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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우리 주나토 대표부' 개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지며 한-나토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2006년 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 이후 국제사회가 당면한 각종 도전들에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올 하반기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측 간 협력이 확대되고, 우리 주나토 대표부 개설로 양측 간 소통이 보다 제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파트너인 한국 정상의 참석은 나토 차원에서도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고, "한-NATO 협력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핵문제는 역내 평화·안정 및 국제 비확산 체제에의 중대한 위협임을 상기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NATO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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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尹 대통령, 한-영국 정상회담…'한-영 양자 프레임워크' 채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후 (현지기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양 정상은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을 포괄하는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를 채택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는 정치·안보, 경제, 과학·기술, 교육, 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인권, 다자주의 등 공동의 가치를 수호하며, 팬데믹,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코자 하는 양국의 의지와 이행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 회담에서 한-영 프레임워크를 채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양국 협력의 또다른 제도적 틀인 한-영 FTA 개선 협상을 통해 디지털, 공급망 등 새로운 경제통상 이슈에 관한 양자 협력 기반이 강화되기를 기대하였다.   이어, 양 정상은 원전 산업 부문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하고, 구체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영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존슨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지지를 표하면서 변함없는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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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중소벤처기업부, 강한 소상공인 34개팀 선발, 생활문화(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킨다!
    강한 소상공인 오디션 현장[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00개팀이 참여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에서 34개팀을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과 그 주변에서 이뤄졌으며, 궂은 날씨에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류‧발표 평가에서 13.2 :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00개팀이 참가했으며, 선배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총 34개팀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강한 소상공인 인증서’와 함께 ‘2Xel 성장 프로그램(기획, 제작, 검증, 개선 패키지 지원)’에 사용될 사업화 자금 최대 5천만원이 지급되며,운영기관인 ㈜엔피프틴파트너스,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프로그램도 추가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 평가위원은 “창의성과 기업가 인식(마인드)을 가진 소상공인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랐고, 피칭에 참여한 100개팀 모두 강한소상공인으로 선발돼도 손색이 없었을 정도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34개팀은 10월초에 예정된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10개팀에게는 확장(스케일업) 자금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 경제
    2022-07-01
  • 한국무역협회, EU, 모든 가상화폐 이전 거래 공개 의무화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자금세탁 및 금융테러 방지를 위한 이른바 '자금이전규정(Transfer of Funds Regulation, TFR)' 최종 타협안에 합의했다. TFR은 모든 가상화폐 이전 거래에 대해 투명성 요건을 부과하며, 이는 1,000유로 이상의 거래를 공개하는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의 권고보다 엄격한 수준이다. 다만, 유럽의회가 요구한 가상화폐 거래소 장외의 전자지갑 소유자에 대한 추가적인 신원체크 의무와 관련, 타협안은 업계의 의견을 일부 수용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유럽의회는 해킹 공격 방지 및 고도의 익명성 제공을 위해 고안된 전자지갑의 특성상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소유자 신원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해 가상화폐 업계는 전자지갑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가 사물인터넷을 통한 주차료 납부 등 소액 자동결제를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해당 규제 도입에 강력 반발했다. 이에 최종 타협안에 따르면, 1천유로 이상의 가상화폐가 소유자가 단독 관리하는 '비수탁형 지갑(non-custodial wallet)'에 이전되는 경우, 거래소는 해당 거래와 관련한 추가적인 신원검증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비수탁형 전자지갑으로의 자금 이전을 감시해야 하며, 수상한 자금 활동이 포착될 경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실사를 수행해야 한다. 한편, 최근 가상화폐 자산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법원은 최대 가상화폐 헷지펀드 'Three Arrows Capital'에 대한 청산을 명령했다. 작년 말 이후 전체 가상화폐 가치가 전체 2/3, 약 2조 달러 이상 폭락한 가운데, Three Arrows는 최근 가상화폐 루나 투자로 2억 달러의 손실을 입어 투자자 상환 불능에 빠진 상황으로, 향후 가상화폐 시장의 추가적인 혼란이 예상된다.
