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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경남 합천 산불 3단계 발령 관련 긴급지시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8일 13시 59분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되어 17시 30분 기준 산불대응 3단계로 격상되고 위기경보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산불 발생 지역에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즉시 파견하여 현장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수습상황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야간에 산불이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산불진행 상황, 진화현황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한편, 필요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시키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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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외교부, 제1차 한-스웨덴 북극협의회 개최
    제1차 한-스웨덴 북극협의회[동국일보] 외교부는 3.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1차 한-스웨덴 북극 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버로 가입한 이래 북극에서의 기후변화, 북극항로 등 북극 관련 국제 이슈에 대한 대응과 과학연구, 해양,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별 협력 의제 발굴 및 협력 심화를 위해 6개 북극권 국가들과 양자 북극협의회를 개최해오고 있었다. 금번 한-스웨덴 북극협의회는 스웨덴과 최초로 개최한 양자 북극협의회로써, 우리나라가 북극이사회 회원국과 운영하는 양자 북극협의회를 확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의회 계기 양측 수석대표는 한국과 스웨덴, EU의 북극 전략과 정책 및 북극이사회 동향과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 북극 과학연구, 인적교류, 에너지·통신 분야, 녹색해운·수산·조선 분야 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특히, 양측은 양국 연구진이 북극다산과학기지가 위치한 니알슨 과학기지(제플린 관측소)를 공동 활용한 북극대기 연속관측 등 양국 간 의미 있는 과학 분야 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극지 전문가 양성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과학연구와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국과 스웨덴 모두 쇄빙선을 보유한 국가로서 이를 활용한 공동연구 추진, 스웨덴측의 해저 광케이블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측 참여 방안, 북극권 국가인 스웨덴의 풍부한 전략자원과 우리나라의 강점인 배터리 분야 간 협력 가능성, 북극지역 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한 녹색해운(green shipping) 분야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협의했다. 현재 북극권 기온상승 속도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 속도의 4배에 이르는 등 북극권의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북극권 해빙에 따른 북극항로, 북극권 경제개발, 북극권에서의 지정학정 경쟁 등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금번 한-스웨덴 북극협의회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 등 양국 북극 정책에 대한 이해가 제고됐으며, 특히 양국은 북극에 관한 주요 논의의 장인 북극이사회를 통한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올해 북극이사회 옵서버 가입 10주년을 맞는 우리나라는 신뢰할 수 있는 북극협력의 파트너로서 북극에서의 기후·환경·원주민협력 등 북극권 핵심 현안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며, 스웨덴뿐만 아니라 여타 북극권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경제
    2023-03-08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서천군 농촌재생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입주민 보육 지원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월 8일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및 농촌공간정비 사업지구 등 농촌재생 현장을 방문하고, 보금자리 입주민 등 정책고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청년농촌보금자리 입주민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입주민 등은 주거 환경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단지 내 아이 돌봄지원 및 놀이시설 지원 등을 요청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농식품부가 2019년부터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신규 주택단지를 조성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현재 총 9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서천군을 비롯한 시범사업지구 4개소는 입주를 완료했다. 정황근 장관은 “어린아이 25명을 포함하여 100여명의 청년세대가 농촌보금자리 단지에 입주하여 마을이 활기를 띤 모습을 보니 매우 인상적이다. 서천 보금자리가 청년세대가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단지로서 모범사례가 되어주길 희망한다”라면서, “농촌재생을 책임진 주무 장관으로서 청년보금자리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농촌에 청년인구가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황근 장관은 이어서 서천읍 화성리 대마굴마을의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내 축사·공장 등을 철거하여 쾌적한 농촌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마굴마을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축사가 철거되고 해당 부지에는 귀농인 및 귀촌인을 위한 임시 주거 플랫폼이 조성된다. 정황근 장관은“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재생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사업으로 2021년 시범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대폭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라며,“김기웅 군수님을 비롯한 서천군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의지를 보니 서천군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 정부도 대마굴마을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현재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지구를 선정 중에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에 총 3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해시설 등 정비가 시급한 전국의 농촌 마을들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 경제
