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동국일보]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14일 금요일에 2023 내 나라 여행박람회(4.13.(목) ~ 4.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하여 국내관광 활성화의 현장을 살펴보고,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문체부, 강원도 및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분야 유관기관‧지자체‧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우수한 지역관광 콘텐츠와 대국민 홍보 과정을 수요자 입장에서 살펴보며, 효과적인 내수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의 전국 박람회로, 2004년 1회 개최 이후 규모가 지속 성장하여 매년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99개 기관이 참가하여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관광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자체가 하나의 나들이 장소가 되어 국민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 할인‧경품 혜택, 체험 프로그램, 야외 버스킹 공연, 시식 코너, 사진 코너 등의 즐길 거리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방 차관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내수 붐업을 위한 첫 번째 메가이벤트로서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국민들이 시간을 내 방문하신다면 따스한 봄철에 전국 방방곡곡 놓여진 볼거리, 즐길거리들을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 차관은 “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되도록 내수 활성화 대책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강조하고, “정부‧지자체‧업계가 합심하여 관광 붐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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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여행박람회', 관광‧내수 활성화의 신호탄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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