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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브플라워, 정예인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레브플라워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의정부에 위치한 레브플라워 대표 정예인입니다. 이전에 기업 및 백화점에서 서비스 강사로 10여 년 근무 후 꽃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업과 판매 모두 크게 문제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의 질과 여러 가지 기량의 향상을 위해 영국 플라워 학교 수업을 수료하고, 지금의 레브플라워를 만들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제가 가진 좋은 경험들이 결혼 후 단절되는 아쉬움으로 시작하여 저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고 발전시키며 보람된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는 다른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돈의 가치보다 더 보람된듯하여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레브에 방문하신 모든 분이 기억에 남지만, 최근 방문하신 고객께서 따님이 결혼하는데 사용할 부케를 직접 맞춰주고 싶다고 하여 예식 날 맞춰드린 부케를 받고 눈물을 흘리시는데, 저도 결혼을 했기에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잘 알 것 같아 같이 눈시울을 붉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어떤 꽃다발이나 바구니를 만들어도 항상 보람이 있고 매번 기대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레브플라워의 목표는 아마 다른 자영업자 대표님들이 가질 수 있는 공통적인 꿈일 것입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제 디자인이 있는 레브플라워만의 브랜드를 크게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도 꽃집 운영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비즈니스 창업반 클래스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교육, 양성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지금껏 욕심부리지 않고, 꾀부리지 않고, 속이지 않고 운영한 밑거름으로 단골 고객들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꽃 일이란 것이 늘 예쁘고 향기로운 곳에서 일해서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매주 2~3일 새벽에 꽃 사입 및 꽃 정리가 버겁고 힘겹게 느껴질 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매장에서 웃으면서 나가실 때 모습과 너무 예쁘다고 감사 인사를 들을 때마다 언제 힘들었나 싶을 정도로 힘이 납니다.   (출처 : 레브플라워, 연락처 0507-146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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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닥터바디짐, 이성환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닥터바디짐(양주 옥정)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닥터바디짐은 바른 몸과 건강을 선물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운동처방사 출신 또는 스포츠 의학 전공자 출신 트레이너와 서울, 경기 16개 병원의 협업으로 설립된 종합건강관리 브랜드입니다. 닥터바디짐은 재활병원 체형분석 장비인 exbody를 도입하여 전문적인 체형측정과 전공자들의 스페셜 테스트를 통해 고객 체형에 맞는 섬세한 운동프로그램과 식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닥터바디짐의 커리큘럼은 재활, 교정, 종목별 선수 트레이닝을 기본으로 근력 증진, 다이어트, 바디프로필까지 진행하는 고객만족도 97%를 유지하고 있는 1:1 pt 숍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피트니스 업계에 트레이너로 지내보면 건강한 고객이 아닌 통증, 교정, 재활 환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는 병원에서 진행하는 기본 재활 운동이 아닌 조금은 역동적이고 강도가 있는 운동과 병원 치료를 병행하길 희망하는 고객과 병원에 다닐 수 없는 상황이거나 더 나아가 병원에서 포기한 고객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고객들의 안타까움에 통증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병원과 전문적인 재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트레이너가 함께하는 센터라면 모든 부분을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닥터바디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닥터바디짐을 계획하는 시기에 병원들과 협업을 맺는 과정이 어렵긴 했지만, 지금은 많은 회원님들께서 협업 시스템과 운동 처방으로 닥터바디짐의 서비스를 누리고 계십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는 게 소원이라고 말씀하신 서울 경기 대부분의 병원에서 치료받아 보셨고, 수술만이 방법이라는 진단과 이런저런 재활 센터를 다니며 평생을 고생하신 회원입니다. 목부터 허리까지 만신창이가 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첫 상담부터 눈물을 흘리신 40대 여성 회원이 반 포기 상태로 지인 소개를 통해 닥터바디짐을 찾아 인생 마지막으로 재활 운동을 시작하셨습니다. 가동 범위 확보, 통증 관리, 재활 운동을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 내어 지금은 데드리프트라는 운동을 70kg~80kg를 들어 올릴 정도로 건강을 되찾고 지금까지도 닥터바디짐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 모든 회원들이 처음 센터를 방문하실 때 각자 다른 고민과 걱정으로 방문해 주시는데 점점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 저는 항상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닥터바디짐은 전문가를 지도하는 업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기본 자격증과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고 운동을 좋아한다는 것만으로 트레이너로 채용되는 피트니스 업계에 항상 의문이 있었습니다. 회원의 몸을 책임지는 데에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닥터바디짐 분점과 닥터바디짐 아카데미를 통해 재활, 교정 분야에 전문가를 판단하는 하나의 여과 장치가 되어 피트니스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트레이너들의 상향 평준화를 이루어 많은 회원들이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회원님들이 항상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올 껄 그랬어요." 지도하는 닥터바디짐도 같은 생각입니다. 내일이면 안 아프겠지, 가끔 아픈 거니까 괜찮다는 생각이지만 몸은 계속 틀어지고 회복 기간은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건강, 운동, 재활, 근육, 다이어트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내 몸에 맞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전문가는 괜히 전문가가 아닙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고민하지 말고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누구나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닥터바디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처 : 닥터바디짐(양주 옥정), 연락처 070-8888-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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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경남 창원시 강아지 미용 호텔 놀이터 애견미용 '멍뭉미' 나은진 애견미용사를 만나다!
