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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업무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서울지방병무청 선정
    병무청[동국일보] 병무청은 10일 대검찰청이 선정한 ‘2023년 특별사법경찰 업무유공 기관’으로 서울지방병무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 5월 특별사법경찰을 운영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이 뛰어난 기관을 추천받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서울지방병무청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지방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의 합동수사를 통한 대규모 뇌전증 병역면탈 적발(130명), ▲ 디지털 포렌식 장비 도입 등 과학적 지능정보화 수사체계 확립, ▲ 병역면탈 예방 정보제공 시스템 운영 및 현장 면담 강화를 통한 면탈 차단 등 병역면탈 범죄 단속과 예방활동을 통한 공정한 병역이행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병역면탈 행위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전체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물” 이라며, “앞으로 ‘병역면탈 행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생각이 온 국민에게 각인될 만큼 더욱 철저히 병역면탈 범죄를 단속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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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尹,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스웨덴의 NATO 가입, 결실을 맺게 되어 축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11일 울프 크리스터숀(Ulf Kristersson)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 동향,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스웨덴은 6.25 전쟁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오랜 우방국으로 최근 우리 국무총리의 스웨덴 방문을 포함하여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크리스터숀 총리는 "양국이 그간 바이오, 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향후 협력의 범위를 지속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배터리(노스볼트社 쉘레프테오 지역 배터리공장 건설에 한국 장비업체 참여), 바이오(아스트라제네카社는 삼성병원 및 보건산업진흥원과 신약개발 공동연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원전, 공급망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큰 만큼, 관련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양 정상은 북핵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에 있어서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윤 대통령은 "스웨덴의 NATO 가입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이를 계기로 한국과 스웨덴의 정보, 사이버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의 솔루션 플랫폼을 지향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하며 스웨덴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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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尹,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우리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요청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계기에 7월11일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북핵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양국이 그간 협력해온 자동차, 철강 분야 뿐만 아니라 향후 원전, 인프라 개발, 방산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체르나보다(Cernavodă) 원전 삼중수소 제거설비 사업자로 한국업체가 선정되고(6월), 흑해 최대 항만인 콘스탄차(Constanta) 항만 개발을 위한 양국 간 MOU(부산항만공사-콘스탄차항만공사)가 체결(5월)된 것을 평가했다.    또한, 루마니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윤 대통령이 요청하자, 요하니스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루마니아 경제 발전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면서, "루마니아 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정세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요하니스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으며,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해 보호하고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을 무관세 조치로 지원하는 요하니스 대통령의 책임있는 리더십을 평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루마니아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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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尹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양국 협력의 외연을 계속 확대해 나가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 11일 오후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이에,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만난 양 정상은 양국이 1989년 수교 후 202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으며 짧은 기간 안에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글로벌 불확실성에서도 양국 교역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70억불을 기록하며 실질 협력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최근 對헝가리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양국 협력의 견고함을 잘 보여준다"면서, 헝가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안정적 인력 확보와 원활한 활동을 위한 헝가리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오르반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며 헝가리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한국과 연구개발(R&D) 협력과 방위산업 협력 등을 통해 헝가리의 성장동력을 뒷받침하기를 바란다"고 하고, "한-헝 양국간 학생 교류도 활성화하여 국민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기초과학 강국인 헝가리와 제조업, ICT 분야 강국인 한국이 협력한다면 기술협력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하면서, "바이오와 같은 유망분야 R&D 협력에서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전 협력까지 양국 협력의 외연을 계속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동구권 국가 중 우리와 최초로 수교한 헝가리가 지난해 조기에 부산 엑스포 지지를 표명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대표적 친한 국가인 헝가리의 지지가 부산 엑스포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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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尹 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양자 실질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 11일 오후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이에, 5년 만에 열린 금번 정상회담 계기에 양 정상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 공유국이자 인태 지역 핵심 파트너인 양국 간 협력을 더욱 다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특히, 양 정상은 2015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교역이 2배 이상 성장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하고, 경제통상, 국방, 인적교류 등 양자 실질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함께 참여하는 양국이 디지털 무역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IPEF 공급망 협력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하여 역내 공급망 안정 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정상은 워킹홀리데이, 유학, 관광을 통한 양국 국민간 인적 교류가 확대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70여년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운 전통 우방국"이라고 하고, 올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에 힙킨스 총리도 "양국의 오랜 우호와 연대의 역사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힙킨스 총리는 지난 5월 한-태도국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면서, "뉴질랜드가 한국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정상은 NATO 파트너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지원 등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글로벌 사우스 문제와 같은 인류 당면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힙킨스 총리는 "우방국인 한국의 요청을 유념하겠다"고 답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뉴질랜드와 호주가 올 여름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힙킨스 총리는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국팀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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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환경부 장관, 야간 호우 대처상황 점검
