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백패커' 김동준, 백종원과 눈물의 상봉…특급 지원병 자처
    [사진 = tvN '백패커' 캡처] [동국일보]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출장 요리단을 돕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김동준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에 일일 취사병으로 등장해 능숙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동준은 군대 출장 요리를 의뢰받은 백패커즈를 위해 특급 지원병으로 등장했다. '백패커' 사상 최초 400인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출장 요리를 의뢰한 중령이 "백종원과 조리했던 인원이 1사단에서 근무 중이다. 특별히 모셨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일 취사 지원에 나선 김동준의 등장에 백종원은 눈물을 왈칵 쏟아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백종원은 군부대 방문에 김동준을 떠올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면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함을 가지고 있던 터라 김동준과의 재회가 더 뭉클함을 안겼다. 김동준은 "입대 전날 백종원 선생님이 군대 잘 다녀오라고 밥도 차려주시고, 건강하게만 다녀오면 된다고 해주셨다"면서 이날의 만남이 딱 1년 만이라고 밝혔다. 안보현과 장보기를 끝낸 김동준은 백종원에게 '크루통'을 만들라고 지시를 받았다. 1년 만에 칼질을 한 김동준은 혼자서도 여유롭게 바트를 채워갔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며 "백종원 선생님께 다 배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종원도 김동준의 활약에 "확실히 내가 잘 가르쳤어"라고 흐뭇해했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김동준을 계속 찾아 애제자를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김동준은 완벽히 주방에 녹아든 모습으로 백종원과 찰떡 호흡을 보이며 400인분을 완성했다. 한편 김동준은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보좌관' 시즌 1·2, '경우의 수' 뿐만 아니라, 영화 '회사원', '간이역'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또한 SBS '정글의 법칙', '맛남의 광장'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김동준은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기초군사훈련을 1등으로 수료하며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현재 최전방 1사단 전진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OTT seezn, 2022 상반기 인기 콘텐츠…'소년비행' 1위 차지!
    [사진 제공 = 케이티시즌] [동국일보] OTT seezn(시즌)이 2022년 상반기 인기 콘텐츠 순위를 공개하고 특집관을 열었다. seezn(시즌)은 24일 올해 상반기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오리지널 콘텐츠, 국내 드라마와 예능 순위를 공개했다. 또한 오는 7월 6일(수)까지 순위에 오른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인기 콘텐츠를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 오리지널 콘텐츠 1위! 10대 누아르 열풍 일으킨 ‘소년비행’ seezn(시즌)은 상반기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채롭게 공개했다.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콘텐츠는 다섯 아이들의 성장기를 다룬 ‘소년비행’이었다. 10대 누아르 열풍을 이끈 ‘소년비행’과 ‘소년비행2’가 각각 1위와 2위의 영광을 누렸다. 아이돌 NCT 127의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인 ‘NCT LIFE in 가평’이 3위, 현실적인 이야기로 사랑을 받은 ‘구필수는 없다’가 4위를 했다.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크라임 퍼즐’과 더보이즈의 청춘 힐링 여행을 담은 ‘떴다! 더보이즈: 갓생 편’이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몬스타엑스의 솔직 담백한 여행을 담은 ‘몬스타엑스의 지금은 휴가중’이 7위에 올랐다. # 역시 레전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상반기 국내 드라마 1위! 상반기 인기 국내 드라마 1위는 레전드 시트콤이자 MZ세대에게 ‘밥친구’로 각광받고 있는 ‘거침없이 하이킥’이었다. 2위는 최우식과 김다미의 풋풋한 로맨스로 사랑을 받은 ‘그 해 우리는’이 이름을 올렸다.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신사와 아가씨’와 ‘추앙 열풍’을 일으켰던 ‘나의 해방일지’가 각각 3위와 4위을 차지했다. 오피스 로맨스물인 ‘사내맞선’과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고, 치열한 복수극인 ‘두 번째 남편’이 6위를 나타냈다. # 13년차 장수 예능의 위엄! ‘런닝맨’ 상반기 국내 예능 1위! 상반기 인기 국내 예능 1위는 12년 장수 예능 ‘런닝맨’이 거머쥐었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2위,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가 3위를 기록했다.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는 ‘나 혼자 산다’와 보컬 그룹 프로젝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놀면 뭐하니?’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2’는 본편과 비하인드 컷이 각각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seezn(시즌)의 2022 상반기 인기 콘텐츠 특집관은 seezn(시즌) 이용권 가입자면 시청할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통신사 상관 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가능하다. 케이티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2022년 상반기 인기 콘텐츠 순위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콘텐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특집관을 통해 seezn(시즌)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OTT 플랫폼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박현서, 새 싱글 'Sparkling Rain' 27일 발매…올여름 사로잡을 청량미 예고!
