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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스텔라 – 제로G, 제로G 아시아(가칭) 설립 협약식
    인터스텔라 최기선 대표와 매튜 고드 제로G 이사회 의장이 제로G아시아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동국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월 첫 운항을 목표로 한다. 오는 6월까지 조직을 만든 후 같은 달 중순 인허가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인허가 획득 후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고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미국 마이애미주에 위치한 제로G는 현재 LA와 애틀란타, 디트로이트를 경유하는 무중력체험 비행을 하고 있으며, 1인당 티켓가격은 1300만원으로 각각 19시간(1회 경유), 30시간(2회 경유)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무중력 훈련 및 체험 프로그램은 미국의 제로G와 프랑스의 Novespace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티켓이 발매되자마자 매진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제로G사의 예상 매출액은 한화로 600억원이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앞으로 우주탐사 및 우주여행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스페이스액스나 액시엄스페이스 등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양한 협렵사업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무중력 체험 및 우주 유영 훈련 프로그램은 우주비행 훈련이나 관광상품으로서의 효용성을 넘어 메디컬, 헬스케어, 우주식품 등 생명공학적인 측면에서 인체 데이터를 수집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제로G사의 프로그램은 미 항공우주국인 NASA 직원들의 ISS 체류 훈련과 한국의 항공우주연구원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MIT와 캘리포니아공대, 존스홉킨스의대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조선대학교도 주요 고객으로 있다. 제로G 아시아는 오는 5월 우주항공청이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관련 인허가를 획득하면 국내를 넘어 중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고객 유치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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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30
  • 국내외 글로벌 반려동물인들과 함께한 탄천마라톤 성황리에 마쳐....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 사단법인 스트리투홈 ) 제1회 탄천기부 마라톤 대회 사회를 보고있는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대표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사진제공: 사단법인 스트리투홈 ) 탄천기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북미지역 외국인들이 마라톤을 완주하고있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외국계기업의 한국지사장 출신이다. 높은 연봉과 좋은 조건의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동물권 활동에 투신하게된 동기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송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유기견 ,유기묘 구조할동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게됐고 그 과정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동물들의 복지와 유기동물들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동물권 인식개선에 대하여 활동을 하고 싶었고 어릴적 캐나다에서 보고 자란 글로벌 선진국가들의 동물 복지정책들을 한국에 도입하고 싶었다고 응답했다. (사)스트리투홈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사회기여활동을 주목적으로하는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 [KOFA Chamber]의 패밀리 단체로서 올해 6월은 글로벌 동물권 인식개선 강연행사를 기획중이며 선진 글로벌국가들의 동물복지 우수사례도 소개할 계획이고 하반기 가을에는 제2회 한강 기부 마라톤 대회도 계획중이라고 송인선 대표는 밝혔다. 탄천기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북미지역 외국인들과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김종철 상임대표 2024 제1회 탄천기부마라톤행사 스케치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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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9
  •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장대하게 개막
    행림 그룹 시링즈 회장과 중국 대사 상하이밍 [동국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성시 지도자 및 중한 손님들은 이번 활동 주의 중요 부문인 "선양 특색 상품 전시회"를 함께 관람했다. 최근 몇 년간 선양시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대형 종합 전시회로, 선양시 및 선양 현대화 도시권 도시에서 온 55개 기업 대표들이 고급 장비, 생명 과학, 신 에너지 및 신소재, 현대 농업 및 식품, 문화 및 관광 자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스링즈 회장과 NFSWA재단 임원들 4월 24일 오후,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선양시 상무국, 선양시 보건위원회, 중국(랴오닝) 자유무역 시범구 선양구 관리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랴오닝성 행림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한중 바이오의약 및 메디컬 뷰티 산업 협력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24년 한국-선양주간 행사 스링즈 회장 선양시 정부 부비서장 복세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수 본부장이 각각 축사를 했다.선양시 위생건강위원회, 선양자유무역구 투자유치그룹, 행림그룹 스링즈 회장이 각각 산업을 소개했다. 회의 후 많은 한국 뷰티 기업들이 각각 행림그룹과 프로젝트 협의 및 협력을 위해 교류했다. 한국에서 온 의료업체 ABCco 관계자는 이번 행사주간은 한중 양국의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양국 기업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린 그룹의 회장인 스링지는 중국 의료 산업이 많은 인재 기술과 브랜드 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은 산업 강점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믿습니다.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분야별 홍보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한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찾아올 수 있을 것이며, 아름다운 희망의 말뿐만 아니라, 920만 명의 심양 시민들의 진심 어린 초대입니다. 산과 바다를 건너, 심양이 당신을 기다립니다!.라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의료업체 관계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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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9
  • KOFA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국.영문 버젼 배포
    주한외국기업백서[동국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6월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협회 서베이 담당 공현정 ( 한국아즈빌 인사팀장)은 밝혔다.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는 협회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문본과 영문본이 무료 배포된다. 아울러 온라인 클라우드를 통해 E Book과 한국인 , 외국인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동영상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또한 KOFA는 매년 서울시 소재 대학 및 전국 권역별 대학들과 연대하여 청년고용촉진을 위하여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 , 외국인투자기업 , 글로벌기업 취업박람회등을 공동주관 해오고 있고 매년 주한외국기업 및 글로벌기업들의 인사담당들이 직접 참여하는 급여 서베이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담고 있으며 17,000여 주한외국기업들의 상세한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 하고 그외 각종 인사.노무 ,세무,마케팅등의 고급경영자료들을 한국지사장들 과 인사당담 임원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책자 구매를 원하는 비회원사의 경우는 소정의 후원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2023 주한외국기업 급여실태조사발표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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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SKC 에보닉 페록사이드 코리아 울산 공장, "30년간 무재해 지속"
    [동국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고에 의한 것임이 분명하다. 구성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당부하고 싶은 부분은 안전은 축하나 강조되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 습관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기록 달성에 만족하거나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SEPK 최윤영 대표는 우리의 사업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을 유지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향후 5년간의 무재해 기록을 더해 35년 무재해를 의미하는 Evonik Diamond Safety Award 수상의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SEPK 이명률 공장장은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여겨 지속적인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C 에보닉 페록사이드 코리아는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에보닉(Evonik)과 SK picglobal의 합작 회사이다. SK picglobal은 SK 그룹 계열사로서 PO(Propylene Oxide) 생산을 위하여 2008년 Evonik/TKIS의 HPPO 기술을 허가 받은 세계 최초의 HPPO 공장이며, 에보닉 그룹은 약 100만 톤 이상의 세계 최대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의 선두 주자이다. ● 회사 정보 에보닉은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며 특수화학 회사입니다. 현재 에보닉은 100여 개국에서 제품 생산 및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보닉은 2022년 기준으로 약 26조억 원의 매출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3조 5000억원의 영업 이익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보닉은 화학을 넘어 혁신적이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과 함께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약 3만여명의 직원이 공동의 목표인 현재와 미래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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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6
  •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간담회 통해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혀...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 참석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과 GCEO 이승수 회장 및 서울지방국세청 간부, GCEO 소속 외국기업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수 서울청장은 대표자분들께서 경영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애로사항 및 질의사항에 답변중인 서울지방국세청 송윤정 법인세과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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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더존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 그룹웨어 문서관리
    [동국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과 잘 결합되면 조직은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10(Amaranth 10)을 통해 얻게 되는 더존 경험(DX, DOUZONE Experience)이 곧 디지털 전환이라는 생각으로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내부에서 먼저 경험하고 혁신을 이룬 뒤 그 경험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하고 적용하는 것. 그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었다. ● 아마란스10은 시간. 불필요한 업무를 어떻게 줄일까 기업에게 시간은 돈이다. 더존비즈온이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기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불필요한 업무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었다. 기업 활동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허비되는 업무 단계를 분석했다. 그리고 복잡한 업무 단계를 줄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했다. 결국 해답을 찾았다. 사람을 중심으로 업무 진행 과정을 알려주는 ‘그룹웨어’와 기업 경영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ERP(전사자원관리)의 융합이 그 해결책이었다. 첫 번째 목표는 실무자와 임직원 간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연결해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줄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탄생한 게 통합검색과 업무 형태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포틀릿 기능’이다. 클라우드형과 구축형으로 제공되는 아마란스는 기업 규모와 사용인원을 비롯하여 기업환경에 따라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적합하게 도입해야 기대하는 업무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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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성황리에 개최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에서 제6회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리고 있다.[동국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석한 한국 기업이 중국 웨이하이보세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을 펼쳤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여한 주식회사 맘스웰식품이 스낵류 식품을 선보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6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 상무국 옥문덕 국장은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 기업인 소마(대표 방경애)는 항암, 패션 가발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늘하이컴퍼니는 기능성 화장품(NATURAL SKIN)과 홍삼(진삼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펫 사료 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이레본과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가 유기농 펫 푸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장흥군(군수 김성)은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와 수출 협약서에 사인하고 농특산물(쌀, 김, 버섯 등) 50만 불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여한 한.중 30개 기업 명단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16개 기업, 중국 14개 기업이 참여하여 한. 중 진출에 대한 교두보가 마련됐으며 중국 웨이하이, 한국 인천을 통한 무역 수. 출입 물동량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음 한.중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 웨이하이중합보세구에서 개최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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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최야성 회장 기획 제작, 뉴욕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5월 개봉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메인포스터[동국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왼쪽부터)이수성 감독, 배우 한예원, 박근형, 김승민, 최상아, 최야성 회장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됐다 제작자인 최야성 회장은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도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을 연기한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KBS2 방영예정인 드라마 ‘스캔들’에 오세원역으로 출연 중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 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 신인연기상, 2021년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최우수 신인여배우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코즈볼 화장품 TV CF 계약 하는 등 장래가 촉망 받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이감독 역을 맡은 배우 김승민은 대학로에서 10여 년간 배우 ,연출,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예술인으로 2023년 휴스턴 국제영화제 월드 페스트 로맨틱 코메디 부문 백금상,2023년 Jeolla 누벨바그영화제 장편영화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수성 감독은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13인 수훈 대상’ 영화감독상,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올해의 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했으며 수십여 편의 극장개봉작을 제작 감독했다. 최근 최야성 회장은 세계경호연맹 (WGF) 이건찬 회장과 공동 설립한 세계경호연맹 컴퍼니(회장 최야성)로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단백질 음료 프로루틴을 공식 지정 음료로 지정했으며 이어 다큐멘터리영화 전문 제작사 ㈜미학인우주선을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다큐멘터리 제작사로 지정했다. 그리고 현재 리 모델링 중인 남양주시 이 천평 규모의 테마 카페 ‘꽃과 어린왕자’도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테마 카페로 지정했고 외국인 파견 전문기업 (주)골든트리도 지정했다 한편 최야성 회장과 이수성 감독은 5월 개봉하는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 이어 다시 손잡고 청춘 리얼액션 영화 ‘2025시라소니’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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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지긋지긋한 피부병 자연치유로 난치성 피부질환 대체의학으로 희망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홍보대사 탤런트 전원주(사진-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제공)[동국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체의 다른 부위에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스테로이드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외는 물론 피부병이 왜 생기는지도 명확하지 않아 병원부터 민간요법까지 안 해본 것 없이 다해본 피부 환우분들이 많다고 한다. 피부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 피부염, 마른버짐 피부, 백납 등의 질환은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고통받을 뿐이다. 그러나 피부질환을 알고 있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우연한 기회에 피부를 주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자연치유 힐링센터를 설립한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이재화 대표이다. 그가 말하는 피부병은 단순하다. 병원성 바이러스 빼고는 피부질환은 모두가 같다고 한다. 피부병은 종류가 있을 뿐 그 치유 방법도 같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치료 방법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 한약, 양약, 의약, 화장품 어느 것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직접 재배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자연치유를 통한 체험을 통해 고객이 직접 함께 만들고 본인에게 적합한 체질에 따라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바른길 컴퍼니 최정화 대표이사와 회원들이 이사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는 “바른길 염증 피부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피부 힐링 매니저”들을 양성하여 피부 때문에 고통받는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병원도, 한의원도, 의료시설도 아닌 순수 체험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배워서 고객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바르는 과정을 “피부 힐링 매니저”들이 지도할 뿐이라고 한다. “피부 힐링 매니저”들은 피부병으로 상처받은 고객의 마음을 나누고 90일 집중 체험과 2년간 관리하는 가족형 체험센터이다. 일반 판매나 유통은 하지 않는다. 오직 직접 방문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체질에 맞는 자신의 자연치유를 배우는 곳이라고 한다.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대표 이재화는 “피부병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분을 관리해 드리고 싶지만, 현재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바른길 컴퍼니(대표이사 최정화)와의 협업을 통하여 더 많은 “피부 힐링 매니저”를 양성하여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세미나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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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통해 명문 대학 진학 지원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동국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개했다. 강의중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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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유학문화원,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꿈…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와 포트폴리오가 답이다!
    [동국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트스쿨 입학 또는 편입을 위한 필수 Requirement인 포트폴리오 준비부터 명문 종합대 입학에 필요한 Extracurriculars 포트폴리오 준비까지 1: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매주 목요일 한국시간 11am-1pm 아트유학 & 포트폴리오에 관해서 미국 현지 입시 컨설턴트팀이 실시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이벤트를 오픈쳇을 통해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명문대에서 아트를 전공하고 다년간 졸전을 강의한 대학교수와 입학사정관 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컨설턴트팀의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Killer Portfolio'는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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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한국증권형토큰협회, 차세대 투자자산 토큰증권…"STO코인 2차 에어드랍"
    [동국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사한 주가 흐름을 보인 것을 보면 증권형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Q STOtoken의 현재 상황은? STO코인의 1차 프라이빗세일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후 LBank거래소에서 상장되었으며, 현재 2차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Q 에어드랍 이벤트 내용은? 현재 '100%당첨 STO코인 무료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STO코인 10~1000개를 랜덤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방법은 '한국증권형토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이벤트는 STO가격이 0.1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한정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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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2024-04-15
  •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열린다.
    제5회 2023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설명회[동국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4월 19일 오후 1시 인천 송도 웨이하이관에서 열린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6회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는 4월 1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 중 기관, 기업 업무 제휴, 설명회, 상품 전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상품 전시는 한, 중 식품, 화장품, 펫 사료, 미용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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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몽골 대규모 경제사절단 15일 방한, 주한 “몽골무역센터” 설립
    몽골 경제발전 전략회의 (사진제공=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동국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경제사절단은 몽골의 산업화 등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과 수출 무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한국 기업들의 수출 무역의 기회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몽골 신도시 건설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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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2

정치 검색결과

  • 양기대·최형두 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으로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모델’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대 최대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회, 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가 발제를 했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송계신 베이비타임즈 대표, 김택환 독일 본대학교 박사(전 경기대 특임교수)가 함께 토론을 했다. 국회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인 양기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21대 국회에서 심각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시도가 있었지만 한계가 있었다”며 “기업도 함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회와 정부는 입법과 예산을 통해 더 많은 지원과 연계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21대 국회에서 여야를 떠나 국가적 큰 의제인 저출산 문제만큼은 양기대 의원과 함께 해법을 모색해 왔다”며 “22대 국회에서도 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저출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저출산·인구소멸 문제를 시대적 과제임을 함께 인식하고 국회·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과감한 지원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특히 이중근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기업에도 생산력 감소, 노동력 부족, 소비시장 위축 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가족친화적인 일상을 제공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순 전무는 발제를 통해“부영의 출산장려금 지원이 성공하는 데는 국회와 정부의 세제지원이 중요했다”며 “부영모델의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과 국회 정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에 각종 혜택을 주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민보경 박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하며, 기업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와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계신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거액의 출산장려금을 직원들에게 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지자체나 관내 큰 단체,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택환 박사도 “독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입법과 예산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출산 육아를 위한 좋은 환경을 기업과 국회·정부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기대 의원은 “기업의 출산장려금이 과거 국채보상운동이나 금모으기 운동처럼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의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더라도 어디서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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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尹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5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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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이용빈 의원, “기후위기 대응과 e-모빌리티 발전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겠다”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동국일보] 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대한민국 e-모빌리티 시대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도전과 노력을 지지해주고, 인프라 조성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제주도에서 3박4일간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로 진행하던 행사명을 ‘e-모빌리티’로 변경해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까지 다루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30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생활실천 수단으로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효율성과 쓸모가 확인된 만큼, 일상생활 속 e-모빌리티로서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전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자동차 제조업체도 없는 나라 이스라엘이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국가 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투자에 있다”며 “e-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을 자처한 이번 엑스포에서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이 논의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과감한 도전의 길 끝에 지역의 새로운 성장과 국가의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며 응원하고, “앞으로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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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尹 대통령,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4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0일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를 통해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앙골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 취임 이후 앙골라 정부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양 정상은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속 철저히 이행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한-앙골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역사적인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은 한-앙골라 정부 관계 부처와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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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박덕흠 의원, 옥천군, 영동군 수변구역 해제 관보 고시 환영!!!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동국일보]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옥천군 71,026㎡, 영동군 72,365㎡ 총 143,391㎡의 면적이 수변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대청호 일대 수변구역은 2002년 9월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금강수계법)’ 에 따라 지정‧고시 된 이후 해제된 첫 사례로 그동안 토지이용 중복 규제로 해당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해제되는 수변구역은 옥천군(6개 읍면) ▲옥천읍 3,040㎡ ▲동이면 23,605㎡ ▲안남면 3,759㎡ ▲안내면 18,540㎡ ▲이원면 1,004㎡ ▲군북면 21,079㎡ 총 71,026㎡이며, 영동군(2개 면) ▲심천면 1,007㎡, ▲양강면 71,358㎡ 총 72,365㎡ 규모이다. 수변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업 등의 시설 검토가 가능하게 되어 개별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 확대는 물론, 개별 사업들이 추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옥천 장계관광지의 경우 다양한 관광사업 검토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실질적 사업추진은 물론, 대청댐과 연계되는 중부권 대표 수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청댐 주변의 수변구역 추가 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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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尹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의료개혁과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
    [동국일보]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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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더불어민주당 정준호의원,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 발족
    제22대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동국일보] 제22대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고 지역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들(동남갑 정진욱·동남을 안도걸·서구갑 조인철·서구을 양부남·북구갑 정준호·북구을 전진숙·광산갑 박균택·광산을 민형배)은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대표 민형배·간사 정준호)'을 발족했다. 이날 광주 당선자들은 광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단일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덟 명의 당선자들은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임위 여덟 곳을 우선 선별하고 중복되지 않게 서로 다른 상임위를 배정받자고 합의했다. 한편, 이날 당선자들은 호남 정신문화의 산실인 월봉서원의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하는 사당인 숭덕사에서 참배를 올린 후,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정치 철학 특강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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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김승원 의원,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동국일보]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됐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고, 최근 공개 심리를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김승원 의원은 “이번 기후소송은 국민의 환경권 등 기본권과 직결되고 전 지구적인 문제”라면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기후소송 관련 공개 변론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헌재 심리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시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덜 수 있는 노력도 국회에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5월 21일 14시 2차 변론을 진행하고, 향후 평의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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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김천, 미래차 부품산업의 중심도시로 한층 더 도약한다!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동국일보]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에 김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규제 등에 대응하고, 해외수출 증대와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활용·경량소재를 미래차 부품에 적용하는 산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어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인근에 관련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며,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 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기준 확립 등의 사업추진으로, 관련 기업체들의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이번 사업의 선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2024년 국비예산 10억원을 기확보해낸 바 있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사업의 최종 선정으로 관련 기업들이 김천에 더욱 몰려들 것이며, 우리 김천은 미래차 부품산업의 중심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부품 관련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잘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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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尹,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
    임명장 수여식 [동국일보]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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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의원 격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권한대행은 “국민이 요구하는 협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해 소통과 조언을 계속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은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당과 정부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회의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민심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쇄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총선의 패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승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우신구 의원은 “수도권 선거 전략을 잘 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소통을 강화하고 그 내용이 위로 잘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의원은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해 의견이 다르더라도 지향점이 같다면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연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들을 바꾸고 고쳐보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주민, 중국 동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속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과거와 달리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중도를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선거의 성패를 가르게 된다”며 “당에서 소외되고 거리가 있던 사람들도 함께 끌어안아 외연을 확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 대변인 등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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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대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北이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 강조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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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송언석 의원 , 김천을 첨단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스마트 물류센터 완성 !
