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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학문화원,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꿈…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와 포트폴리오가 답이다!
    [동국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트스쿨 입학 또는 편입을 위한 필수 Requirement인 포트폴리오 준비부터 명문 종합대 입학에 필요한 Extracurriculars 포트폴리오 준비까지 1: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매주 목요일 한국시간 11am-1pm 아트유학 & 포트폴리오에 관해서 미국 현지 입시 컨설턴트팀이 실시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이벤트를 오픈쳇을 통해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명문대에서 아트를 전공하고 다년간 졸전을 강의한 대학교수와 입학사정관 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컨설턴트팀의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Killer Portfolio'는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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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한국증권형토큰협회, 차세대 투자자산 토큰증권…"STO코인 2차 에어드랍"
    [동국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사한 주가 흐름을 보인 것을 보면 증권형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Q STOtoken의 현재 상황은? STO코인의 1차 프라이빗세일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후 LBank거래소에서 상장되었으며, 현재 2차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Q 에어드랍 이벤트 내용은? 현재 '100%당첨 STO코인 무료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STO코인 10~1000개를 랜덤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방법은 '한국증권형토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이벤트는 STO가격이 0.1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한정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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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열린다.
    제5회 2023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설명회[동국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4월 19일 오후 1시 인천 송도 웨이하이관에서 열린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6회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는 4월 1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 중 기관, 기업 업무 제휴, 설명회, 상품 전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상품 전시는 한, 중 식품, 화장품, 펫 사료, 미용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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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몽골 대규모 경제사절단 15일 방한, 주한 “몽골무역센터” 설립
    몽골 경제발전 전략회의 (사진제공=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동국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경제사절단은 몽골의 산업화 등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과 수출 무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한국 기업들의 수출 무역의 기회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몽골 신도시 건설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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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2
  • 다빈워텍,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 개발 “주목”
    다빈워텍에서 개발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동국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를 개발해 급식노동자들의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다빈워텍(대표, 박길재)이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장치 환기시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조리흄 흡배기 환기시설은 조리대에서 후드까지 공간이 상당하기에 조리흄과 유증기가 조리공간으로 확산할 여지를 준다. 이에 후드 중심 방향으로 강한 흡입장치가 필수적이다. 또 필터교체 및 청소도 용이하지 않아 조리흄과 유증기의 노출이 많을수록 조리실 내부 온도 상승과 유해물질로 근로자(조리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다빈워텍 박길재 대표는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는 조리흄과 유해가스 노출공간을 최소화 해 조리원의 호흡영역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그리고 조리원의 눈 높이에 맞게 주흡입관을 상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유지망(필터) 탈부착과 기름받이 청소도 용이하다” 고 말했다. 거듭 그는 유해가스 농도에 따라 풍량 풍속 조절이 가능해 흡배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매쉬망 304 재질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빈워텍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늘상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급식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조리흄, 유증기가 발생하는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 흡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식 노동자들의 호흡 영역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 유해가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제거해 급식노동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다빈워텍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팀살균시스템, 칫솔 살균양치대 등 세균 걱정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정화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 핫이슈
    • 경제
    2024-04-12
  • 만성 역류성 식도염, 위담한의원 대구점에서 식도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
    만성 역류성 식도염, 위담한의원 대구점에서 식도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위담한의원 대구점 김판준대표원장)[동국일보] 최근에는 만성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약물치료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으며, 목 이물감, 가슴쓰림, 잦은 기침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 식도는 음식물을 위장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위장 윗부분에 연결된 식도 하부 괄약근에 염증이 생기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목이 따갑고 잔기침이 나며, 가슴 부위가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잘못된 식습관 및 잦은 스트레스 그리고 음주 등으로 발생하며, 이를 통해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 식도 하부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과 함께 식도로 올라와 염증 증상들을 느끼게 된다. ​ 치료의 필요성과 방법 역류성 식도염은 장기적으로 재발하는 고질병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도에 생긴 염증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굳어진 내장을 풀어주는 침 치료, 물리치료, 한약치료 등을 통해 내장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내장의 순환 기능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식도 하부 괄약근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며 식이요법과 걷기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하시면 치료 효과는 배가 된다. 만성 역류성 식도염, 위담한의원 대구점에서 식도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 ​ 식이요법과 걷기 운동의 중요성 식이요법은 체증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바로잡아 소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식도염 환자는 밀가루, 카페인, 음주가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되고 걷기 운동을 통해 내장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키게 되면 더욱더 효과적이다. 복부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운동은 치료 기간 중 삼가야 하며, 운동 중에는 식도염 재발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 치료 기간과 예방책 치료 기간은 개인의 체력과 면역력에 따라 다르지만, 3~4개월 정도의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가 완료되더라도 식이요법을 꾸준히 유지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함께하는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식도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식도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핫이슈
    • 사회
    2024-04-10
  • 한국유학문화원, 美 교육 컨설턴트팀 협업…'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등 프리미엄투어 참가자 모집
    [동국일보] 한국유학문화원은 오늘 "여행에 교육이 더해진 '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와 교육컨설턴트의 올케어 프로그램 '얼바인 청소년 썸머캠프' 및 '관리형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명문대 졸업생과 대학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미국 지사의 교육 컨설턴트팀이 협업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온 미국 전문 유학문화원이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은 "이번 여름방학에 출발하는 미국 프리미엄 투어는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설계하고 가이드 하는 아이비리그(Harvard, Princeton, Columbia, Upenn), 명문대(MIT, NYU) 캠퍼스 투어로,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부터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대학별 입학 전략까지 여행으로 세계를 배우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은 "현재 한국유학문화원의 2024 미국 프리미엄 투어 1차(7월 21~29일), 2차(7월 30일~8월 7일), 3차(8월 8~16일)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은 "미국 서부지역 8학군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썸머캠프는 미국 현지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매칭 및 등록부터 소규모 홈스테이를 통한 맞춤형 관리까지 올케어하고 있다"면서, "자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믿고 미국의 문화와 교육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은 "사설 기관이 아닌 얼바인 교육구에서 진행하는 '얼바인 IPSF 썸머캠프'는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한국유학문화원의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현재 썸머캠프를 등록하면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공공 도서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발룬티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해외 봉사활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핫이슈
    • CEO
    2024-04-08
  • 세상에 없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
    차세대 EBP(Enterprise Business Potal) 아마란스10 : ERP+그룹웨어+문서관리[동국일보] “시간을 사는 도구 아마란스10" 아마란스10은 최신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업무 환경에도 광범위한 변화를 목격하고 있는 요즘 DX(Digital Transformation) AX(AI Transformation)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BP(Enterprise Business Portal) 아마란스10이 주목받고 있다.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마란스10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임직원 들에게 새로운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자인됐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하며 인공지능 전환(AX)시대에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가치를 제공한다. 아마란스10의 핵심가치 10가지 기술과 솔루션, 디바이스의 융합을 통해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 통합함으로써 일상적인 업무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마란스10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ERP부터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의 융합, 이른바 '화학적 결합'을 통해 탄생한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 SaaS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자동화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 구성원들과 프로젝트, 일정, 문서 중심으로 빠르게 소통·협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쉽게 쓸 수 있는 편의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메인 화면 중심부의 검색영역을 통해 모든 업무를 연결하고 있고 인사, 회계 등 특정업무 담당자가 아니라도 데이터 접근 권한만 있으면 네이버, 구글 같은 포털사이트처럼 키워드 검색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다 내부통제를 위한 솔루션으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AI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기업의 모든 자금거래 프로세스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거래를 탐지할 수 있어서다. 시스템 부재나 인력 부족으로 IT를 활용한 자금거래 통제가 어려운 기업이 해당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것이다. 보안측면에서도 더존비즈온의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인 D-클라우드센터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보안관제 시스템도 제공한다. 여기엔 국가 공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마란스10의 도입은 고도화된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업무 환경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능들로 가득 찬 이 플랫폼은 업무의 미래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에서 비즈니스 플랫폼 도입이라는 과제를 진행 할 때에는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도입이 가능 하다. 세부 기능의 시연, 업무 운영 컨설팅,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고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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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02
  •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소 객좌교수 위촉
    사진제공: 복연회(复硏会) /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의 한국연구소 객좌교수 위촉식)[동국일보]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의 한국연구소에 총 10명이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은 3월 30일(토) 오후 12시 프리미어플레이스에서 진행됐으며, 위촉식 후 한중관계에 대한 강의를 푸단대 한국연구소 소장인 鄭繼永박사가 진행했다. 채성길 박사(닥터생각 발행인)를 비롯한 9명의 사회저명인사가 이번 푸단대 한국연구소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위촉된 객좌교수는 구영국, 권영한, 박경삼, 이근복, 장세균, 채성길, 박호선, 이성기, 장헌덕, 조용식 총 10인이다. 객좌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 관계를 넘어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역할과 더불어, 한중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 세미나와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한중, 한반도의 학술 및 민간교류를 통해 한반도와 양국의 우호와 이해 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한중 간의 제반 문제에 상충되는 부분은 본 연구소를 통해서 해소하며,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해 나간다. 객좌교수로 위촉된 상해 푸단대 한국연구소를 통해 양국 간의 각 분야별 상관관계를 미래지향적인 협조 체제로 전환하며, 연구소 발전에 기여해 세계적인 한국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중국 푸단대 한국 연구소 객좌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위촉을 진행, 현재까지 약 100명이 넘는 이들이 모이며 ‘복연회(复硏会)’로 활동하고 있다. 복연회 회원은 푸단대 외사처에서 정식으로 허가된 이들에게만 위촉되고 있다. 위촉된 이들은 학술, 민간외교 분야에 있어 전문성과 탁월한 능력이 검증돼 한중 간의 평화뿐만 아니라 민간 및 학술 교류 발전을 도모해 미래지향적인 선구자 입장을 지니며 활동하게 된다.
    • 핫이슈
    • 사회
    2024-03-31
  • 소타텍과 레몬 헬스케어의 협업, 의료 시스템 발전을 위한 거대한 혁신
    소타텍과 레몬헬스케어 MOU 체결[동국일보]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베트남의 IT 아웃소싱 및 컨설팅 기업인 소타텍이 한국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 기업인 레몬헬스케어와 손을 잡았다. 지난 2월 28일에, 하노이에 소타텍 본사에서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 협력은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의 주목할 만한 이정표로서, 의료계와 환자 모두를 위한 획기적인 혁신과 선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타텍은 다양한 국가에서 의료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의료 기술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수천 개의 병원에서 소타텍의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 소타텍의 우수한 헬스케어 서비스는 전자 의료 기록 (중소병원에 적합한 종합 병원 관리시스템), 의료 AI 플랫폼 (다양한 의료 기관의 의료 영상 수집, 라벨링, 분석 기능), 의료 예약 플랫폼, 정신 건강 추적 및 수면 패턴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소타텍 개발한 헬스케어 제품 레몬헬스케어와 소타텍의 파트너십은 의료기술분야에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에 대한 전문 지식과 소타텍의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이 협업은 의료 시스템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한다.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공통된 비전을 갖춘 이 협업은 이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레몬헬스케어와 소타텍의 파트너쉽은 의료기술분야의 미래에 큰 발전의 가능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병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소타텍의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한 이 협업이 가져올 발전이 기대된다. 레몬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스마트 병원 서비스 소타텍코리아는 아시아에서 레몬 헬스케어의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GDC)로 임명됐다. 이 전략적 협업을 통해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동남아시아 및 그 너머 나라로의 진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과 확장을 지원할 것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진료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환자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 솔루션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과 웰빙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소타텍코리아는 베트남의 우수한 개발자와 한국의 경험 많은 프로젝트 매니저를 활용하여 한국 SI기업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빠른 응답 시간을 자랑하며 비용은 약 60%에 불과하다. 또한, 요기요 등 한국의 주요 기업 및 플랫폼과의 폭넓은 협업 경험을 통해,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국내 기존 플랫폼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소타텍과 레몬헬스케어의 협력은 의료 시스템 개발의 큰 도약을 의미한다. 양사의 선별된 전문 지식과 자원을 결합함으로써 의료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혁신과 진보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두 회사가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노력하면서, 의료의 미래는 이전보다 더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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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 ‘PARAL TV’, 아시아투데이와 협약 맺고 공동 사업 추진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왼쪽)와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동국일보] (주)아이콕스글로벌 제공]아시아투데이와 (주)아이콕스글로벌의 ‘PARAL TV’(패럴티비)가 5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와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27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장애인 방송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장애인들의 시청권 확보와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콕스글로벌은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인 PARAL TV를 지난 2020년 9월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10만건의 국내외 동영상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장애인들은 PARAL TV에 접속할 경우 화면해설과 음성해설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접속이 어려운 분들은 원격 조정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와 아이콕스글로벌의 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익적 사명을 다해야 하는 언론기관으로서 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각종 볼거리가 넘치는 상황에서 시청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명실상부한 정통 장애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들은 무료로 접속해 PARAL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기초 재원은 정부 및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복지 예산 등으로 충당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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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 3월 29일 스크린에서 만난다.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 [동국일보] 1971년 박정희에 당당히 맞선 정치 신인 대선 후보에서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를 넘어 1997년 헌정사상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박정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그의 3전 4기 대권도전사로 보는 한국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2024년 3월 스크린으로 만난다! 2024년 스크린에서 펼쳐질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는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격동의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28일 개봉 확정 됐으나 하루 뒤인 29일 공식 개봉된다. 이 영화는 박정희 정권에 맞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3전 4기 도전 끝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나온 정치신인 김대중은 박정희 정권의 부정선거에도 불구하고 불과 95만표 차이로 패배하며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시민들의 강렬한 민주화 염원과 피의 투쟁으로 얻은 1987년 직선제 이후 13대, 14대 도전을 거쳐 15대 대통령이 될 때까지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의 삶을 포스터에 잘 담아 냈다는 평가이다 . 여기에 힘있는 필체의 손 글씨로 쓰여진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로고 글씨체는 그 무엇보다 국민과 민주주의를 먼저 생각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진심을 담은 제목으로 영화의 감동과 울림을 기대케 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문성근 배우의 생생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민주화 운동과 사형수에서 대통령이 된 김대중을 담고 있다.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유시민 작가의 1980년 광주 이야기와 함께 헬기와 총격, 군경과 쓰러진 시민들, 시민들의 저항이 등장하며 격렬했던 당시 상황을 보여준다. 이어 사형선고를 받는 김대중의 모습 위로 문성근 배우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사형 선고가 떨어지자 터져 나오는 애국가, 애국가 노래 위로 흐르는 이한열 열사, 거리 투쟁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 시민들 앞에서 연설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은 수많은 희생과 함께 이루어 낸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게 하며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그리고 3전 4기 도전 끝에 대통령이 된 김대중의 취임식 연설은 고난을 이겨내고 이 땅에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국민에 대한 믿음과 존경심을 가진 그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보다 국민과 민주주의를 먼저 생각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진심을 담은 제목으로 영화의 감동과 울림을 기대케 한다. 박정희에 맞선 정치신인에서 사형수, 그리고 대통령이 되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는 오는 3월 29일 극장 개봉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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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 창립 10주년 맞아 ‘주식회사 엔엑스’로 사명 변경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 창립 10주년[동국일보]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NX Technologies Co., Ltd)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주식회사 엔엑스(NX Co., Ltd)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 창립 10주년 지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사명 및 CI를 선포했다. 남주현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설립 이래 ‘선한 영향력으로 이로운 세상 만들기’를 미션으로 한 NX는 ‘Bridge Builder’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New Energy Experience’로 회사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새로운 회사명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할 것이다”라고 회사명 변경의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 남주현 대표이사 NX의 주력 서비스인 AI 자율운전 스마트빌딩 솔루션 enbrix는 에너지 효율화 및 안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Global Market Insight’가 2023년 발표한 ‘Energy Management System Market Size’에서 EMS 분야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NX가 선정됐으며 NX를 제외하고는 지멘스, 하니웰, GE,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글로벌 대기업이 선정되어 NX의 국제 경쟁력이 입증됐다.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 창립 10주년 enbrix는 AI기반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및 절감 내역 추적 기능과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를 기반으로 고객의 탄소 중립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UNIST,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광주대학교, 서초구 등 여러 캠퍼스 및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6년 IPO를 목표로 신사업 확대 등을 고려하여 기술중심의 기업에서 국내 최고 에너지 서비스기업(EaaS, Energy as a Service)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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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연극 앵콜공연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동국일보]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공연이 "웃음보따리 폭소대잔치~!"를 펼치며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새로 봄을 맞아 앵콜공연을 시작한다 2024년' 지난 겨울방학 동안에 공연됐던 '흥부와 놀부' 연극은 너무 재밌다는 입소문과 함께 공연 후반부에는 전석 올매진 기록으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제 제비가 돌아오는 봄을 맞아 다시 앵콜 공연이 시작된다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체험하며 뮤지컬 공연예술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흥부와 놀부' 연극은 참여연극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 관객들과 전문배우들이 직접 대화하고 의논하며 진행되고 또 무대위에 직접 참여하여 춤과 노래도 함께하면서 진행된다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배우와 관객이 무대위에서 함께하는 우리 마당놀이 스타일의 독특한 참여연극 구성으로 연출되어 있고 또, 노련한 경력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익살스러움과 함께 진행됨으로 진정한 우리 연극의 맛이 살아난다. 너무 재밌게 연출되어서 공연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계속되는 "웃음보따리 폭소 대박잔치~!" 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그야말로 큰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특히, 요즘에 보기드문 할머니할아버지까지 그야말로 온가족이 모두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진정한 가족연극이다 이번 봄에는 흥부의 대박 터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힘차게 시작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극단관계자는 전한다 '흥부와 놀부' 연극을 보며 온가족 모두가 함께 웃음 가득하고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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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스카이아트홀 첫 번째 기획공연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동국일보] 2024년을 맞아 새로운 기획공연 발표, Skyarthall Night Live 그 첫 번째 기획공연인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3월 26일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스카이아트홀 스카이아트홀은 새로운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서 공연장 운영을 통한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우리 사회에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한국 공연문화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현대 공연예술의 흐름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2023년에 정식 개관을 한 서울 강서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이다. 986석의 여유로운 객석과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댄스, 학교, 기업행사, 런칭쇼 등 다양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SNL(Skyarthall Night Live) ◇ 2024년을 맞이해 기획한 월간공연 “SNL” 스카이아트홀은 기획공연인 SNL(Skyarthall Night Live)를 기획했다. SNL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하며, 관계자는 “매월 진행이 되는 공연이지만 매번 새로운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객 여러분께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공연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첫 번째 기획공연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스카이아트홀은 오는 3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첫 번째 기획공연인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카이아트홀의 관장 노희섭은 “이번 공연은 시민 여러분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스카이아트홀의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획공연은 공연의 실황과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싶어 하는 누구나 올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과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싶다. 앞으로도 스카이아트홀은 많은 기획공연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면서 공연 관람의 초청을 권유했다.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는 신년음악회로 출연진은 ▲지휘 노희섭 ▲소프라노 김현정 ▲색소포니스트 김승 ▲가수 김범우 ▲스카이아트홀 팝스 오케스트라 ▲스카이아트홀 콰이어(중창단) 이외도 액티브 퀸 모델 협회에서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출연진과 색다른 구성으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도 펼쳐 스카이아트홀은 기획공연뿐만 아닌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창작지원금은 총 1천만 원으로 예술 창작을 위한 예술인들에게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겠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매월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기획공연과 연계하는 방향도 검토 중이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창작지원 사업의 상세요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스카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아트홀 공연장 대관 콘서트 뮤지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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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정치 검색결과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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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4-05-12
  • 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10
  • 尹, 영천시장 방문…"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특히,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중구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10
  • 尹,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고용,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 시장 정책으로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어려운 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하겠습니다. 실패를 겪으신 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터널은 벗어났지만 매출 감소,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책자금 확대, 금리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천만 어르신의 삶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요양·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정부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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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尹 대통령,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 개최…"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대통령실에서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기업 밸류업, 공매도 등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이 참석했고, 이외에도 거시·금융 상황 점검을 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했다.특히, 대통령은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구조화와 정리를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마련하라"고 참석자들에게 지시했다.또한, 대통령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다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후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후 시장 상황과 투자자 반응 등을 점검하고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공매도 제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돼야 하며 기관·외국인의 불법 공매도가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대통령은 "1분기 국내 총생산이 1.3% 성장하고 수출, 고용 지표도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역동성 제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향후 반도체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기관이 참석하는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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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홍기원 의원 ‘평택-강남’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운행개시
    1.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시승식 (5월 8일 평택버스 차고지)[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은 오늘(9일)부터 광역버스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지상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54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시작해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서정리역 등을 거쳐 신분당선강남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그간 이충·장당동 추가정차와 함께 광역버스 혼잡도 해결을 위한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도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약 70인승(1층 11석, 2층 59석)으로 45인승인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좌석이 많아 입석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상버스 형태로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기버스는 기존 내연기관을 활용한 버스와는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광역교통수단으로 소음 및 진동이 적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는 홍기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홍기원 의원은 그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2층 전기버스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해 온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2층 전기버스 보급 규모가 한정된 만큼, 평택에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련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늘어나는 광역교통수요에 부응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번에 2층 전기버스가 도입되는 5401번 노선이 개통되기 전 교통체증이 심한 오산IC까지 가지 않고 송탄IC로 바로 진입하는 노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개정을 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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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尹 대통령,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동국일보]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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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
    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장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 의원과 조 사장은 이 지역 유종상 경기도의원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동굴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 경기관광공사는 올겨울 광명동굴 빛 축제를 위해 도비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양 의원은 유종상 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해 광명동굴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안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은 양 의원이 광명시장 재임 시절 개발하여 한국의 100대 관광지로 선정될 정도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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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준현 의원 대표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국회 법사위 1소위 통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법사위 소위 통과 직후 소병철 소위원장과 인사[동국일보]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대표발의 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이 7일 국회 법사위 1소위를 통과하면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형식적 절차인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게 됐다. 현재 세종시에는 시·군 법원만이 존재하고 있어 세종시민들은 사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번 대전까지 왕래하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 인구와 이에 따라 늘어난 사법수요에 대응하고, 세종시민들에게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년 3월 세종지방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후 강준현 의원은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소병철 법사위 간사, 박범계 법사위 위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고,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 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한 세종지방법원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대법원을 찾아 천대엽 법원행정처장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친전을 전달해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은 이러한 강 의원의 노력으로 법사위 1소위에 지난해 말, 올해 초 두차례에 걸쳐 상정됐으나, 심사가 이뤄지지 않아 계류 중이었으나 마침내 5월 7일 법사위 1소위를 통과했다. 이로서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9부 능선을 넘은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더불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세종을 위한 시민들과의 주요 공약들을 전부 이행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강준현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공약들을 모두 이행하게 되어 그 무엇보다 기쁘다”며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은 증가하는 세종시민의 사법수요를 충족시키고 과도한 대전지방법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시키는, 세종시와 충청권에 모두 필요한 법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를 입법·행정·사법 명실 3부를 두루 갖춘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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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尹, 어린이날 초청 기념행사 개최…"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에,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이 초청됐으며,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을 비롯해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 그리고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참석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청와대 연무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으며, 어린이들은 아크릴 낙서하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간식 만들기(식약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환경부), 반려동물미용사 직업체험(고용부), AI 반려동물 만들기(교육부), 과학수사 및 교통안전 체험(경찰청), 소방안전 체험(소방청) 등 각 부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재활용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참여형 공연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운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이날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체험과 '버블 매직쇼' 공연 관람을 함께 했으며,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북, 대통령실 캐쥬얼 시계가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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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尹,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특히,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면서,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면서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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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김용민의원, 한문희 코레일 사장 만나 “부산행 KTX 덕소역 정차” 등 지역 현안 협의
    김용민의원, 한문희 코레일 사장 만나 “부산행 KTX 덕소역 정차” 등 지역 현안 협의[동국일보] 4.10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남양주병 김용민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속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당선 직후 3주 만인 오늘 총선 공약 사안이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KTX 덕소역 추가 정차를 위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만났다. 김용민의원과 한문희 사장은 중앙선 KTX 덕소역 정차 강릉선 KTX-이음 덕소역 추가 정차, 덕소역 증개축 및 역사 개발 등 지역 철도교통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민 의원은 강릉선 KTX 정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곧 개통되는 중앙선 부산행 KTX 정차를 비롯한 덕소역 개발을 위한 코레일 측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주문했다. 이에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덕소역 KTX 추가 정차, 덕소역 증개축’ 등 주요 사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협조의사를 밝혔으며 관련한 실무협의는 계속해서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중앙선 KTX-이음은 청량리역~안동역 구간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안동역~영천역 구간 복선전철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운행 구간을 연결하여 2025년에는 청량리~부전역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된다. 현재 강릉선 KTX-이음이 주말만 정차하고 있는 덕소역에 중앙선 부산행 KTX가 정차하고, 강릉선 KTX-이음이 주 중 확대 정차가 이루어지면 덕소역은 명실상부한 경기동북부 철도교통 거점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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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기대·최형두 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으로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모델’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대 최대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회, 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가 발제를 했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송계신 베이비타임즈 대표, 김택환 독일 본대학교 박사(전 경기대 특임교수)가 함께 토론을 했다. 국회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인 양기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21대 국회에서 심각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시도가 있었지만 한계가 있었다”며 “기업도 함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회와 정부는 입법과 예산을 통해 더 많은 지원과 연계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21대 국회에서 여야를 떠나 국가적 큰 의제인 저출산 문제만큼은 양기대 의원과 함께 해법을 모색해 왔다”며 “22대 국회에서도 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저출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저출산·인구소멸 문제를 시대적 과제임을 함께 인식하고 국회·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과감한 지원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특히 이중근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기업에도 생산력 감소, 노동력 부족, 소비시장 위축 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가족친화적인 일상을 제공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순 전무는 발제를 통해“부영의 출산장려금 지원이 성공하는 데는 국회와 정부의 세제지원이 중요했다”며 “부영모델의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과 국회 정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에 각종 혜택을 주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민보경 박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하며, 기업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와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계신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거액의 출산장려금을 직원들에게 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지자체나 관내 큰 단체,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택환 박사도 “독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입법과 예산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출산 육아를 위한 좋은 환경을 기업과 국회·정부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기대 의원은 “기업의 출산장려금이 과거 국채보상운동이나 금모으기 운동처럼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의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더라도 어디서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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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尹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5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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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이용빈 의원, “기후위기 대응과 e-모빌리티 발전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겠다”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동국일보] 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대한민국 e-모빌리티 시대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도전과 노력을 지지해주고, 인프라 조성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제주도에서 3박4일간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로 진행하던 행사명을 ‘e-모빌리티’로 변경해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까지 다루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30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생활실천 수단으로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효율성과 쓸모가 확인된 만큼, 일상생활 속 e-모빌리티로서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전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자동차 제조업체도 없는 나라 이스라엘이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국가 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투자에 있다”며 “e-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을 자처한 이번 엑스포에서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이 논의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과감한 도전의 길 끝에 지역의 새로운 성장과 국가의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며 응원하고, “앞으로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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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4-05-01

사회 검색결과

  •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복지로에 신고하세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안내 포스터[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복지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수급자격을 속이는 방법 등으로 급여를 받는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부정수급 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아울러, 부정수급 신고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1551-1290)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신고는 실명뿐 아니라 익명으로도 가능하나, 실명으로 신고하는 경우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여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이 환수되어 공익에 기여한 경우 환수결정액에 따라 4%에서 30%까지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김충환 감사관은 “집중신고 기간 중 모든 신고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수시 모니터링하고, 단순한 구두신고나 익명의 제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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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보훈부, 독일에 잠들어 있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 ‘이의경 애국지사’ 유해, 광복80주년 계기로 모셔 온다.
