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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청, '소방장비 적정가격 모니터링단' 운영 실시
    [동국일보] 소방청은 조달청에 등록된 소방장비 가격을 시중과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소방장비 적정가격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공공재정 낭비를 막는다고 밝혔다.이에, 최근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된 구급차 공기살균기가 시중보다 비싼 가격으로 소방기관에 납품되어 조달청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특히,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고자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는 소방장비 구입 시 '소방장비 적정가격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된 소방펌프차 등 126종의 소방장비 가격을 감시한다.또한, '소방장비 적정가격 모니터링단'은 소방청에서 총괄하며 시‧도 소방본부(소방서 포함) 장비 구매부서로 구성된다.먼저, 시‧도 소방본부에서는 조달청 쇼핑몰을 통해서 소방장비를 구매하기 전에 가격을 조사해서 시중보다 비싼 것으로 의심되는 품목을 발견한 경우, 해당 자료를 수집해 소방청으로 제출한다.이어, 소방청은 시‧도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전국단위로 분석해 조달청에 신고하고 조치 결과를 공유하는 등 소방장비 가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소방장비 구매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달청에서는 조달가격을 민간 거래가격보다 같거나 낮게 유지하는 '우대가격 유지의무'위반 사례를 적발하면 제품단가인하, 부당이득 환수, 거래정지 등으로 조치한다.한편, 소방청 박진수 장비기획과장은 "'소방장비 적정가격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소방장비 구매가격과 시중 유통가격을 비교하는 등 구매 절차가 강화되어 소방장비 가격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조달청과 긴밀하게 협조해 쇼핑몰에 소방장비를 추가 등록하고, 쇼핑몰에서 구매하지 않는 소방장비에 대해서도 가격관리가 이루어지는 방안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7
  • 고용부,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관련 특별감독 실시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최근 잇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한 울산 현대중공업(주)에 대하여 철저한 원인규명 및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특별감독을 실시(5.17.~28.)한다고 밝혔다.이에, 특별감독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관하며 산업안전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46명이 본사와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정밀 점검하게 된다.특히, 이번 특별감독에서 고용노동부는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현장까지 아우르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되고 작동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대표이사, 경영진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리더십, 안전관리 목표, 인력‧조직, 예산 집행체계, 위험요인 관리체계,    종사자 의견 수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역량 제고 등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보건시스템 특별분석반을 운영하여 현대중공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철저히 분석하고 문제점과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며,현대중공업 현장의 안전보건상 문제점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현장 감독에서의 지적된 사항과 안전보건시스템 분석결과를 종합분석하여 현장의 안전보건상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끝으로, 권기섭 노동정책실장은 "최근 항만‧조선‧철강업 등에서 중대재해가 다발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재해발생 고위험사업장에 대하여 특별점검, 안전보건진단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본사에서 현장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적극적인 지도‧감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7
  • 국권위, '총기 오발사고 피해자' 재해부상군경 인정
    [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군 복무 중 총기 오발사고로 파편상을 입은 피해자(청구인)에 대해 병상일지 등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재해부상군경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 보훈청의 처분을 취소했다.청구인 A씨는 육군에 입대하여 복무하던 중 1978년 1월 B씨의 소총 오발사고로 허벅지에 총알 파편이 박히는 부상을 입었다는 이유로 2018년 8월 본인을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 줄 것을 신청했으나,보훈청은 A씨가 군 공무수행 등과 관련해 부상을 입었다고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입증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신청을 거부했다.이에, A씨는 2021년 2월 보훈청의 거부 처분이 위법‧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중앙행심위는 총기 오발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는 당시 동료들의 인우보증과 A씨의 X-ray상 다리에 남아있는 금속 이물질을 확인했지만,A씨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병상일지 등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부상 발생경위 등 핵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총기 오발자의 증언이라고 판단하여 가해자를 찾아 나섰다.또한, 중앙행심위는 가해자의 소재 파악을 위해 1978년 1월 A씨가 복무했던 중대원의 명단을 확보해 한 명씩 대조작업을 벌였고 마침내 A씨가 총기 오발자라고 지목한 B씨를 찾아냈으며,    여러 노력을 기울인 끝에 B씨의 동의하에 직접 면담해 총기 오발사실을 포함한 당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진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아울러, 중앙행심위는 인우보증서, X-ray 영상자료 및 총기 오발자에 대한 증거조사조서를 인정사실로 A씨의 부상이 재해부상군경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보훈청의 거부처분을 취소했다.한편, 국권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행정심판은 중앙행심위의 직권 조사권을 활용해 청구인의 입증책임 부담을 덜어줘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5-17