    송언석 의원[동국일보] 송언석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북 김천 ) 이 24 일 , 김천을 대한민국 첨단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 ’ 의 본격적인 운영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는 2020 년 7 월 국토교통부의 ‘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 화 방안 ’ 으로 선정되면서 , 국토교통부 - 한국도로공사 - 지자체가 협업하여 김천을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 당시 송언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는 총 168 억원 ( 국비 46 억 5,000 만원 ) 을 투입하여 김천 1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상 2 층 (1 층 - 물류센터 , 2 층 - 테스트베드 ) 규모로 물류기술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가 결합한 형태로 구축됐다 . 스마트 물류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 테스트베드 ’ 에서 첨단 물류기술을 연구개발하고 , 완료된 新 기술을 ‘ 물류센터 ’ 에 적용하여 국산화 및 상용화를 도모하게 된다 . 송언석 의원은 “ 스마트 물류센터가 완성되면서 김천이 스마트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라면서 “ 물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김천이 첨단 물류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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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특히, 양 정상은 한국과 루마니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양국 정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협정'을 토대로 양국 간 국방 분야에서 교육, 훈련 교류, 기술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방산 분야에서 최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해 말 우리의 신궁 미사일 수출에 이어 양국 간 여러 제품의 방산 협력이 논의되고 있으며,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이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에 요하니스 대통령은 "지정학적 안보 상황으로 인해 방산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한국과의 방산 협력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양 정상은 지난해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의 수주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이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원전 설비 개선,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 다양한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원전 협력 MOU를 기반으로 관련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원전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루마니아 측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항만 인프라,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문화예술과 인적 교류, 재난안전 분야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정상은 변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인태 및 한-NATO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고,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한-루마니아 정부 간 협정과 관계 부처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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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복기왕 국회의원 당선인 기재부 방문,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선정 당부
    복기왕당선인_기재부방문[동국일보] 복기왕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아산시 갑)은 4월 23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복기왕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으로서 그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기재부 오상우 재정관리국장은 “복기왕 당선인께서 말씀해주신 아산 경찰병원의 필요성과 특수한 사정에 공감하며,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데 별 문제가 없고, 사업을 잘 챙기겠다”고 밝혀 신속예타 대상 선정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복기왕 당선인의 이번 기재부 방문은 당선인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4월 중에 있을 기재부의 신속예타대상 선정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정부의 예타조사 운영지침에 따르면, 아산 경찰병원이 신속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어야 예타기간이 6개월 이내로 단축되어 진행되고, 2025년도 예산에도 반영될 수 있게 된다. 복 당선인이 기재부로부터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긍정적 입장을 끌어냄으로서 예타 면제 무산 이후 시민들의 불안은 해소되고 아산 경찰병원 건립 신속 추진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한편, 이번 복기왕 당선인의 기재부 방문에는 충남도청과 아산시청의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했으며, 특히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협의회’의 홍성학 회장, 배선길 총괄본부장이 동행, “아산 경찰병원은 550병상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되어야 한다”는 소신 발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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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4-04-23

사회 검색결과

  • 윤희근 경찰청장,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참석
    경찰청[동국일보] 윤희근 경찰청장은 5월 3일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윤 청장은 작년,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경찰청 주요 정책으로 설정하는 한편, ‘현장이 살아야 경찰이 산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경찰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왔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경찰청 국유재산정책 전담팀(TF)」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경찰관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것 또한 같은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읍경찰서 구청사는 1988년에 지어져 노후화 및 내구성 저하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협소한 사무실과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소속 경찰관들과 경찰서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2017년부터 농소동 1만 5,885㎡ 부지에 총사업비 296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윤 청장은 정읍경찰서 신청사를 직접 돌아보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나 민원인들의 방문에 불편은 없는지 살피는 한편, 신청사 건립에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정읍 경찰 한 사람 한 사람이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제복의 품격을 높여 현장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4-05-03
  • 관세청, 국민 안전을 지킬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대국민 부문 포스터[동국일보] 관세청은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세·경찰·소방·해양경찰 4개 분야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지난해부터는 이에 대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공무원 부문에 더해 대국민 부문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기관별 과제 확인과 아이디어 제안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관세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관세국경을 통한 마약·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국내 밀반입 차단에 필요한 관세행정 전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수상작은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에 대한 시상식은 11~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이 제안한 좋은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고도화해 각 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 사회
    2024-05-03
  • 국민권익위원회, “업무상 과로로 ‘뇌출혈’ 발생한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과 공무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뇌출혈 발생 전부터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하는 등 뇌혈관의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이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을 재해부상공무원 요건으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결정을 취소했다. 지방공무원인 ㄱ씨는 2019년 4월경 소속 기관의 사정으로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다가 ‘뇌출혈’이 발생했다. ㄴ보훈지청은 공무와 관련해 ㄱ씨가 머리에 외상을 입은 적이 없고, 과중한 업무라고 볼 정도로 ㄱ씨의 초과근무시간이 많지 않았으며, ㄱ씨에게 뇌출혈의 위험요인인 고지혈증과 음주 습관이 있었다며 ㄱ씨에게 발생한 뇌출혈과 공무수행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ㄱ씨의 건강검진 결과와 당직근무내역에 주목했다. ㄱ씨의 2016·2018년도 건강검진 결과 음주는 주 1회 3잔에 불과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아주 근소하게 높을 뿐, 혈압과 혈당은 모두 정상범위 내인 것으로 확인돼 ㄱ씨에게 뇌출혈을 유발할 정도의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봤다. 반면, ㄱ씨가 ‘뇌출혈’ 발병 전 12주 동안 근무한 시간은 1주당 평균 45시간 정도에 불과하나, 같은 기간 6회의 일직근무와 6회의 숙직근무를 했고, 뇌출혈 발병 3주 전부터는 2회의 숙직근무를 포함해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ㄱ씨의 근무강도와 근무시간이 뇌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을 유발할 정도로 과중한 것이어서 이로 인해 ‘뇌출혈’이 발병한 것으로 판단하고, ㄱ씨의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을 거부한 ㄴ보훈지청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국민권익위 박종민 중앙행심위원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다 질병을 얻은 공무원에게는 그에 걸맞은 대우가 필요하다.”라며,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를 두루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4-05-03
  • 국민권익위원회, “사용하지도 않은 지하수 하수도 요금을 내라고?”…‘환불’ 시정권고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대해 하수 처리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그동안 부과한 요금을 환불하는 등 이를 개선하도록 광주광역시에 시정을 권고했다. 광주광역시는 관내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하수 처리된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매달 평균 1천3백69만 원, 가구당 약 1만4천 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7개월간 부과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동 지하수는 사용하지 않는데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하수도 사용료를 환불 해달라는 취지의 고충 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신청했다.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해당 공동주택의 경우 유출지하수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집수정에서 빗물관을 통하여 인근 수로로 배수되어 입주민들이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국민권익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유출지하수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물 저장고에서 빗물관을 통하여 인근 수로로 배수되어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경우라면, 지하수 등을 겸용으로 사용했다고 볼 수 없으므로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보았다. 이에 광주광역시에 이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를 환불하고, 향후 유출 지하수 활용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공무원의 잘못된 하수도 사용료 부과로 손해를 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구제한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법령이나 조례를 잘못 해석하여 국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03
  • 산림청, 임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숲경영체험림’ 1호 승인
    숲경영체험림[동국일보] 산림청은 임업인의 소득구조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6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첫 시행한 ‘숲경영체험림’ 1호로 강원 횡성 박영순 임업후계자의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업후계자 및 독림가로서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5ha 이상 산림을 5년 이상 경영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필수시설인 숲경영 체험시설과 함께 숲속의 집, 산책로, 야외쉼터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1호 승인을 받은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의 박영순 임업후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 인허가 부서 등에 숲경영체험림 컨설팅을 받아 산양삼 재배체험 등이 가능한 기본시설 위주의 조성계획을 세워 제도 시행 이후 첫 승인을 받았다. 산림청은 그 동안 숲경영체험림 신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임업인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조성계획 작성요령과 숲경영체험림에 대한 안내서를 발간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과 그 첫 성과로 제도 시행 약 10개월 만에 1호 승인이 나올 수 있었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 1호 숲경영체험림도 3년간의 노력 끝에 도입한 제도의 첫 성과인 만큼 숲경영체험림을 통해 산림 발전에 헌신한 임업인들의 소득구조가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산림을 통한 많은 혜택이 임업인과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4-05-03
  • 인사혁신처, “해외 한인 인재, 공직에서 전문성 펼쳐보세요”
    인사혁신처[동국일보]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한 한인 인재를 국가인재로 발굴해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3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차세대 한인 협력망(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재외동포청 주최로 지난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경제, 법률, 의료, 교육 분야 등 세계 19개국의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직 종사자 68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사처는 참가자들에게 정부 주요 직위의 인사를 지원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를 소개하고, 해외 한인 인재의 공직 참여 가능 분야, 절차, 사례 등 국제 인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무원 인재상 등 해외 한인 인재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설명회 현장에서 본인의 인물정보를 휴대전화(모바일)를 통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본인의 휴대전화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접속 후, 인물정보와 이력서를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안보홍 인재정보기획관은 “해외 한인 인재는 공무원 임용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에 참여할 수 있다”며 “해외 한인 인재들이 한국에서도 전문성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는 해외 우수 한인 인재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세계한인차세대대회’와 연계,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회
    2024-05-03
  • 행정안전부,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 두바퀴로 듣는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4.22.)을 맞아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 5월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활용 예정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등이 열려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안전교육(왕초보 라이더 탈출기), 자전거 병원, 자전거 발전기 등 체험의 장이 운영되며 핫플 라이딩 코스(4개)가 개발되어 무령왕릉 등 백제의 역사․문화 유산 등 옛 자취도 느낄 수 있다. 충남공예품 박람회와 농특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바로마켓’을 준비할 예정이며, 그밖에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인 5월 6일에는 소원을 담아 마음의 때를 태워 액운을 보내는 ‘갬성 낙화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3일간 펼쳐지는 자전거 축제의 대단원 막을 내린다. 행사 대한 정보와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전거의 날 행사 사무국에도 문의할 수 있다. 고기동 차관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리는 이번 자전거의 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가하여 다양한 자전거 체험을 하시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라며,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4-05-03
  • 해양경찰청, 국민 참여 『제5회 함정 설계 공모전』 개최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국민 참여형 공모전인『제5회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하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중소조선연구원이 공동 후원하는 관공선 분야 최초 설계 공모전이다. 2020년 첫 회부터 매년 개최하는 설계 공모전으로써 전국 23개 대학 조선공학과 대학생 48개팀이 참여한 행사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국민정책 참여 기회 확대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금년 공모전은 해양환경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제정에 대한 현장임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차세대 중형 방제정 개념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5월부터 11월까지 설계공모 접수, 과제 제출 및 産ㆍ學ㆍ硏 함정 설계분야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7개를 선정하여 해양경찰청장상과 대한조선학회장상 등을 시상한다. 응모기간은 5월부터 6월말까지 이며, 대한조선학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대한조선학회 사무국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학선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K-조선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 함정건조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4-05-0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맹그로브숲 국제공동연구 본 궤도에 올라
    한_인도네시아 맹그로브 국제심포지엄_국립산림과학원 최형순 소장 축사[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4월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 위치한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 Research, CIFOR) 아마존 홀에서 맹그로브숲 보전과 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3월 인도네시아 발리, 6월 제주에 이어 제 3회 맹그로브숲 국제 공동 심포지엄으로 맹그로브숲을 활용한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가 꾸준히 구축되어 가고 있다. “맹그로브 생태계를 통한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진은 국내에 자생하는 준맹그로브류(황근, 갯대추)의 탄소흡수능력을 자생활엽수종들과 비교한 결과, 국내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국제임업연구센터가 추진하는 맹그로브 국제 공동연구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맹그로브숲 복원은 기후 위기 시대 적응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주목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국제 사회 탄소중립 방향에 발맞추어 맹그로브 관련 연구와 토론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4-05-03
  • 행정안전부,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 꼼꼼히 챙긴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유치원(라온유치원)과 실내 놀이시설(챔피언1250 판타지움 영통점)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4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라온유치원을 방문하여 학부모, 유치원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유치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학부모와 유치원 선생님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느끼는 유치원 주변의 교통 위험요소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경찰이 신속히 검토하고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치원부터 인근 아파트까지 보행로를 걸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신호등, 방호 울타리, 표지판 등)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초등학교 중심의 어린이 보행안전 정책을 앞으로는 유치원·어린이집까지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재난안전특교세(200억원)를 투입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보도를 신설하고, 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설치도 신속히 추진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학로에 차량 접근 등 위험 상황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도 확대한다. 이어서 이상민 장관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실내 놀이터를 방문하여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현황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안전점검 전문가와 함께 놀이기구의 관리상태와 충돌‧추락 사고 방지 대책, 안전 장비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의 놀이와 체험활동을 도와주는 안전요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현황도 점검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기간동안 많은 이용객이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관리자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키즈카페 등에 다수 설치되어 있는 신종 놀이시설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이에 대한 점검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까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보행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보행환경 정비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03
  • 통일부, '케이(K)의 공식'으로 풀어 가는 “통일 한반도”
    「케이(K)의 공식」 개념도[동국일보] 통일부는 통일인식 및 북한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규 유튜브 채널 「케이(K)의 공식」을 개설하고, 5월 3일 첫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케이(K)의 공식」은 ‘통일 한반도라는 해답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통일문제’와 ‘북한실상’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개설됐다. 5월 3일에 공개한 첫 콘텐츠 '케이(K) 탄생'은 「케이(K)의 공식」 채널이 개설됐음을 알리는 소개 영상으로,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출연, 통일 한반도를 향한 우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남북을 모두 경험한 외교관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담은 '외교관들' △북한실상·통일인식 대학생 토론 '서울대 빌런' △국내외 청년 대상 북한실상 알리기 강연 '패스워드(PASSWORD) 6351'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K)의 공식」 채널은 향후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활용한 콘텐츠를 수시 공개하고, 이를 통해 구독자들과 함께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2024-05-03
  • 식약처, 허가-정책 연계로 전문성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허가와 정책 수립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제품 허가부서 조직과 기능을 5월 7일 개편한다. 이에 따라 차장 직속 조직으로 허가를 담당하던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은 폐지하고, 의약품안전국 내 ‘의약품허가총괄과’, 의료기기안전국 내 ‘의료기기허가과’,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내 ‘바이오허가팀(임시조직)’ 이 신설된다. ◆ '허가부서 조직개편' 조직을 개편함에 따라 의약품 및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안전국에서, 바이오의약품(생약(한약)제제 및 의약외품 포함)은 바이오생약국에서, 의료기기는 의료기기안전국에서 허가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정책·사업국에서 제품별 제조·수입 품목허가, 정책 수립·적용, 안전관리 등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허가와 정책 사이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약처는 AI 적용 등 신개념·신기술 의료제품에 대한 효율적인 허가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허가부서 기능 개편' 허가·심사 기능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주요 내용은 ▲혁신제품 상담창구를 사전상담과로 일원화, ▲허가·심사 조정을 위한 “허가·심사 조정협의체” 신설, ▲허가·심사 정기 품질평가를 통한 허가‧심사 정책개선 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이다. 1. 혁신제품 상담창구를 사전상담과로 일원화 신약 등 혁신 의료제품 개발자는 사전상담과를 통해 신속하게 상담 부서를 지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상담 이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상담과 허가·심사 간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 허가·심사 조정을 위한 “허가·심사 조정협의체” 신설 허가・심사 과정 중 발생한 보완 등에 대해 신청인이 직접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공식 창구인 “의약품 허가・심사 조정협의체”를 시범 운영한다. 협의체는 의약품안전국장이 주관하고 내외부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하며, 신청인의 조정요청 사항을 중립적으로 검토·조정한다.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앞으로 바이오, 의료기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3. 허가·심사 정기 품질평가를 통한 허가·심사 정책개선 선순환 시스템 구축 정기적으로 허가·심사에 대한 품질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책 부서와 공유하여 허가·심사 정책을 지속 보완·개선할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활용하여 규제를 선제적으로 혁신하며 정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이번 허가부서 개편에 따라 의료제품 허가 신청 민원의 처리부서 이관 등 민원처리시스템 정비도 진행된다. 5월 6일 하루 동안 의료제품 민원처리시스템의 전자민원창구 등 일부 기능이 중지되며, 상세한 내용은 각 민원처리시스템 내 공지 사항 및 알림창을 참고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부서 개편으로 ▲사전상담 접근 편의성·예측성 제고 ▲허가·심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예측성·수용성 향상 ▲제품화 지원을 위한 허가심사 신속성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허가하여 국민 안전을 보장하고, 국내 개발 의료제품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산업도 든든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03
  • [보건복지부]어르신이 역량을 발휘하는 ‘고령자친화기업’ 2024년 1분기 12개 신규 선정
    고령자친화기업 지정 현황[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5월 3일 2024년 1분기 12개의 고령자친화기업을 공모하여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이란 은퇴한 60세 이상 고령자가 다시 근로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고령자를 상시근로자로 고용할 계획이 마련되어 있으면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기업이다. 고령자친화기업 신청 유형은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인증형’ 유형은 현재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으로 고령자를 고용한 기업이 일정 규모(최소 5명) 이상의 고령자를 추가로 고용할 때 지정한다. ‘창업형’ 유형은 정부, 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현금이나 현물 등을 투자하여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기 위하여 기업을 신규로 설립할 때 지정한다. 올해 1분기에는 다양한 직종의 33개 기업이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신청했다. 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인증형’으로 12개 기업을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12개 기업은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와 계약을 체결하여 지정서를 받으면 최종 지정된다. 이들 기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평균 1.3억 원을 지원받으며, 올해 말까지 고령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5년간 60세 이상 근로자 38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 중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는 시니어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건설 설계, 감리 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85명의 고령자를 고용하기로 했다. ㈜로우카본은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전환 활용 등 이산화황을 저감하는 환경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25명의 고령자를 고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고령자친화기업은 어르신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고,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하는 노인일자리이다”라며,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2분기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도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등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4-05-03
  • 해양경찰청, 해상 밀항·밀입국 집중단속 나서
    2023년 12월 목포해역에서 낚시어선 A호가 밀항을 시도하다가 검거되기 직전 현장[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우수 외사과장은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여러분의 신고가 중요하다.” 며, “밀항 · 밀입국 관련자나 의심 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4-05-03
  • [산림청]몽골 녹색의 꿈 실현을 위해 한국을 찾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교육 연수[동국일보] 몽골의 산림청, 지리생태연구소, 에르데네트 협력기업의 종자 및 양묘 관계자가 한국의 산림 종자생산 및 검정을 전담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방문을 통해 종자 및 양묘에 관한 최신 기술과 설비 등을 견학함으로써 몽골의 10억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교육연수가 계획됐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종자 전문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몽골의 산림종자생산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몽골 종자관계자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찾아 묘목생산과 종자검정 훈련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방문 첫날, 한국의 채종원, 자동화된 종자처리 및 저장시설을 견학했으며 본격적인 과정 실습은 상토의 구성설명과 종자의 형태에 따른 파종방법 시연과 실습을 반복적으로 수행했다. 접ㆍ삽목으로 번식할 수 있는 침엽수종을 설명할 때에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종자 용적중, 순량율, 천립중, 함수율 및 건전종자를 검사하는 테트라졸륨(TTC) 검사법까지 종자검사 3개 과정을 실습했으며, 조편성을 통해 교차 배정하여 참여시킴으로서 실질적인 종자의 이해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몽골은 대통령이 유엔 제76차 총회에서 몽골의 환경파괴와 사막화, 먼지폭풍에 맞서기 위해 2030년까지 10억그루 나무심기 계획을 추진 중으로 온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규명 센터장은 “몽골 종자관계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모습을 보면서 몽골인의 나무 심기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선진화된 종묘기술 전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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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4-05-03

