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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아름다움과 나다움을 찾는 부천 퍼스널컬러 '가치파인더' 이지현 대표
    [동국일보] '가치파인더 인터뷰'   Q 대표님과 가치파인더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가치파인더 대표 이지현입니다. 저희는 현재 퍼스널컬러 16타입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 셀프 메이크업 클래스, 그리고 이너뷰티를 위한 나다움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입니다. 저는 2017년도부터 7년째 강의를 해오고 있고 주로 기업강의, 공공기관 강의, 취업강의를 하고 있으며, 19년도부터는 개인 컨설팅을 시작하면서 현재의 가치파인더를 운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는 일의 특성상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모두가 너무 가치 있고 아름다운 분들임에도 그것을 잘 모르고 계시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고, 그래서 이 업체를 시작하기 전부터 가치파인더라는 이름으로 강의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렇게 활동해오던 강사명이 현재는 제가 운영하는 업체이자 제 꿈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Q 가치파인더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저를 만나고, 저희 업체의 컨설팅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아주 조금이라도 본인의 가치와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가시길 바라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사람만의 아름다움 곧, 그 사람다움에 초점을 맞춰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같은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같은 퍼스널컬러 타입이라고 해서 같은 립스틱을 쓰는 것은 단순히 연예인 따라잡기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Q 가치파인더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가치파인더는 단순한 뷰티업체가 아닙니다. 뷰티라는 하나의 분야를 통해 오시는 분들의 가치를 찾아주는 것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이며 가치파인더의 목표는 토탈 이미지메이킹, 결국 개개인을 빛나게 해줄 퍼스널 브랜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해 드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얼굴형과 체형에 따른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되는 셀프 메이크업클래스가 나의 외형을 가꾸기 위함이었다면, 이너뷰티를 위한 나다움 찾기 프로그램으로 내면까지 가꾸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MBTI처럼 나를 더 깊게 알고 정의할 수 있도록 성향 진단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부터 조금 더 가볍고 편안하게 나를 브랜딩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가치파인더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사실 고객님들이 방문해 주실 때마다 너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음에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어떻게 알고 오셨냐고 여쭤보면 주변에서 너무 좋았다고 들었다며 입소문을 통해 오시는 고객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순간이 몇 있습니다. 1년 반 전 작년 여름에 진단받으신 분, 3개월 전에 진단받으신 분 등 얼마나 오래되었던 계속해서 문의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퍼스널컬러는 진단보다 적용이 중요하기에 시간이 얼마나 지났건 답변해 드리고 있는데, 저를 믿고 꾸준히 문의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코로나 기간에 해외에서 예약하셨다가 결국 입국이 불가능해져서 방문하지 못했던 분이 계셨는데, 1년 후 입국하셨을 때 다시 저희 업체를 찾아주시고 예약해 주셨던 분이 있었습니다. 다른 업체를 찾아주실 수도 있는데 저희 업체를 기억하고, 믿고 찾아주신 부분이 감사하고 보람찼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개인적인 목표로는 진정한 가치파인더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가치파인더로서 찾아주시는 모든 분의 가치를 찾아드리려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외모나 외형뿐만 아니라 진정한 나를 찾아 내면까지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가치파인더를 통해 조금 더 나은 나를 찾게 되었고 조금 더 행복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업체의 목표로는 저의 노력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을 해주는 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어쩌면 뻔한 말처럼 들릴지는 몰라도, 진짜로 여러분 모두가 반짝이는 가치를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다만 그걸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스스로 부족하다며 채찍질하거나 타인과 비교하게 되고 억지로 자신을 꾸며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만의 가치를 알게 되면 그런 생각들이 든다 해도 나다움이 흔들리지 않게 되고, 나를 꾸며낼 필요도 없어지게 됩니다. 나의 가치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주변에서 나에게 하는 칭찬을 들어보시면 됩니다. 그중에 내가 노력하지도 않았고, 칭찬받은 행동이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내가 남들과 달리 특별한 이유가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칭찬하는 것에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경쟁 사회에서 칭찬이란 쉬운 것이 아님을 생각해 본다면 내가 칭찬받은 그것이 나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고, 나의 강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만의 반짝반짝 빛나는 가치를 꼭 찾으셔서 늘 나다운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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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그림이 트이는 좌동 미술학원 '영렘브란트미술학원 해운대센터' 유해종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영렘브란트미술학원 해운대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영렘브란트미술학원 해운대센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해운대 좌동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원장 유해종입니다. 저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졸업과 동대학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0여 년 동안 다방면의 미술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운대 좌동 아이들의 드로잉을 지도하기 위해 열심히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영렘브란트미술학원 해운대센터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미술을 지도한 경험이 많습니다. 학생 스펙트럼이 다양한 만큼 지도자의 다양한 스펙트럼도 목격했습니다. 본인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학생들을 뛰어나게 가르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조건 미적으로 예쁜 그림을 주입식으로 그리게 하기보다는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구현해 내고 싶은 작품을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하였을 때,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펼쳐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제시한 방향대로 따라와 준 학생들의 그림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제가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는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려내는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2022년 많은 학부모님의 기대와 관심 속에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Q 영렘브란트미술학원 해운대센터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미술학원은 놀이터가 아닙니다. 