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국방부차관, 아크부대 격려 방문
    국방부[동국일보] 한·아랍에미리트 국방차관회담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국 (UAE) 을 방문 중인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7월 12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UAE) 군사훈련협력단 (아크부대) 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신범철 차관은 부대 장병들의 숙소와 체육관 등 복지시설 등을 돌아보며 장병들의 숙식과 복지여건을 확인했다. 또한 여러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부대생활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범철 차관은 “아크부대 파병은 단순히 한·아랍에미리트 (UAE) 특수전 부대가 함께 훈련하는 차원을 넘어,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신뢰를 쌓아 진정한 형제인 ‘아크’ (Akh‧아랍어로 ‘형제’) 를 만들어가는 시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신범철 차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은 군사외교관이자 국가대표로서, 여러분이 여기서 흘리는 땀방울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자양분이 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제 파병기간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하고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7-13
  • 국가자격증, 전자지갑(Q-net)에 담아 쓴다
    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사업[동국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국가자격 및 국민의 교육․훈련 정보를 ‘디지털 배지’로 구현할 ‘국가자격 전자지갑(Q-net 앱)’ 개발에 착수한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역량 및 성취 결과를 NFT로 구현하는 서비스다. 정보에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인증 획득을 게임 방식과 결합함으로써 학습자에게 지속적인 역량 개발의 동기를 부여한다. 디지털 배지 구축사업은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지원하는 2023년 ‘공공분야 블록체인 집중사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보유한 국가자격 취득정보(누적 1,855만 건)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업훈련 이력 정보(연평균 360만여 명)를 연말까지 디지털 배지로 구현하고 정부 모바일 신분증 전자지갑 및 민간 플랫폼 전자지갑에도 연계할 계획이다. 그간 개인은 취업 및 인사·경력관리를 위해 주로 ‘종이증명서’를 발급받아 해당 기관에 방문․우편 또는 스캔본으로 제출했다. 발급 유효기간 및 보관의 문제로 동일 증명서를 여러 차례 발급받는 불편함도 있었다.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개시되면 이용자는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 ‘국가자격 전자지갑’ 앱을 내려받아 자격취득 및 훈련수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할 때마다 비대면·모바일로 즉시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인증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공단은 향후 공공과 민간의 자격증 시행기관과도 관련 기술 및 정보를 연계해 서비스 대상 자격증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자격 및 훈련정보는 개인의 직무역량을 인증하는 객관적 지표로, 일자리와 직결된 중요 정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및 데이터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7-13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지원 위한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기관 추가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이미 MDSAP의 국제공동심사기관 등으로 지정된 국내 소재 기관 2개소를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기관으로 7월 13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2개 기관은 MDSAP 국제공동심사기관이며, 유럽(CE)과 영국의 품질관리 심사기관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관에서 심사를 받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국내·외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를 동시에 받음으로써 심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해외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MDSAP 참여율을 높일 수 있어 향후 우리나라가 MDSAP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이번에 2개 심사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총 6개소의 의료기기 품질관리심사기관을 지정·운영하게 됨에 따라 의료기기 GMP 심사 기간 단축 등 국내 업체들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심사 서비스가 양적·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제도의 국제 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K-의료기기의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3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신뢰성 높인다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허가·인증 변경 시 흐름도[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시 사이버보안 안전성 입증에 필요한 제출자료와 허가신청서 기재 방법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의료기기의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❶사이버보안 전문 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서 검증한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서, 시험성적서 등 자료를 의료기기 인허가 시 인정, ❷허가·인증 변경 시 사이버보안 관련 제출자료 요건과 허가신청서 기재 방법을 명확히 안내 등이다. 