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
[동국일보] 외교부는 12.23일 참여 대학생과 사업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28일 서포터스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3개월에 걸쳐 팀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왕성한 활동이 돋보인 4개 팀(무궁화, 포세라, 반딧불이, 보름달)에게 외교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올해 국내외 코로나19 방역상황이 개선되면서 약 2년여만에 활동을 재개한 대학생 서포터스들은 인천국제공항과 대학가 중심 오프라인 홍보,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360여개 콘텐츠 제작 및 팀별(12개) 인스타그램 홍보 등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수료식을 주재한 정강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우리국민의 안전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활발하게 활동에 임해준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해외안전여행 제도 홍보와 우리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외 다양한 사건․사고 사례를 공유하면서 해외 안전여행 홍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명예 서포터스로서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근 국내외 방역정책 완화로 인해 우리 여행객의 해외 방문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바, 외교부는 내년에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와 연계한 국민과의 소통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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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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