    2023-03-08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 한우 수급 및 가격 동향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월 8일 오후,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농협유통 및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한우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한우의 사육 두수가 올해 358만 마리로 역대 최고치에 도달하고, 도축물량도 95만 마리로 전년 대비 8만 마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완화하고 가격 하락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지난 2월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김인중 차관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한우 판매 동향, 가격 등을 살펴보고, 한우 수급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정부는 농협 등과 함께 한우 할인 행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임을 밝히며, “마트 관계자에게 한우 판매가격 인하를 통한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 경제
    2023-03-08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 기틀 마련”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8일 오후 사우디 국립민영화센터(NCP) 주최로 개최한 사우디 정부기관과 우리 기업 간 협력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우디 내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건설기업들, 사우디 투자개발형사업 관련 분야 공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사우디 내 관심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한, 사우디 인프라 정책 추진에 핵심 역할을 하는 재무부 장관,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지원하는 주한 사우디 대사 등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우리 기업들의 강점 분야와 관심사업을 논의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 장관은 “작년 11월과 금년 1월, 두 차례 사우디를 직접 방문하여 사우디가 가진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깊이 공감했다”는 소회를 밝히는 한편, “두 나라의 협력이 깊이, 또 오래 가기 위해서는 정부 간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 장관은 이날 참석한 우리 기업 참석자 모두를 사우디 정부기관 앞에서 직접 소개하면서 “한 기업, 한 기업이 모두 높은 기술력, 책임감과 신뢰를 가진 최고의 기업들”이라고 극찬하여 우리 기업들의 홍보 활동과 사우디 정부기관과의 협력에 힘을 실었다.
    • 경제
    2023-03-08
  • 방통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잊힐 권리'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한다!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한 민관협의회 [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3월 8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중심의 보호와 지원을 위하여 온라인상에서의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한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최근 디지털성범죄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2차 유포를 통한 피해가 지속되면서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의 잊힐 권리 보장’ 추진에 정부와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구성·운영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의 주재로, 법무부·여성가족부·대검찰청·경찰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카카오·구글·메타 등 주요 인터넷사업자 임원, 학계·법조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피해자의 ‘잊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디지털성범죄 영상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차단, 유통방지 등 각 부처별로 추진해 온 주요 정책을 인터넷사업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협력, 디지털성범죄 원스톱 신고 자동응답시스템(ARS) 구축, 아동·청소년 대상 간편신고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등을 포함한 신속한 디지털성범죄 대응을 위한 추가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형환 부위원장은 “최근의 디지털성범죄 양상을 보면 디지털 신기술이 악용되고, 그 수법도 교묘해지는 등 날로 진화하고 있어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서는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3-08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경남 합천 산불 관련 긴급지시
    행정안전부[동국일보]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일 13시 59분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16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산림당국, 소방당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여 민가 피해를 방지하며, 확산 우려지역의 주민들은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근 송전선로 피해에 대비하여 한국전력의 복구인력을 사전 준비하는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진화대원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14시 30분 산불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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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개최
    카카오 시연서비스 내용[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8일 오후 3시, 인공지능 분야 민·관 최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챗GPT 대응을 위한 초거대 AI 정책방향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제3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이종호 장관의 챗GPT 간담회와 박윤규 2차관의 타운홀 미팅에 이어 개최되는 행사로 인공지능 최고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최고위 전략대화는 최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초거대 AI와 관련한 민‧관의 논의 내용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논의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민에 공개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인사말씀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서비스인 Karlo(이미지 생성 AI), KoGPT(언어모델 AI)를 처음으로 공식 시연했으며,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가‘초거대 AI 동향 및 국내 경쟁력 강화방안 제언’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초거대AI 서비스 스타트업인 뤼튼의 이세영 대표가‘대·중·소 협력 초거대AI 생태계 조성방안 제언’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KAIST 최문정 교수가‘챗GPT 등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 대하여 발표했다. 