    [동국일보] '멍뭉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마산 합성동에서 멍뭉미라는 이름으로 강아지 미용, 상주호텔,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는 애견미용사 나은진입니다. 멍뭉미는100% 예약제로 미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호텔은 24시 상주 호텔로 아이들이 밥은 잘 먹었는지 잘 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연락드리며, 관리해 드리며 놀이터와 놀이방은 보호자 동반과 돌봄서비스로 두 가지다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어릴 때부터 손으로 하는 작업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아지를 사랑하고 인생의 반 이상을 강아지와 함께한 반려인이기도 했고 항상 반려견을 직접 예쁘게 가꿔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미용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적성에도 잘 맞아 저만의 미용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지게 되어 관리하는 반려견의 수가 많아졌고, 작은 미용실에서보다는 반려견들이 미용 후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풀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 넓은 복합 공간인 멍뭉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과 떨어진 낯선 곳에 와서 맡겨지고 관리받는 부분이기에 더 신중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편안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멍뭉미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본 직업이 미용사이기에 호텔과 놀이터 이용 후 위생관리와 미용을 통해 호캉스와 같은 풀코스로 관리가 진행된다는 점이 장점이며, 호텔 이용 시에는 24시 상주 호텔이므로 반려견들이 놀면서 교감하며 더 편안해하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미용이 예쁘다, 잘 되었다 하는 이야기도 너무 좋지만, 미용 후 또는 호텔 이용 후 집 돌아갔을 때 보호자분께서 다시 연락을 주셔서 반려견이 스트레스받지 않아서 밥도 잘 먹고 잘 논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항상 가장 보람을 느끼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며, 더 편안하게 잘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앞으로 실력적으로도 더 성장하고 많은 걸 배워 나가야 하지만, 지금보다 더 강아지들이 멍뭉미에 와서는 집과 같이 편안하게 있다가 놀다가는 느낌이 들도록 잘 관리해 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이며, 이 목표를 지켜나가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멍뭉미를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견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사랑도 많이 주시는 반면 강아지 학대와 같은 문제도 화두가 되어 발생하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생각이 듭니다. 반려동물 업종 관계자로서, 같은 반려인으로서 열심히 일하시며 반려견을 안전하게 관리해 드릴 수 있는 분들과 사랑으로 책임지는 곳들도 많으니 믿고 맡겨주신다면 강아지들의 표정에서, 행동들에서 인증해 드릴 수 있다는 점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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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t주니어스포츠클럽, 이승환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t주니어스포츠클럽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희 t주니어스포츠클럽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보람차게 열심히 운동하자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저희는 축구와 농구, 여자아이들의 스포츠까지 자라나는 아이들의 스포츠를 지도하고 있는 유소년 체육 전문 기관이며 군포, 안양, 의왕지점이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20대 초반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같이 일했던 전 대표님이 회사를 떠나시고 그 이후에 제가 이어서 상호를 t주니어스포츠클럽으로 바꾸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전 대표님은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라고 하시며 제가 이어서 운영해 나가길 원하셨고, 저도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하기보다 현재 지도하고 있는 아이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2014년도에 전국 초등학교 축구 대회가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추천으로 저희 t주니어스포츠클럽의 아이들이 많이 다니고 있던 초등학교에서 축구 지도교사로 아이들을 이끌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저는 그 제안을 재능 기부로 기꺼이 수락했습니다. 매일 등교 전 아침에 1시간씩 운동을 시키고 저녁에도 시간이 되는 대로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 결과 군포, 의왕시 대회에서 1등,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도 1등을 하여 경기도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제주도 팀에 패했지만,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저와 아이들이 함께 고생했고 열심히 노력한 과정이 결과로 잘 만들어진 것 같아 가장 보람차고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가슴 벅찬 순간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저희 클럽의 목표는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운동을 배우고 익히며, 스포츠가 주는 가치를 함께 발견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아이들의 삶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건강 파트너로서 군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축구와 농구 등 팀 스포츠는 개인의 탁월한 능력뿐만 아니라 팀원들과의 원활한 협업이 중요한 운동입니다. 고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팀 스포츠라는 것은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고 개인적인 생각의 우위보단 공동체가 먼저인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며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t주니어 스포츠클럽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행복한 공간입니다. 찾아와 주신다면 아이의 행복함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출처 : t주니어스포츠클럽, 연락처 031-391-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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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필라테스 '숨필라테스' 황수미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숨필라테스 인터뷰'   Q 업체를 운영하게 된 계기 A 저는 필라테스 강사 이전에는 다이어트 전문가로 아모레퍼시픽 다이어트 플래너를 거쳐 다노핏 코치로 긴 시간 활동했습니다. 