    환경부[동국일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1일 오후 8시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한화진 장관은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을 앞두고 당부했던 대로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되면 과도하리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면서 “오늘 밤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라며, “밤과 새벽 시간이 홍수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시간대인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환경부가 관리 중인 국가하천의 390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라면서, “도림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등 환경부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홍수정보를 적기에 제공해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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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尹 대통령, 포르투갈 총리와 약식회담…"기업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해 지원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11일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 포르투갈 총리와 약식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 강화 방안, 국제 정세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코스타 총리는 "지난 4월 방한시 한국측이 환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지난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특히, 코스타 총리는 "포르투갈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의 가치사슬 연대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 간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향후 디지털, 개발협력,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코스타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하며 포르투갈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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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尹 대통령, 한-네덜란드 정상 오찬회담…"정부 차원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7.11.~12., 빌뉴스) 참석 계기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와 7월11일 오찬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방안,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양 정상은 지난 11월 루터 총리의 방한 이후 국방안보, 인공지능, 반도체, 원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데에 만족을 표했다. 특히, 양 정상은 지난 2월 두 나라가 제1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를 성공적으로 공동 주최한 것을 평가하고, 우리나라가 내년 중 개최 예정인 제2차 REAIM 회의가 구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양 정상은 반도체 산업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이러한 협력이 더욱 심화·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 차원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두 정상의 대면 정상회담은 작년 6월 마드리드 NATO 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과 11월 루터 총리 공식 방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며,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유사입장국 간 가치동맹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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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尹,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한국전 정전 70주년, 의료지원단의 헌신에 감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11일 요나스 가르 스퇴레(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 동향,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노르웨이는 6.25 전쟁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준 오랜 우방국으로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노르웨이 의료지원단의 헌신에 감사한다"면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신재생에너지와 방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스퇴레 총리는 "양국이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탄소포집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기를 희망하며,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방산분야에서도 협력 증진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스퇴레 총리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2021-22년) 및 북한제재위 의장국을 수임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를 시작하는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으며, 북극 지역 연구, 감염병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노르웨이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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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尹 대통령, NATO 사무총장 면담…"ITPP 체결, 양측간 협력을 보다 제도화"
    [동국일보] 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빌뉴스 현지시각 7월 11일 오전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NATO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협력관계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NATO 정상회의 계기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이 체결된 것을 환영하고, ITPP 체결로 양측간 협력을 보다 제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했다고 평가했으며, 윤 대통령은 NATO와 정보공유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인태 지역의 사이버안보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 설치 및 국제 사이버 훈련 개최 구상을 설명하고, "한국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와 NATO의 사이버방위 협력센터(CCDCOE)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아시아 최초(2022)로 NATO 사이버방위 협력센터에 가입한 한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초국경적 위협인 사이버안보 분야에서의 양자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2014년부터 NATO를 이끌어온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평가했으며,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국제사회가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NATO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으며,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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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대한축구협회, 초등부 우수 지도자 시상식 개최