발제에 이어 ❶‘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하여 데이터, 컴퓨팅파워, 기술경쟁력, 인력 및 산업 생태계 등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방안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주제인 ❷‘챗GPT 등 초거대AI 확산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서는 챗GPT 등장에 따라 교육, 의료, 공공 분야 등에 다양한 사회영역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주제인 ❸‘인공지능 관련 규제 개선 및 윤리・신뢰성 제고 방안’에서는 초거대 AI 학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규제 개선 필요 사항과 신뢰성, 윤리 확보를 위한 기술적·사회적·제도적 고려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종호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초거대 AI는 정부가 그간 추진해온 데이터 구축·개방, 컴퓨팅 자원 제공, AI R&D 지원, AI 윤리·신뢰성 확보 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평가하면서,“초거대 AI 분야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챗GPT 같은 초거대 AI 서비스를 내놓고, 투자도 매우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국가적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은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27일 국회 통과, 3.14일 공포 예정) 등을 통해 초거대 AI 산업발전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수집·이용 등 전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요인을 최소화하여 신뢰기반의 AI·데이터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 고진 위원장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경제·사회문제의 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AI 기술을 도입해 복지·재난·민원 등 현안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공공업무의 디지털화, 초연결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통해 AI·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호 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오늘 제언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3월 중 초거대AI 산업 정책방향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대한민국이 정보화 시대 선도국가로서 여러 국가들의 모범이 됐던 것처럼, 초거대 AI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디지털 신질서의 모범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3-08
  • 환경부, 탄소중립 무역장벽의 해소, 수상태양광에서 해답을 찾다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가입 및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8일 오후 세종정부청사 6동 종합상황실에서 ‘수상태양광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가입 기업(삼성전자, 에스케이 이엔에스, 한화솔루션, 네이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이종오 씨디피(CDP, Carbon Disclosure Project)한국위원회 사무국장이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 전망 및 '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소개한다. 이형석 한국수자원공사 태양광사업부장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상태양광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기일 한화솔루션 전무는 ’수상태양광 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주관으로,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손창식 신라대 교수, △안형근 건국대 교수, △박재덕 에스케이 이앤에스 그룹장, 임동아 네이버 책임리더 등이 발표 내용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수상태양광은 재생(태양)에너지와 해양기술(조선+계류)이 결합된 융복합 발전시설로, 수면에 부유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물 위에 설치하기 때문에 산림훼손이 없고, 수면의 냉각효과로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약 5% 정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상태양광은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댐 수면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은 한정적인 국내 재생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제도를 활용하여 발전수익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점차 설치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단계적 확대를 통해 댐 수면 19곳에 총 1.1G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댐 수면에 설치된 수상태양광은 2012년 합천댐에 최초로 설치된 이후로 지금까지 10년 넘게 환경안전성을 평가받은 결과, 수질‧퇴적물, 생태계 변화 등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환경부는 앞으로도 수상태양광을 활용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철저한 환경안전성과 주민수용성의 확보를 전제로 수상태양광의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국내 기업이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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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3-08
  • 교육부,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본격 시동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동국일보] 교육부는 3월 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3~2024년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2025년 전 지역에 도입할 계획이다. 라이즈 시범지역 공모는 2월 2일(목) 공고하여 2월 21일(화)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공모 대상인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13개 시‧도가 신청하는 등 지역대학 지원을 위한 시․도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즈 시범지역 선정위원회의 평가결과,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7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지역은 지자체의 시범운영 의지와 대학지원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되, 지역 균형을 고려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전담부서 및 전담기관 등의 다양한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7개 시․도는 2025년 라이즈 도입을 위해 신청서를 바탕으로 추진체계 마련 및 라이즈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첫째, 시범지역은 흩어져 있는 대학 관련 업무를 재정비하여 라이즈 추진과 지역대학 지원 관련 업무를 기획‧총괄하는 대학지원 전담부서를 연내 설치하게 된다. 