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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케이(K)-푸드와 케이(K)-농업의 수출 잠재력을 확인하세요!
    다큐멘터리 영상 관련 사진[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 유망산업으로 부상하는 농식품 및 농업 전후방 산업의 잠재력을 소개하기 위해 약 2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2편을 제작, 국내·외에 송출한다. 첫 번째 순서로 10월 28일 토요일 21시 15분에 와이티엔(YTN)에서 방송되는 1부 「케이(K)-푸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는 김밥·떡볶이 등 최근 인기가 높은 한국의 길거리 음식부터, 최고급 한식당까지 전세계 식품 시장에 부는 케이(K)-푸드 열풍을 현지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통해 현장감 있게 전한다. 이와 함께, 유망하게 떠오르는 ‘할랄(halal,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식품’ 시장에 처음 진출한 한우 이야기를 소개하여 한우의 수출 경쟁력과 가능성을 조명한다. 다음날 방송되는 2부 「케이(K)-농업, 지구촌 식량 위기를 넘어서다!」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지원 중인 ‘한국형 쌀 증산 프로젝트(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를 알린다.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쌀 자급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식량 자급에 대한 희망을 높여가고 있는 현지의 기대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우리 농기계, 중동지역에서 관심이 큰 한국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술 등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쌀농사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농업부터 첨단 스마트 농업까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 한국 농업의 위상을 보여준다. 두 편의 다큐멘터리는 10월 국내에 방영된 이후,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미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150여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정주 농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다큐멘터리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우리 농식품과 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식품과 농업 기술의 수출 확대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경제
    2023-10-26
  • 국토교통부, ’23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 확인하고 타세요
    ’23년 동계 국제선 신규 정기노선 및 국내선 세부노선[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3년 동계기간 (’23.10.29.~’24.3.30.)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23년 동계기간 중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운항횟수는 지난 9월 평균 주3,823회 보다 주477회(12%)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이 기대된다. 특히, 동계기간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 동남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증편(’23.9월 대비)됐으며, 인천-브로츠와프(폴란드), 김해-푸꾸옥(베트남), 제주-허페이(중국), 청주-장자제(중국), 무안-나트랑(베트남)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 국내선은 코로나-19 이전의 99%(주 1,815회)로 운항할 계획이다. 29일부터는 사천-제주노선이 재개되어 내륙노선 8개, 제주노선 11개, 총 19개 국내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한편, 원주, 포항, 여수 등 소규모 지방공항은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로 항공 일정을 조정하여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국민들의 국내외 이동 수요 증가에 맞춰 항공사의 증편을 적극 지원”했다면서, “국민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항공 이동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문화
    • 여행
    2023-10-26
  • 해양수산부,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항만 준공 기념, 자동화장비 시연행사 개최
    서‘컨’부두 현장전경(’23.10)[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이하 서‘컨’) 2-5단계 준공을 계기로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서‘컨’ 부두에서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장비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된 서‘컨’ 2-5단계 부두는 국내 최초의 전 영역 자동화 항만이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컨테이너 무인이송장비(AGV, Automated Guided Vehicle)를 도입하고,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만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안벽부터, 이송, 야드 전 구간이 자동화된 만큼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도 중단없는 항만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서‘컨’ 2-5단계 부두는 약 3,400억 원 규모의 국산 하역장비를 도입하여 부가가치 2,110억 원, 생산유발 6,41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아 국내 스마트 항만산업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화 장비를 활용한 컨테이너 하역 및 이송 작업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터미널운영사 및 선사 등 해운·항만 관계자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서‘컨’ 2-5단계 부두 준공은 우리나라 최초로 완전 자동화 항만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혁신적 성과이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향후 광양항과 인천항까지 자동화 항만을 확산하는 한편,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부산항 진해신항에 한국형 스마트항만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 경제
