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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도구의 융합 더존 ERP 아마란스10(Amanranth10)
    [동국일보]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계 담당자는 ERP, 엑셀, 은행 사이트를 각각 이용해야 했다.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nath10)에선 여러 프로그램 창을 열지 않고도 하나의 솔루션에서 회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자동 증빙 수집으로 업무 부담도 덜고, 수작업으로 인한 각종 오류와 사고도 예방한다. -근태관리도 간편하게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강화된 근로기준법에 맞춰 근태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인사 담당자가 수시로 바뀌는 근로기준법을 하나하나 찾아서 대조하지 않아도 시스템에 자동 반영된다. 16단계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연차 사용 계획 취합 업무도 4단계, 10분 이내로, 혁신적으로 줄일수 있게 됐다. -손안의 AI비서 아마란스10(Amarnath10)의 AI 멀티 캘린더 ‘멀린’은 전사, 부서, 프로젝트, 개인 등 회사 내 모든 일정을 하나의 캘린더에서 관리해준다. 통합 검색, 퀵 메뉴, 음성 메모, 댓글과 실시간 피드백, 알림, 스티커, 지도 등록, 자료 첨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빠르고 정확한 소통과 협업, 자료관리까지 해결할수 있게 구현했다. 이와 같이 더존ERP 아마란스10(Amaranth10)은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 기능이 융합된 비즈니스 올인원 솔루션으로 단순히 ERP, 그룹웨어 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 따라서 전문컨설턴트의 설명과 시연, 업무 컨설팅을 통해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 더존비즈온의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 다인정보 주식회사는 고객사별로 담당 전문컨설턴트를 배정하여 1:1 토탈케어 서비스를 통해 최적화된 도입 및 사후관리를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핫이슈
    • 경제
    2024-05-09
  • 부동산 비지니스 플랫폼 분양7번가와 무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애견사업의 큰손 ㈜애반의 MOU 협약!!
    분양7번가와 애반그룹의 협약식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동국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는 연간 7,000억원~1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애견시장에 부동산을 점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목적을 가지고 두 회사가 손을 잡았다. 애반그룹의 애반프렌즈, 애반라이프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애반 은 펫관련 시장에서 20년간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견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애견 카페’, 반려동물 분양몰 등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목돈 지출 걱정 없이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주)애반라이프 상조를 런칭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견사 ‘애반하우스’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애반은 뛰어난 상품과 서비스로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브랜드들을 선정, 시상하는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애반그룹 송파 펫전시관 안 애견미용실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애반은 반려동물 시장의 혁신적인 선구자를 지향하며 최상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가파른 성장 잠재력을 가진 펫시장의 결합으로 인한 새로운 활력과 차별화된 경제 성장의 가치를 만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애반그룹 VVIP 펫 반려동물 상조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 핫이슈
    • 경제
    2024-05-08
  • 휴먼웨어즈 - 2024년 LMS 솔루션
    휴먼웨어즈 - 2024년 LMS 솔루션[동국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교육 전용 플레이어, 통계, 학습관리 CMS를 기반으로 컨텐츠 관리, 회원관리, 진도관리, 통계관리, 설문조사, 권한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자별(회원/비회원), 그룹별(영업팀, 구매팀, 홍보팀 등) 구분에 따른 컨텐츠 접근 제한과 학습 진행 사항의 데이터를 실시간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주식회사 휴먼웨어즈 여형구 대표는 "다양한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안정화를 거쳐서 2024년에 고도화된 LMS의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기능 고도화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교육 플랫폼이 아닌 AI 플래폼을 개발중이다.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MS는 공공기관, 일반 기업, 교육사업기관, 학교, 학원 등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및 맞춤형을 제공하고, 솔루션내 메뉴별 단일 모듈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비즈니즈 영역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다.
    • 핫이슈
    • 경제
    2024-05-08
  •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 ‘시니어세대’ 향수 자극… 대한민국 웃음 찾기 프로젝트
    4월 6일 포항 시범경기에 참가한 시니어들의 경기 장면 (경기장 전경)[동국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안전한 행사 진행 등을 고려해 대회마다 참가 인원은 총 512명으로 제한된다. 만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알까기 경기 때마다 논란이 된 경기 규칙도 명확히 했다는 게 주최 측 설명. 경기 시 제한시간(10분)을 넘길 경우 참가 선수는 모두 실격 처리되며, 마지막 한 알씩 남긴 상황에서 공격 할 때 두 알이 동시에 떨어지면 한 알로 재대결한다. 재대결에서도 두 알이 동시에 떨어지면 몰수패 처리하기로 했으며, 각종 대회 수상자 등 ‘알까기 전문가’는 참가할 수 없다. 이현영 대회 총괄팀장은 “어려운 환경의 장년‧노년층을 위해 잠시나마 희망과 웃음을 주는 프로젝트가 뭔지를 고민하던 중 방송코미디언협회와 ‘알까기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알까기’는 누구나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대회에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도 풀고 상금도 타는 행운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배달 음식’을 주문하듯, 소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종과 주유량, 주유 가능 시간 등을 입력하면 인근 조합사가 직접 찾아가 주유하는 ‘찾아 가는 주유 서비스’(배달 주유)를 준비하는 조합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주유소의 정상화를 돕고 장년‧노년층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로 몰리는 지방에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노인 요양마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재생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방송코미디언협회 역시 지난 1월 김학래 회장 취임 이후 장년‧노년층 코미디언들의 일자리 제공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이번 대회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 지난 4월 13일 전북 전주 예선전, 4월 28일 광주 예선전이 치뤄진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이비티에스협동조합과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원들이 함께 기념하는 모습(전주 단체사진) 광주 무대전경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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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7
  • ㈜인터스텔라 – 제로G, 제로G 아시아(가칭) 설립 협약식
    인터스텔라 최기선 대표와 매튜 고드 제로G 이사회 의장이 제로G아시아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동국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월 첫 운항을 목표로 한다. 오는 6월까지 조직을 만든 후 같은 달 중순 인허가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인허가 획득 후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고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미국 마이애미주에 위치한 제로G는 현재 LA와 애틀란타, 디트로이트를 경유하는 무중력체험 비행을 하고 있으며, 1인당 티켓가격은 1300만원으로 각각 19시간(1회 경유), 30시간(2회 경유)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무중력 훈련 및 체험 프로그램은 미국의 제로G와 프랑스의 Novespace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티켓이 발매되자마자 매진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제로G사의 예상 매출액은 한화로 600억원이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앞으로 우주탐사 및 우주여행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스페이스액스나 액시엄스페이스 등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양한 협렵사업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무중력 체험 및 우주 유영 훈련 프로그램은 우주비행 훈련이나 관광상품으로서의 효용성을 넘어 메디컬, 헬스케어, 우주식품 등 생명공학적인 측면에서 인체 데이터를 수집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제로G사의 프로그램은 미 항공우주국인 NASA 직원들의 ISS 체류 훈련과 한국의 항공우주연구원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MIT와 캘리포니아공대, 존스홉킨스의대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조선대학교도 주요 고객으로 있다. 제로G 아시아는 오는 5월 우주항공청이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관련 인허가를 획득하면 국내를 넘어 중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고객 유치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핫이슈
    • 경제
    2024-04-30
  • 국내외 글로벌 반려동물인들과 함께한 탄천마라톤 성황리에 마쳐....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 사단법인 스트리투홈 ) 제1회 탄천기부 마라톤 대회 사회를 보고있는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대표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사진제공: 사단법인 스트리투홈 ) 탄천기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북미지역 외국인들이 마라톤을 완주하고있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외국계기업의 한국지사장 출신이다. 높은 연봉과 좋은 조건의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동물권 활동에 투신하게된 동기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송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유기견 ,유기묘 구조할동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게됐고 그 과정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동물들의 복지와 유기동물들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동물권 인식개선에 대하여 활동을 하고 싶었고 어릴적 캐나다에서 보고 자란 글로벌 선진국가들의 동물 복지정책들을 한국에 도입하고 싶었다고 응답했다. (사)스트리투홈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사회기여활동을 주목적으로하는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 [KOFA Chamber]의 패밀리 단체로서 올해 6월은 글로벌 동물권 인식개선 강연행사를 기획중이며 선진 글로벌국가들의 동물복지 우수사례도 소개할 계획이고 하반기 가을에는 제2회 한강 기부 마라톤 대회도 계획중이라고 송인선 대표는 밝혔다. 탄천기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북미지역 외국인들과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김종철 상임대표 2024 제1회 탄천기부마라톤행사 스케치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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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9
  •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장대하게 개막
    행림 그룹 시링즈 회장과 중국 대사 상하이밍 [동국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성시 지도자 및 중한 손님들은 이번 활동 주의 중요 부문인 "선양 특색 상품 전시회"를 함께 관람했다. 최근 몇 년간 선양시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대형 종합 전시회로, 선양시 및 선양 현대화 도시권 도시에서 온 55개 기업 대표들이 고급 장비, 생명 과학, 신 에너지 및 신소재, 현대 농업 및 식품, 문화 및 관광 자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스링즈 회장과 NFSWA재단 임원들 4월 24일 오후,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선양시 상무국, 선양시 보건위원회, 중국(랴오닝) 자유무역 시범구 선양구 관리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랴오닝성 행림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한중 바이오의약 및 메디컬 뷰티 산업 협력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24년 한국-선양주간 행사 스링즈 회장 선양시 정부 부비서장 복세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수 본부장이 각각 축사를 했다.선양시 위생건강위원회, 선양자유무역구 투자유치그룹, 행림그룹 스링즈 회장이 각각 산업을 소개했다. 회의 후 많은 한국 뷰티 기업들이 각각 행림그룹과 프로젝트 협의 및 협력을 위해 교류했다. 한국에서 온 의료업체 ABCco 관계자는 이번 행사주간은 한중 양국의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양국 기업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린 그룹의 회장인 스링지는 중국 의료 산업이 많은 인재 기술과 브랜드 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은 산업 강점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믿습니다.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분야별 홍보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한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찾아올 수 있을 것이며, 아름다운 희망의 말뿐만 아니라, 920만 명의 심양 시민들의 진심 어린 초대입니다. 산과 바다를 건너, 심양이 당신을 기다립니다!.라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의료업체 관계자 단체
    • 핫이슈
    • 경제
    2024-04-29
  • KOFA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국.영문 버젼 배포
    주한외국기업백서[동국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6월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협회 서베이 담당 공현정 ( 한국아즈빌 인사팀장)은 밝혔다.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는 협회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문본과 영문본이 무료 배포된다. 아울러 온라인 클라우드를 통해 E Book과 한국인 , 외국인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동영상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또한 KOFA는 매년 서울시 소재 대학 및 전국 권역별 대학들과 연대하여 청년고용촉진을 위하여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 , 외국인투자기업 , 글로벌기업 취업박람회등을 공동주관 해오고 있고 매년 주한외국기업 및 글로벌기업들의 인사담당들이 직접 참여하는 급여 서베이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담고 있으며 17,000여 주한외국기업들의 상세한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 하고 그외 각종 인사.노무 ,세무,마케팅등의 고급경영자료들을 한국지사장들 과 인사당담 임원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책자 구매를 원하는 비회원사의 경우는 소정의 후원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2023 주한외국기업 급여실태조사발표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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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SKC 에보닉 페록사이드 코리아 울산 공장, "30년간 무재해 지속"
    [동국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고에 의한 것임이 분명하다. 구성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당부하고 싶은 부분은 안전은 축하나 강조되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 습관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기록 달성에 만족하거나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SEPK 최윤영 대표는 우리의 사업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을 유지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향후 5년간의 무재해 기록을 더해 35년 무재해를 의미하는 Evonik Diamond Safety Award 수상의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SEPK 이명률 공장장은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여겨 지속적인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C 에보닉 페록사이드 코리아는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에보닉(Evonik)과 SK picglobal의 합작 회사이다. SK picglobal은 SK 그룹 계열사로서 PO(Propylene Oxide) 생산을 위하여 2008년 Evonik/TKIS의 HPPO 기술을 허가 받은 세계 최초의 HPPO 공장이며, 에보닉 그룹은 약 100만 톤 이상의 세계 최대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의 선두 주자이다. ● 회사 정보 에보닉은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며 특수화학 회사입니다. 현재 에보닉은 100여 개국에서 제품 생산 및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보닉은 2022년 기준으로 약 26조억 원의 매출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3조 5000억원의 영업 이익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보닉은 화학을 넘어 혁신적이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과 함께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약 3만여명의 직원이 공동의 목표인 현재와 미래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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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간담회 통해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혀...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 참석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과 GCEO 이승수 회장 및 서울지방국세청 간부, GCEO 소속 외국기업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수 서울청장은 대표자분들께서 경영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애로사항 및 질의사항에 답변중인 서울지방국세청 송윤정 법인세과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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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더존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 그룹웨어 문서관리
    [동국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과 잘 결합되면 조직은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10(Amaranth 10)을 통해 얻게 되는 더존 경험(DX, DOUZONE Experience)이 곧 디지털 전환이라는 생각으로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내부에서 먼저 경험하고 혁신을 이룬 뒤 그 경험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하고 적용하는 것. 그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었다. ● 아마란스10은 시간. 불필요한 업무를 어떻게 줄일까 기업에게 시간은 돈이다. 더존비즈온이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기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불필요한 업무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었다. 기업 활동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허비되는 업무 단계를 분석했다. 그리고 복잡한 업무 단계를 줄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했다. 결국 해답을 찾았다. 사람을 중심으로 업무 진행 과정을 알려주는 ‘그룹웨어’와 기업 경영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ERP(전사자원관리)의 융합이 그 해결책이었다. 첫 번째 목표는 실무자와 임직원 간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연결해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줄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탄생한 게 통합검색과 업무 형태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포틀릿 기능’이다. 클라우드형과 구축형으로 제공되는 아마란스는 기업 규모와 사용인원을 비롯하여 기업환경에 따라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적합하게 도입해야 기대하는 업무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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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성황리에 개최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에서 제6회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리고 있다.[동국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석한 한국 기업이 중국 웨이하이보세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을 펼쳤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여한 주식회사 맘스웰식품이 스낵류 식품을 선보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6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 상무국 옥문덕 국장은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 기업인 소마(대표 방경애)는 항암, 패션 가발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늘하이컴퍼니는 기능성 화장품(NATURAL SKIN)과 홍삼(진삼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펫 사료 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이레본과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가 유기농 펫 푸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장흥군(군수 김성)은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와 수출 협약서에 사인하고 농특산물(쌀, 김, 버섯 등) 50만 불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여한 한.중 30개 기업 명단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16개 기업, 중국 14개 기업이 참여하여 한. 중 진출에 대한 교두보가 마련됐으며 중국 웨이하이, 한국 인천을 통한 무역 수. 출입 물동량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음 한.중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 웨이하이중합보세구에서 개최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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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최야성 회장 기획 제작, 뉴욕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5월 개봉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메인포스터[동국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왼쪽부터)이수성 감독, 배우 한예원, 박근형, 김승민, 최상아, 최야성 회장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됐다 제작자인 최야성 회장은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도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을 연기한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KBS2 방영예정인 드라마 ‘스캔들’에 오세원역으로 출연 중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 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 신인연기상, 2021년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최우수 신인여배우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코즈볼 화장품 TV CF 계약 하는 등 장래가 촉망 받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이감독 역을 맡은 배우 김승민은 대학로에서 10여 년간 배우 ,연출,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예술인으로 2023년 휴스턴 국제영화제 월드 페스트 로맨틱 코메디 부문 백금상,2023년 Jeolla 누벨바그영화제 장편영화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수성 감독은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13인 수훈 대상’ 영화감독상,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올해의 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했으며 수십여 편의 극장개봉작을 제작 감독했다. 최근 최야성 회장은 세계경호연맹 (WGF) 이건찬 회장과 공동 설립한 세계경호연맹 컴퍼니(회장 최야성)로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단백질 음료 프로루틴을 공식 지정 음료로 지정했으며 이어 다큐멘터리영화 전문 제작사 ㈜미학인우주선을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다큐멘터리 제작사로 지정했다. 그리고 현재 리 모델링 중인 남양주시 이 천평 규모의 테마 카페 ‘꽃과 어린왕자’도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테마 카페로 지정했고 외국인 파견 전문기업 (주)골든트리도 지정했다 한편 최야성 회장과 이수성 감독은 5월 개봉하는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 이어 다시 손잡고 청춘 리얼액션 영화 ‘2025시라소니’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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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지긋지긋한 피부병 자연치유로 난치성 피부질환 대체의학으로 희망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홍보대사 탤런트 전원주(사진-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제공)[동국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체의 다른 부위에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스테로이드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외는 물론 피부병이 왜 생기는지도 명확하지 않아 병원부터 민간요법까지 안 해본 것 없이 다해본 피부 환우분들이 많다고 한다. 피부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 피부염, 마른버짐 피부, 백납 등의 질환은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고통받을 뿐이다. 그러나 피부질환을 알고 있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우연한 기회에 피부를 주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자연치유 힐링센터를 설립한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이재화 대표이다. 그가 말하는 피부병은 단순하다. 병원성 바이러스 빼고는 피부질환은 모두가 같다고 한다. 피부병은 종류가 있을 뿐 그 치유 방법도 같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치료 방법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 한약, 양약, 의약, 화장품 어느 것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직접 재배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자연치유를 통한 체험을 통해 고객이 직접 함께 만들고 본인에게 적합한 체질에 따라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바른길 컴퍼니 최정화 대표이사와 회원들이 이사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는 “바른길 염증 피부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피부 힐링 매니저”들을 양성하여 피부 때문에 고통받는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병원도, 한의원도, 의료시설도 아닌 순수 체험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배워서 고객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바르는 과정을 “피부 힐링 매니저”들이 지도할 뿐이라고 한다. “피부 힐링 매니저”들은 피부병으로 상처받은 고객의 마음을 나누고 90일 집중 체험과 2년간 관리하는 가족형 체험센터이다. 일반 판매나 유통은 하지 않는다. 오직 직접 방문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체질에 맞는 자신의 자연치유를 배우는 곳이라고 한다.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대표 이재화는 “피부병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분을 관리해 드리고 싶지만, 현재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바른길 컴퍼니(대표이사 최정화)와의 협업을 통하여 더 많은 “피부 힐링 매니저”를 양성하여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세미나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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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통해 명문 대학 진학 지원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동국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개했다. 강의중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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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정치 검색결과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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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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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尹, 영천시장 방문…"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특히,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중구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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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尹,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고용,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 시장 정책으로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어려운 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하겠습니다. 실패를 겪으신 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터널은 벗어났지만 매출 감소,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책자금 확대, 금리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천만 어르신의 삶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요양·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정부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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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尹 대통령,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 개최…"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대통령실에서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기업 밸류업, 공매도 등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이 참석했고, 이외에도 거시·금융 상황 점검을 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했다.특히, 대통령은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구조화와 정리를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마련하라"고 참석자들에게 지시했다.또한, 대통령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다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후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후 시장 상황과 투자자 반응 등을 점검하고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공매도 제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돼야 하며 기관·외국인의 불법 공매도가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대통령은 "1분기 국내 총생산이 1.3% 성장하고 수출, 고용 지표도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역동성 제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향후 반도체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기관이 참석하는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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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홍기원 의원 ‘평택-강남’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운행개시
    1.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시승식 (5월 8일 평택버스 차고지)[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은 오늘(9일)부터 광역버스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지상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54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시작해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서정리역 등을 거쳐 신분당선강남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그간 이충·장당동 추가정차와 함께 광역버스 혼잡도 해결을 위한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도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약 70인승(1층 11석, 2층 59석)으로 45인승인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좌석이 많아 입석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상버스 형태로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기버스는 기존 내연기관을 활용한 버스와는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광역교통수단으로 소음 및 진동이 적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는 홍기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홍기원 의원은 그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2층 전기버스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해 온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2층 전기버스 보급 규모가 한정된 만큼, 평택에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련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늘어나는 광역교통수요에 부응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번에 2층 전기버스가 도입되는 5401번 노선이 개통되기 전 교통체증이 심한 오산IC까지 가지 않고 송탄IC로 바로 진입하는 노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개정을 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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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尹 대통령,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동국일보]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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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
    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장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 의원과 조 사장은 이 지역 유종상 경기도의원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동굴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 경기관광공사는 올겨울 광명동굴 빛 축제를 위해 도비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양 의원은 유종상 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해 광명동굴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안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은 양 의원이 광명시장 재임 시절 개발하여 한국의 100대 관광지로 선정될 정도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 정치
    • 국회
    2024-05-07
  • 강준현 의원 대표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국회 법사위 1소위 통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법사위 소위 통과 직후 소병철 소위원장과 인사[동국일보]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대표발의 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이 7일 국회 법사위 1소위를 통과하면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형식적 절차인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게 됐다. 현재 세종시에는 시·군 법원만이 존재하고 있어 세종시민들은 사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번 대전까지 왕래하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 인구와 이에 따라 늘어난 사법수요에 대응하고, 세종시민들에게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년 3월 세종지방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후 강준현 의원은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소병철 법사위 간사, 박범계 법사위 위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고,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 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한 세종지방법원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대법원을 찾아 천대엽 법원행정처장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친전을 전달해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은 이러한 강 의원의 노력으로 법사위 1소위에 지난해 말, 올해 초 두차례에 걸쳐 상정됐으나, 심사가 이뤄지지 않아 계류 중이었으나 마침내 5월 7일 법사위 1소위를 통과했다. 이로서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9부 능선을 넘은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더불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세종을 위한 시민들과의 주요 공약들을 전부 이행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강준현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공약들을 모두 이행하게 되어 그 무엇보다 기쁘다”며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은 증가하는 세종시민의 사법수요를 충족시키고 과도한 대전지방법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시키는, 세종시와 충청권에 모두 필요한 법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를 입법·행정·사법 명실 3부를 두루 갖춘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 국회
    2024-05-07
  • 尹, 어린이날 초청 기념행사 개최…"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에,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이 초청됐으며,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을 비롯해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 그리고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참석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청와대 연무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으며, 어린이들은 아크릴 낙서하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간식 만들기(식약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환경부), 반려동물미용사 직업체험(고용부), AI 반려동물 만들기(교육부), 과학수사 및 교통안전 체험(경찰청), 소방안전 체험(소방청) 등 각 부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재활용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참여형 공연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운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이날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체험과 '버블 매직쇼' 공연 관람을 함께 했으며,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북, 대통령실 캐쥬얼 시계가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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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尹,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특히,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면서,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면서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03
  • 김용민의원, 한문희 코레일 사장 만나 “부산행 KTX 덕소역 정차” 등 지역 현안 협의