경제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23년 사고사망만인율 0.39‱, 최초 0.3‱대 진입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산재보상통계에 기반한 2023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했다. 2023년 유족급여 승인 사고사망자는 812명으로 ’22년(874명) 대비 감소(△62명)했고, 사고사망만인율도 0.39‱으로 전년 대비 감소(△0.04‱p)했다. 이는 ’14년도 이후 사고사망만인율이 0.4~0.5대에서 정체하다가 최초로 0.3‱대에 진입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 356명(43.8%)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165명(20.3%), 「서비스업」 140명(17.2%), 「운수·창고·통신업」 111명(13.7%)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다만, 「건설업」(△46명)과 「제조업」(△19명), 「서비스업」(△10명)은 전년 대비 사망자가 감소한 반면, 「운수·창고·통신업」(+7명)은 사망자가 증가*했다. 사고사망 유형으로는 「떨어짐」이 286명(35.2%)으로 가장 많았고, 「끼임」 88명(10.8%), 「사업장 외 교통사고」 86명(10.6%), 「부딪힘」 69명(8.5%), 「물체에 맞음」 68명(8.4%)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다만, 그간 사고사망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여 ‘3대 다발 유형’으로 불리던 「떨어짐」(△36명)·「부딪힘」(△23명)·「끼임」(△2명) 사고는 감소한 반면, 「사업장 외 교통사고」(+9명)는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상위 3대 재해 유형에 속하게 됐다.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은 전년 대비 감소(△70명)한 반면 50인 이상 사업장은 전년 대비 증가(+8명)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고사망만인율 최초 0.3‱대 달성은 그간의 쉽고 간편한 위험성평가 확산, 적극적 재정·기술지원,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안전문화·의식 내재화 노력이 중대재해 사이렌 등을 통한 경각심 제고와 어우러져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라면서, “올해에는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대진단 실시, 자기규율 예방체계확산 등에 정책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증가하고 있는 노무제공자, 외국인 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을 관계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3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60개 이공계 연구자 예비창업팀, 실험실에서 출발하는 창업 여정 신호탄 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4월 30일, ’24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실험실창업탐색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 광주과학기술원(GIST) 임기철 총장을 비롯한 7개 실험실창업혁신단 소재 대학 관계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김봉수 원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창업탐색교육을 수료한 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전국 26개 대학·출연(연)에서 선발된 60개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 200여 명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 창업탐색교육 오리엔테이션, 2부 전문가 강연 및 창업탐색팀 간 교류 행사(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윤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선발된 창업탐색팀이 교육 기간에 사용할 명함을 전달하며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으며,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는 특강을 통해서 기술기반 창업의 성공을 위한 귀중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창업탐색팀은 앞으로 약 8개월간 자신들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많게는 100여명의 잠재 고객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사업타당성을 검증하고, 이후 시제품 제작 · 기업설명활동 (IR, Investor Relations) · 상담(멘토링) 등의 과정을 통해서 창업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은 2015년 시범사업 착수 이래, 현재까지 705개 창업탐색팀의 예비창업자 1,800여 명이 창업탐색교육을 수료했고, 305개 기업을 설립하여 2,224명의 신규고용 창출, 4,172억 원의 후속투자 유치 등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를 통해 창업한 기업인 실험실 창업기업은 일반 창업기업에 비해 성장성 등 측면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창업탐색교육을 수료한 2명의 선배 창업가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서동은 리플라 대표는 2018년 교육에 참여한 뒤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바이오 탱크’를 사업화하여 지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이사는 2017년 교육에 참여한 뒤 ‘고정밀 지도 솔루션’ 사업화를 통해 창업한 기업을 인수합병(M&A) 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6,200여 개 팀이 참여한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창업기업) 2023'에서 창업리그 최고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알데바’, 라이다(LiDAR) 업계 최초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에스오에스랩’ 등도 창업탐색교육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기업들이다. 이날 행사에서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고도화하여, 고난도 기술기반 혁신창업이 창출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약속하며,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지속하여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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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해양수산부]최초의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대학에 ‘경상국립대학교’ 선정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경상국립대학교를 선정했다. 블루푸드테크는 3D 프린팅, 대체육 등 수산식품산업 전반과 신기술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블루푸드테크 산업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맞춤형 학과로,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석사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부는 보조사업자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을 통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4. 24.)를 거쳐 경상국립대학교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앞으로 중소 수산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게 되고, 해양수산부는 학과운영비와 등록금(총액의 65%)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이 재직 중인 업체에 기술 애로 해결과제 수행비(연간 6천만 원 내외)를 지원하여 업체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올해 8월 말까지 교육과정 설계, 신입생 모집 등 준비를 마치고 9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으로 수산식품 기업이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수산식품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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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고용노동부]'2024년도 강소기업' 15,290개소 선정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4월 30일 「2024년도 강소기업」 15,290개소를 선정·발표했다. 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12년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는 제도로써 유효기간은 1년이다. 올해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추천한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 45,600개소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등급 등 결격사유를 심사하여 15,29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신용평가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을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결격요건을 보다 강화했고, 그 결과 선정 규모가 전년도(27,790개소)에 비해 감소했다. 2024년도 강소기업은 ▲ 규모 면에서 21~50인(39.1%), 20인 이하(32.7%), 51~100인(16.1%) 기업 순으로 많았고, ▲ 업종은 제조업(62.7%), 도소매업(12.2%), 정보통신업(11.1%) 순으로 많았으며, ▲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소재한 기업(57%)이 많았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 정기 세무조사 선정제외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소기업 선정 결과는 고용노동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소기업 확인서는 5월 8일경부터 청년워크넷에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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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1차 디지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 개최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0일 이동통신사와 통신장비사 및 관련 협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지국 저전력화’를 주제로 ‘제1차 디지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이하 ‘탄녹위’) ‘23년 제5차 전체회의(총리 주재)에서 발표한 범부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에 따라 디지털 탄소중립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21년부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운영해온 ‘디지털 탄소중립 협의회’를 계승한 동 협의회는, 민간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참여 촉진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소통 창구를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는 데이터트래픽 증가, 생성형 AI 확대, 차세대 통신 도입 등으로 통신 부문의 에너지 소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디지털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핵심 인프라인 통신 부문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기지국 저전력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이통 3사, 삼성전자·에릭슨LG·쏠리드·유캐스트 등 통신장비사와 함께 국내 AI반도체기업 리벨리온이 참여한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디지털 탄소중립 전담반’과 산·학·연의 디지털 탄소중립 전문가도 논의에 함께했다. 협의회는 정부측 발표로 시작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정부가 '23년 2월 발표한 ‘K-Network 2030 전략’을 바탕으로 기지국 저전력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저전력 기지국 장비 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저전력 기지국 장비개발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동통신사와 국내 AI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알고리즘, 국산 AI반도체가 적용된 기지국 장비를 ‘27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AI 기반 저전력 기지국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 탄소중립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이통 3사의 기지국 저전력화 기술 도입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SKT는 AI 기반으로 기지국·서버를 자동 제어하고, 통신국사 냉방을 최적 조건으로 운영하는 에너지 절감 사례를, △KT는 저전력 네트워크 장비를 확대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운영을 효율화하는 사례를, △LGU+에서는 고효율 기지국 장비를 개발·도입하고, 트래픽 패턴을 AI 기반으로 학습·분석하여 기지국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계속하여, KCA는 그간의 디지털 탄소중립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기지국 저전력화를 위한 민관협력방안을 제안했다. △통신 부문 탄소중립 데이터 공유 및 활용, △디지털 폐기물 자원순환, △강화된 국제 기준·표준 대응 협력 등이 민관협력이 필요한 주요 사항으로 언급됐다. 마지막으로 자유토론 시간에는 AI반도체·AI 기반 에너지 효율화의 솔루션 현장 도입 가능성·시기, 해외의 이동통신망 저전력화 지원 정책, 기지국 저전력화 기술 전망 등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이동통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저전력화 지원 정책을 점검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동통신망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중요 인프라”라며,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가 지속가능하면서 건강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기지국 저전력화 등 디지털 인프라 측면에서도 민관이 함께 디지털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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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특허청]‘투자부터 특허 사업화 전략까지’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 민관이 함께 키운다
    특허청[동국일보] 특허청은 새싹기업(스타트업)에 투자와 특허 사업화 전략을 함께 지원하는 ‘2024년 민관협력 지식재산(IP)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할 민간투자기관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식재산 전문성과 창업기획 및 투자역량을 보유한 민간투자기관 6곳 선정' 민간투자기관은 투자역량뿐 아니라, 지식재산 전문성과 창업기획 역량을 보유해야 하며, 총 31개 기관이 입찰해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퓨처플레이(공동수급 위포커스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도담(공동수급 ㈜엠와이소셜컴퍼니), 특허법인 알피엠(공동수급 와이앤아처㈜), 특허법인 다해(공동수급 서울대기술지주), 준성특허법률사무소(공동수급 광운대기술지주, 국민대기술지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티비즈(공동수급 인포뱅크㈜)이다. ◆ '각 투자기관당 5개 IP창업기업을 선정해 투자와 지식재산 관리 총괄' ‘민관협력 지식재산(IP)전략지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기관 등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운영할 민간투자기관은 각각 5개 IP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약 8개월간(5월~12월) 기업당 7천만원 이상의 투자와 시아이피오(CIPO)로서 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특허청은 지식재산(IP)권리확보와 제품전략 상담(컨설팅), 시작품 제작 등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 전략 예산을 지원(기업당 7천만원 내외)하고, 이를 민간투자기관이 기업별 맞춤형으로 수행한다. 이어,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상담(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IP)창업기업에 자금확보와 판로 진출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IP)창업기업은 투자와 전문적인 특허 사업화 전략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고, 민간투자기관은 직접 발굴하고 투자한 기업을 정부와 함께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 투자시장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민간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하여 지식재산(IP)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30
  • [농림축산식품부]민관 전문가 협업, 케이(K)-스마트축산 수출 박차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스마트축산 수출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은 스마트축산 기자재와 운영 솔루션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고 ▲유망 수출업체 발굴, ▲국가별 맞춤형 수출 정보제공, ▲주요 국제 박람회 참여, ▲국내 제품의 해외실증 지원 등을 총괄한다. 그간 경쟁력 있는 스마트축산 기자재·솔루션 업체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축산 기자재와 솔루션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수출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런 요구를 반영하여 농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지원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스마트축산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소 방안, ▲해외시장 개척 전략, ▲투자 유치 확대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출범식 당일 지원단은 국내 스마트축산업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24년 스마트축산 수출실증지원 사업을 5월중으로 조기에 공모하고, 해외 박람회 참석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023년에 스마트축산 산업의 외연 확장을 위해 수출실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베트남, 라오스 등 5개국에 4개 업체의 제품과 솔루션의 성능 검증 등을 지원했다. 현재 우리 장비와 솔루션의 성능과 경제효과 등의 실증이 진행 중이며 현지 축산농가 반응은 고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단장을 겸하고 있는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우리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케이(K)-스마트축산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기업과 경쟁을 통해 우리 스마트축산 기업의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축산농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30
  • [국토교통부 ]「2023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 발표
    최근 10년간 평균 일교통량 추이[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4월 30일 발표했다. ’23년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의 평균 일교통량은 16,051대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최근 10년간(’14~‘23년) 연평균 증가율은 약 1.8%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승용차가 11,681대, 버스가 310대, 화물차가 4,060대로 각각 72.8%, 1.9%, 25.3%의 분포율을 보였다.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하는 고속국도·일반국도·지방도를 이용하는 차량 중 약 1/4이 화물차에 해당한다. (도로종류별) 고속국도는 평균 일교통량이 52,544대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 반면, 일반국도·지방도의 평균 일교통량은 각각 13,179대, 5,872대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시기별)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월 평균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1월이 가장 교통량이 낮았으며, 추석 연휴(9.28~10.1)가 포함된 9월이 가장 교통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락철 이동객이 많은 10월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시간대별 분석 결과 주간 시간(오전 7시~오후 7시)에 고속도로는 하루 교통량의 약 73.4%, 일반국도는 하루 교통량의 79.9%가 집중됐다. 요일별 분석 결과, 고속국도의 경우 전체 요일 중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교통량(요일 평균 대비 109.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국도도 마찬가지로, 금요일에 최대(요일 평균 대비 107.8%) 수치를 보였다. (도로구간별) 평균 일교통량이 가장 높은 구간은 경부고속국도의 신갈-판교 구간(216,982대/일)으로 전년 대비 교통량이 5.2% 증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하남-퇴계원 구간(215,725대/일)이 뒤를 이었다. 일반국도는 자유로에 위치한 서울시-장항IC 구간(199,960대/일), 지방도는 화성~수원을 지나는 천천IC-서수원IC 구간(121,035대/일)이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는 노오지IC-서운JC 구간(170,350대/일), 버스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으로 진입하는 길목인 금토JC-양재IC 구간(18,350대/일), 화물차는 서울, 경기권역의 물류센터가 집중되어 있는 하남IC-퇴계원IC 구간(54,382대/일)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디지털도로팀 김상민 팀장은 “국토교통부는 ‘도로 교통량 통계연보’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소, 대학 등 여러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교통량 데이터는 교통 수요 분석 등 타 도로교통 분야 연구의 기반이 되는 기초 데이터인 만큼, 추가적으로 빅데이터 분석 등 여러 분야에 활발히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교통량 정보 제공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24-04-30
  • [국토교통부]5.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K-패스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급과 ②회원가입만 거치면 되어 간단하다. ① 우선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②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회원전환 절차는 알뜰교통카드 누리집(~6월 30일, 이후 운영 종료)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5월 1일 이후 접속 시 K-패스 앱으로 업데이트된다. K-패스로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만약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게 된다.(연간 17~44만원 수준) K-패스 혜택 외에, 각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며, 이는 아래와 같다.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는다.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된다. 그 외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카드, 실물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 K-패스 적립금 등 개인 이용내역에 대해서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적용 지역 및 지자체 추가 혜택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이다.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광위는 K-패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가입 이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K-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The 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사업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광위는 경기·인천 외에도 부산 등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해 K-패스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혜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색한 K-패스가 드디어 출시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지속 협의해나고,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 K-패스는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비 지원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4-04-30
  • [새만금개발청]미래가 원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모형 ‘버추얼 새만금’
    버추얼 새만금[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4월 9일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 메타버스) ‘버추얼 새만금’을 오픈(개장)했다. 전문가 연구 등을 거쳐 오랜 준비 끝에 문을 연 것이다. 많은 기대 속에 공개된 ‘버추얼 새만금’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1 메타버스 시장에 부는 훈풍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메타버스는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정보통신 시장의 변화는 메타버스 산업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올해 8월 말 시행되는 ‘가상 융합 산업 진흥법’은 관련 분야 투자 촉진과 신산업 창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신기술들은 더욱 정교하고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 환경의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일시적으로 위축됐던 국내외 기업들이 최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 버추얼 산업, 교육, 관광의 새 장을 열다. 이처럼 메타버스 시장이 첨단기술과 제도적 지원에 힘입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빠른 변화에 대응하여 ‘버추얼 새만금’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버추얼 새만금’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맞추어, 가상공간에서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정보와 환경생태단지 실습을 할 수 있는 버추얼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최대 70명이 동시에 교육공간에 접속하여 공간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동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생생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업유치 본격화를 목표로 하는 새만금 2.0시대의 실현을 위해 ‘새만금 컨벤션’도 조성했다. 가상공간에 입주기업의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최신 기업정보 제공, 입주 상담, 국제회의 및 글로벌 산업박람회 개최 등도 가능하다. 새만금은 현재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인 시설들이 많다. 그러나 가상공간에서는 수변도시, 신항만 같은 미래의 새만금을 미리 만나볼 수 있고, 생태 보전을 위해 출입이 제한된 새만금 핵심보전지구도 ‘버추얼 새만금’에서는 방문이 가능하다. 3 지속해서 변화하며 성장하는 ‘버추얼 새만금 ‘버추얼 새만금’은 ‘활용’에 초점을 맞추어 구축된 플랫폼(장)으로 방문객의 요구를 수렴하여 지속해서 참여율을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차별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여 콘텐츠와 플랫폼 운영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픈 1년 차인 2024년은 플랫폼의 안정화에 주력하며 오프라인(현실공간) 실감미디어와의 연계를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산업 콘텐츠(’25년), 교육 콘텐츠(‘26년), 관광·지역 콘텐츠(’27년)를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인공지능),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공간컴퓨팅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초실감형 메타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기존 메타버스의 한계를 극복한 시각효과와 인터렉티브(대화형) 기술로 가상공간에서의 체험을 더욱 실감나게 하고 오프라인 관광과 산업투자까지 연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7만 4천 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올해 목표인 10만 명 대비 74%에 달하는 성과다.”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높은 이용률을 유지하여 국내외에 새만금의 정책 방향을 올바르게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4-04-30
  • 조달청, 공공 건설시장… 더 공정하고, 더 안전하게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 건설시장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하고 안전한 공공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건설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공사원가 제비율 현실화, △입찰 가격평가 개선, △공사비 산정제도 개선 등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과 △관급자재 발주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정책적 제언과 건의를 했다. 아울러 지난 4월 1일부터 조달청으로 이관된 LH 공공주택 계약업무와 관련해 공공주택 시설공사 집행기준에 대한 개선도 요청했다. 이에 조달청은 연구용역과 민관전문가협의체 논의를 거쳐 건설환경 변화를 고려한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공주택 시설공사 집행기준은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하반기 중 개정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주택의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업무가 이관된 만큼, 품질·안전과 관련된 심사 항목에 대해서는 건설업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에 논의된 적정 공사비 확보와 조달제도 개선에 대한 건설업계 의견을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건설업계도 국민들이 공공 시설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 품질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을 거듭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제
    2024-04-30
  • [국토교통부]복잡한 공장 인허가, 디지털 트윈으로 똑똑하고 간편하게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30일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합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23년 4월 14일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이다. 공장 설립에 필요한 복잡한 인허가 정보를 사전 진단하고 최적의 후보지를 추천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두 부처는 ’25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공장 인허가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부와 3D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트윈 활용 기술을 보유한 국토부 협업을 통해 본 서비스가 구축이 되면,공장설립 신청 사이트에서 클릭 한 번으로 토지, 건축, 환경 등 공장 인허가 시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법령, 규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업종별 최적 입지를 추천하고 공장을 가상으로 건축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연간 8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자문위원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도 수렴한다. 사업 추진 시 현장에 적용했을 때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 박진식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은 “우리부는 산‧학‧연‧관 등 다양한 분야 디지털 트윈에 공동활용하기 위한 ‘국가 디지털 트윈국토 통합플랫폼’을 ’22년부터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면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인허가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경우 국가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우 입지총괄과장은 “공장설립은 각종 인허가의 의제처리 등을 위해 다양한 부서가 관련되어 있는 복잡한 업무 중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한 공장설립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공장인허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 박소아 인허가TF* 팀장은 “그간 TF에서는 복잡한 인허가를 간편하게 개선할 수 있는 사전컨설팅 및 원스톱 서비스를 조속히 실행하고자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해 왔다”면서, “본 과제가 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에 있어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경제
    2024-04-30
  • [중소벤처기업부]수출상품권(바우처) 및 국제적(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수출상품권(바우처)(1차) 및 국제적(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수출상품권(바우처) 사업개요 및 선정결과 ' 수출상품권(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상품권(바우처)을 통해 협약기간 내에 디자인개발, 홍보, 구매자(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홍보(마케팅) 서비스 메뉴판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수출액 규모에 따라 ❶내수(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거나, 1,000달러 미만 기업), ❷초보(전년도 수출액 1,000~10만달러 미만), ❸유망(전년도 수출액 10~100만달러 미만), ❹성장(전년도 수출액 100~500만달러 미만), ❺강소(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단계로 나누어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품권(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는 내수 및 수출기업 6,966개사가 신청하여 3.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품 경쟁력, 생산 역량, 기술의 차별성, 수출전략 목표수립, 기업 재무건전성 및 신시장 개척 노력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1,89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평가 시 수출국 다변화 지표 비중을 확대(20%→30%)했으며, ‘23년 수출상품권(바우처) 참여기업 중 새로운 국가로 수출을 성공한 ‘수출다변화 성공기업’에 대해서는 상품권(바우처) 지원한도를 20% 확대하는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현재 '레전드50+」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품권(바우처) 참여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5월 중 2차 수출상품권(바우처) 참여기업 모집공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 국제적(글로벌) 강소기업 1,000+ 개요 및 선정결과 '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국제적(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국제적(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에는 총 2,080개사가 지원하여 4.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출액 규모에 따라 글로벌 유망, 성장, 강소, 강소+ 4단계로 나누어 최종 473개사가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기업들 중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유망) 빌드켐㈜는 친환경 바닥재 제조기업으로 동남아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여 ’23년도 기준 전년대비 200%이상 증가한 86만불을 수출했으며, 수출국도 3개에서 8개로 증가하는 등 수출국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향후 국제적(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로봇형 물류창고에 최적화된 바닥재를 개발할 예정이며, 유럽 등 선진 시장 개척을 목표하고 있다. ② (성장) ㈜휴레브는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의료용 전극 수출기업으로 국제적(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23년 전세계 40여국에 387만불을 수출했다. 비대면 진료 및 의상식(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와 더불어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③ (강소) ㈜모던텍은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생산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연계한 충전장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UL 인증 등 해외진출 기반 마련을 통해 지난 ‘23년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개척하면서 694만불을 수출하는 등 수출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EV 충전 산업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④ (강소+) ㈜파라는 가정용, 산업용 정수필터 제조기업으로 얇은막(멤브레인) 분리막 활용 기술력을 인정받아 ‘22년 12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됐다. 친환경 산업에 대한 국제적(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0개국에 1,773만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간은 ‘25년 12월 31일까지로,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지원하며, 수출보증·보험 및 금리·환거래 분야에서 한도 확대, 수수료 우대 등의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 경제
    2024-04-29
  • [해양수산부]한국해양수산개발원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고 부산항 보안체계 등 면밀히 점검
    해양수산부[동국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30일 부산을 찾아 16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창립 기념식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해양수산 업·단체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현직 원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강 장관은 축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40년간 해양수산 모든 분야에서 선진 제도 개발과 정책 시행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신해양강국 건설’을 목표로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지난 40년간의 연구성과와 국제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40년사’를 발간한다. 이어서, 강 장관은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을 찾아 항만보안체계와 여객터미널 세관검사·출입국관리·검역(CIQ, 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절차 등을 세심히 살피고,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하마유호에 승선하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항만보안 근무자들에게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항만보안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경비와 검색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국제여객선 승선원에게는 “선박과 승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 경제
    2024-04-29
  •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 기술개발(R&D) 미래전략 방향」 청사진 나왔다.