    강정애 장관이 독일 뮌헨 인근 그래펠핑시에 있는 이의경 지사 묘소를 찾아 그래펠핑 시장과 함께 참배하고 있다'[동국일보] 국가보훈부는 독일 뮌헨 근교 그래펠핑(Gräfelfing)시에 잠들어 있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인 독립유공자 이의경 애국지사(필명 이미륵, 1990년 애족장)의 유해를 광복80주년 계기로 국내 봉환을 본격 추진한다. 강정애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독일 그래펠핑시 이의경 지사의 묘소를 페터 쾨슬러(Peter Köstler) 그래펠핑 시장과 함께 참배하고 광복80주년 맞춰 한국으로 모시는 구체적인 유해봉환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의경 지사 유해봉은 4월말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와 기억계승 방안’의 핵심과제 중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날 강정애 장관의 참배에는 페터 쾨슬러(Peter Köstler) 그래펠핑 시장 뿐만 아니라 토마스 엘스터(Thomas Elster) 주뭰헨 대한민국 명예대사, 신순희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부회장, 그리고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인 고 송준근 전 회장의 자녀(딸) 송세희씨도 함께했다. 강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에 ‘2024년 7월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참배를 마친 강정애 장관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 신순희 기념사업회 부회장과 함께 그래펠핑시가 건립한 이의경 지사 동판 기념물을 둘러보며 그래펠핑시 차원의 이의경 지사를 기념하는 노력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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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진로체험 활동 지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진로체험 활동 지원[동국일보]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은 5월 10일 경북항공고등학교 3학년 98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항공기와 계류장 등 항공에 관련된 시설·장비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견학을 진행하는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산림항공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며, 진로 탐색에 대한 통찰력과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에 중요한 청소년들이 힘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금석 관리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따라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고맙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 결정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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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고용노동부, 웹툰으로 그리는 안전한 세상!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22년부터 처음 시작된 공모전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공모전은 대중에게 친근한 웹툰 콘텐츠로 범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재해 예방 이야기를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NM과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 또는 「산업안전보건」 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최소 50컷 이상의 완결된 단편 이야기를 출품하면 된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의 안내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다. 출품 작품은 7월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2편에는 공단 이사장상 및 CJ ENM 대표이사상과 상금 각 500만 원, 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 1편 및 CJ ENM 대표이사상 2편을 선정해 각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은 7월 말 공단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채널, 공모전 누리집과 유명 웹툰 플랫폼에 게재될 예정이고, 수상작은 웹툰 단행본으로 제작하여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전국 사업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CJ ENM을 통한 영상화 및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전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3년 공모전에서는 63개의 응모 작품 중에 “재해귀”, “Y의 안전회고록”, “저승도깨비”, “벽돌집을 짓는 사내”, “지키미”, “달콤함의 이면”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공모전 누리집 및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주 이사장은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은 공공기관 대표 웹툰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도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범사회적으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5-13
  • 해수부,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 공고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시험 위탁·운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5월 10일 공고했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국가전문자격증이다.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하여 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1~3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및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1·2급만 해당)에 합격해야 한다.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두 차례 실시된 자격시험에서는 총 2,277명이 접수하여 767명(합격률 33.7%)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제3회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8월 10일, 면접시험은 8월 17일 부산·인천·목포 지역*에서 각각 실시한다. 한편, 2023년 1월 5일부터 2024년 1월 5일 기간 중 지방해양수산청에 안전관리(책임)자로 신고됐던 사람은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 없이도 2027년 1월 4일까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이 적용된다. 또한, 2024년 1월 5일 기준으로 안전관리(책임)자로서 2년 이상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은 유예기간 내에 별도의 특례 교육·평가 과정을 통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해당 특례 교육·평가 과정은 교육교재, 평가문제 등을 개발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5-13
  •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권익위 활동이 세계 옴부즈만에 공유된다.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국제옴부즈만협회 (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총회 및 제13차 ‘2024 세계 옴부즈만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IOI는 1978년 옴부즈만 제도의 발전 및 전세계 옴부즈만 기관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까지 전 세계 125개국 232개 기관이 가입했고,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이 올해 4월 총 2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아시아 지역 이사로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IOI 총회에는 4년마다 개최되는데, 이번 총회에서는 IOI 규칙 개정, 신규회원 자격 심사, 보조금 지원 승인 등의 의제를 논의하며, 그 밖에 대륙별로 개최하는 지역 회의에도 아시아 이사 기관으로서 관련 논의에 참여한다. 한편, ‘세계 옴부즈만 컨퍼런스’는 전 세계 약 200여 개의 옴부즈만 기관 간 교류‧협력을 위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옴부즈만 국제행사로, 이번 회의는 지난 2021년 화상으로 개최된 제12차 더블린 컨퍼런스에 이어 3년 만에 헤이그에서 대면회의로 개최된다. 이번 ‘세계 옴부즈만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래를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 환경 변화, 가치 딜레마 상황, 취약계층․소수집단․미래세대를 위한 옴부즈만의 역할과 행동을 세부 주제로 하여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종민 부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소수집단을 위한 옴부즈만의 역할’ 주제의 세션에서 그간 국민권익위의 주요 집단민원 해결 사례들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종민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세계 최대의 옴부즈만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한국 옴부즈만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권익보호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5-13
  •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의 미래를 논의하다…행정심판 통합 자문단 회의 개최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정심판 통합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행정심판 통합 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학계·법조계 등의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행정심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23개 행정심판 기관들을 통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23년 10월 출범했고, 행정심판 통합에 관한 여러 쟁점에 대해 자문을 실시했다. 행정심판은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및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행정기관에 구제를 요청하는 제도로, 절차가 간편하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용이 무료인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반행정심판기관이 57개, 특별행정심판기관이 66개에 달하고 소관 기관이나 절차가 달라 국민이 행정심판을 어디에, 언제까지 청구해야 하는지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개별 심판기관의 운영에 따른 조직・인력 중복 등 운영의 비효율성도 있다. 또한 처분청 또는 관계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행정심판 기관의 경우 독립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어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행정심판 통합대상을 검토하고 통합 전산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는 등 국민에게 편리한 ‘원스톱 행정심판 서비스 구현’을 추진해왔다. 자문단은 전체회의에서 행정심판 통합과 관련하여 통합의 효과성, 범위 등에 관한 자문 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행정심판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행정심판기관에 따라 발생하는 청구 인용 수준의 차이, 처리 기간의 지연 등 국민 입장에서 경험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정한 행정심판을 구현하기 위한 행정심판 개선 방향도 함께 살펴봤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자문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행정심판이 국민을 위한 제도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심판 통합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13
  • 해양수산부,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 만들어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어촌어항 기반 바다생활권 : 투자규모 연계 유형화[동국일보] 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권역별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총 85개의 정책 아이디어와 민생현장 의견이 제기됐으며, 해양수산부는 이를 토대로 현장밀착형 종합대책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그동안 어촌의 수산 인프라 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멸위기가 지속되는 어촌상황의 반전을 도모하고,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연안’을 찾는 국민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어촌’과 ‘연안’을 연결하는 ’바다생활권‘을 새롭게 도입하여 정책 틀(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은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비전으로 네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먼저 어촌・어항 기반 바다생활권은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해 나간다. 2025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하여, 민간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지원 규모 차등화를 통해 대규모 민간자본과 결합한 핵심거점 위주로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투자 유형을 발굴해 나간다. 아울러, 어촌・어항지역의 5,800만 평의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기업을 유치하는 ‘어촌형 기회발전 특구‘를 도입하고,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 인천과 같은 도시형 바다생활권은 해양수산 융복합 기능을 강화한다. 부산항 북항, 인천 내항 재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놀거리, 쉴거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한다. 지역형 바다생활권은 지자체 발전방향에 따른 맞춤형 특화전략을 2025년까지 마련하고, 이와 연계한 어촌・연안 지역 인구감소지역(31개소) 우대, 바다생활권 개선을 위한 ’지역발전투자협약‘ 발굴 등도 추진한다. 스마트・자동화 기술혁신으로 수산업을 매력적인 일자리로 전환한다. 어선어업은 2027년까지 규제를 절반으로 혁파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양식업은 신규 양식장(김, 2,700ha)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스마트・자동화를 통해 도시에서도 원격으로 양식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그리고, 2,049개 어촌계 어장자원(총 24만ha, 서울시 4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을어장은 면허・심사 평가제를 전격 도입하고, 어촌계원 고령화로 운영이 어려운 어장은 신규인력이 임대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임대제도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어촌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어선은행 도입 검토, 어선・양식장 임대 지원사업 확대, 신규인력 유치 어촌계에 대한 혜택 부여 등을 추진한다.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 132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도입하고, 해녀, 갯벌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함과 동시에 호텔급으로 숙소 시설을 개선한다. 해양치유센터(5개소) 프로그램 개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반려해변(149개소)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이 쉼을 얻을 수 있는 바다쉼터도 조성하고, 서핑,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거점 확대(7개→8개)와 함께 인근 어촌관광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주거 등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도 차질없이 진행한다. 인구감소지역에 적용되는 ’세컨드 홈‘ 세제혜택과 연계한 오션뷰 별장 활성화, 주거와 수산업 일자리를 함께 제공하는 ’청년귀어종합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국토부, 행안부 등 8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주택단지와 생활인프라를 연계하는 지역활력타운도 차질없이 협력하여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30개 섬・도서지역을 찾아가는 어촌복지 버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도입하고,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인재 정주 유인체계 구축, 여성어업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복지체계도 빈틈없이 준비한다. 이 외에 관심있는 국민이 귀어촌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귀어촌 정착정보 통합검색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활동하는 스타 귀어인 발굴도 추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은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다생활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어촌‧연안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른 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5-13
  • 국가보훈부·㈜케이티(KT), “국가유공자들께 ‘특별한 하루,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 선물한다”
    국가보훈부[동국일보] 국가보훈부는 ㈜케이티(KT)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행사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2층 다이아홀)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문화 지원 행사인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전문 미용사와 사진사가 직접 미용 서비스와 추억의 교복·제복 등 다양한 내용의 사진 촬영을 비롯해 가상 현실(VR)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정보통신(IT)기기 교육, 웃음 치료 프로그램, 오찬 등을 함께하며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도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아 사진 촬영을 위한 제복 입혀드리기와 무궁화 달아드리기, 키오스크 교육 등을 함께하며 국가유공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국가보훈부와 케이티(KT)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도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KT WIZ) 경기와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회에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설 방침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서준 케이티(KT)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국가보훈부는 민관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4-05-13
  • 식약처, 글로벌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 아프라스 2024
    APFRAS 2024 세부 프로그램 구성[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의장국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프라스는 식품 분야 글로벌 공통과제 해결과 규제조화 도모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이 아프라스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이다. 그간 식약처는 아프라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라스 총괄사무국을 식약처에 설치(‘24.1.15.)했고, 아·태지역 회원국간 상호 협력·지원하는 실무그룹을 운영해 왔다. 이번 ‘아프라스 2024’에는 지난해에 참여했던 회원국(7개) 및 국제기구(2개) 외에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칠레, 태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추가로 참여하여 총 11개국 식품 규제기관과 3개 국제기구 및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월 13일에는 ‘더 나은 식품안전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 강화’를 강조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가 있으며, 아프라스 초대의장인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회사로 ‘아프라스를 통한 국제적인 연대 강화와 글로벌 식품 규제 선도’를 역설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식품규제환경에 대한 전략적 연대 중요성’을 주제로 코리나 혹스(Corinna Hawkes) FAO 농식품안전국장의 기조연설과 각국 식품 규제기관 대표단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김성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정책인 ‘수입신고 전자심사(SAFE-i 24)와 스마트 HACCP, 푸드QR’을 소개하고,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여 식품제조업체 풀무원이 ‘산업현장의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5월 14일에는 각국 식품 규제기관장 간 비공개회의를 열어 ▲식품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계획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 분석보고서 ▲실무그룹 활동 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의제를 채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중국과 양자회의를 통해 식품규제와 관련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K-푸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베트남, 태국, 필리핀 규제기관 대표단과 국내 식품(건강기능식품) 업계가 직접 만나 수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해외 규제기관장 등과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적용한 식품제조업체 ㈜신세계푸드 오산공장과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국내 식품 안전관리체계의 우수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아프라스가 아․태 지역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식품안전 이슈와 변화를 신속히 파악하여 회원국의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식품규제 선도국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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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2024-05-13
  • 식약처, 주방세제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전국 합동점검 실시
    위생용품의 종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총 400여 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업체 점검과 함께 생산·수입량이 많은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타월·행주·면봉 등과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이력이 있는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660여 개 위생용품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위생용품제조업체 등 654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위반으로 7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작업기록 미작성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국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13
  • 행정안전부,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 실시
    5월 민방위 훈련 포스터[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습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전국 약 1만 2천여 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또한,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사·공단 등 약 5천여 개 기관에서도 훈련이 실시된다. 정부는 관공서·학교 등 기관 중심으로 훈련을 우선적으로 실시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하여 8월에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과 학생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만큼 공습상황에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실시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과 학생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게 된다. 대피 후에는 방독면 착용법, 생존배낭 꾸리기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민방위 훈련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국민께서도 공습경보 발령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평소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디딤돌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하여 주변에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확인해 보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13
  •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자체 대상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으로 유입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지역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창업, 일거리 탐색 등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에 39개의 청년 마을이 조성되어 5,10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에서 638명이 지역에 정착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청년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지역살이를 경험하고자 할 경우 1순위로 꼽는 사항이 주거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에게 제공할 주거공간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기존 유휴시설을 활용 하거나 새로운 시설 건립 등으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강원 영월, 전남 강진, 경북 영덕 등 3곳을 시작으로, 2023년 강원 홍천, 충북 보은, 경북 경주, 경남 의령・함양 등 5곳으로 확대했다. 이 중, 전남 강진군과 경북 영덕군, 강원 영월군은 각각 올해 5월과 7월, 12월에 준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진 청년마을 ‘어나더랜드’ 전지윤 대표는 “우리가 가장 필요로 했던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관 주도의 기존 사업들과는 달리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및 완공 후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청년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요자 맞춤형 청년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과 빈점포를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도 포함시켜 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주거문제와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시군구는 시도를 통해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6월 5일(수)까지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특별교부세와 지방비를 매칭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많은 청년이 주거공간 부족으로 지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단순한 주거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공유사무실, 취미・문화시설 등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필요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5-13
  •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영양소 정보 업데이트 공개
    KoGES 영양조사 및 영양성분 DB 업데이트 방법[동국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영양조사에 관한 소개와 영양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고, 업데이트 된 영양소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GES는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유전·환경적 요인 및 상호작용 규명을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구축·운영하고 있는 장기 추적 코호트 사업으로, 약 23만 5천 명을 모집하여 기반조사를 실시한 후 현재까지 20년 이상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식이 요인과 만성질병과의 연관성 규명을 위하여 영양 자료를 수집 및 영양성분 DB를 구축하여 총 23종의 영양소 정보를 국내 연구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은 230여 편에 이른다. 이번에 갱신한 KoGES 영양 정보는 농촌진흥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외 영양성분 자료원을 활용하여 업데이트한 것이다. 기존의 23종의 영양소 정보를 갱신하고, 연구자 수요도 조사 및 문헌조사를 통해 추가로 48종의 영양소 정보를 새롭게 산출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그간 KoGES 영양자료의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었으나, 최신의 영양성분 DB로 갱신하여 한국인의 식이섭취량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질 높은 영양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식이 요인에 따른 한국인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 관리 근거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oGES 영양성분 DB 업데이트 연구 결과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에 온라인 게재(4.2., 붙임 참고)됐다. 갱신된 23종의 영양소 정보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분양받을 수 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13
  • 산림경영기반 기술, 현장에서 실감나게 배운다!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진행된 임업기술 현장 교육 실시[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9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전공 학부생 20명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기반 기술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급한 산지경사, 임업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 높은 산업재해 위험성 문제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재수확·임도 기술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참석한 학생들은 직접 기계화 목재수확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뮬레이터 기반 기계화 작업 등을 체험하면서 산림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은재 박사는 “산림경영기반 기술 분야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산림을 관리하는 현장 기술을 개발하는 중요한 분야”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현장 기술을 학계와 임업현장에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13

경제 검색결과

  • 과기정통부, '글로벌 최상위(TOP) 전략연구단' 10개 과제 결선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연구개발계획서 1차 평가 결과 총 10개의 과제가 선정됐으며, 이후 과제별 보완 컨설팅을 거쳐 최종 2차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루어진 연구개발계획서 1차 평가에서는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14개 과제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각 과제별로 8~10명 규모의 전문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층 검토를 수행했다.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기술 수요를 함께 고려하기 위한 산업계 위원 30여명, 글로벌 경쟁력 등 관점에서의 검토를 위한 해외 평가위원 14명을 포함하여, 총 100여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해당 과제에 대한 기술적 필요성·타당성, 수행 체계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다각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각 전문평가위원회는 대상 과제의 주제와 관련된 산·학·연 각계의 기술분야 전문가들과, 경영·정책적 측면을 검토할 수 있는 전문위원들로 구성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전·현직 기업 CTO, 논문 고피인용 연구자(HCR), 리더연구자, 관련 기술분야 학회 임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연구개발 목표, 추진체계 등 과제 전반의 내용부터 세부적인 기술 내용까지 연구개발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해외 평가위원은 해외 기술 수준, 글로벌 경쟁력 등 관점에서 과제들을 검토·평가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과제별 기술분야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러한 평가위원회별 평가 및 위원장 간 논의를 바탕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양자, 수소, 탄소, 바이오, 우주, 원자력 분야 총 10개 과제가 선정됐다(붙임1). 이번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들은 모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필요성이 인정된 과제들로써, 당면한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급히 추진이 필요한 임무를 제시하는 한편, 출연(연) 및 관련 산·학·연 간 혁신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한 과제들로 구성됐다. 해당 과제들은 임무 목표, 수행체계 등을 보완하는 컨설팅 단계를 거쳐 연구개발계획 완성도를 제고한 후, 5월 말에 있을 최종 2차 평가에 상정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출연(연)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어질 보완 컨설팅과 최종 평가를 통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는 국가대표 출연(연) 연구단이 선정되어 출연(연)의 혁신을 이끌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4-05-13
  • 방위사업청, 2024년 방산수출, 200억불을 향해 힘찬 행보 시작!