  • 중기부, '청년고용 소상공인' 5,000억 원 융자 추진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고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1%대 초저금리로 총 5,000억 원을 융자하는 사업을 5월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년이 대표자이거나 근로자로 일하는 1만 6,000여개 소상공인이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고용 소상공인이 대출 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1년 차에 1.73~2.13%이던 금리가 2년 차부터 0.4%p 낮은 1.33~1.73%로 인하된다.또한, 청년고용유지 초저금리 대출은 시중은행을 통해 대리대출로 진행되고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며 대출을 신청하려는 청년고용 소상공인은 우선,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 접속해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어,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해 소상공인 정보를 확인하므로 청년이 대표자인 소상공인의 경우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본인과 사업체 정보만 입력하면 되지만,    청년근로자를 고용한 소상공인의 경우는 본인과 사업체 정보 입력 외에 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와 청년고용 유지 서약서를 추가로 업로드해야 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기관과 18개 은행에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한 신용보증기관에는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나 은행에는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출력본을 제출해야 하며,  1년 후 금리를 인하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해 고용유지 확인서를 발급받아 대출받은 은행에 방문해 금리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끝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에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7
  • 방위청, '수소 파워팩 드론' 구매계약 체결
    [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통해 '수소 파워팩 드론'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6개월간의 제조‧검사과정을 거친 후 올해 11월부터 군 시범운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수소에너지는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세계 각국은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정부와 민간기업에서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는 수소연료전지 활용 모빌리티(Mobility)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일본‧영국 등 기술 선도국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여 기술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는 군에서도 민간의 우수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첨단 수소 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수소 파워팩 드론'을 군 최초로 도입하여 시범운용을 할 예정이다.이어, '수소 파워팩 드론'은 소형 드론이지만 기존 배터리 드론 대비 장시간 비행(탐지장비 탑재 기준 90분 이상)이 가능하고 가솔린 드론 대비 저소음‧저진동이라는 장점이 있어 은밀한 감시‧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향후 수소 인프라(저장‧운송‧충전 등) 구축과 대형 드론, 차량, 장갑차 등 다양한 무기체계의 동력원으로 확대 적용되는 등 새로운 국방분야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존 전통적인 무기체계 도입 방식은 전력화까지 장기간 소요되어 기술발전 속도가 빠른 민간 신기술이 반영되기 어려웠으나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시범사업 주기가 1년 내외여서 민간의 최신 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 가능하고,    소량이더라도 단기간 내 군에 도입하여 운용해봄으로써 신규 소요 창출과 기존 무기체계에 발전된 성능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끝으로,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최호천)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지난 1년간 민간의 신기술을 빠르게 군에 적용하고, 민간기업의 자체 투자를 유도하는 등 첨단기술 개발 및 군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기술을 군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
    • IT/과학
    2021-05-17
  • 해수부, '정부비축 수산물 5,395톤' 시장 공급
    [동국일보] 해양수산부가 어한기 물가안정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24일간 정부비축 수산물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5,395톤을 시장에 공급한다.이에,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3,185톤, 고등어 832톤, 갈치 435톤, 참조기 430톤, 오징어 418톤, 마른멸치 95톤으로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특히,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홈쇼핑에 우선 공급되며 남는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전자입찰(B2B)로 배정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방출 시에는 소비자가 더욱 편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른멸치(32톤), 갈치(9톤), 참조기(17톤)는 가공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가공품 멸치는 롯데마트(5.20~), GS리테일(5.26~), 홈플러스(5.27~), 이마트(5.27~) 등에서 판매되며 공영홈쇼핑에서는 6월 16일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진공포장 굴비 및 갈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단가로 공급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해양수산부는 "해당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진행하여 수산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끝으로,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어한기(어획량이 적은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에 방출하는 고등어, 오징어 등 어획수산물의 가격이 높아지고 있어 정부비축물량 방출을 결정했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품질이 좋은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7
