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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3분기 설비투자·생산·수출 개선 전망
    3분기 경기전반(업종별) 전망 통계표[동국일보] 중견기업계가 올해 3분기 설비투자·생산·수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4일'‘23년 3/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밝혔다. 조사 결과 설비투자 101.9(0.1p↑), 생산 100.3(0.4p↑), 수출 97.6(0.3p↑) 모두 3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3분기 산업생산·수출 등 모두 상반기 대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상반기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한 자동차(107.4, 1.6p↑)는 3분기에도 여전히 수출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자부품(115.2, 27.8p↑) 또한 차량부품 수요 증대 등에 힘입어 전(前)분기 대비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산(100.3) 및 설비투자(101.9)도 전자부품, 자동차 분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면서 3분기 전망을 밝게 했다. 다만, 경기전반 92.1(2.0p↓), 내수 92.6(1.0p↓)는 전(前)분기 대비 하락하면서, 3분기에도 경제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중견업계는 내다봤다.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여전히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중견기업의 수출, 생산, 설비투자 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으로 상승하는 것은 긍정적”이라 평가하며, “중견업계가 우리 수출과 경제의 상저하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만큼, 정부도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수출확대, 내수촉진, 투자활성화, 킬러규제 혁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7-13
  • 산업통상자원부,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메타버스 산업의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을 7월 13일(목) 발족했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서로 다른 물리적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상호작용하여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로서, 최근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확장현실(XR) 기기를 중심으로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제조·방위산업·자율주행·전시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메타버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기기 및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XR 기기의 성능 등에 대한 국제표준이 확보되어야 한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메타버스용 XR 기기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작업반이 설립되어 메타버스 기기의 개념 정립을 위한 표준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메타버스 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표준화평가그룹의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포럼은 XR 기기 표준화 대응을 위한 디바이스 분과, 기기와 플랫폼 간의 인터페이스 표준화 대응을 위한 플랫폼 분과, 표준안 개발을 위한 표준개발 분과로 구성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여 표준화 로드맵 수립, 국제기구에서 작업반장과 같은 리더십 수임 등을 추진하게 된다. 포럼 의장에는 국제표준 전문가인 경북대학교 고석주 교수가 선임됐고, 운영 사무국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지정됐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글로벌 시장에서 메타버스 선도국 기업이 주로 경쟁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 발족은 우리가 체계적으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는 첫걸음”이라며, “산업계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포럼을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7-13
  • 산업통상자원부, 온라인 사용전점검 제도 도입으로 신축 건물의 전기공급이 더 빨라진다
    온라인 사용전점검 제도 개요[동국일보] 주택, 상가 등 소규모 전기설비의 설치공사 또는 변경공사 후 실시되는 사용전점검 업무 방식이 현장 방문점검에서 온라인 점검방식으로 개선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7월 13일 ‘온라인(화상통화 방식) 사용전점검’ 제도 도입에 앞서 업무처리 과정 시연회를 참관했다. 사용전점검 건수는 연평균 약 70만건에 달하는 수준으로, 직접·대면 형태의 방문점검 특성상, 신청접수 물량이 증가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의 경우 희망 점검 일자를 맞추기 어려워 전기공급이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앞으로는 시공능력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점검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시공업체의 설계도서와 사진‧영상 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확인하여 적정 시공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최소 3일 이상 소요되던 전기공급 처리 기간이 당일 송전으로 개선되어 사용자 불편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용전점검 업무 관련 사업예산 절감(매년 27억 원) 및 인력감축(총 99명)에 따라 공공기관 운영 효율성 또한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길 실장은 “온라인 사용전점검은 민간 주도의 책임시공을 유도하고, 업무 효율과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획기적인 제도개선 사례”라고 언급하면서, 안전성을 담보한 합리적 제도 운영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7-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상반기 생활제품 전자파 측정결과 공개