    • 국제
    2022-07-01
  •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6.8배 증가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베트남이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 폐지 이후 관광 수요가 급증했다. 2022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6.8배 증가한 약 60만 2천명을 기록했다.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9.4배 증가한 87% 비중을 기록했다. 6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약 23만 7천명으로 전월대비 38.6%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 32.9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매출액은 20.9% 상승했다. 6월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매출액은 80%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여행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4.4% 급증했다. 칸호아(Khanh Hoa) 627.8%, 껀터(Can Tho) 183.9%, 하노이 129.3%, 다낭 98.5%, 꽝남(Quang Nam) 67.8% 순으로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6월 22일부터 인천-다낭 직행 노선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제한 완화 후 늘어난 관광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7월 27일부터 하루 1회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 운항이 재개된 3월 이후 다낭에 도착한 286편의 항공편 중 71편이 대한민국 항공편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foreign-arrivals-surge-by-68-times-in-six-months/231879.vnp]
    • 국제
    2022-07-01
  • 尹, 한-캐나다 정상회담…양국 간 미래 산업 협력 확대·심화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현지기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양 정상은 최근 캐나다에 건립된 가평 전투 승전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회담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을 첨단 기술, 인공지능, 저탄소 에너지와 같은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심화해 가는 동시에 리튬·니켈·코발트와 같은 핵심 광물의 공급망 분야 협력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새로 발표된 캐나다의 인태 전략 역시 한국과 같은 역내 파트너 국가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최우선적인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정상은 한반도 문제에 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의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양국이 지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목표로 국제사회가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북핵 문제에 관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이 "러시아의 불법적인 침공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우리로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및 평화 회복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트뤼도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과 지원에 대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캐나다도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평화가 완전히 복원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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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드라마 '신병', 원작자 '장삐쭈' 작가가 직접 밝힌 리얼 탄생 비화 공개!
    신병' 포스터 [동국일보] 오는 7월 22일(금)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신병' (극본 장삐쭈, 김단, 안용진 / 연출 민진기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이미지나인컴즈, 네오엔터테인먼트)이 원작자 장삐쭈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흥미로운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 다.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명의 작품을 실사화 한 '신병'은 원작자인 장삐쭈 작가의 실제 군 생활을 바탕으로 한 리얼한 스토리로, 특히 MZ 세대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득 군대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보고 싶어 작품을 처음 기획했다는 장삐쭈 작가는 성향상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이 어려워 군 생활은 힘듦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 때문인지 "군대에서의 하루하루는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라며 오래전 기억 속의 군 시절 스토리를 리얼하게 그릴 수 있었던 남다른 비결을 소개했다. 군대라는 특별한 세계를 작품의 배경으로 택한 장삐쭈 작가는 군대에 가면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는 소박한 사람이 된다는 점을 '신병'의 가장 큰 공감 포인트로 꼽았다. "사회에서 어떤 모습, 어떤 환경에 있었던 사람이든 군대라는 조직에 들어오면 아주 작은 것에도 희로애락을 느끼게 된다"라며 군대를 다녀온 사람과 다녀오지 않은 사람, 원작에 대해 알고 있거나 모르는 사람들까지 사전 정보가 없더라도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그들이 겪게 되는 상황에 공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만큼 '신병'에는 현실에서 한 번쯤 만나봤을 듯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장삐쭈 작가는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인간상을 담아내고자 했다. 특별한 인물을 모델로 두고 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캐릭터는 군 시절에 만났던 주변 인물들을 일부 투영시키기도 했다"라며 "원작 팬들이 '캐릭터 중에 장삐쭈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스스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장삐쭈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 원작이 1인 다역의 더빙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대본이나 연기 톤에 작가의 스타일이 진하게 묻어있어 배우들이 캐릭터를 온전히 소화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는 그는 "배우들이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거쳐 각자만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원작의 느낌까지 잘 살려주었다. 마치 '공기 반 소리 반'처럼 아주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라며 원작을 뚫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품의 원작자이자 극본가로 참여한 장삐쭈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흥미로운 탄생 비화부터 원작의 실사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신병'은 오는 7월 22일( 금) 올레tv와 seezn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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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전지적 참견 시점' 장혁, 아무도 못 말리는 외길인생!…"꽂히면 한 놈(?)만 팬다?!"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국일보] 배우 장혁이 15년 넘도록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데일리 루틴을 공개한다. 