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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혜인 의원,건축물 10개 중 8개 내진설계 안 됐다…
    전국 건축물 내진설계 현황(2023.6.30. 기준)[동국일보] 한반도 지진 위험이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전체 건축물 중 83.6%가 내진설계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청 및 지원 내역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제출받은 ‘전국 건축물 내진설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내진설계대상 건축물 6,175,659동 중 내진성능 확보가 이뤄진 건축물은 1,014,185동으로 16.4%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건축물의 10개 중 8개가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채라는 의미이다. 또한, 공공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 수준은 22.5%인 반면,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 수준은 14.8%로 내진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자체별로 보면 전체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 수준이 20% 이상인 지자체는 경기(25.4%)·세종(23.4%)·울산(21.7%)·인천(20.5%)·서울(20.4%)·대전(20.0%) 6개 지자체에 불과했다. 건축물이 내진성능 확보 수준이 가장 낮은 지자체는 전라남도로 10.6%에 불과했다. 2016년 포항·2017년 경주 지진을 연이어 겪은 경상북도는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낮은 11.7%를 기록했다. 이처럼 전체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가 미진한 이유로는 내진설계 의무대상 기준의 소급적용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 꼽힌다. 건축법상 건축물 내진설계 의무대상 기준은 1988년 처음 정해져 2015년 3층 이상, 2017년 2층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왔지만, 신축건물에만 적용되어 기존 건축물은 대부분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못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건축물 내진성능 확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민간 건축물 내진 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 9월까지도 공사비 지원을 신청하거나 지원한 실적은 0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민간건축물 중 최우선 보강이 필요한 문화ㆍ종교ㆍ관광숙박시설 등 연면적 1,000㎡ 이상 준(準)다중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주가 내진 보강 공사를 진행하면 내진 공사비를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정책이다. 현재 정부가 10%, 지자체가 10%로 공사비 20% 이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준비됐다.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공사비 지원 사업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데에는 실제 공사비 대비 낮은 지원 수준이 꼽힌다. 건축주들로서는 내진보강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수억 원의 공사비가 소요되는 내진보강 금액의 80%나 부담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민간기업 2개소가 관심을 표명해 상세 협의 중에 있다며, 공사비 보조금 지원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용혜인 의원은 “올해에만 9월까지 75건의 지진이 발생했고 그 중 사람이 체감할 수 있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도 11건이나 됐다”며 “경주·포항 지진 등 한반도 지진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내진성능 확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용혜인 의원은 “공사비 지원 규모를 늘려도 내진보강 의무가 없는 이상 그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인 수준에서 내진설계 의무대상의 소급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내진성능평가 대상을 확대해 내진설계 필요성을 강조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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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3-10-25
  • 김학용 의원 주최 안성농산물 국회판매행사 ‘완판’ 성료
    김학용 의원[동국일보] 안성 쌀, 포도, 배, 대추, 곰탕까지 국회에서 완판됐다.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지난 24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가을맞이 안성농산물 국회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안성마춤농협, 안성원예농협, 고삼농협, 서운농협, 안성시산림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학용 의원은 “안성은 천혜의 환경에서 키워낸 농축산물로 유명하다”며 “안성, 쌀, 포도, 배, 대추 그리고 곰탕까지 금년 여름에 유난히 덥고, 태풍이 내리쳤던 그 어려움을 뚫고 다가와준 소중한 농산물들이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내빈들의 의전보다 매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김 의원은 행사 내내 마이크를 붙잡고, 안성 농산물 판매에 열을 올렸다. 당초 오후 5시까지 판매를 계획했으나, 오후 3시에 준비된 품목들이 모두 완판되어 조기에 장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대식, 김성원, 배준영, 서정숙, 송석준, 양정숙, 엄태영, 유의동, 이인선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뒤이어 구자근, 김형동, 배현진, 이만희, 이양수, 최연숙, 한무경 의원도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이날에는 평소 김학용 의원이 알고 지낸 국회, 기업, 언론인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김 의원은 SNS를 통해 “오늘 서울에 비가 온다는 얘기가 있어 걱정했는데, 하늘까지 도왔다”며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안성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더욱 뜻 깊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행사 준비에 애써준 안성 관내 농협 관계자들과 보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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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스마트골프아카데미 다산점, 김태하 대표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스마트골프아카데미 다산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스마트골프아카데미 다산점 원장 김태하 프로입니다. 