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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총리, 호우피해 및 대처상황 점검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2일 오전 8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극한 호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고 말하고, “언제든 우리가 예측하는 최대치를 뛰어넘는 호우가 내릴 수 있으므로, 최대의 긴장감으로 무장하고, 과잉대응을 기본으로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7월 11일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일부 지자체의 호우 대응과정에서 선제적인 대피와 통제 등이 충분치 못했던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 총리는 회의 중에도 인명사고 발생 경위, 기관별 대응상황 등을 일일히 점검하면서 강하게 질책하고, “재난대응은 결과가 좋아야 한다”며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게 무엇인지 각 기관과 지자체별로 다시 한번 세밀하게 챙겨볼 것”을 지시했다. 한편, 한 총리는 “행안부, 기상청, 지자체 간의 정보공유 및 경보체계를 점검·보완하고, 강한 비가 예상되는 경우 하천변 등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 발령 전에도 지자체에서 선제적으로 출입 통제를 실시할 것”을 행안부에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안부는 07시 기준으로 도로 19개소, 하천변 153개소, 둔치주자장 88개소에 대한 통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일시 대피한 33세대 52명 중 24세대 42명이 미귀가 중인 것으로 보고했다. 환경부는 현재 20개 다목적 댐 중 4개 댐(대청·충주·횡성·영주)이 일시적으로 수문방류 중이고, 2개 댐(섬진강·남강)은 금일 오후부터 방류 예정이며, 댐하류 주민의 안전을 위해 수문방류 24시간 전 사전예고하고, 하류순찰, 경고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임진강 북측 황강댐 대규모 방류에 대비하여 필승교 수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군남댐 홍수조절기능을 즉각 가동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한 총리는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더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대응해야만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중앙과 지방이 혼연일체가 되어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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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이도겸-강다빈-이효나 캐스팅 확정!
    [사진 제공: 빙고원이엔티(남상지), 인연엔터테인먼트(이도겸), 본인(강다빈), 아센디오(이효나)] [동국일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를 이끌어갈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가 주연 배우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는 각각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신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네 명의 배우들이 보여줄 최고의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상지는 화려한 비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바닥인 무명배우 유은성 역을 맡았다. 은성은 뜻하지 않게 선우와 만나 오해와 악재로 인연을 시작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별별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남상지는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유은성 캐릭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도겸은 극 중 뜻하는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을 가진 촉망받는 영화감독 강선우로 분한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강선우는 눈앞에 나타난 은성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이도겸은 ‘날 녹여주오’, ‘내 사랑 치유기’에 이어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주목된다. 강다빈은 은성의 오빠이자 범죄자들의 저승사자를 자처하는 강력계 형사인 유은혁 역을 맡았다. 으슥한 골목길에서 하영에게 범죄자로 오해를 받아 난감한 상황에 놓이고,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점점 가까워진다. ‘꽃피워라 달순아’, ‘아버지가 이상해’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강다빈이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진검승부’, ‘위험한 약속’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효나는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팔색조로 변신하는 영화사 기획 피디인 신하영 캐릭터를 맡았다.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아버지는 하영의 오랜 콤플렉스다. 자신은 완벽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선우를 택하면서 벌어지는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이효나가 남상지, 이도겸, 유은혁과 함께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어떻게 풀어 나아갈지 벌써 기다려진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내 마음의 꽃비’를 쓴 문영훈 작가가 집필, ‘현재는 아름다워’, ‘다함께 차차차’, ‘대왕세종’ 등 여러 흥행 작품을 연출한 김성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코믹 가족극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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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미스트롯2' TOP6 별사랑, '화밤'서 신곡 '퐁당퐁당' 무대 공개!
    [사진 출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동국일보] 가수 별사랑이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별사랑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新 명곡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신곡 ‘퐁당퐁당’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꽃이 수 놓인 화이트와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별사랑은 유니크한 매력의 액세서리로 러블리하면서도 청량한 비주얼을 완성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별사랑은 완벽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중독성을 유발하는 안무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퍼포먼스 퀸’의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TOP6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에 이어 신곡 ‘퐁당퐁당’까지 꾸준한 앨범 발표와 함께 독보적 인기를 빛내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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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소용없어 거짓말', 마스크도 소용없는 '심쿵' 비주얼…황민현 첫 스틸 공개!