각 기업에서 추구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는 습관 개선이었고 제가 다이어트 업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전문적으로 식이상담 코치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칭을 통해 나와 다른 누군가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나는 나 자체만으로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를 매일 배우고 긍정의 언어와 생각들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차별성을 위해 식단 피드백 외에 운동 피드백을 전문적으로 해드리고 싶어 해부학 수업을 알아보던 중에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만나게 되었고, 식이상담 코치뿐만 아니라 필라테스의 강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접한 필라테스는 몸의 유연성과 근력, 그리고 마음의 수련, 통증 완화까지 매년 거듭할수록 매력적인 운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센터별 강사분들마다 해석이 다르고 상대방을 함부로 평가하는듯한 말투와 전문성이 떨어지는 곳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객이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그런 필라테스 센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필라테스 센터인 '숨'이라는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대표님이 가지고 있는 인생철학 A 저는 꽤 낙천적으로 그리고 낭만적으로 인생을 즐기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중을 보는 삶이 아닌 현재가 있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제가 필라테스에 빠지게 된 계기도 까르페디엠, 현재를 즐기라는 철학이 베이스가 된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는 50분의 시간 동안 온전히 내 호흡과 내 몸의 움직임에 대해 집중해야 하기에 정말 그 시간을 즐길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줍니다. 그 외에도 꿈꾸는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내며 현재를 즐기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민하다 보면 또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길로 나를 인도하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에만 묻어두고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러닝, 복싱, 글쓰기, 댄스 같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합니다. 또 최근에는 연기 수업을 듣고 있는데 발성과 발음, 그리고 감정 표현까지 함께 배우니 필라테스 수업을 하는데 훨씬 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설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센터의 회원분들도 요즘 제 수업 진행이 훨씬 부드럽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말씀해 주시니 연기 수업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를 즐기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도 제 인생철학입니다.     Q 대표님이 바라는 자신의 미래 A 인생의 철학이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기에 저의 미래는 지금보다는 더 멋진 필라테스 지도자가 되어있을 겁니다. 자신 있게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저는 지금 위치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필라테스라는 운동은 노년층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기에 정말 먼 미래에는 하얀 머리에 단단한 코어를 가진 할머니가 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100살이 되어서도 아이돌 춤을 멋지게 출 수 있는 그런 건강하고 유쾌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수업을 받으신 분들이 늘 건강하셨으면 하는 미래를 소망합니다. 너무 먼 미래일지 모르겠지만 그 미래를 위해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오늘도 다짐하며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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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김해시 '젤미찜질다이어트' 대표 김채현,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건강도 챙겨 가세요!"
    [동국일보] '젤미찜질다이어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젤미찜질다이어트 대표 김채현입니다. 저희 젤미찜질은 체중 관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클럽입니다.   Q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제가 2022년 봄에 찜질 다이어트 관련 공간에 처음으로 가보고 난 후에 당시 제가 운동을 배우던 코치님이 알려주신 대로 추천해 주신 뉴트리션 제품도 잘 챙겨 먹으며, 반신욕 찜질과 원적외선 테라피로 땀도 많이 흘리면서 열심히 운동했더니 체중을 15kg 감량했고, 이 방법이 너무 효과가 좋고 가치가 있다고 느껴서 젤미찜질다이어트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고객님들이 오시면서 편안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건강을 챙겨가시는 것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젤미찜질의 특장점은 물을 사용하여 준비하는 번거로운 반신욕이 아닌 건식 원적외선 반신욕을 사용하여 노폐물을 제거해 주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드리며, 원적외선 테라피로 염증 완화, 피부미용,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어 가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저희 젤미찜질에 방문하시면 무료로 제공해 드리는 허브티로 몸속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1시간 동안 찜질 후 마지막에 마시는 시원하고 맛있는 쉐이크로 영양까지 채워가는 건강한 클럽입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수족냉증이 있으신 고객님이 계셨는데 클럽에 매일매일 나오시면서 찜질하고 가시면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너무 좋다고 말씀해 주시고, 젊은 회원분이 위장이 약해서 피부에 트러블이 좀 심하셨는데 원적외선 치료를 받으면서 피부가 조금씩 좋아진다고 말씀해 주실 때 뿌듯함을 느꼈고 이런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젤미찜질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많아지셔서 2호점을 개업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며, 고객님들이 클럽에 나오셔서 건강해진 사례를 얘기해 주시면서 젤미찜질다이어트에서 지금처럼 즐거운 삶을 사셨으면 하는 게 저의 2번째 목표이자 희망 사항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항상 건강하시고 김해 대청동에 위치한 젤미찜질도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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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2023-10-30
  • 인천시 연수구 송도 취미, 일대일, 개인 레슨 전문 음악학원 '레슨포유 음악학원'