    김용민의원, 한문희 코레일 사장 만나 “부산행 KTX 덕소역 정차” 등 지역 현안 협의[동국일보] 4.10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남양주병 김용민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속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당선 직후 3주 만인 오늘 총선 공약 사안이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KTX 덕소역 추가 정차를 위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만났다. 김용민의원과 한문희 사장은 중앙선 KTX 덕소역 정차 강릉선 KTX-이음 덕소역 추가 정차, 덕소역 증개축 및 역사 개발 등 지역 철도교통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민 의원은 강릉선 KTX 정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곧 개통되는 중앙선 부산행 KTX 정차를 비롯한 덕소역 개발을 위한 코레일 측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주문했다. 이에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덕소역 KTX 추가 정차, 덕소역 증개축’ 등 주요 사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협조의사를 밝혔으며 관련한 실무협의는 계속해서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중앙선 KTX-이음은 청량리역~안동역 구간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안동역~영천역 구간 복선전철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운행 구간을 연결하여 2025년에는 청량리~부전역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된다. 현재 강릉선 KTX-이음이 주말만 정차하고 있는 덕소역에 중앙선 부산행 KTX가 정차하고, 강릉선 KTX-이음이 주 중 확대 정차가 이루어지면 덕소역은 명실상부한 경기동북부 철도교통 거점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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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기대·최형두 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으로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모델’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대 최대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회, 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가 발제를 했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송계신 베이비타임즈 대표, 김택환 독일 본대학교 박사(전 경기대 특임교수)가 함께 토론을 했다. 국회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인 양기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21대 국회에서 심각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시도가 있었지만 한계가 있었다”며 “기업도 함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회와 정부는 입법과 예산을 통해 더 많은 지원과 연계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21대 국회에서 여야를 떠나 국가적 큰 의제인 저출산 문제만큼은 양기대 의원과 함께 해법을 모색해 왔다”며 “22대 국회에서도 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저출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저출산·인구소멸 문제를 시대적 과제임을 함께 인식하고 국회·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과감한 지원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특히 이중근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기업에도 생산력 감소, 노동력 부족, 소비시장 위축 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가족친화적인 일상을 제공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순 전무는 발제를 통해“부영의 출산장려금 지원이 성공하는 데는 국회와 정부의 세제지원이 중요했다”며 “부영모델의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과 국회 정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에 각종 혜택을 주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민보경 박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하며, 기업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와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계신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거액의 출산장려금을 직원들에게 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지자체나 관내 큰 단체,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택환 박사도 “독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입법과 예산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출산 육아를 위한 좋은 환경을 기업과 국회·정부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기대 의원은 “기업의 출산장려금이 과거 국채보상운동이나 금모으기 운동처럼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의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더라도 어디서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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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尹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5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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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이용빈 의원, “기후위기 대응과 e-모빌리티 발전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겠다”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동국일보] 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대한민국 e-모빌리티 시대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도전과 노력을 지지해주고, 인프라 조성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제주도에서 3박4일간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로 진행하던 행사명을 ‘e-모빌리티’로 변경해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까지 다루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30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생활실천 수단으로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효율성과 쓸모가 확인된 만큼, 일상생활 속 e-모빌리티로서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전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자동차 제조업체도 없는 나라 이스라엘이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국가 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투자에 있다”며 “e-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을 자처한 이번 엑스포에서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이 논의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과감한 도전의 길 끝에 지역의 새로운 성장과 국가의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며 응원하고, “앞으로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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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사회 검색결과

  • 소방청, 부처님 오신 날 빈틈없는 현장대응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활동-황룡사 소방력 배치(인천)[동국일보] 소방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전국 18개 소방본부, 240개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614건으로 27명(사망 1, 부상 26)의 인명피해와 약 61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5.8%(281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0.0%(184건), 원인미상 8.6%(53건), 기계적요인 7.2%(44건), 기타 2.8%(17건)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택 28.5%(175건), 들불·산불·야외 20.0%(123건), 음식점 15.3%(94건), 자동차 관련 11.4%(70건), 공장·창고 7.8%(48건)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앞서 전국 소방관서는 전통사찰, 일반사찰 등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불교계·관련 단체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촛불·전기 등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기·전기 취급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사찰 관계자들에게 화재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사찰 대상 현지 적응 소방훈련 등을 중점 실시하여 상황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출동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경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실시하는 사찰, 주요 행사장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54개소에 소방차량 370대와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소방인력 2,167명을 사전 배치하여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현장에서 출동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대비한다. 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대처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전국 소방관서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행사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과 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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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농식품부, 태풍, 호우 등 여름재해 선제적 대응
    태풍·호우 시 국민행동요령[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5월 13일 오전 10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농업분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도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호우 발생 가능성과 해수면 기온 상승으로 한반도 태풍영향 확대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격적인 장마철인 6월 하순 전까지 여름철 재해를 본격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이번 회의에 농식품부 각 소관부서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등 재해대응기관이 참석하여 수리시설·원예·축산·방역·산림 등 각 분야별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피해예방 특별점검(~6월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분야별로 ▲ 수리시설은 노후 저수지 518개소, 전체 배수장 1,366개소, 배수로 4,100km의 시설상태 및 비상체계 점검 ▲ 산사태 취약지역 28,400개소의 시설물 상태, 주민대피로 등 비상체계 점검, ▲ 산지태양광 취약 시설 1,487개소의 배수막힘, 침식 여부 점검, ▲ 최근 3년간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7,629개소의 배수로, 시설결박 등 점검, ▲ 취약 축산시설 1,221개소의 배수로 정비, 위험요인 제거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취약시설 사전점검 이후, 여름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재해대비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재난지원 등 본격적인 대비 태세를 갖춘다(~10월) ▲ (상황관리)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보고, 상황회의 개최 등 추진 ▲ (공조유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기상청, 농촌진흥청, 국방부, 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지자체(농업기술원) 등과 공조체계 유지 ▲ (피해대응) ① 관계부처·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응급복구 및 피해복구 신속 추진, ② 국방부, 농협 등과 협조하여 복구인력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과 지자체를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 지도, ③ 피해 농가에 대한 재해복구비 및 보험금 신속 지급 ▲ (농가홍보)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특보 발령시 피해우려지역 농가대상 휴대폰 문자(SMS) 발송, TV 자막뉴스,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피해 예방요령 홍보 한훈 차관은 무엇보다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붕괴와 산사태 발생 우려시 선제적으로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보완토록 당부하면서, 농업인들도 배수로 정비, 축사·시설하우스 등 시설결속 등 점검을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4-05-13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포스터[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사)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등 업계, 소비자, 학계를 대표하는 약 2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칠레, 중국의 식품규제기관 및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축하했다. 아울러 국가 식품안전정책의 개발과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식품안전 및 위생 연구에 높은 성과를 올린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관리를 선도한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이사에게 포장을 수여하는 등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울광장에서는 5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신기술 적용 식품, 국민안심 정책을 주제로 하여 정부와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홍보관에서는 스마트 해썹, 푸드QR,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식품안전나라 등 디지털에 기반한 식품안전정책의 추진현황을 접할 수 있고, 신기술 적용 식품관에서는 세포배양식품, 조리로봇, 식물성 원료, 기능성 원료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국민안심정책 홍보관에서는 아프라스(APFRAS, 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 소개, 해외직구 올바로 알기, 수입식품 안전관리, 나트륨・설탕 저감 쿠킹 클래스, 식중독 예방 홍보, 소비기한 바로 알기 등 국민안심 정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정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식품안전주간에는 라디오·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계, 소비자단체 등도 동참하여 할인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품안전주간을 기념한다. 또한, 식품안전을 주제로 전문가, 국민이 함께하는 규제과학 심포지엄, 소비자 토크콘서트, 글로벌 해썹 세미나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식품안전은 정부만의 노력으로 확보되기는 어렵고, 업계, 소비자, 학계 등 국민 모두가 동참해 주셔야 가능하다”며, “식약처는 현재 디지털 기반으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전환하고, 신기술 식품과 규제과학을 접목시켜 급변하는 식품 산업 환경에서 국민 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우리 식품안전 관리체계와 국내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세계적인 식품안전 선도국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13
  • 통일부장관, 새로운 통일담론 논의를 위한 전(前) 통일부장관(제29・30대 정세현, 제38대 홍용표)과의 오찬 개최
    통일부[동국일보]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5월 13일 롯데호텔에서 정세현 제29・30대 통일부장관, 홍용표 제38대 통일부장관과 오찬 모임을 갖고,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모두말씀을 통해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로 통일의 지향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우리 주도의 통일의지를 천명한 3.1절 기념사 내용을 상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이자 인류 보편가치인 자유, 인권, 평화 등의 가치를 구현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담론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밝힐 예정이다. 통일부장관은 3월 13일 제1차 「수요포럼」을 시작으로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을 만나 새로운 통일담론 형성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국민들과 국제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2024-05-13
  • 조달청, 국가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와 공공비축 연계 강화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은 오는 6월 공급망안정화기본법 시행에 맞춰 공공비축이 국가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의 한 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달청 비축사업 운영규정(훈령)’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급망 위기대응 단계와 연계한 비축물자 방출기준을 마련한다.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른 위기품목 및 긴급수급조절물자에 대한 긴급방출 근거를 마련하고, 공급망 위기 발생시 비축재고 전량을 구매원가 이하로 방출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한다. ② 경제안보품목 비축시 별도의 절차‧기준을 적용하고, 타소비축사업자에 대한 보관관리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이는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지정되는 경제안보품목이 기존 비축품목인 비철금속과 달리 보관기간이 짧거나 특수 보관시설 등 타소비축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경제안보품목의 공공비축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③ 비축물자 재판매(전매) 전수 조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공공비축사업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인다. 매년 4월부터 전년도 비축물자 이용 실적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며, 전매 적발시 이용업체 등록 말소, 전매차익 환수 및 위약금을 부과한다. 다만 기업의 부도, 파산, 생산 중단 등으로 전매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조달청장의 승인을 받도록 한다. 이번 규정 개정안은 6월27일(전매 조사 관련 내용은 9월27일)부터 시행 되며, 세부적인 내용은 조달청 누리집과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정부의 공급망 관리 정책에 맞춰 공공비축사업이 공급망 위기시 안전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자금‧시설 등 물적 기반 확충,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비축 제도 정비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5-13
  • 농식품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소재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온라인도매시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처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엄중한 농산물 물가 상황에 대응하여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국내 공급이 부족한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하여 해외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상재해로 최근 가격이 높은 과일과 채소류에 대해 1,500억 원 수준의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여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및 과일 직수입 할인 공급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단기적 조치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생산·유통 과정의 구조적 문제해결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도 함께 마련·추진 중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과일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4.2.)', 유통비용 10% 이상 절감을 목표로 한 관계부처 합동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5.1.)'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 또한 수산물의 안정적 물가관리를 위해 올해 정부 비축사업 2,065억원과 할인지원 1,388억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비축물량 방출, 마트·온라인몰 할인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가안정대응반을 구성하여 일단위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이번 농식품부 장관과 해수부 장관의 온라인도매시장 방문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핵심과제인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수산물 거래 개시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부처간 추가 협력과제를 논의하기 위함으로, 양 장관은 이 자리에서 취재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그간 추진해온 농수산물 수급안정 정책과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 사회
    2024-05-13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계획 뒷받침할 전문 지원기관 4곳 지정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은 올해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각 시·군이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재생하기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시책 발굴, 계획수립 지원, 조사·연구 등 종합적인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하여 총괄기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특화기관으로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을 지정했으며, 이들 4개 기관은 올해 5월 13일부터 2026년까지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앞으로 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관별 역할·과제 구체화 등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업무 추진상황을 상시 공유하는 한편, 올해 연말에는 합동 성과보고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농촌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으로 그려나가기 위한 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중앙지원기관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13
  • 농림축산식품부, 아시아 개도국에 한국의 식물검역 기술 전수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등 개도국 식물검역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진 검역시스템과 식물검역 기술을 전수하는 초청 연수사업을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11일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개도국 식물검역전문가 초청 연수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병해충 위험에 근거한 검사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11차례의 교육 훈련과 5차례의 특별 프로그램이 총 3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연수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선진 검역시스템과 기술을 전수하여 개도국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에 일조하고 있으며, 각국의 식물검역 제도에 대한 정보 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참가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식물검역의 훈증소독’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도국들의 훈증소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별 적절한 소독 기술개발을 위한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구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교역이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개도국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을 위해 교육 분야를 다양화하는 등 효과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5-13
  •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가정의 달’ 민생현장·청년 소통 강화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충을 집중적으로 청취한다. 유철환 위원장은 5월 17일 국립소록도병원, 여수시의 한센요양시설 ‘애양평안요양소’ 및 한센인 정착촌 ‘도성마을’을 직접 찾아가고, 5월과 6월 두 달간 취약계층의 고충민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또, 5월 29일 한밭대, 5월 30일 연세대를 찾아가 2030 청년들의 고충을 듣는 ‘응답하라 2024 청춘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올해 1월 취임 당시 ‘현장 중심의 권익구제’를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를 이어나가, 5월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국민 고충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제21회 한센인의 날’인 5월 17일에는 대표적인 한센인 거주지인 전남 고흥군 소록도를 방문한다. 유철환 위원장은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8주년 기념식 및 ‘한센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한국한센총연합회, 국립소록도병원 관계자 등을 만나 한센인과 병원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같은 날 전남 여수시에 있는 한센요양시설 ‘애양평안요양소’와 한센인 정착촌 ‘도성마을’도 방문한다. 국민권익위는 ’22년 8월 폐축사와 오·폐수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도성마을의 환경 개선을 위해 민원 현장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존 조정·권고 내용이 잘 이행됐는지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더불어, 국민권익위는 5월과 6월 두 달간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충민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신청 대상은 ▲긴급생계지원비 지급 거부, ▲반복되는 침수 피해 및 태풍·폭우 대비 주택 시설물 정비 미흡, ▲장애인 이동 및 편의시설 부족, ▲폭염 노인 휴식시설 정비 소홀 등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긴급한 행정 대응이 필요한 모든 분야다. 이번 집중 신청으로 접수된 긴급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으로 달려가 바로 조치하는 한편, 숨어있는 문제점을 발굴하여 고충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응답하라 2024 청춘신문고’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다. 현재 2030 청년들이 주거, 취업, 학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5월 29일 한밭대, 5월 30일 연세대를 찾아가 청년세대의 고충을 현장감 있게 청취하고, 국민권익위의 고충민원 처리, 제도개선, 국민생각함 기능 등을 통해 실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취임 당시 현장을 찾아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제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드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계속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국민의 삶이 더 풍요롭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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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가 5월 1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1995년 7월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 복잡한 행정수요 증가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행정체제는 민선자치 출범 후 3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됐고, 변화하지 않는 행정체제는 주민 불편 및 지역경쟁력 저하의 원인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간 상생발전,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등을 위해 자체적으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체제를 구축하고, 개편 수요가 있는 지역에서 공론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기본 구상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정부차원에서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사회적 공론화와 지역 의견수렴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미래위 위원회 구성은 지방행정 전문가 위주의 구성 방식을 탈피하고, 인구구조 변화, 미래 행정환경 예측, 지역균형발전, IT 기술 발전 등 폭넓은 관점에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구·미래·지역개발·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5명을 위촉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현실성 있는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 4대 협의체에서 추천을 받은 4명의 위원을 포함했다. 민간위원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지원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는 차관·차관보·지방재정경제실장이 정부위원으로 참여한다. 미래위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관련 ▲ 기본방향 설정 ▲ 핵심과제 발굴, ▲ 지역별 의견수렴 ▲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 관할구역 변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지역별 특수성에 부합하는 행정체제 설계, 생활인구 개념 도입, 광역-기초 계층구조의 타당성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래위에서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면 행정안전부는 자체 검토를 거친 뒤, 범정부 차원의 TF 구성 등을 통해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행정체제 개편은 무수히 많은 제도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충분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다”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논의인 만큼, 이번 위원회의 출범이 행정체제 개편의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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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복지로에 신고하세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안내 포스터[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복지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수급자격을 속이는 방법 등으로 급여를 받는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부정수급 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아울러, 부정수급 신고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1551-1290)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신고는 실명뿐 아니라 익명으로도 가능하나, 실명으로 신고하는 경우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여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이 환수되어 공익에 기여한 경우 환수결정액에 따라 4%에서 30%까지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김충환 감사관은 “집중신고 기간 중 모든 신고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수시 모니터링하고, 단순한 구두신고나 익명의 제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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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보훈부, 독일에 잠들어 있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 ‘이의경 애국지사’ 유해, 광복80주년 계기로 모셔 온다.
    강정애 장관이 독일 뮌헨 인근 그래펠핑시에 있는 이의경 지사 묘소를 찾아 그래펠핑 시장과 함께 참배하고 있다'[동국일보] 국가보훈부는 독일 뮌헨 근교 그래펠핑(Gräfelfing)시에 잠들어 있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인 독립유공자 이의경 애국지사(필명 이미륵, 1990년 애족장)의 유해를 광복80주년 계기로 국내 봉환을 본격 추진한다. 강정애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독일 그래펠핑시 이의경 지사의 묘소를 페터 쾨슬러(Peter Köstler) 그래펠핑 시장과 함께 참배하고 광복80주년 맞춰 한국으로 모시는 구체적인 유해봉환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의경 지사 유해봉은 4월말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와 기억계승 방안’의 핵심과제 중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날 강정애 장관의 참배에는 페터 쾨슬러(Peter Köstler) 그래펠핑 시장 뿐만 아니라 토마스 엘스터(Thomas Elster) 주뭰헨 대한민국 명예대사, 신순희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부회장, 그리고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인 고 송준근 전 회장의 자녀(딸) 송세희씨도 함께했다. 강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에 ‘2024년 7월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참배를 마친 강정애 장관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 신순희 기념사업회 부회장과 함께 그래펠핑시가 건립한 이의경 지사 동판 기념물을 둘러보며 그래펠핑시 차원의 이의경 지사를 기념하는 노력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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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진로체험 활동 지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진로체험 활동 지원[동국일보]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은 5월 10일 경북항공고등학교 3학년 98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항공기와 계류장 등 항공에 관련된 시설·장비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견학을 진행하는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산림항공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며, 진로 탐색에 대한 통찰력과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에 중요한 청소년들이 힘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금석 관리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따라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고맙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 결정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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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고용노동부, 웹툰으로 그리는 안전한 세상!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22년부터 처음 시작된 공모전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공모전은 대중에게 친근한 웹툰 콘텐츠로 범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재해 예방 이야기를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NM과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 또는 「산업안전보건」 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최소 50컷 이상의 완결된 단편 이야기를 출품하면 된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의 안내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다. 출품 작품은 7월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2편에는 공단 이사장상 및 CJ ENM 대표이사상과 상금 각 500만 원, 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 1편 및 CJ ENM 대표이사상 2편을 선정해 각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은 7월 말 공단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채널, 공모전 누리집과 유명 웹툰 플랫폼에 게재될 예정이고, 수상작은 웹툰 단행본으로 제작하여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전국 사업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CJ ENM을 통한 영상화 및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전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3년 공모전에서는 63개의 응모 작품 중에 “재해귀”, “Y의 안전회고록”, “저승도깨비”, “벽돌집을 짓는 사내”, “지키미”, “달콤함의 이면”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공모전 누리집 및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주 이사장은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은 공공기관 대표 웹툰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도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범사회적으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5-13
  • 해수부,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 공고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시험 위탁·운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5월 10일 공고했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국가전문자격증이다.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하여 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1~3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및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1·2급만 해당)에 합격해야 한다.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두 차례 실시된 자격시험에서는 총 2,277명이 접수하여 767명(합격률 33.7%)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제3회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8월 10일, 면접시험은 8월 17일 부산·인천·목포 지역*에서 각각 실시한다. 한편, 2023년 1월 5일부터 2024년 1월 5일 기간 중 지방해양수산청에 안전관리(책임)자로 신고됐던 사람은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 없이도 2027년 1월 4일까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이 적용된다. 또한, 2024년 1월 5일 기준으로 안전관리(책임)자로서 2년 이상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은 유예기간 내에 별도의 특례 교육·평가 과정을 통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해당 특례 교육·평가 과정은 교육교재, 평가문제 등을 개발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5-13

경제 검색결과

  • 특허청, 지식재산(IP) 금융의 힘! 100억원 가치의 특허로 1억불 수출 달성
    특허청[동국일보] 특허청은 5월 9일 14시 이차전지 및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우원기술(경기 평택시)을 방문하여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지식재산(IP) 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이용한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더 많은 혁신기업이 지식재산(IP)을 활용하여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다. ㈜우원기술은 특허청의 ‘지식재산(IP)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7건에 대해 가치평가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100억원을 대출받았다. 해당 기업은 이를 운영자금으로 활용하여 ’23년에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액, 영업이익, 수출액을 달성하여 ‘제60회 무역의날’에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IP) 담보대출로 대표되는 지식재산(IP) 금융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지식재산(IP)를 활용하여 대출, 보증, 투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도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5-09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를 대변하는 구심점으로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5월 9일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가 주도하는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의 첫 번째 정례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에너지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는 에너지산업 협·단체 간담회(’23.10.5)에서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대표단체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요 협·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다. 앞으로 매월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여 에너지산업 현안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과 정책 대안 등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관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후 에너지산업 대표단체인 ‘에너지산업연합회(가칭)’ 설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경제는 1분기 순수출 성장 기여도가 0.6%에 달하고, 4월에는 수입 증가에도 불구 수출 증가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우리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에너지산업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강화 등으로 에너지시장 규모와 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날 개최된 첫 번째 정례협의회에서는 우리 에너지산업의 수출 현황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짚어보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남호 2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첫 발을 내딛은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가 정부와 에너지업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세계 에너지시장 대전환을 우리 에너지 업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해외진출, 트랙레코드 확보, 판로개척 지원 등 에너지산업을 수출동력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
    2024-05-09
  •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기업으로 육성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 → 사업화 →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 전주기에 걸쳐 연구개발(R&D), 금융, 수출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9일 10시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2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에 신규 선정된 20개 사를 포함하여 올해까지 총 86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최대 250억 원의 전용 연구개발(R&D), 수요기업 양산평가 우선 지원, KOTRA 글로벌 파트너링(GP)사업 연계 등을 기업 수요에 기반하여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1기(´21년, 22개 사) 및 2기(´22년, 21개 사) 으뜸기업의 경우 선정 전후로 매출 51%, 시가총액 95%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반도체(6개 사), 디스플레이(4개 사)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와 공급망을 뒷받침할 기업이 다수 선정됐으며, 특히 반도체 분야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검사장비 등 반도체 장비기업 4개 사가 포함됐다. 또한, 중기부에서 지원한 소부장 강소기업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성장 사다리 기업도 8개 사에 달한다. 강경성 1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과 혁신역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소부장 국가대표기업인 으뜸기업이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차관은 “올해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신규 포함된 수소, 우주․항공, 방산 분야의 으뜸기업도 하반기에 추가 선정하는 등 ´27년까지 소부장 으뜸기업을 150개 사로 확대해 소부장의 기술 고도화와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으뜸기업 지정식에서는 으뜸기업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기업․신한․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으며, 으뜸기업과 37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간 기술교류도 진행됐다.
    • 경제
    2024-05-09
  • 산업통상자원부,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본격 가동!