    방위사업청[동국일보] 올해 방산수출 최초 200억불 달성을 향한 여정이 순조로이 진행중이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5월 6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산전시회(DSA)에 참석하여, FA-50 경공격기, K-9 자주포, 천무 등 주요 무기체계의 동남아 지역 수출 협의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4월에는 폴란드와의 천무 2차 이행계약, 페루와의 공동 함정건조 수출계약 및 차륜형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잇달아 성사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DSA)는 국방·안보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세계 60개국에서 1,200개 기업이 참여했다. 방위사업청장은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총사령관, 베트남·필리핀·태국의 주요 직위자들을 만나 양국 간의 국방·방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했다. 먼저,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등과 작년 5월 계약된 FA-50 1차 수출의 성과를 평가하고, 추가 2차 수출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FA-50 후속군수지원 인프라를 말레이시아 현지에 구축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방위사업청장은 양국 업체(韓.한화에어로스페이스社-馬.WBG社)간의 천무 수출을 위한 업무 협력 MOU 체결식에 임석하고, 향후 천무 및 천궁-II 등 유도무기에 대한 수출 협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필리핀 주요 관계자와는 필리핀의 3단계 군 현대화 계획에 맞춘 분야별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특히 필리핀 측이 관심을 보인 KF-21, FA-50, 잠수함 등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한, 베트남이 도입 의사를 보이고 있는 K-9 자주포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4월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는 폴란드와 16.4억불(약 2조 2천억원) 상당의 천무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년 폴란드와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등에 대한 총괄계약 및 124억불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12월 K-9 자주포 2차 이행계약(26.7억불, 약 3조 4천억원)을 체결한 후 5개월만에 들려온 낭보다. 이는 폴란드 신정부 수립 후 처음으로 한국과 폴란드 간에 체결된 무기체계 계약으로서, 여전히 양국 간의 협력관계가 공고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페루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페루군의 해군과 육군의 전력증강 사업을 위한 주 협력기업으로 선정됐다. 먼저 페루 해군과 관련하여 4월 17일에는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노진율)이 페루와 호위함 등 함정 4척에 대한 총 4.6억불(약 6,200억원) 규모의 공동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15년간 페루 정부 및 해군의 전략적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 이어 5월 1일에는 STX와 현대로템이 페루 차륜형 장갑차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5월 중순에는 페루 육군전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기업 지위도 확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페루 해군 및 육군의 전력증강을 위한 추가 획득사업들에도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최근 국제분쟁 심화에 따른 전세계 국방비 증가 상황에서 한국 무기체계는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 가격, 신속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산시장의 주요 공급 대안으로 빠르게 떠올랐다. 이번 페루 수출 계약 건을 기반으로 중남미 인근 국가까지 수출이 확대된다면 아시아에서 중동·유럽·남미까지 전 세계로 수출영역을 넓히게 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2024년 방산수출 목표를 200억불로 수립했으며, 최근의 방산수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중장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시장 선도를 위한 첨단기술 역량 확보, MRO(운용·정비) 시장 진출 및 연동 무기체계의 패키지형 수출 등 신(新) 수출영역 개척,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방산분야 금융지원 확대 등 수출 지원제도 강화와 같은 다각적 노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 경제
    2024-05-13
  • 산업통상자원부,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과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첫 공동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캄보디아 쩜 니몰(CHAM Nimul) 상무부 장관이 5월 13일(월) 서울에서 만나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점검을 위한 '제1차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양측 대표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의제로써 △한-캄보디아 FTA 발효 후 교역·투자 성과평가, △공동위원회 산하 이행위원회별 개최 결과 등을 점검·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세계 경기의 더딘 회복세에도 불구, 한-캄보디아 FTA 발효 후 양국 간 교역이 작년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양국 모두 FTA 수혜 품목 중심으로 교역이 증가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FTA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환영했다. 한편, 공동위 산하 상품무역, 원산지규정 및 통관절차, 경제협력 등 3개 이행위원회는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S코드)를 2017에서 2022로 최신화하고 캄보디아 측에 인증수출자제도 적용 확대를 요청하는 등 양국 기업의 FTA 활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도입 방안, FTA를 활용한 경제협력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향후에도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나가기로 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양국 기업들이 한-캄보디아 FTA를 잘 활용하여 교역 및 시장진출 확대 기회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캄보디아는 인구 2억여 명인 메콩 지역의 지리적 허브로써 동남아를 잇는 제조 공급망 구축 등에 유리하여 우리 기업들이 동남아 생산거점 확대 주요 후보국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아세안 FTA, RCEP과 더불어 한-캄보디아 FTA를 발판으로 섬유·의류뿐 아니라 자동차·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5-13
  •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제13대 위원 위촉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명단[동국일보] 정부는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위원 27명(공익위원·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 각 9명) 중 5월 13일로 3년간의 임기가 만료되는 25명(공익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과, 보궐위원 1명(근로자위원)이 대상이다. 새로운 위원들의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5월 21일에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 경제
    2024-05-12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지침(가이드라인) 1.0 발표
    SW 개발 생명주기에 따른 SBOM 구성 방안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민관 협력을 통해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가이드라인은 확산되고 있는 SW 공급망 사이버보안 위험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SW 구성요소 명세서(SW Bill of Materials, SBOM) 제출 의무화 등에 대응하여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자체적인 SW 공급망 보안 관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본 가이드라인은 국산 SW에 대한 SBOM 실증 및 SW 공급망 보안 테스트베드(판교) 시범 운영 결과 등을 반영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실무 안내서이며, 향후 미국 등 주요 국가와 협력을 통해 해외에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은 전체본(100여 페이지)과 요약본(16 페이지)으로 제공되며, 정부·공공기관의 정책결정자 및 기업의 경영진 등은 요약본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SW 공급망 보안에 관한 주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SW 공급망 보안은 전문인력과 SBOM 생성 도구 등 전용시설을 갖춰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초기 투자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으나 피할 수 없는 숙제와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지원허브(판교),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리빙랩(원주),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기술공유실(판교) 등에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는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SBOM 유효성 검증, SW 구성요소 관리 요령 및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 방안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정부는 이 가이드라인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디지털플랫폼정부 주요시스템 구축 시 SBOM을 시범 적용하여 우수사례를 도출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BOM 도입 등의 제도화는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준비 없이 제도를 성급하게 도입할 경우 SW 개발기간이 장기화되고, 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여 기업들의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들에 대한 SBOM 적용 지원을 강화하면서 SW 공급망 보안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주요국의 제도화 동향과 국내 산업 성숙도를 고려하며 점진적으로 제도화를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TF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정부지원 방안, 제도화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후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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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4-05-12
  • 국토교통부, 청년기술자 위한 지적재조사 정책아카데미, 10일 서울에서 성황리 개최
    청년기술자 위한 지적재조사 정책아카데미[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기술자를 대상 으로 5월 10일 서울에서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책아카데미는 청년기술자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 민간대행자의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地籍公簿)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기술자는 전체 기술자 1,101명중 146명으로 1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청년기술자들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다. 먼저, 정책아카데미에서는 청년기술자의 고용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허준 교수(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가 ‘공간정보기술과 함께 한 30여 년간의 인생 경험’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경험을 통한 조언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제 간의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적 분야의 대학 교수를 초청하여 사제 간의 깊은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직장 선배들로부터 “넌 정말 최고야, 잘하고 있어” 등 따뜻한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출장이 잦은 직업의 특성을 살려 청년기술자가 직접 촬영한 지역의 사계절이 담긴 ‘사진전’도 관람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으로, 청년기술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대행자의 사업참여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기술자((주)케이엘봄, 김민경 대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노력하는지 알게 됐고, 청년기술자로서 젊음의 열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기술자((주)홍익기술단, 안태경 대리)는 “학창시절의 은사님과 직장 선배님들의 따뜻하고 힘찬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라며 행사를 마련해준 국토교통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제
    2024-05-12
  •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으로 수출촉진 발판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4년 2월 22일에 '수출목적의 동물용의료기기 및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고시를 제정했으며, 5월 9일에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 업체에 대하여 고시에 따른 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심사를 완료하고 업계 최초로 인증서를 발급했다. 국제적으로 동물용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포함)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확보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지면서, 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지엠피(GMP)) 인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동물용의료기기 업계는 해당국 수출을 위해 지엠피(GMP) 인증 규정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동물용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포함) 지엠피(GMP)는 제조업체가 생산·판매하는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하며 사용용도에 적합한 품질을 유지하고 일관되게 제조·판매되는 것을 보장하는 인증제도이다. 동물용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원재료 보관, 제조소 오염방지, 제조시설·인력 관리, 품질검사, 제품보관 등을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제품을 제조하여 일관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안전성·유효성이 보장된 제품을 생산할수 있도록 하는 체계이다. 검역본부는 고시제정 후 신청한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2개 품목군(고위험성동물전염병 면역 및 유전검사시약, 3등급) 체외진단의료기기 지엠피(GMP) 인증서를 발급했다. 본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최초 인증일로부터 3년이며, 향후 지정받은 품목군에 대하여 수출용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용기, 외장, 외부포장 및 첨부문서 등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수출 상대국 요구시 인증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지엠피(GMP) 인증을 완료하여 수출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검역본부는 향후 추가 신청업체에 대하여도 인증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수출 촉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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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행정예고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조사․분석 결과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선정 고시안(수입기여도 포함)에 대하여 22일간(5월 13일 ~ 6월 3일)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하여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품목별 총수입량,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 국내가격의 세 가지 요건이 동시 충족될 경우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되며, 매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은 해당품목 수입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등에 대하여 기준가격대비 당년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증가가 가격하락에 미친 정도) 등을 감안하여 지급하게 된다. 2024년도는 총 106개 품목(모니터링 품목 42개, 농업인등의 신청품목 64개)에 대하여 조사․분석하였고, 한우·육우·한우송아지·녹두 4개 품목이 지원대상 품목 선정요건에 충족되었다. 각 품목의 수입기여도는 수입기여도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한우 및 육우 29.3%, 한우송아지 37.9%, 녹두 58.7%로 산출되었다. 농식품부는 누리집 등에 상기 분석 결과와 지원대상 품목, 수입기여도를 게재하고,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의견이 있는 경우, 농식품부 누리집의 ‘입법․행정예고’란에서 제시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작성하여 농식품부 농업경영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6월 중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을 고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농업인 등의 지급신청 및 지자체의 검증과정을 거쳐 직불금을 농업인등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 경제
    2024-05-12
  •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반도체 소부장업체와 인근 상가 현장방문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출범 2주년이 되는 5월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와 인근 상가를 방문했다. 최근 한국경제의 양호한 성장 흐름은 상당 부분 반도체가 견인했고, 향후 안정적인 장기성장 여부도 AI로 대표되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제대로 올라타느냐에 달려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자국화 및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유지와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기업이 AI 반도체 사이클에서 다른 나라와 당당하게 정면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속도감 있게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 이를 위해, 최 부총리는 반도체 소부장 업체를 찾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경제지표 회복세가 민생경기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으로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최 부총리는 인근 병점 중심상가를 방문하여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우리 반도체 생태계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에이치피에스피를 방문하여 반도체 장비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는 지난 5.8일 블룸버그 통신, 포린 어페어스 등의 한국 경제와 반도체 자산에 대한 우호적 보도를 소개하고, 외신의 긍정적 평가는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 덕분이라고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중견기업‧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성장사다리 복원이 이번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라고 밝히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두 번째 대책으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5월 중 마련‧발표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첨단산업 클러스터 인프라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 설비투자‧R&D에 대한 정책금융‧세제지원 강화, 국내기업과 국내유치 해외기업간 지원격차 완화, 핵심 기술인력 양성 및 보호에 관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고, 우리 정부가 글로벌 경쟁에서 경쟁국에 비해 먼저 더 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소부장‧팹리스‧제조시설 등 반도체 전 분야의 설비투자‧R&D를 지원하는 10조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재원 조달은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또는 재정‧민간‧정책금융 공동 출자를 통한 펀드 조성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으로, 조만간 구체화하여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24년 종료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일몰연장을 위해 국회와 적극 협의할 것이며, 기업‧학계 등 민간과 적극 협력하여 국가전략기술 R&D‧투자세액공제 범위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첨단 패키징, 양산연계형 미니팹 등 대규모 사업도 예타를 조속히 완료하여 소부장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클러스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해 정보제공ㆍ관련 절차 등을 안내해 주기 위한 플랫폼을 반도체 협회 중심으로 구축하여 기업들의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인근 병점 중심상가로 이동하여 의류점, 잡화점, 음식점 등을 둘러보며 상인들로부터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부총리는 서민들이 경기 회복을 실제 체감하기 위해서는 민생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에 출범한 범부처 『민생안정 지원단』을 통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국민의 관점에서 밀착 점검하고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경제
    2024-05-12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우주전파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렁[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1일 09시 30분, 태양활동에 따른 지구 자기장 교란 상황이 발생하여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서는 우주전파재난 매뉴얼에 따른 비상체계를 가동하면서, 항공・항법(국토교통부)・전력(산업통상자원부)・해양(해양수산부) 등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위기경보 기간동안 우주전파환경 변화가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피해 예방・대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태양활동 극대기(‘24~’27)는 약 11년 주기로 태양활동이 왕성해져 태양흑점 폭발 및 태양 방출물질(X선, 고에너지입자, 코로나물질 등)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지는 시기로, 2000년대 초반 태양활동 극대기 기간 주요 피해사례는 미군 공군기지 단파통신 두절, 남아공 대규모 정전 등이 있다.
    • 경제
    • IT/과학
    2024-05-12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 정책기획 및 산업육성 분야 국내 최고의 인재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정책국장 및 우주항공산업국장 직위에 적합한 역량있는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5월 10일부터 채용시까지 후보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정책기획과 산업육성 분야에도 국내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차원으로, 공공은 물론 민간까지 대상을 넓혀 실시한다. 각 국장 직위의 보수 수준은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부문장과 동일한 1.4억원으로 설정했으며, 계약 기간은 기본 3년에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서류·면접 전형 등 채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서류 전형 통과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국장 직위 후보자 수요조사 안내자료 및 제출서류는 우주항공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IT/과학
    2024-05-10
  •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나노반도체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설립 20주년을 축하하고, 반도체 발전 유공자에게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 기념식에는 대전광역시 부시장, KAIST·충남대·한밭대 총장, NY Creates 부원장 등 관련 주요 기관과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20주년을 축하했고, 나노종합팹시설의 성공적인 구축·운영과 반도체 기술개발에 기여한 연구자들에게 장관표창, 시장표창, 원장표창을 수여했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삼성전자(DS부문) 김재순 부장, 나노종합기술원 임성규 본부장이 공공팹 운영컨설팅 지원, 300mm 테스트베드 공공팹 서비스 고도화 등의 나노·반도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반도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우리나라 나노기술의 시작과 함께 구축되어 반도체 분야의 공정‧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팹 시설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12인치(300mm) 웨이퍼 크기의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를 고도화하고 첨단 패키징 R&D 플랫폼과 지능형 반도체 집적공정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국내를 대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팹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1차관은 “나노종합기술원은 나노기술 역사와 발자취를 같이 해온 기관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 대표적인 나노·반도체 R&D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나노종합기술원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나노·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4-05-1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디지털 외교에 부처 간 칸막이는 없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5월 10일 오전 외교부 청사(서울 종로)에서 「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의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 수 있는 구체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처 간 협력 활성화 기조에 따라, 그간 추진해 왔던 양 부처 간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하는 한편, 양 부처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AI・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이슈와 변화 양상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착수식에서는 먼저 양 부처의 협력 방향과 의지를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AI・디지털 분야 정책・제도 현황을, 외교부는 AI・디지털 분야 선도국과 국제기구 등의 규범 제‧개정 동향을 파악하여 상호 공유하고, 양 부처가 글로벌 규범 형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전략적 공동 대응을 할 방침이다. 또한 양 부처는 AI・디지털 분야의 국제행사 유치, 협의체 가입, 국제기구 선거 대응 등 외교정책 추진에도 상호간 긴밀히 협의하고, 공적개발원조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과 해외 투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기업들과도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차관급(과기정통부 제2차관 강도현 – 외교부 제2차관 강인선) 협의체도 새롭게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착수식에서는 과기정통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의 공동 주재 하에 약 10일 앞으로 다가온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의 준비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5월 21일과 22일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는 정상 세션과 장관 세션으로 구성되며, 화상으로 개최되는 정상 세션에서는 AI 안전뿐만 아니라 혁신・포용성 등 AI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계획으로 주요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은 물론 빅테크 CEO 등이 참석을 확정하고 있다. 22일 오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는 장관 세션에서는 각국의 AI 안전 연구소 추진 현황과 글로벌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AI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발표될 「AI 안전 국제 과학 보고서」를 토대로 글로벌 AI 안전 역량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고용・허위정보 등 AI의 잠재적 악영향을 살펴보고 AI 발전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장관 세션에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등 주요국이 참석을 확정하고 있으며,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 등 빅테크와 국내 다수 기업, 그리고 학계·시민사회의 핵심 인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AI・디지털 분야 핵심 신흥기술이 국가의 경쟁력과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이 급속히 커지고 있어, 글로벌 차원의 AI・디지털 주도권 경쟁과 거버넌스 구축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권리장전 등 그간 마련해 온 대한민국의 AI・디지털 비전을 바탕으로 양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디지털 규범・질서가 정립될 수 있도록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서울이 글로벌 기술 선도국 정상들과 기업대표들이 모여 AI라는 거대한 변혁의 힘을 어떻게 관리할지 논의하는 역사적 현장이 될 것”이라고 하며, “우리의 외교력과 선도적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안전, 혁신, 포용성을 포괄하는 AI 거버넌스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하기 위해 두 부처가 이미 한 몸이 되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5-10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등 분야 협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키르기스스탄은 전력의 80% 이상을 수력발전으로 공급하는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수자원 보유국이자 태양광, 풍력 등 여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로서 우리나라와의 에너지 분야 협력 관계가 양국 에너지 주무부처 장관 간 면담을 계기로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0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탈라이벡 이브라예프(Taalaibek Ibraev)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및 ▲한국-키르기스스탄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우리 정부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태양광, 풍력 발전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 모두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안보 강화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양국 간 인력, 기술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안 장관은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를 금년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4 WCE에 키르기스스탄의 참석 및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경제
    2024-05-10
  •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연이 머리 맞대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10일 0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수산 CEO 초청 세미나’에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산 CEO 초청 세미나는 정부와 수산업계 및 연구기관 등이 모여 수산업의 당면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 교역환경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수산물 수출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김은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하며, K-Seafood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라며, “수산물 수출확대와 함께 수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와 연구기관도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5-10

국제 검색결과

  • 다자외교조정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 면담
    다자외교조정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 면담[동국일보]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5월 10일 오후 방한중인 자강 차파개인(Jagan Chapagain)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전세계적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IFRC가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재난 위험 경감 노력을 전개중임을 평가했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IFRC의 전문성과 191개국에 걸친 국별 적십자사·적신월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 차파개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를 강화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리더십과 IFRC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했다. 사무총장은 특히, 우리의 IFRC 재난대응긴급기금(DREF)에 대한 기여, 분쟁·취약국 지원 사업과 긴급재난 대응 등에서 한국과 IFRC간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개정한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재난 대응 등 기존 협력분야 뿐만 아니라, 기후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 제34차 국제적십자총회(제네바 개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국제
    2024-05-10
  • 외교장관 특사, ACS 각료회의에서 한-카리브 외교 강화 의지 표명
    전홍조 외교장관 특사, ACS 각료회의 발언[동국일보] 전홍조 외교부장관 특별외교사절은 5월 9일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개최된 제29차 카리브국가연합(ACS)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大)카리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 30년(30 Years Promot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Greater Caribbean)’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옵서버 국가 포함 총 40여개 국가와 지역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 특사는 각료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안선 침식 대응 사업, ▵올해 말 개소 목표인 ‘한-카리브 공동 해양연구센터’, ▵ACS 사무국 인턴파견 사업추진 등 한국이 그간 추진해온 상호 협력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2011년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카리브 고위급포럼과 최근 쿠바와의 수교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對)카리브 외교 기반이 확대된바, 이를 바탕으로 AC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표명했다. 이어 전 특사는 로돌포 사봉헤(Rodolfo Sabonge) ACS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기후변화 대응, 해양 오염 및 교육 등 분야에서의 한-ACS 협력사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ACS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금번 각료회의에서 ACS 회원국들은 한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한바, 이번 전 특사의 참석은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이 카리브 지역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 파트너임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 특사는 5월 10일 2023-2024 ACS 의장국이자 금번 각료회의 주최국인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Albert Ramdin)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 국제
    2024-05-10
  • 관세청, 아‧태지역 주요 교역국 호주와 청장회의 개최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 아래)이 9일 오후 서울에서 마이클 아웃트람 호주관세청장과 `제10차 한-호주 관세청장회의`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마이클 아웃트람(Michael Outram) 호주관세청장과 5월 9일(목, 16:00) 서울에서'제10차 한–호주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간 관세청장 회의는 2018년 7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9차 회의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올해는 2014년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10년째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세당국은 ➊우범화물 정보교환 활성화, 탐지견 훈련센터 간 협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 관세 분야 상호협력 강화 및 ❷AI를 활용한 관세행정 현대화에 대해 논의했다. ➊ (관세 분야 상호협력 강화) 양 관세당국은 ①담배 밀수 등 국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 강화, ②우수 마약 탐지견 양성을 위한 번식‧훈련프로그램 등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 ③교역 증진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통계 교환, ④무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관세청은 담배 밀수와 관련하여 호주 관세당국과 지난 ’18년부터 최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무회의를 가지고 100여 건의 정보교환을 한 결과 밀수 담배 약 350만 갑을 적발한 바 있다. 한편 호주는 ’14년 한-호주 FTA 발효 이후 무역량이 64.8% 증가하며 우리나라의 제5위 교역상대국이 된 나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❷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관세행정 현대화) 양 관세당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관리 모델 개발 등 각국의 관세행정 현대화 현황을 공유하며, 국경 단계에서 우범화물 단속 역량을 고도화하여 효과적인 위험통제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범화물의 국내 반입 사전 차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제고를 통한 우리 수출기업 활력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주요 교역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 외교활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4-05-10
  • 조태열 외교부 장관, 중국 방문 예정
    외교부[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시 조 장관은 왕이 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한일중 정상회의, 한반도 및 지역ㆍ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 등 한중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방중 기간 중 중국지역 총영사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외교장관회담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방차원의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가 한중관계 발전에 추동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전략적으로 외교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국제
    2024-05-10
  • 북핵외교기획단장,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참석
    북핵외교기획단장,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참석[동국일보]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에 참석했다. 이번 대화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정부 인사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한반도 안보, 미중 관계, 우크라이나 및 중동 위기, 경제안보, 동북아 안보 정세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단장은 첫째날(5.9) 오전 ‘국가별 관점’ 제하 토론에 참석하여 국제사회가 지정학적, 지경학적 전환기에 놓여있다고 진단하고,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통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 단장은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로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끊임없는 도발을 지목하고, ‘담대한 구상’ 하 억제, 단념, 외교의 총체적 접근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 내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 단장은 둘째날(5.10) 오전 ‘한반도 안보’ 제하 토론에 참석하여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도발에 대응하여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안보를 굳건히 수호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를 단념시키기 위해서는 북한 정권의 불법적 자금줄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단장은 북한의 책임전가, 제재 무용론 등을 적극 반박하는 한편, 러북 불법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단장은 참담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 단장은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을 부정하는 것은 반민족적, 반역사적 행태라고 비판하고,우리 정부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참석국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 국제
    2024-05-10
  • 외교부, 제11차 한-몽골 영사협의회 개최
    제11차 한_몽골 영사협의회[동국일보]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하여 5월 9일 오전 볼드 밧-오치르(Bold Bat-Ochir) 몽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1차 한-몽골 영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몽골 국민 국내 출입국 및 체류, △몽골 내 우리 국민 보호, △몽골 국민 방한 사증 건 등 양국간 영사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측은 그간 우리 국민 관련 몽골 내 사건·사고 발생시 몽골측이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몽골 방문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몽골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증가하고 있는 국내 몽골인 불법체류자 문제에 대한 몽골측의 관심을 환기하고 불법체류자 방지 및 감소를 위해 양국이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우리측은 몽골 정부가 2022.6.1. 우리 국민에 대한 관광 목적 무사증 몽골 방문을 승인한 이후 작년 14만 명 이상의 우리 국민들이 몽골을 방문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활발한 양국간 인적교류를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몽골측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몽골 국민에 대한 사증발급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측은 복수사증 발급대상 확대 등 우리 정부의 제도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양국 인적교류 및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윤 국장은 금번 영사협의회에 참석한 우간바이야르 네르꾸이(Uuganbayar Nergui) 몽골 이민청장에게도 우리 국민들이 몽골 출입국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몽골 이민청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가 양국간 영사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유용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제12차 한-몽골 영사협의회는 내년 상반기에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윤 국장은 상기 영사협의회에 이어 5월 10일 오전 검버자르 애룐보양(Gombojav Ariunbuyan) 몽골 재난방재청장을 별도로 면담하여, 작년도 복드산 조난 사건시 신속한 대응 등에 사의를 표하고, 몽골 내 우리 국민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우리 국민의 몽골 방문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그간 몽골 재난방재청과 우리 유관기관간 교류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재난·수색·구조 등 상황 발생시 양측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 국제
    2024-05-10
  • 북핵외교기획단장, 동북아협력대화(NEACD) 계기 미‧일‧중 북핵대표와 연쇄 협의
    한미 대표회의[동국일보]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5.9-10) 참석 계기 미국, 일본, 중국 북핵대표와 연쇄 협의를 가졌다. 이 단장은 5월 9일 류샤오밍(Liu Xiaoming, 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면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5월 9일 이 단장은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고위관리 및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대표 협의를 가졌다. 3국 대표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3국 대표는 러북 간 무기 거래를 포함한 불법적 협력 심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계속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무가 종료된 상황에서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3국이 국제사회의 철저한 대북제재 이행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실무그룹 회의 등 한미일 공조 노력을 평가했다. 3국 대표는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및 북한 해외이탈주민을 포함한 인권‧인도적 사안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단장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는 우리 정부의 통일 노력을 설명했으며, 미일측 대표는 캠프 데이비드 공동성명에서 표명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이 단장은 5월 10일 정 박 미국 대북고위관리와 북핵‧북한 문제 전반을 협의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확고히 견지하며 긴밀한 대북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서해에서 북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의 성공적 운영에 이어 한미간 ‘강화된 차단 T/F’의 출범을 평가하고,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고 불법적 자금줄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단장은 북한 인권‧인도적 사안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양측은 계속 관련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급에서의 협의를 통해 중국과의 한반도 문제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
    2024-05-10
  • 외교부, 제4차 한-튀르키예 정책기획협의회 개최
    정책기획협의회[동국일보] 박장호 외교전략기획관은 5월 9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에스라 토플루(Esra Toplu) 외교부 외교정책조정국장과 제4차 한-튀르키예 정책기획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주요 외교정책 기조 및 중동,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기획관은 한국과 튀르키예가 공통적으로 복잡다단한 지정학적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급변하는 외교환경 속에서 보다 유효한 외교정책 수립을 위해 정책기획 부서가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토플루 국장은 혈맹이자 형제국가인 한국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지정학적 도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음을 평가하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튀르키예의 입장과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토플루 국장은 한국과 과학기술, 사이버 등 신흥안보, 글로벌 사우스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 국제
    2024-05-10
  • 외교부,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동국일보] 외교부는 5월 9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최종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접수된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4조 1,60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21.4%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현안 해결 등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하면서, 우리 ODA 사업이 더 내실 있고 더 큰 개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가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의 발굴·추진, 사업 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정비·개선 등을 통한 ODA 선진화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전략적 국제개발협력 추진과 종합적인 사업 심사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4개 분야 74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주관기관인 외교부와 시행기관 간 1:1 협의(4.15.~4.19.), ▴주요 시행기관이 참여하는 분과협의회(5.2.) 개최를 통해 후보 사업 및 개발협력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무상원조 종합시행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 계획안은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의장: 외교부 장관)를 거쳐 6-7월 중 국제개발협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최종 의결된다. 외교부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 및 복지 증진, 국제사회의자 자유·평화·번영을 촉진하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 추진을 위해 ▴정책 및 전략 수립, ▴사업 심사 및 조정, ▴사업 이행 및 집행 관리를 더욱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제
    2024-05-09
  • 외교부 장관 특사단, 브루나이 방문
    총리실 차관 면담[동국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에 이어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을 방문중(5.7.-5.9.)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와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는 5월 8일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 및 총리실 차관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한-브루나이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은 5월 8일 '노르하시마(Norhashimah)'브루나이 외교부 정무·국제기구 담당차관을 면담했다. 양측은 올해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협력 수요 발굴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연내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수교 이래 꾸준히 지속해온 양국간 협력이 최근 ▴ICT‧디지털,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식량안보·환경·기후변화 등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브루나이 측은 아세안 및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증액을 통한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특사단은 '파리다(Farida)'총리실 에너지 담당 차관 및 '자임(Za’iem)' 브루나이 기후변화사무국장과 면담했다. 양측은 역내 기후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관계부처간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브루나이에 설립 예정인 아세안 기후변화센터(ACCC) 및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PARMA)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협력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특사단은 우리 정부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 대한 브루나이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브루나이측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다. 특사단은 이 밖에도 브루나이의 유일한 싱크탱크인 전략정책연구소(CSPS)를 방문하여 우리 정부의 KASI 및 올해 아세안과의 CSP 수립 계획을 소개하고, 양국간 싱크탱크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 국제
    2024-05-09
  • 조태열 외교장관, 한국인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접견
    조태열 외교장관, 한국인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접견[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8일 우리나라 출신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4명을 접견하고 국제사회 인권 증진을 위한 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인권 분야에서도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하고, 주요 인권협약기구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국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조 장관은 최근 G20 외교장관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 등 주요 외교 행사 계기마다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우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을 장관으로서 실감하고 있다고 하며 인권 분야에서도 우리의 높아지고 있는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이 유엔 인권 기구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및 국제기구에 대한 한국인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한 데 대해, 조 장관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고, 최근 우리 국민이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차장으로 진출했음을 상기하며, 각 분야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우리 국민들이 국제기구 고위직을 포함한 다양한 직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도 계속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리 인사들이 유엔 인권협약기구를 포함하여 국제 인권메커니즘 등에 진출하여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증진에 기여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4-05-09
  • 외교부 장관 특사단, 동티모르 방문
    외교부 장관 특사 동티모르 방문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동국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5.5.-7.) 중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 배기현 서강대학교 교수는 5월 6일 동티모르 외교장관 예방,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사단은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아래 아세안 특화 지역전략인 ‘한-아세안 연대구상’ 기조에 따라 지난해 출범한 '동남아 친선그룹'(Friends of SEA) 활동의 일환으로 파견됐다. 특사단은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동티모르 외교장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2002년 수교 이전부터 지속해온 양국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개발, ▴노동, ▴산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벤디토 외교장관은 특사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은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와 오랜 우정을 이어온 각별한 국가라고 하는 한편,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회원국 지위 획득과 관련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서 양측은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사단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동티모르측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 등 국제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특사단은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학교 총장을 면담하여 양국간 교육 분야 협력 강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동티모르의 인재 양성과 국가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학당, 정부초청 장학생 프로그램 및 기자재 지원 등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특사단은 우리 정부 지원에 의한 개발 협력 현장 답사, 한국 유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동문회 리셉션 등의 추가 일정을 가졌다.