저희 업체는 골프 레슨을 전문으로 하는 골프아카데미입니다. 오랜 경험과 다양한 레슨을 바탕으로 골퍼들을 위한 레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골프 교육 시설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레벨의 골퍼들에게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신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골퍼의 스윙을 분석하고, 개인에게 맞는 체형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저도 스마트골프아카데미 다산점을 운영하기 전에는 다른 프로님들과 같이 동네에서 레슨 하는 프로였습니다. 그런데 레슨을 하다 보면 가끔 고객분들의 자녀가 부모님과 같이 매장에 방문하여 재미로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고는 하는데 이럴 때마다 저는 어린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골프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무료로 레슨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주와의 관계가 있기에 마냥 무료로 해주지 못해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후 사업장을 차리게 된다면 꼭 하고 싶다는 몇 가지의 생각들을 하던 중 좋은 기회가 되어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제가 스마트골프아카데미 다산점 매장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기존의 회원분들도 저와 같이 레슨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그중 여성 회원께서 비거리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가 많으셨고 골프를 하면서 어렵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항상 고민이 많았다고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의 스윙 스타일과 체형을 체크하고 부족한 근력을 기르는 방법과 훈련법을 추천해 드렸고, 스윙의 원리와 방법을 쉽게 해석하여 알려드리다 보니 어느새 비거리는 200미터를 넘기는 장타자가 되었습니다. 정말 고마워하시고 지금까지도 함께 하고 계신 회원님이신데 스마트골프아카데미 다산점을 운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저는 골프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좋은 스승이 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만큼 더 많이 공부하고 연습과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주니어 친구들이 저에게 골프를 배우고 골프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겨 나중에 성인이 되어 프로가 되고 다시 저를 찾아줄 때 그 고마움은 얼마나 고맙고 벅찬지는 골프를 지도하시는 분들이라면 느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골프 레슨을 하며 저만의 팀을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그러기에 지금은 다산신도시에서 골프 레슨 하면 무조건 스마트골프아카데미 다산점을 먼저 생각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우리 주변에는 아주 많은 연습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정말 나를 위해서 골프를 진정성 있게 가르치는 프로님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골프를 시작할 때 첫 레슨프로와 소통이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프로가 생각하는 골프의 기준이 다를 수 있고 절대적인 기준의 골프는 없습니다. 골프 스윙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든 상황에 맞게 변형될 수 있으며 내 몸을 다치지 않게 즐기는 골프가 중요하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사실인데 대부분 이런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골프를 시작하려 한다거나 지금 골프를 배우고 계신다면 꼭 나를 위해서 가르쳐 주는 프로님을 찾아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출처 : 스마트골프아카데미 다산점, 연락처 010-4452-0753)  
    • 보도자료
    2023-10-25
  • 샹델드루사, 백승연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샹델드루사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꽃과 인생을 디자인하는 샹델드루사를 운영하는 백승연입니다. 샹델드루사는 꽃과 함께하는 인생을 응원하며 찾아온 분들께 정성껏 가르침을 드리고, 특별한 날은 더욱 빛날 수 있게 꽃을 디자인해 드리는 목표로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예비 및 현직 플로리스트 분들께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하고 기업체에 꽃을 납품하고, 예약 손님께 보다 특별한 꽃을 만들어드리는 일을 합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광고대행사, 마케팅을 하던 제가 회사에 다니며 생각한 건 당연하게도 나만의 브랜드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회사 생활을 10여 년을 하고 퇴사 후 집에서 취미로 이것저것 해 보다가 홍대 앞에서 작은 공방을 시작했는데 작업을 할수록 점점 공예의 매력에 빠져들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회사를 그만두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많은 분들, 그중에서도 꽃을 사랑하는 분들과 만나는 일이 참 행복해서 지금의 전문적인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플라워샵도 운영해 보았지만, 저는 판매보다는 수업이 적성에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분들, 꽃에 인생을 건 분들이 꽃을 좀 더 전문적으로 잘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로 인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직업의식이자 소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은 사람이 효과적이면서 아름답게 꽃을 다루실 수 있도록 돕는 선생님, 그리고 누구도 해 보지 않은 멋진 공간 연출로 주기적으로 꽃으로 전시회를 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꽃과 함께 할 것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꽃을 구매하는 것도, 꽃꽂이 수업을 듣는 것도 사실은 조금의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꽃집은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는 행위 자체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으실 것입니다, 꽃꽂이 수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꽃을 보는 것, 예쁘게 디자인한 꽃을 감상하는 것 자체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이 각박한 세상을 살아 나가는 데 있어 꽃은 언제나 주변에서 작은 위로가 되어 준다는 점입니다. 돌담에서 피어난 꽃 한 송이에 받는 위로에 우리가 힘을 낼 수 있듯이 꽃을 구매하고 배운다는 것은 온전히 나를 다독일 수 있는데 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실수록 우리가 꽃을 통해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도 시간도 많아진다는 점을 늘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샹델드루사, 연락처 010-2232-9926)  