창의성을 강조하는 많은 미술학원이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퍼포먼스나 만들기 등의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요즘의 미술 교육의 흐름이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미술 수업에서 즐거움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 과정에서 배움이 있어야 하며, 가장 주된 즐거움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한 것을 그려내고 표현이 되는 원리를 아는 즐거움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창의성이라는 것은 어느 날 놀이를 통해 하루아침에 체득되는 것이 아니며 배경지식을 쌓으며 인지 세계를 넓혀 나가는 것과 그것을 구체화하는 드로잉 능력을 키움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드로잉은 창의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수단이며 사고하는 과정을 구조화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아이들이 생각하는 과정을 스스로 그려낼 수 있는 원리 드로잉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Q 영렘브란트미술학원 해운대센터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많은 미술학원이 소수정예를 강조하며 6~8인 수업을 진행하나 저희 해운대센터는 4인 소수정예를 위해 설계된 학원입니다. 아이들이 그림 한 장을 그리더라도 드로잉을 깊게 배울 수 있고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몰입하게 하려면 먼저 선생님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해운대센터에서는 영렘브란트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안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효율적으로 드로잉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수업 연구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사진이 아이들을 기쁘게 가르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제공합니다. 강사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대로 아이들에게 간접적일지라도 스트레스가 전달됩니다. 저는 강사진이 즐겁게 수업에 몰입하는 것을 우선의 가치로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영렘브란트미술학원 해운대센터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아이들이 이렇게 그려내게 될 수 있는 가장 큰 동기인 스스로 그려내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순간들입니다. 그림에 자신감이 없던 아이들이 이제는 "이거 제가 그렸어요"라고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뿌듯해하며 혼자서 완성해낸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서 제게 보여줄 때와 외부 미술대회에 참가하여 수상 발표 전까지 비밀로 하던 중 대상을 수상하여 소식을 전해주었을 때, 학교나 유치원에서 그림을 가장 잘 그린다며 스스로 의기양양하게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 등의 경험에서 뿌듯하고 보람참을 느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해운대센터의 미술은 재미있지만 어려울 수 있으며 힘들어야 배울 수 있음을 알고 학생들이 그 힘든 과정을 스스로 겪어내면서 단단해지길 바라며, 나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을 열정 넘치는 드로잉으로 채워 나가는 즐거움을 배워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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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탁계석 칼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형 오케스트라 K-시스테마가 답이다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가 제작한 K-시스테마 엠블럼[동국일보]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1975년  베네수웰라에서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에 의해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음악의 사회적 기여, 즉 마약과 총을 든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음악운동입니다. 여기서 구스타보 두 다멜이라는 세계적인 지휘자뿐만 아니라 걸출한 다수의 음악가들이 배출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음악운동이 됐습니다. 우리도 10여년 전에 상륙해 꿈의 오케스트라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용도가 좀 달랐으면 합니다. 즉 빈민이나 아이들의 정서적 역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한 모방보다는 우리  콘텐츠를 싣는 오케스트라 편성과 개성을 가졌으면 합니다. 즉 한국 음악의 세계화라는 목표와 비전을 갖기 위해 'K-시스테마'라고 명명합니다. 굳이 남미의 브랜드에 벤치마킹하는 것은  수많은 시간이 흘러 소통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이기에 철학과 뜻을 수용하면서 그 파워로 속도감과 표준화에 최적화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소재, 우리 기술 융합만이 수출품 만든다 바야흐로 산업,과학, 스포츠,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기술 모방시대는 지났습니다. 독창성과 미래에 주도권을 가질수 있는 자기만의 고유 색깔을 가질 때 경쟁력이 생깁니다. 이것이 우리 다음 세대의 삶과 생존의 텃밭입니다. 오케스트라가 생산성을 갖는 유일한 길입니다. 창작 개발에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작곡,편곡은 물론 악기 개발, 국악과 양악의 융합, 지역 향토성 소재 개발과 축제 연계 등 선순환 생태계를 형성하니 자연스럽게 일자리가 생깁니다.  천안 흥타령축제나 금산 인삼축제에 시트라우스의 왈츠나 베토벤 서곡이 끼어들 공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바로 K클래식이 주도권을 가질 때 정체성은 물론 산업과 연계되고 우리 클래식에도 전용도로가 개설되는 것입니다. 같은 연미복을  입고 서양인들과 무대에서 지휘하는 경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한복을 입은 한국형 세계적인 지휘자도 나와야 겠고, 서양음악사에 견줄 위대한 작곡가도 배출되어야 하겠습니다. 자기 문화가 없이 남의 것을 제것보다 우위에 놓고 홀대하는 것은 선진국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시지탄, 지금부터라도 우리 창작을 담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탁월한 콘텐츠로  자긍심에 날개를 달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케스트라'란 좋은 시스템을 받아들이되 일정 기간이 지났으면 새로운 해석으로 우리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문체부는 원본(原本)국가에 복사본(Copy)들고 가는 정체성 모호한 해외 교류 막아야 ​ 유럽 음악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독일만 해도 수백개의 오케스트라가 있고,  매일 밤 모차르트,베토벤, 브람스를 물리도록 하고 있는데, 한국 오케스트라가 개념도 없이 그들의 레퍼토리를 싸들고 간들 뭐가 그리 반갑겠습니까. 지난달에도 독일 베를린에서 직접 듣기로 청중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체 묻지마 식 해외 교류는 제발 좀 막아 달라는 호소에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이것이 K-시스테마를 하는 이유입니다.  기득권 오케스트라는 제도와 관행에 젖어서 고치는게 쉽지 않기에 떡잎에서부터 될성부른 나무를 키우려는 것입니다. 