    [동국일보] '레슨포유 음악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레슨포유 음악학원은 다양한 악기들을 일대일 개인 레슨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 음악학원입니다. 피아노를 기본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성악, 작곡, 기타까지 각각 해당 악기를 전공하신 선생님의 다년간의 레슨 노하우와 레퍼토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맞춤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미 전문 악기레슨 음악학원으로 부담스럽지 않도록 편안히 일상에 다가가면서 악기 하나쯤은 다루고 싶다는 로망을 실현시켜드리는 음악학원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몇십 년 전부터 획일화되어 있는 일반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지 않고, 무언가 독특하고 다른 강점이 있는 학원을 설립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악기 레슨을 할 당시에 학부모님들이 다른 악기 레슨 선생님 소개를 많이들 부탁하셨고 이 일로 인해 요즘에는 피아노뿐만 아니라 제2악기, 3악기까지 다양한 악기들을 많이 배울 텐데 선생님을 찾는 것도 쉽지 않기에, 어떤 악기를 배울지 선택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운영하는 음악학원은 다양한 악기들을 그 악기를 전공하신 선생님께서 개인으로 레슨 해주는 종합음악학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레슨포유 음악학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한 공간에서 다양한 악기들을 가르치고 배워 앙상블이나 오케스트라 같은 다양한 활동들도 많이 하고 싶었고, 음악회도 더욱 볼거리 즐길 요소가 많았으면 하는 소망이 항상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 악기학원은 주로 피아노 중심이므로 악기들이 많이 없다는 것에 우리는 피아노가 중심이기보다 모든 악기가 중심인 학원을 만들자는 목표가 레슨포유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Q 운영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A 레슨포유 회원님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악기를 전공하지 않고, 취미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 많아진 요즘 취미가 부담된다면 오래 하지 못하고, 실력 향상과 음악 본연의 즐거움을 느껴보지 못하고 금방 포기하시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재밌고 즐거워야 한다는 점,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 가성비가 가장 좋은 레슨비로 레벨에 따른 차등 없이 각자에 맞추어 수업해 주는 개인 레슨 방식으로, 수업하고 악기를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 향상인데 이에 따라줘야 하는 연습량을 레슨 시간에 추가함으로써 더 오랫동안 악기를 다룰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회, 콩쿠르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서 연습량을 늘림으로 실력을 또 한 단계 올려주는 활동도 중요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Q 업체의 특장점 A 무엇보다 일대일 개인 레슨으로만 수업을 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학원에서 다양한 악기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 또한 레슨포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레슨뿐 아니라 연습실도 따로 오픈하고 있어서 가성비 좋은 금액으로 연습실도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악기를 배우고, 실력을 늘리기에 특화된 음악학원입니다. 1년의 활동으로 다양한 음악회와 콩쿠르, 앙상블 활동도 하고 있어서 악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다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이끌고 있습니다. 취미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생님들과 직원분들이 늘 회의하고 더 좋은 레슨을 보답해 드리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으며, 레슨실과 연습실은 넓고 쾌적하기에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음악회나 앙상블 버스킹 공연을 하고 나면 정말 너무 뿌듯하고 보람이 됩니다. 특히 연주회를 하면 그 과정은 너무 힘들고 고되지만, 연주를 마치고 나서의 그 뿌듯함과 결과물이 주는 성취감을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값진 경험입니다. 이것은 비단 저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님들도 공감하고 느끼시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악기를 배우시는 모든 회원님들이 실력 향상이 더딜 때쯤이면, 이런 작은 이벤트들을 통해서 더욱 실력을 갈고닦아서 한층 더 높은 실력을 갖는 것을 원하실 것입니다. 레슨포유 음악학원은 늘 어떻게 하면 악기 배우는 것이 재미있을까를 고민하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악기를 배우는 게 재미있다고 말씀해 주시는 회원님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앞으로 레슨포유 음악학원은 확장 이전 및 5년 안에 직영점 5곳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10년을 바라보고, 가맹점으로 한 동네에 한 개씩 있는 음악학원을 목표로 달리겠습니다. 전국 지사 200개 점을 달성하는 레슨포유 음악학원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음악이란 인간이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악이 없는 우리의 삶은 생각할 수도 없으며 이미 우리의 삶은 음악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친숙하고 음악 안에 머문 아이의 뇌세포가 일반인들보다 몇 배는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음악 자체가 인간에게 주는 이점은 가히 셀 수가 없습니다. 그런 음악을 더욱 깊고, 더욱 즐겁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음악학원 레슨포유가 될 것입니다. 악기 연주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로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로망을 이제는 실현해 보시는 그 시작에 레슨포유 음악학원이 함께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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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창원요리제과학원, 신두임 학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창원요리제과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창원요리제과학원은 87년도 개원하여, 창원 1호 요리, 제과제빵 학원입니다. 많은 조리사님 그리고 제과제빵기능사님과 함께 공부하고 배우는 교육장으로 어울리는 마당입니다. 가정요리기초반, 연구반, 출장요리반, 이태리요리반, 조리산업기사반, 기능장반, 조주기능사반 등으로 다양한 수업으로 음식문화의 맥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87년 초보 학원장으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저 역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며 92년부터 대학교 출강을 시작하여 2018년까지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발전하고 교육하기 위해 배우고 익히며 가르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우연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 졸업 및 진학을 준비 중 처음 접해보는 조리기능사반 자격취득 수업을 6개월만 급하게 담당하라는 교수님의 소개로 용돈벌이 정도 생각하고 입문하여,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공부하여 조리직업훈련생 50명을 100% 합격을 시켰습니다. 