    • 보도자료
    2023-10-25
  • 바름필라테스&재활센터, 윤중대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바름필라테스&재활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바름필라테스&재활센터 대표 윤중대입니다. 물리치료사 출신의 필라테스 강사 위주로 운영되는 전문적인 운동센터입니다. 모든 회원은 체형 평가 및 운동기능 평가를 진행하여 현재 컨디션을 평가하고, 그 평가를 토대로 회원에게 적합한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종류는 1:1 개인 레슨부터 2:1 듀엣, 4:1 소규모 그룹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1 개인 레슨은 다른 센터와 달리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하기 위해 재활을 위한 케어필라테스와 개인 맞춤형 기구 필라테스로 나눠집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균형 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 또는 아프지 않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운동을 하게 됩니다. 저는 물리치료사와 필라테스 강사의 경험을 하면서 수술 후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운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 후 기능적으로 재활을 이어 나가지 못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지만 전문적이지 못한 관리를 받으시는 분들 또한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평가를 토대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센터의 필요성을 느꼈고 내가 일하는 직업,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 가족과의 행복한 삶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진짜 전문적인 운동센터를 만들 목적으로 바름필라테스&재활센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저희 센터는 가족이 함께 다니는 회원들의 비율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가족 구성원 중 한 분만 다니다가 자녀, 혹은 부모님의 추천으로 같이 오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나에게 좋았던 경험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고 추천하는 주위의 사람이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원들에게 운동에 대한, 그리고 건강에 대한 좋은 경험과 만족을 드렸고 그 경험과 만족을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을 만큼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저희 센터 이름인 바름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이란 의미의 '바람'입니다. 두 번째는 옳고 바르다 의미의 올바른입니다. 저는 통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통증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운동센터,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하는 운동센터,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는 운동센터, 어떤 바람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하든지 누구나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할 수 있는 운동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나의 몸에 대해 관심이 생기거나 운동에 대한 관심이 생기신 분들, 평소에 운동은 해야 하는데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 운동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건강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운동은 해야 하는 시기나 상황이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 기사를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내 건강을 위해 움직일 바로 지금입니다.   (출처 : 바름필라테스&재활센터, 연락처 010-5719-0212)  
    • 보도자료
    2023-10-25
  • 메르헨유리공방, 황찬미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메르헨유리공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메르헨 유리공방의 황찬미입니다. 유리를 주 소재로 다루는 유리공예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 성당의 창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기법으로 스테인드글라스 분야를 다루는 공방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어릴 적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 또한 공예 관련 직업을 갖기 위해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나, 졸업 후 시각 & 편집 디자인이라는 분야로 직장 생활을 하며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풀어줄 돌파구를 찾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무언가 만들면서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고,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과 함께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보석과 같이 영롱하고 아름다운 유리공예였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유리공예에도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금의 메르헨유리공방은 스테인드글라스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다른 분야 또한 깊게 연구하여 전반적인 유리공예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유리공예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색, 빛, 그림자들이 각각 다른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공예의 한 분야이지만 한 번쯤 체험해 보신다면 유리공예만의 매력에 빠질 것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유리공예는 아직 익숙하지 않고 널리 알려진 공예가 아니라서 위험하지 않은지, 어렵지 않은지 등에 대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험해 보신 분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하지 않았으며, 집중하게 되어 좋았다고 해주셨습니다. 체험 시 장비 설명부터 착용 및 주의사항까지도 안전이 유지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공예보다 유리라는 소재가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나, 완성된 작품을 보시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담아 가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출처 : 메르헨유리공방, 연락처 010-7266-1522)  