미래의 주역들이 우리의 얼과 정서로 꽃을 피워 수입 강국이 아닌 문화 수출로 부강한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모든 것이 한 때 옳았다고 해도 영원히 유지되는 것이 아니듯, 세상은 변하고 또 변합니다. 변화를 보는 태도의 변화가 안목입니다. 꽉막힌 서양 음악 수입기를 지나서 세 물꼬를 터야 모두가 살 수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도 콘텐츠가 답입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K콘텐츠에 박차를 가하니 힘이 납니다 지난달에 내한한 외국 유명 오케스트라는 명품으로 받아 들여져 55만원 티켓이 몇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방교향악단들은 아직도 무료 혹은 오천원~1 만원이니 게임이 끝난 상황입니다. 우리가 그 가난할 때 서양의 기술과 시스템을 받아 들였다면 달라진 한국의 위상과 잠재력으로 장점을 살리고 배합하여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성의 상품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대박이 난 K방산을 비롯해 K콘텐츠 수출이 정부정책의 기조인 바, 유인촌 문체부 장관님도 이를 강조합니다. 바로  이것이 청년 오케스트라 운동  K-sistema 입니다! 10월 30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의 탁계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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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제나 정 글로벌외교관포럼 이사장,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과 함께 공동 설립한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 출범 5주년 성료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의 창립 제5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임원 및 귀빈들이 케잌커팅으로 축하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양국 혹은 다국간의 경제, 문화, 교육 부분에 있어서 민간 참여와 민간 교류 강화를 위해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해 오고 있는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외교관포럼 이사장이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과 함께 공동 설립한 한미기업인친선포럼(Korean-Americ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 KABFF)이 출범 5주년 행사를 성료했다. 특히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은 한국과 미국 기업들간의 보다 왕 성한 기업인들의 민간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2018년에 출범했으며, 제5주년 기념행사를 11월 23일 목요일 한국프레스센타 18층에서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본포럼의 제5주년 축사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비롯하여, 이동건 전 국제 로타리 회장, 오명 전 부총리,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의 5주년 기념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 고문을 맡고 있는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축사를 했다.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특히 여성 인권 강화로 유명한 핀란드의 경우를 들면서, 앞으로 한미기업인친선포럼 (KABFF)에서도 더욱더 많은 여성 기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의 공동 설립자인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외교관포럼 이사장과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제나 정 회장이 오랫동안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짐로저스(Jim Rogers) 회장 (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짐로저스 회장은 워런버핏(Warren Buffet), 조지소로스(George Soros)와 함께 세계3대 투자가로 불리고 있으며,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의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의 설립취지는 첫째 한미 기업인들간에 지식, 정보 교환의 강화, 둘째 산업별 연계망 형성의 다양화, 셋째 양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 아이디어 발굴, 넷째 한미 FTA 심화 및 발전을 위한 연구, 다섯째 양국 기업인들의 친선 방문 등이다. 본 포럼은 순수 민간 기업인들간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간의 교류의 장이다. 따라서 본포럼의 설립취지에 맞춰 KABFF는 주로 한국의 중소-중견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외에도 많은 학계 및 다양한 국내외 저명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프레스센타 18층에서 열린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 창립 제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축하를 하고 있다. 특히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은 2018년 5월 7일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선수권대회가 열렸던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제나 정 글로벌외교관 포럼 이사장이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에게 한국과 미국 양국 간에 기업인들이 중심이 되어서 보다 적극적인 민간 교류를 할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었고, 한국의 저명한 국제경제학자이자 전 동반성장위원장이였던 유장희 박사가 흔쾌히 동의해서 두 사람이 의기투합을 해서 그뒤 곧바로 본포럼을 설립하는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후 2018년 8월 7일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의 창립을 위한 발족 준비위원회가 결성됐고, 이들이 창립 멤버 (Founding Member)가 됐다. 창립 멤버로서는 제나 정 현 글로벌외교관 포럼 이사장을 비롯하여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제프리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의장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이사를 맡고 있는 브래들리 벅월터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대표, 이충구 유닉스전자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민선식 YBM 홀딩스 회장, 유준식 체리쉬 가구 회장, 신현웅 유영정보통신 회장, 진철평 코리아 트레이딩 회장, 이동기 중견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을 했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은 2018년 11월 5일 한국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안호영 전 주미대사, 강호갑 한국중견기업협회 회장, 200명 이상의 각계 기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초대 KABFF회장으로 추대되어서 2020년 11월까지 초대회장을 했다. 그리고 2020년 11월 말 제2대 회장으로 YBM 시사영어사의 민선식 회장이 추대됐다. 민선식 회장이 KABFF의 회장으로 있는 동안 2022년 2월말 사단법인으로 등록이 되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은 매년 11월말에 열리는 창립기념식 이외에도 거의 매달 다양한 저명 연사들을 초청하여 조찬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KABFF의 역대 연사들은 아래와 같다. 