이를 계기로, 실기 선생님도 만나게 되고, 창원에 창원요리학원을 개원하여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서울로 다니며 실력 있고 유명한 선생님들께 배우고 익히며 실력을 쌓아 대학교 강의도 하며 2000년 조리기능장이라는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경남지역 관공서 등의 출강과 대기업 제품개발 특강 등 조리 실무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가르치며 함께 배웠기에 저도 학원과 학원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 것이 큰 보람입니다, 개인적 이윤 추구에 우선을 두지 않고, 교육 철학에 투철하여 가르침에 순수함과 성실함으로 법을 준수하며, 그 바른길로 걷고 있고, 수많은 졸업자와 가정에서의 행복한 식탁을 꾸밀 수 있는 예비 신부와 어머니 그리고 청춘을 세월 속으로 보낸 아버지들을 가르치는 즐거움, 요리작품과 과자, 빵으로 만든 작품이 자신의 손으로 완성되면 배우는 이는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학원을 발판 삼아 성장하고 발전한 셰프들, 영양사들, 교수들이 저의 삶에 큰 보람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이제는 평균수명 120세를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청년도 장년도 제일 먼저 건강을 위한 먹거리, 반려동물에 대한 먹거리를 자연스럽고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할 때입니다. 급변하는 세상과 더불어 식문화 또한 급변하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어떤 요리 레시피라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요리 프로그램이 예능처럼 자연스럽게 방영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창원요리제과학원은 36년 전통을 바탕으로 개인의 기호와 식습관을 고려하여 조리하며, 생애 주기에 올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음식으로 예방하는 치유하는 건강 요리를 교육하고 질병에 노출된 이웃에겐 그에 맞는 맞춤 요리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반려견과 반려묘도 함께 가족의 범주에 있기에 그들의 요리, 간식도 모두에게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창원요리제과학원만의 특색 있는 건강한 요리로 식사를 즐기고, 반려동물은 건강하게 모두 행복해지는 소수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합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전통을 가진 학원으로 눈 돌려 보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찍어내는 개념의 수강생이 아니라 함께 꿈꾸는 건강한 먹거리를 새로운 방법으로 연구하고 시도하는 곳이 있습니다. 개인별, 소수 정예로 색다른 재료가 아닌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한 재료로 나만의 음식 그리고 나의 반려견의 맛있고 예쁜 건강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출처 : 창원요리제과학원, 연락처 055-28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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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창원시 '오하필라테스' 이매은 대표, "전문성 있는 강사진 양성을 위한 필라테스"
    [동국일보] '오하 필라테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오하 필라테스는 찾아주는 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필라테스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물리치료사 출신인 대표 원장이 직강을 하며 물리치료 전공이라 인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요즘 운동하려는 분들은 조금 더 전문성이 있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을 찾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치료사 출신의 필라테스 강사가 있는 오하 필라테스를 직접 알아보고 방문해 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문성 있는 레슨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고객님들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한 치유공간을 만들고자 오하 필라테스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주변에 대규모 필라테스 센터도 많이 있지만 등록한 고객님들에 대한 섬세한 관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다년간 강사로 일해온 경험을 통해 아쉬운 운영 방식들을 빼고 스타트업, 서비스업, 온라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장점들을 더하여 오하 필라테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하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를 전공한 대표인 제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를 배출하여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 방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오하 필라테스 강사들의 행복이 곧 고객님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그러한 기운이 온전히 고객님들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오하 필라테스는 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전문성 있는 레슨이 강점입니다. 1대1 수업의 경우 물리치료사 전공의 원장과 강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객님의 요구사항을 조금 더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인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레슨 할 때도 고객님이 알기 쉽도록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4대1 레슨은 건강한 몸을 위하여 꾸준히 오래 할 수 있고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하려는 고객님들께서 많이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체형의 교정을 원하시며 심미적으로 예쁜 몸매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전문 강사진의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른 강사 전문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전체 고객님의 체형을 매달 분석하고 상담해 드립니다. 분석을 통하여 실제로 몸의 변화를 알 수 있기에 꾸준한 운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형분석에 대한 상담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체형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재 운동의 방향이 올바른지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도 피드백해 드립니다. 이것은 전문 체형분석 장비를 통하여 한눈에 직관적으로 분석 및 전후 비교가 가능하고 실제 고객님들이 만족스럽게 생각해 주시고 계십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고객님 중에 운동을 꾸준히 해 본 적이 없고 근력이 부족하여 일상생활도 힘들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고 우울감에 젖어 든 날이 많아 오하 필라테스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어려웠지만 몸의 피로감도 덜하고 근력도 생겨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문제가 없어져 만족도가 높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기분이 안 좋아지는 일도 없어졌고 삶의 질이 높아져 감사하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하 필라테스 팀원의 공동 과제가 고객님의 건강한 몸과 정신에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행복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필라테스를 통하여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첫 번째는 오하 필라테스의 공간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것, 두 번째는 잘못된 지식으로 효과를 느끼지 못하거나 관절이 상하거나 부상당하는 경우들이 많아 물리치료사라는 전문성을 갖고 필라테스 강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정확히 숙련된 필라테스는 자세, 밸런스, 코어의 힘, 골밀도, 관절의 건강, 유연성, 폐의 능력까지 향상됩니다. 