둘째,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사업을 관리하고 선정·평가 등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라이즈센터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셋째,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대학 지원 5개년 라이즈계획(2025~2029)을 올해 상반기까지 수립하여 7월경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넷째, 지역의 라이즈계획 실행을 위해 필요한 고등교육 관련 규제특례가 있는 경우, 시범지역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신청하고, 교육부는 이를 검토하여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한다. 교육부는 시범지역 추진 과제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 업무담당자 대상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로서 라이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별 라이즈 포럼(4월~)도 개최할 예정이다. 라이즈는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연계하여 지역혁신, 산학협력, 직업․평생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체계로서, 2025년부터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임을 지난 인재양성전략회의(2.1.)에 보고하고 관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는 시범지역 시․도와 함께 라이즈 모델을 만들어 가는 한편, 2023년 하반기부터는 시범지역 외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라이즈 도입을 위한 설명회, 연수 등을 실시하여, 2024년 말까지 17개 시‧도의 라이즈 체계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시범지역 공모를 통해 시․도의 지역대학 지원에 대한 높은 의지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공모를 신청한 모든 시․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2024년에는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모델을 만들고, 라이즈 도입을 위한 관련 예산 및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3-08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X장희진, 꽃보다 아름다운 투샷!…환상의 연기 호흡 '기대'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와 장희진이 특별한 ‘워맨스 케미’ 맛집을 예고한다.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8일), 홍태라(이지아 분)와 고해수(장희진 분)의 훈훈한 절친 스틸을 공개했다. 홍태라와 고해수는 친자매 같은 절친한 사이. 하지만 ‘킬러’ 오영이었던 과거를 잃은 채 완벽한 삶을 살던 홍태라의 기억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도 심상치 않은 균열이 발생한다. 비극적인 운명에 휩싸인 홍태라와 아무것도 모른 채 아버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고해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와 고해수는 해사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인물들의 양면성이 빚을 다채로운 관계성과 반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지아와 장희진은 휘몰아치는 사건 속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할 예정. 무엇보다도 두 사람의 환상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이지아는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데도 끈끈한 동료애가 느껴졌다. 서로 잘 챙겨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장희진 역시 “예전에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어서 더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라면서 “배우들 모두 유쾌하고 친해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다.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흥행메이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가세했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 서스펜스, 색다른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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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라디오 극장 버전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동국일보] ‘듣고, 보니, 그럴싸’가 메인 포스터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오는 3월 15일(수) 첫 방송될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라디오 극장 버전으로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라디오 스피커를 통해 생생하게 나오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듣고, 보니, 그럴싸’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때 그 사건,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최삼호 PD(대표)와 장윤정 작가가 속한 JTBC 예능 제작 레이블 ‘스토리웹’이 JTBC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듣고, 보니, 그럴싸’를 엿볼 수 있는 포인트들이 담겨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그날의 현장이 ON AIR 됩니다’라는 문구는 ‘듣고, 보니, 그럴싸’를 통해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할 다채로운 라디오 드라마를 궁금케 한다. 특히 진지한 표정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고 있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 서현철, 박하선, 코미디언 이은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문상훈, 쓰복만으로 유명한 성우 김보민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은 스튜디오에 와 있는 듯한 리얼함을 선사한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현철과 이은지, 기쁨과 환희에 찬 듯한 박하선, 집중한 문상훈과 김보민까지 각자의 역할에 몰입하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웃음과 감동을 안길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장항준 감독의 연출과 음향 효과가 더해진 결과물 역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라디오 극장 버전 메인 포스터로 뚜렷한 색깔을 보여준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오는 3월 15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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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의 화려한 액션 가득 담은 1차 티저 영상 공개!
