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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면담…"양국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야"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3일 한-베트남 정상회담, 총리 및 당서기장 면담에 이어, 같은 날 오후 베트남 국회에서 '브엉 딩 후에(Vuong Dinh Hue)'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대통령은 "베트남 국회의 일관된 지지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해 왔고, 작년에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베트남 국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대통령은 "양국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양국이 양국 기업과 국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고, 베트남 국회가 입법기관으로서 주요 국내법의 제‧개정 시에 양국 기업과 국민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후에 국회의장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시작하는 첫해 이뤄진 이번 대통령의 방문이 양국 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양국 국회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면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 국회로서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후에 의장은 "베트남 내 한국 기업과 국민들의 권익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한국 내 베트남 기업과 국민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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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尹 대통령, '쫑' 당서기장 면담…"인적교류와 교육훈련이 첨단기술 분야로 이어져야"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3일 한-베트남 정상회담 및 총리 면담에 이어, 같은 날 오후 베트남 중앙당사에서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당서기장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작년 6월 화상 통화 이후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새로운 30년 협력을 위해 인적교류와 교육훈련이 첨단기술 분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쫑 당서기장은 "베트남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작년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여 양국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쫑 당서기장은 "계속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한국이 바로 베트남이 닮고자 하는 최적의 모델이며, 베트남 청년들이 한국으로부터 더 많이 배워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쫑 당서기장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 필요성을 중시한다"고 하고, "수천년 역사에서 많은 역경과 피침(침략)의 역사를 극복한 양국이 앞으로 더욱 강력한 동반자가 되어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에 공감하면서, "오랜 세월 투쟁을 통해 주권과 독립을 지켜온 한-베 양국이 다른 나라들의 주권과 독립을 존중하면서 세계 평화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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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JTBC '한국인의 식판', BTS도 함께한 달고나 게임 예고!
    [사진제공 : 한국인의 식판 방송캡쳐] [동국일보] K-미디어 속 음식들이 급식으로 재구성된다. 오늘(2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14회에서는 한국 영화, 드라마에 등장한 음식들과 K-미디어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LACC(Los Angeles City College)에 상륙해 맛있는 재미를 더한다. 이날 급식군단은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인 LA를 찾은 만큼 K-미디어를 상징하는 음식들을 모아 급식 한 판을 꾸린다. 영화 ‘올드보이’의 군만두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 그리고 ‘미나리’라는 영화 제목에서 착안한 한예리 표 새우 미나리전까지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이는 것.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미국에서는 생소한 식재료인 미나리가 LACC 학생들의 입맛에 맞을지 우려를 표한다. 이에 미나리가 지닌 특유의 향이 새우와 만나 어떤 맛을 자아낼지, 새우 미나리전이 미국 학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간식 계의 월드 스타로 다시 태어난 달고나는 학생들의 폭발적인 리액션을 불러일으킨다. 우산 모양의 달고나를 받은 학생은 “왜 저를 죽이려고 하세요”라는 농담으로 실제 ‘오징어 게임’ 참가자가 된 듯한 유쾌한 반응을 보인다. 또 다른 학생은 “BTS도 달고나를 만들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급식군단은 이런 학생들의 반응에 “K-미디어가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덩달아 보람을 느낀다고 해 의미 깊은 미국 급식 대장정의 마무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과연 급식군단이 미국에서의 마지막 급식을 영화 엔딩처럼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JTBC ‘한국인의 식판’ 14회는 오늘(2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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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X안보현, 사무실서 돌발 아이컨택 '심멎'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의 노 브레이크 직진에 결국 안보현의 입덕부정기가 시작된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측은 24일(토) 3회 방송에 앞서 신혜선(반지음 역)과 안보현(문서하 역)의 심멎 아이컨택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과 안보현은 사무실에서 뜨거운 눈을 맞추며 설렘을 최고조로 이끈다. 신혜선은 여전히 ‘사랑은 노 브레이크’ 모드로 안보현의 얼굴이 뚫어질세라 쳐다보고 있는데 이전과 사뭇 다른 안보현의 표정에 이목이 쏠린다. 