식약처가 인정한 전문 기관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나 성적서 등을 인허가 시 제출해야 하는 사이버보안 입증자료로 인정하여 의료기기 인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이버보안 자료 의무 제출 제도 시행(’19.11월) 이전에 허가받아 변경 허가·인증 시 사이버보안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 업체의 편의를 위해 허가신청서 기재 방법과 사이버보안 관련 제출자료를 명확히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이 의료기기의 보안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의료제품의 사이버보안 관리와 기술지원을 위한 법적 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민께서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정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IT/과학
    2023-07-13
  •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젊은 건축가상’ 3개 팀, 4명 수상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영수[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3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영수,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대표 김진휴, 소장 남호진,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자민 등 3개 팀, 4명을 선정했다. 총 46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민아)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시상해 왔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0월 25일,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며,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7-13
  • 농촌진흥청, 사과, 배 과수원 태풍 전 점검해야 할 3가지
    사과, 배 과수원 태풍 전 점검[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과수원을 미리 점검하고 피해 본 나무를 철저히 관리해야 과일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빗물 빠르게 빠지도록 물길 정비 비가 집중해서 내리면 나무가 잠기거나 흙이 떠내려가고, 병해충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주변 물길을 정비하고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과수원은 미리 배수관을 설치하거나 나무가 심어진 줄 사이에 도랑을 파서 물이 빠르게 빠지도록 한다. 여름철 과일나무 밑의 풀 길이는 짧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짧게 베어내면 땅에 떨어진 빗물이 튀면서 역병 등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풀은 5cm 이상 길게 베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큰 비에 대비해 과수원 경사지 주변으로 흙 포대를 쌓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 흔들리는 가지, 끈으로 고정하면 열매 떨어짐 피해 20% 줄일 수 있어 강풍으로 열매가 떨어지는(낙과) 피해를 줄이려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늘어진 가지에는 미리 버팀목을 세워준다. 바람막이 시설(방풍망)이나 조류 피해를 막는 그물(방조망) 등 구조물도 나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점검한다. 특히, 배는 봄철 저온 피해로 열매 달림 양은 적지만 상대적으로 열매 크기는 커져 있는 상황이어서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오면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크게 볼 수 있다. '배- 느슨한 유인 끈 단단히 묶기' 8월 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한아름’, ‘원황’은 크고 잘 익은 열매를 먼저 수확하고, 9월∼10월에 수확하는 ‘신고’, ‘추황배’는 유인 끈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지주대에 단단히 묶어준다. 유인 끈만 잘 고정해도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20% 줄일 수 있다. # 태풍 지나간 뒤에는 세균, 곰팡이 피해 없도록 살균제 뿌려야 장마와 태풍으로 물에 잠긴(침수) 과수원은 고인 빗물을 빨리 제거하고, 나무에 묻은 앙금은 씻어낸 뒤 2차 병해 예방을 위해 살균제를 뿌린다. 또한, 병들었거나 떨어진 열매도 바로 제거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잎 갈변 증상이 심한 사과나무는 요소(0.3%)나 4종 복합비료를 뿌려주고, 수확 후 퇴비와 화학비료는 뿌리지 않는다. 부란병이 발생한 가지는 발견 즉시 제거한다. 특히, 사과 탄저병은 빗물이 튀면서 인근 열매에 전염되기 쉽고, 잠복기가 길어 증상이 10~20일 뒤에야 보이므로 병든 열매를 따내고, 전용 약제로 방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이동혁 소장은 “장마와 태풍 피해를 받지 않도록 과수원 지주대와 바람막이 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홍성식 소장은 “올해는 열매 달림 양이 줄어 열매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진 상황이라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경제
    2023-07-13
  • 농촌진흥청, 수입 의존하던 사료 ‘알팔파’ 국내 생산 시대 열다