    • 국제
    2024-05-07
  • 외교부,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 출범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동국일보]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자원 부국인 캐나다와 우수한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분야 양자협력 및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소다자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 국장은 캐나다가 추진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LNG 사업 관련 우리 기업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양측은 이번달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 2025년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 및 G7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인태전략의 비전과 협력 분야에 접점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인태 전략 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향후에도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등 다양한 협의체를 활용하여 경제안보 리스크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 기업들간 투자 등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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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외교부, 2024 OECD 각료이사회 참석,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홍보
    2024 OECD 각료이사회 참석[동국일보] 김지희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5월 2일과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각료이사회는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올해는 “변화의 흐름 함께 만들어가기: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향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 논의 선도(Co-creating the Flow of Change: Leading Global Discussions with Objective and Reliable Approaches towards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를 주제로 개최됐다. 김 국장은 5월 3일 오전 개최된 ‘OECD 국제적 관여와 신뢰가능한 정책 제안(Global Outreach and Proposing Credible Policies)’ 세션에 참석했다. 동 세션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의 주재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OECD의 대외협력 전반, △OECD 가입 진행 현황,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혁, △OECD의 역할과 국제기구간 협력·조율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OECD가 신흥 의제 관련 국제 규범 형성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서는 OECD 비회원국에 대한 관여를 확대하는 한편, 유엔·G20 등 다른 국제 협의체들을 대상으로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OECD-아세안간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며, 한국은 OECD 가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OECD 가입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김 국장은 5월 3일 오후 개최된 ‘부상하는 도전에 대한 해법 기반 접근(Solution Oriented Approaches to Emerging Challenges)’ 세션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논의에 참여했다. 동 세션은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대신의 주재하 진행됐으며, 브라질, 인도네시아, 페루 등 가입후보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국들은 △인공지능(AI) 논의 관련 OECD의 역할,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OECD와 여타 국제적 논의간 연계·조율 문제, △AI 관련 국내정책 노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AI 위험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증거 기반 기구로서의 OECD의 건설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오는 5.21.(화)-22.(수) 개최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을 통해 AI의 안전 뿐 아니라, 혁신·포용성을 포괄하는 AI 국제 지배구조 형성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라고 OECD 회원국들에게 소개했다. 한편, 김 국장은 금번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계기 5.2(수)-3(목)간 제리 시한(Jerry Sheehan) OECD 과학기술정책국장, 라가(Ragnheiður Elín Árnadóttir) OECD 개발센터 소장, 안드레아스 샬(Andreas Schaal) OECD 대외관계국장 등 OECD 사무국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AI 서울 정상회의 관련 사항 포함), △개발협력, △국제 정세 및 다자주의, △OECD 대외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한국과 OECD간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각료이사회는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공유 가치와 국제규범을 바탕으로 유사입장국간 연대를 확인하고,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비회원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각료이사회 결과문서인 OECD 각료성명을 통해 ‘AI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OECD의 건설적 기여를 확인하는 등 인공지능(AI) 국제 규범 및 지배구조 형성 관련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우리 노력에 대한 OECD의 지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4-05-04
  • 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동국일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보편적 가치에 입각하여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양측은 통일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국제
    2024-05-03

스포츠 검색결과

  • SSG 최정, 4,000루타 ‘-7’ & 1,500타점 ‘-15’
    SSG 최정 연도별 루타 및 타점[동국일보] SSG 최정이 개인 통산 4,000루타까지 7루타, 1,500타점까지는 1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정이 7루타를 더하면 전 삼성 이승엽, 지난 4월 17일 4,000루타를 달성한 KIA 최형우에 이어 KBO리그 통산 3번째, 30대 선수로서는 첫 번째로 4,000루타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최정은 데뷔 시즌이었던 2005년 5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루타를 신고한 후, 2006시즌부터는 매 시즌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했다. 특히 2016시즌부터는 매 시즌 200루타 이상을 쳐냈고, 2017시즌에는 개인 최다 루타인 294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4월 8일 문학 NC전에서는 홈런 4개를 치며 16루타를 기록해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루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최정은 1,500타점까지도 15타점을 남겨두고 있다. 1,500타점은 KBO 리그에서 KIA 최형우 단 한 명만이 보유한 기록으로, 최정이 달성한다면 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꾸준한 타점 생산 능력이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2007시즌부터 17시즌 연속 50타점 이상을 기록했고, 2016, 2017, 2021시즌 총 세 차례 100타점 이상을 달성했다. 2015시즌에는 다양한 타점 기록도 만들어냈다. 4월 5일 목동 넥센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8타점을 올리며 KBO 리그에서 역대 17번만 있었던 한 경기 개인 8타점 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7월 11일 문학 KIA전을 시작으로 7월 29일 광주 KIA전까지 10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각종 타격 관련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정은 4,000루타, 1,500타점이라는 대기록 역시 눈 앞에 두며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KBO는 최정이 4,000루타 및 1,500타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4-05-09
  • KIA 김도영, 3~4월 월간 MVP 선정
    3~4월 월간 MVP 투표결과[동국일보] KIA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8,880표 중 23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은 KIA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을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데뷔 3년차인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 시즌 시작을 알렸다. 4월 9일 광주 LG 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5월 1일까지 20경기 연속안타로 기록 마감). 또한 지난 4월 21일 광주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고,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0홈런을 완성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 스포츠
    2024-05-09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 성황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5월 8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다.[동국일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5-09
  • [KPGA 클래식] ‘어버이날 맞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전한 말은?
    포토콜에 참여한 김한별, 배용준 어머니, 배용준, 고군택 어머니, 고군택, 이수민 (좌로부터)[동국일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어버이날 주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이번주도 잘 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배용준은 “어머니와 함께 포토콜에 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금까지 키워 주신 부모님의 은혜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한별은 “대회에 참가하느라 부모님과 함께 어버이날을 보내지 못해 아쉽다”라며 “당연히 전화로 감사 인사를 할 것이고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 부모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수민은 “연습라운드 끝나고 부모님께 전화를 드릴 계획이다. 3년 전에 딸이 태어나며 아빠가 됐다. 아빠가 되어보니 이제 부모님이 그동안 내게 하신 말씀들이 와닿는다”라며 “부모님을 이해하니 부모님이 그동안 주셨던 사랑이 더욱 깊게 느껴진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한편 ‘KPGA 클래식’은 올 시즌 KPGA 투어 5번째 대회이자 2번째 신설 대회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총 144명이 출전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고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게 된다. ‘KPGA 클래식’은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PGA 클래식’을 시청할 수 있다.
    • 스포츠
    2024-05-08
  • [KPGA 클래식] 개막 D-1 2024 시즌 ‘버디 사냥꾼’ VS 변형 스테이블포드 ‘제왕’ 이정환-김한별 진검 승부… 김홍택-장유빈 ‘장타 대결’도 주목
    [동국일보]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본 대회는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고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게 된다.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20조다. 9일 아침 8시 5분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0조에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김한별(28.SK텔레콤),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가 맞붙는다. 이 중 이정환은 2024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TOP5에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발판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해 있다. 4개 대회서 75개의 버디를 낚아 올 시즌 최다 버디를 기록하고 있다. 김한별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서 최다 버디를 잡아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회의 대회서 94개의 버디를 때려 넣었다. 또한 2020년과 2021년 치러진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서 각각 준우승과 우승을 적어내며 변형 스테이블포드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한승수는 통산 4승 및 시즌 첫 승을 노린다. 32조도 주목할만하다. 지난주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1.볼빅)과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군택(25.대보건설),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포진되어 있다. 32조는 9일 낮 12시 40분부터 1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김홍택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지난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였던 ‘아너스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고군택은 2년 연속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의 왕좌를 노린다.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309.324)를 달리고 있는 장유빈은 장타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향해 출격한다. ‘KPGA 클래식’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PGA 클래식’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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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
    5월 8일 국기원 귀빈실에서 열린 신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소장 위촉식에서 이동섭 원장(오른쪽)이 이충영 소장(왼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일보]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학과장)가 위촉됐다. 5월 8일 국기원 귀빈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충영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충영 신임 소장은 태권도 9단으로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스포츠외교 석사 및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2003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를 신설해 20년 넘게 태권도 지도자로서 수준 높은 교육으로 후학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매진해 왔다. 이밖에도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인 인권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마케팅위원회 위원,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체육과 태권도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장은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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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년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선수 발표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선정 이미지 [동국일보]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첫번째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한화 조동욱, 타자 부문은 LG 심규빈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첫 수상자는 3~4월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한화 투수 조동욱은 WAR 0.63, LG 타자 심규빈은 WAR 0.73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두 선수는 모두 지난 2024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신인선수로 투수 조동욱은 장충고 출신에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고, 타자 심규빈은 서울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대졸신인이며 가장 마지막 라운드인 11라운드 10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한화 조동욱은 3~4월 퓨처스리그 5경기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2승(북부 공동 1위)을 챙겼으며, 총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2.74(북부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타자 부문에서는 LG 심규빈이 3~4월에 퓨처스리그 19경기 출장, 타율 0.360(북부 3위), 출루율 0.508(북부 1위)를 기록하며 첫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하위 라운드 지명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강점인 뛰어난 컨택 능력과 빠른 발을 살려 팀내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새로운 유망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에 선정된 한화 조동욱, LG 심규빈에게는 퓨처스 루키상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 후원을 통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전달된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이번 시즌 처음 제정됐으며,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독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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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KPGA 클래식] 관전 포인트
    KPGA 클래식[동국일보] KPGA 클래식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KPGA 투어 5번째 대회인 ‘KPGA 클래식’… 올해 2번째 신설 대회 - ‘KPGA 클래식’은 2024 시즌 KPGA 투어 5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 이은 올해 2번째 신설 대회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약 1년 9개월만에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진행되는 KPGA 투어 -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에서 KPGA 투어가 개최되는 것은 약 1년 9개월만이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에서는 2022년 8월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열린 바 있다. 당시 김찬우(25)가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코스레코드를 수립했다. ·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 기대 - ‘KPGA 클래식’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고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게 된다. - 본 대회는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는 대회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순위, 신인왕 포인트, TOP10 피니시 등의 누적 기록만 반영된다. 니콘 페어웨이안착률, 아워홈 그린적중률, 리커버리율, 평균퍼트수, 벙커세이브율 등 각종 비율 기록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 이글 및 버디 본 대회서 몇 개나 탄생할까? -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만큼 이번 대회서 탄생하는 이글과 버디 수에 주목할 만하다. 2024 시즌 현재까지 가장 많은 이글이 나온 대회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37개의 이글이 작성됐다. 가장 많은 버디가 만들어진 대회 역시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1,525개의 버디가 양산됐다. - KPGA 투어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가 진행된 바 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이글이 가장 많이 나온 대회는 76개의 이글이 탄생한 2020년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였고 버디가 가장 많이 작성된 대회는 총 1,899개의 버디가 생산된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였다. · 2024 시즌 ‘버디 사냥꾼’ 이정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4전 5기’만에 시즌 첫 승 올릴까? -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4전 5기’ 도전을 이어간다. 이정환은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3위를 기록했고 다음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도 공동 3위를 적어냈다. 이후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위치하며 시즌 첫 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주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자리했지만 최종일 4타를 잃으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올 시즌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내고 있는 선수가 바로 이정환이라는 것이다. 이정환은 4개 대회에 출전해 75개의 버디를 낚았다. 이정환은 “스트로크플레이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훨씬 재밌다. 매 홀 버디 또는 이글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킨다”며 “공격적으로 경기해야 한다. 매 라운드 최대한 많은 버디와 이글을 잡아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정환에 이어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73개, 이승택(29)이 70개의 버디를 현재까지 뽑아내고 있다. ·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서 ‘최다 버디’ 낚은 선수는? 김한별, 총 94개의 버디 기록 중 - 역대 K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는 누구일까? 김한별(28.SK텔레콤)이다. 김한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차례 열린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94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김한별은 2020년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24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는 대회 기간동안 30개의 버디를 때려 넣었다. 2022년과 2023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각각 21개와 19개의 버디를 작성했다. 이글은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만 2개를 기록했다. -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서 최다 버디를 만들어낸 선수인 만큼 성적도 좋다. 2020년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는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과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2년과 2023년은 공동 36위와 공동 15위에 올랐다. 김한별은 “일반적으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회서는 버디 1개, 보기 1개를 하면 점수를 얻지 못한다”며 “하지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버디 1개, 보기 1개를 해도 점수를 받는다.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버디 그리고 이글까지 잡기 위해 과감하게 경기해야 한다. 공격적인 승부를 좋아하는 만큼 변형 스테이블 포드 대회에서는 항상 자신 있다”고 이야기했다. - 김한별은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2022년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통산 3승을 거두고 있다. 약 2년간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본인과 잘 맞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K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노린다는 심산이다. 이번 시즌 김한별은 총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통과하고 있다. 시즌 최고 성적은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공동 17위다. - 김한별은 “특별히 잘 안 되는 부분은 없다. 컨디션도 괜찮고 플레이에 기복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우승 기회가 찾아온다면 확실하게 잡을 것”이라며 “팬 여러분께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화끈한 공격 골프를 선사할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KPGA 투어 선수들이 펼치는 ‘버디 쇼’를 기대해달라”고 힘줘 말했다. 김한별에 이어 현재 군 복무중인 신상훈(26)이 86개, 박성국(36.엘앤씨바이오)이 82개, 윤상필(26.아르테스힐)이 79개, 허인회(37.금강주택)가 76개의 버디를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서 잡아냈다. - 한편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최다 이글을 뽑아낸 선수는 김민수(34.볼빅)다. 김민수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진 대회서 총 5개의 이글을 기록했다. ·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서 우승한 챔피언 ‘총 출동’… 고군택 시즌 2승 도전 - ‘KPGA 클래식’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서 우승한 챔피언들이 총 출동한다. 2020년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 2021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김한별, 2022년 대회서 우승한 배용준(24.CJ), 2023년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고군택(25.대보건설)이 출전한다. 이 중 고군택은 2024 시즌 1번째 신설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바 있다. 2번째 신규 대회인 본 대회서 고군택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지 지켜보는 것도 ‘KPGA 클래식’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한 7인, 어떤 성적 거둘까? - 지난 6일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7야드)에서는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요 예선(먼데이)이 열렸다. 예선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를 차지한 임채욱(29)을 비롯해 공진환(42), 조서현(20), 박지민(27), 문건일(23), 최충만(31), 허현찬(25)까지 7명의 선수가 예선을 통과해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역대 KPGA 투어에서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다. 김성현은 당시 예선전을 공동 8위로 통과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클래식’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PGA 클래식’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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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덕영 '신중건', "대표팀보다 스스로의 발전이 먼저"
    용인덕영 신중건 [동국일보]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해온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의 소속 선수들은 누구나 한 번쯤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되고픈 욕심을 갖게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용인덕영의 3학년 공격수 신중건은 대표팀 승선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발전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지난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덕영이 의정부UTD U18에 15-0 대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덕영(승점 12점)은 한 경기 덜 치른 김영권축구센터U18(3승, 승점 9점)에 승점 3점 앞선 채 권역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신중건은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팀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열심히 뛰어줬다. 권역 우승을 위해서는 득실차도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찬스가 오는 순간마다 결정 지으려 했다. 그 점이 잘 발휘돼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용인덕영에서는 지난해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가 4골을 몰아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지만 또 다른 공격 선봉장이 있었다. 바로 해트트릭을 작렬시킨 신중건이다. 오른쪽 윙어가 주 포지션인 신중건은 전반 23분 자신의 첫 골을 시작으로 7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신중건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보다 자신의 보완점을 먼저 찾겠다며 들뜨지 않았다. 그는 “동료들 덕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기쁘지만 여전히 내가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교체 아웃 후에도 감독님께서 기술이나 여러 방면에서 아쉬웠던 점을 짚어주셨는데 조언을 토대로 더 갈고 닦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중건 입장에서는 팀 동료 백인우가 지난해 U-17 대표팀에 뽑혀 월드컵까지 출전하는 걸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대표팀 발탁에 대한 욕심이 날 법도 하다. 하지만 신중건은 “대표팀 발탁은 당연히 나 역시 원하는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백)인우가 작년 U-17 월드컵에 다녀오면서 국제무대는 어땠는지 물어보기도 했다”면서도 “하지만 대표팀 발탁에만 얽매이고 싶지는 않다. 당장에는 나 스스로 발전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다보면 원하는 목표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중건은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재와 달리 과거 경기JSJFC-서울용마중에서 활약할 당시엔 왼쪽 측면에서 뛰었다. 오른쪽 측면에서도 적응을 무사히 마친 신중건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더 위협적인 선수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그는 “오른발잡이어서 오른쪽 측면에서 뛸 땐 크로스를 올리는 것도 좋겠지만 그보단 안으로 들어가 동료들과 연계를 주고받은 후 직접 마무리 짓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그런 점에서 양발을 모두 잘 쓰고 싶다. 양발 사용, 드리블 패턴 등 호날두(알나스르)의 플레이를 보며 내 장점을 좀 더 살려 언젠가 프로무대에 진출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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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덕영 서영석 감독 “유망주 양성소 명맥 이을 것”
    용인덕영 서영석 감독[동국일보] 과거 용인시축구센터U15를 지휘한 후 8년 만에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으로 돌아온 서영석 감독이 팀의 ‘유망주 양성소’ 명맥을 이어갈 거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덕영이 의정부UTD U18에 15-0 대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덕영(승점 12점)은 한 경기 덜 치른 김영권축구센터U18(3승, 승점 9점)에 승점 3점 앞선 채 권역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서영석 감독은 “여름에 예정된 전국대회를 앞둔 시점이어서 리그를 통해 경기력을 더 끌어올리려고 하는 중이다”라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지만 시즌 초반 분위기에 취해 선수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매번 집중력을 강조하고 있는데 모두가 잘 따라줬다”라고 전했다. 서영석 감독에게 올해는 고향으로 돌아온 시즌이다. 그는 과거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용인시축구센터U15를 이끌며 팀의 창단부터 함께 했다. 이후 예원예술대를 거쳐 8년 만에 용인덕영으로 복귀, 2020년부터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생긴 공백을 메우게 됐다. 8년 만에 돌아온 서 감독의 목표는 작년까지 연령별 대표팀 멤버를 꾸준히 배출해오며 ‘유망주 양성소’로 잘 운영된 용인덕영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용인덕영은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를 배출했고,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도 현재 팀에 속해있다. 그는 “이곳에 돌아오면서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다. 과거 U15 팀을 오래 맡았기 때문에 용인시축구센터가 추구하는 비전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대표팀의 10% 정도는 우리가 배출하자는 취지로 팀이 만들어졌는데 아이들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돌아온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서 감독은 “그저 팀에 대한 애정이 깊었고, 지도자 생활의 마지막은 꼭 이 팀에서 장식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내가 여기서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유망주 양성소로서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싶다. 작년까지 잘 만들어진 팀이라고 해서 부담감은 없다”고 답했다. 서영석 감독은 권역에서의 시즌 초반 상승세에 안주하지 않고 여름에 예정된 전국대회까지 겨냥한다. 용인덕영은 그동안 권역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왔지만 지난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 탈락과 더불어 올해 초 문체부장관배 전국고등대회에서도 8강에서 떨어지는 등 전국대회에서는 종종 미끄러졌다. 서 감독은 “우리가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더라도 우리 스스로를 너무 믿어서도 안 된다. 전국대회에 나가면 무조건 우승하겠다는 생각으로 출전할 것이다. 올해는 전국대회 트로피까지 거머쥐어 아이들이 높은 무대로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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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PREVIEW]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동국일보] 2024시즌 KLPGA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사흘간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6)를 시작으로 유소연(34), 김세영(31), 이정민(32,한화큐셀), 최혜진(25,롯데), 박민지(26,NH투자증권), 임진희(26,안강선설)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본 대회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5월, 접근성이 좋은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리면서 매년 약 3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몰리는 ‘KLPGA 대표 흥행 대회’ 중 하나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 앞에서 132명의 실력파 선수가 샷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지난주 시즌 첫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10승 고지를 눈앞에 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날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준우승에 오른 박지영은 “조금은 피곤한 상태지만 점점 체력이 회복되고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영은 “코스가 나와 잘 맞는다. 지금 아이언 샷 감이 좋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버디 찬스를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아이언 샷을 앞세워 오르막 퍼트를 남긴 뒤, 공격적으로 퍼트하겠다.”며 전략을 밝혔다. 주최사인 NH투자증권 소속 선수이자 2021년과 2022년 2연패를 달성한 박민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박민지는 “요즘 컨디션과 감이 잘 따라주고 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해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박민지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기록 경신에도 도전하고 있어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 1위와의 격차를 18,834,236원까지 좁힌 박민지가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2022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에서 박민지와 한 조에서 우승 다툼을 하며 골프팬에 강한 인상을 남긴 황유민(21,롯데)은 지난해 공동 12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다시 우승컵을 노린다는 각오다. 황유민은 “요즘 특별히 잘 되는 것은 없지만 쇼트게임이 받쳐주고 있다. 이 코스는 버디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지금 컨디션에 맞게 공략을 잘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즌 아직은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상금순위 상위권에 오른 전예성(23,안강선설)과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방신실(20,KB금융그룹)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 경쟁을 펼쳐 화제가 된 국가대표 오수민(16,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국가대표 김시현(18)과 국가상비군 서교림(18,삼천리)이 프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NH투자증권 소속 선수인 정윤지(23)와 이가영(25), 김혜승(21)은 스폰서 대회에서의 우승을 노리며, 본대회 2015년 우승자인 이정민과 2016년 우승자 장수연(30,동부건설)은 박민지에 이어 본 대회 두 번째 다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올 시즌 초반에 일찌감치 우승 소식을 전한 뒤 꾸준히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김재희(23,SK텔레콤)와 이예원(21,KB금융그룹), 최은우(29,아마노)는 시즌 다승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각종 순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상금순위 부분에서는 지난주 우승으로 박지영이 1위에 올랐지만 황유민과 이정민이 뒤를 쫓고 있으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도 1위 박지영에 이어 이정민과 박현경, 전예성, 황유민, 정윤지 등이 바짝 따라붙어 이번 대회 우승 한 번으로 1위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윤민아(21,동부건설)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유현조(19,삼천리)가 48포인트 차이로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에서 20위 안에 들면 50점 이상의 포인트가 주어지므로 상황에 따라 선두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한편, 본 대회 코스의 코스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의 특별상이 주어지며, 16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홀인원 부상으로 KCC오토에서 EQE 350 4MATIC 차량을 지급한다. 매년 많은 갤러리가 방문하는 본대회의 주최사인 NH투자증권은 골프 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약 530평(1750㎡)의 갤러리 플라자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인기 메뉴로 구성된 식음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편의성도 높였다. NH투자증권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라운드에는 NH투자증권 소속 선수(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김혜승)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매 라운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골프 관람 외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대회 공식 굿즈도 다양한 콘셉트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NH투자증권 선수 사인이 들어간 버킷햇과 VIP우산, 브랜딩 골프장갑은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이 향상됐고, 골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이지 파우치와 대회 로고가 각인된 볼 마커도 추가됐다. 18번홀 그린에는 선수들의 역전 드라마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라운지를 설치했다. 선착순 5만 원으로 판매되는 라운지 티켓을 구매(ticket24.co.kr)하면 라운지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케이터링과 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갤러리 서비스만큼이나 ESG경영 실천에도 적극적인 NH투자증권은 ‘친환경’과 ‘사회공헌’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번 홀에는 N2(엔투)존을 마련해 선수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최대 2,500만 원)을 적립한다. N2(엔투)는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리는 NH투자증권의 친근한 닉네임으로,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축산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안성팜랜드 방취림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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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KIA 네일·키움 김혜성, 2024 KBO 리그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WAR) 투수 최종 순위[동국일보]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첫 수상자로 KIA의 네일, 키움의 김혜성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3~4월 투수 부문에서는 KIA 네일이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일은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에 볼넷은 단 3개만 내주는 등 4월 중순부터 랭킹 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1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타자 부문에서는 키움 김혜성이 선정됐다. 여러 타자들이 랭킹 선두를 다투던 가운데, 김혜성은 4월 30일(화) 롯데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5타점을 몰아치며 WAR을 끌어올렸다. 김혜성은 WAR 1.67을 기록하며, 2위 KIA 김도영과는 0.01 포인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의 시상식은 소속구단의 홈구장에서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운전자의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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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FR] 박지영, 교촌 레이디스 오픈 우승…시즌 2승 선착
