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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장관, 마크 밀리 미 합찹의장 접견
    국방부[동국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5일 오후, 국방부를 방문한 마크 밀리 ( Mark A. Milley ) 미 (美)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동맹현안을 논의했다. 이종섭 장관은 한미동맹이 7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자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전구급 연합연습 및 야외기동훈련을 활성화하는 등 밀리 의장이 동맹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한편, 이종섭 장관은 고도화되는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의 기반을 구축하고 연합연습・훈련을 강화하는 등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오하이오급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 SSGN ) 방한, B-52H 전략폭격기 전개 및 연합공중훈련을 언급하면서, ‘워싱턴선언’에 담긴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을 한미가 충실히 이행해 왔음을 확인했다. 밀리 의장은 이 장관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역사상 가장 유능한 동맹’으로 어깨를 나란히 해 왔으며, 현재의 한미 군사당국 간 공조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바, 이를 바탕으로 북한 위협에 대한 동맹의 강력한 능력과 태세,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종섭 장관은 밀리 의장이 9월부로 4년간의 합장의장 임기를 마칠 예정인바, 한미동맹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접견에 이어 밀리 의장은 김승겸 합참의장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참배하고 희생장병을 추모했다.
    • 사회
    2023-07-16
  • 국방부, 2023년도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시행
    국방부 [동국일보]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일반군무원 공ㆍ경채 필기시험이 7일15일 전국 22개 지역, 6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올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총 46개 직렬, 3,641명 선발에 36,314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10.0대 1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코로나 확진자 응시기회 부여 및 장애인 편의 지원 등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7-16
  • 국토교통부, 경부선 무궁화 회송열차 토사로 인한 탈선(2보)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경부일반선 매포 터널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 현장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복구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한 복구와 운행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 복구는 탈선차량(6량) 중 일부(4량)가 토사로 인해 전복됐고, 터널에 지속적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상황까지 겹쳐 다음 주 월요일(17일) 오전 4시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경부 일반선 매포~신탄진간 운행하는 무궁화호(32회)와 ITX 새마을호(22회) 전구간 운행을 중지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금일 07시 47분에 사고현장에서 국토부, 코레일 복구팀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열차 운행중지 등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되, 복구 작업 중 작업자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열차 운행 상황에 대한 국민안내 및 홍보를 철저히하고, 대체교통수단 등 마련에 만전을 기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실 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유사 피해가 없도록 철도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 사회
    2023-07-16
  • 국토교통부, 경부선 무궁화호 회송열차 토사유실로 인해 탈선 (1보)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7월14일 22:58분경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신탄진~매포역간 상행선의 매포터널 운행 중 호우로 인해 선로내 유입된 토사와 접촉하여 탈선(기관차 1량+객차 5량)한 사고와 관련, 철도안전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복구와 사고조사를 위해 철도안전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기관사 1인이 23시 30분경 충북대 병원으로 긴급 호송(외관상 부상 無)됐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터널 내 탈선, 토사 유입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복구 장비 운용이 수월치 않아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선(일반)의 운행 계획 조정도 복구 상황 파악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열차운행 지연 및 환승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고 신속한 고객 안내와 홍보를 수행하고, 호우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재해 대응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 사회
    2023-07-16
  • 국토교통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한국이 주도한다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7월 14일에 폴란드를 국빈급 방문 중인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간담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우리 기업의 재건 참여전략 및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업 간담회 후에는 우리 기업들과 우크라이나 측, 그리고 터키 ·폴란드 기업들 간 MOU 체결식에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했다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간담회 원희룡 장관은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은 단순한 과거의 복원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국가 재설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한국 성장의 모든 결과물인 ‘K-infra platform’을 우크라이나에 전수할 것임을 밝히면서, 하드웨어인 인프라 조성에 그치지 않고, 노하우 공유 및 우수한 인재 양성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지원도 추진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우선,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역량을 모으는 원팀코리아를 조속히 가동할 계획이다. 