    • IT/과학
    2023-10-26
  • 해양수산부, 보호가 필요한 해양생물, 그림·웹툰으로 만나보세요
    부문별 대상(해양사랑상) 수상작[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10월 27일 오후 2시 해양환경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23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은 해양생물의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바다·갯벌의 해양보호생물과 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그림과 웹툰 두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년(734점)보다 약 2배 많은 총 1,470점(그림 부문 1,343점, 웹툰 부문 127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에 대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그림 40점, 웹툰 17점 등 총 57점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림 부문 대상(해양사랑상) 수상작인 ‘노랑부리백로’ 작품은 해양쓰레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백로의 모습을 완성도 높은 구도와 간결한 표현력으로 나타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툰 부문 대상 수상작인 ‘특별전’ 작품은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11월부터 수서역 등 주요 역사 등에서 수상작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해양환경정보포털, 해양수산부 블로그 등 온라인으로도 게시하여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생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에서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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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3-10-26
  • 국토교통부, 항공주간 200% 활용하기…무료항공권 이벤트 등 연계 행사 개최
    국토교통부[동국일보] 무료 항공권,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대국민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가 있다고요?! ‘다 함께 날아올라, 더 높게 더 멀리’ 항공주간 200% 활용하기 ◆ 항공주간(10월 23~30일) 항공 산업의 정상화를 축하하고, 항공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0월 23부터 30일까지를 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항공의 날 기념식, JOB FAIR, 항공문학상 시상식, 항공보안 경진대회,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 항공의 날(10월 30일) 대한국민항공사(KNA : Korean National Airlines)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개최 ◆ 항공산업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제43회 항공의 날 기념식 · 일시 : 10.30.(월) 15:00~16:00 · 장소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3층 특설무대) ◆ 예비 항공인들을 위한 제6회 항공산업 JOB FAIR · 일시 : 2023.10.30.(월) 09:00~18:00 · 장소 :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 참여 기업 : 항공분야 민간·공기업 등약 60개 내외 기업(관) 등 · 주요 프로그램 : 채용면접/상담, 채용설명회, 토크콘서트, 부대행사 등 항공주간 동안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항공 산업의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 문화
    • 여행
    2023-10-26
  •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첫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 개관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장애 차별 없는 ‘모두의 극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휠체어석으로 조정할 수 있는 250석 규모 공연장, 단차 없는 이동로, 휠체어 접근 가능한 기술조정실, 시각·청각·발달 장애 등 장애 유형별 관람 지원 서비스. 공간과 시설,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창작과 관람을 위한 높은 접근성을 갖춘 우리나라 최초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향유하는 열린 공간! ‘모두예술극장’은 장애 예술가들이 공연과 창작, 교육,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연장입니다.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향유하고 모든 형태의 예술이 모이는 공간입니다. 공간-시설-서비스 전 분야 최고 수준의 접근성을 갖췄습니다. 휠체어석 좌석 수에 맞춘 250석 규모의 중극장 공간, 활동에 제약이 없는 무대 시설, 장애 유형별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 창작과 관람에 대한 접근성의 수준을 높였습니다. 장애예술인과 단체에 우선 대관하고 사용료를 할인합니다. 국내외 장애예술 우수작품 창작·기획 작품 등 10개 작품을 엄선해 내년 2월까지 우선 선보입니다. 공연장·연습실·스튜디오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연 2회 정기 및 수시 대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생활
    2023-10-26
  • 정부24에서 ‘생활기록부’ 조회 5분이면 OK!
    행정안전부[동국일보] MZ 생활기록부 조회 열풍! 정부24에서 생기부 조회 5분이면 OK! 집에서 간편하게! 생활기록부 발급하러 방문? 2003년 1월 이후 졸업자라면, 방문하지 않고 정부 24에서 언제나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생활기록부 조회 방법 1. 정부24 로그인 2. 검색창에 생활기록부 입력 후 학교생활기록부(초중고) 선택 3. 졸업학교 검색, 수령방법 선택 4. 신청 즉시 발급 완료 생활기록부 조회 참 쉽죠? 정부24에서 생활기록부 조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원서비스도 이용해 보세요!