    생활제품 전자파 측정결과[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명기기류, 러닝머신 등 국민들이 신청한 제품 7종과 모기퇴치기, 제빙기 등 하계계절 제품 3종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반기별로 국민들이 신청한 제품과 자체 선정한 계절 제품 등을 측정하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제품 선정과 결과 검토는 시민단체‧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한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제품별 최대 동작 조건에서 전자파 측정표준을 적용하여 전자파 세기를 측정‧평가했다. 먼저 조명기기류, 전동책상, 러닝머신, 복합기 등 국민들이 신청한 생활제품 7종에 대해 최대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전자파 인체보호기준대비 1% 내외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이 점차 대중화 되면서 백열등, 형광등과의 전자파 발생량 비교 신청이 있었으며, 측정 결과 세가지 제품의 전자파 노출량은 0.18~0.22%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여름용 제품인 모기 퇴치기, 제빙기는 1% 미만, 제습기는 0.22~7.1% 수준으로 측정됐다. 이번에 측정한 제품 등의 구체적인 전자파 노출량 측정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파에 대해 궁금증과 우려가 있는 국민들은 누구든지 해당 누리집을 통해 측정을 신청 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안전한 전파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새로운 유형의 생활제품과 함께 기술발전에 따른 신산업 환경 등에 대한 전자파 측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7-13
  •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X박서준X박보영 주연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콘크리트 유토피아 [동국일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재난 이후 살아남은 이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생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설정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빚어낼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을 비롯해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박서준),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박보영), 행동파 부녀회장 '금애'(김선영),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혜원'(박지후), 비협조적인 주민 '도균'(김도윤)까지 황궁 아파트 주민들의 6인 6색 매력을 담은 포스터는 배우들의 눈빛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시너지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우리 아파트만 제외하고"라는 카피가 더해져 평온한 공간이었던 보금자리가 대지진 이후 이 세상의 유일한 피난처가 된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독창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포스터는 대지진으로 무너져 내린 아파트 잔해를 배경으로 위태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생존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저마다 다른 위치에 선 주민들의 모습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이 그려낼 다양한 서사를 기대케 한다. 더불어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재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민들 사이의 첨예한 갈등과 인물과 인물 사이를 오가는 묘한 감정선이 만들어 낼 흡인력 있는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설정,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리얼한 프로덕션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스크린을 장악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 문화
    • 영화
    2023-07-13
  • 라엘, 정우·배현성 주연 '기적의 형제' 두 번째 OST 'History and Mystery' 발매!
    [사진 = JTBC 제공] [동국일보] 작곡가 라엘(Ra.L)이 드라마 '기적의 형제'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라엘(Ra.L)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 두 번째 OST 'History and Mystery (히스토리 앤 미스터리)'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story and Mystery'는 차분하지만 묵직하고 깊은 감정을 담은 곡으로, 비춰지지 않는 한편의 어둡고 그늘진 마음을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작곡가 라엘(Ra.L)이 직접 보컬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상민 작곡가와 협업을 통해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라엘(Ra.L)은 극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음색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가창을 맡은 대세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라엘(Ra.L)은 MBC '동백꽃 필 무렵', JTBC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탄생시키며 사랑받은 바 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라엘(Ra.L)이 가창한 '기적의 형제' OST Part.2 'History and Mystery'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연예
    • 방송