    대한축구협회, 초등부 우수 지도자 시상식 [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초 전국대회에서 올바른 지도 자세와 경기 내용을 선보인 초등부 지도자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FA는 11일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3 초등 동계 우수팀/지도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수상자로 선정된 총 45명의 초등부 지도자 중 36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시상자로는 정몽규 KFA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장외룡, 최영일, 한준희, 이석재 부회장과 정해성 대회위원장,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이 자리했다. 이날 시상식은 참가자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 1심제 경과 및 우수팀/지도자 선정 기준 발표 ▲ 초등부 우수팀/지도자 시상 ▲신규 초등분과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초등분과위원은 5명(서울K리거강용FC 강용, 경기신곡FC 김상석, 서울광장초 김재민, 경기화성시U12 김태진, 대구이형상축구클럽 이형상), 신규 자문위원은 2명(전 전남순천중앙초 정한균, 전 대구화원초 배실용)이다. 광장초 김재민 감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정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초등부 8인제에서 대다수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1심제를 시행했다. 벌주기보다는 칭찬하는 자리를 만들어 서로 존중하는 축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른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급한 마음에 창의성을 기르는데 인색하고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한국이 축구 선진국과 다른 점이 아닌가 싶다. 8인제를 도입함으로써 잦은 터치를 통해 창의적인 축구를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수팀/지도자 선정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로 지난 2월 겨울 전국대회에 배정된 경기감독관들이 성적보다는 올바른 코칭 자세와 경기 내용을 평가해 상위 20%를 선정했다. 2차로 초등분과위원회에서 비승인대회 참가 여부, 평소 훈련시 지도 자세 등을 평가해 후보군을 추렸다. 마지막 3차로는 정몽규 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광원 초등분과위원장이 모여 1,2차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과거 징계 사항 등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춘천스포츠클럽의 황주익 감독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이 동기부여가 된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할 수 있는 시스템과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외동FC의 최성주 감독은 “이 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지만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 10년 이상 지도자를 했는데 아이들을 올바르게 성장시켰는지 생각해보고 반성하게 됐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도자를 처음 시작하면서 아이들 개개인의 성장이 곧 팀의 성장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각기 다른 성향의 아이들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KFA의 교육과 대학 공부를 통해 얻은 지식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개인 능력 향상에 몰두했다. 앞으로도 개인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도입된 1심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광원 분과위원장은 1심제의 도입 경과와 취지를 설명하면서 지도자들이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1심제 추진을 결정하면서 현장 지도자들의 도움이 없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1심제가 비용 절감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KFA와 소통하면서 선수와 심판을 함께 성장시키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 위원장은 “1심제는 한 발 더 뛰는 심판, 기다려주는 지도자, 도전하는 선수, 격려하는 학부모라는 네 박자가 조화를 이룰 때 더 잘 정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스포츠
    2023-07-11
  •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출전 선수 교체
    [동국일보]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SSG 최정과 나눔 올스타 LG 박명근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롯데 한동희, LG 김진성으로 교체됐다. 한동희는 리그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드림 3루수 부문 최다 점수 2위를 차지해 베스트12 자격으로 출전하며, LG 김진성은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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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불곰’ 이승택,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투어 첫 승 향해 ‘돌진’
    '불곰’ 이승택[동국일보] ‘불곰’ 이승택(28)이 20일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투어 첫 승을 노린다. 이승택은 “버디를 많이 잡아내는 내 플레이 스타일과 대회 특성이 잘 맞는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생애 첫 우승을 이뤄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승택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0년 국가 상비군, 2012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를 거쳐 2015년 투어에 데뷔했다. 별명은 ‘불곰’이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최종일에는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적어내 역대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인 60타를 최초로 기록했다. 2019년에는 136개의 버디로 한 시즌동안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홀마다 버디 이상을 기록한 비율인 파브레이크율(22.3%)과 평균버디율(21.9%) 부문에서도 1위에 자리했다. 이처럼 투어 입성 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이승택은 2020년 11월 군에 입대했다. 육군 11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2022년 6월 전역했다. 올 시즌 투어에 복귀해 8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준우승 포함 TOP10에 3회 진입했고 7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이승택은 “군 생활을 하기 전에는 우승에 대한 욕심과 조바심이 가득했다. 그러다 보니 기회를 잡으면 다짜고짜 덤볐다. 그러다 무너지기 일쑤였다”며 “이제는 차분하고 신중하게 경기한다. 플레이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마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기도 했다”고 웃은 뒤 “골프를 오래오래 잘 하고 싶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 코스 매니지먼트 등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택은 탄탄한 하체를 바탕으로 한 ‘장타자’이기도 하다. 현재 아시안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30.10야드로 1위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서도 308.48야드를 작성하고 있다. 이승택은 “거리에 있어서는 항상 자신감이 높기 때문에 큰 걱정 없다. 하지만 2년 넘게 투어를 떠나 있다 보니 쇼트게임 감각이 뒤처져있다”며 “특히 50~60m 이내 거리에서 정교한 플레이를 펼치기가 어렵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의 대회 방식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이승택은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한 대회다. 2021년과 2022년 대회 영상도 되돌려봤다. 50점은 뽑아내야 우승권에 진입할 수 있다. 버디를 25개 이상은 낚아야 한다”라며 “매 홀 과감하고 공격적인 승부를 선보이겠다. 별명인 ‘불곰’처럼 우승을 향해 돌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승택은 2020년 본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2023 시즌 12번째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7,264야드)에서 열린다. KPGA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이다.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가 주최사로 나선다. SBS GOLF1, SBS GOLF2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 4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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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PREVIEW]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동국일보] 2023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6,470야드(본선 6,408야드)]에서 열린다.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은 오랜 기간 헬시 뷰티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소재 발굴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자연을 기반으로 한 원료 개발을 통해 내면의 건강함을 이끌어내는 ㈜뉴트리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최초로 주최해 온 대회다. 