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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2023년 매연저감장치(DPF) 지원사업 재개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노후 경유차에 부착한 매연저감장치(DPF)에 미인증 필터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전면 실태조사를 위해 일시 중단했던 올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6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2023년도 지원 예정인 모든 소형 매연저감장치의 성능을 검사했으며, 조사 결과 모든 제작사의 장치가 기준을 충족하여 성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사용이 끝나 반납 후 재활용을 위해 임시 보관 중인 매연저감장치를 조사한 결과, 특정 업체(ㄱ사)가 제작한 장치에서 미인증 필터 사용 사실이 확인됐으며, 다른 제작사의 장치에서는 미인증 부품 사용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환경부는 이번에 중단된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정상 추진하되 문제가 된 ㄱ사는 경찰 수사 종결 시까지 사업 물량 배정을 중단하고, 경찰에 이번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보급 예정인 매연저감장치의 성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지원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겠다”라며,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하면서 앞으로 비슷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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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행정안전부, 호우특보 확대, 행정안전부 중대본1단계 가동
    자연재난(태풍·호우) 시 국민행동요령[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25일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호우특보가 26일 새벽 충남과 전북까지 확대됨에 따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6월 26일 03시부로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7일)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사전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 해안가, 하천, 산간계곡,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행락객 및 야영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통제와 대피계도를 실시할 것 ▶ 지역주민이나 방문객이 위험지역에 고립되지 않도록 재난 예‧경보체계를 신속히 가동하고, 위험시에는 긴급대피를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 ▶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내 침수발생시에는 즉시 통제 및 신속 대피를 실시하고, 장애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대피가 가능토록 적극 지원 ▶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국민께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본격적인 장마로 많은 양의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기관에서는 보다 철저한 대비·대응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면서 “국민께서도 하천변, 산간계곡과 같은 위험지역 방문은 자제하고 긴급상황시 사전대피 등에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6-26
  •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조난어선 긴급 구조 예인
    조난어선 긴급 구조 예인[동국일보]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6월 24일 11시 30분경 울릉도 북동방 약 265km 해상인 한일중간수역에서 표류 중인 근해통발어선 M호(71톤, F.R.P, 후포항 선적, 승선원 11명)를 구조해 예인했다고 밝혔다. 근해통발어선 M호는 6월 24일 08시 41분경 조업 중 부유물 감김으로 자력 항해가 불가능해지자 표류 중이라며 구조요청을 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인근 해상에서 출어선 안전 조업을 지도 중이던 무궁화34호를 급파하여 어선과 선원의 안전을 확인한 후 M호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예인했으며, 24일 16시 20분경 독도 북동방 98해리 해상에서 동해해경 경비함정 1511함 측에 인계했다. 전우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에서 폐어구, 부유물 등에 의한 스크루 어망감김 등의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라며, 조업 중 근무자의 철저한 전방주의와 출어 전 안전점검 강화를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6-26
  • 해양수산부, 안전한 여름휴가 위해 전국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하계 휴가철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올 여름 휴가철에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54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사안전감독관(지방해양수산청),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권역별 국민안전감독관(15명)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관리 상태, 여객편의시설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승·하선 절차 준수 및 차량 선적 관련 안전관리 등에 대한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들의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경향을 고려하여, 태풍 내습에 따른 비상대응 절차와 선내 비상훈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도록 한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특별교통기간인 7월 25일 전까지 시정하도록 하여 섬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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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尹,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양국이 함께 흘린 피를 잊어선 안 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월 25일 오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새롭게 단장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관람했다.    이에, 오늘 특별전에는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에 이름을 올린 영웅과 후손들,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함께 한·미 주요 직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73년 전 오늘, 트루먼 美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참전을 결정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도 한국군 12만여 명과 미군 7,500여 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는데, 우리는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지난 지금, 이 땅에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미 양국이 함께 흘린 피를 잊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이끌 주역인 미래세대에게 한미동맹의 태동과 발자취, 동맹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정확히 알려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전시회가 많은 분께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대통령 부부는 역사박물관 야외계단에 조성된 '숫자로 보는 한미동맹' 전시를 먼저 본 후,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며 행사장에 입장했으며,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인 인요한 연세대 교수에게 "아버님께서 해군으로 참전하신 줄은 몰랐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또한, 대통령과 김 여사는 대화를 나누면서 행사장 안쪽에 전시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의 사진들을 둘러보았고, 특히 10대 영웅 중 6·25 전쟁영웅 김동석 대령의 딸인 김미령(가수 진미령) 님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아울러, 반대편 벽에는 '한미동맹을 만들고 지켜낸 사람들'이라는 제목 하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1882년부터 한미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된 2023년 윤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까지 주요 인사 어록으로 본 한미동맹이 전시되어 있었다.