    [사진 제공 = tvN ‘소용없어 거짓말’]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무엇일까.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12일, 베일에 싸인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가 얼굴 없는 작곡가가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김도하를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할 황민현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서로의 구원이 되는 목솔희, 김도하의 유일무이한 관계성을 그릴 김소현과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도하’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고등학생 시절 김도하의 모습은 여느 또래들과 다름없이 싱그럽다. 수업 시간에 교과서를 읽는 그의 얼굴에는 그늘 한 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의 김도하는 다르다.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하는 동안에도 얼굴을 빈틈없이 덮은 마스크를 벗지 않는 김도하. 경계심 가득한 눈빛엔 외부로부터 자신을 감추고 차단하고 싶은 그의 예민함이 엿보인다. 유일한 안식처인 집에서도 그림자처럼 지내는 모습은 처연함을 더한다. 특히 차가우면서도 공허한 눈빛 속에 감춰진 고독함은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과연 꿈 많은 평범한 소년에서 얼굴 없는 작곡가로 살아가게 된 김도하의 인생이 180도 달라진 데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또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는 그의 삶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민현은 “로맨스 장르의 현대극을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소용없어 거짓말’과 만났다. 남성우 감독님의 작품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 꼭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각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설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런 부분들에서 생기는 갈등과 고민을 서로 함께 해결하고, 치유해 가는 모습이 흥미로웠다”라고도 덧붙였다. 김도하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김도하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숨기고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면서, 한편으로는 본의 아니게 이중생활을 하는 비밀 많은 인물이다. 때로 미스터리하고 곁을 내어주지 않으려는 모습 속에 도하만의 숨겨진 비밀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또 그는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는 목솔희를 만나고 다시 밖으로 나오면서 서서히 변화한다. 살짝 허술하기도 하면서 사람 간의 관계에 어색함을 느끼는 엉뚱한 모습들이 가끔 나오는데, 이를 보며 웃을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3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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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3년간 7개 대회 후원한 THE CLUB HONORS K… KPGA의 ‘든든한 베이스캠프’
    3년간 7개 대회 후원한 THE CLUB HONORS K[동국일보] “KPGA와 선수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는 베이스캠프 역할 할 것” 3년 전 THE CLUB HONORS K(회장 최동열, 이하 아너스K)가 창립 발대식에서 밝힌 취지였다. 아너스K는 2021년 5월 설립됐다.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이다. 기업 경영인,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총 32곳의 법인 및 개인이 가입되어 있다.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KPGA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기존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또한 아너스K라는 이름으로 KPGA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하는 것을 도모한다. 실제로 아너스K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는 3개 대회, KPGA 챔피언스투어는 4개 대회를 후원했다. 설립 첫 해인 2021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KPGA 챔피언스투어 ‘HONORS K 제25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케이엠제약 HONORS K 시니어 오픈’을 개최했다. 2022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KPGA 챔피언스투어 ‘제2회 케이엠제약 HONORS K 챔피언스 오픈’, 이번 시즌에는 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KPGA 챔피언스투어 ‘제3회 HONORS K 챔피언스 오픈’의 주최사로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아너스K는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방그룹은 ‘로케트 배터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및 ‘로케트 배터리 장타상’, 대원제약은 ‘콜대원 TOP10 피니시’의 명칭권을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아너스K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골프 선수 육성에도 힘써오고 있다. 최경주 재단 내 소속된 골프 꿈나무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동반 라운드를 하는 ‘HONORS K 채리티 매치’를 창설해 주니어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3년의 시간동안 아너스K는 국내 골프 산업에 큰 획을 그었다고 확신한다. 이 자리를 통해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직 KPGA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여러 후원자 분들께서 참여해 주셨기에 투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KPGA의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너스K가 3년째 주최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KPGA의 창립회원인 한장상 고문(83)의 이름을 걸고 치러진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SBS GOLF1, SBS GOLF2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 4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다. 또한 ‘제3회 HONORS K 챔피언스 오픈’은 지난 11일부터 강원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CC 마운틴, 레이크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 스포츠
    2023-07-12
  • 이주호 부총리·조규홍 복지부 장관, 유치원-어린이집 현장 방문
    교육부[동국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7월 12일 서울 한양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과 한양대학교 한양어린이집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두 부처 장관이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 이후, 여러 차례 유치원·어린이집 등 현장을 방문하고, 유아 교육계 및 보육계 인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금과 같은 저출생 시대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면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12
  • 2023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실시