원팀 코리아를 통해 교통 인프라, 원전 및 에너지,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를 타진하고 폴란드 및 터키 등 다른 나라들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현지의 정보나 네트워크 등 기업이 원하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건사업 진출의 HUB인 폴란드와의 협력을 위해 7월 13일 국토부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개발협력 전권대표와 MOU를 체결했고, 폴란드 내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플랫폼을 신설하여 인프라 관련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와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간의 정례 화상회의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고 양 국 정부 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다. 셋째, 재건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와, 우만 등 주요 도시에 우리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병원이나 모듈러 주택 건설 등 인도적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우리나라의 재건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국에 대한 끈끈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인재 양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 에너지, 수자원, IT, 철도차량, 건설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건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현재 우크라이나의 여건 및 기업별 진출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지 정보수집과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는 점과 우리 기업의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금융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 등 기업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기업 – 우크라이나 및 제3국 기업 간 MOU 체결식 간담회 이후, 별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원희룡 장관의 임석 하에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해 우리 기업과 우크라이나 및 제3국 기업 총 4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우선,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재건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삼성물산은 우크라이나 최서단에 위치 리비우市 및 터키 Onur社와 리비우시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기업 간 활동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 해외건설협회와 폴란드 및 우크라이나 건설협회 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원희룡 장관은 우크라이나 리비우市 시장 및 보리스필 공항공사사장, 그리고 터키 Onur사 회장과 면담하여 스마트시티 및 공항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의 협력관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우리의 경험을 우크라이나에 공유하여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7-16
  • 박진 외교부장관, 왕이 중국 정치국 위원 회담
    박진 외교부장관, 왕이 중국 정치국 위원 회담 [동국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월14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왕이(王毅, WANG Yi)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판공실 주임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약 45분간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전반 ▴한반도 문제 ▴지역ㆍ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G20 계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정상간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상호존중ㆍ호혜ㆍ공동이익에 기반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정상ㆍ외교장관 등 고위급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외교안보대화 ▴차관급 전략대화 ▴차관급 인문교류촉진위 ▴1.5트랙 대화 등 다양한 수준에서 양국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인적교류 확대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등 실질협력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북한의 7월12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하는 것은 한중간 공동이익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측의 건설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북핵 문제 관련 각급에서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지역ㆍ국제 문제 관련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일중 3국간 협력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장관 및 정상회의 등 3국 협력 협의체의 재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다양한 글로벌 이슈 대응에 있어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
    2023-07-16
  • 尹 대통령,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폭우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6일(현지시각 04:50경) 폴란드 현지에서 중앙안전대책본부와 화상으로 연결해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호우 피해상황 및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이에, 대통령은 "이번 폭우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특히, 대통령은 일부 지역 사전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재난대응의 제1원칙은 위험지역에 대한 진입통제와 물길의 역류나 범람을 빨리 인식해서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를 시키는 것"이라며, "지자체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기상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은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대통령은 "재난피해에 대한 지원은 신속하게 이뤄져야한다"며, "행안부가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에 대한 보호와 지원사항을 점검해서 국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대통령은 "귀국하는 대로 바로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상황을 다시 챙길 것"이라면서, "기후변화로 기상전망이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기상청은 지역별로 보다 세부적인 기상상황을 선제적으로 신속 전파해 달라"며 "경찰은 지자체와 협력해 저지대 진입 통제를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회의에는 국무총리, 행안부 차관 및 재난안전본부장, 환경부,국토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식품부,국방부 장관, 기상,산림,경찰청장 및 소방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6
  • 尹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
    [동국일보] 폴란드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각 7월 15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이에, 대통령은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보았다.끝으로, 대통령은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6