오는 7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06회에서는 아무도 못 말리는 배우 장혁의 외길인생이 펼쳐진다. 이날 매니저는 장혁에 대해 “아침에 2시간 일찍 일어나서 복싱을 하거나 출장을 가서도 차에 있는 기구로 운동을 한다”라며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찾는 배우는 처음 본다”고 말해 실제 그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 올린다. 복싱장에 도착한 장혁은 가볍게 줄넘기로 몸을 푼 뒤 화려한 펀치를 뽐낸다. 장혁은 쉴 틈 없이 주먹을 휘날리며 수준급 복싱 실력을 과시한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챔프 금동호 선수와 스파링 대결에서 바람을 가르는 파이터 본능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참견인들은 하나에 꽂히면 한 우물만 판다는 철두철미한 장혁의 데일리 루틴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20년째 고집하고 있는 장혁만의 루틴과 더울 때나 추울 때나 365일 찾는 ‘이것(?)’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장혁의 시원한 원투 펀치는 오는 7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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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걍나와' 송가인X강호동, 사투리 케미 폭발!…팽팽한 입담 '맹활약'
    [사진 = 네이버 NOW. 화면 캡처] [동국일보] 가수 송가인과 방송인 강호동이 찰진 호흡을 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9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걍나와'의 네 번째 게스트로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첫 등장과 함께 강호동에게 "저에게 최고 MC는 강호동 선배님"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정규 3집 앨범을 선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송가인은 앨범 활동, 단독 콘서트, 축가 활동 관련 근황 토크에 이어, 강호동을 향해 "오늘 왜 이렇게 부으셨냐?", "오늘 엄청 큰 멜론 같다"라고 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초반부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이버 지식iN 질문을 토대로 한 본격 토크가 시작되자, 송가인은 첫 질문인 '송가인 서울말 잘 하는데 일부러 사투리 쓰는 건가요?'의 대답으로 "저는 상황에 따라 쓸 수 있어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송가인은 사투리에 관련된 어린 시절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내 듣는 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송가인은 강호동과 함께 지난 3화 게스트인 장기하의 신곡 '부럽지가 않아'를 각자의 스타일이 담긴 사투리 버전으로 소화하였고, 최강의 사투리 케미를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호동이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자, 송가인은 그동안 친구들이 "메시지로 연예인들에게 연락 안 오냐?"라고 물어봤다고 전하며, "개똥도 안 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가인은 "단 한 개라도 왔으면 '한 번 왔었어'라고 말할 텐데 안 왔다"라고 적극 해명에 나서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가인은 다채로운 토크 내내 곤란한 질문에도 통쾌한 답변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강호동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행운이란 게 형태를 가지고 있다면 가인이처럼 생겼을 것"이라는 명언을 선물해 송가인을 감동케 했고, 송가인은 황홀한 노래 실력에 귀호강 라이브로 화답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매주 특급 게스트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걍나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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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尹, 한-덴마크 정상회담…'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현지기준 29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같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해 정무,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덴마크가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만큼 양국 간 협력이 에너지·환경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 정상은 해상풍력 및 친환경 해운 분야의 양국 간 상호 투자와 기업 간 협력 활성화를 환영하고, 앞으로 동 분야에서 협력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 차원의 지원도 계속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을 포함한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고, "덴마크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프레데릭센 총리의 한국 방문을 초청하면서,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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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尹 대통령,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양국 협력 상황 점검
    윤석열 대통령,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오 (현지기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페인 상공회의소, 기업인 연합회, 무역 투자 공사가 공동 주최한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이에,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들과 디지털 혁신, 친환경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 중인 현지 기업인들을 만나, 한-스페인 상호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과 스페인 기업들 간 상호 교역․투자 협력 상황에 대한 스페인 기업들의 발표를 경청하며 양국 비즈니스 협력 상황을 점검했다.한편, 금번 간담회엔 지난해 GS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풍력사업 공동투자를 논의 중인 스페인 최대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 울산, 인천 지역 내 해상풍력 발전 단지 구축을 추진 중인 오션 윈즈, 포항에서 연 3만 톤 규모의 산화아연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인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인 베페사 측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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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尹 대통령, 한-체코 정상회담…우리 기업들에 대한 관심 당부