    박지영, 교촌 레이디스 오픈 우승[동국일보]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박지영은 오늘(5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천60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공동 2위 이제영, 아마추어 김민솔(이상 11언더파 205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이다. 박지영은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K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챙겼다. 아울러 박지영은 이번 시즌 앞선 6개 대회에서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왔던 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2승'을 거둔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 이제영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였던 박지영은 이날 8∼9번 홀 연속 버디로 이제영을 한 타 차로 압박하며 전반을 마친 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박지영이 세 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인 뒤 버디를 솎아내 상승세를 이어간 10번 홀(파5)에선 이제영이 보기를 적어내며 선두가 바뀌었다. 박지영은 11번(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고, 13번 홀(파3)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굳히기에 나섰다. 비에 강한 바람까지 이어진 가운데 김민솔이 16번 홀(파4), 이제영이 17번 홀(파3) 버디를 써내 두 타 차까진 좁혔으나 박지영은 타수를 잃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로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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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 출시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판매 안내[동국일보] KBO가 가정의 달을 맞아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으며,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네이션 모양을 형상화 한 KBO 로고를 더해 ‘가정의 달 에디션’을 완성했다. KBO 월간 기념구 5월호(1만 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5일(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2024 시즌을 맞아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기획해 3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개막 기념구’, 4월 ‘지구의 날 에디션’을 발매한 바 있다. 이후에도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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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오승택,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우승… 2년 연속 2부투어 우승 쾌거
    오승택,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우승[동국일보]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며 “특히 샷감이 날카로워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 우승해 주효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승택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상비군, 2017년에는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인전에서는 은메달,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20년 ‘KPGA 투어 QT’를 통해 이듬해인 2021년 K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최고 성적은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공동 26위였다. 2022년 1월 군에 입대했고 2023년 7월 군에 전역한 뒤 2부투어 무대에서 활동하다 그 해 11월 ‘KPGA 투어 QT’에 응시해 공동 14위의 성적으로 2024 시즌 KPGA 투어 무대로 되돌아왔다.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우리금융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의 공동 43위다. 오승택은 “오랜만에 정규투어에 돌아왔는데 코스 난도가 정말 높아졌다. 그린 스피드도 확연하게 달랐다.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 코스마다 상황에 맞는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을 세심하게 짜고 있다”며 “이제 목표는 K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두는 것이다. 이번 대회 우승의 좋은 흐름을 다음주 ‘KPGA 클래식’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오승택의 뒤를 이어 박영규(30)가 최종합계 12언더파 130타로 2위, 아마추어 이성호(20)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3위에 위치했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는 27,570.00포인트의 ‘4회 대회’ 우승자 박현서(24)다. 상금순위 1위는 ‘1회 대회’ 챔피언인 정선일(32.캐나다)이다. 정선일은 현재까지 31,180,800원을 벌어들였다. ‘5회 대회’ 우승자인 오승택은 통합포인트 2위, 상금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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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연예 검색결과

  • '졸업' 첫 방송 D-3, 이토록 설레는 현실 로맨스가 온다! 믿고 설레는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 3
    사진 제공=tvN[동국일보] tvN ‘졸업’이 대치동 학원가를 설렘으로 물들일 미드나잇 로맨스를 완성한다.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에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감성의 차원이 다르다! '멜로 거장' 안판석 감독 표 사제(師弟) 로맨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과 사람들, 그 지극한 현실 속에서 설렘을 포착해 내는 한 끗 다른 연출로 수많은 인생 멜로를 써 내려온 안판석 감독이 이번에도 ‘현실감’을 무기로 한 사제 로맨스를 그린다. 여기에 박경화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져 감성과 공감, 설렘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를 완성한다. 특히 다수의 작품에서 안판석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인생 플레이리스트를 쏟아낸 이남연 음악 감독의 합류 역시 기다림을 충족시키기 충분하다. 안판석 감독은 “일과 사랑이 자연스레 녹아든 리얼한 작품이다. 하던 대로 하되, 한발만 더 나가자”라는 일념으로 작품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박경화 작가는 “독보적인 미감을 가진 안판석 감독님이 만들어내는 현실적이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촬영, 미술, 소품, 음악, 모든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세계를 꼭 만나 보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장면들이 현실처럼 생생하지만,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하고 지나쳤던 도시의 아름다움과 쓸쓸함, 어수선한 일터 한구석의 포근함과 비밀스러움, 계절의 향기까지 모두 담아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 ‘10년전 제자가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정려원 X 위하준, 설레는 경로이탈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첫사랑 재질’ 정려원과 ‘멜로 최적화 연하남’ 위하준의 케미스트리는 단연 최고의 관전포인트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일상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대치동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정려원은 “10년 전 제자였던 이준호가 학원가로 다시 돌아온 이유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위하준은 “이준호와 다시 마주하게 된 서혜진의 감정 변화가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박경화 작가 역시 “서혜진의 일상에 ‘쩍’하고 금이 가는 소리를 들어 주셨으면 한다. 단단한 승부사였던 그에게서 사랑에 서툰 평범하고도 귀여운 내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고 쌓아 올릴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가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 베테랑X연기파 신예 총출동! '다이내믹' 대치동 학원가 일상으로 공감X재미 책임진다! 다이내믹한 대치동 학원가를 풍성하게 채우며 현실 연기 맛집을 예고한 소주연, 김종태, 김정영, 서정연, 길해연, 장소연, 장인섭, 신주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낼 연기파 신예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시너지는 공감과 재미를 극대할 전망. 특히 ‘안판석 사단’이 대거 가세했다는 점 역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소주연은 이준호와 함께 국어과 신임 강사로 발탁된 '남청미'로 분해 야무진 활약을 펼친다. '스타 강사' 서혜진을 손수 발탁한 처세술의 달인이자 대치 체이스 원장 '김현탁'은 김종태가 열연한다. 야망 넘치는 대치 체이스 부원장 '우승희'와 대치 체이스의 초기 멤버이자 영어과 1팀장 '윤지석'은 각각 김정영과 장인섭이 맡아 텐션을 더한다. 상담실장이자 자칭 입시 전문가 ‘김효임’ 역의 길해연, 마당발 행정실장 ‘최지은’ 역 장소연의 존재감도 흥미롭다. 대치 체이스의 라이벌이자 서혜진과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최선 국어' 원장 백발 마녀 최형선은 서정연이 맡았다. 여기에 이준호의 절친이자 세상 시니컬한 대학원생 '최승규'는 신주협이 활약한다. 이준호와 '찐'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한편, 남청미와도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안판석 감독, 박경화 작가는 “그야말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표현한 인물들 모두 살아 움직인다”라면서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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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특별한 초능력 가족의 탄생…'연기 히어로'들의 활약 빛난 미공개 컷!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이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판타지와 리얼리티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유쾌한 웃음 속 공감을 선사한 조현탁 감독의 연출은 이번에도 통했다. 여기에 정재형 음악 감독의 다채로운 음악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극대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무엇보다도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능력을 상실한 초능력 가족의 구원자인 줄 알았던 도다해(천우희 분)의 반전, 그리고 복귀주(장기용 분)가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고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붙잡는 기적 같은 변화는 이들 관계에 숨겨진 비밀과 함께 쌍방 구원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단 2회 만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세계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끌어당긴 원동력은 단연 ‘연기 히어로’들의 압도적 시너지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컷은 열연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3년 만에 ‘복귀주’로 돌아온 장기용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장기용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과거에 얽매여 현재가 산산이 부서진 복귀주의 죄책감과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의 무력감과 상실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것. 특히 딸 복이나(박소이 분)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서툰 아빠의 면모는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은 복귀주의 기적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장기용의 열연이 더욱 기대된다. 천우희는 ‘천의 얼굴’의 진가를 발휘했다. 다정하고 살가운 ‘도다해’의 반전을 능청스럽게 풀어내 감탄을 자아낸 것. 초능력 가족이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아줄 구원자인 줄 알았던 도다해가 복씨 집안의 재력을 노리고 접근한 사기꾼이라는 반전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포인트. 속내를 숨기고 복귀주에게 접근하면서도 진심으로 그의 상처를 이해하고 다가서는 모습부터 불 트라우마로 짐작되는 숨겨진 과거사까지, 천우희는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도다해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운명적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도다해의 행보는 판타지 쌍방 구원 로맨스에 큰 변수가 될 전망. 천우희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무엇보다도 세상 어디에도 없을 쌍방 구원 서사 맛집에 등극한 장기용, 천우희의 케미스트리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하고 특이한 초능력 가족을 완성한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불면증에 걸린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 역 고두심은 명불허전 연기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 역으로 파격 변신한 수현의 활약은 찬사를 받았다. 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할머니 복만흠의 애를 태우는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의 박소이는 연기 천재다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기용과의 특별하고 애틋한 케미스트리는 이들 부녀가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초능력은 없지만 든든하고 다정다감한 만능 살림꾼 복만흠의 남편 엄순구(오만석 분)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복만흠이 복씨 집안을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한 도다해의 반전이 과연 이들 가족에게 어떤 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찜질방 사기단’ 김금순, 류아벨, 최광록의 노련한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는 돌아간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도다해와의 예외적 상황에 혼란스러워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을 기대해 달라”면서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사기단의 본격 대립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해 이번 주 3, 4회 방송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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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심쿵 연발 일으킬 연기 호흡!
    사진 제공: KBS 2TV [동국일보] 김명수, 이유영이 심쿵 연발 일으킬 연기 호흡 비결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김명수와 이유영이 극 중 21세기 MZ 선비 신윤복과 21세기 무수리 김홍도 역을 맡아 유교 로맨스라는 색다른 설렘을 안겨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알콩달콩 썸타는 밀당이 아닌 필사적인 철벽과 직진으로 전무후무한 디펜스형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는 것. 무엇보다 신윤복, 김홍도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김명수와 이유영은 서로의 숨은 노력을 칭찬, 흐뭇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김명수(신윤복 역)는 “이유영은 항상 김홍도에 대해 생각하는 배우인 것 같다. ‘모든 상황에 홍도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아’를 대입해 역할에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연기하는 배우라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흠뻑 이입하는 이유영(김홍도 역)의 연기 열정을 치켜세웠다. 이어 이유영은 "김명수 배우는 연기하는 인물에 대한 파악이 잘 돼 있고 신윤복 그 자체였다. 또 현장에서 항상 안정적인 프로 같은 모습에 든든했고, 배려 덕분에 마음 편하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김명수의 프로페셔널함과 따뜻한 면모를 밝혔다. 더불어 제작진은 “작품을 향한 김명수, 이유영의 열정으로 인해 캐릭터가 더욱 사랑스럽게 구현되고 있다”며 “두 배우의 진심이 담긴 진한 로맨스 연기 시너지가 극을 더욱 맛있게 만들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교남이자 철벽남인 선비와 긍정 에너지 넘치는 직진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대해줘’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오늘(8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김명수와 이유영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다. 제자 신윤복과 스승 김홍도의 밀당 상황을 두 배우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합으로 소화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김명수와 이유영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이 기대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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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ENA 新 예능 ‘눈떠보니 OOO’ 새신랑 조세호X대세 이창섭, 상종가 2MC 케미스트리는 어떨까? 첫 방 관전 포인트 공개
    사진 제공 | ENA [동국일보] N차 인생 멀티버스 라이프의 현실화는 표방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상력을 무한 자극할 첫 방송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는 5월 9일(목)에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눈을 떠보니 지금의 나와 180도 다른 OOO이 되어있다'는 웹툰적 상상력에 예능을 접목했다는 점이 흥미를 자극하며, 멀티버스 예능계에 새로운 차원을 열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둔 '눈떠보니 OOO'의 주목할 만한 관전포인트를 알아본다. # 현생과 N차 인생의 연결! 멀티버스 라이프 어떻게 구현될까? '눈떠보니 OOO'이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라는 센세이셔널한 소재를 다루는 만큼, 현생과 N차 인생이라는 분리된 두 세계관을 어떻게 연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에서는 현생에서 '예능천재 파이터'인 김동현이 '하노이의 인력거꾼'으로,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N차 인생에 로그인한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물건이 두 사람의 현생과 N차 인생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전망. 나아가 낯선 나라에서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 김동현과 권은비의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의 영상으로 시각화 하며, 시청자들에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여행'이 아닌, '리얼 로컬 라이프' 속으로 로그인! 다른 해외 프로그램과 달리 '여행'이 목적이 아닌, 현지의 '리얼 로컬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N생러들은 현생의 내공(?)이 전혀 통하지 않는 낯선 상황에서 새로운 직업과 새로운 인생으로 진짜 현지인의 로컬 라이프를 살아보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 역시 스타들의 리얼 로컬 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다. # 'N차 인생 맞춤형' 조세호X이창섭 '2MC 케미스트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MC 조세호와 신흥 MC로 발돋움하는 이창섭의 조합 역시 기대를 모은다. 조세호는 매끄러운 진행실력과 과몰입 공감능력으로 신입 N생러들과의 꿀케미를 보장하고, 이창섭은 아이돌부터 뮤지컬, 유튜브까지 종횡무진 중인 N잡 경헙치 만렙의 주인공인만큼 맞춤형 MC로 활약할 예정. 이에 N차 인생 멀티버스에 최적화된 예능 베테랑들의 유쾌한 입담과 신선한 케미스트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 김동현 생고생 vs 권은비 로망 충족, 얄궂은 랜덤 인생 뽑기의 묘미 인간의 운명을 미리 정할 수 없듯이, N차 인생에서도 랜덤의 묘미는 계속된다. '눈떠보니 OOO' 첫 회에서 김동현과 권은비는 극과 극의 N차 인생 생존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은 현생에서 갈고 닦은 근지구력으로도 버티기 어려운 인력거 운전의 난이도, 현지의 하드코어한 교통 시스템에 멘붕을 겪으며 웃음을 선사한 예정. 이에 반해 '타이베이 여고생' 권은비는 마치 대만 청춘 드라마의 한 페이지처럼 로망이 가득한 N차 인생을 보낼 전망이다. 이처럼 랜덤 N차 인생이 선사하는 예측 불가능성, 또한 N생러들의 엇갈린 운명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할 '눈떠보니 OOO' 첫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는 김동현과 권은비가 출연 소감을 밝히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김동현은 "평소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만약 OOO이 된다면'과 같은 만화적 상상을 많이 하게 된다. 그 상상이 실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인생을 살고 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밌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N차 인생을 또 살아보고 싶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김동현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 더불어 저의 적응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느끼실 수 있다. 김동현의 멀티버스 라이프를 재밌게 즐겨 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권은비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져 출연하게 됐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학교생활을 즐겼던 것 같다. 다시 학생 때로 돌아가서 학교생활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추억이 된 거 같고, 촬영을 도와준 대만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라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또 다른 권은비의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우당탕탕 권은비의 학교생활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또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콘텐츠인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은 오는 5월 9일(목) 밤 9시에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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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한선화, '예쁜 짓 준비됐어요'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동국일보] ‘놀아줬던 형님’ 엄태구가 ‘놀아주는 언니’ 한선화의 인형이 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엄태구와 한선화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 핑크빛(?)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는 것.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엄태구와 통통 튀는 발랄한 텐션의 한선화가 각각 서지환 역과 고은하 역을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넘치는 액세서리 취향이 담겨 있다. 검은 정장과 강렬한 표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오라(Aura)를 뿜어내고 있는 서지환의 손과 귀에 반짝이는 하트 액세서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곱게 모은 두 손 위로 ‘예쁜 짓 준비됐어요’라는 문구가 서지환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인형(님) 참 귀엽죠?’라며 서지환을 똑 닮은 인형을 사랑스럽게 보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러블리한 미소를 엿볼 수 있다. 검은 정장을 입은 서지환 인형과 분홍색 장난감이 극명한 대비를 이뤄 흥미를 돋운다. 이에 전직 큰 형님을 인형처럼 귀여워하며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줄 고은하의 특급 놀이법에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무서운 보스 서지환의 반전 매력과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싱그러운 미소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정반대의 세상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스며드는 과정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르물에서 맹활약해 온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한선화와는 미스터리 장르물 속 러브라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검증된 팀워크를 뽐냈던 만큼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다시 만난 두 배우의 로맨스가 주목되고 있다.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아줄 엄태구와 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 : RNX(https://www.rn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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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출연…오늘 방청 신청 오픈!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동국일보]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국보급 무대를 선사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의 단독 진행 아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대한민국 국가유산을 빛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K팝의 상징 뉴진스부터 국가대표급 보컬 실력을 보유한 효린, 국민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달할 퍼포먼스 퀸 프로미스나인(fromis_9), 글로벌이 주목하는 라이징 그룹 ATBO(에이티비오), K팝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핫루키 올아워즈(ALL(H)OURS), M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까지 다양한 K팝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 트로트의 새 역사를 쓴 명품 보이스 송가인, 글로벌 트로트 신사로 활약 중인 장민호가 국민들의 가슴을 울릴 무대를 준비했다. 여기에 압도적인 스케일로 국가유산의 웅장함을 더할 댄스팀 딥앤댑의 퍼포먼스, 김소현, 손준호가 함께 하는 뮤지컬 '명성황후' 팀의 무대와 뮤지컬 '영웅' 주인공 정성화의 열연까지 국가의 소중함을 다룬 품격 높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종과 나이를 떠나 국가유산을 다양한 이들의 시점으로 조명한 영상물을 선보이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전망이다. 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오는 21일 밤 11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 8일 오후 1시부터 '코리아 온 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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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변우석 바라기로 첫 등장! ‘끊임없는 플러팅’
    선재 업고 튀어[동국일보] 떠오르는 샛별’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당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정아정은 지난 6일과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9, 10회에서 류선재(변우석 분)를 좋아하는 여대생 다혜 역으로 등장했다. 다혜는 임솔(김혜윤 분)이 스무살이었던 2009년으로 타임슬립 한 시절 속 류선재와 연서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동기인 여학생으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MT 가는 날, 기차에서 선재 옆에 앉은 다혜는 MT에서 키스하면 무조건 결혼한다는 전설의 이야기를 듣고는 선재를 힐끗 쳐다보며 부끄러워하는 짝사랑녀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어 다혜는 교양과목 수업에서도 선재 옆자리에 앉아 핸드크림을 핑계로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특히 “너 손 되게 크다. 손 크기 재볼래?”라는 등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선재를 유혹하는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선재, 동기들과 술집에 간 다혜는 자연스럽게 선재 곁으로 자리를 옮겼고, 휴학 후 미국으로 가려는 선재를 교환학생으로 따라갈 의지까지 보였다. 다혜는 자신의 행동에 당황한 선재를 보며 “내가 너 좋아하잖아. 선재야, 우리 사귈래?”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키스할 듯 다가갔고 이 모습이 솔이의 질투를 제대로 유발했다. 정아정은 변우석을 향한 쉬지 않는 플러팅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당돌한 성격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고, 나아가 치명적인 매력과 비주얼로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정아정의 당돌한 연기가 빛난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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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디피컬트' 지구사랑 '노에미 메를랑' VS 파산직전 '피오 마르마이' 극과 극 온도차 반전스틸 공개!
    디피컬트[동국일보] 로맨틱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리지앵 3인의 갓생 프로젝트 '디피컬트'가 노에미 메를랑과 피오 마르마이의 극과 극 온도차를 느낄 수 있는 반전 스틸을 공개했다. [감독/각본: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 제공: ㈜헤이데이필름컴퍼니 | 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 개봉: 5월 15일] 인생도 사랑도 그리고 환경 운동 마저도! 갓생을 꿈꾸지만 모든 것이 어려운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 가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 지양을 외치는 ‘캑터스’(노에미 메를랑)와 빚과 대출에 허덕이지만 끊임없는 소비와 불법 판매를 하는 파산 직전의 ‘알베르’(피오 마르마이)의 극과 극 관계의 온도차를 보여주는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부러울 것 없는 부유한 가정 환경과 좋은 학벌이 있지만 오직 환경 운동만이 중요한 급진적 환경 운동가 ‘캑터스’는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유발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백화점 앞에서 단체 시위를 하며 문을 막는다. 같은 날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중고 거래를 위한 TV를 사기 위해 백화점 오픈런을 준비하고 있던 ‘알베르’는 문을 막는 환경 단체와 맞서며 ‘캑터스’와 첫 만남을 갖는다. 백화점 문 앞에서 격렬한 눈 맞춤을 하며 의지를 꺾지 않는 두 남녀는 환경과 소비에 대한 극단적 반대 의견 가지고 서로에게 목소리를 높인다. 남들에겐 공항에서 일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공항 세관에 보관되어 있는 물건들을 가져다 사람들에게 파는 양심 없는 불법 판매상 ‘알베르’와 소비를 지양하기 위해 시위까지 벌이는 ‘캑터스’와의 차가운 온도는 성난 표정으로 서로를 경계하는 스틸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며 이들의 관계가 앞 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베르’는 ‘캑터스’와 백화점에서 대치 끝에 TV 구매에 성공하고, 공짜 맥주와 감자칩에 끌려 우연히 환경 운동에 참석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환경 운동에 누구보다 진심인 ‘캑터스’와 재회하고 그녀와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알베르’는 지구 환경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소비 지양에 대한 의지에 공감하면서 누구보다 진심으로 환경 운동에 참여한다. 환경에 대한 걱정으로 이성을 포함한 모든 것에 무감각해진 ‘캑터스’ 또한 ‘알베르’와 환경 운동을 함께 하며 따뜻한 호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다가가게 된다. 환경을 위해 모든 것에 미니멀리스트가 된 ‘캑터스’와 소비 없이는 살 수 없어 빚과 대출에 허덕이는 맥시멀리스트 ‘알베르’가 서로의 다른 점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갓생을 살게 될지 이들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가 이번 극과 극 온도차 스틸을 통해 공개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 독보적 매력을 선보인 노에미 메를랑과 능글맞은 미소와 훈훈한 눈빛의 훈남 배우 피오 마르마이를 담은 스틸이 공개되며 이들의 유쾌한 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는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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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사장님은 9등급’ CIX 현석, 전교 부회장 부로운과 찰떡 싱크로율…비주얼·매력·로맨스 3박자 완성
    ‘이사장님은 9등급’ CIX 현석[동국일보] 그룹 CIX(씨아이엑스) 멤버 현석이 ‘이사장님은 9등급’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CIX 현석은 현재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 전교 부회장 부로운 역으로 출연하며 비주얼, 매력, 로맨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사장님은 9등급’은 불량 학생 나이수(문성현 분)가 명문 고등학교 발해고의 이사장이 되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학원물 드라마다. 극 중 현석이 연기한 부로운은 잘생긴 외모에 따뜻한 마음씨, 운동 실력을 모두 갖춘 ‘만찢남’ 캐릭터다. 현석은 부로운과 일치하는 찰떡 싱크로율과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고,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장악해 몰입을 자아냈다. 나이수와의 팽팽한 신경전 도중 두뇌 대결을 제안하는 엉뚱한 면모는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바탕(김시경 분)을 묵묵히 지켜보는 현석의 짝사랑 모먼트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부르고 있다. 현석은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짓다가도 점차 깊어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앞으로의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도 불러모으고 있다. 불의에 강단 있게 맞서는 현석의 리더십과 반전 매력도 빛났다. 특히 세라(이효빈 분)가 친구를 괴롭히자 “그런 행동은 좀 안 했으면 좋겠는데. 다 같은 친구 아니냐. 넌 뭐가 그렇게 특별한데”라며 서늘한 눈빛과 경고를 날려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 지난 2021년 ‘일진에게 반했을 때’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현석은 2022년 ‘네가 빠진 세계’에 이어 이번 ‘이사장님은 9등급’까지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소화력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현석의 계속될 캐릭터 변신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현석이 출연하는 ‘이사장님은 9등급’은 매주 월요일 웨이브에서 2회씩 공개된다. 현석이 속한 CIX는 올해 1월 첫 번째 싱글 ‘0 or 1’(제로 오어 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러버스 오어 에너미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지난달 서울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0 or 1’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이달 북미 8개 도시를 순회하는 ‘0 or 1’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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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설록 - 네 가지 시선' 희대의 치정 스캔들 주인공 '숙종', 네 가지 시선으로 탈탈 털었다!