신혜선의 노 브레이크 직진에 철벽을 치며 “이상한 허언증”이라고 여기던 안보현은 온데간데없고 신혜선의 깊고 맑은 눈에서 누군가를 찾듯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 이에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안보현은 “왜 이 여자만 보면 자꾸 누나 생각이 나는 걸까?”라며 의아해했다. 어디서 본 듯 익숙한 호기심을 느끼던 신혜선이 첫사랑과 겹쳐 보이기 시작한 것. 앞서 안보현은 느닷없이 자신의 인생에 끼어든 신혜선으로 인해 곤혹스러워했다. 첫 만남부터 “저랑 사귀실래요?”, “나랑 결혼하자”라며 다짜고짜 고백하는 신혜선의 당돌한 매력에 당황하면서도 신혜선을 향한 호기심 또한 더욱 커진다. 무엇보다 안보현은 신혜선이 방황하던 시절 본인이 만났던 특별한 인연이라는 것을 알게 된 상황. 이처럼 철벽을 칠수록 신혜선의 개미지옥 마력이 더욱 강력해질 것을 예고한 가운데 안보현은 신혜선에게서 환생한 첫사랑을 발견할 수 있을지, 안보현의 입덕부정기 시작이 그려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3회 방송에 벌써 기대감이 커진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안보현이 ‘기다리지 말고 쟁취하라’고 외치던 신혜선의 촘촘한 어망에 걸려든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안보현의 마음에 신혜선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길지 신혜선의 인생 19회차 내공으로 점점 변화될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오늘(24일) 3회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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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K트롯 여신' 김소연, 귀엽고 흥겨운 신곡 '또또'로 올 여름 사로잡는다!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동국일보] 'K트롯 여신' 김소연이 흥겨운 세미 트로트 '또또'로 올 여름을 사로잡는다. 24일 소속사 초이랩(회장 최신규)은 "김소연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K트롯 여신' 김소연의 새 싱글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또또'는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 김소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극대화시켰다. 특히 '또또' 뮤비에는 김소연과 반려견 또또의 일상 스토리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의 귀엽고 깜찍한 안무와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라는 맛깔스러운 후렴구가 더해져 흥겨움을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또또'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가수 장윤정의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최신규 총감독이 '또또'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소연은 이날 음원 공개에 앞서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 여름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김소연의 신곡 '또또'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소연은 신곡 '또또'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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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김선호,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출연 소감…"좋은 배우들과 함께여서 영광"
    [사진 제공: 스타뉴스] [동국일보] 배우 김선호가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선호는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 개최에 앞서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재중,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와 함께 ‘男神’ 콘서트를 진행하는 소감에 대해 김선호는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귀한 인연으로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정말 기분 좋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최근 공개된 ‘男神’ 전체 스팟 영상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수트핏을 뽐내며 ‘남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멋있는 콘셉트를 쑥스러워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촬영했다.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라 생각해주시고,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음 지었다. 김선호는 “남몰래 보지 마시고 다 같이 오셔서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7월 8일에 만나자”라며 공연 타이틀 ‘男神’으로 센스 있는 2행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선호는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 저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것이다. 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7월 8일에 열리는 ‘男神’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류 스타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출연하는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은 오는 7월 8일(토)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개최된다.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박건일은 단독 MC로 이번 콘서트에 출격한다.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의 국내 공식 티켓은 오는 6월 27일(화) 오후 11시 59분까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티켓피아, 티켓파크 등의 예매사이트를 통해 일반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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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3-06-25
  • '오프닝 2023', 이순재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라인업…배우들의 열연 기대!