    2023-07-13
  • '힙하게', 열혈 형사 '이민기'의 수상한 농촌마을 좌충우돌 적응기 '폭소'
    [사진제공= JTBC ‘힙하게’ 2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의 코믹 포텐이 터진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3일, 서울에서 좌천된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수상한 농촌마을 좌충우돌 적응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치솟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자칭 에이스 형사지만 왠지 모르게 허술한 문장열의 험난한 무진 마을 적응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울 광역 수사대에서 억울(?)하게 좌천된 문장열을 기다리고 있는 건 뭔가 ‘많이’ 이상한 무진 패밀리들이다. 집을 보러 왔다가 대뜸 자신에게 고백을 하러 왔으면 하라고 채근하는 무진 최강 캐릭터 배옥희(주민경 분)에게 날벼락을 맞은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캐릭터가 강렬하다 못해 심상치 않은 무진 사람들은 문장열을 진땀 빼게 만든다. 학익진 자세를 취하며 비장하게 진두지휘하더니만 놀란 소가 달려오자 누구보다 빠르게 꽁무니를 빼는 무진 경찰서 강력반장 원종묵(김희원 분), 맥아더 장군에게 빙의한 ‘생계형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 어찌된 영문인지 신조어를 쏟아내다가 배옥희에게 일격을 당하는 김용명(김용명 분)까지 비범한 인물들의 등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가운데 문장열을 가장 당황하게 한 인물은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이다. 문장열은 “내가 엉덩이를 만지면 다 보여요”라면서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해맑게 하는 봉예분이 당황스러우면서도 꽤나 신경이 쓰인다. 난데없는 습격에 업어치기 한 판을 날리는 문장열과 방심하면 치고 들어오는 봉예분. 여기에 더해진 “이 동네 뭔가 많이 이상하다”라는 문구는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한지민은 어쩌다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얻게 된 정 많고 오지랖 넓은 수의사 ‘봉예분’을 연기한다. 이민기는 봉예분의 초능력을 이용해 함께 사건을 처리하던 중 연쇄살인사건에 휩쓸리는 열혈 형사 문장열을 맡았다. 능청스러운 코믹 포텐을 터뜨리며 티격태격 대환장 케미를 발산할 한지민과 이민기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지민, 이민기 코믹 케미 대박”, “티저 나올 때마다 도파민 터짐”, “첫 방송 완전 기대”, “티저 영상 모든 게 귀엽다”, “‘힙하게’가 그 뜻이었어? 탁월한 제목인 듯”, “한지민과 이민기의 코믹 티키타카 역대급”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킹더랜드’ 후속으로 오는 8월 12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3-07-13
  • 영화 '바비', 마고 로비X아메리카 페레라X그레타 거윅 유튜브 '문명특급' 전격 출연!
    [출처: 유튜브 '문명특급'] [동국일보] "올해 최고의 영화", "재밌고 사랑스럽고 마법 같은 영화" 등 해외 프리미어 이후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바비'의 주역인 그레타 거윅 감독,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가 바로 오늘(13일) 오후 5시에 유튜브 '문명특급'에 전격 출연한다. 오는 7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바비'의 주역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내한 당시 인기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에 출연하며 영화만큼이나 다채롭고 특별한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비' 예고편에 등장한 현실 세계로 떠난 '바비'와 '켄'의 의상을 완벽 재현한 재재와 이를 신기하면서도 애정 어리게 바라보는 Team '바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그레타 거윅 감독과 마고 로비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겨 내한 행사 당시 K-콘텐츠에 애정을 보인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재재와 Team '바비'는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화기애애한 찐친 케미까지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Team '바비'의 유쾌한 입담을 확인해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오늘(13일) 오후 5시 유튜브 '문명특급'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3-07-13
  • '오프닝 2023', 올여름을 가슴 벅차게 만들 7개의 작품…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사진 제공: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 [동국일보]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이 올여름을 벅차게 물들일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오는 16일(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7개의 작품, 7개의 빛깔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오프닝 2023'의 첫 스타트를 쏘아 올릴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연출 윤혜렴/극본 이충한)는 한여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고시낭인 출신의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이수(고수 분)와 열혈 재수생 드림(아린 분)의 조합이 수상하지만 신선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떠난 길 위에서 각자가 바라던 해답을 찾았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산책'(연출 노영섭/극본 천세은)은 독거노인 순재(이순재 분)가 아내의 죽음 이후 남은 강아지 순둥이와 산책을 하게 되면서 삶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보여준다. 누군가는 떠나지만 그럼에도 인연은 또 새롭게 찾아오고 맺어지는 것. 