    [동국일보]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8일 인천시 서구에서 개최된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 참석했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SK E&S가 총 7천억 원을 투자해 구축한 것으로, 최대 연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약 5,000대의 수소버스가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SK E&S는 동 플랜트와 연계해 금년중 약 20개소를 시작으로 '26년까지 총 40개소의 액화충전소를 전국에 구축하여 액화수소 유통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9개국만이 생산하고 있는 고난도 기술이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으며, 수소차, 수소버스 등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고순도(99.9999%)의 특성을 가져 반도체, 방산 등 초고순도 수소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첨단산업 업계에서도 활용이 전망된다. 정부는 동 플랜트의 차질없는 구축을 위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한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지원했으며, 더불어 액화수소 전주기 안전기준 개발, 액화수소 핵심기술 및 소부장 연구개발(R&D) 지원 등 액화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수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무탄소 전원으로, 정부는 민간과 함께 청정수소로의 전환,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 등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금번 액화수소 플랜트는 한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금번 플랜트는 정부의 규제완화와 민간투자가 어우러진 협력 사례로,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되어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액화수소 생산기업(IGE*, 효성하이드로젠, 하이창원)들과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안정적인 액화수소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액화수소 수급 협력 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경제
    2024-05-08
  • 농촌진흥청, 노동력 절감·생산성 높이는 벼 재배 기술 보급에 힘쓰겠습니다.
    벼 드문모 심기[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5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에서 열린 ‘벼 드문모심기’ 연시회에 참석해 쌀 산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권 국장은 “현재 벼농사 기계화 작업률은 99.3%에 달하지만, 여전히 모기르기(육묘) 및 모내기(이앙) 작업의 인력 의존도가 높고 생산비 비중도 크다.”라며 벼 드문모심기는 관행 대비 수월한 재배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권 국장은 “드문모심기 기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파종량 및 육묘 일수 정립, 전용 육묘 상자 개발, 전용 국산 이앙기 성능검증 등을 연구하고 있다.”라며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드문모심기 기술을 현장에 보급,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벼 드문모심기 핵심 기술인 모기르기 및 모내기 기술을 자세히 소개하고, 관행 이앙법과의 차이점을 시연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벼 드문모심기는 모기르기와 모내기 과정에 드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 육묘 상자에 뿌리는 볍씨 양을 기존보다 늘려 모내기 때 필요한 육묘 상자 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논에 심는 모 포기 수를 줄이고, 심는 간격을 넓혀 병해충 발생을 낮추고 벼 쓰러짐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벼 드문모심기 재배면적은 2018년 260헥타르(ha)에서 2023년 36만 1,000헥타르(ha)로 확대됐다. 올해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56% 수준인 40만 헥타르(ha)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경제
    2024-05-08
  • 국세청장, KOTRA(외국인투자옴부즈만) · 중국계 기업과 간담회 최초 개최
    김창기 국세청장(앞줄 세 번째)이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앞줄 두 번째), 인웨이위 중국상공회의소 회장(앞줄 네 번째) 등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대표단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동국일보] 김창기 국세청장은 5월8일 KOTRA(외국인투자옴부즈만)와 함께 주한중국상공회의소(이하 “CCCK”)와의 간담회를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일본 등 주요 투자국 이외의 외국계 기업과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계 기업과는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한 중국 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외국계 기업을 위한 세정지원내용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진출한 중국계 기업은 ’22년 기준 총 1,204개로 전체 외국계기업(12,205개)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도매업(47.5%), 서비스업(16.6%), 제조업(9.6%) 순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가 발효(’15.12월)된 이후 올해 10년차를 맞이하여 양국 교역규모는 ’22년 기준 36.5% 증가*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역대 최대인 3,104억불을 기록했고 그 결과 중국이 최대 교역국으로 성장했다고 하면서, 오랜 기간 변함없는 신뢰로 한국에 투자해 준 중국계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내・외국법인간 차별 없는 공정한 과세를 약속하고, 외국계기업이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에 맞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정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CCCK 대표단은 국세청의 외국계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노력과 현장 소통 강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외국계법인 소속 근로자 세액공제, 통합투자세액 공제 등 세제혜택 확대, 외국계기업에 대한 모범납세자 선정 확대 등 외국계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사항을 건의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간담회가 국세청과 외국계 기업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한 중국기업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과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제
    2024-05-08
  •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분야 청년·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농식품 청년·초기기업 투자 확대 개선방안[동국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자율주행 농기계 장비(키트) 개발 기업 ‘긴트(GINT)’의 ‘플루바웨이’를 방문하여 자율주행 농기계 홍보 공간을 시찰하고, 농식품 투자 기금(펀드)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장한 청년기업 3개사(긴트, 농업회사법인 성일농장, 액티부키) 등과 함께 청년·초기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방문한 긴트는 농기계용 자율주행 키트를 개발·보급하는 기업으로, 수동조작 농기계에 키트를 부착하여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농식품 모태펀드를 통해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작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농업용 자율주행 장비 확산·보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등 농식품 정책 펀드의 대표적인 투자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송 장관은 현장 시찰 후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긴트를 비롯, 성일농장, 액티부키 등 정책 펀드 투자유치에 성공한 청년기업 대표, 투자업계 관계자(농협은행 농식품투자단, 엑셀러레이터협회) 등과 농식품분야 청년·초기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청년·초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 펀드를 확대·체계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존 청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농식품 정책 펀드가 ‘영파머스펀드’로 유일하여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올해 9월까지 성장단계별 전용 펀드를 신설하고 펀드 규모도 대폭 확대(’23년 152억원 → ’24년 470)하는 등 청년기업의 성장 전(全)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펀드 운용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초기기업 발굴·육성에 강점을 지닌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 AC)가 농식품 펀드(농식품투자조합) 운용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법률(「농식품투자조합법」) 개정을 추진하여 농식품 초기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지난 2월 간담회(달롤컴퍼니 방문)를 비롯하여 현장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혁신동력인 청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라면서, “이번에 마련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농식품 산업에 도전하는 청년·초기기업들이 더 많이 투자받고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국민께 사랑받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5-08
  • 특허청, 오랫동안 사용한 ‘동네이름’ 상호, 경고장 받았다면 확인해 보세요!
    특허청[동국일보] 널리 알려지지 않은 행정구역 명칭(동네이름)을 상표로 등록받은 자가 해당 지명을 포함한 상호**를 사용하고 있는 선의의 사업자들에게 경고장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허청은 경고장을 받았더라도 모든 경우가 상표권 침해라고는 볼 수 없으므로, 성급하게 상호 사용을 포기하지 말고 본인의 상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경우인지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볼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상표법에 따르면 등록된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호를 상표권자보다 먼저 선의로 사용하고 있는 자는 보호된다. 이를 선사용권자 보호라 하는데, 특정 지역에서만 소규모로 사업을 운영하는 영세 상인들이 요긴하게 적용할 수 있다. (상표법 제99조) 또한, 등록상표권자는 상거래 관행에 따라 사용된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호에 대해서는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상표법 제90조 제1항 제1호) 이와 관련하여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옛) 지명을 상호로 사용하는 경우 상거래 관행에 따른 상호 사용에 해당해, 경고장을 받더라도 반드시 상표권 침해로 볼 것은 아니라는 판례가 있다. 법원은 2014년에 선등록된 ‘하슬라’ 상표권이 2020년부터 상호로 사용되고 있는 ‘하슬라가배’에 의해 침해됐다는 주장에 대하여, ‘하슬라가배’가 상거래 관행에 따라 상호로 사용됐음을 이유로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결론을 낸 바 있다. 다만, 타인의 상표 등록 이후에 그 상표의 유명세에 편승하려는 의도로 해당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호를 상품‧서비스의 출처표시로 사용(부정경쟁 목적)하는 경우에는 상표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 (상표법 제90조 제3항) 하지만 선사용권은 상표권자로부터 소가 제기됐을 때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지 먼저 상표권자를 공격할 수 있는 권리는 아니며, 상표권 효력 제한 여부도 법원에서 다투게 된다. 따라서 분쟁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사업 시작단계부터 미리 상표를 등록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청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억울한 경우이더라도 소송 단계로 넘어가면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어쩔 수 없이 많은 시간‧비용이 소모된다”면서 “경고장을 받았더라도, 상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아울러 분쟁이 발생하기 전에 본인의 상호를 안전하게 상표로 보호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표권 문제의 다툼이 있는 경우,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T.02-6006-4300) 또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제
    2024-05-08
  • 특허청, 기술유출 방지에 총력! 부정경쟁방지법 제도개선위원회 출범
    QR코드를 활용한 지식재산권 정보 확인 방법[동국일보] 특허청은 오픈마켓 사업자·판매자 및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문화 확산 및 허위표시 근절 인식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권 정보무늬(QR코드) 표기 권장 운동(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표시는 지식재산권의 출원․등록에 관한 사항을 물건이나 물건의 용기 또는 포장(온라인의 경우 판매게시물)에 표시해 소비자(사용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각 지식재산권에 부여된 ‘지식재산권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지재권 정보를 제공하는 키프리스화면으로 연결되어 출원·등록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은 기획조사, 교육, 홍보를 통해 지식재산권 표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으나, 오픈마켓 등에서 일반소비자가 지재권 허위표시 확인이 어려운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운동(캠페인)을 마련했다. '오픈마켓 판매게시물에 ‘지재권 정보무늬(QR코드)’ 표기 권장...대국민 행사(이벤트)도 진행' 특허청은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가 지재권 정보를 정보무늬(QR코드) 스캔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게시물 내에 지재권 정보무늬(QR코드) 표기를 권장할 예정이다. 추후 안내책자, 누리소통망(SNS) 행사(이벤트),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해 운동(캠페인)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재권 정보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한 지재권 정보 확인을 권장하기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누리집에서 지재권 정보무늬(QR코드)로 지재권 정보를 확인하는 참여 이벤트(5.13~17)를 실시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대표 사례로는 ▲제품에 적용되지 않은 지재권등록(출원)번호 표시 ▲출원(등록) 거절된 지재권 출원(등록)번호 표시 ▲소멸된 지재권 권리의 표시 ▲지재권 출원중인 제품에 지재권 등록 표시 ▲지재권 명칭을 잘못 표시하는 행위 ▲출원중이 아닌데도 출원 또는 등록 표시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지식재산권 표시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형성과 불필요한 지식재산권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지재권 표시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재권 허위표시 신고는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제
    • IT/과학
    2024-05-08
  • 고용노동부, 노동조합 회계공시, 현장 관행으로 확산
    고용노동부[동국일보] 5월 8일 고용노동부는 ’24년 노조회계 결산 결과 등록기간(3월 1일~4월 30일, 2개월 간) 동안 조합원 수 1,000인 이상 노조‧산하조직 736개소 중 614개소가 회계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회계연도 종료일이 12월 31일이 아니어서 하반기 추가 공시기간에 공시할 예정인 49개소를 제외한 상반기 공시대상 687개소를 기준으로 산정하면 상반기 공시율은 89.4%이다. '1' 공시참여 현황: ’24년 상반기 노조 회계공시 등록기간(3.1.~4.30.) 중 공시 참여율은 89.4%, 한국노총 97.6%, 민주노총 82.5%, 미가맹 등 기타 91.5% 한국노총 가맹 노조의 공시율은 97.6%로 전년도에 비해 3.6%p 증가했다. 민주노총 소속 노조의 경우 금속노조의 불참 결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노동조합이 공시에 참여했다. 작년에 공시에 참여했던 금속노조와 그 소속 산하조직이 불참하는 등의 영향으로 11.8%p 가량 감소했으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등이 새롭게 결산 결과를 공시했다. 그 밖에 양대 연합단체에 속하지 않은 노조의 공시율은 91.5%로 작년 77.2%에 비해 14.3%p 상승했다. '2' 수입 현황: 상반기에 공시한 ’23년 1,000인 이상 노조 총 수입은 6,408억 원, 수입의 90.5%는 조합비, 기타수입 5.8%, 수익사업수입 2.5%, 보조금 0.9% 노동조합의 총 수입은 6,408억 원으로 한국노총은 137억원, 민주노총은 224억을 공시했다. 노조 당 평균 수입은 10.4억 원, 중위 수입은 4.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조합비가 총 5,800억 원(평균 9.4억, 중위 3.8억)으로 수입의 대부분인 90.5%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기타수입(369억 원, 5.8%), 수익사업수익(157억 원, 2.5%), 후원금(60억 원, 0.9%)이 뒤를 이었다. 노동조합별로는 민주노총(223억 원)이 가장 많은 조합비 수입을 공시했고, 전국교직원노조(151억 원), 공공운수노조(147억 원), 보건의료노조(145억 원), 전국철도노조(144억원) 등 순으로 많은 조합비를 공시했다. 한국노총 소속 중에는 전국우정노조(101억 원)가 조합비 수입이 가장 컸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86억 원), KT노조(74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시한 567개소의 2년간 결산 결과를 비교했을 때, 총수입은 6,159억 원에서 6,222억 원으로 1.0% 증가했고, 수익사업수익은 36.0% 증가(’23년 113억 원 → ’24년 153억 원)한 반면, 보조금 수입은 60.9%(’23년 55억 원 → ’24년 21억 원) 감소했다. '3' 지출 현황: ’23년 1,000인 이상 노조 평균 지출은 10.3억 원, 전년 대비 인건비는 6.1% 감소, 업무추진비, 사업비 등은 증가 ’23년 지출 총액은 6,316억 원으로 노조 당 평균 지출은 10.3억원, 중위 지출은 3.7억 원이었다. 주요 지출 항목은 인건비(1,088억 원, 17.2%), 조직사업비(617억 원, 9.8%), 교섭쟁의사업비(380억 원, 6.0%), 업무추진비(287억 원, 4.6%) 등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시한 567개의 2년간 결산 결과를 비교했을 때, 인건비는 평균 6.1%(0.12억 원) 감소한 반면, 교섭쟁의사업비(11.3%), 교육홍보사업비(10.3%), 총회등대회비(1.4%)를 중심으로 사업비의 평균지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는 회계 공시 2년 차로 대다수의 노동조합이 투명성과 민주성 제고와 조합원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회계 공시에 참여했다.”라며, “참여하지 않은 노동조합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향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며, 정부는 회계공시 제도가 현장의 공감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교육 등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5-0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동산 안심거래, 국민건강관리, 제품 품질·안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족집게 해결 나선다!
    2024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선정 과제 목록[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24년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 사업'의 신규과제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의 본인데이터를 정보주체가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자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매년 새로운 마이데이터 과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올해의 경우,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편익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2건)’와 정보주체의 데이터 권리 실행을 통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2건)’ 개발을 위해 총 4개 과제를 공모했으며, 그 결과 총 31개 컨소시엄(113개 기업 참여)이 지원하여 약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먼저, ‘생활 밀착형 서비스’ 과제에서는 거래당사자의 신용평가점수와 임대인 사업장 정보, 납세증명서 등의 마이데이터(정보주체 동의기반)를 활용하여 부동산 임대차 거래 시 임대인과 임차인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부동산 거래 시 필요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동산 임대차 안심거래 지원서비스'와, 만성 질환자의 건강검진정보, 처방·진료정보 등 의료 데이터를 통해 예측한 건강부채를 안내하여 만성질환자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부채 관리 서비스’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 과제로는 정보주체 동의를 기반으로 각종 제품에 대한 시험정보 및 품질인증정보를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통합·관리하고, 시험·인증 관련 수요기관에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원채널(One-Channel) 시험인증 정보 관리 및 유통 서비스’와,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암환자의 의료·공공데이터 및 개인이 생성하는 라이프로그(식사·운동·수면 등) 데이터 등을 연계·활용하여 암치료 전 과정을 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해줌으로써 암극복을 위한 진료 연속성 확보와 유연한 유지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형 암케어 서비스’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마이데이터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보주체가 주도적으로 마이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선정된 4개의 실증과제는 다양한 분야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효용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이데이터의 편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이어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사업은 5년간 총 35건의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정보주체의 생애주기별 생활편익 향상과 사회적 현안 해소를 위해 총 28억원을 투입하여 과제 당 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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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4-05-0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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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4-05-08
  • 법무부, 계약시 관리비 세부내역을 표기하도록 상가건물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 개선
    상가건물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 [동국일보]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상가 관리비 투명화와 임차인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상가건물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했다. 개선된 표준계약서 양식에 따르면 상가건물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월 10만 원 이상 정액관리비의 주요 비목별 부과 내역을 세분화하여 표시하여야 하며, 정액이 아닌 경우는 관리비 항목과 산정방식을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시행령은 임대인이 5%를 초과하여 차임 또는 보증금을 증액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임대인이 그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차임 대신 관리비를 대폭 인상하고 세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2차 정책화 과제」 중 하나로 ‘상가건물 임대인의 임의적 관리비 인상 방지 방안 마련’을 선정했고, 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개선방안을 검토해왔다. 법무부장관은 “앞으로도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임차인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가 관리비 분쟁 방지를 위해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적극 활용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은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산정방식과 세부내역을 기재함으로써 임대차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고 임차인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임차인이 계약 시부터 관리비의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근거 없는 과도한 관리비 인상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실제 계약 과정에서 개선된 표준계약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임차인의 부당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
    2024-05-08
  • 농림축산식품부, 케이(K)-농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한 단계 더 도약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세계적인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농산업분야 수출이 전년대비 1.2% 증가하고, 스마트팜과 농약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농산업수출진흥과 신설(2023.4.) 후, 1년여 동안 정부 간 협력 강화, 정책지원 확대, 현장 소통 강화 등 농산업 분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스마트팜은 정상 경제외교와 연계하여 중동에 셔틀경제협력단을 파견(2023.9.)하는 등 정부 간 협력 강화에 집중했으며, 패키지 수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가고자 올해도 관계부처 간 협력과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수출 업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정책 예산 확대다. 2024년 농산업 수출활성화 예산을 지난해 대비 33% 확대․편성하여 우리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둘째는 부처 간 수출 정책 연계를 위한 협업 강화다. 산업부․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농산업 분야 수출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농산업 수출활성화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범온실은 스마트팜 분야 인력과 기자재 등이 해당국에 패키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거점 역할을 한다. 올해는 호주 시범온실 준공과 사우디 시범온실 착공이 추진 중이며, 신규 조성 국가도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기업 컨소시엄 대상으로 패키지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박람회 참가와 한국관 조성 등도 전년 대비 확대 지원한다. 해외 인허가 취득 및 마켓테스트 비용도 지원하여 수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 산업부․중기부 등과의 부처 간 협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5개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은 코트라 무역관과 연계하여 현지에서 스마트팜 기업의 전담 지원조직 역할을 한다. 올해 4월 3일부터는 무역보험공사와 협업하여 농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우대가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팜․농기자재 중소․중견 기업이 단기수출보험 가입 시, 보험료 20% 할인과 가입한도 2배 확대 등의 우대가 적용된다. 중기부 수출바우처 부처 협업 물량도 확대했다. 올해는 지원분야에 스마트팜과 농기자재가 신설되어 전후방분야에서 총 70개社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부처 협업 물량 중 최대치이다.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스마트팜 분야 수출 유망 기업인 만나씨이에이 관계자는 “농식품부에 전후방 수출 전담 부서가 신설된 후, 정부 지원체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지난해 정부에서 파견한 셔틀경제협력단에 참여하여 중동 바이어와의 협력을 타진할 수 있었고, 올해는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중동 수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농기계 수출 중견기업인 대동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트랙터 로드쇼와 박람회 한국관 조성 및 참가지원 사업이 기업과 제품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신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확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전후방산업은 미래 수출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우리 수출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 등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5-08
  • 농림축산식품부,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 미래성장산업으로!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 구성 및 역할[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 9일 13시 30분, 오송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한다. 추진단은 정부(농식품부·농진청)와 지자체, 산업계 협회 및 유관기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며, 농가와 기업 간 계약재배 지원, 가공용 신품종 개발·보급·확대, 식품·외식기업 수요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솔루션, 우수사례 확산 등 국내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상생발전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발족식에서 농업인과 식품·외식기업 간 상생협력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과 식품·외식 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앞으로 추진단은 기업의 농업 연계 수요를 발굴하고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농가, 작목반, 산지농산물유통센터(APC) 등을 발굴하여 농가와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와 기업 간 거래 상대방·적합 품종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계약재배 정보 플랫폼을 구축(2025.6.)하고, 안정적 계약관계 유지를 위한 계약재배 표준약정서 개발·보급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인과 식품·외식기업 간 연계는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의 안정적 원료 공급체계 구축 및 품질관리 등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농업과 식품·외식기업 간 상생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5-08

국제 검색결과

  • 다자외교조정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 면담
    다자외교조정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 면담[동국일보]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5월 10일 오후 방한중인 자강 차파개인(Jagan Chapagain)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전세계적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IFRC가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재난 위험 경감 노력을 전개중임을 평가했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IFRC의 전문성과 191개국에 걸친 국별 적십자사·적신월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 차파개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를 강화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리더십과 IFRC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했다. 사무총장은 특히, 우리의 IFRC 재난대응긴급기금(DREF)에 대한 기여, 분쟁·취약국 지원 사업과 긴급재난 대응 등에서 한국과 IFRC간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개정한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재난 대응 등 기존 협력분야 뿐만 아니라, 기후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 제34차 국제적십자총회(제네바 개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국제
    2024-05-10
  • 외교장관 특사, ACS 각료회의에서 한-카리브 외교 강화 의지 표명
    전홍조 외교장관 특사, ACS 각료회의 발언[동국일보] 전홍조 외교부장관 특별외교사절은 5월 9일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개최된 제29차 카리브국가연합(ACS)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大)카리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 30년(30 Years Promot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Greater Caribbean)’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옵서버 국가 포함 총 40여개 국가와 지역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 특사는 각료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안선 침식 대응 사업, ▵올해 말 개소 목표인 ‘한-카리브 공동 해양연구센터’, ▵ACS 사무국 인턴파견 사업추진 등 한국이 그간 추진해온 상호 협력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2011년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카리브 고위급포럼과 최근 쿠바와의 수교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對)카리브 외교 기반이 확대된바, 이를 바탕으로 AC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표명했다. 이어 전 특사는 로돌포 사봉헤(Rodolfo Sabonge) ACS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기후변화 대응, 해양 오염 및 교육 등 분야에서의 한-ACS 협력사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ACS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금번 각료회의에서 ACS 회원국들은 한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한바, 이번 전 특사의 참석은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이 카리브 지역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 파트너임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 특사는 5월 10일 2023-2024 ACS 의장국이자 금번 각료회의 주최국인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Albert Ramdin)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 국제
    2024-05-10
  • 관세청, 아‧태지역 주요 교역국 호주와 청장회의 개최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 아래)이 9일 오후 서울에서 마이클 아웃트람 호주관세청장과 `제10차 한-호주 관세청장회의`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마이클 아웃트람(Michael Outram) 호주관세청장과 5월 9일(목, 16:00) 서울에서'제10차 한–호주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간 관세청장 회의는 2018년 7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9차 회의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올해는 2014년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10년째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세당국은 ➊우범화물 정보교환 활성화, 탐지견 훈련센터 간 협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 관세 분야 상호협력 강화 및 ❷AI를 활용한 관세행정 현대화에 대해 논의했다. ➊ (관세 분야 상호협력 강화) 양 관세당국은 ①담배 밀수 등 국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 강화, ②우수 마약 탐지견 양성을 위한 번식‧훈련프로그램 등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 ③교역 증진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통계 교환, ④무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관세청은 담배 밀수와 관련하여 호주 관세당국과 지난 ’18년부터 최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무회의를 가지고 100여 건의 정보교환을 한 결과 밀수 담배 약 350만 갑을 적발한 바 있다. 한편 호주는 ’14년 한-호주 FTA 발효 이후 무역량이 64.8% 증가하며 우리나라의 제5위 교역상대국이 된 나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❷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관세행정 현대화) 양 관세당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관리 모델 개발 등 각국의 관세행정 현대화 현황을 공유하며, 국경 단계에서 우범화물 단속 역량을 고도화하여 효과적인 위험통제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범화물의 국내 반입 사전 차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제고를 통한 우리 수출기업 활력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주요 교역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 외교활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4-05-10
  • 조태열 외교부 장관, 중국 방문 예정