이어, 대통령은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이원복 교수 작화 '한미동맹 70주년 홍보만화'를 관람하면서 "이 만화를 보면 한국 현대사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한미동맹의 의미를 잘 알 수 있는 작품"이라고 답했다.또한, 대통령 부부는 6·25 전쟁 당시의 상황, 美평화봉사단의 활동,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한미 FTA 체결, 2023년 워싱턴 선언 등 한미동맹이 공고화되어 가는 주요 과정이 소개된 나머지 전시들도 둘러보았다.    아울러, 전시관 통로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윤 대통령이 국빈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을 당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손을 잡고 함께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대통령도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대통령 부부는 6·25 참전용사들의 기증품이 전시된 기증관을 둘러봤는데, 참전 미군의 기념품으로는 군화, 성경책, 장갑, 라이터 등이 있었다.    또한, 평화봉사단이 박정희 前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와 박 前 대통령의 답장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대통령은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다가 예산에서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중에 주한미국대사까지 역임한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내 이름은 심은경입니다'의 저자)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아울러, 당초 예정에 없었지만 대통령 부부는 1층 로비에 전시된 대한제국 초대 주미 한국공사 박정양과 초대 주한 미국공사 푸트(Lucius Harwood Foote)의 활동과 의의를 재조명한 전시를 둘러보았다. 한편, 대통령은 이날 행사장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정의로운 한미동맹"이라고 방명록을 작성했으며, 방명록에는 6.25 전쟁 영웅 김두만 장군, 한미 미래세대 대표 김병진 육군 사관생도와 참전용사 손녀 모니카 토레스 넷, 그리고 한미 양국의 주요 직위자 7명의 서명도 함께 담겼다.    끝으로, 한미동맹의 지난 7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한미동맹을 미래에도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대통령을 포함하여 총 11명이 서명한 방명록은 향후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에 포함되어 일반 국민들께도 공개될 예정이다.
    • 정치
    • 청와대
    2023-06-25
  • 행정안전부, 장마 대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차관 한창섭)는 25일 서울시 성동구의 반지하주택가를 방문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4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앞서 대통령이 강조하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지원 체계를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한창섭 차관은 반지하주택을 방문하여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침수 우려시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예·경보 및 대피계획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침수 위험시 선제적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담당공무원(동행파트너, 돌봄공무원 등),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둔치주차장 자동차단시설 설치 현장과 하천변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작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창섭 차관은 오늘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5개 관계기관과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기관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처계획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회의에서는 관계기관에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위험지역 사전통제, 위험상황 예견 시 주민 사전대피를 철저히 하고, 자력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조력자를 재점검했다. 한창섭 차관은 “그간 정부와 지자체에서 풍수해 대책 특별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점검해 온 만큼 장마가 시작되는 이 시점부터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어 피해가 없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히며, 아울러, “국민께서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호우피해가 예상될 경우, 즉시 대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6-25
  • 행정안전부,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홍보물[동국일보]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6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다. 이번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한 후 어플을 내려받아 ‘안전’ 신고 유형 선택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각 지자체 민원실 등을 통해서도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지자체에 6월 20일 협조 요청한바 있으며, 국민이 신고하는 빗물받이 막힘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처하도록 지시한바 있다. 한편,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빗물받이를 포함한 하수관로 청소 등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난해 말 ‘하수도법’을 개정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19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광역 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를 요청했다. 박명균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신문고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로 자동 이송되어 신속하게 관리가 이뤄진다”라며, “정부는 이번 협업사례와 같이 도시침수 등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막힌 빗물받이 신고는 물론,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등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25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로 안전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요!