    [사진 제공: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O'PENing(오프닝) 2023’이 티저 영상을 공개해 무지갯빛 이야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각 드라마의 고유한 분위기가 엿보이는 티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는 것. 먼저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연출 윤혜렴/극본 이충한)의 고수와 아린이 나란히 선 채 당당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이들이 써 내려갈 청춘의 한 페이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산책’(연출 노영섭/극본 천세은)은 이순재와 이연희의 평화로운 산책길을 비추면서 잔잔한 감상을 더한다. 한여름을 뜨겁게 달굴 순정 느와르 ‘여름 감기’(연출 정종범/극본 서현주) 속 엄지원과 박지환은 가만히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연출 김동휘/극본 이가영)는 유이와 강상준의 강렬한 입맞춤을 담아 다양한 사랑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에서는 정이서, 신현수의 어렴풋한 한때와 최원영의 쓸쓸한 눈빛이 대비를 이뤄 무슨 사연이 숨어있을지 여운을 남기는 상황. ‘2시 15분’(연출 정세령/극본 박연옥)은 박소이와 기소유의 동화 같은 순간을, ‘나를 쏘다’(연출 조은솔/극본 정지현)는 배강희와 한수아 사이 위태로운 긴장감을 조성해 다가올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이렇듯 영상에는 반짝반짝 빛나기도, 몽글몽글 아련하기도 한 그림 같은 장면들이 그려진 바. 특히 짧은 순간이지만 각 작품에 녹아든 배우들의 변신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떠올라 어떤 ‘눈부시고 찬란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프닝 2023’ 제작진은 “7개의 작품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청춘과 사랑 그리고 현실을 조명한다. 각 인물과 사연을 따라가며 다채로운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전할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은 오는 7월 16일(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그에 앞선 7월 13일(목) 오후 4시 TVING에서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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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유인수, 소똥 치우는 소순이 오빠 '나적봉' 역…첫 스틸 공개!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동국일보]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유인수가 카운터즈 새로운 신입의 등장을 알리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7월 29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이 23일(금)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분한 ‘뉴페이스 카운터’ 유인수(나적봉 역)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전무후무한 컨셉 악귀 사냥꾼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와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유인수는 대한민국 농촌의 희망을 드러내는 무공해 순박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덥수룩한 더벅머리에 멜빵바지, 목장갑 나아가 토시까지 농촌 필수 아이템을 야무지게 착장한 유인수는 흡사 레전드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를 찢고 나온 듯하다. 특히 유인수는 지게로 애지중지하는 소순이의 소똥을 열심히 치우고 있는데, 더벅머리와 얼굴이 젖을 만큼 땀이 뻘뻘 나는 와중에도 싱글벙글 웃는 얼굴은 볼수록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처럼 순진무구한 유인수의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구수한 무공해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인수가 신입 카운터로 펼칠 통쾌한 활약과 유인수의 투입으로 더욱 강력해질 카운터즈에 벌써 관심이 집중된다. 나아가 유인수가 카운터즈의 새로운 피로서 갖게 될 새로운 능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유인수는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로서 ‘경이로운 소문2’에 참여하게 됐다고 들었을 때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나적봉의 순수하지만, 순순히 당하지 않는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7월 29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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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한국무역,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 역량 목표 40GW에서 45GW로 상향
    한국무역[동국일보] 프랑스 정부는 2050년 기후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작년 2월 제시한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0기가와트(GW) 목표를 45GW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프랑스 에너지전환부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장관은 20일(화) 작년 2월 2050년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제시한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0GW 목표는 최소한의 수준이며,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해상 풍력 역량 목표를 기존 제시한 40GW에서 45GW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미 지방 정부에 이해관계자 공청회 실시를 요청, 이를 바탕으로 2024년까지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 장소를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프랑스는 유럽 8개국과 공동으로 북해, 셀틱해, 아일랜드해 및 대서양에 총 300GW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에 협력하는 선언문에 서명하는 등 해상풍력 발전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에너지 업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5GW 목표보다 높은 50~60GW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프랑스 전력망 운영사 RTE는 프랑스의 해상 풍력 발전 역량이 최대 62GW에 달하나, 현재 운영 또는 건설 중인 해상 풍력 발전 역량은 8GW 수준에 그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첫 번째 해상 풍력 발전은 작년 11월 대서양 연안의 500메가와트 발전소이며, 현재 3개소 총 1.5GW의 해상 풍력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음. 또한, 현재 운영 또는 건설 중인 해상 풍력 발전소 확대를 위한 공공조달 사업 입찰이 연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육상 풍력 발전 역량도 매년 확대할 예정으로, 작년 2월 정부가 제시한 2050년 육상 풍력 발전 역량 40GW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국제