    외교부[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시 조 장관은 왕이 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한일중 정상회의, 한반도 및 지역ㆍ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 등 한중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방중 기간 중 중국지역 총영사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외교장관회담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방차원의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가 한중관계 발전에 추동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전략적으로 외교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국제
    2024-05-10
  • 북핵외교기획단장,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참석
    북핵외교기획단장,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참석[동국일보]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에 참석했다. 이번 대화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정부 인사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한반도 안보, 미중 관계, 우크라이나 및 중동 위기, 경제안보, 동북아 안보 정세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단장은 첫째날(5.9) 오전 ‘국가별 관점’ 제하 토론에 참석하여 국제사회가 지정학적, 지경학적 전환기에 놓여있다고 진단하고,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통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 단장은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로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끊임없는 도발을 지목하고, ‘담대한 구상’ 하 억제, 단념, 외교의 총체적 접근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 내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 단장은 둘째날(5.10) 오전 ‘한반도 안보’ 제하 토론에 참석하여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도발에 대응하여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안보를 굳건히 수호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를 단념시키기 위해서는 북한 정권의 불법적 자금줄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단장은 북한의 책임전가, 제재 무용론 등을 적극 반박하는 한편, 러북 불법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단장은 참담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 단장은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을 부정하는 것은 반민족적, 반역사적 행태라고 비판하고,우리 정부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참석국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 국제
    2024-05-10
  • 외교부, 제11차 한-몽골 영사협의회 개최
    제11차 한_몽골 영사협의회[동국일보]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하여 5월 9일 오전 볼드 밧-오치르(Bold Bat-Ochir) 몽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1차 한-몽골 영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몽골 국민 국내 출입국 및 체류, △몽골 내 우리 국민 보호, △몽골 국민 방한 사증 건 등 양국간 영사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측은 그간 우리 국민 관련 몽골 내 사건·사고 발생시 몽골측이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몽골 방문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몽골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증가하고 있는 국내 몽골인 불법체류자 문제에 대한 몽골측의 관심을 환기하고 불법체류자 방지 및 감소를 위해 양국이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우리측은 몽골 정부가 2022.6.1. 우리 국민에 대한 관광 목적 무사증 몽골 방문을 승인한 이후 작년 14만 명 이상의 우리 국민들이 몽골을 방문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활발한 양국간 인적교류를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몽골측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몽골 국민에 대한 사증발급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측은 복수사증 발급대상 확대 등 우리 정부의 제도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양국 인적교류 및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윤 국장은 금번 영사협의회에 참석한 우간바이야르 네르꾸이(Uuganbayar Nergui) 몽골 이민청장에게도 우리 국민들이 몽골 출입국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몽골 이민청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가 양국간 영사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유용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제12차 한-몽골 영사협의회는 내년 상반기에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윤 국장은 상기 영사협의회에 이어 5월 10일 오전 검버자르 애룐보양(Gombojav Ariunbuyan) 몽골 재난방재청장을 별도로 면담하여, 작년도 복드산 조난 사건시 신속한 대응 등에 사의를 표하고, 몽골 내 우리 국민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우리 국민의 몽골 방문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그간 몽골 재난방재청과 우리 유관기관간 교류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재난·수색·구조 등 상황 발생시 양측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 국제
    2024-05-10
  • 북핵외교기획단장, 동북아협력대화(NEACD) 계기 미‧일‧중 북핵대표와 연쇄 협의
    한미 대표회의[동국일보]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5.9-10) 참석 계기 미국, 일본, 중국 북핵대표와 연쇄 협의를 가졌다. 이 단장은 5월 9일 류샤오밍(Liu Xiaoming, 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면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5월 9일 이 단장은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고위관리 및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대표 협의를 가졌다. 3국 대표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3국 대표는 러북 간 무기 거래를 포함한 불법적 협력 심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계속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무가 종료된 상황에서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3국이 국제사회의 철저한 대북제재 이행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실무그룹 회의 등 한미일 공조 노력을 평가했다. 3국 대표는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및 북한 해외이탈주민을 포함한 인권‧인도적 사안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단장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는 우리 정부의 통일 노력을 설명했으며, 미일측 대표는 캠프 데이비드 공동성명에서 표명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이 단장은 5월 10일 정 박 미국 대북고위관리와 북핵‧북한 문제 전반을 협의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확고히 견지하며 긴밀한 대북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서해에서 북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의 성공적 운영에 이어 한미간 ‘강화된 차단 T/F’의 출범을 평가하고,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고 불법적 자금줄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단장은 북한 인권‧인도적 사안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양측은 계속 관련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급에서의 협의를 통해 중국과의 한반도 문제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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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외교부, 제4차 한-튀르키예 정책기획협의회 개최
    정책기획협의회[동국일보] 박장호 외교전략기획관은 5월 9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에스라 토플루(Esra Toplu) 외교부 외교정책조정국장과 제4차 한-튀르키예 정책기획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주요 외교정책 기조 및 중동,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기획관은 한국과 튀르키예가 공통적으로 복잡다단한 지정학적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급변하는 외교환경 속에서 보다 유효한 외교정책 수립을 위해 정책기획 부서가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토플루 국장은 혈맹이자 형제국가인 한국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지정학적 도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음을 평가하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튀르키예의 입장과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토플루 국장은 한국과 과학기술, 사이버 등 신흥안보, 글로벌 사우스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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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외교부,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동국일보] 외교부는 5월 9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최종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접수된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4조 1,60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21.4%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현안 해결 등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하면서, 우리 ODA 사업이 더 내실 있고 더 큰 개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가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의 발굴·추진, 사업 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정비·개선 등을 통한 ODA 선진화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전략적 국제개발협력 추진과 종합적인 사업 심사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4개 분야 74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주관기관인 외교부와 시행기관 간 1:1 협의(4.15.~4.19.), ▴주요 시행기관이 참여하는 분과협의회(5.2.) 개최를 통해 후보 사업 및 개발협력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무상원조 종합시행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 계획안은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의장: 외교부 장관)를 거쳐 6-7월 중 국제개발협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최종 의결된다. 외교부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 및 복지 증진, 국제사회의자 자유·평화·번영을 촉진하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 추진을 위해 ▴정책 및 전략 수립, ▴사업 심사 및 조정, ▴사업 이행 및 집행 관리를 더욱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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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외교부 장관 특사단, 브루나이 방문
    총리실 차관 면담[동국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에 이어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을 방문중(5.7.-5.9.)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와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는 5월 8일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 및 총리실 차관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한-브루나이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은 5월 8일 '노르하시마(Norhashimah)'브루나이 외교부 정무·국제기구 담당차관을 면담했다. 양측은 올해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협력 수요 발굴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연내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수교 이래 꾸준히 지속해온 양국간 협력이 최근 ▴ICT‧디지털,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식량안보·환경·기후변화 등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브루나이 측은 아세안 및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증액을 통한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특사단은 '파리다(Farida)'총리실 에너지 담당 차관 및 '자임(Za’iem)' 브루나이 기후변화사무국장과 면담했다. 양측은 역내 기후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관계부처간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브루나이에 설립 예정인 아세안 기후변화센터(ACCC) 및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PARMA)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협력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특사단은 우리 정부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 대한 브루나이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브루나이측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다. 특사단은 이 밖에도 브루나이의 유일한 싱크탱크인 전략정책연구소(CSPS)를 방문하여 우리 정부의 KASI 및 올해 아세안과의 CSP 수립 계획을 소개하고, 양국간 싱크탱크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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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조태열 외교장관, 한국인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접견
    조태열 외교장관, 한국인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접견[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8일 우리나라 출신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4명을 접견하고 국제사회 인권 증진을 위한 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인권 분야에서도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하고, 주요 인권협약기구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국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조 장관은 최근 G20 외교장관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 등 주요 외교 행사 계기마다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우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을 장관으로서 실감하고 있다고 하며 인권 분야에서도 우리의 높아지고 있는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이 유엔 인권 기구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및 국제기구에 대한 한국인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한 데 대해, 조 장관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고, 최근 우리 국민이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차장으로 진출했음을 상기하며, 각 분야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우리 국민들이 국제기구 고위직을 포함한 다양한 직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도 계속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리 인사들이 유엔 인권협약기구를 포함하여 국제 인권메커니즘 등에 진출하여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증진에 기여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4-05-09
  • 외교부 장관 특사단, 동티모르 방문
    외교부 장관 특사 동티모르 방문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동국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5.5.-7.) 중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 배기현 서강대학교 교수는 5월 6일 동티모르 외교장관 예방,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사단은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아래 아세안 특화 지역전략인 ‘한-아세안 연대구상’ 기조에 따라 지난해 출범한 '동남아 친선그룹'(Friends of SEA) 활동의 일환으로 파견됐다. 특사단은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동티모르 외교장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2002년 수교 이전부터 지속해온 양국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개발, ▴노동, ▴산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벤디토 외교장관은 특사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은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와 오랜 우정을 이어온 각별한 국가라고 하는 한편,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회원국 지위 획득과 관련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서 양측은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사단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동티모르측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 등 국제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특사단은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학교 총장을 면담하여 양국간 교육 분야 협력 강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동티모르의 인재 양성과 국가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학당, 정부초청 장학생 프로그램 및 기자재 지원 등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특사단은 우리 정부 지원에 의한 개발 협력 현장 답사, 한국 유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동문회 리셉션 등의 추가 일정을 가졌다.
    • 국제
    2024-05-07
  • 외교부,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 출범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동국일보]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자원 부국인 캐나다와 우수한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분야 양자협력 및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소다자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 국장은 캐나다가 추진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LNG 사업 관련 우리 기업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양측은 이번달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 2025년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 및 G7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인태전략의 비전과 협력 분야에 접점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인태 전략 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향후에도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등 다양한 협의체를 활용하여 경제안보 리스크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 기업들간 투자 등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
    2024-05-04
  • 외교부, 2024 OECD 각료이사회 참석,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홍보
    2024 OECD 각료이사회 참석[동국일보] 김지희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5월 2일과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각료이사회는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올해는 “변화의 흐름 함께 만들어가기: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향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 논의 선도(Co-creating the Flow of Change: Leading Global Discussions with Objective and Reliable Approaches towards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를 주제로 개최됐다. 김 국장은 5월 3일 오전 개최된 ‘OECD 국제적 관여와 신뢰가능한 정책 제안(Global Outreach and Proposing Credible Policies)’ 세션에 참석했다. 동 세션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의 주재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OECD의 대외협력 전반, △OECD 가입 진행 현황,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혁, △OECD의 역할과 국제기구간 협력·조율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OECD가 신흥 의제 관련 국제 규범 형성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서는 OECD 비회원국에 대한 관여를 확대하는 한편, 유엔·G20 등 다른 국제 협의체들을 대상으로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OECD-아세안간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며, 한국은 OECD 가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OECD 가입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김 국장은 5월 3일 오후 개최된 ‘부상하는 도전에 대한 해법 기반 접근(Solution Oriented Approaches to Emerging Challenges)’ 세션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논의에 참여했다. 동 세션은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대신의 주재하 진행됐으며, 브라질, 인도네시아, 페루 등 가입후보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국들은 △인공지능(AI) 논의 관련 OECD의 역할,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OECD와 여타 국제적 논의간 연계·조율 문제, △AI 관련 국내정책 노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AI 위험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증거 기반 기구로서의 OECD의 건설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오는 5.21.(화)-22.(수) 개최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을 통해 AI의 안전 뿐 아니라, 혁신·포용성을 포괄하는 AI 국제 지배구조 형성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라고 OECD 회원국들에게 소개했다. 한편, 김 국장은 금번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계기 5.2(수)-3(목)간 제리 시한(Jerry Sheehan) OECD 과학기술정책국장, 라가(Ragnheiður Elín Árnadóttir) OECD 개발센터 소장, 안드레아스 샬(Andreas Schaal) OECD 대외관계국장 등 OECD 사무국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AI 서울 정상회의 관련 사항 포함), △개발협력, △국제 정세 및 다자주의, △OECD 대외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한국과 OECD간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각료이사회는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공유 가치와 국제규범을 바탕으로 유사입장국간 연대를 확인하고,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비회원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각료이사회 결과문서인 OECD 각료성명을 통해 ‘AI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OECD의 건설적 기여를 확인하는 등 인공지능(AI) 국제 규범 및 지배구조 형성 관련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우리 노력에 대한 OECD의 지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4-05-04
  • 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동국일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보편적 가치에 입각하여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양측은 통일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국제
    2024-05-03

스포츠 검색결과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FR. 우승자 윤상필 인터뷰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FR. 우승자 윤상필[동국일보] ● 윤상필 인터뷰 1R : 10언더파 61타 (버디 10개) 단독 선두 2R : 이븐파 71타 (버디 2개, 보기2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1위 3R : 1언더파 70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공동 2위 F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우승이라고 하니 정말 좋다. 항상 바라온 순간이었다. 선두권에 있으면서도 우승을 놓친 경험을 여러 번 겪으니 ‘우승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은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할 수 있다’, ‘나는 된다’를 되새겼던 것 같다. - 이전에 우승을 놓쳤던 때와 오늘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원래 성격이 급한 편인데 플레이 할 때도 그랬던 것 같다. 플레이할 때는 천천히 차분히 하려고 하니 코스 안에서 여유가 생겼다.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경기 할 수 있도록 바뀐 것 같다. - 함께 플레이한 박상현 선수가 이 코스 경험도 있고 노련한 선수였다. 위압감은 없었는지? 선배이지만 코스 안에서는 동등한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긴장감보다는 편안한 느낌이 강했다. 스스로의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 몇 번 홀에서 우승을 직감했는지? 14번 홀 파 퍼트를 성공한 후 남은 홀에서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전지훈련은 어디로 갔는지,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는지? 지난 시즌까지 문제점이 쇼트게임과 퍼트였다. 샷보다는 쇼트게임에서 실수가 많았다. 올해는 그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 자신감이 올라오니 샷도 편해지고 흐름이 좋아졌다. - 시즌 전부터 3승을 목표로 했던 것인지? 전지훈련부터 컨디션이 좋았다. 매년 첫 승을 목표로 잡았었다. 그러다 보니 우승을 하는 것에만 집중을 하게 됐다. 1승, 2승은 내가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목표를 3승으로 잡았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다. 앞으로 드라이버 샷 정확도와 그린 주변 어프로치를 중점적으로 연습도 더 많이 할 생각이다. - 향후 투어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상반기는 KPGA 투어 대회를 전부 출전 계획이다. 아시안투어는 현재 시드 대기자 신분이기 때문에 엔트리가 된다면 도전해 볼 생각이다. 원래 올해 시즌이 끝나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었다. 오늘 우승으로 다시 생각해보겠지만 군대에 다녀온 후 콘페리투어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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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FR] 박지영, 6타 차 우승…통산 8승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FR] 박지영[동국일보] KLPGA 투어 데뷔 10년 차 베테랑 박지영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2홀 266타(22언더파)는 KLPGA 투어 역대 2번째로 적은 타수이다. 이 부문 최소 기록은 265타(23언더파)이다. 박지영은 올 시즌 네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하며 통산 8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기도 하다. 같은 대회 트로피를 2년 만에 또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챙긴 박지영은 상금랭킹을 27위에서 3위(2억 722만 원)로 끌어올렸다. 대상 포인트 랭킹은 4위(90점)이다. 박지영의 통산 상금은 40억 원대를 돌파해 4위(41억 5천186만 원)를 유지했고 3위 이정민(41억 9천360만 원)과는 약 4천만 원 차이다. 박지영은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았고 2, 3라운드에서는 차례로 버디 6개씩 낚았다. 그리고 4라운드 15번 홀까지 '노 보기 행진'을 이어가다가 16번 홀에서 처음 보기를 적어냈다. 경기 초반 아이언샷이 흔들린 박지영은 1번 홀(파4), 2번 홀(파4), 3번 홀(파5)에서 모두 그린을 놓쳤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모두 파를 지켰다. 그 사이 4타 차 3위였던 조아연이 추격해왔다. 조아연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3번 홀(파5)에서도 버디 퍼트를 추가하며 선두 박지영을 한때 2타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박지영은 5번 홀(파4)에서 79 웨지샷을 핀 옆에 붙여 버디를 잡고 3타 차로 달아났다. 그리고 7번 홀(파4)에서 6.6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2위 정윤지와 4타 차를 유지한 채 후반에 접어든 박지영은 10번 홀(파5)에서 6.5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20언더파 고지에 올랐다. 이후 13번 홀(파4)에서 5.8m 퍼트로 버디를 잡은 박지영은 14번 홀(파4)에서는 99m 거리에서 웨지 샷으로 핀 바로 앞에 공을 떨어뜨려 버디를 추가했다. 16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한 박지영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3m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리며 6타 차 우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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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R] 박지영, 3R 2타 차 선두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R] 박지영[동국일보]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1위에 올랐다. 박지영은 오늘(13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6천6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정윤지를 2타 차로 앞섰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박지영은 2년 만에 패권 탈환 가능성을 부풀렸다. 박지영의 최근 우승은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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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KIA 최형우, 개인 통산 4,000루타 -6
    KIA 최형우 주요 기록[동국일보]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을 앞두고 있다. 최형우는 12일(금)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루타 기록을 4개 늘렸다. 이로써 4,000루타까지는 6루타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4,0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전 삼성 이승엽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두번째로 달성한 선수로 기록된다. 또한,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루타 기록인 이승엽의 4,077루타까지도 얼마 남지 않아 현재의 페이스 대로라면 신기록 달성도 시간 문제일 것으로 전망된다. KBO는 최형우가 4,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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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남자 U-15 대표팀 이탈리아 친선대회 참가
    지난해 U-14 한일교류전 당시 U-14 대표팀(현 U-15 대표팀) 경기장면.[동국일보] 남자 15세 이하(U-15) 대표팀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U-15 대표팀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토르네오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21일 소집되어 바로 출국해 25일 이탈리아, 26일 루마니아와 조별리그에서 만난다. 이후 29일 4강전, 5월 1일 순위결정전까지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모든 팀이 4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집 명단은 2009년생 선수 22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축구협회 김현준 전임지도자가 감독으로 팀을 이끈다. U-15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대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일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그동안 2년마다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은 최근 FIFA의 결정에 따라 2025년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팀 수도 기존 24팀에서 48팀으로 확대됐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개최지는 카타르다. ###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해외친선대회 선수명단 (22명) GK: 김건호(인천유나이티드 U15), 진원창(대전하나시티즌 U15) DF: 강무성, 최민준(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김도훈, 태도윤(이상 울산HD U15), 남궁준(부천FC U15), 최건민(순천FC U15), 최다훈(수원삼성 U15), 최재혁(강원FC U15) MF: 문지환(FC서울 U15), 안선현, 진준호(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이진혁(춘천시체육회U15), 이인우(수원삼성 U15), 조중원(인천유나이티드 U15) FW: 김지우(부산아이파크 U15), 서사무엘(백마중), 민경민, 백건(전북현대 U15), 박도현(중동중), 안주완(수원삼성 U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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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상근직 기술총괄이사 신설하고, 이임생 선임
    이임생 상근 기술총괄이사 [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상근 기술총괄이사 직책을 새로 만들고, 이임생(53) 현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기술총괄이사는 협회 내 대표팀 관련 업무와 기술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로 상근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기술분야 행정에 있어 인적 쇄신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한 조치”라고 말하고 “이로써 협회 내 경영본부와 대회운영본부 등 일반 행정 분야의 2개 본부는 기존처럼 김정배 상근 부회장이 담당하고, 기술본부는 이임생 총괄이사가 관리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기술발전위원장직도 겸임할 예정이다. 후속 인사도 단행해 기술본부장에는 김대업 대회기획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기술본부는 국가대표운영팀과 축구인재육성팀으로 구성하고, 국가대표운영팀장에 조준헌, 축구인재육성팀장은 김지훈 씨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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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국기원, 스페인태권도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 구축
    4월 11일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헤수스 카스테야노스 푸에블라스 스페인태권도협회장이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동국일보] 국기원이 스페인태권도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4월 11일 스페인 알리칸테(Alicante)에서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해 헤수스 카스테야노스 푸에블라스(Jesus Castellanos Pueblas) 스페인태권도협회장, 호세 마리아 푸자다스 페르난데스(Jose Maria Pujadas Fernandez) 사무총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협회 승품‧단 심사 신청 시 국기원 1품‧단증 발급 의무화 △특별심사 시행 △무도 태권도 대회 개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4월 3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스페인 태권도 내셔널 어워드 갈라쇼’를 비롯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및 알리칸테 문화공연에서 총 3차례 정통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갈라쇼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알레한드로 블랑코(Alejandro Blanco) 스페인 올림픽위원회(COE) 위원장에게 스페인 내 태권도 보급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7단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 자체 품‧단증이 아닌 국기원 품‧단증을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스페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기원은 해외에서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품‧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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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최강FCU15 강석진, 중앙 수비수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서다