    라운드테이블 정책제안 현황 (3개분과, 12개 분야, 총 30개 과제)[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글래드 호텔(여의도)에서 '중소벤처 기술개발(R&D) 미래전략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공개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말 기술개발(R&D) 미래전략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출범 이후, 기술개발(R&D) 혁신‧개편을 위한 분과별 논의 결과를 생태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개발(R&D)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은 ➀전략기술‧글로벌 기술개발(R&D), ➁기술개발(R&D) 구조개편, ➂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3개 분과로 구성하고, STEPI를 간사기관으로 하여 운영해왔다. 이날 공개토론회(포럼)는 각 분과별 3개월간 집약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를 발표하고 주제별로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소벤처 글로벌 기술개발(R&D) 협력 사례’를 주제로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在美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KITEE) 양경호 회장의 특강도 있었다. 3개 분과별 운영결과(’24.1~4월)는 다음과 같다. 먼저 1분과 ‘전략기술‧국제적(글로벌) 기술개발(R&D)’는 ➀고위험‧고성과 사업(프로젝트), 딥테크/ 스케일업팁스 등 전략기술분야 투자 확대, ➁국제적(글로벌) 기업, 해외 인증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외 현지실증 연계, ➂탄소중립, 인공지능(AI)분야 선도국과 협력, 국제적(글로벌)공급망/기술별 투자 등 데이터 기반으로 전략적 국내‧외(인&아웃바운드) 정책, ④Tips@boston, KSC 등 해외거점을 활용한 국제적(글로벌) 기술개발(R&D) 연결망(네트워킹) 확대도 주문했다. 2분과 “기술개발(R&D)구조개편”은 ➀시장이 원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재설계, ➁향후 만들어질 것 같은 시장에 집중 지원하는 미래 지향적 기술개발(R&D), ③기술개발(R&D) 지원방식도 과거의 ‘출연금’ 위주에서 ‘투자‧융자’ 등 기업 성장단계와 시장 수요에 맞춰 최적화, ④KOSBIR 대상 사업, 지원체계 실효성을 높이고 범부처 차원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전략을 기획‧실행할 수 있는 컨트롤 기능도 주문했다. 3분과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는 ➀인공지능(AI) 선도 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 확대, 민-관협력형 연합체(컨소시엄(대기업-중소 솔루션기업-분야별 중소기업-정부기관)) 인공지능(AI) 온라인거래터(플랫폼) 생태계, ➁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온라인거래터(플랫폼) 등 업종‧대상별 특화전략, ③중소기업이 인공지능(AI)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인프라) 비용 절감을 주문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의 앞선 분과별 정책 제언을 구조화하여 중소벤처 기술개발(R&D)의 미래전략방향(안) 을 도출하여 발표했다. 첫째로, 중소벤처 기술개발(R&D)의 역할을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혁신‧도전 기술개발(R&D)을 확대한다. 둘째로 세계적 수준의 혁신기업‧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다수의 기업에게 파급효과를 미치는 기술개발(R&D)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에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등 생태계를 혁신하는 국제적(글로벌) 연결망(네트워크) 기술개발(R&D) 지원에 주력한다. 셋째, 연구기관과 협력기술개발(R&D)은 중소기업과 시장이 원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프라운호프 방식)하고, 기술개발(R&D) 지원 방식도 종전의 출연금 외에 투자‧융자 등 다양화하여 재정투입 효율성도 높인다. 넷째, 장기적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지배구조(거버넌스)를 정비하고, 딥테크‧혁신도전 등 국가 기술개발(R&D)혁신 방향에 맞춰 전문기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기술개발(R&D) 기획관리 역량도 제고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짧은 기간 내에 열정적으로 중소벤처 기술개발(R&D) 미래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신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분과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면서 “제안된 정책 제언은 ’25년 기술개발(R&D) 예산 편성부터 우선적으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 경제
    2024-04-29

국제 검색결과

  • 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동국일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보편적 가치에 입각하여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양측은 통일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국제
    2024-05-03
  • 외교부, ‘KOREAZ 서포터즈’ 4기 발대식 개최
    'KOREAZ 서포터즈' 4기 발대식[동국일보] 외교부는 5월 3일'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2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1명, 외국인 11명). 이들은 우리 공공외교에 국내외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경아 외교부 공공외교국장은 축사를 통해 외교활동 과정에서 민간과 공공외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서포터즈 활동이 공공외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국내외 청년들간 상호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4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글로벌 중추국가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디지털 공공외교를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4-05-03
  • 외교부, 미국의 민간 AI 관계자들,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에 관한 기대감 표명
    CSIS AI 라운드테이블[동국일보] 2024.5.2.(목, 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드와니 AI·첨단기술센터'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최한 AI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미국 정부 및 기업, 싱크탱크 관계자들은 5.21-22.간 개최될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이 AI에 관한 국제규범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작년 영국이 개최한 1차 AI 안전성 정상회의(英 브레츨리파크, ’23.11.1~2.)에서 이룬 AI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한 걸음 더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AI 혁신 및 포용성으로 의제를 확장, 안전을 보장하면서 혁신과 포용성을 견인할 수 있는 균형적인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조정관은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AI 글로벌 포럼'은 우리 정상이 지난 9월 유엔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것으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과 전문가 세션을 통해 AI 혁신 방안, AI 안전 규범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 AI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했다. 그레고리 앨런(Gregory Allen) CSIS 와드와니 AI·첨단기술센터장은 한국이 5월 'AI 서울 정상회의' 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고위급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글로벌 AI 정책 논의의 핵심고리(nexus)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국제
    2024-05-03
  •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세네갈 대통령특사 방문
    파이 대통령 예방[동국일보] 대통령특사로서 카메룬에 이어 세네갈을 방문 중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5월 2일 「바시루 파이(Bassirou Faye)」 신임 대통령을 예방하고, 5월 1일 「야신 팔 (Yassine Fall)」 외교장관과 환담했다. 강 차관은 「바시루 파이(Bassirou Faye)」 대통령 예방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서한을 전달했다. 강 차관은 올해 서울에서 6.4.-5. 우리 정부 최초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설명하고, 파이 대통령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파이 대통령은 단기간에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하면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경제, 개발협력 등 양국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하고, 특히 농업, 산업화, 디지털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야신 팔 (Yassine Fall)」 외교장관과의 환담시 세네갈이 서아프리카 민주주의 모범국이자 우리 정부의 ODA 중점협력국임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는 세네갈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팔 장관은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강 차관은 금번 방문 계기 KOICA의 지원으로 건립된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을 방문,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하고, 창업지원 등 후속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측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했다. 이번 방문은 세네갈 「파이」 신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네갈측 관심과 참여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4-05-03
  • 신원식 국방부장관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한국 호위함 세일즈에 나서
    국방부[동국일보]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월 2일 오후,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호주 함대사령부는 시드니에 위치한 동부기지와 퍼스에 위치한 서부기지를 모항으로 하며, 함대사령부는 동부기지에 위치해 있다. 호주 함대사령부 동부기지는 한국 해군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했고, 한산도함이 순항훈련차 작년 12월 기항하는 등 한‧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이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레가트(Ray Leggatt) 해군 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레가트 부사령관은 한·호주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 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추진 중인 차기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한・호 국방장관회담, 한・호 외교・국방 2+2 회의 및 오늘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등을 통해 리차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비롯한 호주 국방부 관계자와 함대사 고위 간부들에게 우리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에 대해 적극 설명함으로써 호주측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우리 한국 호위함이 경쟁국 대비 갖고 있는 현저한 장점을 다섯 가지로 꼽았다. 첫째, 한국 호위함은 대잠, 대공, 대함, 대지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AESA 레이더를 탑재하여 우수한 실시간 표적획득능력을 갖추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신 장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의 업체가 이미 필리핀과 태국에 동일한 함정을 수출한 경험이 있고, 현재 한국군이 다수 함정을 실제 운용하고 있어 성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밝혔다. 셋째, 한국은 2029년까지 호주가 희망하는 호위함 3척을 모두 기한 내에 납품할 수 있는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째, 한국 호위함이 선정되면 후속 군수지원, 작전운용 노하우 전수, 교육훈련 지원 등이 가용하고 한-호주간의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다섯째, 한국 조선업체는 향후 현지 건조를 적극 지원하고 적극적 기술 이전을 할 의사와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첫날 ( 4. 30. )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을 공식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거북선은 한국이 독자 기술로 만들어 세계 해전사에 한 획을 그은 획기적인 군함”이라며 한국 조선기술의 오랜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 국제
    2024-05-03
  • [외교부]5개 재외공관에 대한 테러경보 상향 조치
    [동국일보] 정부는 5월 2일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우리 재외공관의 테러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관 및 공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5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우리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 테러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공관, 공관원 및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
    • 국제
    2024-05-02
  • [국토교통부]GTX를 중심으로 건설·인프라·신도시 분야 국제협력 본격화
    중남미 외교단(GRULAC) 33개국 현황[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5월 3일 주한 중남미외교단(GRULAC) 소속 외교관을 초청하여 GTX 시승식 행사를 실시한다. 시승식은 중남미외교단 오찬 간담회(4.3)에 참여한 각국 대사들이 GTX-A 개통식(3.30)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명함에 따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 현장 방문을 즉석 제안하며 이루어지게 됐다. 시승식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GTX 사업의 해외홍보와 한-중남미 간 건설·인프라·신도시 분야 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승식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①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②GTX 사업소개, ③GTX 홍보관 관람, ④GTX 차량 홍보, ⑤GTX 시승식 순으로 진행한다. 시승식 종료 후에는 ⑥동탄 신도시 현장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GTX-A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GTX 사업 추진배경, 추진경위, 개통 효과 등 GTX 사업 전반을 상세 소개한다. 도심구간 소음 및 진동 최소화를 위해 적용된 TBM(Tunnel Boring Machine : 터널굴진기) 공법의 성공적 적용 등 안전사고 없이 적기 관통을 달성한 우리의 우수한 대심도 터널 공사 역량도 중점 홍보한다.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에서는 GTX-A 차량에 적용된 각종 첨단기술을 토대로 KTX 개통 이후 급격한 기술발전을 이룩한 국내 철도차량 제작기술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또한, 동탄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미래형 자족 신도시로 조성 중인 동탄 신도시(면적 : 약 35㎢) 현장을 상세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대규모 택지개발 경험과 공공주택 사업을 홍보한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이번 주한외교단 GTX 시승식 행사를 통해 도심구간에 적용된 TBM 기술경험을 비롯, 철도차량 및 시스템 등 우리나라 선진 철도기술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이미 여러 국가에서 대심도 철도사업 및 TBM 공법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GTX 사업의 추진 경험을 토대로 건설·인프라 및 신도시 분야 국제협력도 철도를 중심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중남미외교단(GRULAC) 외에도 건설·인프라·신도시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협력이 진행 중인 동남아시아국제연합(ASEAN),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국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시승식 행사(총 3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국제
    2024-05-02
  • [외교부]한-호주 외교장관,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한호 외교장관 친교행사[동국일보]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1일 오후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호주 외교장관은 5월1일 양자 외교장관회담, 외교・국방(2+2) 장관 회의에 이어 친교행사까지 7시간을 함께하면서 양국의 외교정책과 주요 협력 현안, 주요 국제정세는 물론 양국 간 인적・문화적 유대관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소통을 나누었으며, 이를 통해 역내 대표 유사입장국인 양국 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유익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4-05-02
  • [외교부]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개최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동국일보] 조태열 외교장관과 신원식 국방장관은 5월1일 호주 멜번에서 호주의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부총리 겸 국방장관, 페니 웡(Penny Wong) 외교장관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협력, △한반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본 회의에 이어 양국 장관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결과 문서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현 정부 출범과 우리 인태전략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2+2 장관회의이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방산 생산시설이 인접한 멜번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양국 장관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17,164명 호주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이 한-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심화해 나갈 수 있었던 든든한 토대라는 데 깊이 공감했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기본 가치와 지역・국제무대에 대한 유사한 비전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양측은 각자의 인태전략 추진에 있어 서로가 핵심 파트너라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역내 대표 유사입장국으로서 양자, 소다자, 다자 차원에서 다층적으로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작년 말 우리 기업이 호주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호주에서 진행된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 우리군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등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양측은 K-9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호주 현지생산 등을 통한 상호호혜적 방산협력이 호주군의 전력 강화는 물론, 양국의 국내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하는 한편,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측은 호주가 추진 중인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호위함의 우수성을 적극 설명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 양 장관은 북한이 핵·미사일 발사와 더불어 남북관계를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는 등 대남 위협을 지속하고, 러북 간 불법적 군사협력을 통해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견인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분명한 대북 메시지 발신과 함께 사이버 및 해상환적 등 분야에서 북한의 불법 핵 개발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더 나아가 양측은 공히 중시하는 아세안과 태평양 지역 관여에 있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사이버 등 포괄안보 협력은 물론, 에너지・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핵심기술,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인태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최근 중동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과 관련 우려를 공유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지속하는 등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는 한-호주 양국이 공동가치와 신뢰에 기초하여 역내 및 글로벌 규범기반 질서 강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4-05-01
  • [외교부]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동국일보]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국제
    2024-05-01
  • [국방부]한-호주 국방장관 회동
    국방부[동국일보]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30일 오후, 리차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회동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만난 이후 두 번째 만남을 가진 양 장관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21년 호주형 자주포 ( AS-9 ) 사업에 이어 '23년 12월 호주형 보병전투차량 ( 레드백 ) 사업에도 한국기업이 진출하는 등 양국간 방산 협력관계가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국방·방산 협력이 양국의 산업·기술 성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의 방산기술이 호주군 현대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 장관은 5월 1일 개최되는 제6차 한국-호주 외교·국방 ( 2+2 )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최근의 안보 정세와 양국간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양 장관은 회동 전에 호주 질롱에 위치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H-ACE)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으로부터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 양 장관은 질롱 공장은 한-호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상징으로서,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호혜적 한-호 방산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 국제
    2024-04-30
  • 국방부장관, 호주 질롱 한화 생산공장 방문
    국방부[동국일보]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30일, 호주 질롱에 위치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 (H-ACE)을 방문하여,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으로부터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생산공장은 양국 간 방산협력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의 현지 생산으로, 호주군의 전력 강화와 더불어 한국-호주 무기체계 간 상호운용성과 전략적 연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본 시설의 완공으로 질롱시의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인 협력이 지속되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롱시가 고향이자 지역구이기도 한 말스 부총리는 “본 시설의 완공은 호주의 국방력과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장기적인 협력이 지속되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화는 ’24년 3분기 완공을 목표로 생산공장(H-ACE)을 건설 중이며, 이곳에서는 호주형 자주포(AS-9)와 탄약운반 장갑차(AS-10), ’23년 12월 수주에 성공한 레드백 장갑차가 생산될 예정이다.
    • 국제
    2024-04-30
  • [외교부]아이티 전 지역 ‘여행금지’ 지정 예정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 지도_미얀마 [동국일보] 외교부는 최근 정세 및 치안 상황이 악화된 아이티 및 미얀마 라카인주에 대해 5월 1일 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했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는 지난 3월 무장갱단이 폭력사태를 주도하여 교도소 습격 등 수도를 중심으로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고, 총리 사임 등으로 아이티 정세가 여전히 불안함에 따라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됐다. 아울러, 미얀마 라카인주는 군부와 반군부 간 교전이 격화되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어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 국제
    2024-04-29
  • [외교부]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고위관리회의(SOM) 개최
    고위관리회의[동국일보] 외교부는 4월 29일 정병원 차관보와 시디야 엘 하지(Sidya EL HADJ) 주일모리타니아 대사 공동 주재로 오는 6.4-6.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고위관리회의(SOM : Senior Officials` Meeting)를 개최하여, 정상회의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모두발언에서 36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아프리카측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로서는 아프리카 정상들의 참석 독려를 위한 아웃리치 및 홍보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차관보는 한-아프리카 외교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시디야 엘 하지 주일모리타니아대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우리측의 아프리카측과의 긴밀한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모리타니아는 이번 정상회의 정상 세션 공동주재국으로서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에서 양측은 정상회의의 주제인 ‘함께 만드는 미래 :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 하에서 양측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무엇보다 무역, 투자 증진을 통한 경제협력 증진과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의 경험과 기술 공유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을 촉진하여 아프리카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양측은 보건, 에너지, 기후변화, 공급망 교란 등 글로벌 복합 위기대응에 있어 양측간 협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증대되고 있는 양측간 역할과 위상에 걸맞게 평화,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우리측은 정상회의 관련 최근까지의 준비현황을 상세하게 브리핑했으며, 정상회의 의전ㆍ행정사항 전반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한국과 아프리카 양측은 이번 고위관리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으며, 정상회의 준비 최종 점검을 위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 회의를 6.2.(일) 개최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5월 주한아프리카대사단과의 공동협의위원회 발족 이래 수시로 아프리카측과 공식‧비공식 협의회를 개최해왔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측과 지속적 소통을 통해 정상회의가 아프리카측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한 상호 호혜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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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외교·국방장관 호주 총리 예방
    국방부[동국일보]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5.1.)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29일 오전 캔버라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Anthony Norman Albanese) 호주 총리를 예방하고, △고위급 교류, △인태전략, △국방‧방산협력, △경제협력,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전하면서, 6‧25전쟁에 참전한 17,164명 호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호주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알바니지 총리도 윤석열 대통령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하면서, 규범기반 국제 질서에 대한 도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와 같은 역내 유사입장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제6차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양국 간 활발한 정상 외교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정상급 교류를 포함하여 양국 간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양국 간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고, 최근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동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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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스포츠 검색결과

  • 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위원장, 국기원 방문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일행이 국기원을 방문해 이동섭 국기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동국일보]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5월 3일 오후 2시 30분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위원장, 타휩 네타냐(General Thawip Netniyom) 부위원장을 비롯한 일행 6명이 국기원을 방문,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스포스상임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진흥 및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와 만남이 성사됐다. 환담에서 수라쳇 차이웡 위원장은 “국기원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태국에서 태권도는 중요한 스포츠로, 태권도를 포함한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태권도가 인기있는 이유는 인성과 예절 중심의 교육적 가치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국기원에서도 태국을 함께 나아갈 중요한 국가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환영을 뜻을 담아 준비한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수라쳇 차이웡 위원장을 비롯한 방문 일행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고난도 정통 시범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4월 29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위원회 일행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체육대학교, 고신대학교를 거쳐 국기원 방문을 마지막으로 5월 4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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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캡틴’ 원주은 “A대표팀 언니들 보며 아시안컵 꿈 키웠다”
    [동국일보] 최근 A대표팀에도 발탁돼온 여자 U-17 대표팀의 원주은(울산현대고)은 A대표팀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아시안컵 출전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원주은은 “당연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17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 번뿐인 기회다. 간절한 기회를 잡은 만큼 후회 없이 대회를 치르고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자 U-17 대표팀 소속으로 10경기에 나서 9골을 넣으며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 중인 원주은의 골 감각은 여전히 무섭다. 원주은은 지난 1월 포르투갈 친선대회에서 1골을 기록했고 아시안컵 1차, 2차 예선에서도 각각 해트트릭을 한 번씩 작렬시키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원주은은 소집 기간과 맞물려 열린 2024 춘계여자축구연맹전에서도 대표팀 소집 전까지 조별리그에서 2골을 터뜨리며 발끝을 예열했다. 원주은은 이러한 활약상을 바탕으로 2023 FIFA 여자월드컵 예비멤버로 뽑히는 등 최근까지 여자 A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돼왔다. 비록 A매치 데뷔는 이루지 못했지만 A대표팀 선배들과의 훈련을 통해 경험을 쌓은 그는 언니들을 바라보면서 메이저 대회에 대한 꿈을 키웠다며 아시안컵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원주은은 “A대표팀에서 훈련할 때 언니들이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는지 유심히 지켜봤고, 태도나 분위기 등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언니들이 월드컵에 나가는 걸 보면서 나 역시 메이저 대회에 대한 꿈과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 처음 겪는 메이저 대회인 만큼 너무 설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격수로서 보여줄 수 있는 건 결국 득점이다. 아직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세밀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욕심을 가지고 대회에 나서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동료의 플레이를 도와야 할 땐 도울 거다. 개인적으로 아시안컵에서 5골을 기록하는 게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여자 U-17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원주은은 완장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주장으로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주장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주장을 맡기신 만큼 헌신하고 희생하는 주장이 되고 싶다. 평소엔 팀원들을 잘 챙기면서도 경기장에선 강하게 다그치기도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A대표팀의 주장인 김혜리의 조언을 잊지 않았다. 원주은은 “(김)혜리 언니와 친해서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다. 이번 아시안컵에 나가게 되면서 (김)혜리 언니가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잘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조언을 바탕으로 대회에 나가서도 기죽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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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KBO × 오피스디포, 5/4(토) 5개 구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선물 배포
    ‘5피스디4 day’ 행사[동국일보] KBO가 오피스디포(대표이사 조준)와 함께 5월 4일(토) 5개 구장(잠실, 문학, 수원, 대구, 광주)에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이어온 KBO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5월 4일(토)을 ‘5피스디4 day’로 지정하고 오피스디포에서 제작한 야구 캐릭터 키링을 구장별 2,000개를 야구팬들에게 선물한다. 배포 장소는 잠실/3루 내야 출입구, 문학/도드람게이트 및 GATE 5, 수원/1루 게이트, 대구/중앙 매표소 앞 광장, 광주/3출입구 앞 광장이며, 경기 시작 기준 2시간 전부터 해당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잠실 배포처에서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는 류중일 국가대표팀 감독, 문학은 장종훈 총재특보와 강성우 전력강화위원, 광주는 서재응 전력강화위원이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KBO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스 영상 이벤트를 5월10일(금)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1개 학급에게는 오피스디포 문구용품(공책, 필통, 필기구, 보조배터리 등) 30세트(300만원 상당)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5/4(토) 원정팀인 NC, 두산, 롯데, 한화, 키움은 각 구단 홈경기에서 별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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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초등 3,4학년 위한 화랑대기 페스티벌, 3일부터 경주 개최
    작년 열린 화랑대기 저학년 페스티벌 경기 모습[동국일보]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이날을 맞아 축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하면서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협회는 초등 대회 뿐만 아니라 중,고등 대회에서도 저학년 선수들이 실전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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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노시은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곳, 최대한 실점하지 않고파”
    노시은[동국일보] 여자 U-17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노시은(울산현대고)이 다가올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며 최대한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노시은은 “한 뜻으로 뭉쳐 우리가 준비해온 걸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다. 아시안컵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러 가는 곳인 만큼 내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 꼭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를 준비 중인 노시은이 던진 아시안컵 출사표는 아시안컵에서 상대 공격수들이 까다롭게 여기는 수비수로 활약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김은정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 아래에서 한층 더 성장했다며 수비수로서 대회 무실점을 이끌고자 한다. 노시은은 “스피드와 커버 능력에 자신 있다. 평소 김민재(뮌헨)의 플레이를 자주 참고한다”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무서운 수비수가 되고 싶다. 상대 공격수들이 나를 까다롭게 여겨 만나고 싶지 않은 수비수로 인식되게끔 활약하려고 한다. 대회에서 최대한 실점하지 않도록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은정 감독님은 팀 전체에 전진패스를 강조하시는데 이는 수비수에게도 마찬가지다. 훈련에서는 백패스를 못 하게 하셔서 수비수의 경우 골키퍼에게 패스를 거의 시도하지 않도록 볼을 찼다”며 “어렵기도 했지만 차차 적응하면서 나도 팀의 공격적인 운영을 도울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성장했고 재밌게 축구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노시은의 역할은 수비수로서의 임무에서 그치지 않는다. 팀에서 부주장을 맡고 있는 그는 주장 원주은을 도와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자 한다. 노시은은 “부주장으로서 부담감은 딱히 없고 오히려 즐기려고 한다. 최대한 말을 많이 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노력 중이다. 그라운드 위에서도 전체적인 리딩을 주도하며 팀을 이끌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팀원들을 다독이며 ‘원팀’을 만들려고 앞장섰다. 노시은은 “힘든 점도 많겠지만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모두 다치지 말고 조금만 더 버티면서 대회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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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U-15 대표팀, 아일랜드 꺾고 친선대회 3위로 마무리
    아일랜드 U-15 대표팀과의 친선대회 3/4위전에 선발로 나선 U-15 대표팀 선수들.[동국일보]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아일랜드를 꺾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로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U-15 대표팀이 진준호, 안선현(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문지환(FC서울 U15)의 득점으로 한 골에 그친 아일랜드 U-15 대표팀을 3-1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았다.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에 0-1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승리로 대회 3위를 기록했으며, 대회 우승은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해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한국이 전반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잡은 진준호가 직접 중앙으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는 골대 구석으로 꽂히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뒤이어 전반 25분 상대 수비진의 패스 미스를 틈타 한국이 볼을 끊었고, 빠르게 페널티 에리어 안으로 진입했다. 이후 혼전상황이 벌어졌지만 흘러나온 볼을 문전에 있던 안선현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12분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2-1로 앞서있던 중 한국이 후반 추가시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이 애매하게 떨어져 다시 혼전상황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최민준이 시도한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다시 연결된 찬스를 문지환이 마무리지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했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이후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2경기를 더 치러 모든 팀이 총 4경기를 치렀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그동안 2년마다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은 최근 FIFA의 결정에 따라 2025년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팀 수도 기존 24팀에서 48팀으로 확대됐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개최지는 카타르다.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3/4위전 한국 U-15 대표 3-1 아일랜드 U-15 대표 득점: 진준호(전10) 안선현(전25) 문지환(후35+4, 이상 한국) 티제이 몰로이(후12, PK, 아일랜드) 한국 출전선수: 김건호(GK), 최민준, 남궁준, 김도훈, 최건민, 문지환, 안선현(후27 안주완), 이진혁, 진준호(후27 조중원), 민경민(후18 이인우), 서사무엘(후35 박도현)
    • 스포츠
    2024-05-02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 후보 발표
    2024 KBO 리그 3, 4월 MVP 후보 성적(투수)[동국일보] 4월까지 20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에 들어서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개막 열기만큼 불타는 활약을 펼친 3, 4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정해영, 삼성 원태인 야수 중에서는 KT 강백호, SSG 에레디아, 최정, KIA 김도영이 후보로 선정돼 3~4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공포의 스위퍼’ 선두 질주의 주역 KIA 네일 4월까지 KIA가 1위를 유지한 데는 네일의 호투가 큰 역할을 했다. 2024시즌 KBO 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네일은 6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했다. 또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도 0.98로 유일하게 1점 대 이하를 달성하며 타자들에게 공포의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KIA의 뒷문을 책임지는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된 정해영도 팀 동료 네일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개막 이후 4월까지 13경기에 등판해 1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등판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자책점 없이 소화했다. 4년 연속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도 달성하며 팀을 대표하는 클로저로 거듭나고 있다. ▲ ‘푸른 피의 에이스’ 꾸준한 투구를 보여준 삼성 원태인 삼성 원태인은 등판한 6경기에서 4승을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월 9일 사직 롯데전부터 4월 26일 고척 키움전까지 4연승을 올리고, 최근 두 경기는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아 평균자책점도 2.10으로 KIA 네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원태인은 매 경기 ‘계산이 서는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 ‘천재 타자의 부활’ 공격지표 상위권에 이름을 모두 올린 KT 강백호 KT 강백호는 천재 타자의 부활을 알리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33경기에서 31타점(1위), 45안타(2위), 10홈런(공동 3위) 등 각종 타격 지표 상위권에 등장하며 팀 공격의 핵심이 되고 있다. 4월 4일 수원 KIA 전에서는 홈런을 포함 4타수 4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33경기에서 5번의 3안타 이상 경기, 13번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펼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9경기(선발 6경기)를 포수로 출장하며 멀티 포지션이 되는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 ‘올해도 방망이 정상가동’ 타율 1위 SSG 에레디아 SSG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인 에레디아는 KBO리그 2년차인 올해에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 후 출장한 29경기 중 21경기에서 안타를 쳐내며 타율 0.384로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4안타 경기 두 차례, 3안타 5차례, 2안타 6차례로 13차례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만들어내며 안타 부문에서도 4위에 올랐다. ▲ ‘468홈런을 넘어 500홈런까지’ KBO 리그 최다 홈런의 주인공 SSG 최정 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인 468개를 넘어 469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초부터 ‘홈런 공장’을 가동한 최정은 멈추지 않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으로 4월 모든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홈런 11개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장타율 0.691, OPS 1.065로 1위에 올랐고, 27타점으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장타와 타점 생산 능력에서는 KBO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KBO 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호타준족 KIA 김도영 KBO 리그 역사상 첫 번째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타격 지표 전반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김도영은 44안타(3위), 29득점(2위), 10홈런(공동 3위), 26타점(공동 4위)과 0.638의 장타율(2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또한 도루 부문에서도 14개로 2위를 자리해 ‘호타준족’의 대명사임을 증명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5월 2일 11시부터 7일(화) 23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된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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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미들라이커' 범예주,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미들라이커’ 범예주 [동국일보] 일명 ‘미들라이커(골 넣는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여자 U-17 대표팀의 범예주(광양여고)가 이번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변모할 준비를 마쳤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범예주는 “떨리고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평상시 훈련할 때도 선수들끼리 첫 경기부터 승리하자는 얘기를 자주 나눈다. 첫 경기인 북한전부터 잘 풀어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싶다”고 전했다. 과거 SBS TV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축구영재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범예주는 어느덧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범예주는 지난 2019년 광양중앙초 시절 제27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초등부에서 무려 1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라 득점 본능을 일찌감치 증명했다. 미들라이커의 본능을 이어가 U-17 대표팀에서도 10경기 6득점을 기록한 범예주는 다가올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동료들을 돕고자 한다. 범예주는 “골을 많이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도움을 많이 쌓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는 플레이메이커로서 팀원들에게 찬스를 끊임없이 제공하고자 한다”면서도 “물론 득점에 대한 욕심도 여전하다. 골과 도움 모두 많이 기록해 팀의 공격이 잘 풀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재발굴단'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을 당시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걸 상상했냐는 질문에 그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그때만 해도 아시안컵이라는 대회가 있는지도 사실 잘 몰랐다”며 “더 어렸던 그 당시엔 경기에 나서면 그저 이겨야겠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혔다. 이제는 경기에 출전해서도 매 순간마다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은정 감독님께선 미드필더가 왕성하게 뛰어주고, 끊임없이 밑으로 내려와 볼을 받아주기를 주문하신다. 후방 빌드업 역할을 많이 맡기시는데 볼을 소유하고 밀고 올라가는 플레이에 자신 있는 내 장점을 활용해 김은정 감독님의 축구를 잘 수행해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범예주는 아시안컵에서 자신이 세레머니를 펼치는 순간을 꿈꿨다. 범예주는 “이전까지 선배들이 메이저 대회에 나가는 걸 보면서 아시안컵이 소중한 무대라는 걸 느끼게 됐다. 만약 그런 큰 무대에서 골을 넣게 되면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싶다. 아직 생각해둔 세레머니는 없는데 차차 고민해보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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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계간지로 리뉴얼된 KLPGA 매거진 ‘KLPGA members’, 2024년 봄호 첫 발행!