해부학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레슨을 진행할 수 있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도가 가능한 강사와 센터에서 꼭 안전한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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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중부해경 인천항공대, 구명뗏목 활용 항공 인명 구조 훈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회전익항공대에서 실시한 항공 인명구조 훈련에서 항공구조사들이 가상 침몰 낚시어선을 수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0월 17일, 27일 이틀 동안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왕산 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선박사고에 대비한 항공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중부해경청 인천회전익항공대는 이번 훈련에서 헬기에서 내려온 항공구조사가 구명뗏목*을 해상에 전개하고, 바다에 펼쳐진 구명뗏목을 긴급 해상 피난 수단과 현장 구조 지휘소로 활용하는 구조 기법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훈련은 항해 중인 낚시어선이 암초에 충돌하여 복합 해양사고(전복, 침몰)가 발생한 상황에서 중부해경청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와 항공구조사를 사고 현장에 출동시켜 다수 인명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는 사고 현장에 투입되는항공구조사를 통해 구명뗏목을 펼쳐 바다에 표류하는 승선자들을 신속히 구조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구명뗏목에 대기 중인 승선자들을 육상으로 이송했다. 이어서 구조작업을 진행한 헬기와 항공구조사는 해상에 전개된 구명뗏목을 인명구조 지휘소로 전환한 뒤, 침몰한 낚시어선을 수중 수색하여 선박에 고립된 승선자들을 구조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인천회전익항공대 관계자는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것이 항공기이지만, 헬기 체공 시간이 제한되고, 바다 위에서 항공구조사를 지원할 수 있는 구조 거점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며 “이에 따라 헬기에 실을 수 있는 소형 구명뗏목을 항공구조사가 해상에서 전개하고, 구명뗏목을 긴급피난 수단과 현장 임시 구조 거점으로 활용하여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구조 기법을 활성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형 선박사고가 발생할 경우 헬기에 적재된 구명뗏목을 해상 긴급피난 수단 및 현장 지휘소로 활용하여 항공 구조를 시행하기 위한 연구 및 교육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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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여가부 청소년 예산삭감에 지자체도 사업중단...청소년 정책 비상등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동국일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예산삭감으로 지자체 청소년 정책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2024년 17개 시·도 청소년 예산을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청소년 예산 국비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대다수 지자체에서 시행되던 청소년 사업들이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가족부가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2024년 예산 사업 설명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 중 청소년활동예산 38억 2천여만원, 청소년정책참여지원 26억 3천여만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34억원, 성인권교육예산 5억 6천여만원, 청소년 근로권익 예산 12억7천여 만원의 예산 등 청소년 관련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전액 삭감된 예산 사업들의 대다수는 국비, 지방비 매칭사업이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국비와 지방비로 추진되던 청소년 정책 사업들이 국비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지자체의 예산만으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어렵다는 것이 17개 시·도의 입장이다. 실제로 17개 시·도가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종합해 보면,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지속하는 곳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청소년 노동자의 임금체불·부당대우 등 해결을 돕는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사업은 17개 시·도 중 15곳에서 폐지됐다. 충남과 제주만 해당 사업을 지자체 예산만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117학폭신고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폭 상담을 운영해온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은 세종에서만 지속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성인권교육’은 경기, 세종, 제주에서 자체적인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동아리 지원’ 등 ‘청소년 활동 예산 사업’과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부산, 전북, 세종 등의 지역에서 지자체 예산 일부라도 편성하여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일부 지자체는 전액 삭감된 청소년 예산에 대해 지속적인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며 정부와 국회에 예산 요구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울산광역시는 ‘청소년활동지원’ 사업 예산에 대해 “청소년 역량 강화 및 인프라 유지 등 청소년 활동지원 대표 사업으로 반드시 필요하나 국비 전액 삭감으로 사업 진행이 불투명하다”라며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일부 국비라고 확보되어야 할 것으로 국회 예산 부활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성 인권 교육’ 사업에 대해 “사업 현장 모니터링 결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전문가가 성인권 교육을 실시하여 효과성이 높아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의견을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사업’ 예산 삭감에 대해서 “도내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으며,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예산 삭감에 대해서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정책수립 과정 참여 기회 축소로 민주시민으로 성장 기회 악화가 우려된다”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청소년 예산삭감에 대해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서 청소년 참여와 권리보장을 강화하는 정책을 수립했음에도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것은 정책과 상반된다”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청소년 정책은 청소년의 존엄한 삶과 다양한 선택을 보장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여성가족부의 