    • 생활
    2023-10-26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단독 선두 박상현 인터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단독 선두 박상현 [동국일보] ● 박상현 인터뷰 1R : 10언더파 61타 (버디 8개, 이글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다 좋았다. 4글자로 표현된다. (웃음) 무리하게 잘 치려는 것보다 힘을 빼고 플레이 했다. 페어웨이가 넓은 홀에서만 세게 쳤던 것 같다. 현재 샷감이 너무 좋고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후 바로 이번 대회에 나왔기 때문에 감을 믿고 쳤던 것이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 - 18홀 개인 최저타 기록을 세웠는데? 오늘은 샷도 샷이지만 퍼터가 공에 맞는 순간 ‘들어갔구나’라는 것을 느낄 정도로 퍼트도 잘 따라준 것 같다. 사실 티샷을 미스하면 세컨샷이 리커버리가 되고 세컨샷을 실수하면 쇼트게임이 잘 되고 3박자가 모두 맞은 하루였다. - 9번홀에서 이글을 했다. 이글 상황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치고 핀까지 235m정도 남았었다. 맞바람에서 3번 우드가 잘 맞으면 그린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쳤다. 그린에 올라갔다는 것은 보였는데 핀에 정말 가까이 붙었고 이글을 했다. - 2개 대회 연속 좋은 샷감을 보이고 있는데? 사실 우승하고 다음 시합에서는 샷이나 다른 모든 감이 살아있다. 2주 전에 우승을 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성적을 내려고 하는 욕심보다 스스로의 타이밍과 리듬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믿음만 가지고 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많은 경험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오늘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 이번 대회의 전략이나 목표는? 오늘처럼 풀어가면 될 것 같다. 과하게 연습을 하는 것보다 현재 리듬감만 잃지 않으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다. 제네시스 대상이 목표이기 때문에 남은 대회들까지 유지하려면 체력 관리가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 스포츠
    2023-10-26
  • ‘날아라 슛돌이’ 출신 장민준이 i리그에 떴다!
    엄마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민준의 모습.[동국일보] ‘슛돌이’ 이강인처럼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 출신인 인천유나이티드 서구지부 센터백 장민준(9)은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작년 처음 i리그에 발을 들인 장민준은 팀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7일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서 치러진 경기에서도 장민준은 발목 부상이 있음에도 강한 출전 의지로 포지션을 바꿔 골키퍼로 출전하는 의지를 보였다. 문찬호 코치는 “(장)민준이는 에이스이다. 우리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이고, 어린 나이임에도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나중에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장민준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인터뷰 내내 장민준의 곁에서 용기를 북돋아 준 장민준의 어머니도 “키가 작은데도 야무지고 기죽지 않는 모습이 장점이다. 집에서는 마냥 아기인데 경기장에서 ‘기죽지마!’, ‘분위기 올리자!’ 이런 말 하는 것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장민준이 어떤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장민준의 어머니와 문 코치는 “항상 겸손한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아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서구지부 장민준과의 일문일답]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유나이티드 서구지부 소속 포지션은 센터백을 맡고 있는 장민준입니다. -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섯 살 때 처음 공을 차봤어요. 아빠와 함께 놀다가 재밌어서 학원도 다니며 본격적으로 배우게 됐어요. 드리블이랑 경기를 뛰는 것 자체에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 본인이 가장 잘하는 기술이나 본인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드리블을 하면서 빠르게 전진하는 것을 잘하는 것 같아요. - 축구를 하면서 본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올해 5월 즈음에 i리그 첫 경기에서 2골을 넣었던 적이 있다. 그때가 기억에 남고, 사실 작년에 i리그를 처음 시작하고 15골을 넣으며 득점왕도 했는데, 그 순간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에요. - 축구를 하면서 힘든 순간은 없었나요 몸은 아픈데 경기는 꼭 뛰고 싶은 순간들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그럴 때는 그냥 몸이 따라 줄 때까지 했던 것 같아요. 그 순간 말고는, 유니폼을 잘못 가져와서 축구장을 몇 바퀴 뛰는 훈련을 할 때가 힘든 것 같아요(웃음). - 혹시 축구 말고 좋아하는 취미가 있나요 따로 없어요. 사실 다른 것을 하다 보면 축구 생각만 나요. 지금 과외도 하고 있는데 과외를 하다가도 축구가 너무 좋아 축구가 하고 싶어져요. - 주장이라고 들었는데, 주장으로서 팀을 어떻게 이끌고 있나요 친구들이 지쳐있으면 파이팅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만약 어수선하면 카리스마 있게 ‘집중해!’, ‘장난치지 마’라고 얘기하는 편이에요. - 가장 좋아하는 선수나 롤모델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 FC)와 이강인을 좋아해요. 잭 그릴리시의 드리블 능력과 이강인의 좋은 패스를 닮고 싶어요. - 그렇다면, 이강인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면요? 저도 이강인 선수처럼 슛돌이 출신인데, 꼭 이강인 선수 같은 좋은 선수가 될게요! - 미래에 어떤 축구선수가 되고 싶나요 K리그를 거쳐, 프리미어리그도 진출하고, 국가대표도 되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나중에 꼭 유명한 선수가 될 테니 지켜봐 주세요!