    국내 개발 ‘알팔파’ 신품종[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종횡무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전량 수입해온 풀사료 ‘알팔파’ 품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안정재배 기술과 건초 생산 기술을 함께 확보하여 국내 자급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알팔파’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작물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풀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이라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대표적인 사료작물이며, 국내 젖소와 한우 사육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풀사료이다. ‘알팔파’는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근 10년간 건초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외 상황에 따라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산지에서 '알팔파' 재배를 시도하다가 실패했고, 낮은 토양 산도와 비옥도, 물빠짐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국내 재배는 어렵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 논 중심의 안정재배 기술 확보 '알팔파' 재배지를 빠르게 넓히기 위해 국내 풀사료 주요 생산기반인 논에서의 안정재배 기술도 개발했다. 기존 재배에서 어려움으로 꼽힌 토양 비옥도를 개선하고, 물빠짐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재배지 선정 기술과 필수 양분을 포함한 시비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파종 시기 및 방법, 잡초 및 해충 방제 기술도 마련했다. 알팔파는 습해에 취약하므로,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토양에서는 관련 시설 구비가 필수적이다. 연구진은 장마철 적응성과 생산성을 추가 검토해 연중재배의 가능성도 확인할 방침이다. # 국내 최초 '알팔파' 신품종 ‘알파원’, ‘알파킹’ 개발 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알팔파' 국내외 유전자원 44품종을 수집하고 인공교배와 우수형질 선발을 통해 품종 개발에 나섰다. 2018년, 우수 계통을 최종 선발해 2021년부터 생산성 검정과 지역 적응성 시험을 실시했으며, 올해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는 ‘알파원’과 ‘알파킹’ 2품종을 개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신품종 ‘알파원’, ‘알파킹’과 세계 대표 품종으로 알려진 ‘버널’의 사료가치와 생산성 등을 비교(건물 기준)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2품종 모두 20% 이상으로 ‘버널’(18%)보다 높았다. 또한, 소화율은 ‘알파원(85.6%)’과 ‘알파킹(79.5%)’이 ‘버널(71.5%)’보다 월등히 우수했다. ‘알파원’은 국내 환경 적응성이 우수해 1회 수확할 때 생산성은 ‘버널’보다 5% 높았다. ‘알파킹’은 초기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재생력이 우수해 연 4회 수확할 때의 생산성이 ‘버널’보다 11% 높았다. # 건초 생산 기술로 유통 및 농가 이용 편의성 확보 국내 축산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저장 풀사료는 건초다. 수분 함량이 낮아 저장과 사료배합이 편리하며 무게도 가벼워 유통에도 유리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건초를 생산하기 어려워 지난해 ‘열풍 건초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열풍 건초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한 ‘알팔파’ 건초를 젖소에게 먹인 결과, 사료 섭취량과 우유 생산량 면에서 수입산을 대체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농가의 구매 비용을 수입 ‘알팔파’ 건초보다 많게는 44%까지 줄일 수 있다. 국내 ‘알팔파’ 생산기반 구축과 올해부터 시행한 전략작물직불제로 ‘알팔파’ 재배와 건초 생산이 활발해지면 풀사료 수급 불안 해소와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풀사료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알파원’과 ‘알파킹’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으며, 올해 가을 농가 실증사업을 통해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종자 씨받이밭(채종포, 10헥타르)을 조성했다. 현재 종자 생산 전문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농가에 보급되어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 “국내 논과 간척지에 국산 ‘알팔파’ 품종을 재배하면 국내 자급이 가능해 값비싼 수입 건초를 대체하는 효과가 나타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사료 자급률이 향상돼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3
  • 통일부 인사발령(과장급 전보)
    통일부[동국일보] 통일부 과장급 전보(2023.7.13.자)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실 서기관 백 상 열
    • 사회
    • 부음/인사
    2023-07-13
  •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 맞춤형 교육 실시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 맞춤형 교육[동국일보]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행 김윤아)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 행사 증가를 대비하여, 충청권역 내 시·도 및 시·군·구 감염병 담당자 대상으로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가 일정 장소로 동시에 모이는 군중모임행사의 특성 상 감염병 발생 시 집단 유행의 가능성의 사전 평가부터 행사 후 결과 평가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여, 지자체별 안전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충청권역 내 지차체별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위험평가 시행’을 통해,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 운영 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했다. 또한, “교육 진행 이후 충청권역 내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지자체-감염병관리지원단 합동으로 군중모임행사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3
  • 환경부 장관 "우리 기업 투자·경쟁력 방해하는 환경규제 과감히 혁신"