    2023-06-25
  • 한국무역협회, EU, 11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원유 등 우회 수입 선박 입항 금지 추진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이사회의 11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 우회 수출 관련 제재 조치가 포함되어 주목된다. EU 이사회는 20일(수) 합의한 11차 對러시아 제재(안)에서 군사적 전용이 가능한 이중용도 품목의 우회 수출 방지를 위한 2차 제재 도입 등 기존 제재의 우회 방지를 강화했다. 특히,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이 수백 척의 낡은 해상 탱커를 이용, EU와 G7이 설정한 상한가격 60달러 이상으로 우회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 이에 대한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상당수의 오래된 탱커 선박이 항해 시스템을 끄고 러시아 항구에 입항하거나, 해상에서 러시아 선박에서 원유를 환적 후 EU 항구에 입항하는 방식으로 우회 수출이 되고 있으며, 주로 페이퍼 컴퍼니 소유의 선박으로 상당수가 그리스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11차 제재에서는 선적(선박의 국적) 여부와 관계없이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의 우회 수출이 의심되는 선박의 EU 항구 입항을 금지하고, 특정 장소에서 선박간 환적이 필요한 경우 48시간 이전에 관계 당국에 이를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동 제재 조치에 대해 그리스, 사이프러스 및 몰타 등이 자국 해운업 보호를 위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나, 결국 최종 합의안에 동의했다. 이와 관련,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관계자는 현재 약 167개 탱커가 선박간 환적 후 EU 항구에 입항하고 있으며, 동 제재가 관련된 업체에 일부 부담을 줄 수는 있지만, 우회 방지 대책으로는 다소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EU 등의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 제재 후 러시아의 인도, 중국, 파키스탄 등으로 원유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로부터 EU의 석유제품 수입도 급증하고 있다. 인도의 對러시아 원유 수입은 평소 월 100만 배럴 수준이었으나, 지난 4월 6,500만 배럴로 급증했으며, 인도의 對EU 디젤 수출도 10배, 항공유 수출은 2.5배 증가했다. 다만, 이러한 교역 자체는 국제 원유 시장을 안정화하며 러시아의 원유 수익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對러시아 원유 제재 조치를 직접적으로 위반하지 않는다. 한편, 지난 5월 러시아의 화석연료 판매를 통한 재정 수익이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하는 등 원유 우회 수출에도 불구, 러시아 원유 판매 수익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지난달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 원유 제재에도 불구, 러시아의 원유 수출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최고치인 일일 830만 배럴을 기록했으나, 이는 원유 가격 상한에 따른 판매 수익 감소를 판매량 확대로 보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외교전략연구소(Foreign Policy Research Institute)의 막시밀리안 헤스 연구위원은 원유 가격 상한제의 효과로 러시아의 정치·경제적 역량이 악화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국제
    2023-06-25
  •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2R] 홀인원 리슈잉, 공동 선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2R] 홀인원 리슈잉 [동국일보] 리슈잉(중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8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리슈잉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컨트리클럽(파72·6천6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와 버디 7개, 보기 4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리슈잉은 이가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25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9언더파 135타의 허다빈이 1타 차 단독 3위이다. 이번 시즌 신인 리슈잉은 이날 135m 4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하는 등 전반 9개 홀에서만 6타를 줄였다. 중국 국적인 리슈잉은 KLPGA가 외국인 선수의 국내 투어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한 이후 국내 선수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초의 외국인 선수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리슈잉은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 8살 때부터 한국에서 살아 우리말도 잘한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8위이다. 지난해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고,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는 준우승 1번을 기록한 바 있다. KLPGA 정규투어에서 최근 외국인 선수 우승 기록은 2015년 9월 한화금융클래식 노무라 하루(일본)이다. 노무라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이름은 문민경이다. 리슈잉과 공동 1위인 이가영은 지난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다. 당시 정규 투어 98번째 대회에서 첫 승을 일궈낸 이가영은 올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 3위 이후로는 한 번도 톱10 성적을 내지 못했다.