    [사진='설록-네 가지 시선' 제공][동국일보] K-STAR, AXN,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셜록-네 가지 시선'이 첫 방송부터 도파민이 폭발하는 역사 토크로 차별화를 꾀하며, 역사 예능계에 새 바람을 예고했다. 7일(화) 첫 방송된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K-STAR, AXN, E채널/이하 '설록')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설록' 1회 방송에서는 '타고난 입담꾼'으로 불리는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 MC를 맡아 조선의 19대 왕 '숙종'을 재해석했다. 이를 위해 PD 출신의 역사학자 허진모, 인터넷 강의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일타강사 이다지,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숙종'을 둘러싸고 신선하고도 흥미진진한 네 가지의 시선을 더했고, 김종민, 신아영, 피터 빈트가 패널로 출연해 역사 비하인드 토크를 한층 풍성하게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사극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조선의 왕일 정도로 이미 대중에 익숙한 인물인 '숙종'의 전혀 다른 이면을 파헤치며 흥미를 높였다. 특히 네 명의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숙종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는데, 가장 먼저 이다지가 '사랑을 도구로 권력을 취한 숙종'을 주제로 숙종의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라는 타이틀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숙종의 여인들로 불리는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스토리를 풀어 흥미를 끌었는데, 이다지는 "조선시대에도 여당과 야당의 개념인 서인과 남인이 있었다. 인현왕후는 서인, 장희빈은 남인을 대표했다"라면서 인현왕후를 폐위하고 서인을 숙청했던 '기사환국'과 인현왕후를 다시 복위시키고 장희빈을 사사한 '갑술환국' 모두 당파 싸움 속에서 숙종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허진모는 "인현왕후를 폐위 시킨 명분이, 고작 과거 인현왕후가 꿈 내용을 빗대 장희빈을 험담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경악케 하기도 했다. 두 번째 주제는 '조선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왕권을 휘두른 숙종'으로, 허진모는 숙종의 탁월한 정치력을 조명하는 한편 하늘 아래 무서울 것 없는 절대 권력자로서의 숙종을 조명했다. 이에 허진모는 "숙종은 세종대왕도 유통시키지 못한 화폐를 유통시키며 향후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영,정조의 기반을 닦았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당시 14살인 숙종이 68세의 신하이자 당시 성리학의 대가로 칭송 받던 서인의 우두머리 송시열과 맞짱을 뜨기도 했다. 그 결과 어린 숙종이 2달만에 서인을 완전히 제압하기도 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프로파일러 배상훈은 숙종을 프로파일링 하는 신선한 접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상훈은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트럼프, 조커, 숙종, 마크 저커버그, 장항준 공통점 있다. 소시오패스라는 것"이라고 밝혀 장항준을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사실 소시오패스 중 범죄자는 극소수다. 성공한 CEO들 중에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많다. 사실 숙종을 둘러싼 세간의 평가는 좋았을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더불어 배상훈은 숙종의 반듯한 글씨체에서도 소시오패스의 성향을 엿볼 수 있다고 주장해 흥미를 높였고, 이를 방증하듯 허진모가 "숙종이 화를 모아뒀다가 폭발시킬 때 소시오패스의 성향이 드러났던 것 같다. 기사환국 때 숙종이 친국을 한 적이 있는데 죄인이 말대꾸를 하자 최고 수위인 낙형(인두로 발바닥을 지지는 것)을 지시하면서 '두루두루 지질 것을 명한다'라고 말한 것이 실록에 남아있다"라고 덧붙여 탄식을 자아냈다. 썬킴은 "숙종이 의외로 고양이 집사였다"라며 반전의 비화를 꺼내 놔 흥미를 높였다. 썬킴은 숙종과 인경왕후, 인현왕후, 인원왕후가 함께 묻혀있는 '서오릉'에 대해 소개한 뒤 "서오릉에 장희빈도 함께 묻혀있다. 후궁 중 왕 옆에 묻힌 이는 장희빈 뿐인데, 이는 다른 곳에 있던 장희빈의 묘를 고속도로 개통 문제로 박정의 대통령이 이전 합장 시킨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또 다른 존재가 묻혀 있는데 그게 바로 숙종이 애지중지했던 고양이로 추정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썬킴은 잔혹한 절대군주 같던 숙종이 집무를 할 때도, 잘 때도 고양이와 함께 생활한 애묘인이었다고 말했고 이에 허진모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절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실록에는 없고 야사에만 있어서 더 믿을 수 없다"라고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역사 토크에 과몰입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웃음을 더하기도 했는데 신아영은 "내가 인현왕후 친구였으면 '쿨병 걸렸냐'고 화냈을 것이다"라며 본처의 심경을 대변했고, 피터는 "인현왕후가 8살이나 많은 장희빈에게 회초리를 친 건 좀 아닌 것 같다"라며 유교보이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장항준은 토크 초반에는 숙종을 두고 "이런 예측 불가능한 스타일 너무 싫다"라며 진저리를 치다가도 이내 "숙종을 향한 생각이 계속 바뀐다. 어째서 절대군주 숙종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없다 싶다"라며 신작을 구상하기도 해 폭소를 더했다. 이처럼 '설록' 첫 방송은 조선의 19대 왕 숙종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하며, 시청자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입체적인 시각을 선물했다. 나아가 네 명의 전문가들이 서로의 주장에 동의하기도 하고, 자기 전문분야의 시각에서 첨언을 하기도 하고, 나아가 이견에 대해서는 화끈하게 반박을 펼치기도 하며 '역사 이야기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단숨에 날려버렸다. 또한 메인 MC를 맡은 장항준은 프로그램을 이끄는 박학다식한 진행자이자 호기심 많은 청자로서 시청자의 눈높이를 대신하며 '설록'의 첫 방송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이에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설록'이 또 어떤 역사를 재 해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온 하이퀄리티 역사 비하인드 토크쇼 '설록-네 가지 시선'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K-STAR, AXN,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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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오현경 향해 "엄마!"…친엄마라는 사실 알게 됐나?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방송 캡처 [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오현경 품에 안겨 기절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30회에서는 진나영(강별 분)의 계략으로 벼랑 끝으로 몰린 진수지(함은정 분)가 채선영(오현경 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위대로부터 계란과 밀가루 폭탄을 맞은 수지에게 채우리(백성현 분)가 다가갔다. 우리는 손수건을 꺼내 수지의 옷을 닦아주며 오열하는 수지를 다독여줬다. 두 사람을 지켜봤던 현성은 우리에게 과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다음부턴 그런 자리에 나서지 마세요. 수지는 내가 지킬 거니까”라고 경고했다. 한편 선영은 예전에 딸과 함께 살던 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선영은 딸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훔쳤고, 손수건을 떨어트린 채 사라졌다. 이어 등장한 수지는 바닥에 놓인 손수건을 발견하고 황급히 밖으로 뛰어나갔지만 이미 선영은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가 하면 수지가 입장 표명하기 위해 방송국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나영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게 될까 봐 공포에 떨었다. 하지만 이를 안 피디는 나영에게 “내가 재밌는 거 하나 알려줄까? 어제 너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그 장면, 내가 찍어놨거든”이라며 나영을 향해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나영과 수지가 다투는 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됐고, 수지는 입장 표명할 기회까지 사라지게 됐다. 큰 충격에 휩싸인 수지에게 나영이 찾아왔고, 나영은 “네가 일어서려고 하면 난 또 막을 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기어이 끌어 내릴 거라고. 또 일어서 봐. 족족 밟아 줄 테니까”라며 비아냥거려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영상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의 동생 채두리(송예빈 분)는 수지를 찾았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수지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수지를 본 선영은 그의 창백한 안색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송 말미, 두리는 선영에게 수지를 맡긴 채 집을 나갔고, 그가 나가자 수지는 선영에 품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선영은 깜짝 놀라 수지를 불렀지만, 수지는 어릴 적 엄마가 자기를 부르는 환청을 듣게 됐다. 곧이어 눈물을 흘리며 선영에게 “엄마”라고 부른 뒤 기절하는 수지의 엔딩은 보는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수지맞은 우리’ 30회는 시청률 12.2%를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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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4-05-08
  •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장승조, 김하늘에 이혼 선언→자백 엔딩 ‘극강 서스펜스’ 대망의 최종회! 진실 마주한 김하늘의 최후의 선택은?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방송 캡처[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장승조의 과거 만행을 모두 알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15회에서는 설우재(장승조 분)가 이나리(이다연 분)를 죽인 과거 만행을 모두 자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원은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당일 인근에서 벌어진 트럭 추돌 사고 추적에 나섰다. 트럭 기사 유가족을 만난 정원은 사고 발생 전 트럭 기사가 공 비서(정호빈 분)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과거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공 비서였음을 기억해낸 정원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공 비서가 휘두른 칼에 복부를 찔린 태헌은 도망치려는 공 비서의 허벅지에 주변에 있던 또 다른 칼을 꽂으며 그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때, 현장에 도착한 오 형사(윤정훈 분)는 도주하는 공 비서의 뒤를 쫓았다. 허벅지에 칼이 꽂힌 채 필사적으로 도망친 공 비서는 설판호(정웅인 분)에게 전화해 만에 하나 경찰에 잡히면 그의 제안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시댁으로 돌아온 정원은 설 회장에게 공 비서가 자신의 아버지를 비롯해 이나리와 차은새(한지은 분), 이바른(서범준 분)까지 죽였다며 공분했다. 또한 그녀는 설 회장에게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당일 발생한 트럭 추돌 사고의 배후가 맞냐고 따져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설 회장은 공 비서가 무진 그룹에 들어온 건 리조트 사업이 완료된 이후며, 무엇보다 그를 자신에게 소개해 준 건 모형택(윤제문 분) 의원이라고 발뺌했다. 아버지의 가증스러운 모습을 도저히 견딜 수 없던 우재는 자신의 죄가 드러날까 노심초사 했다. 혼란에 빠진 정원은 엎친 데 덮친 격 태헌의 사고 소식을 듣고 그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잠에서 깬 태헌에게 정원은 “네가 내 옆에 없는 건 견딜 수 있어. 근데 네가 이 세상에 없는 건 절대 안 돼. 그건 나 못 견뎌”라고 말하며 눈물을 떨궜다. 그 순간, 오 형사로부터 공 비서 검거 소식을 듣게 된 태헌은 정원과 함께 경찰서로 달려갔다. 공 비서는 태헌에게 독단적으로 벌인 짓이라는 거짓 자백으로 설 회장과 우재의 죄를 모두 뒤집어쓰려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원은 우재가 감춰왔던 진실까지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원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우재는 “널 처음 만나고 지금까지 매달리고 욕심내서 미안해. 이혼해줄게”라며 자신이 떠나겠다고 말했다. 모든 걸 포기하겠다는 우재의 태도에 정원의 의심은 더욱 짙어져 갔다. 아버지가 사망 전 사건과 관련된 명확한 증거를 숨겨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원은 부친이 사용하던 백업 사이트에서 이나리 사고 영상을 찾아냈다. 우재를 처음 만난 바다로 부른 그녀는 “아빠가 찍었던 그 사고 영상을 찾았어”라며 어떻게 사람을 죽일 수 있냐고 책망했다. 이어 정원은 자신의 아빠를 죽인 게 설 회장이 맞냐고 물었고, 우재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방송 말미, 모든 것을 다 내려놓기로 결심한 우재가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과거 자신이 뺑소니로 사람을 죽였으며, 아버지인 설 회장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하는 엔딩이 펼쳐지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겼다.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모든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우재의 아이를 임신한 정원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악행을 일삼았던 빌런들이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원, 태헌 병실 고백 넘 설렌다”, “노빠꾸 정원이 볼 때마다 멘탈 걱정된다”, “내일이 마지막회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처음 만난 바다에서 이별 선언이라니 너무 슬프다”, “예고만 봐도 슬프네. 결말 넘나 궁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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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스캔들' 한보름X최웅, 작가-배우 지망생 커플로 변신! 한채영에 이어 역대급 라인업 탄생
    한보름과 최웅[사진 제공: 블리츠웨이스튜디오(한보름), 컴패니언컴퍼니(최웅)][동국일보]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한보름과 최웅이 ‘스캔들’에 합류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한채영에 이어 한보름과 최웅이 ‘스캔들’의 주연배우로 캐스팅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보름은 극 중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분한다. 설아는 의사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엄마인 문경숙(한채영 분)을 만나 휘몰아치는 불행에 휘둘리기 시작한다. 성인이 된 후 그녀는 배우를 꿈꾸는 서진호(최웅 분)와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결혼식 당일 진호가 실종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한 한보름은 ‘오! 삼광빌라!’, ‘타이밍’, ‘레벨업’,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고백부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 온 한보름이 ‘스캔들’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웅은 백설아(한보름 분)와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자 배우 지망생 서진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만난 설아와 사랑에 빠진 진호는 제작사 대표 문정인(한채영 분)에 의해 한순간에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정인의 치밀한 설계로 과거와 단절된 채 새 삶을 살던 진호는 정인의 첫사랑인 ‘정우진’이라는 예명으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최웅은 ‘누가 뭐래도’, ‘머니게임’, ‘너 미워! 줄리엣’, ‘우웅우웅’ 등등을 통해 연기 영역을 확장시켜 온 최웅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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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아사이 료 베스트셀러 원작'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 관객상 수상! ‘정욕’, 5월 29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1차 예고편 공개!
    (사진 출처: 해피송)[동국일보] 아사이 료의 베스트셀러 원작이자 제36회 도쿄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화제작 ‘정욕’이 5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원제: 正欲 | 감독: 기시 요시유키 | 원작: 아사이 료 『정욕』 | 출연: 이나가키 고로, 아라가키 유이, 이소무라 하야토 외 | 수입/배급: 해피송] 영화 ‘정욕’은 2021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일본 최고의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아사이 료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정욕’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다섯 명의 인물이 예상치 못한 계기를 통해 서로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원작 소설 ‘정욕’은 제34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일본의 독서 잡지 ‘다빈치’ 선정 2021년 플래티넘 도서, 2023년 올해의 책 문고 부문 1위를, 일본 최대 서점 기노쿠니야 선정 2022년 베스트셀러 2위, 일본 서평 사이트 ‘북로그’ 2021년 연간 등록 1위, #최고의책 최다 등록 등의 기록을 세우며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까지 관심을 집중시킨 화제작. 원작자인 아사이 료는 2009년 소설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데뷔해 일본 문학계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은 후 소설 『누구』로 제148회 나오키상 최연소 남자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믿고 보는 천재 작가로 등극했다. 그런 아사이 료 작가의 데뷔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정욕’은 2021년 출판 이후 다양성에 관한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주제로 일본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며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난 3월 말 민경욱 작가 번역으로 한글본이 출간되어 알라딘 ‘일본 소설 부문 1위’(2024.3.28 기준) 및 ‘편집장의 선택’, 교보문고 ‘오늘의 선택’ 도서로 선정되는 등 국내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정욕’은 작가 아사이 료의 소설을 영화화 한 다섯 번째 작품으로, 캐스팅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무라 타쿠야가 소속된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스맙(SMAP)’ 출신에서 국민 배우로 완벽 변신한 이나가키 고로, CF,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덤을 지니고 있는 아라가키 유이와 신스틸러를 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연기파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가 만나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원작의 센세이션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은 기시 요시유키 감독의 수려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인해 2023년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 2024년 오사카 시네마 페스티벌 각본상, 제33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여우조연상, 제45회 요코하마 영화제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검사 ‘데라이 히로키’(이나가키 고로)와 대형 마트의 침구 판매원 ‘기류 나쓰키’(아라가키 유이) 그리고 ‘나쓰키’와 동창생인 ‘사사키 요시미치’(이소무라 하야토) 세 인물의 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영화 ‘정욕’의 의미이자 그 속 뜻을 질문하는 듯한 ‘바른 욕망이란 무엇인가?’라는 카피는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1차 예고편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주인공들의 의미심장한 대화와 함께 ‘걸작인가 문제작인가’라는 카피 문구로 인해 긴장감과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 기대를 고조시킨다. 아사이 료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화제작 ‘정욕’은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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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졸업' 박경화 작가, “서혜진의 감정을 ‘인생 연기’로 표현한 정려원, 이준호 통해 위하준의 새로운 얼굴 발견할 것”
    [사진 제공=tvN][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대치동의 밤을 설렘으로 채운다.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7일 로맨스 케미스트리 폭발한 정려원, 위하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펼쳐진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정려원, 위하준이 완성할 사제(師弟) 로맨스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은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정려원은 단단한 내공을 가진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 그 자체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정려원은 10년 만에 돌아와 마음을 휘젓는 제자 이준호로 인해 예상 밖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마치 강의를 앞둔 강사처럼 소매까지 걷어붙이고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위하준의 모습도 설렘을 유발한다. 자기 생각과 감정 표현에 거침이 없고 솔직한 이준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말투와 몸짓, 행동, 표정 변주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위하준의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첫사랑’ 서혜진의 일상을 제대로 헤집을 스윗하지만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 역시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진 커플 사진은 색다른 설렘의 온도를 담은 ‘미드나잇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서로에게 몸을 기울인 채 화사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따스하고 달콤하다.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의 기적’ 이준호, 10년 만에 남자가 되어 돌아온 제자가 서혜진의 일상에 어떤 낯설고도 비밀스러운 감정을 싹틔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캐스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연기력이라고 말한 안판석 감독은 “작품을 보다 보면 금세 실제 인물들이라고 느낄 것”이라고 정려원, 위하준의 열연을 기대케 했다. 박경화 작가 역시 “정려원 배우는 강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표현하는 데 가장 최적화된 배우다. 이준호로 인해 널뛰는 서혜진의 감정을 ‘인생 연기’로 표현한 정려원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때론 금쪽이처럼, 때론 어른 남자처럼 서혜진을 흔드는 이준호를 통해 위하준 배우의 새로운 얼굴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 연예
    2024-05-07

문화 검색결과

  • 문화재청, 칠백의사 호국정신 기리는 추모 예능대회 개최
    제23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 행사장 전경(‘23.6.17.)[동국일보]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6월 1일 오후 1시 금산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2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칠백의총관리소와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한재호)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그리기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필기구·물감·물통·붓·받침대 등 필요한 도구를 지참하면 된다. 도화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칠백의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금산 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연합(금산군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하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라 사랑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9월 한 달간 칠백의총기념관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으로 문화재청장상(2명), 충청남도지사상(2명), 충청남도교육감상(2명), 대전광역시장상(2명), 대전광역시교육장상(2명)을 선정하며 우수상으로는 금산군수상(2명), 금산교육장상(2명), 대전동부교육장상(2명), 대전서부교육장상(2명), 칠백의총관리소장(2명)까지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예능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매개로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위업을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하여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5-13
  • 문화재청,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 76개소 5일간 무료개방
    국가유산 관람료 무료 안내문[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 개방하며, 연계행사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우선,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휴무일 없이 전부 무료 개방(단, 창덕궁 후원 및 유료행사는 제외)한다. 서울의 암사동 유적과 서대문형무소, 수원 화성행궁과 남한산성 행궁, 강릉 오죽헌, 태백 용연굴과 영월 고씨굴, 단양 온달동굴,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아산 외암마을, 남원 광한루, 전주 경기전, 순천 낙안읍성, 경주 대릉원 일원과 김유신묘, 동궁과 월지, 안동 하회마을, 영주 소수서원, 제주의 성산일출봉과 평대리 비자나무 숲, 거문오름, 정방폭포,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등 지자체가 관할하는 54개소의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들도 같은 기간(5.15.~19.) 무료입장으로 개방되므로, 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지자체 관할 54개소의 국가유산은 각 지자체에 운영시간 등을 확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4대궁·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우리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과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 경복궁에서는 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이 산선시위와 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5.17.~19.), ▲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는 생소병주와 처용무, 춘앵전 등 조선시대 궁중의 악·가·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5.17.~18.), ▲ 창경궁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미디어아트 공연 ‘창경궁 물빛연화’(5.17.~19.)가 춘당지 권역에서 펼쳐진다. ▲ 덕수궁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유묵 등 23점 내외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 특별전’(5.13.~31.)이 열리며, ▲ 종묘에서는 ‘망묘루 특별개방 행사’(5.17.~6.30.)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궁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조선왕릉 숲길’ 9개소도 한시 개방된다. 숲길 개방 시간은 해당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과 같으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 1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 및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과 지난해 정비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방하는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공릉 능침 북쪽 숲길’까지 총 9개소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개청을 기념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궁궐 통합관람권’을 개선한다. 시간제 제한관람으로 운영됐던 ‘창덕궁 후원’을 궁궐 통합관람권 범위에서 제외하여 관람권 금액을 1만 원에서 6천 원으로 낮췄으며, 사용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여 관람객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궁궐 통합관람권은 5월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 박물관 은행나무 앞 야외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흑요석 작가의 강연과 아이리시 포크밴드 패치워크로드, 소리꾼 이나래의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실도서전’(5.17.~5.27.)을 개최하며, 박물관 안에서는 ▲ 우리 국가유산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과 사진 등에 담은 ‘국가유산을 지킨 사람들’ 특별전(5.17.~6.30.), ▲정조의 화성행차를 그린 ‘화성원행도’ 속 행사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화성실감: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 간의 왕실 행차’ 특별전(5.21.~6.16.)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형 공연 ‘다시 락(樂) 페스티벌’(5.17.~5.18.)과 ▲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연희 판놀음 공연 ‘모두의 연희’(5.18.~5.19.)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준비한 전국 국가유산들의 무료개방과 연계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궁궐과 능묘, 아름다운 자연유산, 그리고 역사를 담은 유적지까지 각지의 다양한 국가유산 현장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고,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것에서 나아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키며, 가치를 더하는 국가유산으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된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여 국가유산을 통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국민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오는 5월 17일‘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하며, 변화된 국가유산 체계에 맞춰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국가유산을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의 정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문화
    2024-05-13
  •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과의 하루 보내세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해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14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 이도(李祹) 탄신 하례연’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탄신을 축하한다. 세종대왕은 경복궁 창건 이후 즉위한 첫 임금으로 재위 32년 중 16년을 경복궁에서 생활했으며 특히 집현전에서 학사들과 함께 독서하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에 행사 첫째 날인 5월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 일대에서 '세종실록 오례의' 중 길례(吉禮)를 참조해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공연과 체험행사로 세종대왕의 주요 업적을 기린다. ‘세종대왕 탄신 하례연’은 오후 2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대취타로 막을 올린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은 장엄하고 유장한 느낌의 궁중음악인 해령(解令), 궁중 악무인 여민락(與民樂)과 봉래의(鳳來儀)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이 세종 때 창작된 궁중음악 중 전승이 끊어진 치화평(致和平)과 취풍형(醉豐亨)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원하고, 이를 세종대왕 나신 날에 초연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세종대왕이 남긴 말을 멋글씨 공연으로 살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빼어난 문자임을 알리고 세종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의미를 되새긴다. 소리꾼의 공연도 이어진다. 세종대왕은 백성의 생각을 바꾸고 국격을 끌어올리는 데는 책을 널리 읽게 해 말의 재료를 바꾸는 것만 한 게 없다는 생각을 펴왔다. 소리꾼은 세종이 펴낸 책인 '삼강행실도', '향약집성방', '용비어천가' 내용을 전한다. 탄신 하례연의 대단원은 세종대왕의 일생을 다루고 업적을 노래하는 뮤지컬로 장식한다. 5월 14일 낮 12시 30분부터는 경복궁 영추문과 수정전, 경회루 주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시·체험행사 ‘하루에 담은 세종’을 진행한다. 경복궁 영추문 입구에서 호패(조선시대 신분증)를 수령해 세종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세종의 탄생에서부터 재위 기간까지의 세종의 업적을 감상한다. 실물 크기의 어좌에서 임금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세종의 치열함과 노력을 느껴볼 수 있는 성과들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향약집성방의 처방전을 토대로 향낭(향기 주머니)을 만들고, 세종에 대한 퀴즈(세종고사)를 풀어보며 세종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행사 둘째 날인 5월 15일에는 세종문화회관(서클홀)에서 ‘세종이 꿈꾸는 세상, 책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학문, 음악, 교육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후에는 세종 시대 우리나라 최고 명품 금속활자인 ‘갑인자’와 백성의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삼강행실도’를 재조명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늘, 세종대왕과 함께해요!’ 행사를, 국립국어원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전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국외에서도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한다.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 세종학당은 학당별로 5월 15일부터 ‘2024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세종께서 꿈꾸었던 생생지락의 세상,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기쁨’을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세종정신을 계승해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글주간에 시상하고 있는 ‘세종문화상’을 내년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이 과거에 속해 있지 않고 현재에 살아있으며 미래를 밝게 비추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3
  •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첫 합동콘서트…역동적인 협연 기대!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포스터 [동국일보]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하남)’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마성의 동굴 보이스’로 칭송받는 류지광을 비롯해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디바’ 김소유가 참여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다나카 아이미와 엔카의 전설 호소카와 다카시의 수제자 류세이가 대표 아티스트로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최고 가수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다가오는 6월 1일 오후 2시와 6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20분간 한일 합동 하모니를 펼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2024-05-12