    KLPGA members[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30일(화),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KLPGA 공식 매거진의 첫 호인 ‘2024 KLPGA members 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발간한 KLPGA members는 회원, 스폰서, 마케팅파트너, 언론사, 골프장, 갤러리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KLPGA/T 소식을 전해왔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2024년 봄호부터 계간 발행으로 변경했다.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후 첫 발행된 2024년 봄호 표지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23,SK텔레콤)가 장식했으며, 봄호답게 핑크 컬러로 디자인해 화사함을 더했다. 이번 봄호에는 선수와 가족, 선후배, I-Tour 회원 등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인터뷰 코너가 대폭 늘었고, KLPGA 선수들의 취미나 애정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도 추가됐다. 또한, KLPGA투어 스폰서와 마케팅파트너를 소개하는 인터뷰 코너와 KLPGA투어 대회장과 주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선수, 골프 팬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성 코너도 마련됐다. ‘2024 KLPGA members 봄호’ 발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KLPG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lpgatour)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KLPGA members에서 다뤘으면 하는 이야기와 골프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6일(월)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거진 콘텐츠를 통해 KLPGA members 독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KLPGA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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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PREVIEW]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동국일보] 2024시즌 KLPGA투어 일곱 번째 대회인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3일(금)부터 사흘간,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교촌치킨의 모태인 ‘교촌통닭’이 처음 생긴 구미 지역의 명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돼 대회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10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정민(32,한화큐셀)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9,솔레어)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또한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이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냈고, 박소연(32), 곽보미(32), 조아연(24,한국토지신탁) 등 KLPGA투어 강자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3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지난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26,안강건설)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박보겸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하는 대회라 어떤 대회보다 의미가 있는 대회지만, 부담을 갖기 보단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면서 “현재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샷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샷감을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숙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뛰어보는 코스인 만큼 연습 라운드를 최대한 집중해서 하려고 한다.”라면서 “5월이 가정의 달이고 교촌 대회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치킨과 골프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2024시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KLPGA투어 72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KLPGA투어 통산 11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정민은 2014시즌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만큼 첫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민은 “지난 경기에서 모든 힘을 다 쏟아냈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면서 “좋은 샷감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과 연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10년 전에 연장전 끝에 초대 우승자가 됐던 대회라 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우승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라면서 “지난주처럼 결과를 생각하기보다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주 준우승에 그쳤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KLPGA투어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 18홀 최다 버디 신기록을 써낸 전예성(23,안강건설)은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전예성은 “최근에 평소보다 연습량을 많이 늘리고 있는데, 덕분에 좋은 샷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라면서 “지난주 좋았던 샷감을 유지하기 하고, 라운드별 기복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처음 경험하는 코스인데, 코스를 신경쓰기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면서 “퍼트가 잘 떨어져 준다면 머지않아 우승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민지(26,NH투자증권)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5,740,629,877원으로 2위에 올라 있는 박민지가 단독 5위 또는 2명의 공동 5위를 기록하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2024시즌 우승자 중에는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황유민(21,롯데), 최은우(29,아마노), 김재희(23,SK텔레콤)가 시즌 첫 다승자에 등극하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각종 타이틀 순위에서 톱텐에 들고 있는 정윤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도 첫 우승 트로피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민을 포함해 역대 우승자들의 샷 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김해림은 고우순(59)이 ‘KLPGA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동일 대회 4회 우승 기록에 도전하고, 조아연은 2022시즌 우승 이후 본 대회 두 번째 트로피를 노린다. 신인상을 향한 루키들의 경쟁 역시 흥미롭다. 매주 신인상 포인트 순위가 변동되고 있는 가운데, 윤민아(21,동부건설)가 272포인트를 쌓아 1위를 달리고 있고, 4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한 유현조(19,삼천리)가 261포인트로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191포인트를 획득한 홍현지(22,태왕아너스)와 144포인트를 모은 박예지(19,KB금융그룹), 125포인트의 이동은(20,SBI저축은행) 역시 신인상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밖에 교촌치킨 소속 신미진(26)과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박사과(29)는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한편, 주최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32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850만 원 상당의 세라젬 안마의료기기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상품도 푸짐하다. 3번 홀에는 우승자 부상과 동일한 세라젬 안마의료기기 세트가, 13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 세트가 걸려 있다. 마지막으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6천 8백만 원 상당의 ‘벤츠 C300 4MATIC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주최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91 기부존’을 운영한다. 9번 홀에 위치한 ‘1991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경우 1회당 50만 원씩, 최대 3천만 원을 적립해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본 대회가 국내 유일의 치맥 축제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는 교촌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미성년자에게는 트윙클링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오랜 역사를 지닌 교촌치킨과 함께한 순간을 추억하고 즐기기 위한 ‘교촌 아카이브’가 마련돼 있고, 갤러리들을 위한 ‘골프 챌린지 이벤트’,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스톱워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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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2024 KLPGA 켈피크루 2기 발대식 열려!
    2024 KLPGA 켈피크루 2기 발대식[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지난 4월 29일(월), KLPGA 빌딩에서 ‘2024 KLPGA 켈피크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PGT는 지난 2023년부터 KLPGA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KLPGA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해 왔다. ‘KLPGA 켈피크루 2기’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일반인 등 총 73명이 지원했고, 골프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고 있는 총 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켈피크루 2기에 선정된 8명은 1기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주현하 씨를 비롯해 ▲김재화, ▲박성철, ▲박윤희, ▲안소빈, ▲양진수, ▲조아해, ▲편정아 씨(이상 가나다순)로 구성됐고, 금일 열린 발대식에는 켈피크루 2기 8명 중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 참석한 KLPGT 최윤경 전무이사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켈피크루’가 많은 골프 팬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분들에게도 잘 알려져 2기까지 출범하게 됐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기에 선정된 만큼 켈피크루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KLPGA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켈피크루 2기 발대식에 참석한 김재화 씨는 “평소에도 KLPGA 선수들을 좋아하고 갤러리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렇게 켈피크루 2기가 되어 기쁘고 즐겁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사실 골프 팬이라면 KLPGA를 모를 수 없겠지만, KLPGA투어를 더 즐길 수 있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함께 전했다. 한편, KLPGT는 켈피크루 2기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KLPGA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2024 KLPGA투어 아이디 카드’와 함께 ‘KLPGA SUITE 라운지’ 출입이 가능한 시즌권(PRIORITY)까지 함께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켈피크루 2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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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아시안컵 도전' 김은정 감독, "여자축구 이끌 세대라 믿어"
    ‘아시안컵 도전’ 김은정 감독 [동국일보] 아시안컵에 나서는 여자 U-17 대표팀 김은정 감독이 대표팀을 구성한 이번 세대가 추후 여자축구를 이끌어줄 자원들이라며 굳은 신뢰를 보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김은정 감독은 “지난 몇 년간 한국이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성적을 제대로 내지 못했다. 암흑기라면 암흑기겠지만 이번 대표팀 멤버들은 그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다가올 월드컵 진출권을 넘어 우승까지 거머쥐고 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은정 감독과의 일문일답] - 아시안컵에 돌입하는 각오. 2009년에 한국이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뒤 15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선수들에게도 이 점을 강조하는 중이다.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다. 하지만 단순히 3위 안에 들어서 다가올 U-17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안컵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 여자 U-17 대표팀 지휘봉을 처음 잡았을 때와 비교해 현재 팀의 완성도는. 이번 소집을 포함해 고강도 훈련을 계속 진행해왔다. 특히 연습경기 시 후반전 중반 이후에 실점이 더러 있었는데 이는 체력을 키워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때문에 유럽 성인팀의 데이터를 모아 기준을 잡고, 그 기준에 최대한 따라가도록 체력 훈련을 실시했다. 현재 몇몇 선수들은 그 기준치에 버금갈 정도의 체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팀이 잘 만들어지고 있지만 결정력은 조금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 대회에서 펼치고자 하는 축구를 설명하자면. 빌드업 축구를 원하지만 후방에서 볼을 돌리는 축구는 하고 싶지 않다. 상대를 앞으로 끌어내기 위한 패스플레이보다는 효율적인 패스플레이를 강조한다. 전진패스를 빠르게 투입하고 동시다발적인 침투를 가져가며 템포가 빠른 축구를 입히는 중이다. 옛날엔 선수들이 그저 볼을 소유하려고만 해서 전진패스를 두려워하더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습경기 시 선수들에게 백패스를 못 하게 했다. 물론 어려움이 있겠지만 선수들도 이를 극복하면서 성장할 거라 믿는다. - 같은 조에 속한 국가들에 대한 분석은 어느 정도 됐는가. 물론 조편성 자체는 우승 경쟁팀들이 덜 밀집한 조에 속하긴 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선 북한은 17세 이하 대표팀의 자료가 거의 전무했다. 그래도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북한 대표팀을 유심히 봤는데 예전보다 현대축구에 부합한 축구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 또 필리핀은 A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일부도 합류한 걸로 알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 열린 필리핀과의 여자 A매치를 현장에서 보면서 분석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모든 팀들이 만만하지 않다. - 우승후보 중 하나인 북한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주는 의미가 크다. 북한전부터 사활을 걸어야 한다. 최근에 열렸던 U-20 여자 아시안컵 역시 좋은 자료가 됐다. 내 가장 큰 바람은 두 번째 경기까지 승리를 챙기고 조별리그 3차전을 비교적 편안하게 가는 거다. 1차전에서 이기더라도 2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마지막 경기에서 힘을 쏟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토너먼트에 가서 힘들어질 수 있다. 어떻게든 조별리그 2차전 안에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확정짓고 싶다. - 지난 1월 치르고 온 포르투갈 친선대회가 좋은 모의고사가 됐을 텐데. 포르투갈 친선대회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선수들의 경합 시 싸우려는 의지다. 다들 알다시피 유럽 선수들은 체격조건이 더 좋아서 우리가 부딪히면 밀릴 수 있다. 실제로 당시 첫 경기에선 선수들이 경합을 펼칠 때 자주 넘어졌다. 그런데 한 번 싸워보니 그 후부턴 넘어지더라도 경합에서 이기고자 부딪혀보더라. 지금은 경합에서 이기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 A대표팀에도 발탁돼온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이 합류했다. 이들의 활용법은. (원)주은이는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팀을 잘 이끌어준다. 목표의식이 굉장히 뚜렷하고 강인한 친구다. (권)다은이는 또 다른 성향이어서 자신만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A대표팀을 포함해 경험이 많은 자원들이지만 두 선수가 매 경기 무조건 선발로 뛸 거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모든 자원들이 성향이 뚜렷하면서도 잘 어우러지고 있어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 최근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또한 즐겨야 한다. 코치 시절을 포함해 여자 A대표팀부터 연령별 대표팀까지 워낙 오랜 기간 선수들을 봐왔다. 내가 이 팀에서 현재 느끼는 건 이번 세대가 여자 연령별 대표팀의 최근 좋지 못했던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출중하다는 것이다. 추후에 A대표팀에서도 큰 도움을 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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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U-15 대표팀, 친선대회 준결승서 슬로베니아에 0-1 패
    슬로베니아와의 국제친선대회 준결승에 선발로 나선 U-15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동국일보]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에 패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준결승에서 U-15 대표팀이 전반 28분 슬로베니아 U-15 대표팀에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고 있다. 슬로베니아에 패한 한국은 5월 1일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로에서 아일랜드와의 3/4위전을 통해 대회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이후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2경기를 더 치러 모든 팀이 총 4경기를 치른다. 앞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했던 한국은 이탈리아에 2-1 승리, 루마니아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준결승 한국 U-15 대표 0-1 슬로베니아 U-15 대표 득점: 바라지크 마즈(전28) 출전선수: 김건호(GK), 최민준, 강무성, 태도윤, 최재혁, 조중원, 김지우(후25 진준호), 문지환(HT 이인우), 백건(HT 안주완), 이진혁(후19 박도현), 서사무엘(후25 안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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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2024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2차 시험 결과
    2024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2차 시험 결과[동국일보] KBO는 30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2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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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AFC 셰이크 살만 회장, 29일 축구회관 첫 방문
    축구종합센터를 방문한 살만 AFC 회장과 AFC 대표단[동국일보] 아시아축구연맹(AFC)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회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했다. 살만 회장과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은 29일 오후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을 찾았다. 오는 10월 말 ‘AFC시상식(AFC Annual Awards)’, ‘회장 및 사무총장 컨퍼런스(The AFC Member Associations & Regional Associations Presidents' and General Secretaries' Conference)’ 등 AFC의 주요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살만 회장은 25일 입국해 그날 저녁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27일에는 충남 천안에 조성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들었다. 29일에는 AFC대표단이 축구회관을 방문했다. 살만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이날 AFC와 KFA의 페넌트를 교환했고, 정 회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유니폼이 든 액자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살만회장은 협회가 진행중인 한국축구의 기술철학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도 들었다. 살만 회장은 5박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전 출국한다. 살만 회장은 29일 “한국은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4대 강국으로서 경기장(pitch) 안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아시아 축구의 리더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를 위해 한국의 기업, 정부가 아시아축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협업할 수 있게 협회가 힘 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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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연예 검색결과

  • '닥터 차정숙', '웃음+공감' 다 잡는다…차원이 다른 휴먼 메디컬 코미디 탄생 예고!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에일리언컴퍼니, 코스모엔터테인먼트, 이음컴퍼니]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색다른 휴먼 메디컬 코미디를 완성한다. 오는 4월 15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 차정숙의 화끈한 반격에 이어, 왕년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그의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흥미로운 조합에 기대가 뜨겁다. 엄정화는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뜻밖의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가족을 위해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하며 인생의 대전환기를 맞는다. 벼랑 끝에서 ‘인생 리부팅’ 도전에 나선 차정숙의 다이내믹한 변화를 그려낼 엄정화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엄정화는 “따뜻한 위로와 성장이 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기쁘다. 최선을 다해 드라마가 가진 이야기를 빛내고 싶다”라며 “상황과 나이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꼭 하고 싶었다. 팀워크가 너무 좋아서 참 행복한 촬영이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로 분한다. 1년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지만, 모두를 경악케 할 뻔뻔한 비밀을 가졌다.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고된 시집살이를 견뎌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도 흐릿해져 가던 그 때. 간 이식 수술 후 180도 달라진 아내의 레지던트 도전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돌아온 김병철은 극단적 도덕군자 서인호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낸다. 엄정화와의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김병철은 “재미있는 대본과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인호(김병철 분)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는 명세빈이 맡았다. 전국 12개의 종합병원을 소유한 의료재벌가의 딸로 세상의 풍파라고는 느껴본 적 없는 인물. 하지만 차정숙에게 첫사랑을 뺏긴 후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바라게 된다.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레지던트 차정숙을 다시 맞닥뜨리며 최승희의 인생은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온 명세빈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명세빈은 “최승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전작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와 떨림이 있었다. 그만큼 더욱 연구하고 고민했다”라면서 “좋은 배우들, 감독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민우혁은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을 맡았다. 다정하고 섹시한 매력을 장착한 그는 누구나 사랑에 빠질법한 마성의 남자다. 만인의 사랑을 받지만 누구에게도 진심을 주지 않던 로이킴은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는 차정숙과 깊게 얽히기 시작한다. 민우혁이 ‘로이킴’의 복잡한 감정 변화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진다.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은 유쾌하게 준비한 작품이다.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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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아나운서 '박지영', 화보 같은 비키니 자태 깜짝 공개!
    [사진 출처: 박지영 SNS] [동국일보] 아나운서 박지영이 화보 같은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박지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휴가 당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스러운 야외 수영장 계단에 누워 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밝고 해사한 비주얼로 블랙 앤 화이트 비키니와 당고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박지영의 아름다운 미모와 찰랑이는 물, 꽃과 나무가 우거진 이국적인 배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큰 키가 매력적인 박지영의 긴 다리와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영은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으로, 2015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넘나들고 있다. 야구 전문 프로그램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을 비롯해 웹예능 ‘마녀들 시즌 1, 2’, MBC ‘컬링 퀸즈’, MBC 스포츠플러스 MBC 에브리원 ‘스윙스타 in SAIPAN’, MBC 스포츠플러스 ‘엠스플 in 캠프 2023’ 등 뛰어난 외모와 차분한 진행 능력으로 ‘야구 여신’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박지영은 각종 방송프로그램, 광고 모델, 행사 진행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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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일타 스캔들' 류다인, 마지막 회까지 노윤서와 '찐친 케미'…시청자 눈도장 쾅!
    [동국일보] 배우 류다인이 '일타 스캔들' 마지막 회까지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류다인은 지난 4일,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의리 넘치는 장단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단지는 절친이었던 남해이(노윤서 분)가 쇠구슬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혼수상태에 빠져 있자 걱정했다. 상심에 빠져있던 장단지는 남행선(전도연 분)과 통화에서 남해이의 손가락이 움직였다는 소식에 "해이 금방 깨어날 수도 있는 거죠?"라고 기뻐했다. 이후 장단지는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입원실을 찾아 남해이를 와락 안았다. 장단지는 "너 진짜 사람을 왜 이렇게 놀래켜?"라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장단지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다시 등교하게 된 남해이를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반겼다. 류다인은 '일타 스캔들'에서 대치동 키즈 장단지 역을 맡아 노윤서, 이채민과 함께 삼인방으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채웠다. 특히 류다인은 노윤서를 향한 순수한 의리를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류다인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일타 스캔들'을 사랑해 주셔서, 단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단지로 살았던 그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배우 류다인의 활동도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타 스캔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류다인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방영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류다인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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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3-03-07
  • 드라마 '종이달', '김서형'의 처연한 눈빛 시선 압도…런칭 포스터&예고편 공개!