    박현서[사진 = 엠케이에스이엔티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박현서가 새 싱글 앨범으로 올여름 청량미를 전한다. 소속사 엠케이에스이엔티는 24일 "박현서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Sparkling Rain (유성우의 춤)'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박현서의 신보 'Sparkling Rain (유성우의 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parkling Rain (유성우의 춤)'과 '파도야 (LOVE YA!)'까지 총 두 곡이 담긴다. 박현서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에 어울리는 두 곡이 올 여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타이틀곡 'Sparking Rain (유성우의 춤)'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기반으로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박현서의 청량미가 더욱 빛난다. '파도야 (LOVE YA!)'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함께 각 파트마다 변화를 준 다이내믹한 편곡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0년 '밤 중'으로 데뷔한 박현서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름 새벽', '어깨', '올웨이즈' 등의 곡을 통해 남다른 감수성을 전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이별유예', '일주일', '복수해라'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박현서의 새 싱글 앨범 'Sparking Rain (유성우의 춤)'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연예
    • K-pop
    2022-06-24
  • '이브' 서예지, 유선 앞 박병은과의 불륜 밝혔다!
    사진 = tvN ‘이브’ 방송화면 캡처 [동국일보] tvN ‘이브’ 서예지가 유선에게 본색을 드러내며 박병은과 유선을 뒤흔드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한시도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저 세상 전개가 펼쳐지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브’ 8회에서는 철저한 계획대로 강윤겸(박병은 분), 한소라(유선 분), 장진욱(이하율 분)을 비롯해 복수의 판 위의 사람들 삶에 송곳처럼 파고들어 극심한 균열을 일으키는 이라엘(서예지 분)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였다. 이날 소라는 라엘의 계획대로 남편 윤겸의 불륜 상대를 찾으려다 일으킨 뺑소니 사고를 역이용해, 불륜 상대를 알아내고자 했다. 이에 소라는 자신이 들이받은 차가 본래 자기 차라며 도난차 수배령을 내려 운전자를 찾아냈지만, 윤겸이 라엘의 보호를 위해 붙였던 경호원이었던 그녀는 라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결국 소라는 경호원의 휴대전화 속 VIP에게 전화를 걸었고, 연락을 받은 라엘은 ‘만나죠. 내일 12시, 계신 곳으로 찾아가겠습니다’라며 경호원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만남을 제안해 긴장감을 형성했다. 다음날 윤겸과 소라의 딸 강다비(노하연 분)의 생일 파티가 열린 가운데, 소라는 12시가 되기만을 기다렸지만 낯선 여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때 라엘은 윤겸이 선물한 목걸이와 화려한 비주얼로 생일 파티장을 찾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녀의 변화가 뜻하는 바를 알리 없는 소라는 라엘을 향해 오기로 한 남편의 불륜 상대가 오지 않았다며 분노를 토해냈다. 그 순간 라엘은 소라를 향해 정체를 드러내 소름 돋게 했다. 라엘은 “사모님 생일이 우리 첫날이었는데.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예요”라며 윤겸의 외도 상대가 자신임을 밝혔다. 이를 들은 소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분노로 새파랗게 질렸고, “네 심장을 갈기갈기 찢어 줄게. 저 세상에나 있을 고통을 느껴봐. 차라리 죽여 달라고 빌게 해줄 테니까”라며 격앙됐다. 하지만 라엘은 되레 웃으며 “숙제 하나 내줄게요. 이젠 사모님도 ‘나한테 이런 일이 왜 벌어졌을까’ 한번 생각해보는 게 어때요? 답을 찾아오면, 내가 조금 봐줄 수도 있어”라고 소라를 압박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라엘은 윤겸에게 소라가 모든 사실을 알았다며 이별을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윤겸은 자신을 억눌러온 부친 강본근(이승철 분)과 장인 한판로(전국환 분)의 눈을 속이고 자신의 지분이 100프로인 LY 페이의 뉴욕 상장을 공표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순간에도 머릿속엔 온통 라엘뿐이었다. 하지만 라엘은 “우린 끝났어요”라며 밀어낼 뿐이었고, 윤겸은 라엘이 보낸 피아졸라의 반도네온과 위로의 문구가 담긴 편지를 보고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윤겸의 이성을 뒤흔들기 위한 라엘의 전략이었다. 라엘은 자신에 대한 그리움이 치솟아 있는 윤겸을 찾아갔고, 윤겸은 그녀를 소중히 품에 안았다. 그리고 이때 라엘의 부름에 함께 왔던 남편 장진욱은 자신의 아내를 안은 윤겸을 보고 분노했다. 