    • 스포츠
    2023-10-26
  • ‘통영 출신’ 윤신영 감독대행이 변화시키는 통영고
    윤신영 통영고 감독대행이 25일 고등리그 경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동국일보] 선수로 한중일 프로축구를 모두 경험한 뒤 지도자가 돼 고향 통영으로 돌아온 윤신영 경남통영고 감독대행은 ‘통영 축구의 붐’을 일으키겠다는 담대한 각오를 밝혔다. 윤 감독대행이 이끄는 통영고가 지난 25일 창원축구센터 인조 1구장에서 열린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8 창선과의 2023 전국고등리그 경남 권역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기 10전 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통영고는 지난 8월 윤 감독대행 체제 이후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 후 윤 감독대행은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끈기 있게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통영중-거제고-경기대 출신의 윤 감독대행은 독특한 경력을 가진 축구선수로 유명하다. 그는 2008년 개최된 아시안 비치게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초대 비치사커 국가대표가 됐다. 당시 대표팀은 4위를 기록했다. 당시를 회상한 윤 감독대행은 “비치사커 국가대표로서 경기에 출전하면서 재밌기도 했고, 이 덕분에 축구선수로서 태극마크를 다는 꿈을 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프로 무대를 밟은 윤 감독대행은 국내에 이어 중국, 일본 무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2009년 대전시티즌을 시작으로 경남FC에서 팀의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고, 이후 중국 리그(장쑤 쑨톈)와 일본 리그(레노파 야마구치)에도 몸담았다. 이후 2020년 부천FC1995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윤 감독대행은 대전의 초등부 축구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2021년 12월 고향인 통영으로 돌아와 통영고 코치를 맡게 됐다. 그리고 올해 8월부터 감독대행직을 수행하게 됐다. 윤 감독대행은 “통영 축구의 붐을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해 통영고를 경남 최고의 팀으로 만들고 싶다. 그리고 전국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원대한 꿈을 전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하지 얼마 안 된 덕에 윤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현대 축구를 더욱 가까이서, 보다 현실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그는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며 많은 지도자들을 만나 뵙기도 했고, 프로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축구를 해야 하는지 등 더 세세하게 알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치에서 감독대행으로 신분이 바뀐 그는 “사실 코치면 운동만 가르치면 되는데 감독대행을 맡게 되니 인성적인 부분까지 더 많이 가르쳐야 한다”며 “인사성과 도덕성, 단체생활에서의 기본적인 예의를 함양하는 등 인성이 좋은 경기의 밑거름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윤 감독대행의 지도 방식에 대해 선수들도 잘 따라주고 있다. 이날 보물섬남해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한 통영고 고휘문은 “지도하실 때는 분위기나 기본적인 마인드를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엄하게 가르치시는데 축구장 밖에만 나가면 아버지같이 친근하게 대해 주시는 부분이 좋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감독대행은 “리그 최종전에서 꼭 승리하고 싶다”면서 “더 나아가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고,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팀을 육성해 내가 가르친 제자들이 태극마크를 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 스포츠
    2023-10-26
  • ‘올해 첫 한 경기 3골’ 통영고, 보물섬남해와 3-3 무
    통영고와 FC김해U18의 고등리그 전반기 경기 모습.[동국일보] 통영고는 25일 창원축구센터 인조 1구장에서 열린 2023 전국고등리그 후반기 경남 권역 경기에서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8 창선(이하 보물섬남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통영고는 전반을 3-2로 마치며 올해 리그 첫 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고대하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날 3골로 올해 한 경기 팀 최다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패를 거듭하던 전반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경남 권역은 오는 31일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통영고는 전반기 10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후반기에도 2무 2패에 그치고 있으나 직전 경남합천스포츠클럽U18과의 경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넣었고, 이날 3골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보물섬남해와의 전반기 맞대결에서 당했던 0-5 대패의 아쉬움도 덜어냈다. 전반 11분 만에 보물섬남해에 선제골을 내준 통영고는 1분 뒤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3분 보물섬남해가 또다시 한 골을 넣으며 달아났지만 통영고는 전반 31분 동점을 만들더니 전반 36분 기어코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전반전에만 세 골을 만든 통영고는 하프타임에 선수들끼리 “한 번 해보자고!”라고 큰 목소리로 외치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통영고를 이끌고 있는 윤신영 감독대행은 “들뜨지 말고,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지 말자”며 오히려 선수들을 가라앉히는 모습이었다. 통영고는 올해 첫 승리를 위해 힘썼으나 후반 37분 코너킥에서 이어진 보물섬남해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결국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 스포츠