    최강FCU15 강석진[동국일보] 수비수로 축구를 시작한 충북충주시스포츠클럽최강FCU15(이하 최강FCU15) 강석진은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 후 올해 다시 수비수로 복귀해 두 번째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9일 청주용정축구공원2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최강FCU15가 청주청남축구클럽U15에 3-2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챙겼다. 전반 2분 만에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는 등 난타전이 전개됐고, 2-2로 맞서던 중 후반 36분 김유근의 결승골로 최강FCU15가 미소 지었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강석진은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지만 예상 외로 어려운 흐름이 진행됐다. 그래도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선수들 모두가 똘똘 뭉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강석진은 작년까지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했다. 당초 강석진은 최강FCU12 소속 당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중앙 수비수로 뛰다가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 후 올해 다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두 번째 포지션 변경을 감행했다. 강석진은 “감독님께서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보여줄 게 더 많다는 의견을 주셔서 올해부터 다시 중앙 수비수로 뛰게 됐다”며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중앙 수비수로 뛰었기 때문에 딱히 어려움은 없다. 나도 수비수로 뛰는 데에 현재 만족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키가 큰 편이어서 공격수로 플레이할 땐 제공권 싸움에 도움을 주는 유형이었다. 그래도 공격수로 활약할 때 발기술을 많이 배웠는데 당시의 경험 덕분에 올해 수비수로 뛰면서도 발기술을 적용할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발기술에 자신 있다는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강석진은 빌드업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또 그는 다부진 체격을 보유하고 있어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강석진은 “김민재(뮌헨)처럼 직접 앞으로 치고 나가서 패스를 연결해주는 플레이에 자신 있다. 평소에도 김민재의 플레이를 참고하려 한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 빌드업도 곧잘 한다”고 설명했다. 강석진의 최종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하는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평생의 꿈이다. 특히 맨시티라는 클럽을 좋아하고 후벵 디아스(포르투갈) 같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강석진은 “사실 작년에는 우리가 권역 리그에서 거의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2라운드에서부터 승리를 챙긴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왕중왕전까지 진출하고 싶다.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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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윤이나, 복귀 두 번째 대회 첫날 9언더파 공동 선두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윤이나[동국일보] '장타여왕' 윤이나가 필드 복귀 두 번째 대회 첫날부터 9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쳐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윤이나는 똑같이 9언더파를 친 김서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윤이나가 오구플레이와 늑장 신고에 따른 출장 금지 징계에서 풀린 뒤 두 번째 출전한 대회이다. 필드 복귀전이었던 지난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마음만 먹으면 300야드 안팎의 거리를 낼 수 있는 윤이나는 파4의 14번 홀에서 287야드를 한번 쳐냈을 뿐 평균 티샷 거리 244야드가 말해주듯 장타보다는 정확한 샷에 중점을 뒀다. 파 4와 파 5홀 14곳에서 페어웨이를 벗어난 공은 2개뿐이었고, 정확한 티샷은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이어져 그린은 딱 한 번 만 놓쳤다. 63타는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에 해당하지만, 프리퍼드 라이 적용으로 코스 레코드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윤이나는 "복귀전이던 지난 대회 때보다 긴장감과 부담감이 확실해 덜했다. 아직은 어려운 부분은 있어도 동료 선수들과 대화도 한다"면서 "지난 대회 때는 몸이 굳는 느낌이었는데 몸도 마음도 좀 편해져서 경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징계받고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동안 연습하고 훈련한 100%를 이날 경기에서 발휘했다고 자평한 윤이나는 "특히 경기 중간에 마음이 들뜨길래 '아직 홀이 많이 남았다'면서 다잡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자신도 모르게 흥분한 마음을 간신히 가라앉혔다는 윤이나는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지는 않는다. 이번 대회도 우승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매 샷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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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R. 단독 선두 김홍택 인터뷰 (오후 1시 30분 기준)
    김홍택 [동국일보] ◇ 김홍택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 현재 단독 선두 -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개막전 1라운드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그린스피드가 빨라 걱정했는데 비가 와서 그린이 소프트 해진 것이 도움이 됐다. 샷이 원하는 대로 잘 돼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 G투어에서 통산 12승을 거두고 있다. 스크린골프가 필드와 다른 점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데 평소에 어떻게 연습을 하는지? 다른 점도 있고 같은 점도 있다. 하지만 같은 점 만을 활용해 주로 연습하는 편이다. - 파5홀에서 모두 버디와 이글을 잡아냈는데? 오늘 파5홀 공략이 잘 됐다. 그린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퍼트하기 편한 곳에 올린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한 것이 잘됐다. 5번홀 이글은 약 240m 정도 남은 곳에서 3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정타로 맞아도 핀보다 10m 정도는 짧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타를 맞지 못했음에도 그린에 올라가 보니 1.2m 정도 거리에 붙어있었다. 운이 따라준 이글이었다. (웃음) - 남은 3일 목표는? 정말 오랜만에 미디어센터에 와서 정말 설렌다. 매일 오고 싶다.(웃음) 남은 라운드에서도 버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플레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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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2024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R. 단독 선두 윤상필 인터뷰
    윤상필[동국일보] ◇ 윤상필 인터뷰 1R : 10언더파 61타 (버디 10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경기 시작 전부터 샷 감과 퍼트 거리감 모두 좋아 무리하지 않아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코스 안에서 생각 이상으로 잘 풀렸던 하루였다. 오늘 이후로도 샷 감만 유지하면 남은 라운드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시즌 개막 전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면? 루키 때부터 지난 시즌까지 KPGA 투어를 활동하면서 샷 보다는 쇼트게임에서 흐름이 끊겼던 적이 많았다. 비시즌동안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려고 했고 개막전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다. -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는 편인지? 예전에는 파5홀에서 투온을 할 수 있는 거리라면 무조건 시도를 했었다. 지난해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면서 그린 근처에서 플레이를 한다고 항상 이점이 있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이제는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하고 있다. - 2라운드 목표는?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더 많은 스코어를 줄이고 싶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과 같은 감을 유지하면서 플레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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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티빙 슈퍼매치(SSG-KT) 중계 안내 [동국일보]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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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청주대성중, 청주직지FC U15에 3-0 승리... 개막후 2연승
    대성중이 직지FCU15에 3-0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대성중(빨간색 유니폼)과 직지FCU15 간 경기 장면.[동국일보] 청주대성중(대성중)이 청주직지FC U15(직지FC U15)를 누르고 개막 후 2연승에 성공했다. 9일 청주용정축구공원2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대성중이 직지FC U15에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 8분 만에 이서준의 골로 달아난 대성중은 후반 5분 홍석현, 후반 28분 이시우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로써 대성중은 개막전에서 청주청남축구클럽U15를 1-0으로 꺾은데 이어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게 됐다. 1951년에 창단된 대성중은 선수 시절 울산HD에서 활약했던 이윤섭 감독이 이끌고 있다. 대성중은 작년 권역 우승을 비롯해 2년 연속 충북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오르는 등 충북권역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2020년에 창단된 직지FC U15는 과거 청주FC가 프로화되기 전 선수부터 코치 및 감독직까지 보냈던 박양훈 감독이 지휘하는 팀이다. 지난해 권역 5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2월에 열렸던 2024 금석배 중등U14 유스컵에서 8강에 오르며 저력을 보인 바 있다.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가져가던 대성중이 전반 8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김건희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후 낮게 깔리는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키퍼의 선방에 맞고 흘러나왔지만, 문전에 있던 이서준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후 대성중은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오른쪽 측면 수비수 최율낙의 전진이 빛났다. 전반 29분 최율낙이 보낸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가 동료의 머리를 맞고 뒤로 흘렀다. 문전에 있던 정태인이 떨어진 볼을 몸을 던지며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결정적 선방에 막혔다. 직지FC U15도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곽호정과 양우재를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후반 초반 이정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찬스를 잡은 후 직접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 포문을 연 것도 대성중이었다. 후반 5분 윤태빈이 코너킥에서 정교한 왼발 킥을 올렸고, 홍석현이 깔끔한 헤더로 격차를 벌렸다. 앞선 세트피스 기회들에서 지속적으로 날카로운 킥을 보냈던 윤태빈의 왼발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추가골을 내준 직지FC U15가 막판까지 분전했지만 대성중이 세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이시우가 차분하게 볼을 밀어 넣었고, 경기는 대성중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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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KLPGA, 2024년 제5차 이사회 통해 집행 임원 선임
    KLPGA[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4월 9일(화) 열린 ‘2024년 KLPGA 제5차 이사회’에서 집행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목) 열린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사로 선출된 6명과 기존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이사 중 수석부회장으로 김순희(57)가, 부회장으로 김미회(66)가, 전무이사로는 최윤경(47)이 선임됐다. 수석부회장 자리에 선임된 김순희는 1989년 입회 후 정규투어에서 1승을 기록하고 챔피언스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는 등 2019년까지 선수 생활을 해왔다. 협회 행정면에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KLPGA 감사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KLPGA 교육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4월부터는 KLPGA/T 전무이사로서 KLPGA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미회는 1988년 입회해 정규투어 1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미회는 1994년부터 1995년까지 KLPGA 이사로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2001년까지 KLPGA 감사, 2006년부터 2011년까지 KLPGA 전무이사를 지낸 뒤, 2021년에는 KLPGA 이사로 선임됐다. 전무이사로 선임된 최윤경은 1998년 입회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KLPGA 대의원을 거쳐 2017년부터 KLPGA 감사로, 2022년부터는 KLPGA 이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 이사회에서 선임된 집행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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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KPGA, ‘KPGA 클래식’ 개최 발표
    KPGA 클래식[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KPGA 클래식’을 개최한다. 2024 시즌 다섯번 째 대회로 열리는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규모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남자 프로골프만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첫 회를 맞이한 대회인 만큼 2024 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KPGA 클래식‘은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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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연예 검색결과

  • '피의 게임 시즌2' 협박과 배신, 몸싸움이 난무하는 서바이벌의 시작…메인 티저 공개!
    [사진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시작된다. 오는 28일(금)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유리사, 윤비, 서출구,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까지 역대급 스펙을 갖춘 14인의 플레이어 라인업을 완성, 미지의 섬 발리에서 목숨을 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은 플레이어들의 섬뜩한 첫 만남부터 협박과 배신, 몸싸움이 난무하는 게임의 현장까지 담고 있어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기대케 한다. “‘피의 게임2’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메인 티저 영상은 플레이어들이 서로를 상대로 펼쳐지는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게임’으로 이어진다. 상위 1% 멘사 회원다운 자신감을 드러내는 유리사와 “이미 게임 끝난 거 같은데?”라고 주종목인 포커로 가볍게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홍진호의 활약이 흥미를 돋운다. 특히 파이는 살벌한 시선으로 “나 진짜 ‘머니게임’ 파이 나왔어”라며 각성을 선언해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짐작하게 한다. 플레이어들 역시 서로의 비밀을 이야기하며 게임의 판을 흔들어놓는가 하면 누군가를 꼴찌로 만들기 위해 협박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믿음과 배신을 오가며 치열하게 짜여진 심리전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생존을 위한 어떠한 행동도 문제 되지 않는다”는 규칙에 걸맞게 플레이어들의 몸싸움도 갈수록 격해져 간다. 경쟁이 과열될수록 플레이어들의 생존 욕구도 점차 최고조로 치닫기 시작한다. “죽여버리고 싶다”며 분노하던 하승진이 덱스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는 동시에 공격의 수위도 서서히 올라가 그야말로 피 튀기는 서바이벌을 예감케 하고 있다. 게임의 규모와 룰, 승부욕까지 업그레이드된 만큼 가장 강력한 생존 지능을 가진 플레이어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 “짐승들하고 싸우는 거야”라는 넉스의 말대로 플레이어들은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은” 약육강식의 법칙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의 피, 땀, 눈물로 얼룩진 메인 티저 영상은 본격적인 ‘피의 게임2’가 열리기 전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과연 14인의 플레이어 중 경쟁자들을 모두 이겨내고 먹이사슬 꼭대기에 앉아 최대 상금 3억을 손에 넣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생존 서바이벌의 끝판왕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오는 28일(금)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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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원정, 소년미 가득 담긴 스틸 공개!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활약을 펼칠 배우 이원정의 소년미 가득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6일(오늘) 사연 있는 눈빛을 지어 보이는 이원정(87년 백희섭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원정은 크고 또렷한 눈망울을 하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사연 있어 보이는 이원정의 눈빛은, 첫 방송 전부터 백희섭 캐릭터와 착붙 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원정은 1987년 백희섭으로 열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고. 더벅머리부터 청자켓까지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이원정의 스타일링이 백희섭 캐릭터를 대변해주고 있다. 이원정은 극 중 1987년 누구보다 꿈 많고 활기찬 음악소년 백희섭을 연기한다. 백희섭은 활기차고 호탕한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가족에 대한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인물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7년의 백희섭으로 분할 이원정에 대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이 배우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라고, 또한 “백희섭이 지닌 가족에 대한 상처와 외로움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대체 불가 소화력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킬 이원정의 열연은 오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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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스테이씨, 日 두 번째 싱글 'Teddy Bear' 오리콘 데일리 최상위권 안착!
    스테이씨 [동국일보]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 컴백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쐈다. 지난 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테디 베어)'는 발매 직후 데일리 싱글 랭킹(4일 기준)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 컴백과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등극한 스테이씨는 다양한 곳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스포티파이 'K-Pop Fresh' 플레이리스트와 아마존 뮤직 'Fresh K-Pop'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연달아 장식하며 한국에 이어 글로벌한 'Teddy Bear'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마루이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일본 컴백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발매된 'Teddy Bear'는 극강의 틴프레시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 일본어 버전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의 일본어 버전 'Stereotype(스테레오타입)'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Teddy Bear'는 싱그러운 에너지와 위트 있는 가사로 활기찬 위로를 전하는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지난 2월 국내 발매 직후 멜론 TOP100 최상위권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Teddy Bear' 뮤직비디오 또한 4천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Teddy Bear'로 화제의 중심에 서며 일본에서의 인기와 영향력을 재증명할 전망이다. 극강의 틴프레시를 바탕으로 여섯 히어로로 변신한 스테이씨의 글로벌 행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8일과 10일 각각 오사카 Nanba Hatch, 도쿄 Zepp Haneda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 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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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의 발걸음에 가슴 웅장해지는 티저&무빙 포스터 첫 공개!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동국일보]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무대를 향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공연장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첫 방송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6일, 목) 공개된 티저포스터에서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저 멀리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는 공연장과 그곳을 향해가는 유랑단 버스를 바라보고 있다. 황량한 황무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당장이라도 무대에 올라설 모든 준비가 되어있는 듯 화려한 의상을 입고 한마음으로 모여 목적지인 공연장을 바라보고 있는 것. 그간 멤버들이 얼마나 팬들과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날을 고대했는지, 이들의 오랜 염원과 찐한 팬 사랑이 엿보이는 듯하다.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공연장 위로 폭죽이 터지고 멤버들의 인기곡 멜로디와 팬들의 함성이 흘러나와 마치 축제를 연상케 한다. 깜빡이는 조명과 함께 '댄스가수 유랑단'의 전광판도 빛이 들어오고, 그 길을 지나 공연장으로 향할 멤버들의 모습에 가슴이 웅장해지기도. 무대와 팬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유랑할 준비를 마친 '댄스가수 유랑단'의 모습이 앞으로 만들어갈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 2일(일) 본격 공연들에 앞서 진해 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첫 유랑 무대를 꾸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 과연 '댄스가수 유랑단'이 또 어디로 유랑을 떠나 무대를 선보일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5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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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한가빈,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 8일 발매…감동의 멜로디!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한가빈이 ‘카페 앵커리지’ OST 주자로 합류한다. 한가빈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다섯 번째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를 발매한다. 이번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는 사랑이 떠난 후 느끼는 감정과 아픔을 고스란히 풀어낸 팝 발라드곡이다. 수많은 OST 작업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더 데이지 (The Daisy), 장석원이 합세한 곡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와 함께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 고민해 이미 눈물은 흐르는데/애써 웃어 보이는 안쓰러운 내 모습이 너를 놓아줄 수 있는 이유가 됐어’라는 애절하고 공감 가는 노랫말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가창에는 한가빈이 참여했으며, ‘음색 여신’ 수식어에 걸맞은 청아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절절한 감정선이 감동적인 멜로디와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래 다수의 앨범을 비롯해 드라마 ‘불새2020’, ‘으라차차 내 인생’,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바이트 미(Bite me)’, ‘요조신사 마초숙녀’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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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비밀의 여자' 신고은, 딸 잃어버린 죄책감 폭발 '가슴 절절'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신고은이 딸을 잃어버린 죄책감에 시댁을 떠났다. 5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6회에서는 잃어버린 남소이를 찾는 정겨울(신고은 분), 남유진(한기웅 분)네 가족들 모습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울은 딸 남소이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시어머니 차영란(김예령 분)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고, 동생 걱정에 찾아온 정영준(이은형 분)이 정겨울을 발견하면서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어 YJ 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은 차영란이 정겨울을 쫓아낸 것을 알고 분노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차영란 태도에 난감해했다. 차영란은 정겨울의 엄마 윤길자(방은희 분)를 찾아가 두 집안의 인연을 끊었으면 한다고 빌기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겨울은 고민 끝 남만중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건네며 친정으로 떠났고, 주애라, 남유진, 차영란이 묵은 때를 벗겨냈다는 듯 홀가분한 태도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주애라의 걷잡을 수 없는 거짓말도 더욱 분노를 일으켰다. 정겨울의 딸 남소이를 빼돌린 주애라는 정겨울을 YJ그룹 집안에서 완전히 내치기 위해, 남유진에게까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이어가 소름 돋게 만들었다. 한편 오세린(최윤영 분)은 정겨울에게 해를 가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사람까지 고용해 정겨울의 잃어버린 딸 남소이를 찾는가 하면, 정겨울을 향해 자동차로 돌진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을 조성하며 정현태(최재성 분)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서태양(이선호 분)이 나타나 정겨울을 구해주는 바람에 그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면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방송 말미 서태양은 정겨울을 자신의 엄마 매장에 데려갔고, 정겨울은 그곳에서 남소이와 극적인 만남을 가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시력을 잃은 그녀가 남소이의 존재를 알아챌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겨울이가 잃어버린 딸 만난 장면 완전 소름”, “주애라는 이제 남유진까지 속이네”, “ㅠㅠ소이 무사하게 겨울이 품으로 돌아갔으면”, “세린이는 정현태에 대한 오해 빨리 벗었으면”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6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1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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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가면의 여왕' 유선X신지훈, 어른들의 찐 로맨스…연상연하 케미 예고!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배우 유선, 신지훈이 어른 연애의 진수를 보여준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마리엘라 호텔 부사장 윤해미 역을 맡았다.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남들이 갖지 못하는 것도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욕망에 솔직한 인물로, 과거부터 따라온 꼬리표와 조롱 어린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성공에 더 집착한다. 최초의 평사원 출신 특급 호텔 사장 자리를 눈앞에 둔 순간, 10년 전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고유나(오윤아 분)가 돌아오면서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된다. 신지훈은 윤해미의 남자이자 전직 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다. 훈훈한 얼굴의 건장한 체격, 특유의 위트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해미를 사로잡으며 어른들의 찐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유선과 신지훈은 꿀 떨어지는 눈빛부터 밀착 스킨십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막 잠에서 일어난 듯 슬립과 샤워가운을 입은 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깊은 눈빛과 달콤한 미소로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레오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댕댕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해미는 레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한층 아찔해진 해미와 레오의 밀착 스킨십이 담겨 있다. 강렬한 레드 슈트부터 시스루 룩으로 호텔 부사장 포스를 뿜어내는 해미는 섹시한 눈빛으로 레오를 유혹한다. 상의탈의까지 한 레오는 해미의 품에서 아이 같은 해맑은 얼굴로 듬직하면서도 귀여운 연하남의 면모로 심쿵을 유발한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유선과 신지훈은 첫 촬영부터 연상연하 커플다운 케미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순수하면서도 어른들의 로맨스까지 두 사람의 열정 가득한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4월 24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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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패밀리' 서열 관계도 공개, 장혁-채정안은 조력 관계…장나라-김남희는 무슨 관계?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장혁의 회사 국정원 식구들부터 서열 1위 장나라를 필두로 한 패밀리까지 각 인물들의 극중 관계와 서열이 엿보여 이목을 끈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 부부를 중심으로 집 안팎 인물들의 관계가 일목요연하게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권도훈과 강유라 부부에게 이목이 쏠린다. 권도훈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아내 강유라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쭈구리 남편으로 이중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강유라는 집안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 고수) 아내로, 완벽한 가족을 사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활약할 예정. 이에 집 안팎에서 완연히 다른 권도훈의 이중생활이 선사할 반전 웃음과, 집 안에서 극과 극 서열을 지닌 두 사람이 뿜어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권도훈의 회사인 국정원 식구들도 눈길을 끈다. 권도훈과 그의 사수 오천련(채정안 분)은 조력 관계로 이어져 있다. 오천련은 돌싱인 자신과는 달리 권도훈만큼은 끝까지 가족을 지키길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인물. 이로 인해 오천련은 권도훈과는 사수 케미를, 강유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있는 워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더해 임재열(이주원 분), 윤채리(이채영 분), 마영지(가비 분)는 권도훈, 오천련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찰진 팀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강유라와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김남희 분)의 사이에는 물음표 표시가 되어있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태구는 강유라의 삶을 뒤흔들기 위해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이에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지, 의뭉스러운 조태구의 등판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권도훈, 강유라 가족의 면면이 시선을 강탈한다. 시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 딸 권민서(신수아 분), 그리고 시동생 부부 권지훈(김강민 분)과 이미림(윤상정 분)은 권도훈, 강유라와 함께 유쾌하고 독특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권웅수는 며느리 강유라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내비치며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관계를 넘어선 절친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 또한 초등학생 딸 권민서는 권도훈, 강유라의 부부싸움을 중재하는 똑순이 매력을 뿜어내면서도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하이텐션의 흥을 터트리는 깨발랄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유라는 권웅수의 신뢰와 믿음 속에 집안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정신적 지주로서 백수인 시동생 부부 권지훈, 이미림을 뒷바라지한다. 이에 권지훈은 권도훈과 피가 섞인 형제임에도 형수인 강유라의 입장에서 그를 따르는 착한 철부지로 이미림과 함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이에 비밀스럽고 비상한 매력을 지닌 가족의 활약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권도훈, 강유라 부부를 중심으로 이뤄진 집 안팎 인물들의 관계와 서열을 통해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패밀리’에 본 방송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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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걸그룹 '드림노트', 톡톡 튀는 '레모네틱' 매력…'Lemonade' 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 제공 = iMe KOREA] [동국일보]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레몬처럼 상큼한 콘셉트로 컴백한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지난 5일과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 콘셉트 포토를 각각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의 ‘Lemonade’ 콘셉트 포토에서 드림노트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몽환적인 모습과 눈부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타이틀곡 ‘Lemonade’를 떠오르게 하는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캐주얼한 느낌의 착장으로 스포티한 매력까지 완벽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름 초입의 설렘을 담은 신보 ‘Secondary Page’,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탄산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Lemonade’로 드림노트가 그려갈 새로운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짙은 감성의 선공개곡 ‘BLUE’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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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하늘의 인연', 김유석‧전혜연‧정우연 등, 단체 포스터 전격 공개!