    • 보도자료
    2023-10-25
  • “당신의 KTV 기획 폼 미쳤다”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대한민국 정책채널’ KTV 국민방송이 국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은 26일 국민과의 신속한 정책 소통과 정책 공감 콘텐츠 발굴을 위해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된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30일까지 ▲TV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채널 슬로건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실사(實寫)는 물론 웹툰, 애니메이션 등 모든 형태의 영상물 기획안으로 응모할 수 있다. 분야별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과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KTV는 창의성, 공익성, 편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12월 15일 최우수상 3편, 우수상 7편, 장려상 10편을 최종 선정해 발표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 대상(大賞)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의 영예가, 3개 부문별 최우수상 3편에는 각각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총 상금 2,900만 원) 공모전 담당자는 “응모 결과 일반인 우수 응모작은 내부 심사를 통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고, 제작사 우수 응모작 역시 추후 절차를 통해 제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V 하종대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슬로건 공모전은 KTV가 대한민국 정책채널로서 국민과 함께 나아간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생활 속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나 시청자 입장의 공유와 참여를 위한 내용이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응모 방법과 심사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KTV 누리집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사회
    2023-10-2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연구개발 정책방향 관련, ‘차세대 글로벌 리더 과학자와의 대화’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0월 25일 메이필드 호텔(서울)에서 ’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 조정결과’ 및 ‘R&D 제도혁신 방안’과 관련하여 ‘차세대 글로벌 리더 과학자와의 대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호 장관이 촉망받는 후배 연구자들을 직접 만나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신선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도체·인공지능·사이버보안·양자·바이오 등 유망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대초반~40대초반의 젊은 과학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젊은 과학자들은 자신의 중점 연구 분야 및 해당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자가 되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을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보안 관제 기술 등 사이버보안 분야를 연구 중인 성신여자대학교 김성민 교수는 글로벌 리더 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자신의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해 도전적인 연구에 적합한 평가 및 환류 체계 개선, 기술 선도국과의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한양대학교 오세용 교수는 자신이 연구 중인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젊은 연구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더불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최적화 분야를 연구 중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찬수 연구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위해서는 기술 선도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른 참석자들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글로벌 공동연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지적재산권 귀속 및 연구비 관리 등에 대한 제도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과기정통부는 ’24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은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박사후연구원 지원과제 수 확대(600개→1,100개), 신진연구자 연구실 구축비용 확대(최대 1억원→최대 5억원), 우수 신진연구자 연구비 규모 및 과제수 확대(1.5억원→3억원, 450개→800개) 등 젊은 과학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글로벌 R&D도 대폭 확대(0.5조원→1.8조원)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윤석열 정부 R&D 혁신의 철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과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것”임을 밝히고, 이에 “젊고 유능한 연구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 우수 연구자·연구기관과 함께하는 공동연구 기회를 확대하여, 우리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 경제
    • IT/과학
    2023-10-25
  • 농림축산식품부, 가공식품 물가동향 점검 및 물가안정 협조 요청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0월 25일 오후 14시,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설탕·유제품·제과·제빵 등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동향과 할인행사 등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공식품 물가는 지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9월 기준 5.8%로 전체 물가상승률 대비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자체 할인행사 등으로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며 매주 전단행사를 통해 신선식품 등 할인행사를 하고 있고, 11월중에는 ‘23년 김장대전을 통해 배추, 무, 절임배추 등 김장채소류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현장에서 이마트 관계자에게 “가공식품은 서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인 만큼 유통업체가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0-25