    '종이달' 김서형 [동국일보]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이 김서형의 존재감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달'의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종이달'은 자신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 '유이화'로 돌아온 김서형의 파격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작품. 4월 공개를 앞두고 마침내 베일을 벗은 '종이달'의 런칭 포스터는 "가짜 행복을 위해 진짜 나를 버리다"라는 카피와 함께 흐릿한 달빛 아래에서 어딘 가를 응시하는 김서형의 처연한 눈빛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종이달'의 런칭 예고편은 "가짜 행복을 위해, 진짜 인생을 배신할 수 있을까?"라는 한층 더 도발적인 김서형의 나레이션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신호를 사이에 두고 젊은 남성과 마주선 '유이화'의 모습이 앞으로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맞이하게 될 그의 삶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단 한 컷의 이미지, 15초의 짧은 순간을 가득 채우는 김서형의 존재감이 무엇보다 돋보이는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올 4월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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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빠른 전개 재밌어 대본 후루룩 읽었다"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동국일보]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안방 컴백하는 배우 백진희가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오는 25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백진희는 인터넷 강의 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 오연두 역으로 열연한다. 매력적인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오연두는 일과 사랑 모두 잡은 줄 알았지만,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고, 산부인과 난임 의사 공태경(안재현 분)과 얽히고설키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겪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백진희는 “연두가 선택한 어떠한 일을 지지받는 과정, 캐릭터들이 서로 얽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등 빠른 전개가 너무 재밌어서 대본을 후루룩 읽었다”며 ‘진짜가 나타났다!’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오연두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지지와 응원’을 뽑았다. 백진희는 “극 중 오연두의 선택이 시청자로부터 어떻게 하면 지지를 받고 응원받을 수 있을까를 가장 고민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지지를 받는 것만큼 배우에게서 큰 힘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한편 오연두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성실함’, ‘당당함’, ‘선함’을 꼽았다. 그녀는 “연두는 선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캐릭터다. 솔직 당당한 성격을 지녔고, 자기 일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한다. 저는 똑 부러진 연두가 부럽기도 해서 대리 만족하면서 연기하고 있다”면서 “오연두는 내가 지켜주고 싶은 캐릭터”라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똑 부러지고 당찬 오연두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백진희의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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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컬투쇼' 트라이비, 음방부터 라디오까지 컴백 행보 박차!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일요일 오후를 유쾌 발랄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트라이비 송선과 소은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선과 소은은 트라이비의 사인 CD를 들고 있는 DJ 김태균과 함께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기 넘치는 세 사람의 표정이 훈훈한 선후배 시너지를 자랑하며 현장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이날 활기찬 인사로 포문을 연 송선과 소은은 새 앨범과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소개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인기, 각자가 생각하는 킬링 파트를 직접 부르는 등 시종일관 하이 텐션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데뷔 앨범부터 트라이비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한 최정상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엘리 선배님은 정말 멋있고 하늘 같은 선배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으며, 소녀시대 유리 사촌 동생으로 알려진 송선은 “소녀시대 유리 언니가 롤모델이다. 컴백할 때 가족분들을 초대했는데 언니는 스케줄상 못 와서 나보다 큰 꽃다발을 보내 줬다. 감동받았다”라고 깜짝 인사를 덧붙였다. 이어 트라이비는 상황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추천, 원곡에 명품 라이브를 얹거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 청취자들의 고막을 털었다. 이중 송선은 “내 오디션 곡이었다. 인생을 책임진 노래”라고 이선희의 ‘인연’을 소개하며 차분하고 잔잔한 라이브로 뭉클함을 안겼으며, 소은은 신사동호랭이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에이핑크의 ‘NoNoNo’를 선곡, 당찼던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송선과 소은은 “너무너무 나오고 싶었던 ‘컬투쇼’에 나와서 꿈만 같고 행복하다. 이런 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해외에도 머지않아 나갈 예정이니 해외 트루(팬덤명)분들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컴백, 음악방송을 비롯해 각종 라디오와 방송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보 ‘W.A.Y’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한계 없는 콘셉트 변신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화려한 퍼포먼스로 음원, 음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으로, 자기애적 메시지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으로 트라이비만의 ‘철없는’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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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가수 '윤하',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최우수 팝 수상!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윤하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윤하는 지난 5일 열린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윤하는 "받고 싶었던 상이다. 앨범이 나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꾸준히 사랑하고 발견해 준 덕에 행복한 일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건 큰 재능이고 축복이지만 기복이 있는 일이다. 항상 다들 마음의 건강, 몸의 건강 잘 챙기며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록을 쌓아나가다 보면 좋은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생태계가 구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미 있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하는 각종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발라드 부문상을,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발라드 부문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역주행 신화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윤하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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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패밀리' 장혁‧장나라‧채정안, '유쾌 시너지'로 꽉 찬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방송 전부터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tvN 새 드라마 ‘패밀리’의 유쾌한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IMTV)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불패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의 서막을 여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상암동에서 진행된 ‘패밀리’ 대본리딩에는 장정도 감독과 이정묵 감독, 정유선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장혁(권도훈 역), 장나라(강유라 역), 채정안(오천련 역), 이순재(권웅수 역),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 역), 가비(마영지 역), 신수아(권민서 역)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장정도 감독은 “작가님과 오래 이야기 나눈 대본에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게 돼서 감사하다. 언제나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이정묵 감독 또한 “작품이 제목 따라간다는 말을 많이 한다. 끝날 때까지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고, 전 배우와 스태프들은 힘찬 박수로 파이팅을 다졌다. 이윽고 시작된 대본리딩에서 장혁과 장나라는 쫀득하고 맛깔스러운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흥행 불패 황금 조합임을 단번에 입증했다. 특히 ‘권도훈’ 역의 장혁은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긴장감을 선사하다가도, 장나라와 붙었다 하면 사랑꾼 남편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뽐내 대본리딩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와 함께 ‘강유라’ 역의 장나라는 리딩 만으로도 장면이 그려지는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자동 입덕케 했다. 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 역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장혁과는 티격태격하며 사수 케미를 뿜어내는 한편, 장나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서린 찰진 워맨스를 보여주며 극중 보여질 이들의 관계성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에 더해 이순재는 “해보지 않은 캐릭터다. 나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관록의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해 친근하고 사랑 많은 권도훈의 부친 권웅수 캐릭터를 코믹하고 리얼하게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순재, 김강민, 윤상정, 신수아는 장혁, 장나라와 함께 찐 가족 같은 케미를 뿜어내 유쾌한 패밀리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이에 tvN ‘패밀리’ 제작진은 “첫 리딩부터 장혁, 장나라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호흡과 시너지가 기대 이상이었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분들이 함께 빠져들어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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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드라마 '나쁜엄마', 힐링 코미디 완성할 '믿보배' 라인업 탄생!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United Artists Agency, 매니지먼트 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비케이이엔티, 퀸텀이엔엠, 더블에스지컴퍼니, 올빛엔터테인먼트, 블레이드ent, 어썸이엔티] [동국일보] ‘나쁜엄마’가 힐링 코미디를 완성할 ‘갓’벽한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4월 26일(수)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가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을 비롯해 유인수,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백현진, 홍비라 등의 ‘믿고 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름만으로 신뢰를 높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군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탄생시킬 감동의 힐링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무엇보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의 만남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 역을 맡았다.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온 진영순은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로 변신한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을 위해 달리던 그는 하루아침에 어린 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안은진은 최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 ‘이미주’로 분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이가 된 최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유인수는 마을의 사고 뭉치이자 순정 마초 ‘방삼식’으로 분해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부모는 물론 동네 사람들마저 혀를 차게 만드는, 안팎으로 새는 바가지와 같은 인물. ‘환혼’,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임팩트를 남긴 유인수가 미워할 수 없는 방삼식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나간다. 여기에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정웅인과 최무성의 열연도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정웅인은 차기 대권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검사 출신 국회의원 ‘오태수’를, 최무성은 오태수(정웅인 분)와의 커넥션을 위해 최강호를 이용하는 우벽그룹 회장 ‘송우벽’을 맡아 긴장감을 조율한다. 사람냄새 물씬 나는 ‘조우리’ 주민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서이숙은 방앗간 주인이자 방삼식(유인수 분)의 엄마 ‘박씨’ 역으로, 김원해는 조우리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만년 이장’ 역으로 남다른 코믹 내공을 폭발시킨다. 매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장원영은 박씨(서이숙 분)의 남편이자 조우리의 브레인 ‘청년회장’을, 평생 남편과 자식만을 위해 희생해온 이미주(안은진 분)의 엄마 ‘정씨’는 강말금이 맡았다. 이외에도 고향 조우리에 대규모 콘서트홀을 짓겠다는 야심을 품은 괴짜 작곡가 ‘트롯백’으로 분한 백현진의 활약도 기대된다. 또 오태수의 시한폭탄 같은 외동딸 ‘오하영’ 역의 홍비라부터 아이가 된 최강호의 새로운 친구인 쌍둥이 남매 ‘예진’과 ‘서진’ 역의 기소유와 박다온까지. 이토록 다채로운 캐릭터와 스토리가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코미디물로 이제껏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웃음과 감동을 배가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 역시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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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불후의 명곡' 장민호, "'가요무대' 피날레, 굉장히 뜻 깊었다"
    [사진제공=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KBS ‘불후의 명곡’ 장민호가 가장 뿌듯했던 때로 KBS ‘가요무대’ 피날레 무대 섰던 당시를 꼽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6회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민호가 특별 손님으로 MC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등 3MC 사이에 자리한 장민호는 “KBS 진짜 아들 장민호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이찬원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이어 과거 무명 시절 KBS 2TV ‘출발 드림팀’, ‘위기 탈출 넘버원’, ‘스펀지’ 등에 출연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두고 장민호는 “사람들이 KBS 지박령이라고 하더라”며 미소 짓는다. 장민호는 KBS 출연했던 방송 중 흑역사를 묻자 “‘스펀지’에 영탁과 함께 출연했는데, 개구기를 끼고 침을 질질 흘렸다”며 해당 방송분을 지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트로트 스타가 되어 KBS에 ‘금의환향’한 장민호는 가장 뿌듯했던 때로 ‘가요무대’ 피날레 무대에 섰던 날을 손꼽으며 “‘가요무대’ 맨 마지막 순서에 제 노래 ‘남자는 말합니다’를 불렀던 그 날이 굉장히 뜻 깊었다”며 “제가 어렸을 때부터 봐오던 ‘가요무대’의 마지막 무대 엔딩에서 손을 흔들 때 감동이었다”고 밝힌다. 이번 방송에서 장민호는 대선배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신곡 ‘신발끈’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한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KBS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고(故) 송해가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김준현-이찬원 등 3MC를 비롯해 많은 관객들의 기쁨과 그리움을 동시에 자아낸 고(故) 송해와의 만남은 4일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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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웬디의 영스트리트' 트라이비, DJ 웬디와 '다정美' 가득 비하인드 컷 공개!
    [사진제공 :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레드벨벳 웬디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트라이비 송선, 현빈, 지아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선, 현빈, 지아는 DJ 웬디와 볼하트와 손하트 포즈를 다정하게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트라이비의 친필 사인 시디를 들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웬디와 싱그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은 러블리한 비주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이날 트라이비는 새 앨범 ‘W.A.Y’ 소개는 물론, 앨범 작업 에피소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청취자들의 과몰입을 불렀다. 거침없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원한 웃음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기록 행진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라이비는 “이전 앨범은 조금 강렬한 곡들이었다면 이번에는 통통 튀고 발랄한 트라이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는데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고 기뻤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는 서로의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며 돈독한 팀워크와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데 이어 유쾌한 흥과 끼로 오디오를 꽉 채우며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음악방송과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전격 컴백, 전작과는 180도 다른 콘셉트 변신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역량을 입증했다. 컴백과 동시에 음원과 음반 모두 호성적을 거뒀으며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믿보돌’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다. 신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이다. 발칙하고 당찬 메시지를 트라이비의 유니크한 시선으로 담아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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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배틀트립2' 이솔이, 손 편지에 폭풍 오열…"이름만 불러도 눈물 나…모든 것이 감동"
    [사진제공 : '배틀트립2'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로맨틱한 두 번째 신혼여행으로 달달한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부부특집 두 번째 허니문'을 주제로 여행 설계자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태국 푸켓 여행이 소개됐다. 앞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필리핀 세부 여행 '우정 투어'가 공개된 가운데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반쪽 투어'로 이름을 지었고, "우리 여행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반반씩 섞어 '반쪽 투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다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이번 푸켓 여행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이솔이는 "200% 만족했다. 계속 입이 벌어지면서 다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성광의 설계로 펼쳐진 이번 여행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지 기대를 모았다. 이어 '반쪽 투어' 영상이 공개됐다. 태국 버마해 바로 옆 숙소에 도착한 박성광, 이솔이는 로맨틱하게 꾸며진 숙소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솔이는 "이런 건 처음이다. 처음 갔을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 너무 예쁘다. 로맨틱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격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스피드 보트를 타고 코랄섬으로 이동했다.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뽀뽀를 시도하며 수시로 애정을 표현했고, 이솔이는 부끄러워하며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랄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투명카약과 공중 그네 포토 스폿, 코랄섬 곳곳의 인생숏 스폿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남겼다. 이를 보던 아이키는 "남편이 사진 잘 찍어주는 거 중요하다. 플러스다", 소이현은 "사진 잘 찍는 남편 좋다"며 박성광을 칭찬했다. 점심으로 태국 음식을 맛본 두 사람은 연신 감탄사를 뱉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섬 투어 후 로컬 핫 플레이스 칠바 야시장에서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여행 내내 감탄사를 멈추지 못한 이솔이는 "내일도 너무 기대하고 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다. 오늘 너무 알찼다. 고맙다"며 박성광이 설계한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성광은 "내일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둘째 날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올드타운으로 향한 박성광, 이솔이는 다양한 인생숏 명소에서 애정 가득한 인생숏을 촬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찰롱 부두 근처에 있는 50년 전통의 식당을 찾아 타이거 새우회 등 푸켓의 맛을 즐겼다. 이번에도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거품 키스신을 시도하며 애정을 표현했지만 이솔이가 거품을 닦아 웃음을 줬다. 다음 장소는 숲속의 핫플레이스였다. 정글 뺨치는 구조와 인테리어, 초록 숲 뷰가 돋보이는 디저트 맛집에서 두 사람은 달달한 커플샷을 남겼고, 이솔이는 "정글에 들어온 느낌", "행복하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박성광은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마지막 코스는 파란 원피스가 어울리는 곳"이라며 이솔이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성광, 이솔이는 선셋 요트를 즐기기 위해 이동했다. 박성광은 "마지막 하이라이트, 크게 썼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요트 위에서 와인을 마시며 노을을 감상했다. 이와 함께 박성광은 깜짝 이벤트로 손 편지를 준비했고, "내가 사는 이 세상이 좋은 이유는 세상의 모든 계절에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해"라며 이솔이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이솔이는 "글로 받으니까 감동이 엄청 온다. 고맙다"며 오열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솔이는 "남편이랑 3년 동안 많은 일들을 같이 겪었다. 남편이 있어줬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난다"며 "모든 것이 감동인 순간이었다. 남편이랑 두 번째로 신혼여행 올 수 있었던 것과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것, 남편의 편지에 굉장히 많이 감동했다"고 고백했다. 박성광의 이벤트에 이어 이솔이 역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리본을 달고 나타나 "나야"라며 자신이 선물이라고 했고, 두 사람의 뽀뽀에 패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에 박성광은 "해피엔딩! 부부가 맞습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필리핀 세부 여행,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태국 푸켓 여행을 두고 투표가 이어졌다. 그 결과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우정 투어'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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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일타 스캔들' 전도연X정경호, 직접 전한 애정&진심 가득한 종영 메시지!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오늘(5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애정과 진심이 가득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로맨스로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는가 하면, 따뜻한 가족애와 청량한 학원 로맨스, 그리고 미스터리의 매력을 인간미 넘치는 시선으로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제 그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종영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해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동안 매주 주말 밤마다 ‘일타 스캔들’을 본방 사수하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함께 작업한 제작진과 동료 선후배 배우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이번 작품을 향한 진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것. 먼저 극 중 남행선 역을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믿보’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전도연은 “시작은 항상 어렵고 길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마지막 회를 앞두고 보니 너무 짧고 순식간에 지나간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일타 스캔들’의 남행선은 정말 하고 싶었던 캐릭터였고, 또 밝은 이야기를 오랜만에 오래 기다려서 만났다. 대본을 받는 순간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도 들고 자신이 없었는데 촬영을 하면서 어느새 남행선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사실은 더 머물러 있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느덧 마지막을 맞게 됐다”라며 이번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온 가족이 모여서 같이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많이 없었는데 ‘일타 스캔들’은 저 역시 저희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었던 작품이어서 의미가 있었다. 많은 사랑, 그리고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따뜻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치열 역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정경호는 “치열이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 작가님, 도연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외로웠던 치열이 행선을 만나고 더욱 성장해가는 과정 동안 저도 치열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왠지 저와 비슷한 면도 있어서 그만큼 더 애정이 갔던 것 같다”라며 각별한 애정이 담긴 소회를 밝혔다. “함께한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많은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고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치열이는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만, 시청자분들이 앞으로도 치열이를 떠올리셨을 때 행복했던 감정들만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다. 그동안 ‘일타 스캔들’과 치열이, 그리고 ‘열선 커플’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는 훈훈한 메시지로 마지막까지 다정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과 대본 집필을 맡은 양희승 작가는 종영 인사와 함께 마지막 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도 함께 전했다. 먼저 유제원 감독은 “아쉽다. 사랑받은 것도 너무 감사한데, 현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 또 오랜만에 양희승 작가님과의 작업이라 더 뜻깊었던 것 같다.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입시라는 목표를 두고 모두가 치열하게 달려왔다. 수능 이후에 녹은로 사람들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편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양희승 작가가 전한 관전 포인트는 여운을 더했다. “모든 삶에는 ‘희로애락’이 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속 모든 캐릭터에도 각자의 이야기와 고뇌와 갈등이 있었다. 드라마의 종점인 16회를 보시고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인생에 또 다른 고난과 실패가 닥칠지라도, 우리 모두가 그렇듯 그들은 또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며 다시 이겨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한다. ‘뻔’한 엔딩이 아닌 ‘펀(fun)’한 엔딩을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양희승 작가는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사랑, 너무 감사하다. 긴 여정을 다하고 돌아보니 너무 욕심을 부린 부분이 있지 않나, 반성도 하게 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에게 스며든 치열과 행선이, 힘든 입시 속에서도 도리와 우정을 지켜낸 해이, 선재, 건후, 수아, 단지, 우리의 청춘들이, 그리고 그들의 옆에서 꿋꿋이 의지가 되어주며 일상을 충실하게 살아내는 재우가, 영주가, 심지어 과한 집착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고 먼 길을 돌아 다시 제자리를 찾은 선재모와 수아모가, 슬픈 빌런인 지실장까지도. 모든 인물의 진정성을 시청자분들께서 알아봐 주시고 애정해 주셨다는 점이다. 살아있는 인물들로 숨을 불어넣어 주신 배우분들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는 진솔한 소감과 함께 “좋은 드라마를 쓰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진한 감동을 더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최종회는 오늘(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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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드라마 '비밀의 여자', 인간이 지닌 '선과 악' 제대로 풀어낸다!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를 이끌어갈 배우 6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4일(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3일) ‘비밀의 여자’ 측은 개성 넘치는 배우 여섯 명이 담긴 매력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채영(주애라 역)을 중심으로 최윤영(오세린 역)과 신고은(정겨울 역)이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같은 옷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강렬한 붉은 색상의 옷을 입고 있는 이채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비밀을 감춘 세 여자 오세린, 주애라, 정겨울이 어떤 관계성을 가지고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선호(서태양 역), 한기웅(남유진 역), 이은형(정영준 역)은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 세 사람 위로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선호와 한기웅은 각각 최윤영, 신고은과 같은 방향으로 서 있어 두 여배우와 남다른 관계임을 암시하고 있는 상황. ‘비밀의 여자’는 ‘비밀의 남자’를 이끈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두 번째 비밀 시리즈 작품으로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사건을 그려가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을 예정이다. 강렬함을 선사할 KBS 2TV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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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조선변호사' 우도환X김지연, 두 사람의 만남…한양을 뒤흔들다!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동국일보] 배우 우도환과 김지연이 ‘조선변호사’에서 색다른 만남을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우도환과 김지연은 극 중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와 선왕의 딸 공주 이연주로 분한다. 강한수는 과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법’을 통달한 외지부로 활약하고, 이연주는 공주이지만 아버지를 해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강한수에게 접근한다.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인 강한수는 사또와 군중을 현혹하는 말솜씨와 연기력으로 한양을 쥐락펴락하고, 그런 강한수 앞에 ‘소원’이라는 가명으로 이연주가 나타나면서 파란만장한 일들을 벌이게 된다. 2일 공개된 스틸 속 강한수와 이연주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이 오묘한 눈빛도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더한다. ‘조선변호사’를 이끌어 갈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만점 캐릭터의 강한수와 정의감 넘치는 이연주,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처럼 우도환과 김지연은 눈길 끄는 비주얼부터 극을 주도하는 호연과 찰진 케미까지 완벽한 합을 이룬다고 해 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되는 상황. 우도환과 김지연의 케미가 돋보이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오는 3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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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문화 검색결과

  • [문화체육관광부]‘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총괄 감독과 ‘2024 코리아시즌’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일, 파리코리아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을 만나 ‘2024 코리아시즌’과 한-프랑스 간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2021년부터 올림픽 정신에 따라 프랑스 전역에서 예술과 스포츠를 잇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자체 연계행사 1,900건,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한 행사 1,600건 이상이 열렸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한국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선보이는 ‘2024 코리아시즌’도 ‘2024 파리 올핌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해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은 “최근 프랑스의 젊은 친구들이 케이팝을 굉장히 좋아한다.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코리아시즌’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 대축제이자 문화 대축제인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2024 코리아시즌’ 개막공연인 브레이킹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총괄 감독님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개최한 경험이 있을 만큼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은 총괄 감독님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총괄 감독님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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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국대와 신라 고분문화 밝힌다
    2021~24년 발간 공동발굴조사 보고서 3종[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라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조사하게 될 돌방무덤은, 2007년부터 조사 중인 쪽샘지구 1,300여 기의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무덤의 내부 구조와 봉토 축조 방법을 살펴, 6세기 이후 신라 지배층의 무덤 형태가 돌방무덤으로 변화하는 모습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동조사는 국가 연구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전공 학생들에게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모델이자, 지역 대학을 활성화할 방안의 하나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대학 기관과의 공동발굴조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요 유적과 유물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 문화
    2024-05-03
  •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5월 16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동국일보]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소년 ‘발마니’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밀렵꾼들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고자 전설로 내려오는 호랑이들의 터전 히말라야에 ‘무크티’를 데려다주기 위해 펼치는 신비한 모험을 담았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5살의 나이로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라이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언'은 ‘사루’ 역을 통해 인생 첫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의 타고난 연기 감각으로 특히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에서 다시 한번 순수한 사랑과 용감함이 돋보이는 소년 ‘발마니’ 역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써니 파와르는 CG 없이 실제 호랑이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웅장한 경관을 유지한 타이거 네스트 일명 호랑이굴에서 직접 촬영하여 자연에 압도되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극한 상황을 만날 수 있는 히말라야산맥과 정글에서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게 ‘발마니’에 완벽하게 몰입해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껏 미소를 머금은 채 달려나가고 있는 ‘발마니’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천진난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히말라야 전설을 찾아 떠나는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신비한 모험!”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이 밀렵꾼들의 위협을 피해 전설 속에서만 듣던 히말라야의 호랑이 터전을 찾아 안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들이 거대한 자연에서 펼칠 놀라운 모험과 이 여정 속에서 키워갈 사랑과 유대,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2024년 아기 호랑이와 소년이 펼칠 가장 아름다운 모험과 성장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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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해양수산부]바다를 품은 어촌마을로 걷기여행 오세요!