윤겸은 장진욱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이내 라엘을 함부로 대하는 듯한 그의 행동에 이성을 잃은 채 격분하기 시작했다. 특히 윤겸은 라엘을 향해 “나 당신하고 못 끝내”라며 장진욱과 이혼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내 이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윽고 말미 라엘의 계획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은평(이상엽 분)이 과거 갑자기 사라졌던 의도에 대해 묻자, 라엘은 임계점(물이 끓어 넘치는 순간)을 기다렸다며 “(물처럼) 사람도 같아요. 임계점에 도달하면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죠”라며 그 순간을 이용해 복수 대상들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 계획을 밝혀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윤겸에게 뒤통수를 맞은 부친 한판로에게 붙잡힌 소라와, 라엘의 신상을 윤겸에게 알리려는 장문희(이일화 분), 라엘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윤겸과 진욱의 면면이 담겨 시선을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엔딩에서는 이 모든 상황이 자신의 설계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듯 서늘하게 미소 짓는 라엘의 모습이 담겨, 그녀의 복수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브’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불륜 고백이라니. 생각도 못했다”, “전개가 한치 앞도 예상이 안된다. 두근두근 하며 보는 맛이 있다”,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한다. 몰입감 최고”, “라엘-소라 제대로 붙으니 진심 재밌다.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지”, “후반부 제대로 휘몰아치겠네. 라엘이 복수를 어떻게 이어갈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EPEX, 글로벌 루키 존재감 빛낸다…'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 출연
    EPEX(이펙스)[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EPEX(이펙스)가 돋보이는 행보로 글로벌 존재감을 굳힌다. EPEX(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Jeddah Superdome)에서 개최되는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 (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 출연한다.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EPEX22'는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열리는 대형 K팝 페스티벌이다.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며, EPEX는 공연 첫 날인 30일 무대에 올라 약 4만 명 이상의 관중 앞에서 페스티벌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니 앨범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로 데뷔한 EPEX는 MZ세대의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초동 판매량은 하루 만에 3만 8천장을 넘어서며 전작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학원歌(학원가)'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2400만 뷰에 육박했다. 뜨거운 인기 속에 EPEX는 지난 10일과 12일 이틀간 'EPEX 1st FANMEETING in JAPAN(EPEX 퍼스트 팬미팅 '마이 제니스' in 일본)'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7월 3일 '2022 UNI-KON'(유니콘) 출연에 이어 7월 23일 '2022 EPEX 1st FANMEETING MY ZENITH in SEOUL(2022 EPEX 퍼스트 팬미팅 마이 제니스 in 서울)'을 열고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 한편, EPEX가 출연하는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는 오는 30일 열린다.  
    • 연예
    • K-pop
    2022-06-24
  • 尹, 조순 전 부총리 빈소 조문…맏아들 조기송 등 유족 위로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밤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빈소에서 "조순 전 부총리는 학자로서,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우리나라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이셨다"는 말을 전하며 조 전 부총리의 맏아들 조기송 전 강원랜드 사장 등 유족을 위로했다.   한편, 조문 후 윤 대통령은 조 전 부총리의 제자인 정운찬 전 총리와 함께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출처 = 대통령실)  
    • 정치
    • 청와대
    2022-06-24
  • 걸그룹 '버스터즈', 신곡 're:Born' 공식 활동 성료…7월 컴백 예고!