    2023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 포스터 [동국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근로자 및 예비 직장인 등 일반 국민에게 직장 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을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Privacy Awareness Week)은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5년부터 매년 한·미·일 등 아태지역 12개국 개인정보 감독기구들과 함께 실시해 온 캠페인 이다. 지난해가 나와 가족과 이웃의 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를 함께 지켜나가자는 일상생활 중심 캠페인이었다면 올해는 개인정보위와 고용노동부가 1월에 공동으로 발표한 인사·노무 업무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직장 생활 및 인사·노무 업무처리 중 유념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침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로 안전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요. Privacy matters. Protect it.”라는 슬로건으로 취업 응시부터 퇴사까지 직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개인정보 처리 상황과 주요 실천수칙을 영상과 이미지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이를 위해 캠페인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하여 직장 내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소개하고, 관련 동영상과 카드뉴스 및 포스터를 게시하여 국민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변화에 나선다. 특히 관계 기관들에게 캠페인과 관련된 개인정보보호 수칙과 포스터 등을 배포하여 기관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기관별 누리집에도 인식주간 배너가 게시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캠페인 전용 웹페이지에서는 직장 내 개인정보 유·노출 및 대처 사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정아 개인정보위 대변인은 “직장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라면서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홍보하여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6-25
  • 환경부, 녹색산업 일자리 축제, 청년들과 함께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잡+아라 청년! 열어라 미래!’를 주제로 ‘2023 일자리 축제(잡페스티벌)’를 6월 2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들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며,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입주기업들은 채용조건, 기업소개 자료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사전에 제출했으며, 강원대 등 7개 협약대학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0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기업별로 면접관(부스)이 종일 운영되며, 이와 함께 입주기업인 ㈜에이트테크와 수퍼빈㈜ 대표가 원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선배와의 대화, 전기차를 이용한 입주기업 탐방 등도 진행된다. 참고로 이 행사는 작년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행사를 통해 채용된 인력들이 모두 채용된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등 채용기업과 채용인력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사업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행사가 녹색산업체들의 청년 인재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도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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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6-25
  • 국토교통부, ‘제9회 항공문학상’ 작품 공모전… 8월 25일까지
    제9회 항공문학상 포스터[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회장 윤형중)는 6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9회 항공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항공문학상은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13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치러진 제8회 항공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3개 부문에서 총 778편이 접수됐으며, 소설 “하늘 유목민”이 대상을 차지했다. 참가 작품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문학으로 항공 여행 체험 및 관련 분야의 현장감 넘치는 삶을 소재로 하되, 국내에서 발표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공모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시, 소설, 수필 3개 부문에서 1개 부문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항공문학상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총 50편을 선정하여 1,735만원의 상금과 부상(국제/국내선 왕복항공권 총 24매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국제선 항공권, 한국문인협회의 입회 자격을 부여한다. 심사 결과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전문가의 1차 예심, 2차 본심을 거친후 누리집을 통해 10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6-25
  •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환경 개선 선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환경 개선(안) 세부 내용[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산하 공공기관이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여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로 거듭나도록 조직 문화와 일하는 환경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6월 5일 ‘산하 공공기관 청년직원 소통 미팅’을 개최하여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조직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논의 직후, 건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 마련을 지시했으며, 그 결과 직원 역량강화, 조직문화 개선, 조직역량 향상 등의 개선안이 마련됐다. 산하 공공기관 신규직원 교육기회 확대(국가철도공단), 유연근무 제도 정비(국립항공박물관), 육아휴직 등에 따른 대체인력 사전확보 방안 마련(에스알), 기관장 소통을 위한 ‘굿모닝 커뮤니티’ 운영(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이 즉시 시행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 노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국토부-산하 공공기관 청년 교류회 등을 통해 기관 간 청년조직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원 장관은 “공공분야에 능력 있는 청년이 모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관리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면서, “개선안이 현장에서 정착되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25