    [사진 제공: MBC 하늘의 인연] [동국일보] ‘하늘의 인연’ 속 처절한 복수전을 완성할 핵심인물들이 총출동했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4일(화)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저버린 강치환(김유석 분)의 비정한 선택으로 복수전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전미강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품은 여자 이순영(심이영 분)을 사지로 몰아넣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타락하는 강치환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비극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강치환의 두 딸 이해인(전혜연 분), 강세나(정우연 분)를 비롯해 양옆에 나란히 선 두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늘이 맺어준 두 딸 이해인과 강세나의 어깨를 감싼 채 웃고 있는 강치환의 얼굴에서는 티저 영상 속 차가운 표정과 전혀 다른 다정함이 느껴진다. 해맑은 미소를 띤 이해인의 옆에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보내주는 양부모 나정임(조은숙 분)과 윤이창(이훈 분), 그리고 든든한 조력자 하진우(서한결 분)가 서 있다. 또한 강세나의 곁은 어머니 전미강(고은미 분)과 그녀를 사랑하는 문도현(진주형 분)이 빈틈없이 지켜 각 가족 사이의 유대감이 무척 끈끈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렇게 한 식구처럼 화목하게 모여 있는 두 가족의 내면에는 사실 서로를 향한 원한이 숨겨져 있다. 전미강은 남편 강치환의 비서 나정임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나정임의 남편 윤이창은 전미강의 옛 연인이라는 비밀을 품고 있다. 나정임은 강치환의 비서로 일하는 동안 그의 치부를 모두 목격한 만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상황. 이에 한 남자의 욕망이 불러일으킨 복수의 소용돌이 속에서 치열하게 부딪힐 이들의 운명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가족 사이 악연의 고리가 되어버린 강치환은 과연 탐욕의 굴레를 끊어내고 깊은 원한을 씻어낼 수 있을지 그의 앞날에 이목이 쏠린다.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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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종이달' 김서형,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완벽한 연기…스틸 공개!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서형의 연기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달' '종이달' 속 '이화'의 공간은 제한적이고 반복되는 일상이 이루어지던 곳에서 억눌려 있던 이면을 깨워 행복을 찾는 곳으로 반경을 넓힌다. 먼저 '이화'의 집은 '억압'의 공간으로, 종이 모빌처럼 순응하고 지내다 자신만의 꿈을 꾸고 은밀한 계획을 실행해 나가기도 하는 모순적인 공간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서형은 아름답지만 어딘가 절제된 듯한 표정과 행동을 통해 어떤 욕망을 드러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은행에서 '이화'는 자신의 장점인 친절과 배려로 VIP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점차 인정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돈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주변 인물을 통해 돈과 횡령에 대한 또 다른 시선들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노윤수 작가의 말처럼 '이화'가 은행에 취업한 이후 벌어지는 선택과 파장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화'가 가장 도발적으로 변하는 곳은 바로 '민재'와 함께 있는 공간. 공개된 스틸 속 옥탑 마당에 '민재'와 나란히 앉은 '이화'의 모습은 은은한 미소로 밝게 빛난다. '민재'와의 만남을 통해 억누르고 있던 자아를 벗어나 처음 느끼는 행복과 만능감에 빠진 그녀의 도발적인 선택이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이면을 깨우기 시작하는 김서형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드라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은 올 4월 10일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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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보라! 데보라', '핫'한 연애 꿀팁 파티 오픈…4人4色 단체X캐릭터 포스터 공개!
    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X주상욱X황찬성 [동국일보]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뼈 때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가 온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5일, 4인 4색 사랑을 보여줄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썸’ 폭발하는 시너지를 빚어낼 배우들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눈부신 파티 조명 아래 축배를 드는 데보라, 이수혁, 한상진(주상욱 분), 노주완(황찬성 분)의 환한 미소 속 오묘한 텐션이 흥미롭다. 여기에 더해진 ‘일과 사랑, 모두 이루어드립니다’라는 문구는 이들이 선사할 ‘한 끗’ 다른 연애 코칭에 호기심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4인 4색 연애관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데보라’는 세상 모든 연애에 통달했다는 ‘최강 연애 코치’다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홀린다. ‘연애가 힘드신가요? 데보라가 해결해드립니다’라고 말하는 도도함 마저 사랑스러운 데보라. 하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는 한 치 앞을 못 보고 뒤통수를 맞는다고. 위트 넘치고 솔직한 데보라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할 유인나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무심한 듯 뜨거운 ‘겉바속촉’ 매력의 출판기획자 ‘이수혁’은 설렘을 자아낸다. 새침한 표정과는 달리 기꺼이 고깔모자까지 쓴 그의 반전도 흥미롭다. ‘사랑?! 꼭 말해야 아는 거야?’라는 그의 말에선 ‘연애란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것’이라는 연애 이상주의자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연애에 실패한 데보라의 ‘사랑의 리턴매치’에 제대로 말려버린 이수혁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여유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한상진’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그는 ‘사랑?! 그냥 가볍게 즐기는 거지!’라는 한 마디로 자신의 연애관을 정리한다.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절친한 친구 이수혁의 유일한 연애 상담사로 활약한다고. 능청미 넘치는 유쾌한 한상진의 매력을 배가할 주상욱의 하드캐리에 기대가 쏠린다. 금수저의 아우라를 물씬 풍기는 노주완의 잔망 미소도 눈길을 끈다.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 데보라의 연인인 그는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2세로 ‘치킨수저’ 쥔 ‘엄친아’다. ‘사랑?! 나쁜 놈은 되기 싫어’라는 속마음은 어긋나버린 데보라와의 관계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황찬성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다채로운 연애 유형을 엿볼 수 있는 커플들의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오는 4월 1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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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 향한 연심으로 정혼자 윤종석의 고백 밀어냈다!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박형식이 계비 홍수현의 맹공세에 대한 일격을 준비하며 진실을 가린 베일을 한 겹 더 벗겨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계비 조씨(홍수현 분)가 이환(박형식 분)의 벗 민재이(전소니 분)와 한성온(윤종석 분)을 이용해 귀신의 저주를 실현했다. 이환도 벽천의 난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알아낼 유일한 열쇠인 암호문을 풀며 반격,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환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귀신의 서를 처음 받았던 순간부터 민재이가 동궁전에 입성한 이후까지 동궁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계비 조씨였다. 심지어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분)에게 보내려던 이환의 밀서를 위조한 것 또한 계비 조씨의 짓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환의 가장 절친한 벗 한성온에게 ‘동궁전의 내관 고순돌은 개성부윤의 딸 민재이’라고 적힌 쪽지를 내밀며 의심의 싹을 틔웠다. 이환이 자신의 정혼자인 민재이를 숨겨주며 각별히 총애하고 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을 들은 한성온은 애써 쪽지의 내용을 부정하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한성온은 민재이에게 다가가 “고맙소, 살아있어 줘서”라며 오랫동안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꺼내는 동시에 궁을 떠나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미 이환을 연모하고 있는 민재이로서는 한성온의 마음을 간곡하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서글픈 시선으로 민재이를 바라보던 한성온은 결국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어 한성온은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이환에게 ‘민재이를 돌려보내주겠다’던 지난날의 약속과 벗에 대한 두터운 우정을 빌어 호소했다. 그러나 이환 역시 민재이에 대한 연정을 끊어낼 수 없는 상황.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벗의 거리가 조금씩 서먹해지면서 ‘벗이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계비 조씨의 계획이 이뤄지는 듯 보였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간택된 세자빈 한소은(한소은 분)이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귀신의 서 속 ‘아내 없이 홀로 늙어갈 것이오, 자식 없이 외로이 죽을 것’이라는 구절 또한 현실이 됐다. 여기에 앞서 최태산(허원서 분)이 가져갔던 민재이의 단도가 죽은 한소은의 옆에서 발견되면서 계비 조씨가 저주를 완성하기 위해 민재이를 이용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예언이 실현되면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배후를 찾는 이환의 반격도 이어졌다. 이환은 장가람(표예진 분)의 기억을 단서로 삼아 민호승의 암호문을 입수,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도움을 받아 의미를 풀어냈다. 무엇보다 내용을 확인한 이환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어 모든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암호문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위기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박형식의 사투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계속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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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신영우 작가의 '서울협객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사진 제공: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신영우 작가의 코믹 무협 만화 '서울협객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콘텐츠제작사 마인드마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협객전'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무협 만화이다. 서울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인 '장공'과, 과거에 악행을 저지르고 서울 한복판으로 차원 이동한 중국 무협고수 '당무용'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울 한복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케미와 극 중 코믹 요소들은 현대 무협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만화계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은 아이큐점프에서 2014년 완결됐으며,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키드갱', '더블캐스팅', '강철강', '도망자' 등을 통해 개그액션 만화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마니아층을 거느린 신영우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키드갱', '더블캐스팅'을 통해 이미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사례가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니만큼 '서울협객전'의 드라마화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마인드마크는 작품이 지닌 이러한 특징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공을 넘어온 고수, 어리숙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등학생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이는 액션무협"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것이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설립된 신세계그룹의 자회사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데시벨' 등을 배급했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이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크라임퍼즐', '하지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들에 대해 영상화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작사 SLL와 웹툰, 드라마 공동개발 MOU를 체결함으로써 콘텐츠 업계를 이끌어나갈 경쟁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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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반짝이는 워터멜론', 청량 에너지 꽉 채운 '반짝이는' 라인업 완성!
    [사진 제공: 럭키컴퍼니, 골드메달리스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들로 뭉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진수완 작가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였던 ‘드라마 명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라는 ‘반짝이는’ 라인업까지 완성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 역을 연기한다. 은결은 낮에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중생활을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은결 캐릭터의 반전매력을 표현해낼 려운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은 최현욱이 분한다.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대학생 형들과 자란 덕에 X세대 감성으로 물든 이찬은 현재 인근 예고 여신의 마음을 얻고자 애쓰고 있다. 이에 최현욱이 완성할 이찬의 첫사랑 사수 궐기가 기다려진다. 설인아는 ‘서원예고 첼로 여신’ 세경 역을 맡았다. 세경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오라(Aura)로 만인의 뮤즈라 불리는 인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첫사랑의 아이콘 세경 캐릭터와 설인아가 발휘할 시너지에 호기심이 차오른다.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청아 역은 신은수가 변신한다. 선천적 청각장애인인 청아는 고된 역경 속에서도 ‘인생이여 만세’를 외쳤던 프리다 칼로처럼 반짝이는 인생을 꿈꾼다. 과연 그녀의 삶도 원하는 만큼 빛날 수 있을지 신은수가 만들어갈 청아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각자의 사연을 품은 청춘 은결(려운 분), 이찬(최현욱 분), 세경(설인아 분), 청아(신은수 분)가 서로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그때 그 시절 유행가들이 인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등장해 옛 청춘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춘들까지 모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캐릭터를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줄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만남으로 수박처럼 청량한 에너지를 전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3-04-05

문화 검색결과

  • 문화재청, 칠백의사 호국정신 기리는 추모 예능대회 개최
    제23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 행사장 전경(‘23.6.17.)[동국일보]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6월 1일 오후 1시 금산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2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칠백의총관리소와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한재호)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그리기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필기구·물감·물통·붓·받침대 등 필요한 도구를 지참하면 된다. 도화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칠백의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금산 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연합(금산군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하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라 사랑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9월 한 달간 칠백의총기념관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으로 문화재청장상(2명), 충청남도지사상(2명), 충청남도교육감상(2명), 대전광역시장상(2명), 대전광역시교육장상(2명)을 선정하며 우수상으로는 금산군수상(2명), 금산교육장상(2명), 대전동부교육장상(2명), 대전서부교육장상(2명), 칠백의총관리소장(2명)까지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예능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매개로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위업을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하여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5-13
  • 문화재청,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 76개소 5일간 무료개방
    국가유산 관람료 무료 안내문[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 개방하며, 연계행사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우선,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휴무일 없이 전부 무료 개방(단, 창덕궁 후원 및 유료행사는 제외)한다. 서울의 암사동 유적과 서대문형무소, 수원 화성행궁과 남한산성 행궁, 강릉 오죽헌, 태백 용연굴과 영월 고씨굴, 단양 온달동굴,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아산 외암마을, 남원 광한루, 전주 경기전, 순천 낙안읍성, 경주 대릉원 일원과 김유신묘, 동궁과 월지, 안동 하회마을, 영주 소수서원, 제주의 성산일출봉과 평대리 비자나무 숲, 거문오름, 정방폭포,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등 지자체가 관할하는 54개소의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들도 같은 기간(5.15.~19.) 무료입장으로 개방되므로, 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지자체 관할 54개소의 국가유산은 각 지자체에 운영시간 등을 확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4대궁·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우리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과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 경복궁에서는 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이 산선시위와 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5.17.~19.), ▲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는 생소병주와 처용무, 춘앵전 등 조선시대 궁중의 악·가·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5.17.~18.), ▲ 창경궁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미디어아트 공연 ‘창경궁 물빛연화’(5.17.~19.)가 춘당지 권역에서 펼쳐진다. ▲ 덕수궁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유묵 등 23점 내외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 특별전’(5.13.~31.)이 열리며, ▲ 종묘에서는 ‘망묘루 특별개방 행사’(5.17.~6.30.)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궁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조선왕릉 숲길’ 9개소도 한시 개방된다. 숲길 개방 시간은 해당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과 같으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 1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 및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과 지난해 정비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방하는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공릉 능침 북쪽 숲길’까지 총 9개소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개청을 기념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궁궐 통합관람권’을 개선한다. 시간제 제한관람으로 운영됐던 ‘창덕궁 후원’을 궁궐 통합관람권 범위에서 제외하여 관람권 금액을 1만 원에서 6천 원으로 낮췄으며, 사용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여 관람객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궁궐 통합관람권은 5월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 박물관 은행나무 앞 야외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흑요석 작가의 강연과 아이리시 포크밴드 패치워크로드, 소리꾼 이나래의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실도서전’(5.17.~5.27.)을 개최하며, 박물관 안에서는 ▲ 우리 국가유산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과 사진 등에 담은 ‘국가유산을 지킨 사람들’ 특별전(5.17.~6.30.), ▲정조의 화성행차를 그린 ‘화성원행도’ 속 행사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화성실감: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 간의 왕실 행차’ 특별전(5.21.~6.16.)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형 공연 ‘다시 락(樂) 페스티벌’(5.17.~5.18.)과 ▲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연희 판놀음 공연 ‘모두의 연희’(5.18.~5.19.)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준비한 전국 국가유산들의 무료개방과 연계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궁궐과 능묘, 아름다운 자연유산, 그리고 역사를 담은 유적지까지 각지의 다양한 국가유산 현장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고,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것에서 나아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키며, 가치를 더하는 국가유산으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된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여 국가유산을 통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국민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오는 5월 17일‘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하며, 변화된 국가유산 체계에 맞춰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국가유산을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의 정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문화
    2024-05-13
  •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과의 하루 보내세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해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14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 이도(李祹) 탄신 하례연’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탄신을 축하한다. 세종대왕은 경복궁 창건 이후 즉위한 첫 임금으로 재위 32년 중 16년을 경복궁에서 생활했으며 특히 집현전에서 학사들과 함께 독서하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에 행사 첫째 날인 5월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 일대에서 '세종실록 오례의' 중 길례(吉禮)를 참조해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공연과 체험행사로 세종대왕의 주요 업적을 기린다. ‘세종대왕 탄신 하례연’은 오후 2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대취타로 막을 올린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은 장엄하고 유장한 느낌의 궁중음악인 해령(解令), 궁중 악무인 여민락(與民樂)과 봉래의(鳳來儀)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이 세종 때 창작된 궁중음악 중 전승이 끊어진 치화평(致和平)과 취풍형(醉豐亨)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원하고, 이를 세종대왕 나신 날에 초연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세종대왕이 남긴 말을 멋글씨 공연으로 살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빼어난 문자임을 알리고 세종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의미를 되새긴다. 소리꾼의 공연도 이어진다. 세종대왕은 백성의 생각을 바꾸고 국격을 끌어올리는 데는 책을 널리 읽게 해 말의 재료를 바꾸는 것만 한 게 없다는 생각을 펴왔다. 소리꾼은 세종이 펴낸 책인 '삼강행실도', '향약집성방', '용비어천가' 내용을 전한다. 탄신 하례연의 대단원은 세종대왕의 일생을 다루고 업적을 노래하는 뮤지컬로 장식한다. 5월 14일 낮 12시 30분부터는 경복궁 영추문과 수정전, 경회루 주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시·체험행사 ‘하루에 담은 세종’을 진행한다. 경복궁 영추문 입구에서 호패(조선시대 신분증)를 수령해 세종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세종의 탄생에서부터 재위 기간까지의 세종의 업적을 감상한다. 실물 크기의 어좌에서 임금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세종의 치열함과 노력을 느껴볼 수 있는 성과들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향약집성방의 처방전을 토대로 향낭(향기 주머니)을 만들고, 세종에 대한 퀴즈(세종고사)를 풀어보며 세종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행사 둘째 날인 5월 15일에는 세종문화회관(서클홀)에서 ‘세종이 꿈꾸는 세상, 책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학문, 음악, 교육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후에는 세종 시대 우리나라 최고 명품 금속활자인 ‘갑인자’와 백성의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삼강행실도’를 재조명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늘, 세종대왕과 함께해요!’ 행사를, 국립국어원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전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국외에서도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한다.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 세종학당은 학당별로 5월 15일부터 ‘2024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세종께서 꿈꾸었던 생생지락의 세상,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기쁨’을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세종정신을 계승해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글주간에 시상하고 있는 ‘세종문화상’을 내년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이 과거에 속해 있지 않고 현재에 살아있으며 미래를 밝게 비추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3
  •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첫 합동콘서트…역동적인 협연 기대!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포스터 [동국일보]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하남)’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마성의 동굴 보이스’로 칭송받는 류지광을 비롯해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디바’ 김소유가 참여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다나카 아이미와 엔카의 전설 호소카와 다카시의 수제자 류세이가 대표 아티스트로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최고 가수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다가오는 6월 1일 오후 2시와 6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20분간 한일 합동 하모니를 펼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2024-05-12
  • 2024 춘천영화제 '김성수' 감독과 만난다, 6월 22일 비트‧아수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김성수 감독(사진 제공 : 씨네21) [동국일보] 2024 춘천영화제가 김성수 감독과 만난다. 클로즈업 섹션은 주목할 만한 영화인을 초청,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자리. 작년 이준익 감독 상영전에 이어, 올해는 김성수 감독의 상영전을 가진다. 상영작은 '비트'(1997)와 '아수라'(2016)이며, 주성철 영화평론가(씨네플레이 편집장)가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최근 '서울의 봄'(2023)으로 1,312만 명의 관객과 만난 김성수 감독은 1993년 단편 '비명도시'로 주목 받은 후 첫 장편 '런어웨이'(1995)를 내놓았고, 이후 '비트' '태양은 없다'(1999) '무사'(2001) '영어완전정복'(2003) '감기'(2013) '아수라' 등 총 8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한 감독이다. 1990년대에 만든 세 편의 영화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장르 영화로 특히 '비트'는 감각적인 화면과 액션 신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청춘 영화이다. 올해 상영전에선 최근에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2000년 이후 김성수 감독은 중국 로케이션을 통해 한국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무사',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시도였던 '영어완전정복' 그리고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 '감기' 등을 선보였다. 그리고 내놓은 '아수라'는 음모와 폭력이 난무하는 수컷들의 싸움을 보여준 작품으로, 김성수 감독에 대한 팬덤을 형성했고 최근작 '서울의 봄'에선 12.12 군사반란의 현장을 담아내며 많은 관객들에게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올해 상영전에선 '비트'와 '아수라' 두 편을 상영한다. 상영은 6월 22일 토요일에 있을 예정이며, 영화 상영 후엔 주성철 영화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한편 2024 춘천영화제는 현재 텀블벅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람 티켓, 영화제 MD, 숙박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는 텀블벅은 5월 27일(월)까지 이어지며, 춘천영화제 홈페이지 혹은 텀블벅 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 문화
    • 영화
    2024-05-10
  • 외교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기념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 개최
    외교부[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5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김창모 한-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최동환 아프리카 인사이트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6.4.-6.5., 일산 킨텍스(KINTEX) 및 서울) 개최를 앞두고,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페스티벌에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적극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것에 사의를 표하고, 금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아프리카간 상호 이해와 연대감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정상들을 초청하는 다자회의임을 강조하면서, 동 회의가 그간 對아프리카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왔던 우리 정부의 노력의 결실이자, 한-아프리카 관계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 주한 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은 축사에서 한국과 아프리카간 문화 협력 증진을 위한 외교부의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금번 행사가 양 국민간의 상호 이해와 지속 가능한 대화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분구 대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한-아프리카간 정치⁃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도 증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아프리카인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댄스그룹 ‘아프리카 댄스 컴퍼니 따그’의 공연이 선보였다. 아프리카의 전통과 한국의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흥겹고도 역동적인 공연은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개막식에 이어, 조 장관과 주한 아프리카대사단은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운영하는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주한 대사관과 아프리카 커뮤니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아프리카 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음식과 패션, 전시, 공연, 커피 시음 행사 등을 통해 광화문 광장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2024-05-10