  • 김건희 여사, 우크라이나 젤렌스카 여사와의 만남…"양국이 함께 전시를 진행하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각 7월 15일,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만나 젤렌스카 여사의 헌신과 용기 있는 행보를 응원했다.이에, 김 여사는 "한국도 전쟁의 참상을 겪었지만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전하고, "이러한 한국의 노하우와 한국인의 강한 근성이 우크라이나의 빠른 도시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건 지원 의지를 밝혔다.특히, 김 여사는 며칠 전 젤렌스카 여사와 리투아니아 대통령 배우자 나우세디에네 여사의 초청으로 우크라이나 센터를 방문한 것을 상기하면서, "센터에 전시된 우크라이나 피난민 아이들의 그림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아이들 개개인이 저널리스트가 되어 전쟁의 참상을 알린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뿐 아니라 전쟁의 참상과 피난을 겪은 어른들도 그림 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트라우마 극복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으며, 이에 젤렌스카 여사는 "전쟁 중 피난길에 오른 자폐 아동이 그린 그림이 우크라이나에서 큰 감동을 준 사례가 있다"며 김 여사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 김 여사는 "저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이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어 한다"며 이 그림들을 한국에서 전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더 많은 분들이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저처럼 감동을 받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할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이 완성될 때까지 양국이 함께 전시를 진행하자"고 했으며, 이에 젤렌스카 여사는 "전쟁의 참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국이 함께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김 여사는 "전쟁으로 아름다운 우크라이나의 자연이 훼손되고 문화재가 소실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한국의 첨단기술이 향후 소중한 문화재 복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5월 방한 당시 젤렌스카 여사는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문화와 환경 파괴를 전하며 김 여사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6
  • 尹 대통령,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 참석…"양국의 밝은 미래를 확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7월 14일 현지시간 오후, 국립바르샤바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 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이 행사에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국립바르샤바대학교 한국학 전공생을 포함한 폴란드 청년 100여 명이 함께하여, 폴란드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한-폴 양국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특히, 대통령 부부는 폴란드 청년들과 함께 문화를 매개로 한 양국의 우정과 미래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전통악기 가야금 연주에 매료된 학생,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 한국어 공부에 입문한 학생이 각각 한국항공우주산업체 인턴십, 전문통역가 등을 준비하는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졌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폴란드 청년들이 한국과 폴란드 교류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과 폴란드의 문화 교류가 양국 미래세대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이자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기반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6
  • 尹, 폴란드 진출 기업인 오찬 간담회…"폴란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동국일보]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각 7월 14일 바르샤뱌 시내 호텔에서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폴란드는 EU 27개국 중 6번째로 큰 내수시장이며, 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매우 중요한 국가이며, 우리 기업의 유럽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350여 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또한, 오늘 간담회에는 배터리, 건설, 방산, 가전, 금융, 중소기업, 현지 창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진출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폴란드에서의 사업여건과 수주, 인허가, 자금조달 등에 있어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폴란드에서의 우리 기업들의 활약상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폴란드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현지에서의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최소화되도록 관련 부처, 대사관, 무역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4
  • 尹,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해외 인프라 수주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회"
    [동국일보]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각 7월 14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기업인들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신속한 전후 복구를 위해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복구를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특히, 오늘 간담회는 양국 정상 간 합의의 후속 조치로서, 우크라이나의 최인접국으로 우리의 재건사업 진출의 HUB 역할을 하게 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전략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또한, 오늘 간담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시장 진출 지원 전략을 발표했으며, 건설, 에너지, 수자원, IT, 철도차량, 건설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현재 우크라이나의 사업 여건 및 기업별 진출 전략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진출 초기인 만큼 현지 정보 수집과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는 점과 우리 기업의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금융 및 재정 지원의 필요성 등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는 6.25 전쟁 후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 국가를 재건한 경험이 있는 만큼, 우리의 경험과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와 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는 해외 인프라 수주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회인 만큼, 정부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4