제1회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1회)을 포함하여 주한미국대사관 안젤라 총영사(2회),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3회), 오정근 박사(4회), 이민섭 박사 (5회), 김황식 총리 (6회), 김도연 장관(7회), 정갑영 총장(8회), 김명자 장관(9회), 유범령 대표(10회), 박인휘 교수(11회), 김흥종 원장(12회), 주재우 교수(13회), 주한미국대사관 브리스코 미상무공사(14회), 제프리존스 의장(15회), 연원호 연구원장(16회), 차상균 원장(17회), 유장희 총재(18회), 노소영 관장(19회), 조환익 사장(20회), 조태용 의원(21회), 송대성 박사(22회), 석동현 변호사(23회), 오세정 총장(24회), 주한미국대사관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25회), 박진 외교부 장관(26회), 장태평 장관(27회), 이하경 중앙일보 부사장(28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김 회장(29회), 김도연 장관(30회), 오영교 위원장(31회),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32회) 등이다. 한편 이번 제5주년 한미기업인친선포럼에서는 한세실업과 Yes24로 유명한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한미 기업계 간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친목을 도모한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한미기업친선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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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우리화원,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청소년 꽃꽂이교실 개최
    발달장애인청소년 꽃꽂이교실 개최[동국일보] 24일 오후 3시 부천시 장애인회관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 10명이 꽃바구니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수업은 원예치료사 안선영씨가 진행했다. 저마다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려고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은 비장애인과 전혀 다를 바 없었다. 한 단계씩 차근차근히 설명하시는 안선생님의 친절한 지도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꽃바구니를 조금씩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여 완성하기까지는 약40분 정도 소요됐다. 이 수업에 참석한 김기수군은 자신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들고 자랑을 하며 이런 수업을 매일 했으면 좋겠다고 좋아했다. 참관한 어머니들도 이구동성으로 선생님이 즐겁고 신나는 수업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영씨는 “우리 아이에게서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선물받을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기쁘다”라고 크게 웃었다. 이 수업은 전국 꽃배달서비스 장애인기업 우리화원(대표 이두병)이 회사설립 목적대로 고객들에게 약속한 사회공헌을 이행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한 자금으로 진행됐다. 수강생과 장소 섭외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회장 허혜영)가 협조했다. 우리화원 이두병 대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고 재정 여력이 녹록치 않지만 앞으로도 계속 장애인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수시로 사회적약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우선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화원의 사회공헌 적립금과 사용내역은 우리화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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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K-시스테마 1호 도시 '충남 금산' 별무리 오케스트라 비전 발표
    독일 베를린에서 행사 후 기념 촬영 [동국일보] 미래 지역 문화의 견인차가 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 탁계석)가 충남 금산 별무리학생 오케스트라를 베네수웰라의 엘시스테마(El Sisteam)의 한국 브랜드인 ​K-시스테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그 1호 도시로 충남 금산을 선정한 것. 기념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이다. ​ 이날 선정 기념식에는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한상복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 지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예정이다. 또한 한국원로 음악가들과 소프라노 노주호, 박영광 지휘의 금산 별무리 학생오케스트라, 금산 여자오케스트라 단원이 축하 연주를 한다. 음악적 기량을 넘어 애국 지사, 충혼의 구국 정신이 반영됐다 행사를 추진하는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지난 12년간 K클래식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로 다수의 칸타타 및 오페라를 만들어 오면서 동시에 37개국 107명의 각국 지휘자들에게 명예감독을 위촉한 바 있다. 총예술감독인 박종휘 지휘자는 2024년 2월, 남미 15개국을 하나로 묶는 라틴심포니오케스트라를 창단함으로써 K클래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번 선정은 엘시스테마 운동이 마약과 총기를 든 아이들의 빈민 구제하기에서 출발한 경제학과 음악가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의 철학과 정신을 존중하는 것을 기조로 삼는데서, 이 지역의 애국지사, 구국 정신의 뿌리 깊은 역사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 나덕성 전 대한민국 예술원회장은 '서울 문화 편중이 심화된 상황에서 지역 깊숙한 곳에서 지방화 시대에 이같은 운동이 전개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결정과 판단을 존중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도 금산 음악협회와 이미 10년 전에 청소년예술교육 시스테마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 환경이 좋다며, 전국적으로 6만 여명의 회원과 미국, 독일, 중국,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151개의 지회, 지부와 50여개의 산하단체를 두고 있는 협회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청소년 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켜 줄 것을 주문했다. 나덕성 전 대한민국 예술원회장,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격려 보내 ​ 금산 별무리 오케스트라는 12년 전에 개교와 함께 박현수 교장에 의해 창단되어 현재 제 2대 이상찬 교장에 이른다. 주민의 협조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어 전국 콩쿠르에서 연거푸 수상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5월에는 한국 청소년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 요제프 요하힘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고, 2024년에도 일정을 잡고 있다. 지역 김종민 국회의원은 '별무리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 그 향연이 주민들의 향수권 신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K클래식 측은 잼보리처럼 세계 브랜드의 청소년 특화의 우리 브랜드가 필요한 때가 왔다며, 정부의 지역 활성화 정책과 세계 시민으로 가는 교두보가 되는데 기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독일 베를린 연주, K클래식 휘호 앞에서 기념 촬영 '충남 금산' 별무리 오케스트라 비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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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홍삼! 새로운 혁명의 시대를 열다.