  • 베리베리, '2021 온택트 G-KPOP 콘서트' 출격
    [동국일보] 베리베리(VERIVERY)가 온택트 콘서트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이에, 베리베리(VERIVERY)는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2021 온택트 G-KPOP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특히, 지난 8일 화려한 서막을 연 '2021 온택트 G-KPOP 콘서트'의 두 번째 주자로 참가하게 된 베리베리(VERIVERY)는 이번 콘서트에서 한층 더 정교해진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로 '칼군무돌'다운 면모를 보여줬으며,    지난 3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 이후 베리베리(VERIVERY)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베리베리(VERIVERY)는 매 앨범마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 및 작사와 작곡은 물론 콘텐츠 제작 등으로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 미니 5집 타이틀곡 'G.B.T.B.'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첫 진입한 이후,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Get Away' 역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케이팝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대세돌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2021 온택트 G-KPOP 콘서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비대면 콘서트로 총 12팀으로 구성된 케이팝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5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베리베리(VERIVERY)의 무대는 15일 유튜브 채널 '강남구청' 및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을 통해 보여졌으며 숏 비디오 플랫폼 '트릴러'에서도 함께 송출됐다.  
    • 연예
    • K-pop
    2021-05-16
  • 행안부, '태풍‧호우 종합대책 합동 점검회의' 개최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10일 '2021년 여름철 태풍‧호우 종합대책'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5월 15일부터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 여름 기상관측(1973년) 이래 최장기간 장마(중부 54일)와 역대 2위 강수량(687㎜)을 기록했으며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정부는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실태점검 등을 통해 하천의 퇴적토사 제거, 재해우려지역 확대 등을 추진했다.특히, 올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강수량은 평년(710.9㎜)과 비슷하겠으나 지역 차가 크겠고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수온은 상승 추세로 국지적 집중호우 증가와 태풍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정부는 지난해 피해를 발판삼아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 태풍‧호우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써 먼저 위험기상, 중점관리사항을 전파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 및 대책회의를 확대하고 중대본 비상단계(1~3단계)를 신속하게 상향하여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위험지역 지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해우려지역을 전면 재조사하여 4,039개소를 추가 지정(3,218→7,257)해 집중 관리하면서,주거밀집 급경사지, 상습침수지구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사업 확대(국비지원)를 통해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이어, 재난 현장에서 대피명령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전대피 권고 절차를 신설하여 선제적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시‧군‧구 단위에서,    읍‧면‧동 단위로 확대 구성하여 현장의 대응인력을 보강, 농촌‧산림지역 등의 피해도 최소화한다.   또한, 하천 급류, 차량 침수, 강풍, 산사태, 세월교 횡단, 물꼬 관리 등 6대 특정위험 유형별 행동요령 집중 홍보는 물론 특보 시 재난방송(KBS 등), 재난문자 등을 통해 기상상황‧행동요령을 안내한다.아울러,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하게 재해구호물자(66,866세트 확보)를 지급하고 임시주거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독립된 공간(공공‧민간 숙박시설 358,530호 확보)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최복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여름철 태풍‧호우 종합대책은 관계부처가 참여한 합동의 대책으로 5월중 확정하여 국민들께 종합적으로 설명드리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올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하여 개인의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5
  • 최종건 제1차관, '치옴펙' 주한 루마니아대사 접견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5.14. 오전 4년 6개월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이임하는 미하이 치옴펙(Mihai Ciompec) 주한 루마니아대사를 접견했다.이에, 최 차관은 "치옴펙 대사의 노력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보다 심화됐다"고 평가하면서 대사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또한, 작년 우리 외교장관이 루마니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하여 방역경험을 공유하는 등 양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것을 평가했다.아울러, 치옴펙 대사는 한국이 루마니아의 '아시아 내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국가'임을 강조하면서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우리 외교장관 및 국회의장의 루마니아 방문 등,    양국 고위급 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이 특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최 차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어 나가기를 희망하면서 "치옴펙 대사가 이임 후에도 한-루마니아 관계 증진에 지속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끝으로, 치옴펙 대사는 "주한 대사로서 한국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임 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하여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국제