    기획전 참여마을 및 판매상품[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안에 위치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상품을 할인하는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 어촌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어촌‧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처 간 협업사업 중 하나로, 걷기여행주간(5. 3.~5. 19.)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걷기여행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 상품을 30%(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인근에 돌머리해수욕장과 함께 하우스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바다와 함께 휴식을 즐기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순천 거차마을(뻘배체험)과 경남 남해군 지족마을(죽방렴체험)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어업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쉼터와 음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 상품은 ‘바다여행’ 누리집과 코리아둘레길 정보를 제공하는 ‘두루누비’ 앱을 통해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리 어촌·연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누리고 영양가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맛보며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어촌‧연안지역과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업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여행
    2024-05-02
  • [문화체육관광부]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 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2024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함께 추진 5. 3. 전남 목포,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 개최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 부처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와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의 과장급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5월 3일,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원정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전남 해남 돌머리, 경기 화성 궁평리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찾아가고 코리아둘레길의 매력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홍보한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활성화 위한 다양한 민관 협업 행사 추진 아울러 국민들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업 행사도 이어진다. 먼저 문체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봄에 떠나기 좋은 코리아둘레길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소개하는 ‘랜선 걷기여행!, 코둘×어촌마을’ 온라인 행사(5. 3.~5. 19.)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5세 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시범사업(5. 3.~7. 2.)을 추진한다. 코리아둘레길을 걸은 시범사업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와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지원금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는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한 걷기여행! 코리아둘레길×삼성 헬스앱’ 협업 온라인 캠페인(5. 3.~5. 26.)을 펼친다. ▴카카오메이커스와는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통해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 건강관리 앱인 ‘캐시워크’와는 추천코스 완보 인증 행사(5월)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에서도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또는 관련 민간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건강과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체부는 해수부, 관련 공공기관, 민간과 협업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걷기여행주간’이 지역문화 관광과 어촌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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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산림청 국립수목원,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가족 무료입장
    국립수목원[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5일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대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 동반가족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가족관계증명서나 다둥이 카드 등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사전 차량예약을 하여야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입장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차량예약은 PC 또는 모바일로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네이버 앱, KB국민은행 앱, KB페이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날은 특히 ‘알숲놀숲(알파 친구들아! 숲에서 놀자! 숲을 즐기자!)’이라는 주제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특별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복주머니란속 식물원에는 예쁜 복주머니꽃들이 한창 자태를 뽐내는 시기로 5월의 푸르른 신록을 만끽하며 아이들과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산림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문화
    2024-05-02
  • [산림청]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 개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이자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부터 우리 삶 속에서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을 통해 유무형의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시는 550년 광릉숲을 휘감고 있는 용을 표현한 포토존을 시작으로 ▲숲속 신비의 용(龍)(우리나라 산(숲), 산림생물에 얽힌 용과 관련된 이야기), ▲아홉 가지 모습의 용(우리가 몰랐던 용의 모습 바로알기), ▲옛 사람들의 생활 속 용(유물 속 다양한 용의 상징성과 의미), ▲탐구해용(용에 관한 국가산림문화자산, 지도, 영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이야기)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은 모든 관람객을 위해 ▲찾아 보아용, ▲상상해용, ▲승천해용 등 여러 공간에서 스스로 해보며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활동이 함께 구성됐다. 특별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전시회 기간 주말(토․일요일)에 수목원을 찾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산림박물관 현장 신청을 통해 최대 8인, 일 2회(오전 10:30, 오후 2:00, 약 90분 소요) 운영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켜야 할 산림문화자산과 연계한 특색있는 전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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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문화재청]세계유산 보호활동 2024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시작
    2023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발대식(‘23.5.3.) [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5월 2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홀에서 ‘2024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차를 맞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이하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한국의 세계유산·기록유산·인류무형유산 중 하나를 선정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임무(미션)형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 31개 팀의 총 124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비롯하여 창덕궁, 조선왕릉, 조선통신사 기록물, 4.19혁명기록물,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제주해녀문화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보존·활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상반기 중 권역별 주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국가유산 교육을 받고, 참가 팀별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자율적으로 세계유산 보호 운동(캠페인)·점검(모니터링)·정책제안 등 다양한 보호 활동과 함께,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우리 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우수활동 팀에게는 연말에 개최되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발표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는 세계유산 지킴이의 다짐을 새기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세계유산 및 지킴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우수활동 팀이 상담원(멘토)으로 직접 참여하여 지킴이 활동요령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함께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젊은 세대가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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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문화재청]9개국의 주한 대사들, 덕수궁 돈덕전에서 ‘한국의 유산’ 체험한다
    2024 K-Heritage Day 초청장[동국일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덕수궁 돈덕전과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산을 소개하는 ‘K-Heritage Day’를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K-Pop, K-Culture를 비롯해 한국의 유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양질의 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으로 11월에는 각국의 주한 대사 등 15개국 46명을 대상으로 관련 특강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총 3개의 과정으로 이뤄진 ‘K-Heritage 비학위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번에 ‘2024 봄 궁중문화축전’(4.27.~5.5)과 연계하여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한 ‘K-Heritage Day’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대한제국 외교의 중심 공간이었던 덕수궁 돈덕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9개국(그리스, 라오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잠비아, 캄보디아, 태국, 페루)의 대사와 배우자 등 14명이 참석하며,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박경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좌교수의 한국 유산 특강, 덕수궁을 탐방하며 대한제국 황실의 이야기를 알아보는 야간 프로그램 ‘밤의 석조전’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외국인에게 한국의 유산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독창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미래 유산 교육 체계를 기획·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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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화 '일초 앞, 일초 뒤', 6월 개봉 확정…설렘가득 시차 포스터 대공개!
    영화 '일초 앞, 일초 뒤' [동국일보]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 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설렘가득한 비주얼의 시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6월 개봉을 확정 지은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 영화 '린다 린다 린다',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드라마 [심야식당 시즌 1~3] 등으로 유머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특유의 재능을 선보여 온 힐링 전문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가 신작 '일초 앞, 일초 뒤'로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초 앞, 일초 뒤 '는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인 '드라이브 마이 카'의 오카다 마사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키요하라 카야, '괴물'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주연을 맡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화의 주제곡 역시 화제의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아이돌]로 챌린지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타 리라’가 첫 영화 주제곡에 도전해 설레는 마음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특히 ' 일초 앞, 일초 뒤'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각본이 어쩜 이렇게 귀엽고 창의적일까!”(왓챠피디아 횬**), “지금 당장 교토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싶은 영화!”(왓챠피디아 박**), “완벽하게 일본식으로 풀어낸 아날로그 유머와 로맨스!”(왓챠피디아 S*), “시간의 흐름 속 결코 변하지 않는 청정 무해한 진심의 속도!”(왓챠피디아 티후****) 등 교토를 아름답게 담아낸 힐링 무비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오는 6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시차 포스터는 푸릇한 민트색 배경에 제목처럼 시간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1초 빠른 남자 ‘하지메’(오카다 마사키)와 1초 느린 여자 ‘레이카’(키요하라 카야)의 모습이 함께 담겨 두 배우의 호흡을 기대케 하는 가운데,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카메라를 매고 있는 ‘레이카’가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더욱 대비되는 두 인물의 관계를 보여준다. 여기에 시계 이미지와 함께 “우리의 시차 뛰어넘을 수 있을까?”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타임퍼즐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힐링 전문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와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이 선사하는 엉뚱하고 유쾌한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는 오는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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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문화체육관광부]‘디엠지(DMZ) 평화의 길’로 걷기 여행 떠나볼까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디엠지 평화의 길’ 천혜의 자연과 함께 걷기여행 떠나세요!” 비무장지대에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도보 여행길,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5월 13일부터 전면 개방합니다. 'DMZ 평화의 길 주요 테마노선 안내' ▲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 코스 · 운영코스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도보1.5Km → 불장돈대 직전 → 대룡시장 → 화개정원 · 운영기간 : 2024. 5. 16.(목)~11. 30.(토) · 운영요일 : 목, 금, 토, 일 ▲ 김포시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 운영코스 김포아트홀 → 시암리철책길 → 도보 4.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 도보 0.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 운영기간 : 2024. 5. 15.(수)~10. 31.(목) · 운영요일 : 수, 목, 금, 토, 일 ▲ 고양시 장항습지생태 코스 · 운영코스 고양관광정보센터 → 행주산성역사공원 → 도보 1km → 행주나루터 → 장항습지탐조대 → 도보 2.5km → 나들라온 · 운영기간 : 2024. 5. 16.(목)~10. 31.(목) · 운영요일 : 수, 목, 금, 토 ▲ 파주시 임진각-도라산 코스 · 운영코스 (평일 오전/주말) 임진각 → 도보 1.4km → 통일대교입구 → 도라전망대 → 철거GP통문 앞 →도라산 평화공원 → 임진각 (평일 오후) 임진각 → 생태탐방로(도보 1.4km) → 통일대교 → 도라전망대→ 철거GP통문 앞 → 도라산역 → 임진각 · 운영기간 : 2024. 5. 14.(화)~10. 31.(목) · 운영요일 : 화, 수, 금, 토, 일 ▲ 연천군 1.21 침투로 탐방 코스 · 운영코스 연천역 → 1.21침투로 → 000초소→ 도보 1.8km → 비룡전망대 → 호로고루 · 운영기간 : 2024. 5. 17.(금)~10. 31.(목) · 운영요일 : 금, 토, 일 ▲ 철원군 백마고지 코스 · 운영코스 백마고지전적지 → 백마고지전망대 → 도보 1.2km → 공작새능선전망대 → 57통문 → 민통2초소 · 운영기간 : 2024. 5. 13.(월)~10. 31.(목) · 운영요일 : 월, 목, 금, 토, 일 ▲ 화천군 백암산 비목 코스 · 운영코스 화천교육지원청 앞 주차장 → 백암산케이블카 2.1km → 생태관찰학습원 → 평화의 댐 → 화천교육지원청 앞 주차장 · 운영기간 : 2024.5. 25.(토)~10. 31.(목) · 운영요일 : 목, 금, 토, 일 ▲ 양구군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 운영코스 금강산가는길 안내소 → 두타연 주차장 → 하야교(시점) →삼대교(종점) 도보 2.7km 왕복 → 두타연 관광 → 금강산가는길 안내소 · 운영기간 : 2024. 5. 14.(화)~11. 30.(토) · 운영요일 : 화, 수, 금, 토, 일 ▲ 인제군 대곡리초소-1052고지 코스 · 운영코스 평화생명마을 산촌휴양관 → 대곡리초소 → 을지삼거리 → 도보 1km → 1052고지 · 운영기간 : 2024 5. 16.(목)~11. 30.(토) · 운영요일 : 수, 목 토, 일 ▲ 고성군 통일전망대 코스 · 운영코스 통일전망대 → 해안전망대 → 통전터널 → 남방한계선(도보 1.8km) → 통일전망대 · 운영기간 : 2024. 5. 14.(화)~11. 30.(토) · 운영요일 : 화, 수 금, 토, 일 4월 30일(화)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가능합니다! 두리누비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세요!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두루누비’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온라인 사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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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국가보훈부]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보훈부 “어린이 꿈동산” 행사 4일 국립대전현충원서 개최
    국립대전현충원 어린이 꿈동산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립묘지에서 제복근무자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잔디광장)에서 제복근무자 직업 체험과 육·해·공군 공연 및 비행, 어린이 음악극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어린이 꿈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즐겨 찾는 ‘열린 국립묘지’로 거듭나고,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이다. ‘어린이 꿈동산’ 행사는 제복근무자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현충탑 참배를 비롯해 명예 제복근무자 임명, 의장대 및 태권도,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극 등 각종 공연, 제복근무자 직업 체험, 보훈문화 체험, 놀이동산 등을 구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명예 제복근무자에는 배우 안보현이 임명된다. 안보현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재벌×형사’를 비롯해 ‘태양의 후예’, ‘마이 네임’, ‘군 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경찰과 군인 등 제복근무자로 활약했다. 배우 안보현은 임명식에 앞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한 제복근무자(육·해·공군, 해병대, 소방, 경찰, 해양경찰, 교정), 어린이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후 1시 20분, 어린이 꿈동산 행사장(잔디광장) 주무대에서 개회식과 함께 명예 제복 근무자로 임명된다. 또한, 식전 행사로 육군 의장대의 시범 공연도 진행된다. 제복근무자 임명식이 끝나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비행이 국립대전현충원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오후 1시 50분부터는 제복근무자 소재의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음악극(뮤지컬)’이 공연된다. 이 공연은 오후 5시 10분에도 한 차례 추가 공연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오후 2시 50분부터 무도 시범과 해군의장대의 시범 공연도 진행된다. 이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레크레이션)과 케이(K)-타이거즈의 태권도 시범 공연도 대전현충원을 찾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복근무자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 공간에서는 경찰 오토바이(싸이카)와 순찰차, 소방청의 지진 안전 체험 차량 탑승, 교정본부 호송차 탑승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태극기와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색칠하기, 태극기 색칠 풍선 만들기, 보보 문신(타투)스티커,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체험, 그리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기주입 놀이터(에어바운스)를 비치한 놀이동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잔디광장은 돗자리 이용이 가능하며, 국가보훈부는 대전현충원 현충탑 헌화 및 참배 인증 행사(이벤트)를 통해 보보 돗자리를 지급(500개)할 예정이다. 다만 먹거리의 경우, 국립묘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별도의 먹거리 트럭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도시락 등 개인 지참이 필요하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어린이 꿈동산’ 행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묘지에서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보훈을 쉽게 이해하고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일상에서 느끼고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보훈문화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이날 명예 제복근무자로 임명된 배우 안보현을 시작으로 제복근무자가 ‘또 하나의 국가대표’임을 알리는 ‘제복근무자 감사운동(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제복근무자의 위상을 높이면서 국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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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문화재청]가족과 함께 즐기는 5월 국가무형유산 공개·기획행사
    안동차전놀이[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5월에는 총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5.4. /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5.4. /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5.19. /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려 국민들이 무형유산의 흥과 멋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5월에는 총 36건이 열린다. 역사적으로 이웃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5.3.~5.5. /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5.3.~5.6.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영산줄다리기'(5.10. /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 '법성포단오제'(5.12. /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 ▲'송파산대놀이'(5.23. /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무형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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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문화체육관광부]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제1차관은 5월 2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올해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 2. 홍보대사 박신양, 개막식에서 개편 프로그램 설명 개막식은 5월 2일(목) 오후 3시부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화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신양 씨는 올해 전면 개편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그리다’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온양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예술가 지원이 지역문화 활성화로 이어진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체험 ‘뮤지엄×즐기다’, 여행 ‘뮤지엄×거닐다’, 공모전 ‘뮤지엄×그리다’ 진행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2개관, 25개 프로그램)와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0회 차),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뮤지엄×그리다’(230여 개관)를 새롭게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주체와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별 특화된 소재 또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고유기능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서울)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한다. ▴대구섬유박물관(대구)은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통해 50~60년대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린다. ▴온양민속박물관(충남 아산)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통해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한다. ▴책과인쇄박물관(강원 춘천)은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인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을 운영한다. ‘뮤지엄×거닐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6개 지역(충북 청주, 경북 경주, 경기 양주, 제주, 강원 양구, 전라 광주)에서 총 20회 차,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특히 경주는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제주는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 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경기 양주시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강원 양구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도 찾아가며, 이곳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뮤지엄×그리다’는 최근 청년(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뮤지엄+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관람객이 직접 박물관 기념품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박물관ž미술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총 3건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실현 가능성과 상품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실제 기념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수 참여자 기념품 선물 이 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병극 차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담아 기획한 축제이다.”라며, “국민들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4-05-02
  • [문화재청]인천공항에서 5월부터 ‘전통문화’ 미디어아트 영상 4종 공개
    잼리퍼블릭 홍보영상[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맞아, 5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미디어월에서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4편을 새롭게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월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고화질(32K)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가지 주제(국가유산(Heritage), 자연(Nature), 음식(Food), 문화(Culture))로 편당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 영상에는 화성에서 한양까지 국왕의 여정을 그린 환어행렬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자연을 주제로 한 ▲ ‘K-Nature 한국의 풍경에 빠져들다’ 영상은 계절과 공간의 변화에 따른 전면(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하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가야고분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한국의 서원’, ‘산사, 산지승원’, ‘창덕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음식을 주제로 한 ▲ ‘K-Food 한국의 전통음식’ 영상에는 현재 한국의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궁중음식 기반의 한정식을 소재로 하여, 한식의 다채로운 색감과 정갈함을 담아냈다. 순백의 배경과 고즈넉한 배경 음악을 활용하여 최대한 한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를 주제로 한 ▲ ‘K-Culture 조선의 흥’ 영상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무용수들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영상으로, 케이팝(K-Pop)과 국악을 결합한 새로운 케이컬처(K-Culture)를 흥겹게 표현했다. 이와 별도로, 이번에 공개되는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글로벌 댄스 그룹 ‘잼 리퍼블릭’이 펼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담은 홍보영상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공항 이용객의 편의와 국가유산의 홍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인천공항 입국장 내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여 내년부터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향유 기회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
    • 문화
    2024-05-02

생활 검색결과

  • [중소벤처기업부]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대한민국 경제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 국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모두 함께 살맛나는 행복한 쇼핑 축제가 시작됩니다! · 홈페이지 : 2024 동행축제 · 2024 동행축제 행사기간 : 2024년 5월 1일(수) ~ 5월 28일(화) · 유튜브 : 중소벤처기업부 채널 Ⅴ 중소·소상공인 살맛나는 온·오프라인 판매전 - 대형 유통사, 민간 플랫폼 기업과 민관 채널이 참여하는 판촉전 Ⅴ 해외에서도 볼맛나는 우리 중소·소상공인 - 동행축제 우수제품을 해외 현지 및 유통채널을 통해 홍보 및 판매 Ⅴ 온 국민 갈맛나는 전국 방방곡곡 지역축제 - 전국 13개 지방청과 지자체가 연계한 50여개 지역 행사 - 우리 가족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전통시장 키즈마켓 데이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 생활
    2024-05-03
  • [국민권익위원회]2개월간 ‘취약계층 고충 민원’ 집중 신청받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취약계층 대상 고충민원 신청받습니다! 고충민원 집중신청기간 : 2024. 5. 1.(수) ~ 6. 30.(일) 안전우려 전분야 고충민원 집중 신청기간 운영 · 반복되는 침수피해, 태풍·폭우 등에 따른 주택·시설물 붕괴 우려 · 부당한 이유로 긴급생계지원비 지급 거부 · 폭염대비 노인 휴식시설 정비 미흡 · 어린이 놀이터 파손 등 위험시설 정비 미흡 등 신청방법 상담·안내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국민콜110’으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이 가능 · 온라인 : 권익위 누리집(민원신고→고충민원신청), 국민신문고(처리기관: 권익위) · 우편 : (세종 종합민원사무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 20 국민권익위 1층, ※연락처 기재 필수(민원처리용) · 방문 : (세종 종합민원사무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 20 국민권익위 1층, (서울 정부합동민원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60 · 팩스 : 044-200-7971 ※연락처 기재 필수(민원처리용) 이번 고충민원 집중신청을 통해 고충민원 제도를 알리고 재난에 따른 취약 계층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대비하겠습니다.
    • 생활
    2024-05-03
  • [질병관리청]‘웁’ 소리 나는 발작성 기침, 백일해를 의심해 보세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콜록 콜록 백일해,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1.1.~4.24.) 대비 최다 발생! 우리 아이 예방접종(총 6회) 꼭 챙겨주세요. ■ 백일해란?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 백일해는 어떻게 전파되나요?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가 가능합니다. - 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전파가 가능해요! ■ 백일해의 증상 백일해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10일 (최소 4일~ 최장 21일)입니다. 증상은 다양하지만 크게 3가지 단계로 진행되고 발열은 심하지 않습니다. · 카타르기(1~2주) : 콧물, 재채기, 가벼운 기침 등 · 경해기(4주 이상) : 매우 심한 기침, 숨을 들이쉴 때 (Whoop) 소리 등 · 회복기(2~3주) : 발작성 기침이 서서히 줄면서 2~3주 내 사라짐 ■ 백일해에 감염되었다면? ·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 · 백일해 환자와 접촉했다면 의료기관 방문해 상담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 고려 ■ 백일해 예방법은? · 예방접종 : 접종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합니다! - 기초접종 : 1차 DTaP(생후 2개월) → 2차 DTaP(생후 4개월) → 3차 DTaP(생후 6개월) - 추가접종 : 4차 DTaP(생후 15~18개월) → 5차DTaP(4~6세) → 6차Tdap(11~12세) ■ 백일해 예방수칙 · 접종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기침예절 실천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백일해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두가 해피 스마일~
    • 생활
    2024-05-03
  • [고용노동부]중소기업에 직장어린이집 임차비 연 최대 3억원 지원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일 잘하는 비버엄빠의 비범한 육아일기]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 임차비 지원 편 우리 회사에도 어린이집이?! 직장어린이집 지원제도는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비용 지원을 통해 직장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직장보육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무려 3,021개소! (24년 3월 기준) 덕분에 일하는 엄마 아빠들의 육아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회사 대표님의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그동안 비용이 부담되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걱정 없어요! 기업의 규모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사업주에게 설치비, 인건비, 운영비 등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특히,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확대 적용하고 있답니다! 설치비는 소요 비용의 90%(최대 20억원)까지 지원되며, 보육교사 등의 인건비와 운영비, 시설 개보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어린이집 임차비 지원이 궁금해요! 올해부터 중소기업이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시 임차비까지 지원한다는 사실! 연간 소요된 월세의 80%, 최대 3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답니다. '지원대상'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을 목적으로 제3자의 건물을 임차한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사업주 단체 포함)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 관계인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제외 '지원기준' - 투자비용 인정 : 인가받은 직장어린이집 건물의 임차비로 연간 실제 소요된 월세 (임차보증금은 제외) - 지원금 산정 : 투자비용의 80% (지원한도 연 3억) 지금 바로 직장어린이집 임차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접수방법'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구비서류' 임대차계약서 / 월세 지출내역 / 임차인 영수증 등 '문의처' 관할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02-2670-0411~29 (서울) /042-870-9111~7 (대전) /051-320-8182~8 (부산) 모두의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 사장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생활
    2024-05-03
  • [문화체육관광부]‘벌크 업’ 대신 ‘근육 키우기’로… 알아두면 꼭 써먹을 다듬은 말 5가지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대회를 앞두고 벌크 업을 위해 고강도 훈련에 돌입했다.” · 벌크 업(bulk up) → 근육 키우기 식사량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체격을 키우는 일 “본 영상보다 쿠키영상이 더 재미있어요!” · 쿠키 영상( 映像) → 부록 영상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편 후에 추가로 짧게 나오는 영상. 엔지(NG) 장면이나 후일담 속편 예고 등이 있다 “리커머스가 고물가 시대의 합리적 소비 전략이자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리커머스(recommerce) → 재거래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재거래하는 제품 판매 전략. ‘보상 판매’와 ‘교환 판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 “연명치료 대신 웰다잉을 선택한 환자의 자기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 · 웰다잉(well-dying) → 품위사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이번 행사에서는 관심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매칭도 주선할 예정이다.” · 비즈 매칭(biz matching) → 사업자 연계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업, 단체와 기업, 기업과 기업 등이 협업할 수 있도록 이들을 연결하는 일
    • 생활
    2024-05-02
  • [국민권익위원회]스승의 날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Q&A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스승의날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Q&A Q. 스승의 날을 맞아 청탁금지법에 위반되지 않고 학생이 담임선생님께 드릴 수 있는 선물이 있나요? A. 예 있습니다. 특별히 과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학생이 직접 쓴 손편지나 감사 카드를 제공하는 것은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Q. 스승의 날에 학생 개인이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드리는 것이 가능한가요? A. 안됩니다. 다만, 학생대표 등이 스승의 날에 담임교사 및 교과담당교사 등에게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카네이션·꽃은 수수 시기와 장소, 수수경위, 금품등의 내용이나 가액 등에비추어 청탁금지법 제8조제3항제8호의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될 수 있습니다. Q. 학부모가 현재 자녀의 담임교사가 아닌 작년 담임교사에게 5만 원 이내 선물을 해도되나요? A. 예, 가능합니다. 학년이 끝나 성적평가 및 지도 업무 등이 종료된 경우라면 작년 담임교사에게 사교·의례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5만 원(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경우 15만 원) 이하의 선물은 허용될 수 있습니다. Q. 학부모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위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장, 교감 및 선생님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것이 가능한가요? A. 안됩니다. 교장, 교감 및 교사와 학부모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간에는 밀접한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므로,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목적이 인정되기 어려워 가액기준 내의 선물이라도 허용되기 어렵습니다. Q. 제자가 졸업한 학교 은사님께 15만 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드려도 괜찮나요? A. 예, 가능합니다. 졸업한 후에는 재학했던 학교 교사와 학생 간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직무관련성이 없으므로 1회 100만 원(매 회계연도 300만 원) 이내의 선물은 허용될 수 있습니다. Q. 제자가 졸업한 학교 은사님께 15만 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드려도 괜찮나요? A. 예, 가능합니다. 졸업한 후에는 재학했던 학교 교사와 학생 간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직무관련성이 없으므로 1회 100만 원(매 회계연도 300만 원) 이내의 선물은 허용될 수 있습니다. Q. 수수가 금지된 선물을 받은 선생님만 청탁금지법상 제재를 받나요? A. 아닙니다. 누구든지 교직원등에게 수수 금지 금품등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약속 또는 의사표시를 한 경우 제재대상에 해당하므로, 교직원등이 금품등을 지체 없이 신고 또는 반환하여 제재대상에서 제외되더라도 제공자는 금품 가액에 따라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 생활
    2024-05-02
  • [해양수산부]가정의 달 5월, 우리 수산물로 풍성한 식탁을 완성하세요
    「대한민국 수산대전 – 가정의 달 특별전」 참여업체[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마트·온라인몰에서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7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5월 행사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해양수산부는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5월에도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구매경로별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 친지와 함께 우리 수산물을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01
  • 농관원, 집단급식소 원산지 위반 74개소 적발
    집단급식소 원산지 표시 적발 사례[동국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실시하여 위반업체 74개소(품목 90건)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소는 이용자가 메뉴 선택권이 없고 상대적으로 일반음식점 이용자에 비해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낮아 식재료 원산지를 속일 개연성이 높아 특별점검을 기획했다. 농관원은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특별점검에 3월부터 전국의 집단급식소에 원산지 표시 안내문 30,319건을 발송했으며,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협업으로 집단급식소 운영자(원장, 영양사) 1,762명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표시 교육, 어린이집 등에 원산지 표시 안내문 배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집단급식소의 운영형태는 산업체 23개소, 요양병원 21개소, 어린이집 16개소, 복지시설 6개소, 학교 5개소, 급식자재 납품업체 3개소, 순으로 많았으며, 위반품목은 배추김치(22건), 콩/두부류(20), 돼지고기(16), 닭고기(13), 쇠고기(7), 쌀(4), 오리고기(4)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거짓표시 51개 업체는 형사입건 했으며,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한 2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10,400천원을 부과했다. 박성우 원장은 “농관원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할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원산지 표시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가정의 달 5월에 수요가 증가하는 카네이션 등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도 5월 1일부터 14일(14일간)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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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5-01
  •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동국일보] 총상금 1,000만원! 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 꿈에 도전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예비) 창업가들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화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여안내 · 참가자격: IP를 보유하거나 출원했고,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30억 원 이하인 예비창업팀 및 3년 이내 창업기업 · 접수기간 : 2024.4.15.(월)~5.31.(목) · 접수방법 :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 온라인 접수 * 참가 신청 전 회원 가입 필수이며, 팀 참가 경우 팀장 아이디로 로그인 후 신청 · 제출서류 : 참가 신청서, 사업계획서, 자격요건 증빙서류 개인정보 수집 이용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공고 제2024-116호’를 확인해 주세요.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 및 혜택 · 시상내역 : 15기업(팀) 대상 총 1,800만원 포상 - 최우수 : 특허청장상(2) / 300만 원 - 우수 : 특허청장상(2) / 200만 원 - 혁신 : 한국발명진흥회장상(7), 신용보증기금이사장상(3),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상(3) / 각 100만 원 · 지원혜택 ① 도전! K-스타트업 2024 본선 진출권 제공 ② IR컨설팅 및 투자유치설명회 ③ 한국발병진흥사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가점부여 등 *IP-C&D전략지원,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등 ④ 창업사업화 연계지원* *중기부 차업사업화 지원, 기술보증, 해외진출 지원 등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평가방법 도전! K-스타트업 2024 본선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15기업(팀)은 3가지 평가를 통해 선정됩니다. · 서면평가 : 선행기술조사 실시 및 30기업(팀) 선발 · 국민참여평가 : 국민이 매력도, 시장성 등 평가 · 발표평가 : 대면 IR피칭 방식으로 전문가들이 평가 여러분이 가진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통해 마음껏 펼쳐보세요. 더 많은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을 확인해 주세요.