    2023-10-26
  • ‘지소연-케이시 페어 선발’ 벨호, 태국전 선발 명단 발표
    벨호, 태국전 선발 명단[동국일보] 태국전에 나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2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샤먼 이그렛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태국(46위)에 앞서고, 역대전적에서도 한국이 7승 1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올림픽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A대표팀이 출전한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시작된 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한국은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콜린 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지난 7월 말에 열린 월드컵에서 여자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가 선발 기회를 잡은 점이 눈에 띈다. 최전방에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배치돼 상대 골문을 노리며, 전은하(수원FC)가 그 밑에서 자유롭게 움직인다. 미드필드 라인은 천가람(화천KSPO), 지소연(수원FC), 장슬기,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이 구성한다. 천가람과 강채림이 양 측면에 배치되고 지소연과 장슬기가 3선에서 활약한다. 장슬기는 지난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게 됐다. 추효주, 심서연(이상 수원FC), 김혜리(인천현대제철), 이은영(세종고려대)이 포백 수비진을 형성하며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책임진다.
    • 스포츠
    2023-10-26
  •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30일(월) 오후 6시 30분 수원에서 시작하는 NC와 KT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수원에서 개최되는 1,2,5차전은 오늘(26일) 각각 14시, 15시, 16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창원에서 개최되는 3,4차전은 내일(27일) 각각 14시, 15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3-10-26
  • KBO,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 위해 안전 요원 최대 67% 추가 배치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 진행을 위해, 정규시즌 대비 최대 67% 증가한 경호, 안전 요원을 각 경기장에 배치, 운영한다. KBO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 총 경호 인력이 포함된 안전 요원 130여명을 배치했다. 준플레이오프에는 140명 이상이 투입됐다. 2023 정규시즌 때 창원 NC파크에 배치되는 안전 요원 숫자에 대비하면 평일 경기 기준 60%, 주말 경기 기준 29% 증가한 인원이다. KBO는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각 구장의 출입구 및 관중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안전 요원을 운영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56%, 주말 경기와 비교하면 40%가 증가한 14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플레이오프가 열릴 예정인 수원 KT 위즈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38%, 주말 25% 증가한 130여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가 개최되는 잠실구장에는 150여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역시 정규시즌 평일 대비 67%, 주말과 비교하면 50% 증가한 인원이다. KBO는 포스트시즌 경기가 개최되는 각 구장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받아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경기 전 각 구단에 응원 계획서를 확인하는 등 포스트시즌 경기를 관람하는 야구 팬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야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 스포츠
    2023-10-26
  • 尹, 박정희 前 대통령 44주기 추도식…"한강의 기적이라는 위업을 이루어내셨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前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이에, 박정희 前 대통령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됐는데,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박정희 前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前 대통령도 동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또한, 이날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식순 종료 후, 대통령은 박근혜 前 대통령 및 직계 유족들과 함께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면서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렸다.아울러,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前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루어내셨다"면서,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前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오늘 추도식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 등 유족,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김병민·김가람·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민족중흥회 및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인사,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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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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