    [동국일보] 이제 홍삼도 열로 가열하거나 끓이지 않고 천연 그대로를 캡슐에 담아 먹는 시대가 됐다. 오로지 순수 한국산 6년근 홍삼과 한국 최첨단 건식나노기술의 완벽한 결합으로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천연물질의 살아있는 맛과 향, 영양을 파괴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그 동안 ‘나노’라는 용어는 식상하다고 느낄 만큼 흔하게 들어왔지만 이른바 ‘건식나노기술’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어떤 나라도 모방할 수도 없는 독창적 기술력이다. 홍삼 안에 함유되어있는 영양분 중 어떤 성분의 파괴도 없이 천연 그대로를 캡슐에 담을 수 있도록 초미세 분말로 분쇄하는 오랜 연구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삼이지만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이 아닌 인삼 한뿌리도 나지 않는 스위스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홍삼 제품을 수출할 때 캡슐의 형태로 재가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믿었던 농축액은 끓이거나 졸이는 과정에서 많은 영양소가 파괴된다. 그래서 홍삼을 잘게 분쇄해서 캡슐에 담아 제품화할 수는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양의 사포닌을 캡슐에 담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운송하는 과정에서 컨테이너 안의 열에 의해 얼거나 녹으면서 본래의 영양소가 변질되거나 파괴된다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도 있었다. 이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건식나노기술이다. 사실 나노 단위로 분쇄했을 때 홍삼 가루가 눈에 보이지 않아 캡슐에 담아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건식나노기술의 독창적 메커니즘을 이용해 이상을 현실로 구체화했다. 홍삼의 가장 중요한 성분이라 할 ‘진세노사이드’의 표준화 성공과 이를 바탕으로 한 먹기 편한 캡슐화 성공으로 이제는 홍삼 종주국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대다수 농축액 형태의 홍삼 제품은 맛이 쓰거나 달아서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았고, 보관이 어려워 기피 대상이 됐었다. 그리고 살균을 위해 고온 열처리를 해야 하는 과정에서 진세노사이드 성분 파괴가 컸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고농축을 해야만 했으며 그에 따른 생산 비용 증가, 무엇보다도 더더욱 쓴 맛이 배가되는 고충이 있었다. 그런 난관에도 불구하고 진세노 홍삼의 6차원 증숙 기술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홍삼에 있는 유해 물질을 완전하게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며 200가지가 넘는 유해 물질들을 미국의 FDA에서 인정한 공증기관 JK BIOSCIENCE에서 검사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우량 식품으로서의 자격을 온전히 보유한 바, 자신감을 가지고 전 세계로 그 영향력을 맘껏 펼칠 때가 된 것이다. 단순한 먹거리로서가 아닌 국가를 대표하는 일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며 당당히 나아갈 바로 그 때가 지금이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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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슈퍼 유산균 11-1, 건강 관리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유산균 11-1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사진=㈜채리원제공[동국일보] 슈퍼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11-1은 혁신적인 유산균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경대학교 약학부의 가즈히사 세키미즈(Kazuhisa Sekimizu) 교수에 의해 개발된 이 유산균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일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됐다. 이 연구는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세포, T 세포, NK 세포 등에 집중하고 있다. 유산균 11-1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사진=㈜채리원제공 국내에서는 (주)채리원(대표 박영두)이 11-1 유산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리원은 이 유산균의 일반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널리 알리며, 건강 보조 식품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채리원의 관계자는 “슈퍼 유산균 11-1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구매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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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서울시 21-’22년공공하수도 시설물저감사업 추진실적[동국일보]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이는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 대형하수관로 및 토구에 물을 분사하는 시설이다. 지주형은 관거 안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화학 시설은 자외선 특수 램프와 광촉매를 활용해 악취분자를 분해하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21년 외부용역에 의해 분석한 악취저감시설별 저감평균 효율 분석 결과, 도심악취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동작구였다.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용역업체에 전문적 분석을 의뢰를 통해 악취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동작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스프레이 16대, 지주형 40대 등 총 56대의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주형 설치 이후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가 평균 0.36에서 0.01로 줄어드는 등 최대 98% 이상의 저감 효율을 보였다. 악취 저감 시설별 평균 저감 효율은 △스프레이 30.35% △지주형 97.95% △빗물받이 덮개 90.35% 순이었다. 중랑구도 악취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구 가운데 하나였다.△스프레이 △지주형 △광화학 시설 3개설비를 가동하면서 60~90%대 높은 처리효율을 유지했다. 중랑구는 추후 민원 현황에 따라 악취 실태 조사를 진행, 원인별 저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분석결과 대다수 자치구는 4개 설비 가운데 2~3개를 혼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 중인 곳은 광진구였다. 낙차 완화 76개, 지주형 1개, 스프레이 2대, 가림막 6대 등 85대를 운영하고 있었다. 2위는 종로구였다. 낙차 완화 62개, 스프레이 12개 등 74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3위는 낙차 완화 68대를 가동 중인 강동구였다. 서울시 21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는 설비 가동률 90~100%, 악취 처리 효율 70~8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강동구 △서대문구는 설비 가동률이 20~30%대 그쳤고, 동작구는 스프레이 설비의 악취 처리효율이 30%대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동작구 치수과 정창수 과장은 “박일하 구청장께서는 도심악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하수악취 민원(건수) 이용기 박사(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학박사)는 “하수 중 황의 농도는 한국인의 식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하수가 흐르는 전 구간의 우수 유입 토출구에 기능성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하수관거 내부에서 발생된 악취를 적정한 처리를 거쳐 관외부로 배출시켜 악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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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탁계석 칼럼] 우리 손으로 만든 우리 악기 내가 듣고 선택해야