순재와 순둥이, 수의사 한유담(이연희 분)의 발자국 하나하나가 모여서 완성된 산책이 뭉클하고 찡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세 번째 작품 '여름감기'(연출 정종범/극본 서현주)는 예보도 없이 쏟아진 여름 소나기처럼 속절없이 서로에게 젖어든 차인주(엄지원 분)와 강진도(박지환 분)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특히 "어쩌다 당신의 시간에 끼어들어 참 행복했습니다"라는 인주의 말이 벌써부터 시린 결말을 예감하게 한다.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연출 김동휘/극본 이가영)는 애 있는 여자 정원영(유이 분)과 두 번 이혼한 남자 김기준(강상준 분)의 매운맛 로맨스가 코끝을 얼얼하게 만든다. 인생의 쓴맛이란 쓴맛은 있는 대로 다 겪은 두 남녀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를 그려낼 그 과정에 흥미가 샘솟고 있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에서는 낡은 슈퍼를 지키는 장하구(정이서 분)의 앞에 낯선 남자 김강수(최원영 분)이 나타나면서 엄마의 과거를 만나게 된다. 가장 가까이 있는 딸 하구조차도 알 수 없었던 엄마의 인생의 한 조각을 강수와 함께 되짚어나가는 과정이 아련한 감성을 선사할 조짐이다. '2시 15분'(연출 정세령/극본 박연옥)에는 임현수(박소이 분), 조민하(기소유 분)가 서로의 세상이 되는 순간들이 동화처럼 담겨 있다. 이름을 알려주고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현수와 민하의 우정은 사랑스러운 감정을 유발한다. 이렇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두 아이들이 불쑥 찾아온 이별에 전하는 인사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터트릴 예정이다. 2부작 시리즈물로 방송될 '나를 쏘다'(연출 조은솔/극본 정지현)는 청춘들의 방황과 치열한 승부를 펼쳐낸다. 천재와 만년 2등, 라이벌, 승부조작 등 듣기만 해도 심장박동수를 높이는 조합이 여름의 끝물을 스릴감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무엇보다 박규정(배강희 분), 이다운(한수아 분), 석시윤(이기택 분)의 뜨거운 에너지가 강렬한 몰입감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기대감을 북돋고 있는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은 7월 16일(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그에 앞선 7월 13일(목) 오후 4시 TVING에서 전편 공개된다.  
    • 연예
    • 방송
    2023-07-13
  • '전지적 참견 시점' 김남희, '재벌집 막내아들' 명장면 재연…소름 돋는 연기 선사!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국일보] 2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온 배우 김남희가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6회에서는 배우 김남희의 ‘쾌남희’ 모먼트가 폭발하는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희는 장 보기를 위해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 시장에 들른다.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를 반갑게 맞아주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단골 속옷 가게에서 팬티를 구입하며 남다른 팬티 사랑(?)을 드러내 웃음 지수를 높인다. 곧이어,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 비 내리는 놀이터에서 온몸으로 놀아주며 극강의 텐션을 발휘한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에도 김남희는 동네 놀이터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레전드급 몸 개그 퍼레이드로 예능감을 분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감나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남희는 연기를 배우고 있는 배우 지망생 학생들과 함께 연기 수업에 나선다. 몸풀기를 마친 그는 학생과 함께 ‘재벌집 막내아들’ 명장면을 즉석에서 재연하는 모습 또한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그는 앞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소름 돋는 연기 본업 모먼트를 선사,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믿보배’ 김남희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찐텐’ 폭발하는 일상은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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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배우 '임세주', A2Z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윤상·에일리·케이와 한솥밥!
    [사진 =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동국일보] 배우 임세주가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손잡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상깊은 캐릭터를 만들어낸 임세주는 최근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세주는 '좀비탐정', '메모리스트', '하나뿐인 내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 '마더', '그녀는 예뻤다', 영화 '왓칭'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여러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와 '해를 품은 달' OST '달빛이 지고'의 가창자로 참여해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세주는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계약 이후 OTT 드라마 두 편을 촬영중이며, 클래지콰이의 신곡 'Baby' 가창 및 뮤직비디오 연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임세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컴투스, 위지윅 스튜디오 그룹 산하의 4개 회사가 합병해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예능, 드라마, 영화 등 현재 총 50여 개의 신규 콘텐츠를 기획,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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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더 글로리' 연진이 딸 '오지율', 인코드와 전속계약 체결!