예산삭감은 30년째 국가와 지자체가 고민해왔던 청소년 정책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용 의원은 “실제로 청소년 정책을 시행하는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여성가족부의 일방적인 국비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다양한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충분한 문화적 활동과 참여 활동을 통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예산을 원상복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삭감된 예산을 복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청소년예산삭감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어 “범청소년계는 이 같은 상황을 대한민국 청소년 정책을 위축시키는 유례없이 심각한 상황으로 규정한다”며 “정부는 청소년 정책 예산 삭감 결정을 즉각철회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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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3-10-30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FR. 우승자 엄재웅 인터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엄재웅[동국일보] ● 엄재웅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7위 2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2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9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 단독 선두 FR : 1오버파 72타 (버디 1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 우승 - 약 5년만에 우승했다. 오늘 경기 다시 돌아본다면? 최근 아시안투어에서 3라운드부터 챔피언 조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승 기회가 왔다가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경험이 됐고 이번 대회에서는 그 기회를 잘 살렸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병가로 최근에 복귀를 했다. 어떤 부상이 있었는지 ? 왼쪽 손목 인대 파열이었다. 사실 병가를 내기 전부터 통증은 있었고 병가를 낸 2021년 7월에는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서 수술을 했다. 2년정도 재활 한 후 올해 7월에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했다. 손목이 좋지 않아서 손목에 무리가지 않는 스윙으로 변화를 줬다. 샷에 대한 정확성을 위주로 보완했다. - 오늘 경기 어느 시점에서 우승에 대한 확신을 가졌는지? 경쟁을 하는 상대가 박상현 선수다 보니 끝까지 방심할 수 없었다. 16번홀(파)에서 티샷 실수를 했는데 박상현 선수도 해저드에 빠졌다. 실수를 하고 나서는 ‘기회가 날아 갈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끝까지 집중하려고 했다. 마지막 홀까지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 그렇게 긴장되는 상황에서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하는지? 눈을 감고 3초간 심호흡을 하는 편이다.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사실 오늘은 계속해서 스스로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었고 스스로의 페이스 유지하면서 경기했다. - 최근 아시안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 활동 계획은? 원래는 다음주부터 아시안투어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현재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서 2라운드 끝나고 다음주 아시안투어 대회는 취소했다.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고 이번주에 모든 것을 다 쏟아 붓자고 생각했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서 향후 활동 계획은 조금 더 생각해 볼 생각이다. - 부상을 겪으면서 힘든 일이 많았을 텐데 다시 올라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 당연히 가족이 항상 저를 응원해줬고 메인 스폰서인 우성종합건설 회장님께서 항상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운동선수로서 앞으로도 시련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시기가 오더라도 잘 견뎌낼 것이라고 믿고있다. - 고향인 부산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부담은 안됐는지? 부담보다는 오히려 혼자가 아니고 함께 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더 힘이 났고 그 힘 덕분에 경기도 잘 풀린 것 같다. 기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 스포츠
    2023-10-30
  •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FR] KLPGA 박현경, 준우승 9번 넘어 910일 만에 4승 달성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FR] KLPGA 박현경[동국일보] 박현경이 준우승 9번의 징크스를 깨고 910일 만에 KLPGA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 최종일 연장전 끝에 이소영을 제치고 우승했다. 박현경과 이소영은 최종 라운드를 똑같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마친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2번째 연장에서 박현경은 파를 기록해 보기 퍼트도 넣지 못한 이소영을 꺾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2021년 5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6개월 만에 거둔 통산 4번째 우승이다. 통산 3승을 따낸 뒤 그동안 무려 9번이나 준우승에 그쳤던 박현경은 우승 후 중계 방송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인가?' 자책하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면서 울먹였고 "이렇게 다시 우승을 해내서 뿌듯하고 기쁘다.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경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이소영에게 당한 연장전 패배를 되갚았고,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씻어냈다. 박현경은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아 상금 랭킹 5위(8억 3천867만 원)로 올라섰다. 이소영에 1타 앞선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현경은 막판까지 이소영과 매치플레이를 보는 듯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이소영이 전반에 2타를 줄이는 동안 박현경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선두 자리를 이소영에게 내줬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5) 버디로 이소영과 공동 선두가 된 박현경은 14번 홀(파3)에서 이소영과 나란히 중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박현경이 16번 홀(파5) 버디로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자 이소영은 곧바로 17번 홀(파3)에서 까다로운 5m 내리막 버디 퍼트에 성공해 다시 공동 선두로 따라붙었다.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갈리지 않아 두 선수는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1차 연장전을 나란히 파로 비긴 뒤 2차 연장전에서 이소영이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로 보낸 데 이어 2번째 샷을 그린 앞 연못에 빠뜨리면서 승부가 싱겁게 끝났다.