    윤석열 대통령, 한-체코 정상회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30일 오전 (현지기준) 정상회담을 가지며 양국 간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핵문제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이에, 양 정상은 양국이 원전·전기차·청정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체코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에 대한 피알라 총리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피알라 총리는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이 전기차 배터리, 수소 등 미래산업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체코 측이 올해 3월 입찰을 개시한 두코바니 신규 원전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피알라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체코 측의 지지도 요청했으며 이에 피알라 총리는 한국 측의 기술력과 경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최종 입장 결정 시 적절히 고려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체코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피알라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지지를 표했다. 한편, 양 정상은 올해 하반기 체코의 EU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한-EU 간 협력도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 회복, 민주주의의 가치 및 규범 기반 질서의 수호를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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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尹 대통령, 재스페인 동포 초청 간담회…"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동국일보]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스페인 현지 기준 29일 저녁 재스페인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사회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이번 행사는 이민 1세대 동포를 비롯한 동포단체 대표, 사회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동포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현지 생활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포들의 도전정신이 오늘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하고,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포들이 스페인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기울여온 진취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동포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헌신과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합심해 극복해온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동포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외동포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디지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재외국민의 보호와 안전에도 중점을 둔 재외동포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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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尹, EU 상임의장과 약식회담…우크라이나 1억불 규모 지원 결정
    윤석열 대통령, EU 상임의장과 약식회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참석 중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약식 회담을 가졌다.    이에, 양측은 한-EU 간 실질 협력 방안과 북한의 핵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결정했음을 설명했으며, EU 측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우리와 함께 다양한 분야, 더 넓은 지역에서 규범기반 국제질서 확립에 기여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또한, 양측은 그간 한국과 EU가 기본협정, 자유무역협정(FTA), 위기관리협정에 기반해 정무·경제·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음을 되새기며 현재 협의 중인 보건, 기후변화, 디지털 기술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냄으로써 양자 간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간 EU 측이 '비판적 관여' 기조 하에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언급하며,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EU 측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와 지속적 공조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최근 유럽 안보 질서 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1억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결정과 향후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여타 지원에 나서겠다는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에 대해 설명했고, EU 측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조기 종식과 평화 회복에 우리의 기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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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공동 선두 김태훈, 이태희, 김민규 인터뷰
    [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공동 선두 김태훈 [동국일보] [김태훈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더워 초반에 고전 좀 했다. 운 좋게 14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한 뒤 좋은 흐름을 타 이후에 버디 2개를 더 잡아냈다. 정신 차려보니 4타를 줄였다. (웃음) 스코어에 만족한다. - 14번홀 샷 이글 상황은? 티샷을 잘했다. 핀까지 약 99m 정도 남은 상황에서 두 번째 샷을 웨지로 했다. 뒤에 언덕도 보여 내가 생각했던 대로 샷을 했다. (웃음) 공이 홀로 들어갔는지 처음에는 몰랐다. 갤러리의 환호를 듣고 ‘이글에 성공했구나’라고 알았다. - 올해 흐름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 초반에는 힘들었다. 티샷이 흔들렸다. 시즌 초 유난히 티샷이 잘 안됐다. 최근 몇 년 간을 통틀어 최악이었다. 오랜만에 아버지와 스윙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고 요즘에는 티샷이 다시 안정세로 돌아왔다. 이제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웃음) - 이번 대회가 반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지? 1라운드에선 안 해도 될 실수를 2개 정도 했다. 그래도 결과가 좋다. 흐름이 괜찮은 편이다. 티샷이 항상 문제인데 현재는 잘 컨트롤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반등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태희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바람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전반에는 스코어를 잃지 않았던 것이 후반에 타수를 줄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버디 찬스가 왔을 때 잘 살렸다. - 코스 컨디션은 어떤지? 대회 개막 전 날까지 비가 왔는데 비가 온 줄 모르겠다. (웃음) 컨디션이 정말 좋다. 페어웨이나 그린 모두 선수들이 플레이하기 좋은 컨디션이다. - 말레이시아 국적의 캐디와 함께하고 있는데? 이름은 캐치다. 나이는 30세다. 캐디 경력만 15년이다. 아시안투어 대회 나갈 때 몇 번 캐디로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됐다. 정말 잘 한다. 눈치도 빨라서 선수 입장에서는 캐디로 최고다. (웃음) - 2라운드 전략은? 날씨가 변수다. 오늘 17번홀(파4)에서 실수가 나와 보기를 했는데 2라운드에서는 실수 없이 차분하게 잘 플레이하고 싶다. [김민규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공동 13위 (18:30 기준) -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어땠는지? 초반에 샷이 좀 흔들렸다. 퍼트는 괜찮았다. 그래서 전반 홀을 어렵게 플레이 했지만 후반 홀로 들어가면서 샷이 다시 안정세를 찾아 다행이었다. (웃음) 코스 내에는 바람이 강하고 까다롭게 불어 고생했다. - 우승 후 다음 대회인 만큼 부담감은 있었는지? 없었다. 잘하고 싶은 것은 항상 똑같다. (웃음) 또 우승하고 싶을 뿐이다. - 이번 대회 목표는?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컷통과에 성공한다면 3, 4라운드에 스퍼트를 내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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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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