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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실전형 재난안전교육 수료생 17명,“내 고향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지난 6개월간(1.13.~7.14.) 전국 17개 시‧도의 5급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기 재난안전 중견관리자(리더)과정’을 마무리하고 7월 14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지역에서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을 지휘‧통제‧관리할 수 있는 핵심 관리자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으로, 올해의 첫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교육은 17개 시·도에서 재난안전분야 경험이 있는 5급 공무원을 선발하여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 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6개월간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재난관리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재난 상황에서 직접 대응 가능한 현장 중심 교육, ▴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와 ▴공직 소양 함양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재난 현장과 우수 재난관리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체험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정보, 산불 대응, 해양안전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된 위탁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교육과정부터 국외연수(4박 5일)를 도입하여 수료생들이 일본의 위기·방재 관리기관 면담, 지진 피해지역 체험관 방문 등 재난안전관리 선진국의 대응 사례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수료식은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제3기 연수생들의 그간 교육‧훈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성적 우수자와 교육 운영에 공로가 있는 교육생에 대한 상장 시상 후, 교육수료자 전원에 대한 수료증 수여가 이어진다. 성적 우수자로는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세종특별자치시 인종환 사무관이, 우수상과 장려상인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원장상은 경기도 포천시 윤숭재 사무관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박태완 사무관이 각각 수상한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교육생들은 지역 재난안전관리자로서 “내 고향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밀알이 되고 싶다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 A사무관은 “재난유형별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으며,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재난상황에 직접 대응이 가능한 실무요령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B사무관은 “과거 발생한 재난의 간접경험과 토의, 재난수습 현장‧재난관리기관 방문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자체에 돌아가면 재난안전 전문가로서 습득한 역량을 충실히 발휘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이승복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각자의 지역에서 재난안전을 수호하는 핵심 주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체험학습, 모의훈련, 드론 및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재난관리 기법 등 현장중심형 교과목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13
  • 행정안전부, 현장 인파 예측·대비를 위해기지국 접속정보 분석·활용 시작한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기지국 접속정보를 활용하여 인파 사고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7월 14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동통신 3사와 '현장 인파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행정안전부에 기지국 접속정보와 과거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기지국 접속 단말 수량에 기반한 것으로 그 추이를 분석하여 인파 밀집을 예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통해 인파 밀집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지자체·경찰·소방 등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하여 인파 위험에 대한 사전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의 후속 조치로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인파 데이터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기지국 접속정보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지역의 인파 밀집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자체 상황실의 지리정보체계(GIS) 통합상황판에 인파 밀집도를 표출하여 위험경보 수준에 따른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안전관리의 핵심은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과학적 재난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재난안전사고 예측·대비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3
  • 환경부, 인공증식 2세대 저어새, 자연의 품으로
    먹이 사냥 훈련 중인 모습[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서울대공원(원장 김재용)은 7월 13일 정오에 인천시 강화군 선두리 갯벌에서 인공증식한 개체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 3마리를 야생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하는 저어새 3마리는 서울동물원이 2016년과 2017년 강화·영종 갯벌 번식지 내 수몰 위기에 처한 알을 구조하여 그해 서울동물원에서 인공증식 방식으로 부화시킨 암수의 2세다. 이들 방사 저어새는 지난해 2월(1마리)과 3월(2마리) 서울동물원에서 태어나, 올해 4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경북 영양군 소재)의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옮겨져 비행·사냥·대인기피 등의 훈련을 거쳤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방사 후 생존 여부와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이들 저어새에 가락지와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6,600여 마리밖에 살지 않는 여름철새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우선복원대상종),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EN)으로 지정됐다. 해안 갯벌이나 강 하구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서해안에 전세계 번식쌍의 약 90% 이상(2,000여 쌍)이 살고 있다. 국립생태원과 서울대공원은 저어새 복원을 위해 △위험에 처한 알-유조(둥지를 떠나기 전·후 알 및 새끼) 구조, △인공양육, △자연적응훈련 기법 등을 개선하며 저어새 보전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방사는 저어새 야생 개체군 관리 연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선제적 보전 조치의 적용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조류 개체군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7-13