    환경부[동국일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3일 오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상의 제주 포럼’에서 ‘탄소감축 시대, 정부의 환경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 한화진 장관은 기후변화 등의 환경 의제가 △탄소 무역장벽, △플라스틱·배터리 재생 원료 의무 사용,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탄소 신시장을 선점하여, 우리 경제가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한 장관은 우리 기업의 투자를 저해하고 경쟁력을 갉아먹는 킬러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가급적 빠른 시기 안에 기업 투자를 제약하거나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선별해 속도감 있게 혁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그간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던 환경영향평가를 환경영향 정도에 따라 중점 또는 간이평가하도록 개선한다. 이미 확보됐거나 누적된 평가정보 등을 사전에 제공하여 환경영향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특히 국제적인 기준에 맞지 않는 신규 화학물질 등록기준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합리화한다. 현재 0.1톤 이상 화학물질 제조ㆍ수입 시 등록해야 하는 기준을 1톤 이상 시 등록(1톤 미만은 신고)하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아울러 획일적으로 관리하던 유독물질은 유해성, 취급량 등을 고려해 차등적으로 관리하도록 ‘화학물질관리법’을 개정한다. 이 모든 개정안은 민․산․관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이 밖에 한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올해 6월 우리 기업이 8조 6천억 원 규모의 그린 수소 사업권을 오만으로부터 수주하는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목표인 20조 원 수주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직접 녹색 수출 영업사원 1호로서 세일즈 외교에 매진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강연 이후 한화진 장관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의 정착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 영역에서 민간이 주도하여 스스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 실적을 인증받아 거래하는 시장으로, 탄소감축 실적의 신뢰성 확보가 핵심 성공 요인이 된다. 이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배출권거래제 운영 경험을 살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1월 설치한 탄소감축인증센터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자발적 탄소시장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분야 신산업 육성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적인 시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원팀(One-Team)을 이뤄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7-13
  • 문화체육관광부, [열쇠말로 알아보는 정책] 관광두레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관광두레’는 우리 조상들의 공동노동조직이었던 ‘두레’의 의미를 살려 주민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합니다. #맞춤형_지원 2013년에 시작한 이후,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의 309개 주민사업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대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 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 지원합니다. 관광두레 여행지 중 우수한 곳은 ‘으뜸두레’로 선정해 사업비와 홍보 등을 추가 지원합니다. #관광두레_PD 관광두레의 허리. 주민사업체 발굴부터 조직화, 창업, 경영개선 지원까지 사업을 총괄적으로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 지자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담당하는 기획자이자 활동가입니다. #청춘_활약 2023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소 중 청년 주민사업체(구성원중 만 39세 이하가 2/3이상)가 9개소로 30%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 주민사업체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지역 관광을 주도하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를 통해 짜임새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 생활
    2023-07-13
  • 책 읽고 싶은 초·중·고생이라면?…전자책 ‘e-북드림’ 무료 구독!
    [동국일보] 교육부와 롯데장학재단, yes24가 함께 비용 걱정 없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무료 구독 서비스(이하 e-북드림)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용기간' 2023년 7월 1일 ~ 2024년 6월 30일까지 '대상' 전국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과 교원 - 학생 및 교원은 독서교육종합지원 시스템 로그인 연계 이용 -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또는 ‘꿈이음’ 사이트에서 별도 신청 '이용방법' ① e-북드림 사이트 방문 ② 본인 지역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접속 ③ 본인 계정 로그인 ④ e-북드림 배너 클릭/이동 (*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YES24 E-BOOK’어플 설치해요! E-북드림,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모바일' - 음성기능 : 책 읽어주기 기능(기계음) - 목차 : 전체 목차, 이미지 모아보기 - 독서노트 :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확인 ㅏ능 (하이라이트/메모는 원하는 텍스트를 드래그하여 작성 가능) - 보기설정 : 밝기, 배경색, 글자 크기, 글꼴 변경 가능 - 화면설정 : 스크롤 방식, 잠김 등 뷰어 설정 가능 - 검색 : 독서본문, 국어/영어사전(네이버) 백과(위키피디아)검색 - 책갈피 : 페이지 지정하여 원하는 시기에 해당 페이지 바로 이동 'PC뷰어' ① 내 서재 : 내가 다운로드 받은 도서 리스트 ② 모든 책 : YES24 E-BOOK을 구매한 리스트 ③ 크레마클럽 : YES24 크레마클럽에서 선택한 도서만 노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E-북드림 전자책 도서관에서 확인해보세요!