    걸그룹 버스터즈[사진 제공: 마블링이엔엠] [동국일보] 2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버스터즈가 신곡 ‘re:Born’ 공식 활동을 성료했다.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는 지난 4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Born(리:본)’을 발매하고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다. 버스터즈의 새 싱글 ‘re:Born’은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 ‘Paeonia(피오니아)’ 이후 약 2년 만의 앨범이자 5인 체제로 멤버 재정비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버스터즈는 재데뷔의 마음가짐과 다부진 포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가장 버스터즈 다운 앨범’을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버스터즈는 ‘SBS 인기가요’,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쇼! 챔피언’, ‘더쇼’, ‘심플리 케이팝’ 등 각종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타이틀곡 ‘풋(Futt)’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버스터즈는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무드와 물오른 미모,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또한 버스터즈는 SBS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버스터즈의 신곡 ‘풋’ 3D VR 뮤직비디오는 첨단 기술력을 접목한 색다른 멀티 콘텐츠의 긍정적인 예로 소개, ‘Z세대 걸그룹’답게 한발 앞서있는 버스터즈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조명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광고계도 버스터즈의 매력에 푹 빠졌다. 버스터즈는 ‘코스모뷰티서울 2022(2022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홍보대사에 이어 톱배우 이민호가 모델로 활약했던 인도네시아 대표 커피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새롭게 낙점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광고 속 BGM으로 버스터즈의 7월 컴백 예정곡 ‘여름인걸’이 사용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버스터즈는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과 싱그러운 에너지를 백분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내뿜었다. 이렇듯 새 싱글 ‘re:Born’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버스터즈는 내달 중 톡톡 튀는 서머송 ‘여름인걸’로 기세를 이어간다. 본연의 순수함과 청량함으로 가득 채운 중독성 강한 서머송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버스터즈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버스터즈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예
    • K-pop
    2022-06-24
  • tvN '다시, 언니', '별' 합류, 장윤정과 의자매로 뭉치다…첫 촬영 스틸 공개!
    tvN STORY ‘다시, 언니’ [동국일보] 인생 두 번째 리즈를 위한 라이프 처방전을 제시하는 tvN STORY ‘다시, 언니’가 오는 7월 1일(금) 저녁 8시 20분, 새롭게 리뉴얼되어 화려하게 다시 돌아온다. ‘다시, 언니’는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언니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라이프를 바꿀 수 있도록 처방전을 주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 지난 4월 4일(월) 첫 방송 이후 정규 8회까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전격 연장 결정이 된 것. 자신을 챙기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고백(Go-Back)’ 주인공 선정 및 한 달간의 라이프 체인지 도전 기간이 필요한 프로그램 특성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인해 오는 7월 1일 초스피드로 ‘다시’ 돌아오게 된 ‘다시, 언니’는 단독 MC 출격으로 화제를 모았었던 대한민국의 ‘대표 옆집 언니’인 장윤정이 MC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데뷔 이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자기 관리의 선두 주자이자 몸도 마음도 똑소리 나게 건강한 워너비 언니로, ‘고백(Go-Back)’ 주인공들이 리즈 시절로 돌아가는 기적의 순간들을 다시 함께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공감 능력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했던 장윤정과 함께,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파격 아이돌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별’이 ‘앞집 동생’으로 합류, 장윤정과 함께 자매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발라드 가수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지내다가 다시 아이돌로 데뷔해 무대 위 눈부신 모습을 선사하며 불가능은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던 별은, 세상의 모든 언니들에게 리즈 전도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다시, 언니’에서 ‘고백(Go-Back)’ 주인공들의 라이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할 ‘라이프 크루’ 라인업으로 박상희 심리상담 전문가부터 방민우 한의학 박사, 고영일, 김순동 성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헤어 디자이너 이순철,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수경까지 화려하게 구성되었다. ‘라이프 크루’들은 언니들의 콤플렉스부터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면서 동시에 세상 누구보다 빛나는 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상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걸맞은 라이프 처방전을 제시하며 오늘과는 다른 내일을 꿈꾸게 할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 ‘다시, 언니’는 7월 1일(금)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9화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공감과 감동,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SBS '오늘의 웹툰' 남윤수, '선출' 동기 김세정과 극과 극 케미 보여준다!