  • 질병관리청, 말리리아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 개정판 발간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 개정판[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대한감염학회(회장 김남중), 대한소아감염학회(회장 박수은)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이사장 전사일)와 공동으로 의료인을 위한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개정판)을 발간한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매개체 감염병(vector-borne disease)으로, 2022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 보고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84개 국가에서 약 2억 4,7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질병부담이 가장 큰 감염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는 1979년에 퇴치됐다가 1993년 다시 발생했으며, 2000년 4,142명 발생으로 정점에 도달한 후, 질병관리청의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통해 2021년 294명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2022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21년 294명 → ’22년 420명), 올해에는 7월 8일 기준 총 338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140명) 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퇴치 권고국가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줄이고,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인지하고 정확한 진단·치료를 통해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특정 지역에 집중(인천, 경기, 강원)되어 있고, 환자 발생도 많지 않아(인구 10만 명 당 0.8명), 의료인 중 다수가 말라리아 환자 진료 경험이 없으며, 이로 인해 진단이 지연되거나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이번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 전면 개정은 의료인의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적절한 환자진단 및 치료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계보건기구의 말라리아 가이드라인(’23년 3월 발간)을 비롯한 국내외 최신 지침과 연구동향 참고 및 전문가 회의와 관련 학회 자문을 거쳤다. 이번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개정판)은 의료진이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주요 개정사항 및 특징은 다음과 같다. ➊진료 흐름(내원-문진·평가-진단검사-신고-치료) 순으로 목차를 구성하고, ➋요약본을 별도로 작성했다. 또한 ➌성인/소아 및 고위험군(임신부 등)으로 구분한 대상/상황별 표준 치료법을 제시했으며, ➍말라리아 치료제 사용법을 치료제의 종류, 방법 및 용량 등을 기준으로 업데이트하여 반영했다. 더불어 ➎말라리아 원충의 생활사(life cycle)와 말라리아 종류별 특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과 대한감염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말라리아 환자를 적시에 진단하고 치료하여, 말라리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에 공동으로 발간한 진료가이드가 실제 의료현장에서 말라리아 환자의 신속 진단과 올바른 치료에 적극 활용되어, 말라리아 전파의 조기차단과 2030년 말라리아 퇴치인증 목표 달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는 질병관리청, 대한감염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누리집*에서 열람하거나 전자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를 토대로 의료인 대상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7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3
  • 국토교통부, ‘항공기 비상문 안전강화 대책’ 당정협의회 개최
    항공기 기종별 비상구 좌석 배치도[동국일보] 국민의힘과 정부는 7월 13일 아시아나항공 비상문 불법개방 사건(5.26.)과 관련하여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으며, 7월 31일부터 소방·경찰·군인, 항공사 승무원·직원에게 비상문 인접 좌석 1개를 우선 배정하여 기내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배정 대상 좌석은 국적사 운영 12개 기종 중, 저고도에서 개방이 가능한 비상문이 장착되고 비상문 옆에 승무원이 착석하지 않는 3개 기종(A321CEO, A320, B767) 38대 항공기의 비상문에 인접한 94개 좌석이다. 온라인 판매 시 우선배정 대상 좌석을 선택할 경우 소방·경찰·군인, 항공사 승무원·직원에게 우선 판매좌석임을 고지하고, 발권카운터에서 본인 신분을 확인받은 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판매 시에는 항공기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소방·경찰·군인·항공사 승무원·직원에게 우선 판매하고, 해당 시간 경과 후에는 일반 승객에게 판매 전환된다. 그 외 기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방안으로 △비상구 작동 전 경고장치 설치 기술검토, △승객의 비상문 불법개방 경고 홍보 강화, △승무원 보안교육 및 커리큘럼 강화, △기내 불법행위 방지 등을 포함한 ‘항공보안 강화대책’ 마련 계획 등도 논의됐다.
    • 사회
    2023-07-13
  • 김건희 여사, 나토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 참여…"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응원하겠다"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7월 12일 나토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배우자 프로그램에는 우크라이나, 일본, 프랑스, 튀르키예, 그리스, 폴란드 정상 배우자 등이 함께했다.이에, 김 여사는 리투아니아 대통령 배우자 나우세디에네 여사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배우자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초청으로 빌뉴스의 우크라이나 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아동·여성·청년들과 만났다.    특히, 2022년 6월 개관한 우크라이나 센터는 EU 회원국 내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첫 센터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자녀 임시보육, 어린이 교육, 문화 강의,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김건희 여사는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만난 젤렌스카 여사에게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자유를 응원하겠다"고 전했으며, 우크라이나 센터에 전시된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를 관람한 뒤 "평화와 희망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진다. 한국에도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한국에서의 작품 전시를 추진할 뜻을 밝혔으며, "가능하다면 작품 구매를 통한 기부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이어, 김 여사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의 전쟁 경험과 리투아니아로의 탈출 사연을 듣고 이들의 아픔에 공감을 표했으며, 우크라이나 센터 어린이들의 노래 발표를 들은 뒤에는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는 나토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리투아니아 대공 궁전의 역사, 문화, 일상 등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면서 "한 나라의 생활상, 가치관, 사고방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문화예술이야말로 그 국민들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매개체"라고 했으며, 나토 정상 배우자들은 대공 궁전 관람 뒤 궁전 내 바로크 도서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한편, 김 여사는 오늘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기시다 유코 여사, 프랑스의 브리짓 마크롱 여사, 튀르키예의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와 반갑게 재회했으며, 슬로바키아 대통령의 파트너 유라이 리즈만과 한-슬로바키아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끝으로, 김건희 여사는 뜻깊은 배우자 프로그램을 준비한 나우세디에네 여사에게도 감사를 전했으며, 나우세디에네 여사는 "딸 우그네가 한국에서 유학했었다"고 소개하며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3
  • 해양수산부, 국내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컨테이너, 실제 바다 운송 시험한다
    스마트컨테이너 시제품 구성[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컨테이너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스마트컨테이너 시제품에 대해 7월 14일부터 3개월간 실 해역 운송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부산신항에서 싱가폴, 인도, 브라질을 거쳐 부산신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진행되며, 이를 운송할 선박(Brave호, 8,600TEU)은 HMM이 지원한다. 시험기간 동안 연구진은 스마트컨테이너에 내장된 통신 모듈을 통해 화물 데이터(위치, 온도, 습도, 충격 등)를 선박으로 원활하게 전달하는지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선박의 송수신 연결시스템(BTS)은 전송받은 화물 데이터를 다시 이번 사업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컨테이너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송하게 된다. 연구진은 이번 시험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보완하여 2024년에 스마트컨테이너 상용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컨테이너가 상용화되면 해상운송 중에도 화물에 대한 실시간 충격 예방과 온도 관리가 가능하여 주변 환경변화에 민감한 첨단부품(반도체), 냉동식품 등의 안정적인 수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물류의 디지털화는 우리나라 수출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스마트컨테이너를 통해 화물의 실시간 데이터를 항만, 스마트선박과 연계하여 물류 과정 전반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우리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7-13