    • 스포츠
    2023-10-30
  • 벨호, 북한과 비기며 조 선두... 내달 1일 중국전
    지난달 열린 아시안게임 북한과의 8강전에서 볼을 다루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동국일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4로 대패했던 북한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값진 승점을 따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FIFA 랭킹 20위)은 29일 중국 샤먼 이그렛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한(랭킹 제외)과의 2024 파리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26일 1차전에서 태국을 10-1로 대파한 한국은 승점 4점(1승 1무, 골득실 +9)을 기록했다. 북한도 승점 4점(1승 1무, +1)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한국이 조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은 다음달 1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난적 북한과 비기면서 한국의 최종 예선 진출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만약 한국이 최종전에서 중국을 꺾는다면 북한-태국전 결과에 따라 조 1위를 할 수도 있다. 중국을 이기면 조 2위가 되더라도 승점이 7점이나 되기 때문에 다른 조 2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할 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벨 감독은 지난 태국전과 달리 북한을 상대로는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던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빠지고 이영주(마드리드CFF)가 들어오면서 변화를 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영주는 이날 센터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키고, 스리백은 심서연(수원FC)-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로 구성됐다. 양쪽 측면에는 추효주(수원FC)와 이은영(세종고려대)이 포진했다. 중원에는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지소연, 전은하(이상 수원FC)가 출전했고, 최전방 투톱은 지난 태국전에서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한 천가람(화천KSPO)과 케이시 페어(무소속)다. 한국은 상대 전적에서 1승 3무 16패로 절대 열세인 북한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고, 강한 압박으로 북한의 패스 전개를 방해했다. 아시안게임 8강에서 1-4로 무너졌던 전철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태극낭자들은 다부지게 뛰었다. 전반 11분 만에 지소연이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리며 북한의 골문을 노렸다. 이날 지소연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으나 최전방 투톱과 같은 위치까지 올라서며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동시에 공격에도 적극 가담했다. 지소연은 전반 중반에는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으나 이는 골대 오른쪽으로 비켜갔다. 북한은 세트피스와 공중볼 위주로 한국을 공략했다. 전반 2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북한 리종금이 페널티 에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렸으나 골키퍼 김정미가 몸을 날려 쳐냈다.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들어 북한의 공세가 더욱 매서워졌다. 후반 11분에는 북한 홍송옥이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슛을 때렸으나 김정미의 선방에 걸렸다. 벨 감독은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후반 6분 만에 케이시 페어 대신 손화연을 투입한 벨 감독은 후반 중반 이금민과 강채림을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막판에는 수비수 이은영 대신 공격수 문미라까지 투입돼 상대 골문을 노려봤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할 뻔한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결국 한국은 북한의 파상공세에도 실점하지 않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2차전 대한민국 0-0 북한 출전선수: 김정미(GK), 추효주, 심서연, 이영주, 김혜리, 이은영(후43 문미라), 장슬기, 지소연, 전은하(후24 이금민), 천가람(후24 강채림), 케이시 페어(후6 손화연)
    • 스포츠
    2023-10-30
  • 해양수산부, 청년연구자, 대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 개최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서 산하 연구기관의 청년연구자, 해양수산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해양수산부가 미래 해양수산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이행하는 두 번째 행사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에 13개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8월 부산에서 첫 번째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 대학생과 연구자 간 1대 1 진로상담, ▲ 청년연구자 간 협력연구 간담회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기관의 청년연구자 30여 명과 전남대, 군산대 등 호남지역 대학생 2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전남도청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정책 방향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어 해양수산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한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들의 역량 결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연구자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새로운 인재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량을 한데 모아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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