    • 생활
    2023-07-13
  • 한국무역협회 , EU 집행위, '웹4.0' 및 '가상세계' 전략 발표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집행위는 11일(화) 차세대 기술전환 촉진 및 개방적·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디지털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이른바 '웹(Web)4.0' 및 가상 세계에 관한 전략을 발표했다. 집행위는 개방성, 분권화 및 사용자 권리 강화에 초점을 둔 현행 3세대 인터넷(Web 3.0) 환경을 넘어, '웹4.0'은 디지털과 물리적 환경을 통합하고,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정의했다. 또한, 집행위가 지난 3월 발표한 2030년 이후 경제 전망에서 디지털화를 경제 발전 견인의 중요 요소로 규정하며, '웹4.0'이 단절이 없고 지적인 몰입형 가상 세계로의 전환을 촉진할 주요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글로벌 가상 세계 시장 규모가 2022년 270억 유로에서 2030년에는 8천억 유로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행위는 웹4.0 및 가상 세계 전략을 통해 EU의 가치와 원칙을 반영하고, 인간의 권리가 완전하게 보장되며, 유럽 기업의 번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전략은 EU의 2030년 디지털 10년(Digital Decade) 프로그램의 목적에 따라, 기술력, 기업, 공공서비스, 인프라 및 가상 세계 글로벌 거버넌스 등으로 구성된다. 기술력(Skills) 집행위는 인간의 디지털 권리 강화 및 기술력 개발을 통한 디지털 세계 인식 제고 및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권을 확대하고, 가상 세계 전문가 집단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연내 시민 패널이 제안한 가상 세계 지도 원칙(Guiding Principle)을 발표하고, 2024년 1분기 중 일반 시민을 위한 가이던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EU 회원국과 협력하여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개발하고,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 자금을 활용,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창의적 유럽프로그램(Creative Europe programme)'을 통해 디지털 컨텐츠 창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Business) 유럽 웹4.0 산업 에코시스템을 지원하는 계획으로, 집행위는 이미 호라이즌 유럽을 통해 가상 세계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제안, 2025년부터 프로그램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가상 세계 산업 및 기술 로드맵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 지원을 위해 EU 창작자와 미디어 기업의 새로운 창작 수단 테스트를 지원하고, 회원국과 협력, 개발자와 산업적 사용자가 참여한 웹4.0 및 가상 세계 규제 샌드박스를 개발한다. 정부 (Government) 가상 세계 활용 공공 서비스를 확대. 이를 위해 새로운 공공사업으로 △도시계획 및 관리 등에 활용될 몰입형 도시 환경 프로그램 'CitiVerse'와 △임상 의사결정 및 치료에서 인간을 대신할 '유럽가상복제인간(European Virtual Human Twin)'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웹4.0 및 가상 세계의 개방성 및 호환성에 관한 글로벌 표준 웹4.0 및 가상 세계가 일부 주체에 의해 독점되지 않도록 집행위는 전 세계의 인터넷 거버넌스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EU 비전과 가치에 부합하는 웹4.0 표준을 전 세계로 홍보한다.
    • 국제
    2023-07-13
  • 한국무역협회 ,중국, 조선업 3대 지표 세계 1위 차지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1-6월 중국 조선업의 건조량은 2,113.1만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 신규 수주량은 3,766.9만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67.7% 증가, 수주 잔량은 1조 2,377억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1-6월 중국 조선업의 건조량, 신규 수주량, 수주 잔량의 국제 시장 점유율은 각각 49.6%, 72.6%, 53.2%를 차지 했다. 신규 수주량의 국제 시장 점유율은 70%를 넘는 등 중국 조선업 수주량 역사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국선박공업협회 리옌칭(李?慶) 사무총장은 "화물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자동차운반선 등 모든 세분화된 선종 시장에서 수확을 거두었다"라며 중국 조선업이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경제망) http://www.ce.cn/macro/more/202307/12/t20230712_38628459.shtml
    • 국제
    2023-07-13
  • 한국무역협회 , 캄보디아, `23년 상반기 교역액 13% 감소 기록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23년 상반기 캄보디아의 교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한 23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3년 상반기 캄보디아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증가한 114억 6천만 달러,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22.9% 감소한 122억 3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캄보디아의 가장의 큰 수출 품목인 GFT(Garment-Footware-Travel goods)의 수출액은 18.7% 감소한 5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대비 82.9% 감소한 7억 6,4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여전히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23 상반기 교역액은 2.8% 증가한 61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43억 5,600만 달러 (9.57%↓), 베트남 33억 달러 (1.25%↑), 태국 19억 7,600만 달러 (13.99↓), 일본 8억 6,027만 달러 (7.91%↓)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3억 7,646만 달러로 캄보디아의 12번째 교역 파트너를 기록했다. [출처:캄보디아 관세청 (GDCE) https://www.phnompenhpost.com/business/exports-near-115b-may-jun-lift]
    • 국제
    2023-07-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