    사진제공= 빈지웍스, 스튜디오N [동국일보]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윤수는 엘리트 코스만 걸어온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구준영’ 역을 맡았다. 준영은 실패를 모르는 인생을 살아온 엘리트로 최선보단 최고를 지향해온 인물. 어디에서나 주목을 받아왔기에 IT 기업 ‘네온’의 핵심 인재로 키워질 것이라는 자신감과 다르게 ‘웹툰 편집부’라는 낯선 부서에 배정되며 혼란을 겪는다. 오늘(2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건 바로 남윤수의 연기 변신. 이전 작품을 통해 다정한 사랑꾼으로 서브 앓이를 일으켰던 그에게서 훈훈한 미소가 쏙 빠진 것. 대신 냉철한 이성과 인텔리한 아우라를 장착, ‘차도남’의 옷을 입었다. 그가 스마트한 변신으로 또다른 여심을 저격하리란 예감이 샘솟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극과 극의 배경을 가진 신입사원 동기 온마음 역의 김세정과의 케미 역시 주목해서 봐야 할 포인트다. ‘선출’(운동선수 출신)의 열정과 근성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달리, 최고만을 지향해왔던 준영은 마음에 들지 않는 부서에 배치돼 방황하며 모든 일을 시니컬하게 본다. 마음의 남다른 에너지가 제동이 걸린 준영의 ‘갓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 사람의 극과 극 동기 케미에 궁금증이 심어진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배우 남윤수가 전작과는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그의 극적인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한다”고 전하며, “더불어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갓생’을 살아온 준영이 처음으로 방황과 갈등을 겪고,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했던 동기 온마음에게 영향을 받으며 써 내려갈 또 다른 청춘 레벨업 성장기 역시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늘의 웹툰’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MBC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 24일 종영…환승 선발대 일상 관찰기!
    MBC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 [동국일보] 지난 6월 17일 베일을 벗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가 오늘(24일) 더 다채로운 내용으로 찾아온다. 지난 주, '인생 환승 선발대'들의 리얼한 일상을 엿볼 수 있었던 '오히려 좋아' 1회에서는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CEO로 변신해 '프로 N잡러'가 된 배우 허영란과 145억의 빚을 지고도 꿈을 잃지 않고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배우 임채무의 '오히려 좋은 삶'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2회 방송에서는, 국악인에서 트로트 가수가 된 '효녀 가수' 양지은과 직장을 그만두고 서핑 숍을 차린 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 가수 양지은, 제2의 엄마를 만나다?... MC 장윤정X이찬원 놀란 감동 사연 - 국악 → 트로트 가수 양지은, '사는 맛' 나는 환승 라이프 大공개! - 가수 양지은, 어린 시절 힘들었던 과거 공개... 인터뷰 중 눈물 흘린 사연은? 먼저 '트로트 신데렐라' 가수 양지은은 촉망받던 국악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180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과거 전국 판소리 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국악계 스타로 주목받았던 양지은은, 당뇨 합병증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해준 후 노래를 부를 수 없어 겪었던 인생의 슬럼프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장윤정도 이에 공감하며 출산 이후 전처럼 노래를 부를 수 없었던 사연을 밝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양지은은 '제2의 엄마'로 부르는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목포로 향했다. 양지은은 오랜만의 만남으로 반가움을 전하는 한편, '제2의 엄마'에게 잊지 못할 큰 도움을 받았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 대기업 관두고 서핑 숍 '부부동업'...서핑 숍 창업의 모든 것 전격 공개! - 직장 관두고 1년에 4달은 해외여행?...MC 장윤정X이찬원 부러움 산 환승 라이프 공개! - 직장인의 로망 '덕업일치'...서핑 숍 CEO 부부의 양양 프리덤! 마지막으로 서핑이 좋아 직장을 관두고 서핑 숍을 차린 두 부부의 환승 일상이 공개된다. 서핑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나 창업까지 함께 한 네 사람은 부부끼리 일하며 겪는 장단점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MC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MC 장윤정도 남편 도경완과 함께 일하며 힘든 점을 고백, 이찬원을 폭소케 한 짓궂은(?) 농담이 함께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두 부부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이직했지만, 오히려 한창 바쁜 여름에는 서핑을 즐기지 못한다며 '오히려 안 좋은 점'을 밝히기도 했다. 대신 비시즌인 겨울에 가게 문을 닫고 3~4달 정도 해외 서핑 여행을 간다고 전해,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꿈꿔본 '덕업일치 삶'의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두 부부의 '오히려 좋아 포인트'도 기대감을 한층 더 드높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환승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오히려 좋은' 포인트를 짚어줄 MBC '오히려 좋아'는 오늘(24일) 더 강력해진 2회 방송으로 찾아온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KBS2 '미남당',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 공개!