  • 문화재청, 광해군대 불상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보물 지정 예고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왜란 직후 조성된 불상인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도은선생집'등 총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務安 牧牛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은 본존불 바닥면에 있는 조성 관련 묵서를 통해 1614년(광해군 6)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각심(覺心) 등의 제작자,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으로 조성됐다는 사실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으로, 17세기 조각사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본존불의 규모가 186cm에 이르는 대형 불상으로, 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 넘치는 조형성을 담고 있다. 더불어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아미타여래삼존상으로는 보기 드문 예라는 점에서 미술사적인 의의를 갖추고 있다. 또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각심, 응원(應元), 인균(印均) 같은 조각승들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 또한 충분하다. '영덕 장륙사 영산회상도(盈德 莊陸寺 靈山會上圖)'와'영덕 장륙사 지장시왕도(盈德 莊陸寺 地藏十王圖)'는 화기(畵記)에 있는 기록을 통해 1764년(영조 40)이라는 제작 연대와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화이다. 영산회상도는 수화승으로 참여한 두훈(枓訓)의 완성된 화풍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되는데, 세밀한 꽃무늬로 장식한 광배(光背) 표현, 짜임새 있는 구도를 통한 공간 처리 방법 등 그의 특징과 뛰어난 기량을 엿볼 수 있다. 지장시왕도는 전수(典秀)가 유일하게 수화승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전반적 양식은 1744년에 제작한 고성 옥천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를 계승하고 있으나, 섬세하고 개성 있는 자세와 표정을 짓고 있는 시왕상, 채운(彩雲, 여러 가지 빛깔의 구름)을 적극 응용한 구도와 인물의 배치법 등에서 작자의 개성과 예술성이 두드러진다. 이와 같이 한 사찰 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불사(佛事)에 참여했던 화승들이 분업과 협업을 했음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작품은 학술적 의미가 충분하다. 또한, 크게 변형되지 않고 제작 당시의 모습 그대로 유지 보존되어 있어 장황 형식, 안료 등 미술사 이외 분야에 있어서도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59(初雕本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五十九)'는 중국 당(唐) 실차난타(實叉難陀, 652~710)가 화엄경을 한역한 80권본 중 권59이다. 이 경전은 각 장의 행자수가 23행 14자로, 재조본(팔만대장경) 해당 경전의 24행 17자본과 차이가 있다. 또한, 중국 송(宋) 태조 조광윤(趙匡胤)의 조부 ‘조경(趙敬)’의 피휘(避諱) ‘경(敬)’과 겸피자(兼避字) ‘경(竟)’의 획이 빠져 있는 점 등을 통해 11세기에 판각한 이후 팔공산 부인사(符仁寺)에 소장되어 있다가 1232년(고종 19) 몽골 침략 때 불타버린 초조대장경을 찍은 인출본임을 알 수 있다. 이번 지정 예고 본(권59)은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본이라는 희소성과 함께 서지학 및 고려 목판인쇄문화 측면에서도 학술적인 가치가 있다. '재조본 보운경・불설아유월치차경 합부(再雕本 寶雲經・佛說阿惟越致遮經 合部)'는 총 7권의 『보운경』 중 권6~7과 『불설아유월치차경』 권 상·중·하의 인쇄본을 합친 것이다. 두 경전 모두 책의 마지막 권에 실린 간기(刊記)를 통하여 ‘계묘세(癸卯歲)’에 해당하는 1243년(고종 30)에 대장도감에서 판각했음을 알 수 있고, 표지 및 인출 상태 등을 통하여 조선 초기에 인출된 경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표지와 인출 종이의 보존 상태가 좋아 조선 초기 인출한 대장경의 기준작으로 의미가 있으며, 고려시대 판각 인쇄술을 비롯해 불교학과 서지학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이다. 전남대학교도서관 소장 '도은선생집(陶隱先生集)'은 고려 말의 학자인 이숭인(李崇仁, 1347~1392)의 시문집이다. 이 책은 처음 1406년(태종 6)경 태종의 명령으로 변계량(卞季良)이 시집(詩集) 3권 및 문집(文集) 2권으로 엮고 권근(權近)이 서문(序文)을 지어 금속활자로 간행했는데, 지정 예고 본은 그 후 다시 목판으로 판각해 인출한 것으로, 11행 19자 형식이다. 지정 예고 본은 이미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다른 목판본 도은선생집과 달리 권근(權近)을 포함한 주탁(周倬)·정도전(鄭道傳)의 서문과 이색(李穡)·장부(張溥)·고손지(高巽志)의 발문(跋文)을 온전히 전하고 있다. 또한, 이숭인의 시문 뿐 아니라 『고려사』·『고려사절요』 및 『태조실록』·『태종실록』 등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 관찬 사서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등 6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우리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합리적인 지정제도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문화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중동 현지에서 ‘케이-관광’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중동 방한 관광 활성화 민관협의체인 ‘알람 아라비 코리아’를 출범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 중동 현지에서 밀착 홍보 활동으로 방한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5월 6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에서 최대규모로 한국관을 조성해 고급·의료관광을 집중 홍보했다. 5월 10일과 11일, 카타르 도하에서는 한국과 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을 열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유엔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중동 걸프협력이사회(Gulf Cooperation Council, GCC) 6개국은 ’18년도 1인당 관광지출액이 전 세계 평균의 6.5배에 달하는 고부가 관광시장이다. 또한, 중동 지역의 해외여행은 ’23년에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22% 성장해 전 세계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는 자국 항공사와 공항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중동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중동 방한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이다.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역대 최대규모 참가, 케이-의료관광 집중 홍보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5. 6.~9.)’에 병원, 호텔, 여행사 등 국내 40여 개 기관과 함께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해 한국관광을 집중 마케팅했다.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은 중동 최대규모 국제관광 박람회로서 전 세계 150여 개국이 자국의 관광을 홍보하는 장이다. 한국관에서는 중동 방한객의 주요 관심 분야인 ‘의료관광’을 주제로 성형외과와 안과, 관절치료 특화형 정형외과는 물론 한방병원, 건강검진 특화 대형병원 등 16개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특화 방한 여행사들이 다채로운 케이-의료관광을 알렸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앤리조트, 소피텔앰배서더, 페어몬트호텔 등 ‘알람 아라비 코리아’ 회원사와 고급관광 전문 여행사들이 중동 관광객 맞춤형 고급관광을 홍보하고, 제주·인천·부산·진주 등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카타르에서 한국 관광 홍보하는 행사 최초 개최, 의료관광부터 케이팝, 케이-드라마, 전통문화, 미용, 음식까지 체험 이어 카타르에서는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5. 10.~11.)’이 현지인들을 찾아간다. 행사가 열리는 카타르 몰(Mall of Qatar)은 1일 평균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하 시내 최대규모 쇼핑몰이다. 카타르 대중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문화관광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인 ‘의료관광 홍보존’에서는 ‘알람 아라비 코리아’ 의료 분야 회원사, 의료관광 전문 여행업체 등을 포함한 15개 의료관광 기관이 수준 높은 한국 의료서비스를 알린다. 또한 중동 3050 여성층을 대상으로 간단한 한방치료와 미용 의료서비스 체험을 제공해 웰니스 관광도 홍보한다. ‘케이-뷰티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피부측정, 손톱 꾸미기(네일아트) 등 한국 미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필수 일정으로 자리 잡은 전통 한복 입고 ‘인생네컷’ 사진 찍기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최신 방한 여행 흐름을 홍보하기 위해 케이팝부터 케이-드라마, 김밥·떡볶이 등 한국 길거리 음식, 맥반석 계란 등 한국 찜질방 음식, 오락실까지 ‘한국의 거리’를 주제로 50여 개 홍보관을 마련하고 이색적인 케이-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국악 공연팀 ‘다스름’과 국내 케이팝 그룹 ‘엠씨엔디(MCND)’가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국 관광의 매력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음악과 케이팝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케이-컬처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중동 현지에서 다채로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더욱 많은 중동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케이-관광’을 마케팅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모두 다 꽃이야’,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하다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지난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단 ‘베이스캠프’의 '무장포고문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족 대표 4인이 참여하는 국민의례, 유인촌 장관의 기념사, 동학 관련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 연합합창단의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일어난 점에 착안해 각 지역 대표들이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에 직접 참여하고, 4개 단체 130명으로 구성한 연합합창단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동학농민가’ 등을 부르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3,817명과 유족 13,394명을 찾아 유족으로 등록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선양하고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문화의 핵심 가치인 인간 존중과 평등의 실현을 자주적으로 추구한 민족문화 혁명이다. 정부는 동학농민혁명이 심어 준 자유, 평등, 애국애족의 정신문화를 더욱 고취하고 미래세대에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계 인사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9일,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2024년, 한국계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우일연 작가는 역사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탁월할 문장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라며 “끊임없는 고뇌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결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우일연 작가가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문장으로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퓰리처상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2010년 「위대한 이혼」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퓰리처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문화
    2024-05-09
  • 문화체육관광부, 인공지능 기반, 문화 디지털로 케이-컬처 산업 경쟁력 강화
    한눈에 보는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9일 오후,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기반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 향유, 행정혁신을 위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은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3~’25)’의 연도별 실행계획이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2년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년 4월)’ 등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뒷받침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케이(K)-컬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4월,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3~’25)’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2023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통해 ▴디지털 기반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문화·기술 융·복합 인재를 양성(연 3만 9천 명)하고, ▴전통문화, 뉴스, 영화 등 문화자원 개방(4천7백만 건) 확대, ▴디지털 기반 문화향유 기반 조성을 위한 문화시설 내 문화해설 로봇 보급(13곳, 25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 발간(’23년 12월) 등 신산업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시행계획에서는 총 98개 과제에 5,197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케이-컬처 산업을 육성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케이-컬처 산업, 문화와 기술 융·복합 인재 양성, 문화자원 개방 확대, 선도기술 개발 지원 케이(K)-컬처 산업이 디지털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화와 기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와 기업을 육성하고, 민간분야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자원의 개방을 확대한다. 초거대 인공지능, 디지털 플랫폼 등 핵심 분야 선도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기반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창·제작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지식정보자원 공유기반 구축, 한국어 말뭉치 구축, 문화데이터 광장 운영, ▴문화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계적 가상공연 및 인공지능 기반 공연예술 안전 환경구축 기술연구 등을 추진한다. ◆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케이-컬처, 신기술 활용한 콘텐츠 개발, 시간과 거리 제약 없는 문화향유 환경 조성 새로운 케이-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가상 실감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문화향유를 위한 플랫폼 확산을 위해 대국민문화정보포털(문화포털) 고도화, 국립 문화시설 관람 예약 및 도서 상호이용 등 문화 디지털 서비스 개방, ▴문화시설의 맞춤형 융·복합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신기술융합콘텐츠 체험관 조성,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실감형 융·복합 공연 제작, ▴소통·이동 제약 없는 디지털 문화 환경 조성 위해 시청각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 이용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구축, 장애인 전자책 뷰어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 새로운 행정을 구현하는 조직문화 개선, 인공지능 기반 문화행정 효율화, 인공지능-저작권 제도 개선으로 선제 대응 기술이 가져오는 새로운 분야와 서비스 등장에 제도를 개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문화자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디지털 혁신 추진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혁신 민관협의체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적극 행정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워킹그룹’ 운영, 자동화 기반 지능형 보안 관제 시스템 고도화, 문화 디지털 자산의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보안 점검 강화, ▴효율적인 지능형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외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반 문화행정 효율화,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RPA) 도입 확대, ▴문화 디지털혁신 추진 지원을 위한 문화디지털협의회와 디지털통합지원센터 운영, 디지털혁신 공모전과 토론회(포럼), 아카데미 운영 등이 있다. ◆ ‘문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문화 디지털 혁신 분야 우수사례 발굴·확산 행사도 개최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정보화 전담 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신기술 컨설팅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2024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5~7월)’과 ‘2024년 문화디지털혁신포럼(11월)’ 등 문화 디지털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행사도 개최해 문화 디지털의 필요성과 성과를 널리 알린다. 전병극 차관은 “디지털혁신은 단순한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문화의 본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모든 세대가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지속 가능한 케이-컬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산업을 지원하는 등 문화 전반에 디지털혁신 일상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09
  • '2024 아프리카영화제', 14개국 14편 상영작 공개!…"굿바이 줄리아, 개막작으로 선정"
    ‘2024 아프리카영화제’ 공식 포스터(제공: 한·아프리카재단) [동국일보]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오늘(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술레이만 시세 감독의 대표작 ‘밝음’은 1987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인 넬슨 만델라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동시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번째 민주주의 선거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카운트다운’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고아 소년의 성장통을 다룬 이집트 아므르 살라마 감독의 ‘과외 수업’은 레드씨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던 작품이다. 프랑스에 맞섰던 알제리의 역사를 소재로 만든 ‘헬리오폴리스’는 아카데미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알제리 출품작이었고, 2013년 아프리카영화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앙골라의 여왕, 은징가’는 앙골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이다. 2018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케냐 리카리온 와이나이나 감독의 ‘슈퍼 히어로’는 슈퍼 히어로를 꿈꾸는 아홉살 소녀의 판타지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다. 짐바브웨의 토마스 브릭힐이 연출한 ‘배틀 오브 더 셰프’는 리얼리티 요리쇼에 참가한 미혼모의 분투와 우연하게 시작되는 로맨스를 다룬 영화며, 토고의 성인식 전통이자 경기인 ‘이발라’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발로’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베스터 카우와 감독의 ‘스쿨 데이즈’는 말라위의 교육현실과 왕따 문제 등 다양한 교육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초등학교로 돌아간 성인 남성을 통해 탄자니아 사회를 조명한 대니얼 마네즈 감독의 ‘그왈루의 여정’과 첫 아이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주어진 도덕적 딜레마와 선택의 순간을 그리는 튀니지 압델하미드 부크낙 감독의 ‘바늘’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여성이 직면한 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룬 두 편의 작품도 눈에 띈다. 부르키나파소의 아폴린 트라오레 감독의 ‘시라’는 2023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초청작이자 관객상 수상작으로,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굴하지 않는 유목민 소녀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며, 모로코 자말 벨메즈둡 감독의 ‘그림자 속의 여자’는 주인공 사라의 결혼과 재혼을 따라가는 여성주의적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에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톡톡’ 토크 프로그램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톡톡은 2022년에 관객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으로,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나원정 중앙일보 기자와 ‘영화 쫌! 아는 언니들의 수다’라는 부재로 아프리카 영화에 대해 좀 더 재미있게 만나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우리 국민들에게 영화를 통해 아프리카 문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한·아프리카재단의 이번 아프리카영화제는 매년 5월 25일인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을 기념해 개최하는 ‘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의 첫 프로그램으로, 한·아프리카재단은 우리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아프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한·아프리카재단과 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5월 9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금)부터 15(수)까지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과 5월 16(목)부터 5월 22일(수)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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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문화재청,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오선악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인천 구 조흥상회[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지상 2층의 상업시설로 1955년 건축됐다. 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배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시 지역주민들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해방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인천의 도시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녔다. 이왕직 아악부의 악보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 아악부에서 1920∼1930년대에 연주되던 조선시대 궁중음악 등을 주요 악기별로 편찬한 악보이다.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는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 아쟁, 당적(소금), 편종, 편경 등 궁중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별 연주 악곡과 곡· 장단 구성, 악곡별 악기 편성, 선율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제례악을 제외한 궁중음악 연주곡 전반을 포괄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와 현대의 악보 기록법(기보법)의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음악사적 가치가 높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1930년대 채보되어 현재 전해지는 유일한 이왕직 아악부의 오선악보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궁중음악 오선악보로, 궁중음악과 풍류음악(가곡, 가사, 시조 등) 등 당시 음악의 연주법과 시김새(꾸밈음) 등을 각 악기에 따라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영친왕 내외가 유럽 순방(1927년 5월 ~ 1928년 4월) 중 방문국에서 조선의 음반과 음악을 요청받은 것을 계기로 이왕직 아악부에 오선악보의 제작을 지시했고, 이에 이왕직 아악부는 아악부원 양성소를 운영하여 아악부원들이 직접 음악을 연구하고 오선악보를 채보하게 했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이와 같이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오선악보로 채보하던 초기의 상황과 과정을 알 수 있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및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형태의 근현대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5-09
  • 문화체육관광부 재외한국문화원, 한국문화 종합체험행사 연중 개최
    헝가리 2024 KoreaON 한국 문화 축제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축제를 연중 진행한다. 케이-컬처의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는 케이-미용(K-Beauty), 케이-푸드(K-Food)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연관 산업의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이에 문화원은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문화축제를 구성해 현지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한국 상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연관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구심점 역할을 확대한다. ◆ 현지 진출기업과 관계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 지원 문화원은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현지 진출기업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상품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교류의 장을 넓힌다. 최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은 ‘2024 코리아 페스티벌 마닐라(5. 4.~5.)’를 준비할 때 현지 진출기업과 코트라(KOTRA),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보호원 현지 지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국문화와 상품을 동시에 체험하는 한국문화종합축제로 마련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물론 코트라의 협조로 한국 중소기업의 미용 제품 등을 전시했고 현지의 큰 관심을 받으며 5천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하반기에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이 ‘2024 껀터 한국문화의 날(10. 5.~6.)’을 개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한국 음식 체험관과 한국식품 유통 및 구매 업체 대상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한국문화축제에서 연관 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은 한국문화축제 ‘코리아온(KoreaON)’을 개최(5. 18.~19.)해 지자체 협업으로 남해군의 특산품을 전시 홍보하고, 부다페스트 한식당 협의체 행사 참여 등 현지 업체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6월에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코트라(KOTRA) 마드리드 무역관, 현지 유명 백화점과 협력하고 최신 ‘케이-미용’ 흐름을 소개한다. 케이-패션 전시회 등도 진행해 케이-컬처의 영역을 확장한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문화축제 등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고 코트라 등 관계기관, 현지 진출기업과의 지속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문화를 매개로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09
  • 문화체육관광부, 5월 전국에서 국어 행사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한다
    '우리말가꿈이'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5월 한 달간 전국에서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전국 국어문화원, ‘우리말가꿈이’ 등과 함께 다채로운 국어 관련 행사를 열어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한다. 먼저 국립국어원은 (주)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3일(월)부터 26일(일)까지 네이버 누리집과 국립국어원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슬기로운 우리말 생활-도전, 외국어를 바꿔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외국어․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모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 전국 국어문화원, 대학·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전국 국어문화원은 대학,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대, 목포대, 영남대, 인하대,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대학 캠퍼스에서 각종 체험 행사와 한글 퀴즈, 한글 주제 강연, 말하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한남대 국어문화원은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진행한다. 고려대 세종, 세종 국어문화원은 세종시 ‘한글사랑 거리’ 등에서 한글사랑 기념식과 공연, 전시, 체험 행사, 특별 토론회 등을 추진한다.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글로 표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풍경’ 디지털사진과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양대 국어문화원은 온라인에서 한국어와 한글 사용에 이바지한 ‘우리 동네 세종대왕’ 공모전을 진행하고 한글문화연대는 온라인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우리말 퀴즈 행사를 개최한다. ◆ 전국 13개 지역 대학생 ‘우리말 가꿈이’, 국어 사랑·발전 위한 활동 펼쳐 전국 13개 지역에서 대학생 등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는 ‘우리말 가꿈이’ 470여 명도 세종대왕과 한글을 기념하는 활동을 펼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대학 캠퍼스와 지역 도서관 등에서 퀴즈 대회, 캠페인, 공모전, 우리말 다듬기와 교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해 진행한다. ‘우리말 가꿈이’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국어문화원과 함께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언어 문제를 발굴하고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외국어·외래어 표기 메뉴판의 개선 활동이 있는데, ‘우리말 가꿈이’는 외국어․외래어로 표기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메뉴판 사례를 모아 개선을 요청하고 모범 사례를 알리고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다양한 업적을 이루신 우리 겨레의 스승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에서 세종대왕을 기리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09

생활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최고의 가루쌀 제과·제빵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
    ’24년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 수상 결과[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델리(나 바나나?, 말차 쌀 맘모스)와 베이커리 리종(딸기 쌀 스위트 쁘띠케잌, 밥 한공기)이 선정됐다. 이날 품평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을 포함하여 올해 개발한 가루쌀 신메뉴 120개는 6월 1일부터 각 빵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신메뉴 홍보를 위해 빵집을 찾아 사회관계망(SNS)에 가루쌀 빵 구매를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여 지급하는 ‘빵지순례’ 이벤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아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로, 우리나라가 가진 우수한 논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밥쌀 재배를 줄이고 수입밀을 대체하여 식량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제품 개발, 연구개발(R&D) 및 판로 확충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가공적성이 뛰어나 면·빵 및 과자류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식품원료로 비건, 글루텐 저감 등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가루쌀빵 신메뉴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12
  • 문화예술 행사로 가득한 청와대 200% 즐기기!
    [동국일보] 1948년부터 대통령 집무실이자 관저로 사용된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484만 명(’23.12.31. 기준)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를 기념해 청와대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정상과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 글로벌 중추국가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 기간 : 5월 1일~7월 29일 · 장소 : 청와대 본관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생성한 정상들의 초상화부터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돼 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위상을 체험하며 청와대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 전쟁을 겪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일상과 희망을 그린 150여 점의 그림전 · 기간 : 5월 1일~6월 3일장소 : 청와대 춘추관 2층 · 장소 : 청와대 춘추관 2층 이번 그림전은 대통령 내외가 우크라이나에 방문해 아동들의 그림을 본 것을 계기로 마련됐는데요. 1층에서는 전쟁 아동 그림전 ‘함께 그리는 희망이야기’도 진행되니 아이들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청와대 개방 2주년 기념 주요행사 ·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5. 1.~7. 29.) ·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5. 1.~6. 3.)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5. 18.~19.)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밴드, 봄의 재즈 향연 (5. 25.) ·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6. 1.~2.) · 국립국악고등학교, 국악 흥 신명 (6. 13.) ·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6. 29.) 5월부터 6월까지 청와대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하는 청와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생활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 청년 자산형성 지원 제도를 한눈에!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청년을 위한 종합지원세트, 내게 필요한 제도를 찾아보세요. ▲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협약은행*앱(App)에서 비대면 신청 *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업, 부산, 광주, 대구, 경남, 전북, SC(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 · 콜센터(☎1397, 바로연결번호 3번) 또는 협약은행별 콜센터 ▲ 장병내일 준비적금 · 나라사랑포털, 사회복무포털, e-병무지갑 앱을 통해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 후 은행(14개)에 가입신청 · (문의) 국방부 (☎02-3146-6544~5), 병무청 (☎02-3146- 6123~5) ▲ 청년내일저축계좌 · (온라인) 복지로 · (방문)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문의)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및 보건복지 상담센터(☎129)
    • 생활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청년 주거지원 제도를 한눈에!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청년을 위한 종합지원세트, 내게 필요한 제도를 찾아보세요. ▲ 다가구 매입 임대 주택공급 · LH 청약플러스(☎1600-1004, ) 및 관할 지자체 ▲ 전세임대 · 한국토지주택공사(☎1600-1004) 및 지방공사 ▲ 주택구입·전세자금대출 · 주택도시보증 공사 기금e 든든 비대면 신청 (☎1566-9009) 및 은행(우리, 신한, 국민, 농협, 하나, 대구, 부산) 방문 접수 ▲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 (온라인) 복지로 ·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 · 지자체 방문 및 홈페이지 ▲ 통합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나눔형주택(이익공유형), 선택형주택(6년 분양전환) · 공공주택 사업처별 청약접수처
    • 생활
    2024-05-10
  • 문화체육관광부 ,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 직불사업’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고령 농업인의 영농 은퇴 이후 생활안정을 위해 농지이양을 조건으로 월 최대 200만 원을 최장 10년간 지급합니다. ▲ 지원대상 · 10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고령 농업인(65~79세)이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청년농업인 등에게 이양하는 경우 최대 10년 간(~84세까지) 직불금 지급 ▲ 지원내용 · 고령 농업인의 영농 은퇴 유도와 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유한 농지를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 · 고령 농업인에게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하도록 지원 ▲ 신청방법 ·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에 신청 ▲ 문의 · 한국농어촌공사(☎1577-7770) · 지역별 관할 지사
    • 생활
    2024-05-10
  • 질병관리청, 결핵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결핵예방, 잠복결핵감염 관리로 시작해요! 잠복결핵감염? 잠복결핵감염은 결핵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왔지만 활동하지 않아 증상과 전염성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잠복결핵감염자의 10%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 가능 잠복결핵감염자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든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핵균에 감염되면 2년 이내에 약 5%, 평생에 걸쳐 약 5% 결핵이 발병합니다. 잠복결핵감염 치료받으면 결핵을 90% 예방 표준치료법으로 정해진 기간 내 치료를 완료할 경우 최대 90% 까지 결핵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이라면, 적극적으로 검진 ①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② 면역기능저하와 같은 결핵발병 고위험군이거나, ③ '결핵예방법'에 따라 검진 의무가 있는 기관에서 일을 한다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결핵예방법'에 따른 의무 검진 대상기관 '의료법' 제3조 의료기관 '초·중등교육법' 제2조 학교 '유아교육법' 제7조 유치원 '아동복지법' 제52조 아동복지시설 '영유아보육법' 제10조 어린이집 '모자보건법' 제15조 산후조리업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전액무료 잠복결핵감염은 질병이 아니므로 충분한 사전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을 검색! *국민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으로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본인부담금 무료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 발간 질병관리청은 의무검진 대상 기관의 검진과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를 2024년 4월 발간했습니다. ☞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서는 질병관리청, 결핵ZERO 누리집 참고 결핵예방, 핵심은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예방적 치료! 결핵으로부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 생활
    2024-05-10
  •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아시나요?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취업 준비로 지친 마음도 챙기고, 나에게 맞는 맞춤형 고용 서비스 없을까? 전국 44개의 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아시나요? ▲ 15세 ~34세의 청년이라면? Ⅴ 청년카페 운영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경력설계, 진로탐색, 실전 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상담 등 1:1 개인 상담 제공 ▲ 만 1년 차 신입 직원과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관리자라면? Ⅴ 직장적응 지원 청년에게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기업에게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을 제공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1:1프로그램 지원 '청년 카페' - 경력설계 지원 - 개인/집단 심리상담 - 청년 일상지원 (예)자조 모임, 모의 출퇴근 -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예)AI면접, 멘토링 지원, 일경험 기업 방문 - 사회 초년생 기본 교육 (예)경제·금융·노동법 교육 - 네트워크 지원 ※ 자세한 내용은 고용24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직장 내 적응부터 조직 문화 개선까지 한번에! '직장 적응 지원' Ⅴ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 - 우선지원 대상기업 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교육 등 → 기업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Ⅴ 신입직원 온보딩 -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 직원 조직 내 성장방법, 협업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무에서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 교육을 통해 청년의 빠른 적응을 도와요!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생활
    2024-05-10
  • 해수부, 마른 김 업계에 ‘김 가격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요청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김 가격 안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5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마른김 가공업체 8개사*와 전남도청,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마른김 업계가 겪고 있는 원초가격 및 경영비 상승 문제 등을 완화하기 위한 김 양식면허지 확대, 마른김 가격할인, 수매자금 지원, 수입김 관세 인하 등의 정책을 설명하고, 가공업계에 김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물김 생산이 시작되기 전까지 일부 업체의 유통시장 교란 행위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여 불공정한 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 생산·가공·유통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포함하여 민·관 협력을 토대로 김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김 산업은 소비자의 사랑으로 자란 효자산업인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09
  • 경찰청, 일상 생활 속 중고거래 사기, 조심하세요!