  • 행정안전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이렇게 추진했습니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추진현황[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25일 지난 10개월간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추진 경과와 달라진 점, 그리고 향후 추진이 필요한 과제 등'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이태원 참사(2022.10.29.)를 계기로 재난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편을 목표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1월 5개년(2023~2027) 계획으로 추진하는 방침이 발표됐다. ‘함께 만드는'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종합대책은 5대 전략*, 1개 특별대책(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세부내용과 과제를 담아 올해 3월에 최종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종합대책이 확정된 3월부터 차관급 이상이 주재하는 범정부 점검회의를 격주 단위로 운영(총 13회, 3.8.~9.26. 기준)하고, 지자체가 참여하는 각종 회의체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종합대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안전시스템 종합대책’ 전용 웹페이지를 3월 구축하고, 점검회의와 세부계획 발표 시마다 정책자료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공개해왔다. 1. 새로운 인파안전 관리체계 정착 그간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기존의 사각지대로 지적됐던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행사까지 철저히 안전관리 하는 새로운 체계가 정착되고 있다. 주최·주관이 불분명한 축제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는'재난안전법'개정안은 9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고,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계류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법률 개정이 완료되기 전에도 지자체가 철저히 인파안전을 관리하도록 지역축제 등 안전관리 강화 지침을 세 차례 배포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규모·고위험 지역축제*에 대한 현장점검을 작년 동기(51건) 대비 1.8배 증가한 95건 실시했다. 인파안전관리를 위해 ICT 기반으로 위험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하나하나 갖춰지고 있다. 경찰에서는 1월부터 112 반복신고 감지시스템을 도입했고, 인파밀집도를 분석하여 관계기관에 위험을 알리는 ‘인파관리시스템’도 10월 27일부터 현장에 적용된다. 지자체에서도 자체적인 노력을 더해 인파밀집 행사에 대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까지 안전관리를 위한 지자체 조례 제·개정건수는 2022년말 24건에서 2023년 8월 기준 100건으로 4.1배 증가했으며, 주최자 없는 인파밀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횟수는 지난 10개월 전에 비해 2.7배 증가했다. 또한, 자치단체장이 주재하고 소방·경찰·군이 참여하는 시·군·구 지역안전관리위원회에서 인파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한 것은 총 709건(2023.8월 기준)으로 전체 심의안건(총 1,283건)의 57%를 차지한다. 이처럼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은 강화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2. 기관 간 소통·협력 기반으로 현장대응역량 제고 소방·경찰·지자체 등 1차 대응기관 간 상황공유와 협력적 재난대응 체계도 강화됐다. 경찰-소방-해경 간 공동대응 요청 시 현장출동이 의무화됐고, 현장 출동시에는 상대 출동대원 정보(출동차량, 연락처)를 문자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10월 24일부터 도입됐다. 아울러 경찰이 재난상황을 인지할 경우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했다. 또한, 신속한 구조·구급 지원체계 정비를 위해 다수사상 발생 시 현장 구급 지휘·재난응급의료소 운영을 총괄·조정하는 ‘구급지휘팀’을 시범 운영 중(대구·서울·전남)이다.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설치근거와 역할을 명확화하기 위한'응급의료법'개정안도 8월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 대응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실습 중심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은 올해 8월까지 총 69회 실시했고 연말까지 120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실전 대비 훈련은 8월까지 총 19회 실시했고 연말까지 30회를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실제 활용하는 교육·훈련을 자체적으로 주관하여 적극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자체의 재난안전 상황관리 조직이 강화되고 재난안전 업무담당 공무원의 처우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초에 49개에 불과하던 시·군·구 24시간 운영 재난상황실은 현재 108개로 2.2배 증가했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 근무 기피 등 문화 개선을 위해 재난안전 인력에 대한 승진가점을 의무화하고 특별휴가 신설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가칭)재난안전수당 신설도 추진 중이다. 3. 디지털 기반 위험예측·공유 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으로 정확·신속한 신고 접수와 재난정보 공유·전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위험상황 즉각공유를 위한 112·119 영상신고를 활성화하여 112 영상신고 월평균 건수는 전년 3,714건 대비 올해 6,448건으로 1.7배 증가했으며, 집중호우 기간(6.27.~7.20.) 119 영상신고 건수는 전년 58,204건 대비 올해 70,789건으로 1.2배 증가했다. 또한 정확·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해 응급환자의 생체징후, 중증도, 이송정보 등 중요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119 구급 스마트시스템’을 개발하여 오는 12월 중 개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기관별로 분산·관리하고 있는 각종 재난안전데이터를 재난유형별로 수집·연계하고 공유하기 위한'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1단계로 지난 3월 710종의 데이터를 개방했다. 