    • 국제일반
    2021-05-15
  • 청와대, '에브릴 헤인스' 美 국가정보장 접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방한 중인 '에브릴 헤인스(Avril Haines)' 미국 국가정보장(DNI)을 접견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헤인스는 미국 최초의 여성 국가정보장이자,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상원에서 가장 먼저 인준된 분"이라고 말하면서 덕담을 건네자,    헤인스 국가정보장은 "문 대통령이 인권과 평화를 위해 걸어온 길에 존경을 표한다"며 화답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헤인스 국가정보장이 재임하는 동안 양국 간의 정보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아울러, 헤인스 국가정보장이 "한미동맹은 안보 동맹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한미동맹은 안보 동맹을 넘어 이런 보편적인 가치의 동맹까지를 의미한다"면서 뜻을 함께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헤인스 국가정보장은 한미 양국 간 현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 정치
    • 청와대
    2021-05-15
  •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등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인왕실에서 열린 환담에서 "김부겸 총리 중심으로 마지막 1년을 결속력을 높여 단합해 달라"고 말하며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을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노력해 달라"면서,   "무엇보다 부처 간 협업을 바탕으로 민간과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재난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요즘 산재사고로 마음이 아프다"며 "산재사고로 생명과 가족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산재사고를 줄이도록 노력하라"고 전했다.아울러, 국무총리 및 네 명의 장관들은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먼저, 김부겸 국무총리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은 팀워크가 좋고 서로 신명을 내서 일했다"며 "마지막 내각도 원팀이 되어서 대한민국 공동체가 앞으로 나가는 데 온힘을 쏟을 것이다. 장관님들, 우리 함께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이어, 임혜숙 장관은 "청문회를 거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시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역할이 크다.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문승욱 장관은 "코로나 이후 경제를 정상궤도에 안착시키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출 확대, 탄소중립, 반도체 강국 구현에 주력하겠다"면서 "기업이 혼자 이겨낼 수 없는 만큼 정부가 곁에 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안경덕 장관은 "청년,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고용 상황이 나아져서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업재해로 온 국민이 걱정이 많으신데,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노형욱 장관은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 최우선 과제"라며 "여러 부처,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요하고, 국회 입법도 중요하다. 정부의 공급대책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LH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구조를 혁신하는 작업도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 자리에는 국무총리와 네 장관들의 배우자가 함께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배우자에게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의미하는 캐모마일,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은방울꽃,    헌신을 의미하는 몬스테라가 피어 있는 꽃다발을 수여하는 등 배우자들에게 아름다운 꽃말을 담고 있는 꽃다발을 전달했다.끝으로, 환담 말미에는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배우자로서의 각자의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15
  •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신임 민주당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문제 해결 등 국정 현안과 관련해 원활한 당‧청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로 선출된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임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당의 전열이 정비가 되고, 또 국무총리와 여러 장관이 새로 임명되는 등 정부와 여당이 새로운 진용을 갖추며 이렇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가적으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정부와 여당이 신발끈을 다시 조여 매고 새롭고 비상한 각오로 힘을 모아서 국정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남은 1년은 위기를 극복해야 되고, 경제를 회복해야 하고, 또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며 "국민이 가장 아프고 힘든 부분을 챙기는 데에서부터 정부와 여당이 유능함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부동산, 불평등 해소 등 당‧정‧청이 함께 풀어가야 할 민생문제를 짚으며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 구축에 정부와 여당이 합심하여 유능함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끝으로, 송영길 당대표는 "전당대회 때 말한 백신과 부동산, 반도체 분야와 기후변화에 대한 에너지 현안 문제, 그리고 남북 간에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실마리를 찾는 다섯 가지 아젠다를 일관되게 강조했었는데 대통령 연설 과정에서 정확하게 제시되고 있어서 기뻤다"며,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바이든 대통령과의 5월 