    사진 제공: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동국일보] 주원의 은밀한 작전이 시작된다. 오는 4월 12일(수)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주원이 극 중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 역과 미스터리한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 역까지 1인 2역을 맡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막에 가려져 있던 스컹크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주원이 선보일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1차 티저 영상은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밤, 특수 수트를 입은 정체불명의 인물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검은 마스크를 쓴 채 비장하게 서 있는 그는 세상에서 가장 수상한 도둑, ‘스컹크’다. 스컹크에 대해 경찰이 알고 있는 건 사회 고위층이 불법으로 취한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훔친다는 것뿐. 그가 정체를 숨기고 도둑질을 이어가는 이유는 물음표로 남아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문화재를 노리는 놈들을 본격적으로 처단하러 나선 스컹크의 짜릿한 액션이 감탄을 부른다. 로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가 하면 통유리창을 온몸으로 깨고 들어오는 등 밀거래꾼들이 불법으로 취한 문화재를 도둑질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그런가 하면 스컹크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의 순간도 담겨 있어 그의 비밀스러운 작전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영상 말미, “시작합시다”라며 복면을 벗은 스컹크의 본모습이 드러나면서 몰입도가 극을 향해 치닫는다. 스컹크로 완벽하게 이입한 주원의 강력한 눈빛이 카타르시스를 유발, 문화재 약탈범들이 활보하는 세상에 경적을 울릴 다크 히어로 스컹크의 은밀한 활동이 한층 궁금해지고 있다. 1인 2역을 맡은 주원의 한계 없는 활약이 펼쳐질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오는 4월 12일(수)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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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가면의 여왕' 김선아, 냉철 카리스마+흔들림 없는 눈빛 속 감춰진 욕망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배우 김선아가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선아는 극 중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 역으로 열연한다. 도재이는 통주시장의 더티 잡을 담당하며 후임 시장 자리를 담보 받은 야망가로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냉철한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과거 사건의 비밀을 알게 된 도재이는 복수를 위해 욕망을 쫓아가던 중 다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게 된다. 이와 관련 8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착붙’한 김선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선아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외모뿐만 아니라 완벽한 커리어우먼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선아는 특히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도재이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표현해 내고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해온 김선아가 역대급 쎈 캐릭터 변신을 예고, ‘가면의 여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김선아는 첫 촬영부터 도재이의 찰나의 눈짓과 떨림, 여운까지 온몸을 다한 열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 촬영마다 깊이감 있는 감정선과 연기력으로 김선아만의 도재이를 완성해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면의 여왕’은 파격적인 소재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된다. ‘가면의 여왕’은 강호중 감독과 임도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채널A에서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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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비밀의 여자' 이정대 작가, "재밌는 작품 위해 수천 번 고민했다"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비밀 시리즈로 돌아온 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이정대 작가가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오는 3월 14일(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0년 ‘비밀의 남자’ 이후 ‘비밀의 여자’로 다시 돌아온 이정대 작가는 “‘비밀의 남자’에 이어 또 한 번 비밀 시리즈로 찾아뵙게 됐다”면서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재미있는 드라마를 쓰는 것 뿐이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수천 번 고민했었고, 그렇게 ‘비밀의 여자’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 작가는 ‘비밀의 여자’를 ‘마법’, ‘복수’, ‘반전’ 등 세 단어로 설명한 뒤 “나락으로 떨어진 주인공에게 마법이 찾아오고, 복수를 위한 초석을 단단히 다지는 등 충격적인 반전도 있어서 보시는 시청자들이 통쾌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 작가는 특히 ‘비밀의 여자’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에게 애정을 드러낸 뒤 “등장하는 세 여주인공은 어느 누구도 단선적이지 않다. 선악을 넘나드는 캐릭터이기에 다채롭고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그동안 선과 악역으로 나뉘어 단편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여배우들이 어떻게 변화무쌍한 연기를 그려내는지가 또 하나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비밀의 여자’에는 거칠 것 없는 성품을 지닌 안하무인 상속녀 오세린(최윤영 분), YJ 그룹에 입성하기 위해 질주하는 주애라(이채영 분), 어려운 집안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남을 위해 베풀 줄 아는 정겨울(신고은 분)이 열연을 펼친다.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 세 사람의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정대 작가는 “연속극에서 제대로 시도된 적 없는 색다른 소재와 빠른 전개, 곳곳에 숨겨진 반전들이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보시면서 하루 중 조금의 휴식, 행복을 느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당부했다. KBS 2TV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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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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