  • 농림축산식품부, 지능형농장 청년교육생 208명 선정
    교육프로그램 내용[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20개월 장기 전문교육과정으로, 2018년부터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에는 770명이 지원하여 역대 최고 수준인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2022년에는 2.7:1)했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창업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 구체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의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연령은 31.1세, 농업에 종사한 적이 없는 비농업계 참여율(71.2%)이 높은 편이며, 여성 교육생은 작년과 비교하여 8명이 늘어난 60명(28.8%)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9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임대농장 입주 우선권(교육 우수자), 청년 지능형농장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관은 “보육센터 청년 교육생들이 실제 지능형농장 창업을 통해 우리 농업의 혁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마련과 창업자금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7-13
  •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원, 불법 종자 유통업체 79개소 적발 조치
    종자·묘 유통관리제도 안내 자료[동국일보]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3년 상반기 농산물의 종자․묘(苗)를 취급하는 전국의 2,0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하여'종자산업법'을 위반한 79개 업체를 적발하여 21건에 대해 검찰 송치했다. 송치한 21건의 주요 위반사항은 종자 미보증(11개소), 종자업 미등록(8개소), 생산·판매 미신고(2개소) 등이며, 품질 미표시(33개소), 발아 보증시한 경과(15개소), 품질 거짓 표시(7개소) 등 5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처분했다. 위반업체를 작물별로 보면, 채소가 42개 업체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량작물 15개소(19%), 과수·화훼·특용작물이 각각 7개소(9%), 버섯 1개소(1%) 등이다. 특히, 금년도 적발건수가 전년 대비(49건) 큰 폭으로 증가(61%)한 것은 수도권지역의 유통조사를 강화하여 민원이 잦은 씨감자, 희귀식물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결과이다. 한편, 종자원은 무·배추 등 김장 채소 종자·묘 유통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9월 초까지 유통조사를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개인 간 불법 거래가 많은 관엽식물과 과수 묘목에 대해 상시 유통거래사이트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자원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종자․묘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여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업계에서도 건전한 종자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
    2023-07-13
  • 보건복지부, 의대생, 지역사회 재활의료시스템을 체험하다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 서비스 제공절차 및 내용[동국일보]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생(총 11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재활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실습 교육을 매주 실시했다. 실습생들은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휠체어·시각장애 체험 및 보조기기센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함양했다. 아울러 비장애인으로서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보조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또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의 현장실습을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건강 관리 실태를 알게 됐으며, 이와 함께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업과 노력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실습에 참여한 의대생은“국내 장애인 인구 비율이 5.1%나 된다는 사실에 놀랐고, 어느 누구나 사고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는 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장애인에 대한 공감능력 함양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의료시설을 보다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 설명회 개최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설명회[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아동권리보장원, 자립지원전담기관, 아동복지시설 등 자립준비청년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23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상정·발표했던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소개 및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대책 내 중점과제의 실행방안을 구체화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으로 디지털 포용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분야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아동에 대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등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는 구성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과 진로탐색, 직업적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의'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추진배경 및 4대 중점과제별 세부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민·관의 사회적 연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비주얼캠프의 디지털 기부 소개, 자유 토의를 통한 유관기관 의견 수렴 및 협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분야는 우리 청년들에게 익숙하고 일자리 선호도가 높은 분야로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인식에서 대책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대책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관기관 및 민간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이므로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7-13
  • 근로복지공단, 세종시와 함께 청년 소상공인 돕는다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근로복지공단은 세종시와 청년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만19~ 만39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신청받아 최대 1년간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를 지원하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 보수 260만원 미만의 신규 노동자와 그 사업주의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를 80%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공단의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 보수가 260만원인 경우 두루누리 지원금으로 1인당 최대 117,000원을 매월 지원받고 잔여 보험료 29,000원은 세종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세종시 청년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세종테크노파크 통합 접수 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길 이사장은 “더 많은 광역자치단체와 사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확산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3
