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내일(24일)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2023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조 1위 4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을 가린다.

KBO는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향후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하여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교대생 티볼대회를 2007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과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은군은 보은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했고 동아오츠카는 교육대학교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들의 야구실력 향상을 위해 송진우, 장종훈 KBO 재능기부위원이 각각 피칭과 타격 파트를 맡아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야구클리닉을 진행한다.

또한 각 학교별 남녀 학생이 한 명씩 참여해 타격 최고 거리를 합산하여 승부를 겨루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3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와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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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3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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