    경찰청[동국일보] “난 절대 당할 일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멈추고 집중! 일상생활 속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신종사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함께 보시죠! 수법1. 택배 거래 유도 직거래 가능하다고 안심시킨 뒤 택배 거래를 유도해 사기치는 수법 수법2. 안전결제 URL 전송 URL이 온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클릭하면 안됩니다! 거래 전, 경찰청 ‘사어버캅’ 어플을 통해 판매자 사기 피해 신고 이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제 물품 소지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특정 조건에 맞게 사진 촬영 및 전송 요청)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가급적 안전결제서비스를 이용하세요 ! *안전결제(결제대금 예치제도) : 구매자가 대금을 보내면 보관하고 있다가 물품을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서비스 신종사기 미리 알고 대처하기! 중고거래 사기 꼼꼼하게 확인하고 예방합시다!
    • 생활
    2024-05-09
  • 국세청,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꼭 신청하세요!
    국세청[동국일보]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놓치지 말고 31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올해 새롭게 달라진 점! ① 모바일 신청환경 개선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손택스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서 장려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신청 서비스를 개시 ② 보다 편리한 상담서비스 제공 - (보이는 ARS) 문의가 많은 단순 상담은 ‘보이는 ARS’를 통해 쉽고 빠른 궁금증 해결 및 응답률 제고 - (콜백서비스) 전화량 급증으로 통화하지 못할 경우 상담사가 반대로 전화하는 콜백(call-back) 서비스를 도입 ③ 자동신청 동의 대상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신청편의 개선 ④ 세법 개정을 통해 중복신청 가구에 대한 우선순위를 합리화하여 신속한 장려금 지급 ▲ 신청자격 (1가구에서 1명만 신청가능) 근로·사업·종교인소득이 있는거주자로서 아래 요건 모두 충족! ① 가구요건 : 2023년 12월 31일 현재, 가구원 구성, 소득 유무 등에 따라 분류 - 단독가구 :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 - 홑벌이가구 :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이어야 함) - 맞벌이가구 :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 ② 소득요건 : 2023년 부부합산 총소득이 아래 기준금액 미만일 것 '근로장려금' · 단독가구 - 총소득 기준금액 : 2200만 원 미만 - 최대지급액 : 165만 원 · 홑벌이가구 - 총소득 기준금액 : 3200만 원 미만 - 최대지급액 : 330만 원 · 맞벌이가구 - 총소득 기준금액 : 3800만 원 미만 - 최대지급액 : 285만 원 '자녀장려금' · 홑벌이가구/맞벌이가구 - 총소득기준금액 : 7000만 원 미만 - 최대지급액 : 자녀1인당 100만 원 (최소 50만 원) ③ 재산요건 (2023년 6월 1일 현재)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토지·건물· 예금 등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일 것 (재산 평가 시 부채는 차감하지 아니함) * 1세대(가구)의 범위 : 2023. 12.31. 현재 거주자와 다음의 1), 2), 3)에 해당하는 자가 구성하는 세대 1) 배우자 2) 거주자 또는 그 배우자와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 거주하는 직계존비속 3) 부양자녀 ▲ 신청기간 2024. 5.1.~5.31. ▲ 신청방법 ① 신청안내문 모바일·우편 ② ARS(자동응답전화) 1544-9944 ③ 홈택스(모바일·PC)  ④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고령자·중증장애인 신청 대리)
    • 생활
    2024-05-09
  • 신나무 어린잎으로 차를 만들어 보세요!
    신나무 잎으로 만든 차[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이때 자생식물 신나무의 어린잎이 풍성하게 올라와 건강한 차로 마시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나무 잎 차는 주로 어린 시기의 부드러운 찻잎을 덖어 만드는데, 녹찻잎보다 매우 얇아 덖는 온도가 중요하다. 신나무 찻잎은 200℃∼210℃의 중온 범위에서 덖은 것이 가장 높은 풍미를 나타내었다. 이 차는 민간에서 해열작용․간 건강 보호․눈 기능 개선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잎의 주성분인 프로시아니딘 계열의 에이서탄닌(Acertannin, Ginnalin A)을 30% 이상 함유하고 있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폴리페놀류, 플라보노이드, 갈로탄닌 등의 유효성분들이 존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실제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잎의 항산화 활성 검정을 위해, DPPH(2,2-Diphenyl-1-picrylhydrazyl) 활성에서 각각의 용매 추출물의 라디칼 제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5㎍/㎖ 농도에서 대부분의 용매 조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이 대조 물질인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에탄올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은 94%로 가장 높았다.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신나무 잎은 식품원료로 등재되어 있어 제품개발이 가능하고,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어 차나 기능성 식품으로써 가치가 높다.”라며 “다양한 기능성 검정을 통한 제품 개발로 산주와 임업 경영인의 소득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08
  • 고용노동부, 나이를 뛰어넘고 기업 성과를 높이고,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 발간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 표지[동국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식품 산업 분야의 기업에서 고령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가이드는 식품산업협회를 통해 현장에서 고령인력 관리의 실용적인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고용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 식품업종 고용가이드는 기업의 인사 규범 및 관행, 조직문화, 산업안전보건, 계속고용과 관련하여 고령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는 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식음료 제조업에 해당하는 기업 인사담당자 1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와 구체적인 현장 사례, 정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도 수록했다. 김영중 원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식품업종을 비롯해 노동시장에서 고령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고용가이드로 고령자 고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식품기업에서 우수한 고령인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령친화적인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는 연구협력기관인 한국식품산업협회를 통해 식품기업에 책자형태로 배포되며,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08
  • 법제처, 출산에 필요한 법령 모음집 - 임신 편
    법제처[동국일보] 임신을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2024년 임신·출산 혜택’ 법제처가 정리해드립니다! · 첫만남 이용권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지급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조의2 ·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저소득층의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 최대 24개월 동안 바우처 지원 기저귀 9만원, 기저귀+조제분유 20만원 지원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제1항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건강보험)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에 대한 본인부담금(비급여 포함) 이용권(국민행복카드)으로 지급 단태아 100만원, 쌍둥이 이상 140만원 - '국민건강보험법' 제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 · 미숙아·선천성이상아 등 의료비 지원 출생 후 2년 이내 진단·수술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 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 지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원, 미숙아는 몸무게에 따라 300~1,000만원 상한 - '모자보건법' 제10조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치료목적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 지원, 300만원 상한 - '모자보건법' 제10조의2 · 해산비용 지원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가 출산한(출산 예정 포함) 경우 해산급여 1인당 70만원 지급(쌍둥이 출산 시 140만원)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13조 ·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자녀의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 기간 추가 · 자녀가 2명인 경우 : 12개월 추가 ·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 12개월 + 2자녀 초과하는 1명마다 18개월 추가, 최대 50개월 - '국민연금법' 제19조 · 국민주택의 신생아 특별공급 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한 차례에 한정하여 1세대 1주택의 기준으로 특별공급 -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5조의3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 산후조리비용 의료비 세액공제 산후조리비용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연200만원 한도) 요건을 현행 7천만원 이하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완화(2024년부터 확대) - '소득세법 시행령' 제118조의5제1항제1항제7호 ·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근로자 또는 배우자의 출산이나 6세 이하 자녀의 보육과 관련하여 사용자로부터 받는 급여로서 월 20만원 이내의 금액 비과세 - '소득세법' 제12조제3호머목 · 태아검진시간 허용 임신한 여성근로자가 임산부 정기건강진단을 받는데 필요한 시간(시간 규정은 없음) 청구 시 허용 - '근로기준법' 제74조의2 · 난임치료휴가 난임치료휴가 연간 3일(최초 1일: 유급, 나머지 2일: 무급), 1일 단위 사용 가능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3 · 임신기근로시간 단축 임신 12주 이내 및 36주 이후에는 임금 감소 없이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 청구 가능 - '근로기준법' 제74조제7항 · 임신근로자 출·퇴근시간 변경 임신기간 중 1일 소정근로시간을 유지하면서 업무의 시작 및 종료 시각의 변경 신청 가능 - '근로기준법' 제74조제9항 · 출산전후휴가 및 급여 지급 임신 여성 대상 출산 전후하여 90일간(산후 최소 45일 이상) 출산전후휴가 부여(다태아: 총 120일, 산후 최소 60일) 및 급여 지급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 '근로기준법' 제74조제1항 및 '고용보험' 제75조·제76조 · 배우자 출산휴가 및 급여 지급 10일간 출산휴가 지급. 출산일로부터 90일 안에 사용, 1회 한해 분할 사용 가능 10일간 통상임금의 100%(단, 중소기업 근로자는 고용보험에서 5일간 급여 지원) - '남녀고용평등과 일·기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2 및 '고용보험법' 제75조·제76조
    • 생활
    2024-05-08
  • 방송통신위원회, 생성형 AI로 만든 가짜영상, 누군가 피해를 줄 목적은 아니었는데 처벌받나요?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생성형 AI 윤리가이드] 최근 AI 기술의 범람 속에서 그 악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허위조작정보를 생성하는 AI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딥페이크 영상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생성형 AI를 사용해 사람의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대화가 가능하도록 조작하는 기술이 보이스 피싱에 악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미지나 영상, 음성 등을 생성형 AI로 만들 경우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진위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더블 체크해야 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온라인상의 콘텐츠에 비판적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그 여섯 번째, 이번 시간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재미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배포했어요. 피해를 줄 목적이 아니었는데 처벌받나요? (O) 가짜 뉴스가 단순히 하나의 창작물로 배포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뉴스처럼 배포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목적이 없었다고 할지라도 해당 뉴스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를 입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이러한 손해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특별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도 있어요. 나아가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실존 인물의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했다면 해당 인물의 초상권을 침해할 여지도 있어요. 초상권 역시 당사자로부터 그 이용을 위한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초상권 침해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Q2. 온라인에서 생성형 AI로 만든 허위 조작 정보 콘텐츠를 발견했는데 신고할 곳이 있나요? (O) · 한국언론진흥재단 '가짜 뉴스 피해 신고·상담 센터' - 피해상담 (언론중재위원회) - 인터넷 피해 구조 신고 - 민·형사상 대응을 위한 법률 지식 및 절차 안내 ·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가짜 뉴스 신고센터' - 언론사를 사칭한 허위 게시물 신고 - 허위 게시물 자체 심의 누구나 고발할 수 있어요! 허위정보 콘텐츠가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담은 경우에는 피해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콘텐츠를 제작 유포하는 이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습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가짜 뉴스 피해 신고·상담 방법 · 전화 : 02-2001-7205~8 · 이메일 : damagerelief@kpf.or.kr ※ 누리집 또는 직접 방문 상담 가능 생성형 AI를 활용한 허위조작 정보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 생활
    2024-05-08
  • 고용노동부, 회사가 폐업되면 임금과 퇴직금은 어떻게 되나요?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드래곤의 상담소] 회사의 폐업으로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퇴직한 근로자가 지급받지 못한 임금 등의 지급을 청구하면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업주를 대신해 미지급 임금 등을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가 있거든요! 대지급금은 도산대지급금과 간이대지급금으로 나눠지는데요. 오늘은 폐업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도산대지급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도산대지급금에서 ‘도산’은 어떤 경우에 인정되나요? 도산은 크게 재판상 도산과 사실상 도산 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 법원에 의한 재판상 도산 -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의한 도산등사실인정(사실상 도산) 사실상 도산의 경우, 퇴직한 다음날부터 1년 이내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도산등사실인정’을 승인 받은 이후에 대지급금 지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도산대지급금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가요? 기업의 도산으로 급여및 퇴직금을 지급 받지 못하고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퇴직 근로자라면 신청 가능해요 ①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 ② 퇴직기준일의 1년 전이 되는 날 이후 3년 이내에 해당 사업장에서 퇴직 ③ 파산선고결정, 회생개시결정 또는 도산등사실인정이 있는 날부터 2년 이내 신청 도산대지급금의 지급 범위가 궁금해요! 퇴직 전 최종 3개월 간 임금 + 최종 3년간의 퇴직급여 * 연령에 따라 최대 월정 상한액의 차이가 있어요! - 30세 미만 : 220만 원 - 30세 이상 40세 미만 : 310만 원 - 40세 이상 50세 미만 : 350만 원 - 50세 이상 60세 미만 : 330만 원 - 60세 이상 : 230만 원 도산대지급금 청구/지급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지급금의 확인 신청서, 도산대지급금 지급청구서 제출(지방고용노동관서) → 도산대지급금 지급청구서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 계좌 송금 (근로복지공단) Ⅴ 청구 신청이 어렵다면? ※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라면 “대지급금 조력지원 제도”를 통해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퇴직 전 월평균보수 350만 원 이하인 근로자에 한 함 자세한 내용은 고용24또는 근로복지공단을 참고해주세요!
    • 생활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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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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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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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尹, 영천시장 방문…"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특히,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중구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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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尹 대통령,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 개최…"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대통령실에서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기업 밸류업, 공매도 등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이 참석했고, 이외에도 거시·금융 상황 점검을 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했다.특히, 대통령은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구조화와 정리를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마련하라"고 참석자들에게 지시했다.또한, 대통령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다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후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후 시장 상황과 투자자 반응 등을 점검하고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공매도 제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돼야 하며 기관·외국인의 불법 공매도가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대통령은 "1분기 국내 총생산이 1.3% 성장하고 수출, 고용 지표도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역동성 제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향후 반도체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기관이 참석하는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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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尹 대통령,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동국일보]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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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尹, 어린이날 초청 기념행사 개최…"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에,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이 초청됐으며,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을 비롯해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 그리고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참석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청와대 연무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으며, 어린이들은 아크릴 낙서하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간식 만들기(식약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환경부), 반려동물미용사 직업체험(고용부), AI 반려동물 만들기(교육부), 과학수사 및 교통안전 체험(경찰청), 소방안전 체험(소방청) 등 각 부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재활용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참여형 공연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운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이날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체험과 '버블 매직쇼' 공연 관람을 함께 했으며,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북, 대통령실 캐쥬얼 시계가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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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尹,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특히,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면서,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면서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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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尹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5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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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尹 대통령,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4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0일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를 통해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앙골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 취임 이후 앙골라 정부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양 정상은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속 철저히 이행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한-앙골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역사적인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은 한-앙골라 정부 관계 부처와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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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尹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의료개혁과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
    [동국일보]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29
  • 尹,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
    임명장 수여식 [동국일보]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24
  • 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의원 격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권한대행은 “국민이 요구하는 협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해 소통과 조언을 계속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은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당과 정부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회의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민심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쇄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총선의 패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승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우신구 의원은 “수도권 선거 전략을 잘 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소통을 강화하고 그 내용이 위로 잘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의원은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해 의견이 다르더라도 지향점이 같다면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연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들을 바꾸고 고쳐보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주민, 중국 동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속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과거와 달리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중도를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선거의 성패를 가르게 된다”며 “당에서 소외되고 거리가 있던 사람들도 함께 끌어안아 외연을 확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 대변인 등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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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대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北이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 강조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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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尹,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특히, 양 정상은 한국과 루마니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양국 정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협정'을 토대로 양국 간 국방 분야에서 교육, 훈련 교류, 기술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방산 분야에서 최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해 말 우리의 신궁 미사일 수출에 이어 양국 간 여러 제품의 방산 협력이 논의되고 있으며,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이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에 요하니스 대통령은 "지정학적 안보 상황으로 인해 방산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한국과의 방산 협력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양 정상은 지난해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의 수주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이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원전 설비 개선,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 다양한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원전 협력 MOU를 기반으로 관련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원전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루마니아 측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항만 인프라,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문화예술과 인적 교류, 재난안전 분야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정상은 변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인태 및 한-NATO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고,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한-루마니아 정부 간 협정과 관계 부처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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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尹 대통령, 2024년도 재외공관장 만찬 개최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오늘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여당)를 포함한 2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우리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태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와 같이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 정책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국가 위상에 걸맞게 ODA를 대폭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달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책임과 기여를 다해 온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 질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면서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중추 외교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편, 우리 정부가 국민 개개인의 자유에 초점을 두면서 북한 주민들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하는 통일을 지향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외공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외교적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 재외공관장들이 경제외교와 민생외교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또한, 해외를 방문하는 국민과 재외동포들을 적극 지원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 보고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만찬 말미에는 안보외교, 경제민생외교, 재외국민 보호 관련 대표 공관장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국익을 위해 활동하는 공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공관장 회의가 우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대통령과 모든 공관장, 그리고 외교부가 원팀 정신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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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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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고용,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 시장 정책으로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어려운 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하겠습니다. 실패를 겪으신 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터널은 벗어났지만 매출 감소,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책자금 확대, 금리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천만 어르신의 삶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요양·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정부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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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4-05-09
  •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밥 말리'의 삶과 열정적인 무대를 담은 보도스틸 9종 공개!
    [자료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레게의 전설 ‘밥 말리’를 완벽히 구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실화 바탕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 세계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밥 말리’의 인생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누구보다 무대를 즐기고 있는 ‘밥 말리’(킹슬리 벤-어디어) 모습은 그가 전하는 음악의 힘찬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밥 말리’와 동료들의 레게를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은 세기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음악이 전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밥 말리: 원 러브'는 ‘밥 말리’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통해 음악 외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밥 말리’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밥 말리: 원 러브' 는 세상을 놀라게 한 ‘밥 말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밥 말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는 오는 3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4-02-14
  • 尹, 합창단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 전달…"'따뜻한 손',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에,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또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이어,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으며,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면서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이번 설 영상은 지난 2월 4일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2시간에 걸쳐 촬영됐으며, 대통령은 합창단원들에게 "재미있죠?"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고, 특히 대통령은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서실장, 정책실장, 수석들의 영상 참여를 독려해 최초 계획을 넘어서 참모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됐다.끝으로, 이관섭 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따뜻한 손'은 지난해 11월에 대통령실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직원들로 구성됐고, '따뜻한 손'은 23년도 대통령실 종무식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노래로 첫 공연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대외적인 활동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합창단의 명칭인 '따뜻한 손'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는 뜻에서 대통령이 직접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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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4-02-08
  • 23년 9월 23일 제주에서 인기 DJ와 루프탑인클럽이 신나는 클럽 풀 파티를!
      "넌 아직도 답답하고 공기도 안 좋은 지하 클럽 파티 가니? 난, 바다와 별을 보며 산이 있는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내추럴한 곳으로 클럽 파티를 가는데! 그곳이 어디냐고? (주)루프탑인클럽에게 물어봐"   [동국일보] (주)루프탑인클럽은 21일 "2023년 9월 23일 18시부터 24시까지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제이뷰호텔을 하루 전체 대관하여 석식 뷔페를 시작으로 야외수영장에서는 poam pool club party를, 실내 파티장에서는 인기 DJ와 신나는 클럽 뮤직과 춤을 즐 길 수 있는 VIP service를 선착순 100분에게만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산과 바다 뷰가 좋은 한곳을 선정하여 루프탑 풀장이 있는 호텔이나 은빛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해변가의 리조트, 초 호화 요트에서 노을빛을 바라보며 인기 클럽 DJ와 즐기는 퀄리티 높은 vvip 클럽 파티 문화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DJ 크루인 64WEST는 12년 경력의 DJ ROBO를 중심으로 미국 출신 DJ JINJAY와 전문 포토그래퍼 DASIM-E까지, 국적과 성별이 다른 이들이 모여 각자 다른 재능으로 2022년부터 제주에서 왕성한 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루프탑인클럽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 여행 경험이 풍부한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주)플라이 투 더 월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단순 vvip 클럽 파티만이 아닌 한층 높아진,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여행까지 컨설팅과 플랜, 예약까지 완벽하게 해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루프탑인클럽은 "(주)루프탑인클럽의 클럽파티를 이용하시려면 100% 예약제이고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받고 있다"면서, "(주)루프탑인클럽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정 회원이 되시면 국내 지정된 호텔과 국내 지정된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루프탑인클럽 관계자는 "국내와 전 세계로 떠나는 퀄리티 높은 클럽 파티 문화는 인기 dj와 함께 (주)루프탑인클럽이 항상 앞서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국내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받지 못했던 'vvip service'를 (주)루프탑인클럽에서만 받으실 수 있게 약속드리고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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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아루또 소극장에서 공연!
    [동국일보] 연극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맨틱 코미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이 대학로 인기 연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학로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준모와 예나가 겪고 있는 부부간의 갈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은 이야기로써, '결혼'에 대한 선입견을 제목처럼 '슬기롭게' 풀어내는 것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친구나 연인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신혼생활'에 대한 간접 체험을, 신혼부부 및 결혼 N년차 부부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관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3차팀 캐스트로 진행되며, 신랑 구준모 역에는 한재우, 오세영, 정대경, 서동현 배우가, 신부 방예나 역에는 김세나, 이슬기, 김은지, 이재희 배우가, 멀티 김찬수 역에는 이동규, 송민주, 이종훈, 황수빈 배우가 배역을 맡았다.   한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대학로 아루또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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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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