    오연서, 장꾸美 가득한 하이 텐션으로 웃음 유발! 사진 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동국일보] ‘미남당’이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23일(오늘)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서인국(남한준 역), 오연서(한재희 역), 곽시양(공수철 역), 강미나(남혜준 역), 권수현(차도원 역)은 환상의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 남한준 역의 서인국은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하며 포스터 촬영에 임해 완벽한 결과물로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이어 배우들과의 촬영 호흡을 묻자 서인국은 “저희야 호흡이 워낙 좋은 편”이라고 말하며 “저희끼리 노는 느낌? 그래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라고 포스터 촬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 밖에도 서인국은 오연서와 진지하게 촬영을 이어가다 그녀의 헤어 스타일을 정리해주는 스윗남의 면모를 보인다. 또한 오연서와 사투리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티키타카 호흡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한귀(寒鬼)’ 한재희로 분한 오연서는 “굉장히 쿨하고, 당당하고, 멋있고, 시크한 것”이라며 포스터 콘셉트를 소개해, 그녀가 탄생시킬 캐릭터에 시선이 집중된다. 달콤살벌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그녀는 쉬는 시간마다 장꾸미를 발산해 주변을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바리스타’ 공수철 역의 곽시양은 커피잔에 마이크를 담아 유쾌하게 인사를 건넨다. 그는 공수철로 완벽 빙의해 한껏 귀여움을 뽐내며 포스터를 촬영하다가, 갑자기 찾아온 현자 타임에 “이게 맞아요. 근데?”라며 의문을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미나는 주변 사람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 그녀는 개구쟁이답고 천진난만한 ‘돌+I 천재해커’ 남혜준으로 변신했다. 카페 ‘미남당’ 멤버인 서인국, 곽시양과 쿵짝이 잘 맞는다는 강미나가 본 방송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 한다. 권수현은 책 위에 앉아 검사 차도원의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진지하게 결과물을 확인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권수현은 “포스터 촬영을 하다 보니까 더 재미있게 촬영하고 분위기도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남당’ 팀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의 말처럼 틈만 나면 모여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이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영상 말미에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은 “‘미남당’ 많은 기대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공모전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정재한 작가의 웹툰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6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징크스 연인' 서현♥나인우, 입맞춤 1초 전!…설레는 연애 시작?!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동국일보] ‘징크스 연인’의 서현과 나인우가 ‘입맞춤 1초 전’ 순간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22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3회가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 대세를 입증했다. 특히 슬비(서현 분)가 비눗방울에 빗대어 수광(나인우 분)에 대한 애정을 그에게 전하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에 몽글몽글한 감성을 더했다. 23일 방송된 4회에서는 ‘수비 커플’ 수광과 슬비의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거리가 아슬아슬한 텐션을 불러온다. 앞서 수광은 슬비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됐고, 그녀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장갑을 벗어 던지며 운명과 맞서기 시작했다. 또한 슬비는 서동시장의 불운의 사나이가 된 고명성(나인우 분)을 ‘행운의 남자’로 만들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슬비와 수광의 붉어진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곤히 잠든 슬비의 발그레한 두 볼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반면 냄비를 손에 든 수광은 한껏 어깨를 치켜세우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일편단심 ‘공수광 바라기’ 슬비의 직진 본능에 놀라 토끼 눈을 한 수광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슬비의 저돌적인 행동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수광의 표정도 포착됐다. 두 눈을 꼭 감은 슬비와 그녀를 응시하는 수광의 온기 가득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기도. 과연 ‘수비 커플’이 ‘입술 닿기 1초 전’의 순간을 만들어낸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의 초밀착 스킨십이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진 측은 “4회 방송에서는 아슬아슬한 동거를 시작한 슬비와 수광으로 예상치 못한 일들을 벌어진다. 두 사람이 써 내려갈 가슴 설레는 순간과 ‘수비 커플’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KBS2 '편스토랑', 이찬원 전통시장 떴다!