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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토마토아카데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안녕하십니까. 해리단길로 알려진 해운대 우동에서 초등과 중등 아이들에게 피아노와 국어, 영어, 수학을 지도하는 토마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 황수진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학원을 설립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 아이들을 지도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동기는 첫 번째로는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들이 너무 좋았고, 두 번째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Q. 운영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A 어린 시절의 교육, 아이들이 만나는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에 허투루 교육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책임감을 느끼며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농사짓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땅을 잘 고르고 좋은 씨앗을 뿌리고 왜 빨리 열매를 맺지 않느냐고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정성과 수고를 다 해야 하는 것처럼 교육 역시도 아이들이 기초를 잘 쌓아 사고력을 키우고 나아가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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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업체의 특장점

A 저희 학원은 2층에서 피아노 교육, 3층과 4층에서 국어 영어 수학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곳에서 이 모든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혹자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실 수도 있지만, 과목마다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개인 수준별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각 단계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초등과 중등 과정을 지도하는 교사도 따로 계십니다.

 

특히, 저희 학원의 장점은 피아노를 통해 감성을 키우고 학습을 통해서 지식을 함께 키워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악기를 배운다는 것은 뇌 발달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아이들의 학습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저희 학원 아이들을 통해 실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뇌 발달뿐만 아니라 학습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악기 연주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상반기 하반기 수학과 국어 경시대회에 참가하여 아이들의 학습 발달 상황을 체크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며 매년 1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과 연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1학년이었지만 한글을 미처 다 깨치지 못하고 학원에 온 아이가 있었습니다. 오늘 ㄱ, , ㄷ을 배우면 내일 잊어버리는 아이였기에 아이에게 한글을 다 익히게 하는 일이 너무 어려워 그 당시 담당 교사의 고민이 정말 컸고 저도 남아 보충과 보강수업을 하곤 했습니다. 한글만 다 익히면 좋겠다고 했던 아이가 수학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사가 힘들어야 아이들이 발전한다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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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계획

요즘 아이들이 문해력과 사고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더더욱 아이들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적어도 우리 토마토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앞으로의 학습이 힘들지 않게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아이들로 성장시키고 좋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강남 대치동에서 오랜 기간 일타 강사로 일한 경력이 있는 좋은 선생님을 초빙했습니다. 대치동이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도입해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고민되시는 학부모님들, 해운대 우동에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하셔서 같이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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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피아노 '토마토아카데미', 자기주도적 인재양성 및 피아노와 국영수 과목을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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