    • 생활
    2024-05-01
  • [경찰청]‘쓰레기 과태료 문자’, 새로운 스미싱 수법 주의하세요!
    경찰청[동국일보] ‘쓰레기 과태료 문자’, 새로운 스미싱 수법 주의하세요! 스미싱(smishing) SMS(문자메시지)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을 말한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기업이 보낸 것처럼 가정하여 개인비밀정보를 요구하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한다. 최근에는 관공서로 사칭한 쓰레기 불법 투기와 폐기물 관리법 위반 관련 스미싱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현황 바로 알기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또는 과태료 고지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으며 문자메세지는 발송하지 않는다! → 관공서 사칭 메시지를 받으면 절대 링크를 누르지 말고 해당 시군 대표 번호로 전화해 해당 부서에 사실관계를 확인하세요! 스미싱 대처방법 및 예방법 Ⅴ 예방방법 · 경찰청 어플 ‘시티즌 코난’ 설치 Ⅴ 이미 링크를 눌렀다면? ·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 (☎110) · 불법스팸대응센터 (☎118) · 경찰서(☎112) KISA 스미싱 확인 서비스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의 인터넷침해대응센터인 ‘보호나라’를 통해 스미싱인지 확인하는 방법! '이용 방법' 1.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 검색 후 채널 추가하기 2. ‘스미싱’ 탭 누르기 3. 채널에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링크 복사 및 붙여넣기 4. 정상, 주의, 악성 중 한 가지 답변 제공받기 각종 관공서 사칭 스미싱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KISA를 통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받거나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생활
    2024-05-01
  • [여성가족부]SNS, 채팅 등에서 누군가 성적인 대화를 유도한다면?
    여성가족부[동국일보] SNS, 채팅 등에서 누군가 성적인 대화를 유도한다면? ‘온라인 그루밍 안심앱’으로 알려주세요! 온라인 그루밍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바로 피해를 접수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시범운영합니다. 온라인 그루밍 안심앱 SNS 등 온라인 활동 중 온라인 그루밍* 상황을 겪거나 의심될 경우 바로 피해를 접수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이 협업하여 ’24년 4월 25일부터 시범운영합니다 * 온라인 그루밍 아동·청소년을 성착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적대화를 하거나 성적행위를 하도록 유인·권유하는 행위 이용방법 1. 구글 플레이스토어·원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 현재 안드로이드만 사용 가능 2. SNS, 랜덤채팅앱 등에 엣지* 생성 * 휴대폰 가장자리에 생기는 작은 창 3. 온라인 그루밍 상황 발생 4. 채팅 등 증거화면 자동 캡처 5. 온라인 그루밍 피해 접수 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문상담, 정보제공 · ☎1366 또는 02-735-8994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누리집 Ⅴ 경찰 수사의뢰 연계 Ⅴ 디지털성범죄지지원센터 삭제 지원 바로 연계 Ⅴ 기타 지원기관 연계 등
    • 생활
    2024-05-01
  • [행정안전부]모든 교통법규 위반 신고,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스마트 국민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통합됩니다. 안전신문고란? 자동차·교통위반 등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앱과 누리집으로 신고하는 시스템 Ⅴ 경찰청 ‘스마트국민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통합되며 운영 종료 Ⅴ 기존 ‘스마트국민제보’를 통해 국민이 제보했던 내용은 안전신문고 앱과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 Ⅴ 안전신문고의 각종 편의기능 지속 보강·개선 예정 ☞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러 가기 교통법규 위반 신고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꼭 신고해 주세요.
    • 생활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법제처[동국일보]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생활
    2024-04-30
  • [행정안전부]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함께 알아봐요!
    행정안전부[동국일보] 개인지방소득세란 무엇일까요? · 신고 대상 종합소득세(국세) 신고·납부 의무자 · 신고·납부 기간 2024년 5월 1일 ~ 5월 31일 · 신고 방법 - 전자신고(홈택스 → 위택스 연계신고) - 방문신고(시·군·구청 신고창구)  전자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홈택스(손택스) → 위택스 연계신고가 가능해요!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 후 → ‘신고내역 조회’ 이동 →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클릭(wetax)  방문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전국 시·군·구청 신고창구를 이용해 보세요! 전국 시·군·구청 신고창구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도움창구를 운영 중입니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으셨나요?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납부·환급세액 등의 신교서 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지공하는 신고 안내문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시면 신고로 인정됩니다. (종합소득세는 ARS 별도 신고 필요)  모두채움 안내문 상 납부세액에 수정사항이 있다면? 홈택스(손택스) → 위택스 연계신고 하거나 전국 시·군·구청 신고창구를 방문해보세요! 또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도 가능합니다.  신고는 했지만 납부했는지 걱정되신다면? 국민비서 구삐 알림·고지서비스 신청하세요! 국민비서 구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알림서비스 신청을 통해 납부가 필요한 알림*을 받고 손쉽게 납부해 보세요! (*5월 중 2회 발송예정) 5월 31일까지 꼭!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해주세요.
    • 생활
    2024-04-30
  • [문화체육관광부]생성형 AI와 대화할 때 회사정보를 올려도 될까요?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회사 업무 자료 작성, 제안 PT 시에도 활용도가 높은 생성형 AI.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업무 자료를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진위여부와 정보 유출 등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다섯번 째, 지난 편에 이어 책임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회사 내부에서 업무자료를 만들 때 생성형 AI를 사용해도 책임질 일은 없겠죠? (X)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업무 자료를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진위 여부와 정보 유출에 유의해야 합니다! 최종적인 업무 자료의 작성과 완성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자료 제작 시 주의할 점 · 자료의 진위 여부(환각 현상) : 거짓 정보를 사실인 양 제공할 수 있어 팩트체크 필요 · 회사 기밀 유출 위험 : 회사 기밀 등 민감한 정보를 입력할 경우 AI 학습에 재이용될 수 있어 외부 유출의 위험이 있으니 유의 필요 · 업무 자료의 책임 소재 : 생성형 AI로 만든 자료를 그대로 제출 및 활용하는 것은 책임 소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음 Q2. 생성형 AI와 대화하다 회사정보를 올렸는데 기밀 정보까지 노출된 경우 법적 책임을 지게 되나요? (O) 회사 기밀 정보 유출 위험이 있고 경우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성형 AI 이용 과정에서 입력되는 정보는 추후 삭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적절한 보호 조치와 위험 관리가 필요합니다. Q3. 신제품 PT에 참여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제품 로고를 제안해도 될까요? (X) 생성형 AI를 사용해 신제품 로고를 제작할 경우 그 이미지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 불분명해집니다. 차후 저작권이나 상표권 침해 소지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챗 GPT, 구글의 바드, 달리(Dall-E), 미드 저니(Midjourney)와 같은 생성형 AI는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해 이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그려주나 이를 PT에 사용하는 것처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여부는 현행법상 불분명합니다. ▶ 생성형 AI를 활용해 저작물 제작 시 알아두세요! 생성형 AI가 만든 저작물이 원저작자의 저작물에 해당한다? → 아직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한 주장이 혼재되어 있다. 신제품 로고와 같이 상표권의 대상인 경우에는? → 생성형 AI의 학습대상인 상표에 대한 권리를 가진 자의 상표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 중요한 것은 원본과의 동일성 여부! → 생성형 AI의 역할과 인간 이용자의 역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명시하여 저작권법이나 상표법 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활용도 높은 생성형 AI, 책임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윤리적으로 사용할 때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 생활
    2024-04-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尹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5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01
  • 尹 대통령,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4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0일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를 통해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앙골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 취임 이후 앙골라 정부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양 정상은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속 철저히 이행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한-앙골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역사적인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은 한-앙골라 정부 관계 부처와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30
  • 尹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의료개혁과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
    [동국일보]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29
  • 尹,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
    임명장 수여식 [동국일보]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24
  • 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의원 격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권한대행은 “국민이 요구하는 협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해 소통과 조언을 계속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은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당과 정부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회의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민심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쇄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총선의 패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승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우신구 의원은 “수도권 선거 전략을 잘 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소통을 강화하고 그 내용이 위로 잘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의원은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해 의견이 다르더라도 지향점이 같다면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연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들을 바꾸고 고쳐보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주민, 중국 동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속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과거와 달리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중도를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선거의 성패를 가르게 된다”며 “당에서 소외되고 거리가 있던 사람들도 함께 끌어안아 외연을 확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 대변인 등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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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대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北이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 강조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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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특히, 양 정상은 한국과 루마니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양국 정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협정'을 토대로 양국 간 국방 분야에서 교육, 훈련 교류, 기술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방산 분야에서 최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해 말 우리의 신궁 미사일 수출에 이어 양국 간 여러 제품의 방산 협력이 논의되고 있으며,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이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에 요하니스 대통령은 "지정학적 안보 상황으로 인해 방산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한국과의 방산 협력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양 정상은 지난해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의 수주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이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원전 설비 개선,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 다양한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원전 협력 MOU를 기반으로 관련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원전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루마니아 측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항만 인프라,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문화예술과 인적 교류, 재난안전 분야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정상은 변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인태 및 한-NATO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고,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한-루마니아 정부 간 협정과 관계 부처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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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尹 대통령, 2024년도 재외공관장 만찬 개최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오늘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여당)를 포함한 2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우리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태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와 같이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 정책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국가 위상에 걸맞게 ODA를 대폭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달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책임과 기여를 다해 온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 질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면서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중추 외교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편, 우리 정부가 국민 개개인의 자유에 초점을 두면서 북한 주민들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하는 통일을 지향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외공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외교적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 재외공관장들이 경제외교와 민생외교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또한, 해외를 방문하는 국민과 재외동포들을 적극 지원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 보고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만찬 말미에는 안보외교, 경제민생외교, 재외국민 보호 관련 대표 공관장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국익을 위해 활동하는 공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공관장 회의가 우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대통령과 모든 공관장, 그리고 외교부가 원팀 정신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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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尹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참석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한 것은 2016년 박근혜 前 대통령 참석 이후 8년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은 1967년 과학기술처 출범일인 과학의 날(4월 21일)과 1884년 우정총국 설립일인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출범과 함께 두 날의 기념식이 합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는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 시장 주도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돌입할 수 있도록 R&D 예비타당성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 및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날 국가 과학기술·정보통신 유공자 8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친수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포상 수상자 8명 중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1등급)을 받은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은 최첨단 고분자인 폴리아미드 수지 연구의 권위자로, 무려 16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황조근정훈장(2등급)을 수훈한 이희정 고려대학교 교수는 망이용대가, 망중립성, 규제샌드박스 등 ICT 정책 수립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헨켄스마이어 디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분리막 소재를 전문으로 연구하며 수소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기념식 종료 후 대통령은 과천 문원중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의 특별전시 '보이지 않는 우주' 전을 관람했다. 오늘 행사가 개최된 국립과천과학관은 수도권 최대의 국립과학관으로,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 꿈나무들이 체험과 교육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학기술 인력 양성의 산실이다. 오늘 행사는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및 종사자 5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 성태윤 정책실장,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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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尹, 기시다 日 총리와 통화…"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19:00-19:15 15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이에,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답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측은 작년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양국간 형성된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간, 외교당국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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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尹,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양국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오후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프라보워 당선인은 당선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자신은 한국을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취임 후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양국이 1973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처럼,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방산, 전기차,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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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尹 대통령, 제17회 국무회의 주재…"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제17회 국무회의 주재하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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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尹 대통령, 주유엔 美대사 접견…"한미 간 포괄‧전략적 공조를 이어가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주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 한미 동맹,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대통령은 "한국이 올해부터 2년간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보리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발전해 왔으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평가했다.또한,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미 공조가 견고한 이때 한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으며, 한국이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를 주도하고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각종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유엔의 대북 제재 레짐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여타 회원국의 결의 이행을 위한 안보리 내 협력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고,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북한 문제와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꾀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양측은 이스라엘-이란·하마스 갈등 사태가 조기에 종결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며, 중동 정세로 인한 에너지·경제·공급망에서의 문제, 그리고 사이버, 기후변화 분야 등에서의 갈등이 군사, 정치, 외교적 갈등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한미 간에도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공조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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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尹 대통령, 소아 심장수술 특화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 방문해 필수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확실한 보상 지시
    4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3월 이후 매주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특히 소아 심장수술에 특화되어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많은 실력있는 심장전문 의사를 배출한 병원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진식 이사장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해 의료기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의 시술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이어 중환자실로 이동,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그간 의료 정책을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 의료와 그 외 분야에서의 보상 차이 등 의료시스템의 문제가 방치돼 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5월 정부 출범 시작부터 다양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료개혁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 개혁은 다양한 분야의 의사, 간호사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야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제도 개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심장과 같은 필수중증의료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야에 종사하는 분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공정한 의료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이사장은 현재 의료전달체계에서 전문병원 및 지역 2차 의료기관이 대형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며, 대형병원 위주의 수가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소아심장분야의 경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저수가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환자 감소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꺼리는 분야임에도 부천세종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희생과 노력으로 구축한 소중한 인프라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문병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역할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부천세종병원처럼 필수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그간 상급종합병원, 지역 2차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방문했는데 전문병원은 처음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소아심장분야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헌신해 온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대통령이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자 병원 입구에는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이 병원 입구를 가득 메우고 대통령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한 분 한 분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환영에 화답했다. 한 환자에게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병원이니 걱정마시고 치료받으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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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尹 대통령, 꽃게철 불법조업 단속 현장 점검
    4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직접 단속함정인 해경 3005함에 승함해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과 NLL에서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연이어 대통령은 연평도 인근에서 직접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우리 어민의 조업 상황과 중국어선 단속 현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구성 해군 2함대 2해상전투단장 등을 통해 향후 범정부적 불법조업 단속계획 등을 보고받고,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을 통해 꽃게 조업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지난 민생토론회(3. 14)에서 전남 여수의 한 어민으로부터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라는 애절한 호소를 듣고 해수부와 해경청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단속을 지시한 바 있으며, 이에 우리 정부는 특별단속(3. 25~31)을 통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 나포, 36척 퇴거, 범장망 어구 20틀 철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통령은 현장 점검 참석자들에게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는 우리 수산자원 안보라는 측면에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는 강력하게 단속하는데, 그동안 우리가 대중 관계를 우려해 그러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이익만을 보고 수산 안보를 지키는 일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는 꽃게 조업어민을 대표해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조상명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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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밥 말리'의 삶과 열정적인 무대를 담은 보도스틸 9종 공개!
    [자료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레게의 전설 ‘밥 말리’를 완벽히 구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실화 바탕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 세계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밥 말리’의 인생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누구보다 무대를 즐기고 있는 ‘밥 말리’(킹슬리 벤-어디어) 모습은 그가 전하는 음악의 힘찬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밥 말리’와 동료들의 레게를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은 세기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음악이 전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밥 말리: 원 러브'는 ‘밥 말리’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통해 음악 외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밥 말리’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밥 말리: 원 러브' 는 세상을 놀라게 한 ‘밥 말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밥 말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는 오는 3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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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尹, 합창단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 전달…"'따뜻한 손',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에,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또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이어,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으며,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면서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이번 설 영상은 지난 2월 4일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2시간에 걸쳐 촬영됐으며, 대통령은 합창단원들에게 "재미있죠?"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고, 특히 대통령은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서실장, 정책실장, 수석들의 영상 참여를 독려해 최초 계획을 넘어서 참모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됐다.끝으로, 이관섭 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따뜻한 손'은 지난해 11월에 대통령실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직원들로 구성됐고, '따뜻한 손'은 23년도 대통령실 종무식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노래로 첫 공연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대외적인 활동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합창단의 명칭인 '따뜻한 손'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는 뜻에서 대통령이 직접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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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23년 9월 23일 제주에서 인기 DJ와 루프탑인클럽이 신나는 클럽 풀 파티를!
      "넌 아직도 답답하고 공기도 안 좋은 지하 클럽 파티 가니? 난, 바다와 별을 보며 산이 있는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내추럴한 곳으로 클럽 파티를 가는데! 그곳이 어디냐고? (주)루프탑인클럽에게 물어봐"   [동국일보] (주)루프탑인클럽은 21일 "2023년 9월 23일 18시부터 24시까지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제이뷰호텔을 하루 전체 대관하여 석식 뷔페를 시작으로 야외수영장에서는 poam pool club party를, 실내 파티장에서는 인기 DJ와 신나는 클럽 뮤직과 춤을 즐 길 수 있는 VIP service를 선착순 100분에게만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산과 바다 뷰가 좋은 한곳을 선정하여 루프탑 풀장이 있는 호텔이나 은빛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해변가의 리조트, 초 호화 요트에서 노을빛을 바라보며 인기 클럽 DJ와 즐기는 퀄리티 높은 vvip 클럽 파티 문화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DJ 크루인 64WEST는 12년 경력의 DJ ROBO를 중심으로 미국 출신 DJ JINJAY와 전문 포토그래퍼 DASIM-E까지, 국적과 성별이 다른 이들이 모여 각자 다른 재능으로 2022년부터 제주에서 왕성한 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루프탑인클럽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 여행 경험이 풍부한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주)플라이 투 더 월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단순 vvip 클럽 파티만이 아닌 한층 높아진,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여행까지 컨설팅과 플랜, 예약까지 완벽하게 해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루프탑인클럽은 "(주)루프탑인클럽의 클럽파티를 이용하시려면 100% 예약제이고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받고 있다"면서, "(주)루프탑인클럽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정 회원이 되시면 국내 지정된 호텔과 국내 지정된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루프탑인클럽 관계자는 "국내와 전 세계로 떠나는 퀄리티 높은 클럽 파티 문화는 인기 dj와 함께 (주)루프탑인클럽이 항상 앞서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국내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받지 못했던 'vvip service'를 (주)루프탑인클럽에서만 받으실 수 있게 약속드리고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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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8-21
  •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아루또 소극장에서 공연!
    [동국일보] 연극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맨틱 코미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이 대학로 인기 연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학로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준모와 예나가 겪고 있는 부부간의 갈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은 이야기로써, '결혼'에 대한 선입견을 제목처럼 '슬기롭게' 풀어내는 것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친구나 연인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신혼생활'에 대한 간접 체험을, 신혼부부 및 결혼 N년차 부부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관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3차팀 캐스트로 진행되며, 신랑 구준모 역에는 한재우, 오세영, 정대경, 서동현 배우가, 신부 방예나 역에는 김세나, 이슬기, 김은지, 이재희 배우가, 멀티 김찬수 역에는 이동규, 송민주, 이종훈, 황수빈 배우가 배역을 맡았다.   한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대학로 아루또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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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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