  • 국토교통부,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늘고, 주차공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6월 23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공항운영 개선위원회'의 제2차 회의에서 공항 이용 서비스 개선에 대한 11개 개선과제를 심의하고 정부 및 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제2차 위원회의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김포공항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는 것을 권고했다. 현재 인천·제주·울산공항에만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김포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공항 주차장 이용 시 일정금액(5만원) 이상의 주차요금이 발생하는 경우 하이패스 자동결제가 적용되지 않아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심의 결과에 따라 정부와 공항공사는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결제한도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다른 개선사항으로는 여수·원주공항의 여객 주차장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확충하는 것이다. 이미 제주공항에는 586개 주차면이 추가로 확충됐고, 여수공항(’23.12월, 260면)과 원주공항(’23.12월, 92면)에도 주차면이 추가로 확충되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우리나라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항공사, 민간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들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위원회에서 권고한 개선과제의 이행상황은 정부가 직접 점검하고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25
  • 행정안전부, 본격적 장마 시작,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태풍·호우) 시 국민행동요령[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말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24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24개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25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26일는 전국에 올 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5일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시간당 30mm 이상(제주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제주산지 150mm↑, 전남해안‧경남서부남해안 10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장마기간 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먼저, 반지하주택,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에는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한편,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은 정상작동이 되는지 한 번 더 확인하고 빗물받이·배수로 등은 이물질 등을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침수가 우려되는 둔치주차장, 하천변 등은 사전에 차단·통제하고 특히, 상류지역에서 호우시에는 하류와 연결된 지류‧지천에 호우특보가 없더라도 하류지역의 야영객 등에 대한 안전관리 조치를 철저히 시행토록 했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그간 정부와 지자체에서 풍수해 대책 특별팀을 통해(6.5.~6.23.)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점검한 만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이 시점부터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께서도 주변 빗물받이·배수로 등이 막혀있는 것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앱)나 가까운 읍면동에 적극 신고하여 주시고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집중호우시 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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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해양경찰청, 천일염 불법 제조·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전면전에 나섰다!
    천일염 불법 유통 ‧ 판매 사범 단속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최근 천일염 가격상승과 품귀 현상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 유통 ‧ 판매 사범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질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유통 행위 ▲외국산 소금 포대갈이 수법 등 생산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재제염 제조 과정에서 외국산 소금 첨가하여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국 형사, 외사 경찰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천일염 불법 행위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불법행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천일염 불법 사재기 등 합동 단속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무허가 소금 생산행위,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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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외교부, 한미 외교장관 통화
    한미 외교장관 통화[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6월2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블링컨 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양 장관은 블링컨 장관의 방중 전 통화(6.17)에 이어, 오늘 다시 전화통화를 갖고 미중 간 논의 결과와 한미 간 향후 협력 방향에 관해 협의를 가졌다. 박 장관은 블링컨 장관의 방중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중 간 소통을 유지함으로써 미중관계를 안정적이고 책임있게 관리하고자 하는 미국측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블링컨 장관의 방중 전후로 한미 외교장관 통화 및 크리텐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방한 등을 통해 양국 간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방중을 통해 중국측과 장시간에 걸쳐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가졌다고 하고, 한국측에 방중 결과를 적시에 최대한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對中관계 관련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미 간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블링컨 장관이 중국측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대북 영향력을 보유한 특수한 위치에 있는 만큼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촉구한 것을 평가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도발 중단과 비핵화가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의 공동 이익이라는 한미의 일치된 인식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서 촉구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나라의 프레젠테이션이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미측의 지지를 재차 당부했다.
    • 국제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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