    2023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동국일보] 외교부는 7월10일부터 7월15일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6개국(가나, 모로코, 멕시코, 코트디부아르, 태국, 필리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6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치안·재난 관계자들은 ▲외교부의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 방문, ▲경찰청 및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 방문,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7월11일 방한 치안관계자들 환영 행사에서 외교부 정강 영사안전국장은 코로나19의 완화로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각국의 치안관계자들에게 우리 국민 여행객에 대한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외국 치안당국이 우리 국민의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감안, 앞으로도 해외 치안 당국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 사회
    2023-07-12
  • 관세청,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국 최초로 ‘전자상거래 특화목적’의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종합보세구역 지정 현황[동국일보] 관세청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일대)를 2023년 7월 12일 부로 종합보세구역(37.8만㎡)으로 신규 지정했다. 종합보세구역은 현재 36개 운영 중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수출증대, 국제물류 활성화 등을 위해 관세법 제197조에 따라 관세청장이 지정한다. 이곳에서는 입주업체 등이 관세 등 세금을 내지 않은 상태로 외국 물품을 반입한 뒤, 보관 ․ 전시 ․ 판매하거나 이를 원재료로 활용하여 제조 ․ 가공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관세청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아암물류2단지를 종합보세구역 예정지로 지정해서 기업 유치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3개 기업*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관세청은 그간의 기업 유치실적과 예상 물동량 등을 검토하여 이번에 예정지를 정식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보세구역은 전자상거래 업종 특화목적으로 지정되는 전국 최초의 종합보세구역인 점에 그 의미가 있다. 종합보세구역에서는 외국 화물을 낱개 상품 단위로 분할 관리할 수 있어, 전자상거래 국제물류센터 운영 시 세관 신고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지역을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인천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의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며, 입주기업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자상거래 특화단지가 구축되면, 최근의 전자상거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해상운송 기반의 국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전망된다. 관세청은 “인천항이 전자상거래 국제 물류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종합보세구역 지정에 따른 기업 유치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전국의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도 국토부·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종합보세구역 예정지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기업 입주를 촉진하고 세금부담을 완화해 첨단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7-12
  • 산업통상자원부, 보스턴에서 손잡은 한-미 바이오기업, 서울에서 다시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분야 국내 최대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 중 하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BIX) 계기에 한-미 바이오기업 간 협력 지원에 나선다. 이번 BIX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7월 12일에서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기업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1만명 규모의 국제 행사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기업과 론자(Lonza), 우시(WuXi), 후지(Fuji) 등 유수의 글로벌 CDMO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13일은 미국 바이오협회 낸시 트래비스(Nancy Travis) 부회장이 미 바이오기술·제조 행정명령과 BIO USA 2023 디브리핑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4월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한-미 바이오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한국바이오협회는 6월 미국바이오협회가 보스턴에서 주최한 BIO USA 컨벤션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산업부는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BIO USA에 참석하여 6월7일 양국 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한·미 바이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미국 바이오협회와 함께 BMS(제약), ThermoFisher・Cytiva(소재·부품·장비), Catalent(CDMO) 등 다양한 분야의 미국 대기업이 서울을 찾는다. BIO USA에 삼성바이오에피스, SK바이오팜 등 544개의 우리나라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개최국인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참석자를 기록한바, 보스턴에서의 교류를 서울에서 이어나갈 전망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보스턴에서 확인한 높아진 K-바이오의 위상을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바이오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7-12
  • 국방부,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차관회담 개최
    국방부[동국일보]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7월 11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이하 UAE) 아부다비에서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 ( Mattar Salem Ali Al Dhaheri ) UAE 국방차관과 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정세를 포함한 다양한 국방 및 방산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지난 1월 정상회담과 2월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군 고위인사의 상호방문, 군사교육, 연합훈련, 방산협력, 아크부대를 통한 군사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공동 관심사인 사이버, 우주 등의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범철 차관은 양국 간 진행 중인 방산 현안 논의에 이어서 M-SAMⅡ에 이은 추가적인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군이 운용 중인 다양한 무기체계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UAE 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양국 간 경제, 문화, 산업 등 제 분야에서의 협력강화에서 국방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기존에 진행하던 협력을 심화시키고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여 상호 호혜적인 국방협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은, 한-UAE 국방·방산협력은 양국 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UAE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양국 간 국방 및 방산분야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 국제