올해는 1962년 설립되며 제주도 1호 골프장으로 기록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구 제주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본 대회는 우승자에 주어지는 트로피와 자켓 대신 크라운과 셉터가 제공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본 대회에서 전예성(22,안강건설)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크라운을 머리에 쓰는 영광을 안았고, 이듬해에는 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루키로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뉴트리와 더시에나 컨트리클럽이 함께하며 새로운 대회로 발돋움한 이번 대회에는 현재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해 골프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우승 후보는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다. 지난주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20,롯데)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대회 출전을 취소한 가운데, 생애 첫 승과 더불어 신인상포인트 1위 탈환을 목표로 나서는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최근 3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텐 3회를 기록중인 김민별은 이번 대회에서야말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김민별은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완됐다고 느낀다.”고 입을 열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력 소모가 많아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샷 감과 퍼트 감이 좋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주 우승으로 신인상포인트 310점을 받아 1위로 올라선 황유민과 2위 김민별의 차이는 불과 33포인트다. 만약 김민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70포인트를 받고 황유민에게 내준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올 수 있게 된다. 황유민, 김민별과 함께 치열한 신인상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2023시즌 최고의 장타자 방신실(19,KB금융그룹)도 우승을 노린다. 지난주 1라운드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2,3라운드에서 주무기인 장타에 코스 매니지먼트를 곁들여 한층 성숙해진 플레이를 선보인 방신실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방신실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기다리던 우승을 해냈지만, 매 대회 도전적인 시도를 하면서 실수도 많았다. 그래도 실수 속에서 배운 것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더 성숙한 선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상반기의 나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면서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니 나 역시 최선을 다해 내 모든 것을 쏟아내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렇듯 최근 루키들의 활약이 빛난 KLPGA투어지만, 이번 대회에는 전통의 강자들이 돌아와 파죽지세의 루키들을 상대할 예정이라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LPGA투어 ‘US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민지(25,NH투자증권)와 함께 이소미(24,대방건설)가 투어에 복귀해 영광의 크라운과 셉터를 노린다. 특히, 2021, 2022시즌에 이어 2023시즌에도 가장 먼저 다승을 기록한 박민지는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여준 좋은 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박민지는 “스케줄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피로감이 없고 오히려 컨디션이 좋은 상태다.”라면서 “지난 2년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이 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밖에 올 시즌 현재까지 상금순위 10위 이내에 포진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이예원(20,KB금융그룹),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홍지원(23,요진건설), 성유진(23,한화큐셀), 이소영(26,롯데)이 출사표를 던졌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의 홍정민(21,CJ)이 불참하지만, 10위 이내에 자리한 정윤지(23,NH투자증권), 김수지(27,동부건설), 임진희(25,안강건설) 등 실력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 두 번의 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대 챔피언 전예성을 비롯해 당시 전예성과의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패한 허다빈(25,한화큐셀)이 출전을 예고했고, 전예성,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과 함께 본 대회 18홀 최소 스코어 기록을 가진 엄마 골퍼 박주영(33,동부건설)도 출전을 앞뒀다. 또한, 박지영과 함께 지난 2년 간 모두 톱텐에 이름을 올린 지한솔(27,동부건설)은 좋은 기억이 있는 본 대회를 통해 최근 좋지 않았던 흐름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출전한다. 지난 6월 ‘DB그룹 제 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방신실 못지 않은 장타로 골프 팬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은 국가대표 김민솔(17,두산건설)은 이번 대회 추천선수로 출전을 앞뒀다. 새롭게 태어난 본 대회에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준비된 특별상도 푸짐하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에버콜라겐 10년 상품권’과 ‘시에나 리조트 10년 명예회원권(홀인원 미발생 시)’을 포함해 ‘해리슨테일러 정장 교환권’ 및 ‘클림트 주얼리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지난 1992년 박민애(53)가 ‘제4회 한국서산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기록한 5언더파 67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300만 원의 현금이 주어진다. 올해 역시 모든 파3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특별한 부상이 주어진다. 먼저,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주어지고, 9번 홀에는 ‘에버콜라겐 10년 상품권’이 걸렸다. 또한, 12번 홀에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 투르비용’ 시계가, 16번 홀에는 ‘시에나 리조트 10년 명예회원권’이 부상으로 내걸렸다.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쿨스카프’와 ‘부직포 가방’, 그리고 ‘에버콜라겐 타임 비오틴핏 10포’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주최사 ㈜뉴트리와 더시에나 그룹은 대회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에버콜라겐 존(2H)’과 ‘더시에나 존(10H)’을 운영한다. 선수들이 ‘에버콜라겐 존’이 진행되는 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에버콜라겐 코큐 10개’가 적립되고, 최대 500개(총 3,000만 원 상당)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된다. 또한, 10번 홀에 마련된 ‘더시에나 존’에 티 샷이 안착할 경우 1회당 30만원, 최대 2,000만 원의 금액이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뉴트리와 더시에나 그룹이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LG유플러스, 스포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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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추경호 부총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대학 단체와 간담회 개최
    기획재정부 [동국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월11일 14시 서울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대학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예산을 ’24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과제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3년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 등 고등교육 투자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 지역 소멸 위기 등으로 인해 고등교육 현장 어려움이 크다고 전하면서 “대학일반재정지원 사업 및 세계지역화(글로컬) 대학 지속 지원,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일몰조항(3년) 폐지” 등을 건의했다. 추 부총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고등교육 부문 재정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늘 건의를 바탕으로 ’24년 예산안 편성 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양성 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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