    현악기 [동국일보] 봄에 꽃이 필 때 혼자서 피지 않는다. 꽃망울이 터지면 일제히 함께 핀다. 단풍도, 낙엽도 그렇다. 자연 생태계의 이치다. 사람이 하는 과학의 발명이나 문명의 개화는 또 어떨까? 세종 시대에 창의력이 가장 빛났다고 한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노벨상 같은 것을 가장 많이 독점한 기록이 일본 도서관의 고문서에서 나왔다. 한국 21건, 중국 4건, 일본 0, 동아시아 외에 19건이다. 그러니까 압도적으로 세종의 과학 기술력이 전 세계를 제패한 것이다. 한국인의 손재주는 그래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엊그제 조선백자 도자기 하나가 경매에서 100억 에서 출발하여 150억 원을 내다본다는 보도를 보았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의 후예들인 오늘의 작가들이 소더비 경매에서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다. 연장선에서 우리 악기의 기술력은 어떨까?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손기술과 재능이 어디에 가겠는가!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작곡, 모든 콩쿠르에서 우위를 석권한 것이니 이 역시 오늘의 세종 르네상스가 아닌가. 이미 크레모나 등에서 우수한 금상을 받는 쾌거의 장인들이 많이 나왔다. 그동안 '국산 악기'라는 심하게 홀대받던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자기가 선택하는 추세다. 따라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고 브랜드를 살린다면 우리 악기 경쟁력은 K 방산 못지않게 시장을 석권할 날이 올 것이다. '올드 악기= 명기'라는 고전적이고 낡은 상표를 떼고 소리로 맞장을 뜬다면 불편한 진실은 언젠가 깨어질 날이 멀지 않았다. 제작자 김병철은 누구인가? 그 소리가 궁금하지 않은가? 내 손으로, 내 귀로, 내가 쓸 악기를 고르는 때가 왔다. 그런 기회가 필요하다. 우연하게 예술의 전당을 지나다 길 건너에서 '김병철 현악기 제작자 개인 전시회'가 눈에 띄었다. 악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우리 악기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K 현악기가 떠야 우리 악기, 우리 소리를 찾을 수 있다. K 클래식과 동반 성장하는 악기 친구에게 큰 박수를 보내는 이유다. 김병철 개인전시회 포스터 탁계석 회장: 10월 30일 베를린 콘차르트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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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야차클럽에서 경기를 했던 '팀에이스' 체육관 방탄해골 변준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팀에이스 인터뷰'   Q 대표님과 팀에이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야차클럽에서 경기를 했던 방탄해골 변준입니다. 저희 팀에이스 체육관은 금릉역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육관에서는 복싱, 주짓수, mma, 웨이트 트레이닝 등 여러 가지 운동을 전부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팀에이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복싱은 최근 들어 스포츠로 많이 인정받고 있지만 mma는 아직 부상을 당하며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체육관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실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수업이나 스파링은 실력이 잘 맞게 매치를 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팀에이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학원 시간표와는 다르게 운동 수업을 많이 준비하고 있고 여러 수업을 중복하여 수강하여도 추가적으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과 여건에 맞는 수업과 여러 가지 학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학생 때 괴롭힘을 심하게 당해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통해 여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학생의 입장에서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팀에이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왕따나 괴롭힘을 당해서 체육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많이 줄었지만, 처음 코치를 시작했을 때 괴롭힘으로 고통받았던 학생이 운동을 열심히 하여 한 달 만에 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우승하여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또한 왕따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었다던 학생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감 있게 생활하는 모습에, 한 사람의 성격이나 인생도 바꿔줄 수 있는 지도자라는 위치가 얼마나 자부심 있는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많은 학생이 자신감을 얻고 혹시라도 있을 불합리한 상황에서 본인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복싱 선수로서는 은퇴를 선언했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운동을 시작하여 복싱 선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야차클럽에서도 좋은 경기를 더 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제자들이 응원해 주고 있기에 제가 시합하는 모습으로 제자들도 자신감을 얻고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체육관에서 지도자로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많은 학생들이 저희 체육관이 아니더라도 운동을 시작하여 자신감을 얻고, 부모님들 역시 mma나 복싱과 같은 운동이 예의를 중시하며 많이 다치는 운동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진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은 부모님께 죄송하거나 부끄러워 차마 말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 부분도 조기에 발견하여 왕따나 학교 괴롭힘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준비하여 선수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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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50평 규모의 넓은 도장을 완비한 30년 경력의 '세종 반곡검도스쿨' 김상협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세종 반곡검도스쿨 인터뷰'   Q 대표님과 세종 반곡검도스쿨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업체는 세종시 반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50평 규모의 넓은 도장과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10살 때 검도를 시작해서 현재 검도 6단 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수 생활 20년, 지도자 생활 10년 경력의 반곡검도스쿨의 관장 김상협입니다. 많은 분들이 반곡검도스쿨로 수련하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Q 세종 반곡검도스쿨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지금까지 가르쳐 주신 스승님들을 본받아 검도를 하면서 개인 도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멋진 제자들을 양성하고 육성하고 싶은 마음에 반곡검도스쿨 도장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세종 반곡검도스쿨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존중, 배려, 감사, 자신감입니다. 이런 무도와 인간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춘 제자들을 양성하고 육성하고 싶습니다.     Q 세종 반곡검도스쿨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도장에서는 기본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에 따라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어서 저희 제자들은 인사를 정말 잘하고 예절이 바릅니다. 이처럼 예의범절을 지도하고 실천하는 제자들이 저희 도장의 자랑이자 장점입니다.   