    ‘더 글로리’ 연진이 딸 오지율 [동국일보] 아역 배우 오지율이 김재중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인코드(iNKODE)는 오늘(13)일 “배우 오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영화 ‘승리호’로 데뷔한 오지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대행사’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작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오지율은 작년 말과 올해 3월 파트 1,2가 공개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최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 출연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배우 임지연(박연진 역)의 딸 하예솔 역을 맡았던 오지율은 깜찍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오지율은 최근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트로트 신동, 대부들과 함께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다. 오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인코드는 “오지율은 미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라면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오지율이 둥지를 틀게 된 인코드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새롭게 설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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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김영수, 서요섭, 김비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좋은 성적 위해 최선 다하겠다
    김영수, 서요섭, 김비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동국일보] 2022년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34.동문건설)를 비롯해 서요섭(27.DB손해보험), 김비오(33.호반건설)가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 7,237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영수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및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동일한 관계로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과 3위 김비오에게도 본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9일 스코틀랜드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해 온 김영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까지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며 “매 대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대회”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가 까다롭고 난도가 높지만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많이 마주했기 때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후회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영수는 데뷔 12년차인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우승 2회 포함 TOP10에 무려 8차례나 이름을 올린 김영수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5,915.05P),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791,320,324원)에 자리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했다. 2021년과 2022년 ‘더 CJ컵’ 이후 본인의 3번째 PGA투어 출전을 앞둔 서요섭은 “골프의 나라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제네시스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돌아가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년 연속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하는 김비오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참가하게 된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에 빠르게 적응해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해왔다. 2020년에는 KPGA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 1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3위 총 3명의 선수에게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제공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상금과 더불어 제네시스 차량과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4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에서도 프리젠팅 스폰서로 나서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이처럼 제네시스는 국내 투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마케팅 전개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해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는 김영수, 서요섭, 김비오를 필두로 임성재(25.CJ), 이경훈(32.CJ), 김주형(21.나이키), 안병훈(32.CJ),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왕정훈(28)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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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롯데 출신 ‘미스터 올스타’ 5명, 15일 올스타전에서 합동 시구, 애국가는 관중들의 제창으로 진행
    KBO[동국일보] 롯데의 ‘미스터 올스타’ 거인들이 다시 사직 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다. 7월 15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역대 롯데 출신 미스터 올스타 선수들인 김용희, 허규옥, 김민호, 김응국, 전준우의 시구 행사가 진행된다. 김용희는 3연전으로 열린 1982시즌 올스타전에서 총 13타수 4안타 3홈런을 기록해 역대 첫 번째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역시 3연전으로 진행된 1984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총 11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해 역대 최초 미스터 올스타 2회 선정의 영광을 얻었다. 허규옥은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1989시즌 올스타전에서 7회말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려내 동군의 1대0 승리를 이끌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김민호는 1990시즌 올스타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롯데는 1989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했다. 김응국은 1991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해 무려 5타수 4안타 1홈런을 때려내며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고, 롯데는 3년 연속 소속 선수가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구자 중 유일한 현역 선수인 전준우는 2013시즌 올스타전에서 7회초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1홈런으로 활약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전준우는 이번 시즌에도 드림 팀의 지명타자 부문 베스트 12로 선발되어 올스타전 그라운드를 밟는다. 올스타전 애국가는 사직 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제창으로 진행된다. 관중들은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 애국가를 제창하게 된다. 지난 2015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펼쳐진 올스타전 이후 8년 만에 관중들의 애국가 제창으로 올스타전의 시작을 알리게 되며, 애국가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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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보건복지부,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 제2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3일 18시 30분에 이른바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현장 전문가, 관련 보건의료단체와 환자단체 등에서 추천한 위원들로 구성된'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6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가 실시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연구진이 제안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연구진은 이날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와 진료지원인력 관리ㆍ운영체계 타당성 검증(8개 의료기관 대상) 결과를 발표하고, 제도개선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는 첫째, 의료기관별 특성에 맞는 진료지원인력 관리ㆍ운영체계를 구성하여 의료기관이 체계적으로 진료지원인력의 업무수행과 교육에 대한 관리체계를 갖출 것을 제시했다. 둘째, 진료지원인력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의료기관 자체 교육훈련체계 강화와 함께 임상학회 등과 연계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진료지원인력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담당 의사와 진료지원인력이 각각 수행한 업무를 각각 기록하고 공동으로 서명하는 공동서명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의 투명성을 높여 책임소재를 명확히하면서 팀 의료체계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연구진이 제안한 연구용역 결과와 앞으로 각 단체ㆍ전문가ㆍ현장 의료인들의 제도 개선방안, 현장 의견을 충분히 듣고 토론하여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격주 단위로 회의를 개최하여 각 단체ㆍ전문가ㆍ현장 의료인들이 각자의 제도 개선방안, 현장 의견 등을 제안하고 토의할 계획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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