  • 尹,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참석…"양국간 경제협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동국일보]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4일 오전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그간 양국의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제시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작년 폴란드에 사상 최대규모의 방산 수출이 이루어지고 매년 교역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의 배터리, 소재부품 기업들이 폴란드에 유럽 최대의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한 것처럼, 항공우주, 스마트공장,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산업은 물론 방산, 인프라 분야까지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은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전후 복구사업에 한국과 폴란드가 함께 참여하자"고 제안했다.한편, 오늘 포럼에는 이번 순방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을 포함하여 한국과 폴란드의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끝으로, 양국 기업·기관간 미래 지향적인 협력 행보도 이어져 배터리,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11건, 원전, 수소, 친환경 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에서 13건, 금융, 관광 등 서비스 분야에서 9건 등 총 33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정부는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4
  • 산업통상자원부, 한-폴란드 경제협력 다변화·고도화 기반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을 계기로 7월14일 '한-폴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 동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단체,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 등 경제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하여, 배터리 등 첨단산업, 원전 및 방산 등 기존 협력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공항 및 고속철도 등 공공인프라 분야에서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상호 호혜적인 미래 협력 관계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양국 기업들은 우리측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폴측 발데마르 부다 경제개발기술부 장관 임석하에 총 33건의 협력 MOU를 체결했다. 먼저, ①배터리, 미래차, 항공 등 첨단산업, 로봇, 기계, 철도 등 제조업, 시험인증 및 R&D 등 분야에서 11건의 MOU가 체결됐다. 이를 통해 양국의 기존 협력 분야가 보다 공고히 되고 협력 저변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건설·인프라, 우크라이나 재건 등 분야, 원전·수소 등 저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13건의 MOU가 체결됐다. 우크라이나 재건 거점국가인 폴란드와 협력 토대를 마련하고, 저탄소에너지, 탄소중립 등 관련 폴란드와 협력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③양국간 금융, 관광, 인력교류 등 새로운 협력 분야에 9건의 MOU가 체결되어 제조업 위주의 기존 협력 분야가 대폭 확대됐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이 폴란드와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는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했다. 특히, 국내 지방 국립거점대학(부산대, 경북대, 전남대)과 폴란드 산업의 핵심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바르샤바 공대, 연구중심의 아담 미츠키에비치대는 MOU 체결을 통해첨단분야 이공계 인재 교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는 우리 지역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폴 청년간 첨단산업 분야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파트너십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행사를 계기로 한-폴 경제협력 파트너십이 다변화·고도화되고, 양국이 첨단산업을 비롯한 미래지향적 협력을 함께하는 최상의 파트너라는 공감대가 확산된 만큼, 정부는 금번에 체결된 MOU가 사업 프로젝트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경제
    2023-07-14
  •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의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혁신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그린스마트(Green Smart) 도시”를 지향하며 세계적(글로벌) 중심(허브)도시로 도약 중인 부산시의 미래신산업(수소개질·운송·저장, 금융블록체인·핀테크) 분야 현안을 적시성 있게 논의하고, 육성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지역혁신네트워크 간담회’를 14일 기술보증기금(부산본점)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영 장관, 박수영 의원, 부산시 및 지역혁신 지원기관과 대학·연구소, 수소·금융(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지역중소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기업이 맘껏 달릴 수 있도록 규제 혁파의 선봉에 서서 규제를 푸는 게 아니라 부수겠다는 자세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월부터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설·강화하는 규제를 사전에 알려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규제예보제’를 시행 중이며, 국내 최초로 전면적인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세계적(글로벌) 혁신특구를 10월 중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금융·수소 분야 육성을 위한 부산시의 육성전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역 혁신기관 한 조(원팀) 지원방안’ 등 2건의 정책발표가 있었다. 이후,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과 기업의 건의가 이어졌고, 이영 장관 주재로 100분 동안 깊이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지역혁신기관 간 연계·지원 강화, 국내 수소용기 검사기준 완화, 금융 기술(핀테크) 기업의 캐즘(Chasm)현상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개발(R&D) 추진 등 단순 기업 민원을 넘어 지역산업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건의들이 이날 다수 다뤄졌다. 간담회를 마치며, 이영 장관은 “금융 기술(핀테크)·블록체인·수소와 같은 미래먹거리 영역에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세계적(글로벌) 혁신 협력 지구(클러스터)를 2027년까지 10여 곳으로 확대하고, 신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R&D)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 약속”하며, “지방중기청과 지자체, 기업, 지역혁신기관이 하나의 강력한 한 조(원팀)을 이뤄 지역중소기업 육성과 지역의 혁신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제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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