    2023-07-12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3.07.17. ~ '23.07.21.) 입찰동향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동국일보] 조달청은 ’23.07.17. ~ '23.07.21. 기간 중 해양경찰청 수요 '23년 중형 헬기(2대) 구매' 등 총 273건, 약 1,767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경기도 고양시 '제설제(염화칼슘)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3%인 200억 원, 재단법인부산테크노파크 '하이드롤리시스 해중합 나일론 섬유 실증 테스트베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1%인 284억 원, 해양경찰청 '23년 중형 헬기(2대) 구매'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0.4%인 713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8%인 49억 원, 공군군수사령부 '23-E-126 맞춤피복(병사)(23~25년)'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9.4%인 52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246억 원 중 본청이 697억 원으로 55.9%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549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 경제
    2023-07-12
  • 산림르네상스 시대! 산림정책 변화에서 출발
    2023년 산림산업정책분과 정책자문위원회[동국일보] 산림청은 11일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반촌리 일원에서 ‘2023년 하반기 산림산업정책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산업정책분과 정책자문위원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산양삼 재배현장을 방문해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임업현장을 체험하며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각 과별로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의 주요 성과와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으로는 △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임업인 지원방안, △ 산림순환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모델 개발, △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목조건축 확산 및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 △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및 주민 소득 증대 방안 등 심도 있는 정책 자문을 진행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정책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관련 법령·규정 정비, 예산확보 등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임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의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2
  • 방위사업청, 더 많은 방향으로 정밀하게, 함정에 대한 적 위협 탐지한다
    방위사업청[동국일보] 우리 함정이 해상과 공중에서의 적 위협을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게 하는 핵심기술이 개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적의 레이다나 미사일 등의 대함 위협신호를 탐지하는 함정용 ‘2차원 방향 탐지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해당 기술은 2차원 위상배열 구조를 갖는 배열 안테나간의 수신신호 위상 차이를 이용하여 신호원의 방향을 탐지하는 기술이다. 최근 대함 미사일 위협은 해면을 저공비행하는 방식에서 극초음속으로 공중에서 급강하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ADD는 위협신호의 방위각(가로축)만을 측정하던 기존 성능을 발전시켰다. 2차원 방향 탐지기술은 방위각(가로축)과 고각(세로축)을 탐지한다. 이를 통해 공중에서의 적 위협신호도 찾아내 함정의 미사일 탐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평시 적 레이다의 제원을 측정해 적 동향파악 및 아군의 공세적 작전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 ADD는 2000년 초부터 운용된 함정용 전자전장비의 방향 탐지장치를 대체하기 위해 이번 기술을 개발했으며, 기존 대비 동시신호 처리능력 향상, 탐지주파수 확장, 탐지거리 증대 등의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 ADD는 2차원 방향 탐지장치를 신규 건조 중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안테나를 함정의 통합마스트에 장착했을 때 발생하는 구조적 전자파 반사특성 등을 분석해 최적의 안테나 위치를 선정했다. 또한, 장치를 통합마스트 모형에 탑재하고 유사한 환경에서 야외시험을 수행해 체계 적용성을 입증했다. 2차원 방향 탐지기술은 우리 함정을 향한 적 위협에 대해 정밀한 탐지 능력을 제공해 함정용 전자전장비-Ⅱ의 성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DD는 위상배열 방향탐지 기술을 이지스 함정, 유‧무인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경제
    • IT/과학
    2023-07-12
  •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매개모기 증가, 방역 강화와 신속한 진단 필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2023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북부, 강원)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증가가 확인되어, 해당 지역에서의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위험지역 내 50개 채집지점에서 매개모기 밀도를 감시한 결과, 하루 평균 모기지수가 25주차에 7.1마리로 최근 5년간의 동기간 평균(1.5마리) 대비 약 5배, 전년(3.5마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26주차는 9.2마리로 각 약 2.5배, 1.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채집된 전체모기 중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25주차에는 54%로 전년(25.8%) 대비 2배 증가, 26주차에는 61.7%로 전년(49.9%)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매개모기가 증가하는 만큼 말라리아 전파 가능성이 높아져*, 질병청은 지자체와 함께 위험지역 내 물웅덩이와 같은 유충 서식지 제거 및 환자 발생지역 주변의 성충 방제 강화 등 매개모기 발생 억제를 위한 조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질병청은 관계 부처 등과 함께 협력하여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채집된 모기를 모기지수로 환산하여 발생량을 확인하고 있다. 취합된 감시 자료는 매주 목요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공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지자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해당 지역 주민과 위험지역 방문자는 개인 예방수칙 실천과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 받을 것”을 강조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2
  • 국토교통부, 폭우에도 철도안전은 철저히 관리 중입니다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금천구청~영등포역 일대 발생한 집중호우(시간당 70mm)로 인해 16분간(15:56~16:12) 해당 구간 및 서울역 등 인근 구역에 운행 중이던 모든 열차가 역사에 안전하게 정차하여 일시 대기했다고 밝혔다. 열차운행은 곧 재개(시속 25km 서행)됐으며, 이로 인해 고속 등 간선열차 23대는 12~28분, 전동열차 25대는 10~20분이 지연됐으며, 지연 이외에 선로침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철도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안전법'에 근거한 철도공사 운전취급 규정에 의하여 일반선에서 강수량이 시간당 65mm를 넘으면 운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선로침수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철도안전을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호우 상황에 따라 국토부는 풍수해 철도상황반을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 등 운영사는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침수피해복구 등 국민생명을 보호하는데 허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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