  • 2024 춘천영화제 '김성수' 감독과 만난다, 6월 22일 비트‧아수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김성수 감독(사진 제공 : 씨네21) [동국일보] 2024 춘천영화제가 김성수 감독과 만난다. 클로즈업 섹션은 주목할 만한 영화인을 초청,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자리. 작년 이준익 감독 상영전에 이어, 올해는 김성수 감독의 상영전을 가진다. 상영작은 '비트'(1997)와 '아수라'(2016)이며, 주성철 영화평론가(씨네플레이 편집장)가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최근 '서울의 봄'(2023)으로 1,312만 명의 관객과 만난 김성수 감독은 1993년 단편 '비명도시'로 주목 받은 후 첫 장편 '런어웨이'(1995)를 내놓았고, 이후 '비트' '태양은 없다'(1999) '무사'(2001) '영어완전정복'(2003) '감기'(2013) '아수라' 등 총 8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한 감독이다. 1990년대에 만든 세 편의 영화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장르 영화로 특히 '비트'는 감각적인 화면과 액션 신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청춘 영화이다. 올해 상영전에선 최근에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2000년 이후 김성수 감독은 중국 로케이션을 통해 한국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무사',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시도였던 '영어완전정복' 그리고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 '감기' 등을 선보였다. 그리고 내놓은 '아수라'는 음모와 폭력이 난무하는 수컷들의 싸움을 보여준 작품으로, 김성수 감독에 대한 팬덤을 형성했고 최근작 '서울의 봄'에선 12.12 군사반란의 현장을 담아내며 많은 관객들에게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올해 상영전에선 '비트'와 '아수라' 두 편을 상영한다. 상영은 6월 22일 토요일에 있을 예정이며, 영화 상영 후엔 주성철 영화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한편 2024 춘천영화제는 현재 텀블벅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람 티켓, 영화제 MD, 숙박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는 텀블벅은 5월 27일(월)까지 이어지며, 춘천영화제 홈페이지 혹은 텀블벅 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 문화
    • 영화
    2024-05-10
  • 외교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기념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 개최
    외교부[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5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김창모 한-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최동환 아프리카 인사이트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6.4.-6.5., 일산 킨텍스(KINTEX) 및 서울) 개최를 앞두고,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페스티벌에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적극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것에 사의를 표하고, 금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아프리카간 상호 이해와 연대감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정상들을 초청하는 다자회의임을 강조하면서, 동 회의가 그간 對아프리카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왔던 우리 정부의 노력의 결실이자, 한-아프리카 관계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 주한 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은 축사에서 한국과 아프리카간 문화 협력 증진을 위한 외교부의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금번 행사가 양 국민간의 상호 이해와 지속 가능한 대화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분구 대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한-아프리카간 정치⁃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도 증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아프리카인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댄스그룹 ‘아프리카 댄스 컴퍼니 따그’의 공연이 선보였다. 아프리카의 전통과 한국의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흥겹고도 역동적인 공연은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개막식에 이어, 조 장관과 주한 아프리카대사단은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운영하는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주한 대사관과 아프리카 커뮤니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아프리카 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음식과 패션, 전시, 공연, 커피 시음 행사 등을 통해 광화문 광장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2024-05-10
  • 문화재청, 광해군대 불상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보물 지정 예고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왜란 직후 조성된 불상인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도은선생집'등 총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務安 牧牛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은 본존불 바닥면에 있는 조성 관련 묵서를 통해 1614년(광해군 6)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각심(覺心) 등의 제작자,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으로 조성됐다는 사실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으로, 17세기 조각사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본존불의 규모가 186cm에 이르는 대형 불상으로, 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 넘치는 조형성을 담고 있다. 더불어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아미타여래삼존상으로는 보기 드문 예라는 점에서 미술사적인 의의를 갖추고 있다. 또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각심, 응원(應元), 인균(印均) 같은 조각승들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 또한 충분하다. '영덕 장륙사 영산회상도(盈德 莊陸寺 靈山會上圖)'와'영덕 장륙사 지장시왕도(盈德 莊陸寺 地藏十王圖)'는 화기(畵記)에 있는 기록을 통해 1764년(영조 40)이라는 제작 연대와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화이다. 영산회상도는 수화승으로 참여한 두훈(枓訓)의 완성된 화풍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되는데, 세밀한 꽃무늬로 장식한 광배(光背) 표현, 짜임새 있는 구도를 통한 공간 처리 방법 등 그의 특징과 뛰어난 기량을 엿볼 수 있다. 지장시왕도는 전수(典秀)가 유일하게 수화승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전반적 양식은 1744년에 제작한 고성 옥천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를 계승하고 있으나, 섬세하고 개성 있는 자세와 표정을 짓고 있는 시왕상, 채운(彩雲, 여러 가지 빛깔의 구름)을 적극 응용한 구도와 인물의 배치법 등에서 작자의 개성과 예술성이 두드러진다. 이와 같이 한 사찰 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불사(佛事)에 참여했던 화승들이 분업과 협업을 했음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작품은 학술적 의미가 충분하다. 또한, 크게 변형되지 않고 제작 당시의 모습 그대로 유지 보존되어 있어 장황 형식, 안료 등 미술사 이외 분야에 있어서도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59(初雕本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五十九)'는 중국 당(唐) 실차난타(實叉難陀, 652~710)가 화엄경을 한역한 80권본 중 권59이다. 이 경전은 각 장의 행자수가 23행 14자로, 재조본(팔만대장경) 해당 경전의 24행 17자본과 차이가 있다. 또한, 중국 송(宋) 태조 조광윤(趙匡胤)의 조부 ‘조경(趙敬)’의 피휘(避諱) ‘경(敬)’과 겸피자(兼避字) ‘경(竟)’의 획이 빠져 있는 점 등을 통해 11세기에 판각한 이후 팔공산 부인사(符仁寺)에 소장되어 있다가 1232년(고종 19) 몽골 침략 때 불타버린 초조대장경을 찍은 인출본임을 알 수 있다. 이번 지정 예고 본(권59)은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본이라는 희소성과 함께 서지학 및 고려 목판인쇄문화 측면에서도 학술적인 가치가 있다. '재조본 보운경・불설아유월치차경 합부(再雕本 寶雲經・佛說阿惟越致遮經 合部)'는 총 7권의 『보운경』 중 권6~7과 『불설아유월치차경』 권 상·중·하의 인쇄본을 합친 것이다. 두 경전 모두 책의 마지막 권에 실린 간기(刊記)를 통하여 ‘계묘세(癸卯歲)’에 해당하는 1243년(고종 30)에 대장도감에서 판각했음을 알 수 있고, 표지 및 인출 상태 등을 통하여 조선 초기에 인출된 경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표지와 인출 종이의 보존 상태가 좋아 조선 초기 인출한 대장경의 기준작으로 의미가 있으며, 고려시대 판각 인쇄술을 비롯해 불교학과 서지학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이다. 전남대학교도서관 소장 '도은선생집(陶隱先生集)'은 고려 말의 학자인 이숭인(李崇仁, 1347~1392)의 시문집이다. 이 책은 처음 1406년(태종 6)경 태종의 명령으로 변계량(卞季良)이 시집(詩集) 3권 및 문집(文集) 2권으로 엮고 권근(權近)이 서문(序文)을 지어 금속활자로 간행했는데, 지정 예고 본은 그 후 다시 목판으로 판각해 인출한 것으로, 11행 19자 형식이다. 지정 예고 본은 이미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다른 목판본 도은선생집과 달리 권근(權近)을 포함한 주탁(周倬)·정도전(鄭道傳)의 서문과 이색(李穡)·장부(張溥)·고손지(高巽志)의 발문(跋文)을 온전히 전하고 있다. 또한, 이숭인의 시문 뿐 아니라 『고려사』·『고려사절요』 및 『태조실록』·『태종실록』 등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 관찬 사서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등 6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우리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합리적인 지정제도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문화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중동 현지에서 ‘케이-관광’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중동 방한 관광 활성화 민관협의체인 ‘알람 아라비 코리아’를 출범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 중동 현지에서 밀착 홍보 활동으로 방한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5월 6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에서 최대규모로 한국관을 조성해 고급·의료관광을 집중 홍보했다. 5월 10일과 11일, 카타르 도하에서는 한국과 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을 열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유엔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중동 걸프협력이사회(Gulf Cooperation Council, GCC) 6개국은 ’18년도 1인당 관광지출액이 전 세계 평균의 6.5배에 달하는 고부가 관광시장이다. 또한, 중동 지역의 해외여행은 ’23년에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22% 성장해 전 세계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는 자국 항공사와 공항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중동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중동 방한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이다.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역대 최대규모 참가, 케이-의료관광 집중 홍보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5. 6.~9.)’에 병원, 호텔, 여행사 등 국내 40여 개 기관과 함께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해 한국관광을 집중 마케팅했다.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은 중동 최대규모 국제관광 박람회로서 전 세계 150여 개국이 자국의 관광을 홍보하는 장이다. 한국관에서는 중동 방한객의 주요 관심 분야인 ‘의료관광’을 주제로 성형외과와 안과, 관절치료 특화형 정형외과는 물론 한방병원, 건강검진 특화 대형병원 등 16개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특화 방한 여행사들이 다채로운 케이-의료관광을 알렸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앤리조트, 소피텔앰배서더, 페어몬트호텔 등 ‘알람 아라비 코리아’ 회원사와 고급관광 전문 여행사들이 중동 관광객 맞춤형 고급관광을 홍보하고, 제주·인천·부산·진주 등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카타르에서 한국 관광 홍보하는 행사 최초 개최, 의료관광부터 케이팝, 케이-드라마, 전통문화, 미용, 음식까지 체험 이어 카타르에서는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5. 10.~11.)’이 현지인들을 찾아간다. 행사가 열리는 카타르 몰(Mall of Qatar)은 1일 평균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하 시내 최대규모 쇼핑몰이다. 카타르 대중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문화관광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인 ‘의료관광 홍보존’에서는 ‘알람 아라비 코리아’ 의료 분야 회원사, 의료관광 전문 여행업체 등을 포함한 15개 의료관광 기관이 수준 높은 한국 의료서비스를 알린다. 또한 중동 3050 여성층을 대상으로 간단한 한방치료와 미용 의료서비스 체험을 제공해 웰니스 관광도 홍보한다. ‘케이-뷰티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피부측정, 손톱 꾸미기(네일아트) 등 한국 미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필수 일정으로 자리 잡은 전통 한복 입고 ‘인생네컷’ 사진 찍기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최신 방한 여행 흐름을 홍보하기 위해 케이팝부터 케이-드라마, 김밥·떡볶이 등 한국 길거리 음식, 맥반석 계란 등 한국 찜질방 음식, 오락실까지 ‘한국의 거리’를 주제로 50여 개 홍보관을 마련하고 이색적인 케이-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국악 공연팀 ‘다스름’과 국내 케이팝 그룹 ‘엠씨엔디(MCND)’가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국 관광의 매력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음악과 케이팝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케이-컬처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중동 현지에서 다채로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더욱 많은 중동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케이-관광’을 마케팅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모두 다 꽃이야’,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하다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지난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단 ‘베이스캠프’의 '무장포고문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족 대표 4인이 참여하는 국민의례, 유인촌 장관의 기념사, 동학 관련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 연합합창단의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일어난 점에 착안해 각 지역 대표들이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에 직접 참여하고, 4개 단체 130명으로 구성한 연합합창단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동학농민가’ 등을 부르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3,817명과 유족 13,394명을 찾아 유족으로 등록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선양하고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문화의 핵심 가치인 인간 존중과 평등의 실현을 자주적으로 추구한 민족문화 혁명이다. 정부는 동학농민혁명이 심어 준 자유, 평등, 애국애족의 정신문화를 더욱 고취하고 미래세대에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계 인사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9일,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2024년, 한국계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우일연 작가는 역사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탁월할 문장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라며 “끊임없는 고뇌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결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우일연 작가가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문장으로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퓰리처상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2010년 「위대한 이혼」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퓰리처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문화
    2024-05-09
  • 문화체육관광부, 인공지능 기반, 문화 디지털로 케이-컬처 산업 경쟁력 강화
    한눈에 보는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9일 오후,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기반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 향유, 행정혁신을 위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은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3~’25)’의 연도별 실행계획이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2년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년 4월)’ 등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뒷받침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케이(K)-컬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4월,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3~’25)’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2023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통해 ▴디지털 기반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문화·기술 융·복합 인재를 양성(연 3만 9천 명)하고, ▴전통문화, 뉴스, 영화 등 문화자원 개방(4천7백만 건) 확대, ▴디지털 기반 문화향유 기반 조성을 위한 문화시설 내 문화해설 로봇 보급(13곳, 25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 발간(’23년 12월) 등 신산업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시행계획에서는 총 98개 과제에 5,197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케이-컬처 산업을 육성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케이-컬처 산업, 문화와 기술 융·복합 인재 양성, 문화자원 개방 확대, 선도기술 개발 지원 케이(K)-컬처 산업이 디지털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화와 기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와 기업을 육성하고, 민간분야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자원의 개방을 확대한다. 초거대 인공지능, 디지털 플랫폼 등 핵심 분야 선도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기반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창·제작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지식정보자원 공유기반 구축, 한국어 말뭉치 구축, 문화데이터 광장 운영, ▴문화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계적 가상공연 및 인공지능 기반 공연예술 안전 환경구축 기술연구 등을 추진한다. ◆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케이-컬처, 신기술 활용한 콘텐츠 개발, 시간과 거리 제약 없는 문화향유 환경 조성 새로운 케이-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가상 실감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문화향유를 위한 플랫폼 확산을 위해 대국민문화정보포털(문화포털) 고도화, 국립 문화시설 관람 예약 및 도서 상호이용 등 문화 디지털 서비스 개방, ▴문화시설의 맞춤형 융·복합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신기술융합콘텐츠 체험관 조성,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실감형 융·복합 공연 제작, ▴소통·이동 제약 없는 디지털 문화 환경 조성 위해 시청각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 이용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구축, 장애인 전자책 뷰어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 새로운 행정을 구현하는 조직문화 개선, 인공지능 기반 문화행정 효율화, 인공지능-저작권 제도 개선으로 선제 대응 기술이 가져오는 새로운 분야와 서비스 등장에 제도를 개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문화자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디지털 혁신 추진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혁신 민관협의체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적극 행정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워킹그룹’ 운영, 자동화 기반 지능형 보안 관제 시스템 고도화, 문화 디지털 자산의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보안 점검 강화, ▴효율적인 지능형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외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반 문화행정 효율화,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RPA) 도입 확대, ▴문화 디지털혁신 추진 지원을 위한 문화디지털협의회와 디지털통합지원센터 운영, 디지털혁신 공모전과 토론회(포럼), 아카데미 운영 등이 있다. ◆ ‘문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문화 디지털 혁신 분야 우수사례 발굴·확산 행사도 개최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정보화 전담 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신기술 컨설팅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2024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5~7월)’과 ‘2024년 문화디지털혁신포럼(11월)’ 등 문화 디지털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행사도 개최해 문화 디지털의 필요성과 성과를 널리 알린다. 전병극 차관은 “디지털혁신은 단순한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문화의 본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모든 세대가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지속 가능한 케이-컬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산업을 지원하는 등 문화 전반에 디지털혁신 일상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09
  • '2024 아프리카영화제', 14개국 14편 상영작 공개!…"굿바이 줄리아, 개막작으로 선정"
    ‘2024 아프리카영화제’ 공식 포스터(제공: 한·아프리카재단) [동국일보]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오늘(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술레이만 시세 감독의 대표작 ‘밝음’은 1987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인 넬슨 만델라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동시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번째 민주주의 선거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카운트다운’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고아 소년의 성장통을 다룬 이집트 아므르 살라마 감독의 ‘과외 수업’은 레드씨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던 작품이다. 프랑스에 맞섰던 알제리의 역사를 소재로 만든 ‘헬리오폴리스’는 아카데미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알제리 출품작이었고, 2013년 아프리카영화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앙골라의 여왕, 은징가’는 앙골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이다. 2018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케냐 리카리온 와이나이나 감독의 ‘슈퍼 히어로’는 슈퍼 히어로를 꿈꾸는 아홉살 소녀의 판타지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다. 짐바브웨의 토마스 브릭힐이 연출한 ‘배틀 오브 더 셰프’는 리얼리티 요리쇼에 참가한 미혼모의 분투와 우연하게 시작되는 로맨스를 다룬 영화며, 토고의 성인식 전통이자 경기인 ‘이발라’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발로’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베스터 카우와 감독의 ‘스쿨 데이즈’는 말라위의 교육현실과 왕따 문제 등 다양한 교육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초등학교로 돌아간 성인 남성을 통해 탄자니아 사회를 조명한 대니얼 마네즈 감독의 ‘그왈루의 여정’과 첫 아이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주어진 도덕적 딜레마와 선택의 순간을 그리는 튀니지 압델하미드 부크낙 감독의 ‘바늘’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여성이 직면한 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룬 두 편의 작품도 눈에 띈다. 부르키나파소의 아폴린 트라오레 감독의 ‘시라’는 2023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초청작이자 관객상 수상작으로,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굴하지 않는 유목민 소녀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며, 모로코 자말 벨메즈둡 감독의 ‘그림자 속의 여자’는 주인공 사라의 결혼과 재혼을 따라가는 여성주의적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에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톡톡’ 토크 프로그램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톡톡은 2022년에 관객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으로,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나원정 중앙일보 기자와 ‘영화 쫌! 아는 언니들의 수다’라는 부재로 아프리카 영화에 대해 좀 더 재미있게 만나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우리 국민들에게 영화를 통해 아프리카 문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한·아프리카재단의 이번 아프리카영화제는 매년 5월 25일인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을 기념해 개최하는 ‘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의 첫 프로그램으로, 한·아프리카재단은 우리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아프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한·아프리카재단과 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5월 9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금)부터 15(수)까지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과 5월 16(목)부터 5월 22일(수)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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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문화재청,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오선악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인천 구 조흥상회[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지상 2층의 상업시설로 1955년 건축됐다. 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배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시 지역주민들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해방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인천의 도시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녔다. 이왕직 아악부의 악보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 아악부에서 1920∼1930년대에 연주되던 조선시대 궁중음악 등을 주요 악기별로 편찬한 악보이다.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는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 아쟁, 당적(소금), 편종, 편경 등 궁중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별 연주 악곡과 곡· 장단 구성, 악곡별 악기 편성, 선율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제례악을 제외한 궁중음악 연주곡 전반을 포괄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와 현대의 악보 기록법(기보법)의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음악사적 가치가 높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1930년대 채보되어 현재 전해지는 유일한 이왕직 아악부의 오선악보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궁중음악 오선악보로, 궁중음악과 풍류음악(가곡, 가사, 시조 등) 등 당시 음악의 연주법과 시김새(꾸밈음) 등을 각 악기에 따라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영친왕 내외가 유럽 순방(1927년 5월 ~ 1928년 4월) 중 방문국에서 조선의 음반과 음악을 요청받은 것을 계기로 이왕직 아악부에 오선악보의 제작을 지시했고, 이에 이왕직 아악부는 아악부원 양성소를 운영하여 아악부원들이 직접 음악을 연구하고 오선악보를 채보하게 했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이와 같이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오선악보로 채보하던 초기의 상황과 과정을 알 수 있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및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형태의 근현대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5-09
  • 문화체육관광부 재외한국문화원, 한국문화 종합체험행사 연중 개최
    헝가리 2024 KoreaON 한국 문화 축제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축제를 연중 진행한다. 케이-컬처의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는 케이-미용(K-Beauty), 케이-푸드(K-Food)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연관 산업의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이에 문화원은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문화축제를 구성해 현지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한국 상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연관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구심점 역할을 확대한다. ◆ 현지 진출기업과 관계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 지원 문화원은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현지 진출기업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상품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교류의 장을 넓힌다. 최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은 ‘2024 코리아 페스티벌 마닐라(5. 4.~5.)’를 준비할 때 현지 진출기업과 코트라(KOTRA),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보호원 현지 지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국문화와 상품을 동시에 체험하는 한국문화종합축제로 마련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물론 코트라의 협조로 한국 중소기업의 미용 제품 등을 전시했고 현지의 큰 관심을 받으며 5천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하반기에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이 ‘2024 껀터 한국문화의 날(10. 5.~6.)’을 개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한국 음식 체험관과 한국식품 유통 및 구매 업체 대상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한국문화축제에서 연관 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은 한국문화축제 ‘코리아온(KoreaON)’을 개최(5. 18.~19.)해 지자체 협업으로 남해군의 특산품을 전시 홍보하고, 부다페스트 한식당 협의체 행사 참여 등 현지 업체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6월에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코트라(KOTRA) 마드리드 무역관, 현지 유명 백화점과 협력하고 최신 ‘케이-미용’ 흐름을 소개한다. 케이-패션 전시회 등도 진행해 케이-컬처의 영역을 확장한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문화축제 등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고 코트라 등 관계기관, 현지 진출기업과의 지속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문화를 매개로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09
  • 문화체육관광부, 5월 전국에서 국어 행사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한다
    '우리말가꿈이'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5월 한 달간 전국에서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전국 국어문화원, ‘우리말가꿈이’ 등과 함께 다채로운 국어 관련 행사를 열어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한다. 먼저 국립국어원은 (주)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3일(월)부터 26일(일)까지 네이버 누리집과 국립국어원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슬기로운 우리말 생활-도전, 외국어를 바꿔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외국어․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모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 전국 국어문화원, 대학·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전국 국어문화원은 대학,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대, 목포대, 영남대, 인하대,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대학 캠퍼스에서 각종 체험 행사와 한글 퀴즈, 한글 주제 강연, 말하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한남대 국어문화원은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진행한다. 고려대 세종, 세종 국어문화원은 세종시 ‘한글사랑 거리’ 등에서 한글사랑 기념식과 공연, 전시, 체험 행사, 특별 토론회 등을 추진한다.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글로 표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풍경’ 디지털사진과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양대 국어문화원은 온라인에서 한국어와 한글 사용에 이바지한 ‘우리 동네 세종대왕’ 공모전을 진행하고 한글문화연대는 온라인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우리말 퀴즈 행사를 개최한다. ◆ 전국 13개 지역 대학생 ‘우리말 가꿈이’, 국어 사랑·발전 위한 활동 펼쳐 전국 13개 지역에서 대학생 등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는 ‘우리말 가꿈이’ 470여 명도 세종대왕과 한글을 기념하는 활동을 펼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대학 캠퍼스와 지역 도서관 등에서 퀴즈 대회, 캠페인, 공모전, 우리말 다듬기와 교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해 진행한다. ‘우리말 가꿈이’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국어문화원과 함께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언어 문제를 발굴하고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외국어·외래어 표기 메뉴판의 개선 활동이 있는데, ‘우리말 가꿈이’는 외국어․외래어로 표기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메뉴판 사례를 모아 개선을 요청하고 모범 사례를 알리고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다양한 업적을 이루신 우리 겨레의 스승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에서 세종대왕을 기리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09

생활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최고의 가루쌀 제과·제빵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
    ’24년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 수상 결과[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델리(나 바나나?, 말차 쌀 맘모스)와 베이커리 리종(딸기 쌀 스위트 쁘띠케잌, 밥 한공기)이 선정됐다. 이날 품평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을 포함하여 올해 개발한 가루쌀 신메뉴 120개는 6월 1일부터 각 빵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신메뉴 홍보를 위해 빵집을 찾아 사회관계망(SNS)에 가루쌀 빵 구매를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여 지급하는 ‘빵지순례’ 이벤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아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로, 우리나라가 가진 우수한 논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밥쌀 재배를 줄이고 수입밀을 대체하여 식량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제품 개발, 연구개발(R&D) 및 판로 확충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가공적성이 뛰어나 면·빵 및 과자류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식품원료로 비건, 글루텐 저감 등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가루쌀빵 신메뉴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12
  • 문화예술 행사로 가득한 청와대 200% 즐기기!