지난 4월 강릉산불 시'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통해 SK가스에 산불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일정 반경 내에 있는 1,574개 가스충전소와 사업장 등에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져 2차 피해를 방지하기도 했다. 4. 재난피해 지원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환경변화에 맞추어 재난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 지원도 강화됐다. 농·어업 분야로 제한되던 재난피해 지원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고, 기존에 1천6백만원으로 일률적으로 지원하던 주택전·반파 피해에 대한 주택지원금을 면적에 따라 최대 3천6백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상향했다. 안전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국민의 안전신고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신고 분야를 지속 확대하고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불법숙박(5월), 빗물받이 막힘(6월), 인도 위 불법주정차(7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신고 메뉴를 신설하여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 시스템’을 안전신문고로 통합 개통하여 국민의 신고 편의를 더욱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정부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 관리, 사전통제, 주민대피 등의 재난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말 대책을 확정하여 기존 종합대책과 함께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때까지 점검한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앞으로도 특별팀(TF) 지속 운영, 주기적 정책점검, 지자체 협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정기국회가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인 만큼, 종합대책 관련 주요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29 참사 1주기에 드리는 글을 별도로 배포했다.
    • 사회
    2023-10-25
  •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종이의 부드러움 측정 기술’, 국제표준 최종 승인
    ISO 표준 표지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종이 및 판지의 표면 거칠기(surface roughness)’ 측정 방법이 ISO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종이 및 판지의 부드러움(softness)은 표면 거칠기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부드러움 평가를 위한 패널리스트(sensory panel) 시험은 주관적 방법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느끼는 부드러움이 달랐다. 이번에 승인된 표준은 간단한 측정장치를 사용한 물리적 시험을 통해 종이의 부드러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표준은 2019년 2월부터 약 5년 동안 9차례의 논의와 검증 과정을 거쳐 지난 9월에 ISO 회원국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 표준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올해 말에 ISO 24118-1 국제표준문서로 발행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유원재 박사는 “우리나라가 지난 2022년에 냅킨, 화장지 같은 티슈 제품의 표면 특성 분석 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한 데 이어, 이번에 또 종이 및 판지에 관한 측정 기술을 개발한 것은 세계 7위의 지류생산국인 면모와 국제표준화 선도국임을 확인시켜준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목재·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품질기준 및 표준을 발굴하는 ‘규제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경제
    • IT/과학
    2023-10-25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개막 앞서 포토콜 및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한 박상현 기념 촬영 진행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포토콜[동국일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을 필두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40.동아제약),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 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24.대보건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등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부산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부기’,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포토콜에 이어 직전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역대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박상현에게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박상현은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해 기쁘다. 더 많은 기록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200번째 대회 출전인만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20번째 대회로 열리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코스(파71. 7,103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10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P가 주어진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는 우승자 부상으로 현금 2억 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우승자는 우승상금 2억 원과 부상으로 지급되는 현금 2억 원까지 합해 총 4억 원의 상금을 수령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KPGA 주관방송사 SBS Golf2를 통해 1~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23-10-25
  • 국기원, 10월27일 티콘 모바일 웹 발급서비스 시작