Q 세종 반곡검도스쿨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제자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자신감이 없던 학생들이 검도의 기합을 통해서 본인에게 자신감을 가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고학년과 저학년이 검도를 할 때, 고학년 제자가 저학년 제자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 제가 잘 지도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제자들이 검도 수련을 통해서 감사함을 점점 표현해 주고 행동으로 보여줄 때에도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누구나 검도를 통해서 자신감, 배려, 존중, 감사, 예절을 배웠으면 좋겠고 이런 것들을 모두 갖춘 뛰어난 제자들을 양성하고 육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검도라는 스포츠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입니다. 검도가 위험한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신데 호구라는 검도 전용 안전 장비가 있어서 매우 안전하며 재미가 있는 스포츠입니다. 많은 분들이 도전하셔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변화하는 자신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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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서울시 강남구 컬러풀 라이프 '리씨엘 컬러 스튜디오' 이현아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리씨엘 컬러 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리씨엘 컬러 스튜디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리씨엘 이현아 대표입니다. 리씨엘은 '컬러풀 라이프'라는 뜻의 약자입니다. 저뿐 아니라 리씨엘을 통한 모든 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하며 삶을 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브랜드명을 짓게 되었습니다.   Q 리씨엘 컬러 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옷에 관심이 있어 패션을 전공하였고, 국가 공인 컬러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 색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색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는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외적으로는 퍼스널컬러, 내면적인 부분은 색의 심리를 알고 치유할 수 있는 컬러테라피였기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리씨엘 컬러 스튜디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신뢰와 소통입니다. 고객님들이 저희를 기억하고 다시 찾으시려면 만족도가 높고 업체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저희 브랜드를 믿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쓰며 점검하는 편입니다. 혹여나 불만 사항이 있더라도 그때그때 소통을 통해 해결하여 서로 간의 신뢰 있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리씨엘 컬러 스튜디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제가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들을 고객(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퍼스널컬러의 경우는 사람들이 다양하기에 같은 타입이더라도 미세하게 다를 수 있고 개개인의 특색에 집중하여 진단해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16가지 타입 이상으로 진단하고 있어서 타입 수가 적은 체계에 비해 좀 더 상세한 부분까지 맞추어 확인해 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진단 이후 쉽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코디 팁이나 쇼핑 시에 색을 잘 고르고 구분하는 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컬러테라피는 색을 통한 자신의 심리를 돌아보고 자가 치유가 가능하도록 도와드리기에 조금만 배워두셔도 자신이 있는 공간이나 매일 입는 옷, 먹는 음식 등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을 나타내는 색을 고르거나 브랜딩을 할 때도 색채심리를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심리 상담이라고 하면 부담감을 느끼시거나 무겁게 느끼실 수 있지만 색을 통한 상담과 치유는 좀 더 가볍고 쉽게 본인의 내면에 접근하는 방법인 것이 강점입니다.   Q 리씨엘 컬러 스튜디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본인의 색을 찾고 싶어 많이 방황했던 분들이 상담받은 후에 직관적이고 명확해져서 오히려 경제적인 것 같다고 하실 때, 또 퍼스널컬러에 맞게 스타일만 바꿨는데 주변에서 예뻐졌다며 칭찬받았다고 하실 때 보람이 있습니다. 본인에 대해서 관심을 두지 않고 평생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오시다 외적, 내적으로 좀 더 나 자신을 사랑해 줘야겠다고 느꼈다고 하신 고객님도 기억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는 퍼스널컬러, 컬러테라피를 통하여 고객님들이 자신에 대해 탐구하고 본인의 매력을 알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자신을 잘 아는 것만큼 좋은 무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의식주 전반에 색채를 통해 삶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들을 함께 모색하여 성장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저희 브랜드의 가치관은 변화하고 성장하는 삶입니다. 앞으로도 저희를 통한 작지만 새로운 변화들로 고객들의 삶에 행복감을 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들을 통해 함께 성장해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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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동작구청 민간상담기관으로 선정된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최성유 센터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장 최성유입니다. 현재의 센터를 운영하기 전에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공익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대표자로서 운영하였습니다. 서울시문화재단과 인문학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하였고, 부모 교육 및 경기도 교원연수를 다년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는 누군가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는 자세와 외롭고 고독한 삶을 함께하는 나눔 그리고 힘이 되어주고 함께 걸어가는 동행이라는 상담 철학을 모토로, 최고 수준의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10명의 전문 상담진이 진심으로 내담자분들과 가족처럼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센터는 50평 규모이며 최신 시설(카페테리아, 5개의 상담실, 놀이치료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사후 평점이 5점으로 만족도 1위의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심리상담센터입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다년간 공익적인 사업 경험을 통해 사람이 가장 우선이고 누구나 존귀한 존재로서 소외됨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며 그 힘겹고 슬픈 마음을 돌봐주는 누군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심리상담만이 아니라 철학, 문학의 인문학적인 부분과 영성의 부분까지 접목하는 상담과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것이 갈증이 되어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저희 센터를 믿고 찾아주시는 내담 고객들에게 공감과 존중 그리고 전문성 있는 상담을 통해 내담자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 센터는 무엇보다도 내담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전함을 느끼고, 따스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영 방침입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현대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인 철학과 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학적 상담과 심리상담을 접목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사람을 이해하고 문제들을 풀어가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내담자들은 우울, 불안, 화, 분노 등 감정적인 부분의 어려움을 기본적으로 호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감정코칭의 기법을 적용하여 자신의 감정조절과 감정표현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건강심리학을 도입하여 다이어트가 필요한 내담자에게 심리상담을 통해 근원적인 내면의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식단 및 운동을 병행하여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내담 고객분들의 비밀보장이 우선이기에 자세하게 언급을 할 수는 없지만 사실 내담 고객분들에게 저희 상담사들이 감동하고 보람과 따스한 마음을 느낄 때가 더 많습니다. 