    [동국일보] 1948년부터 대통령 집무실이자 관저로 사용된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484만 명(’23.12.31. 기준)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를 기념해 청와대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정상과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 글로벌 중추국가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 기간 : 5월 1일~7월 29일 · 장소 : 청와대 본관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생성한 정상들의 초상화부터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돼 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위상을 체험하며 청와대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 전쟁을 겪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일상과 희망을 그린 150여 점의 그림전 · 기간 : 5월 1일~6월 3일장소 : 청와대 춘추관 2층 · 장소 : 청와대 춘추관 2층 이번 그림전은 대통령 내외가 우크라이나에 방문해 아동들의 그림을 본 것을 계기로 마련됐는데요. 1층에서는 전쟁 아동 그림전 ‘함께 그리는 희망이야기’도 진행되니 아이들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청와대 개방 2주년 기념 주요행사 ·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5. 1.~7. 29.) ·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5. 1.~6. 3.)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5. 18.~19.)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밴드, 봄의 재즈 향연 (5. 25.) ·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6. 1.~2.) · 국립국악고등학교, 국악 흥 신명 (6. 13.) ·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6. 29.) 5월부터 6월까지 청와대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하는 청와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생활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 청년 자산형성 지원 제도를 한눈에!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청년을 위한 종합지원세트, 내게 필요한 제도를 찾아보세요. ▲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협약은행*앱(App)에서 비대면 신청 *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업, 부산, 광주, 대구, 경남, 전북, SC(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 · 콜센터(☎1397, 바로연결번호 3번) 또는 협약은행별 콜센터 ▲ 장병내일 준비적금 · 나라사랑포털, 사회복무포털, e-병무지갑 앱을 통해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 후 은행(14개)에 가입신청 · (문의) 국방부 (☎02-3146-6544~5), 병무청 (☎02-3146- 6123~5) ▲ 청년내일저축계좌 · (온라인) 복지로 · (방문)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문의)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및 보건복지 상담센터(☎129)
    • 생활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청년 주거지원 제도를 한눈에!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청년을 위한 종합지원세트, 내게 필요한 제도를 찾아보세요. ▲ 다가구 매입 임대 주택공급 · LH 청약플러스(☎1600-1004, ) 및 관할 지자체 ▲ 전세임대 · 한국토지주택공사(☎1600-1004) 및 지방공사 ▲ 주택구입·전세자금대출 · 주택도시보증 공사 기금e 든든 비대면 신청 (☎1566-9009) 및 은행(우리, 신한, 국민, 농협, 하나, 대구, 부산) 방문 접수 ▲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 (온라인) 복지로 ·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 · 지자체 방문 및 홈페이지 ▲ 통합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나눔형주택(이익공유형), 선택형주택(6년 분양전환) · 공공주택 사업처별 청약접수처
    • 생활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 직불사업’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고령 농업인의 영농 은퇴 이후 생활안정을 위해 농지이양을 조건으로 월 최대 200만 원을 최장 10년간 지급합니다. ▲ 지원대상 · 10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고령 농업인(65~79세)이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청년농업인 등에게 이양하는 경우 최대 10년 간(~84세까지) 직불금 지급 ▲ 지원내용 · 고령 농업인의 영농 은퇴 유도와 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유한 농지를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 · 고령 농업인에게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하도록 지원 ▲ 신청방법 ·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에 신청 ▲ 문의 · 한국농어촌공사(☎1577-7770) · 지역별 관할 지사
    • 생활
    2024-05-10
  • 질병관리청, 결핵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결핵예방, 잠복결핵감염 관리로 시작해요! 잠복결핵감염? 잠복결핵감염은 결핵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왔지만 활동하지 않아 증상과 전염성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잠복결핵감염자의 10%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 가능 잠복결핵감염자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든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핵균에 감염되면 2년 이내에 약 5%, 평생에 걸쳐 약 5% 결핵이 발병합니다. 잠복결핵감염 치료받으면 결핵을 90% 예방 표준치료법으로 정해진 기간 내 치료를 완료할 경우 최대 90% 까지 결핵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이라면, 적극적으로 검진 ①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② 면역기능저하와 같은 결핵발병 고위험군이거나, ③ '결핵예방법'에 따라 검진 의무가 있는 기관에서 일을 한다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결핵예방법'에 따른 의무 검진 대상기관 '의료법' 제3조 의료기관 '초·중등교육법' 제2조 학교 '유아교육법' 제7조 유치원 '아동복지법' 제52조 아동복지시설 '영유아보육법' 제10조 어린이집 '모자보건법' 제15조 산후조리업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전액무료 잠복결핵감염은 질병이 아니므로 충분한 사전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을 검색! *국민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으로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본인부담금 무료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 발간 질병관리청은 의무검진 대상 기관의 검진과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를 2024년 4월 발간했습니다. ☞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서는 질병관리청, 결핵ZERO 누리집 참고 결핵예방, 핵심은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예방적 치료! 결핵으로부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 생활
    2024-05-10
  •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아시나요?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취업 준비로 지친 마음도 챙기고, 나에게 맞는 맞춤형 고용 서비스 없을까? 전국 44개의 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아시나요? ▲ 15세 ~34세의 청년이라면? Ⅴ 청년카페 운영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경력설계, 진로탐색, 실전 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상담 등 1:1 개인 상담 제공 ▲ 만 1년 차 신입 직원과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관리자라면? Ⅴ 직장적응 지원 청년에게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기업에게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을 제공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1:1프로그램 지원 '청년 카페' - 경력설계 지원 - 개인/집단 심리상담 - 청년 일상지원 (예)자조 모임, 모의 출퇴근 -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예)AI면접, 멘토링 지원, 일경험 기업 방문 - 사회 초년생 기본 교육 (예)경제·금융·노동법 교육 - 네트워크 지원 ※ 자세한 내용은 고용24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직장 내 적응부터 조직 문화 개선까지 한번에! '직장 적응 지원' Ⅴ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 - 우선지원 대상기업 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교육 등 → 기업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Ⅴ 신입직원 온보딩 -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 직원 조직 내 성장방법, 협업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무에서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 교육을 통해 청년의 빠른 적응을 도와요!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생활
    2024-05-10
  • 해수부, 마른 김 업계에 ‘김 가격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요청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김 가격 안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5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마른김 가공업체 8개사*와 전남도청,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마른김 업계가 겪고 있는 원초가격 및 경영비 상승 문제 등을 완화하기 위한 김 양식면허지 확대, 마른김 가격할인, 수매자금 지원, 수입김 관세 인하 등의 정책을 설명하고, 가공업계에 김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물김 생산이 시작되기 전까지 일부 업체의 유통시장 교란 행위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여 불공정한 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 생산·가공·유통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포함하여 민·관 협력을 토대로 김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김 산업은 소비자의 사랑으로 자란 효자산업인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09
  • 경찰청, 일상 생활 속 중고거래 사기, 조심하세요!
    경찰청[동국일보] “난 절대 당할 일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멈추고 집중! 일상생활 속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신종사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함께 보시죠! 수법1. 택배 거래 유도 직거래 가능하다고 안심시킨 뒤 택배 거래를 유도해 사기치는 수법 수법2. 안전결제 URL 전송 URL이 온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클릭하면 안됩니다! 거래 전, 경찰청 ‘사어버캅’ 어플을 통해 판매자 사기 피해 신고 이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제 물품 소지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특정 조건에 맞게 사진 촬영 및 전송 요청)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가급적 안전결제서비스를 이용하세요 ! *안전결제(결제대금 예치제도) : 구매자가 대금을 보내면 보관하고 있다가 물품을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서비스 신종사기 미리 알고 대처하기! 중고거래 사기 꼼꼼하게 확인하고 예방합시다!
    • 생활
    2024-05-09
  • 국세청,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꼭 신청하세요!
    국세청[동국일보]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놓치지 말고 31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올해 새롭게 달라진 점! ① 모바일 신청환경 개선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손택스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서 장려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신청 서비스를 개시 ② 보다 편리한 상담서비스 제공 - (보이는 ARS) 문의가 많은 단순 상담은 ‘보이는 ARS’를 통해 쉽고 빠른 궁금증 해결 및 응답률 제고 - (콜백서비스) 전화량 급증으로 통화하지 못할 경우 상담사가 반대로 전화하는 콜백(call-back) 서비스를 도입 ③ 자동신청 동의 대상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신청편의 개선 ④ 세법 개정을 통해 중복신청 가구에 대한 우선순위를 합리화하여 신속한 장려금 지급 ▲ 신청자격 (1가구에서 1명만 신청가능) 근로·사업·종교인소득이 있는거주자로서 아래 요건 모두 충족! ① 가구요건 : 2023년 12월 31일 현재, 가구원 구성, 소득 유무 등에 따라 분류 - 단독가구 :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 - 홑벌이가구 :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이어야 함) - 맞벌이가구 :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 ② 소득요건 : 2023년 부부합산 총소득이 아래 기준금액 미만일 것 '근로장려금' · 단독가구 - 총소득 기준금액 : 2200만 원 미만 - 최대지급액 : 165만 원 · 홑벌이가구 - 총소득 기준금액 : 3200만 원 미만 - 최대지급액 : 330만 원 · 맞벌이가구 - 총소득 기준금액 : 3800만 원 미만 - 최대지급액 : 285만 원 '자녀장려금' · 홑벌이가구/맞벌이가구 - 총소득기준금액 : 7000만 원 미만 - 최대지급액 : 자녀1인당 100만 원 (최소 50만 원) ③ 재산요건 (2023년 6월 1일 현재)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토지·건물· 예금 등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일 것 (재산 평가 시 부채는 차감하지 아니함) * 1세대(가구)의 범위 : 2023. 12.31. 현재 거주자와 다음의 1), 2), 3)에 해당하는 자가 구성하는 세대 1) 배우자 2) 거주자 또는 그 배우자와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 거주하는 직계존비속 3) 부양자녀 ▲ 신청기간 2024. 5.1.~5.31. ▲ 신청방법 ① 신청안내문 모바일·우편 ② ARS(자동응답전화) 1544-9944 ③ 홈택스(모바일·PC)  ④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고령자·중증장애인 신청 대리)
    • 생활
    2024-05-09
  • 신나무 어린잎으로 차를 만들어 보세요!
    신나무 잎으로 만든 차[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이때 자생식물 신나무의 어린잎이 풍성하게 올라와 건강한 차로 마시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나무 잎 차는 주로 어린 시기의 부드러운 찻잎을 덖어 만드는데, 녹찻잎보다 매우 얇아 덖는 온도가 중요하다. 신나무 찻잎은 200℃∼210℃의 중온 범위에서 덖은 것이 가장 높은 풍미를 나타내었다. 이 차는 민간에서 해열작용․간 건강 보호․눈 기능 개선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잎의 주성분인 프로시아니딘 계열의 에이서탄닌(Acertannin, Ginnalin A)을 30% 이상 함유하고 있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폴리페놀류, 플라보노이드, 갈로탄닌 등의 유효성분들이 존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실제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잎의 항산화 활성 검정을 위해, DPPH(2,2-Diphenyl-1-picrylhydrazyl) 활성에서 각각의 용매 추출물의 라디칼 제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5㎍/㎖ 농도에서 대부분의 용매 조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이 대조 물질인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에탄올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은 94%로 가장 높았다.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신나무 잎은 식품원료로 등재되어 있어 제품개발이 가능하고,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어 차나 기능성 식품으로써 가치가 높다.”라며 “다양한 기능성 검정을 통한 제품 개발로 산주와 임업 경영인의 소득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08
  • 고용노동부, 나이를 뛰어넘고 기업 성과를 높이고,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 발간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 표지[동국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식품 산업 분야의 기업에서 고령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가이드는 식품산업협회를 통해 현장에서 고령인력 관리의 실용적인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고용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 식품업종 고용가이드는 기업의 인사 규범 및 관행, 조직문화, 산업안전보건, 계속고용과 관련하여 고령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는 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식음료 제조업에 해당하는 기업 인사담당자 1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와 구체적인 현장 사례, 정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도 수록했다. 김영중 원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식품업종을 비롯해 노동시장에서 고령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고용가이드로 고령자 고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식품기업에서 우수한 고령인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령친화적인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는 연구협력기관인 한국식품산업협회를 통해 식품기업에 책자형태로 배포되며,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08
  • 법제처, 출산에 필요한 법령 모음집 - 임신 편
    법제처[동국일보] 임신을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2024년 임신·출산 혜택’ 법제처가 정리해드립니다! · 첫만남 이용권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지급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조의2 ·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저소득층의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 최대 24개월 동안 바우처 지원 기저귀 9만원, 기저귀+조제분유 20만원 지원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제1항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건강보험)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에 대한 본인부담금(비급여 포함) 이용권(국민행복카드)으로 지급 단태아 100만원, 쌍둥이 이상 140만원 - '국민건강보험법' 제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 · 미숙아·선천성이상아 등 의료비 지원 출생 후 2년 이내 진단·수술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 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 지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원, 미숙아는 몸무게에 따라 300~1,000만원 상한 - '모자보건법' 제10조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치료목적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 지원, 300만원 상한 - '모자보건법' 제10조의2 · 해산비용 지원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가 출산한(출산 예정 포함) 경우 해산급여 1인당 70만원 지급(쌍둥이 출산 시 140만원)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13조 ·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자녀의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 기간 추가 · 자녀가 2명인 경우 : 12개월 추가 ·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 12개월 + 2자녀 초과하는 1명마다 18개월 추가, 최대 50개월 - '국민연금법' 제19조 · 국민주택의 신생아 특별공급 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한 차례에 한정하여 1세대 1주택의 기준으로 특별공급 -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5조의3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 산후조리비용 의료비 세액공제 산후조리비용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연200만원 한도) 요건을 현행 7천만원 이하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완화(2024년부터 확대) - '소득세법 시행령' 제118조의5제1항제1항제7호 ·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근로자 또는 배우자의 출산이나 6세 이하 자녀의 보육과 관련하여 사용자로부터 받는 급여로서 월 20만원 이내의 금액 비과세 - '소득세법' 제12조제3호머목 · 태아검진시간 허용 임신한 여성근로자가 임산부 정기건강진단을 받는데 필요한 시간(시간 규정은 없음) 청구 시 허용 - '근로기준법' 제74조의2 · 난임치료휴가 난임치료휴가 연간 3일(최초 1일: 유급, 나머지 2일: 무급), 1일 단위 사용 가능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3 · 임신기근로시간 단축 임신 12주 이내 및 36주 이후에는 임금 감소 없이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 청구 가능 - '근로기준법' 제74조제7항 · 임신근로자 출·퇴근시간 변경 임신기간 중 1일 소정근로시간을 유지하면서 업무의 시작 및 종료 시각의 변경 신청 가능 - '근로기준법' 제74조제9항 · 출산전후휴가 및 급여 지급 임신 여성 대상 출산 전후하여 90일간(산후 최소 45일 이상) 출산전후휴가 부여(다태아: 총 120일, 산후 최소 60일) 및 급여 지급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 '근로기준법' 제74조제1항 및 '고용보험' 제75조·제76조 · 배우자 출산휴가 및 급여 지급 10일간 출산휴가 지급. 출산일로부터 90일 안에 사용, 1회 한해 분할 사용 가능 10일간 통상임금의 100%(단, 중소기업 근로자는 고용보험에서 5일간 급여 지원) - '남녀고용평등과 일·기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2 및 '고용보험법' 제75조·제76조
    • 생활
    2024-05-08
  • 방송통신위원회, 생성형 AI로 만든 가짜영상, 누군가 피해를 줄 목적은 아니었는데 처벌받나요?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생성형 AI 윤리가이드] 최근 AI 기술의 범람 속에서 그 악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허위조작정보를 생성하는 AI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딥페이크 영상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생성형 AI를 사용해 사람의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대화가 가능하도록 조작하는 기술이 보이스 피싱에 악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미지나 영상, 음성 등을 생성형 AI로 만들 경우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진위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더블 체크해야 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온라인상의 콘텐츠에 비판적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그 여섯 번째, 이번 시간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재미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배포했어요. 피해를 줄 목적이 아니었는데 처벌받나요? (O) 가짜 뉴스가 단순히 하나의 창작물로 배포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뉴스처럼 배포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목적이 없었다고 할지라도 해당 뉴스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를 입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이러한 손해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특별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도 있어요. 나아가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실존 인물의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했다면 해당 인물의 초상권을 침해할 여지도 있어요. 초상권 역시 당사자로부터 그 이용을 위한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초상권 침해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Q2. 온라인에서 생성형 AI로 만든 허위 조작 정보 콘텐츠를 발견했는데 신고할 곳이 있나요? (O) · 한국언론진흥재단 '가짜 뉴스 피해 신고·상담 센터' - 피해상담 (언론중재위원회) - 인터넷 피해 구조 신고 - 민·형사상 대응을 위한 법률 지식 및 절차 안내 ·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가짜 뉴스 신고센터' - 언론사를 사칭한 허위 게시물 신고 - 허위 게시물 자체 심의 누구나 고발할 수 있어요! 허위정보 콘텐츠가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담은 경우에는 피해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콘텐츠를 제작 유포하는 이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습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가짜 뉴스 피해 신고·상담 방법 · 전화 : 02-2001-7205~8 · 이메일 : damagerelief@kpf.or.kr ※ 누리집 또는 직접 방문 상담 가능 생성형 AI를 활용한 허위조작 정보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 생활
    2024-05-08
  • 고용노동부, 회사가 폐업되면 임금과 퇴직금은 어떻게 되나요?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드래곤의 상담소] 회사의 폐업으로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퇴직한 근로자가 지급받지 못한 임금 등의 지급을 청구하면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업주를 대신해 미지급 임금 등을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가 있거든요! 대지급금은 도산대지급금과 간이대지급금으로 나눠지는데요. 오늘은 폐업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도산대지급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도산대지급금에서 ‘도산’은 어떤 경우에 인정되나요? 도산은 크게 재판상 도산과 사실상 도산 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 법원에 의한 재판상 도산 -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의한 도산등사실인정(사실상 도산) 사실상 도산의 경우, 퇴직한 다음날부터 1년 이내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도산등사실인정’을 승인 받은 이후에 대지급금 지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도산대지급금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가요? 기업의 도산으로 급여및 퇴직금을 지급 받지 못하고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퇴직 근로자라면 신청 가능해요 ①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 ② 퇴직기준일의 1년 전이 되는 날 이후 3년 이내에 해당 사업장에서 퇴직 ③ 파산선고결정, 회생개시결정 또는 도산등사실인정이 있는 날부터 2년 이내 신청 도산대지급금의 지급 범위가 궁금해요! 퇴직 전 최종 3개월 간 임금 + 최종 3년간의 퇴직급여 * 연령에 따라 최대 월정 상한액의 차이가 있어요! - 30세 미만 : 220만 원 - 30세 이상 40세 미만 : 310만 원 - 40세 이상 50세 미만 : 350만 원 - 50세 이상 60세 미만 : 330만 원 - 60세 이상 : 230만 원 도산대지급금 청구/지급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지급금의 확인 신청서, 도산대지급금 지급청구서 제출(지방고용노동관서) → 도산대지급금 지급청구서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 계좌 송금 (근로복지공단) Ⅴ 청구 신청이 어렵다면? ※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라면 “대지급금 조력지원 제도”를 통해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퇴직 전 월평균보수 350만 원 이하인 근로자에 한 함 자세한 내용은 고용24또는 근로복지공단을 참고해주세요!
    • 생활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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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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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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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尹, 영천시장 방문…"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특히,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중구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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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尹 대통령,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 개최…"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대통령실에서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기업 밸류업, 공매도 등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이 참석했고, 이외에도 거시·금융 상황 점검을 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했다.특히, 대통령은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구조화와 정리를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마련하라"고 참석자들에게 지시했다.또한, 대통령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다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후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후 시장 상황과 투자자 반응 등을 점검하고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공매도 제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돼야 하며 기관·외국인의 불법 공매도가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대통령은 "1분기 국내 총생산이 1.3% 성장하고 수출, 고용 지표도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역동성 제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향후 반도체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기관이 참석하는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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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尹 대통령,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동국일보]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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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尹, 어린이날 초청 기념행사 개최…"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에,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이 초청됐으며,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을 비롯해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 그리고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참석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청와대 연무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으며, 어린이들은 아크릴 낙서하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간식 만들기(식약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환경부), 반려동물미용사 직업체험(고용부), AI 반려동물 만들기(교육부), 과학수사 및 교통안전 체험(경찰청), 소방안전 체험(소방청) 등 각 부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재활용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참여형 공연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운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이날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체험과 '버블 매직쇼' 공연 관람을 함께 했으며,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북, 대통령실 캐쥬얼 시계가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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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尹,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특히,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면서,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면서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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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尹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5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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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尹 대통령,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4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0일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를 통해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앙골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 취임 이후 앙골라 정부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양 정상은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속 철저히 이행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한-앙골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역사적인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은 한-앙골라 정부 관계 부처와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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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尹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의료개혁과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
    [동국일보]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29
  • 尹,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
    임명장 수여식 [동국일보]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24
  • 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의원 격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권한대행은 “국민이 요구하는 협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해 소통과 조언을 계속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은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당과 정부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회의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민심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쇄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총선의 패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승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우신구 의원은 “수도권 선거 전략을 잘 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소통을 강화하고 그 내용이 위로 잘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의원은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해 의견이 다르더라도 지향점이 같다면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연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들을 바꾸고 고쳐보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주민, 중국 동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속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과거와 달리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중도를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선거의 성패를 가르게 된다”며 “당에서 소외되고 거리가 있던 사람들도 함께 끌어안아 외연을 확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 대변인 등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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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대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北이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 강조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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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특히, 양 정상은 한국과 루마니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양국 정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협정'을 토대로 양국 간 국방 분야에서 교육, 훈련 교류, 기술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방산 분야에서 최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해 말 우리의 신궁 미사일 수출에 이어 양국 간 여러 제품의 방산 협력이 논의되고 있으며,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이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에 요하니스 대통령은 "지정학적 안보 상황으로 인해 방산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한국과의 방산 협력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양 정상은 지난해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의 수주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이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원전 설비 개선,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 다양한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원전 협력 MOU를 기반으로 관련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원전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루마니아 측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항만 인프라,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문화예술과 인적 교류, 재난안전 분야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정상은 변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인태 및 한-NATO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고,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한-루마니아 정부 간 협정과 관계 부처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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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尹 대통령, 2024년도 재외공관장 만찬 개최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오늘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여당)를 포함한 2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우리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태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와 같이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 정책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국가 위상에 걸맞게 ODA를 대폭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달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책임과 기여를 다해 온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 질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면서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중추 외교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편, 우리 정부가 국민 개개인의 자유에 초점을 두면서 북한 주민들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하는 통일을 지향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외공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외교적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 재외공관장들이 경제외교와 민생외교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또한, 해외를 방문하는 국민과 재외동포들을 적극 지원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 보고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만찬 말미에는 안보외교, 경제민생외교, 재외국민 보호 관련 대표 공관장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국익을 위해 활동하는 공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공관장 회의가 우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대통령과 모든 공관장, 그리고 외교부가 원팀 정신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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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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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고용,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 시장 정책으로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어려운 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하겠습니다. 실패를 겪으신 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터널은 벗어났지만 매출 감소,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책자금 확대, 금리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천만 어르신의 삶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요양·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정부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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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4-05-09
  •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밥 말리'의 삶과 열정적인 무대를 담은 보도스틸 9종 공개!
    [자료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레게의 전설 ‘밥 말리’를 완벽히 구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실화 바탕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 세계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밥 말리’의 인생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누구보다 무대를 즐기고 있는 ‘밥 말리’(킹슬리 벤-어디어) 모습은 그가 전하는 음악의 힘찬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밥 말리’와 동료들의 레게를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은 세기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음악이 전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밥 말리: 원 러브'는 ‘밥 말리’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통해 음악 외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밥 말리’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밥 말리: 원 러브' 는 세상을 놀라게 한 ‘밥 말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밥 말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는 오는 3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4-02-14
  • 尹, 합창단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 전달…"'따뜻한 손',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에,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또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이어,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으며,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면서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이번 설 영상은 지난 2월 4일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2시간에 걸쳐 촬영됐으며, 대통령은 합창단원들에게 "재미있죠?"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고, 특히 대통령은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서실장, 정책실장, 수석들의 영상 참여를 독려해 최초 계획을 넘어서 참모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됐다.끝으로, 이관섭 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따뜻한 손'은 지난해 11월에 대통령실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직원들로 구성됐고, '따뜻한 손'은 23년도 대통령실 종무식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노래로 첫 공연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대외적인 활동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합창단의 명칭인 '따뜻한 손'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는 뜻에서 대통령이 직접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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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4-02-08
  • 23년 9월 23일 제주에서 인기 DJ와 루프탑인클럽이 신나는 클럽 풀 파티를!
      "넌 아직도 답답하고 공기도 안 좋은 지하 클럽 파티 가니? 난, 바다와 별을 보며 산이 있는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내추럴한 곳으로 클럽 파티를 가는데! 그곳이 어디냐고? (주)루프탑인클럽에게 물어봐"   [동국일보] (주)루프탑인클럽은 21일 "2023년 9월 23일 18시부터 24시까지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제이뷰호텔을 하루 전체 대관하여 석식 뷔페를 시작으로 야외수영장에서는 poam pool club party를, 실내 파티장에서는 인기 DJ와 신나는 클럽 뮤직과 춤을 즐 길 수 있는 VIP service를 선착순 100분에게만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산과 바다 뷰가 좋은 한곳을 선정하여 루프탑 풀장이 있는 호텔이나 은빛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해변가의 리조트, 초 호화 요트에서 노을빛을 바라보며 인기 클럽 DJ와 즐기는 퀄리티 높은 vvip 클럽 파티 문화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DJ 크루인 64WEST는 12년 경력의 DJ ROBO를 중심으로 미국 출신 DJ JINJAY와 전문 포토그래퍼 DASIM-E까지, 국적과 성별이 다른 이들이 모여 각자 다른 재능으로 2022년부터 제주에서 왕성한 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루프탑인클럽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 여행 경험이 풍부한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주)플라이 투 더 월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단순 vvip 클럽 파티만이 아닌 한층 높아진,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여행까지 컨설팅과 플랜, 예약까지 완벽하게 해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루프탑인클럽은 "(주)루프탑인클럽의 클럽파티를 이용하시려면 100% 예약제이고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받고 있다"면서, "(주)루프탑인클럽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정 회원이 되시면 국내 지정된 호텔과 국내 지정된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루프탑인클럽 관계자는 "국내와 전 세계로 떠나는 퀄리티 높은 클럽 파티 문화는 인기 dj와 함께 (주)루프탑인클럽이 항상 앞서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국내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받지 못했던 'vvip service'를 (주)루프탑인클럽에서만 받으실 수 있게 약속드리고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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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아루또 소극장에서 공연!
    [동국일보] 연극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맨틱 코미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이 대학로 인기 연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학로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준모와 예나가 겪고 있는 부부간의 갈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은 이야기로써, '결혼'에 대한 선입견을 제목처럼 '슬기롭게' 풀어내는 것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친구나 연인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신혼생활'에 대한 간접 체험을, 신혼부부 및 결혼 N년차 부부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관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3차팀 캐스트로 진행되며, 신랑 구준모 역에는 한재우, 오세영, 정대경, 서동현 배우가, 신부 방예나 역에는 김세나, 이슬기, 김은지, 이재희 배우가, 멀티 김찬수 역에는 이동규, 송민주, 이종훈, 황수빈 배우가 배역을 맡았다.   한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대학로 아루또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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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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