    10월27일 오픈하는 모바일 웹 발급서비스 화면(국기원 제공)[동국일보] 태권도 품단증 전환 등 발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기원의 온라인 플랫폼 티콘 모바일 웹에서도 발급서비스가 오픈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태권도 온라인 플랫폼 티콘(TCON)의 모바일 웹 발급 프로그램을 개발, 오는 10월2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태권도 승품‧단 심사신청과 관련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정비한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국기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 및 스마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웹 발급서비스를 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티콘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모바일 웹을 통해 발급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것. 태권도 품‧단 전환 및 품‧단증 재발급을 신청해 실물을 우편으로 배송받거나, 각종 확인서(품‧단 등록, 무력, 자격증) 등을 신청해 실시간으로 출력할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로만 발급이 가능했던 부분을 대폭 개선, 앞으로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 및 발급이 가능, 훨씬 수월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각종 신청을 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만족도가 높은 실시간 출력 서비스 또한 모바일에서 신청 및 결제(신용카드 혹은 무통장입금) 후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필요한 증명서 등은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모바일 웹에서 신청한 확인서는 신청 후 24시간내에 횟수 제한 없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PC에서도 동일 신청 건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티콘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태권도인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3-10-25
  • 사라지는 구상나무,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우수상 시상_국립산림과학원 임효인 박사[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구상나무의 과학적 자생지 복원기술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연구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상나무는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한반도 중부 이남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수종이나, 최근 기후 위기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구상나무 숲의 회복을 위해 기존 소규모집단이 존재하는 금원산에서 복원연구를 시작했고, 최근까지 초기 활착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성과의 우수성은 기존 증식개체 식재・복원과는 차별화되는 유전 다양성 복원기술로 DNA 이력관리를 통해 유전적으로 적합한 복원재료를 선정하여 복원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시험복원지인 금원산은 소규모 구상나무 집단이 자생하고 있어 그대로 유지될 경우 근친교배 가능성이 높아 숲의 지속가능성이 낮은 상황이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리산 구상나무 집단 연구를 통해 금원산 구상나무 유전다양성 복원재료 개체선발 기준을 마련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효인 박사는 “금원산 구상나무를 관할하는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와 함께 자생지 현장조사・관리・복원연구가 유기적으로 진행되어 이번과 같은 연구성과가 도출됐다”고 말하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멸종위기에 놓인 구상나무의 유전다양성 복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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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중앙전파관리소, 주요통신사와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훈련 실시
    주요 시나리오[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10월 25일 전북 익산시 금마저수지 일원에서 ’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북지역 주요통신 6개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신시설 안전대책과 재난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전북 통신재난관리협의회'(‘22.10~, 연2회 운영)를 통해, 전북 정읍시에서 발생 된 실제 통신서비스 장애 상황*에서 SK텔레콤의 드론 활용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행됐다. 현장 사례와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지반침하 등으로 인력과 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으로 통신케이블 인계선을 사고구간 횡단비행을 통해 전달하여 통신케이블을 견인하고 포설할 수 있어, 통신서비스 장애지역의 긴급복구 시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작업자의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드론을 활용한 통신재난 긴급복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방법으로 금번 훈련을 통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하는 등 긴급복구 방법을 보다 체계화하고 세밀하게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는 장애 신고 접수 (지자체·통신사·전주전파관리소) 및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지방조직(전주전파관리소)과 중앙조직(중앙전파관리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간 재난 상황 전파훈련이 진행됐으며, 효과적인 재난현장 관리를 위해 현장상황실 구축훈련을 병행하여 시행했다 한편 SK텔레콤을 비롯한 훈련 참여기관들은 재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긴급복구 방안의 활용도를 높이고, 통신사 간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유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현대사회가 디지털 심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인프라 의존도가 증가됨에 따라서 통신망의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고 말하며, 변화되는 각종 재난위협으로부터 새로운 통신재난 대응 방안의 지속적인 발굴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현장에서의 재난대응력 향상을 위해 통신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시행과 통신사들과의 정기적인 훈련을 통한 전파방송통신 위기대응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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