  • 고용노동부, 중앙-지방이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 위해 다양한 맞춤정책 패키지지원 실시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13일, 중소 뿌리산업 기업인 ㈜에스틸을 방문하여 작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와 사업주 의견을 청취했다. ㈜에스틸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및 ‘강소기업’에 선정됐고, “無 정년, 無 해고, 無 임금체불” 등 3無 경영방침을 표방하고 있다. ㈜에스틸은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시행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작업장 배수로 및 배기시설, 에어컨 설치 등 작업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고용노동부는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조선업, 농업에 이어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와 함께 시행하는 ‘인천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 사업’에는 ①내일채움공제 및 컨설팅, ②여성인력을 위한 유연근로시간 활성화, ③훈련수료자 뿌리산업 안착 지원, ④기숙사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에스틸은 청년채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인천뿌리내일채움공제’ 및 ‘뿌리기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정식 장관은 “정부는 뿌리산업 등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23.7.12.)을 발표했다”면서, “올해 고용부와 인천시가 협업하는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고, 나아가 성공모델로 다른 지역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7-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 위크 2023’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은 공동으로 ‘인공지능 위크 2023’ 행사를 7월 13일부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구글과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우수 인력을 글로벌 수준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 최근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개회식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에서는 요시 마티아스 구글 엔지니어링 및 연구 VP(Vice President),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장병탁 서울대 교수,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 협회장이 차례로 인류 번영의 수단으로서 인공지능의 책임과 역할, 한국의 인공지능 현황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와 구글은 동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인공지능 분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①인재양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구글이 한국에서 운영 중인 ‘머신러닝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통한 인력양성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연 200명(‘22)→ 연 500명(’23))한다. 또한, 지금까지는 구글이 해외에서만 운영하던 관련 학위나 직무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국내에 한국어로 새롭게 도입한다. 이에 더하여 학생 및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연 1,000명 이상, (’23~))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구글과 협력하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신규 기획·추진(’24~)한다. 다음으로, 과기정통부와 구글은 ②연구개발 분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연구 관련 학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이를 정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학술교류회는 한국의 인공지능 혁신허브와 구글의 최고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공유받고, 국내 연구진의 우수한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 특히, 한국과 구글은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에 추진할 학술교류회 등을 통해 공동연구의 내용과 방식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글은 한국의 우수한 인공지능 연구자 7명을 선정하여 기계학습(머신러닝) 모델 최적화에 대한 연구과제도 지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와 구글은 첫째날 개최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Everyone)’ 행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연구, 기계학습(머신러닝) 연구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한국과 구글의 전문가가 교차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국과 구글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한편, 1일차 발표 후 개최된 학술교류회는 구글의 인공지능 부문 연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요시 마티아스 VP를 비롯하여 요한 샬크위크, 로렌스 모로네이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한국의 인공지능 혁신허브 연구진들과 식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에는 구글과 한국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업 구직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동 행사는 구글과 한국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 아래, 인공지능 우수인재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요시 마티아스 구글 엔지니어링 및 연구 VP는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인류의 번영을 위해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인공지능의 경제·학술적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각 국 인재들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구글은 과기정통부와 함께 구글 엔지니어들과 국내 연구진들 간 공동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 한국의 인공지능 연구 역량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초거대 인공지능으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 독자적인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개발·확산 노력과 함께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해외 진출 노력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구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잠재력 있는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응용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널리 확산하는 한편, 국내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추진을 통해 우리의 인공지능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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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3-07-13
  • 조달청, 용역분야(2023.07.17.~07.21) 입찰동향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동국일보] 조달청은 다음주(‘23.07.17.~07.21)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1차) 구축' 등 총 199건, 1,28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3.1%인 936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5%인 83억 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도시~공주(3구간)도로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3%인 235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2.1%인 2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48억 원, 서울지방청 218억 원 등 2개청(866억 원)이 전체 금액(1,281억 원)의 6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1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 경제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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