…즉석 팬미팅 '어머니들 열광'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국일보]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전통시장에 뜬다. 6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국민아들 편셰프 이찬원은 구수한 손맛을 완성시켜 줄 특급 재료들을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다. 이곳에서 국민아들 이찬원을 향한 어머니들의 뜨거운 사랑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큼직한 장바구니를 들고 전통시장에 도착했다. “여기라고. 여기!”라며 들뜬 목소리로 외친 이찬원이 전통시장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평소엔 배달로 자주 시켜 먹는다는 단골 분식집이었다. 이찬원은 뜨끈한 어묵, 얼굴만 한 고추튀김 등 다채로운 시장 분식집 먹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아는 맛이 가장 무서운 법. 이찬원의 분식 먹방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군침을 꼴깍 삼켰다. 이때 이찬원을 알아본 시장 어머니 팬들의 환호성이 시작됐다. “우리 찬원이 너무 예뻐”, “실물을 다 보네”, “너무 좋아해”라며 쏟아지는 어머니 팬들의 열렬한 애정 공세에 이찬원 역시 일일이 감사를 표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급기야 현장에서 즉석 팬미팅이 개최되기도. 이찬원이 떴다는 소문에 모여든 어머니 팬들은 막상 이찬원을 가까이서 보니 소녀처럼 부끄러워했다고. 마침 시장의 명물 어묵김치보쌈을 먹고 있던 이찬원은 맛있는 것은 같이 먹고 싶은 마음에 즉석에서 어머니 팬들에게 일일이 어묵김치보쌈을 입에 넣어드리며 팬서비스를 제대로 했다. 서글서글한 ‘국민아들’ 이찬원의 매력에 어머니 팬들은 푹 빠졌다. VCR을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도 “엄마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다”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깜짝 놀랄 아이디어 메뉴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통시장을 발칵 뒤집은 국민아들 이찬원의 이야기는 6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
    • 방송
    2022-06-24
  • 네덜란드 청소년대표 출신 K4리거, 제리의 도전은 이어진다
    네덜란드 청소년대표 출신 K4리거, 제리[동국일보] 축구는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글로벌한 스포츠이다. 어느 곳에서나 외국인 선수의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구FC의 세징야,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처럼 K리그에도 외국인 선수가 구단의 상징으로 거듭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로 낯선 환경에서 뛰는 것은 새로운 축구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두 차례 바다를 건너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K4리그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 소속의 제리 반 에위크(등록명 제리)는 이러한 도전을 즐기는 선수다. 제리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 출신으로 자국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네덜란드 2부리그(에이르스터 디비시)에서 118경기를 뛰며 3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유럽 선수들과 달리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2017년 대서양을 건너 미국 무대에 진출해 3시즌 동안 활약했다. 제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2020년, 이번에는 태평양을 건너 K3리그 천안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천안에서 팀 역사상 첫 외국인 선수이자 통합 K3리그 출범 이후 1호골 득점자로 기록된 제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K4리그 FC남동으로 이적하여 K3와 K4리그를 모두 경험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지난 5월 FC남동 훈련장에서 만난 제리는 여전히 도전을 즐기고 있었다. 어느새 한국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는 제리는 FC남동의 승격과 완벽한 한국 무대 적응을 올해의 도전으로 삼고 있었다. 안정보다 도전 -축구 선수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아버지가 축구 선수였습니다. 부상 때문에 이른 나이에 은퇴했으나 재능 있는 선수였죠. 아버지 덕분에 축구를 어릴 때부터 접했고 5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8살 때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팀에 입단했고, 그때부터 축구선수의 삶을 살아왔어요. -네덜란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거쳤다고 알고 있어요. 어린 나이에 PSV 아인트호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운이 좋게 네덜란드 U-17 U-19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됐습니다. 당시 같이 뛰었던 선수로는 스테판 데 브라이(인터밀란)가 기억나네요. 얼마 전까지 경남FC에서 뛰었던 룩 카스타이뇨스도 저와 함께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습니다. - 네덜란드에서 뛰다가 미국 리그로 이적해서 첫 해외도전을 했습니다. 사실 첫 선택의 기로는 16살 때 있었어요. 학교 진학을 택해서 미국 유학을 떠날지, 네덜란드에서 첫 프로 계약을 할 지의 선택이었죠. 그때는 프로 계약을 선택하고 이후 계속 네덜란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머물러 있기 보다 새로운 도전을 꿈꿨죠. 그러던 중 미국에서 프로 2부리그(USL 챔피언십)를 창설한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16살 때 놓쳤던 미국행 기회를 축구선수로 다시 살려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국 무대 진출을 결심했습니다. -USL 챔피언십의 오렌지 카운티 SC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미국 생활은 어땠나요? 