    • 스포츠
    2023-06-25
  • 김 여사, 베트남 주석 배우자와의 친교 행사…"돈독한 우정의 상징, 아오자이"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6월 23일 오전 베트남 트엉 주석의 배우자 판 티 타잉 떰 여사의 초청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떰 여사는 "친교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한 아오자이(베트남 여성 전통의상) 패션쇼 계기에 착용해 주기를 희망한다"면서 김 여사에게 아오자이를 전달했으며, 이에 김 여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우정의 상징으로 아오자이를 입었다"면서 초록색 아오자이를 착용하고 친교 일정에 참석했다.특히, 떰 여사는 "초록색이 잘 어울리신다. 대한민국 정상 배우자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아오자이를 입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에  김 여사는 "베트남 전통미와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면서, "감사의 의미로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또한, 김 여사는 떰 여사와 함께 전통 연꽃차 등 다과를 함께하며 양국의 전통 의상, 문화 교류, 반려동물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떰 여사가 소개하는 아오자이 등 베트남 여성 전통의상을 관람하면서, 전통 음악과 한국 노래 '사랑으로'의 연주를 들었다.아울러, 김 여사는 "여사님의 세심한 배려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양국 간의 관심과 우정을 생생히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떰 여사는 "오늘 함께한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 간 우정과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하면서, "이번 방문 기간이 짧아 아쉽다. 다음에 다시 베트남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하노이 소재 남뚜리엠 중학교의 청소년 미래 기술교육 사업('솔브 포 투모로우') 현장을 방문했으며, 올해 남뚜리엠 중학교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솔브 포 투모로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김 여사는 학생들에게 "한국의 많은 이들이 여러분의 꿈을 지원한다"면서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성장해 베트남과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한국과 베트남은 무엇보다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한 기술교육이 베트남 미래의 주인공들을 지원하고 한-베트남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뚜리엠 중학교와 삼성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끝으로, 김 여사는 남뚜리엠 중학교 학생들의 솔브 포 투모로우 경진대회 수상작들도 둘러봤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참신할 뿐만 아니라 해결책의 수준도 기대 이상으로 높다"고 전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6-23
  • 尹 대통령, '찡' 베트남 총리 면담…"베트남 발전 과정에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6월 23일 오전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같은 날 오후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와 면담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대통령은 "금년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 이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직접 와서 베트남의 활력있는 모습을 접하니 베트남의 2045 선진국 진입 목표가 달성 가능할 것으로 확신하게 됐으며, 베트남의 발전 과정에 한국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밀했다. 특히, 대통령은 "핵심광물 공급망을 포함한 경제 안보,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고, 금융, 제조업,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대규모화·고도화됨에 따라 신속한 투자 결정과 효율적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외환송금, 세제, 토지 규제 등과 관련한 베트남 측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찡 총리는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양국 간 경제협력도 더욱 확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며, 특히 베트남은 디지털 전환, 첨단기술, 친환경, 인프라, 인력양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찡 총리는 "한국과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며, 사이버 등 비전통 안보 분야의 협력도 추진하기를 바란다"면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불편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찡 총리는 "베트남은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지지함과 동시에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통한 한-아세안 관계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6-23
  • 尹,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양국간 무역의 역동성 회복, 가장 시급한 과제"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3일 오후에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1992년 수교 이후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을 위한 파트너쉽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에, 대통령은 "서울과 하노이의 물리적 거리는 3천km가 넘지만, 양국은 무역, 투자는 물론 인적교류, 문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부문에서 중요한 핵심 파트너가 됐다"며 모범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 해준 양국 경제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특히,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양국간 무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진단"하면서, "소비재, 플랜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수평적 협업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대통령은 "양국은 자유무역체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국가들로, 함께 협력하여 자유무역체제를 굳건히 지켜내야 한다"고 말하고, "탄소중립 등 글로벌 어젠다에서도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이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미래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과 관련해, 어제(현지시간 22일) 열린 '영테크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와 '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언급하며, "양국 미래 세대간 교류 확대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포럼에는 동행한 경제사절단을 포함하여 한국 정부와 기업인 300여 명, 베트남 정부 및 기업인 3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베트남 정부에서는 총리를 비롯하여 기획투자부, 산업무역부, 농업농촌개발부, 외교부 등 13개 부처의 장·차관이 총출동하여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한편, 금일 포럼 계기에 양국 기업·기관간 구체적인 협력 행보도 이어졌으며, 방산, 소비재, 헬스케어, 식품 등 교역 분야에서 54건의 MOU, 전기차, 첨단산업 등과 관련한 28건의 기술협력 MOU, 핵심광물, 온실가스 감축 등 공급망·미래협력을 위한 29건의 MOU 등 역대 최대인 총 111건의 MOU가 체결되어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끝으로, 정부는 금번에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협력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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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尹, 현지 진출 대표 기업인들과 오찬…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의 헌신과 노고 치하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각 6월 23일 하노이 시내 호텔에서 현지 진출 대표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베트남에 진출한 약 9천 개의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70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베트남의 수출과 GDP에 크게 기여하며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시켜 온 주역이다.또한, 오늘 간담회에는 전자, 자동차, 화학·섬유, 항공기 부품, 반도체, 희토류, 유통, 식품·문화, 건설, 금융,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진출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베트남 시장 상황과 우리 기업의 활약상을 전하는 한편,앞으로의 양국 간 경제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아울러, 이와 함께 전력 공급 차질, 고숙련 인력 확보 문제 등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베트남에서 신뢰받는 이미지를 구축해 온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기업들이 현지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으며,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홀로 고군분투하지 않도록 정부도 함께 뛰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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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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