아동학대로 힘들었던 아이가 언젠가 감사 편지를 문 앞에 조용히 놓고 간 일, 갈등이 심해서 이혼 직전까지 갔던 부부가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환한 얼굴로 찾아왔던 일, 은둔형 청년이 이제는 직장을 구해서 조만간 결혼한다고 감사의 편지를 보낸 일 등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큰 감동을 주시는 주인공들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마을이라는 말은 현시대 AI와 함께 살아가는 외롭고 소외된 우리에게 정을 느끼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 센터를 내담자들이 고향 마을을 방문하는 것처럼 따스함과 평안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쉼터로 만드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자 목표입니다. 누구나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하고 누구나 배가 고프면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마음이 힘들고 지치고 아픈 사람에게는 온유와 사랑으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누군가가 함께해 주어야 합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소중하다는 것만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혼자 우울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변화는 시작됩니다. 삶의 변화는 손을 내미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어려움을 극복할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일 수 있고, 주위에서 나를 지켜봐 주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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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외국계기업 CEO들과 HR팀장들로 구성된 KOFA 음악밴드, 덕성여대에서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 첫선보여...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2023 덕성여대 커리어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과 KOFA BAND 현직자들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있다.[동국일보] 지난 16일 오후 덕성여자대학교 (총장 김건희) 덕성아트홀에서 대학일자리본부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으로 2023 현직자 초청 커리어콘서트가 열렸다. 부제 '궤도: 나의 길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시 채용과 인턴십 전형 확대 등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른 실제 현직자의 직무 경험과 조언을 통해 대학생활 커리어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고, 청년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진로와 취업에 대해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외국계가업 및 글로벌기업 CEO ,HR 현직자들로 구성된 KOFA 밴드 구성원들이 학생들과 Q&A로 소통하고있다. 기존 대학들의 취업행사들이 현직자 선배 직장인들을 초빙하여 특강형태로 One way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전형적인 방식이었다면 이번 덕성여대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현직 외국계, 글로벌기업의 CEO 들과 HR 팀장들로 구성된 KOFA BAND를 초청하여 감성어린 음악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외국계기업에 대한 정보와 직무및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Q&A로 풀어가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대한민국 최초로 진행된 행사였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노래공연을 하고있는 KOFA 송인선 사무총장 (스트릿투홈 대표)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와 덕성여대 일자리본부와의 인연은 작년 2022 덕성여대 취업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한것에 이어 올해 2023 덕성여대 취업페스티벌또한 공동개최에 힘입어 금번 현직자 커리어콘서트를 도전적으로 기획하게 됐고 기대했던것보다 학생들의 참여와 반응들이 뜨거웠다. 2023년도 취업페스티벌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대학생 및 지역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 19 이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오프라인 행사로서 서울북부고용센터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KOFA HR)가 함께 주관했다. 기업관, 컨설팅관, 강연관의 3개 테마로 진행된 올해 취업페스티벌은 틱톡, SK쉴더스, 선진, 구찌코리아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기간 중 기업의 인재상, 채용직무에 대한 필요역량, 지원자격 등 참여 청년들에게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커리어콘서트에 보컬로 참여했던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송인선 사무총장 (스트릿투홈 대표)은 내년부터는 업종별 ,직종별로 구성원을 보강하여 15분 TED 형태의 미니특강과 Q&A 방식의 열린소통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밴드에서 일렉트릭 리드키타를 연주하고있는 리얼게인 한동수 인사팀장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는 외국계기업 한국법인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금년도 9월에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을 운영하고있다.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는 고용노동부 일자리플러스사업에 협조하고 권역별 대학및 지역청년들의 글로벌기업 취업지원을 돕기위해 전국대학교 글로벌기업취업협의회를 준비중이고 발기인대회를 거쳐 대학과의 거버넌스를 확대 강화하여 청년학생들과 기업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 거버넌스 참여 대학들에게도 KOFA BAND 공연을 통한 커리어콘서트를 협조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외국계 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여성의 수요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글로벌기업의 방향성에 따라 우선 서울지역 여자대학교와 연계하는 여대생커리어콘서트도 기획하고있다고 KOFA 김종철 대표는 밝혔다. 2023 덕성여대 현직자초청 커리어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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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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