미국은 말 그대로 신세계였습니다. 해외에서 직장을 구해 생활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어요. 날씨는 황홀했고, 생활 환경도 아름다웠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아내를 미국에서 만났죠. -그렇게 미국 생활에 만족했음에도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미국행을 결심할 때와 비슷하게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원했어요. 축구선수로 더욱 성장하고 인간적으로도 성숙해질 수 있는 곳, 가족들이 잘 지낼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고민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미국에서 딸을 낳았기 때문에 결정에 더욱 신중을 기했죠. 그때 마침 에이전트를 통해 한국 구단에서 연락이 왔고, 망설임 없이 한국행을 결정했습니다. 운명 같은 일이었죠. 사실 제 아내는 한국 혼혈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16년간 한국에서 자랐어요. 아내가 한국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적응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으로 이적 후 K3리그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솔직히 처음에는 프로리그가 아니다 보니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한국에서 연락이 왔던 팀은 K리그2이었습니다. 그 팀의 동계훈련에도 참여했지만, 결국 계약은 하지 않게 됐죠. 그런데 그 팀에서 테스트를 위해 연습 경기를 뛰던 모습을 본 다른 에이전트가 저에게 천안행을 제안했어요. 다른 K리그 팀을 다시 찾기는 어려운 시점이었고 천안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가려 했던 프로리그가 아닌 건 아쉬웠지만 저는 항상 도전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새로 시작되는 무대에서 스스로를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K3 선수들의 프로 정신에 감명받았습니다. 세미프로임에도 매일 훈련하고 좋은 환경 속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천안시 축구단의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선수였고, 통합 K3리그 출범 이후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제가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외국인이었다는 점이 영광이고 천안 구단에 아직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천안 김태영 감독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처음 와서 적응하기 바빴던 저에게 믿음을 주고, 자신감을 심어 줬어요. 그의 지휘 아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K4리그인 FC남동으로 이적했습니다. 천안에서 첫 시즌은 괜찮았지만 두 번째 시즌은 부상이 겹치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1년을 보냈어요. 언어의 장벽 역시 큰 문제였는데, 구단에 영어를 할 수 있는 동료나 스태프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FC남동FC의 코치 문홍 코치의 연락을 받았어요. 문홍 코치는 제 에이전트와 아는 사이여서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알고 지냈습니다. 문 코치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FC남동에 합류하면서 함께 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영어가 능통한 문 코치의 존재가 큰 힘이 될 것이라 믿고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리그를 경험했는데 네덜란드, 미국과 비교할 때 한국 축구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먼저 한국 선수들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경기장에서 투지 있는 모습과 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모습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긴장감과 압박으로 축구를 즐기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훈련에 있어서도 유럽이나 미국은 기술 훈련의 비중이 높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경기가 잘 안 풀리면 훈련 강도를 세게 하거나 체력적인 문제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순 체력 훈련보다 기술 훈련에 집중한다면 더 좋은 성과가 날 것이라 생각해요. 한국 축구 선수들의 수준이 이미 매우 높기 때문이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제리의 축구에 큰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FC남동에서 가장 큰 도전으로 삼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리그 4위 안에 들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팀이 잘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든 감수하고 싶어요. 현재 팀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것 자체가 큰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FC남동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항상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기는 걸 좋아하고 지는 걸 정말 싫어하는데, 한 경기씩 승리하여 반드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 생활을 하며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는 것도 큰 도전입니다. 지금 직접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올해 연말에는 이런 인터뷰를 한국어로 해보고 싶어요.
    • 스포츠
    2022-06-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