21일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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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문재인 대통령, '평택 K-반도체 전략 보고 행사'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평택을 방문하여 '준비된 미래, 반도체 강국'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평택 반도체 생산단지는 2017년 문을 연 제1공장과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제2공장이 쉴 새 없이 돌아가면서 최첨단 메모리칩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시스템반도체가 본격적으로 생산될 계획이고 축구장 스물다섯 배 규모의 제3공장이 내년 말 완공되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시스템반도체까지 세계 최고가 되어 '2030년 종합반도체 강국'의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문재인 정부는 시스템반도체를 미래차‧바이오와 함께 3대 중점사업으로 정해 취임 4년 동안 반도체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날 그 연장선에서 시스템반도체 및 소부장이 결합된 'K-반도체 벨트' 계획을 밝혔다.이어, 'K-반도체 벨트'는 설계부터 제조, 패키징에 이르는 반도체 공정은 물론 소재‧부품‧장비까지 촘촘한 공급망을 구축하여 IT기업이 모여 있는 판교에는 팹리스 밸리를 조성해,    설계 분야 경쟁력을 키우고 청주를 비롯한 충청권은 반도체 칩의 상품성을 더욱 높여 줄 패키징 전문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의 신규 생산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을 기술자립형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육성하고 화성과 천안은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패스, 리벨리온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21년부터 30년까지 10년간 총 510조 원 이상의 대대적 투자 진행을 밝혔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불확실성에 맞서 더욱 적극적으로 선구적인 투자에 나서주신 기업인들의 도전과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단지 조성뿐 아니라 규제 특례, 인력 양성, 신속투자 지원 확대를 위한 반도체 특별법 제정 논의도 국회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이어, "기업의 선제적 투자와 산학연의 상생 노력이 이미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거센 파고를 넘어 또 한 번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갈 반도체 산업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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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외교부, '그린메시지 챌린지 이벤트' 공개 추진
    [동국일보]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14일부터 '그린메시지 챌린지 이벤트' 소개 페이지(gompyo-font.com)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이벤트는 "표곰이 환경을 말하다"는 주제로 대한제분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환경캠페인이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표어(슬로건)인,    '더 늦기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Green We Go, Change We Make)' 메시지를 담아 콘트(이모티콘+폰트)를 제작한다.또한, '그린메시지 챌린지 이벤트'는 콘트를 이용하여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민참여 이벤트로 오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콘트를 내려받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환경 메시지와 함께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게재하면 된다.아울러, '그린메시지 챌린지' 홍보를 위해 5월 17일부터 챌린지 알림 사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곰표 폰트 홈페이지를 캡쳐 후 게재하여 참여할 수 있고,참여자 중 총 500명(사전이벤트 100명, 그린메시지 40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또는 기업협업 한정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유연철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미래세대와의 소통강화를 통한 친환경 메시지 확산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그린메시지 챌린지는 국민이 화자가 되는 역발상 캠페인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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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국무조정실, '테러 대비 행동요령' 홍보 추진
    [동국일보] 국무조정실은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 대응 요령을 다룬 인터랙티브(참여 선택형) 동영상을 통해 '테러 대비 행동요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작된 이번 동영상은 '테러범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테러 상황에 놓인 시민들의 행동을 영상에 담아 생동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테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자연스럽게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또한, 스토리텔링(이야기‧드라마 형식)을 접목한 인터랙티브(참여 선택형) 영상방식을 사용하여 10분 내외의 러닝타임 동안 총 4개의 선택지를 시청자들이 능동적으로 선택하며 테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나가도록 했고,    360도 회전형 화면도 첨가하여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아울러, 5월 14일부터 방영하는 본 영상은 공항에 도착한 30대 중반의 엄마와 초등학생 딸이 갑작스럽게 '폭발물 테러와 억류 납치' 위험에 놓이게 되는 현실성 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시청자들의 공감도와 몰입감을 높였으며,경찰특공대가 등장하는 장면은 실제 경찰특공대원과 전용 차량이 투입되어 테러 진압상황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한편, 대테러센터 부장 고관규는 "이번 홍보영상은 영상물을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모든 국민에게 테러 대비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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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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