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2023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해상교통관제(VTS) 교재'를 국제기준(IALA)과 관제법 제정사항 반영 등 현 실정에 맞게 ′23년 12월까지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라고 26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고용노동부-교육부 소관으로 2014년도 『해상관제』 분야가 신설됐으며 ′22년 11월 과목 통·폐합(18개→8개) 및 『선박교통관제』 분야로 변경 등 능력단위를 개정 했다.

특히,올해는 개정된 8개 과목을 기준으로 능력단위별 학습목표, 학습내용, 교수학습법, 평가·피드백 등 구체적인 직무학습을 할 수 있는 교재(학습모듈)로 전면 개정 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과목은 △초단파 선박교통관제 무선통신운용, △선박교통관제 통신협조, △선박교통관제 설비운영, △선박교통관제 인적자원관리, △선박교통관리, △선박교통관제 항해기술적용, △선박교통관제 비상상황대응, △선박교통관제 언어적용, 총 8과목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기존 고용노동부-교육부 주관으로 집필했던 선박교통관제분야 교재를 해당 업무 집행기관인 해양경찰청에서 주도적으로 개발·집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하여 산업현장 실정에 맞게 활용하고 나아가 해·수산계 학교에서도 우수 관제사를 교육·양성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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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우수 관제사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교육·양성을 위한 '해상교통관제센(VTS) 교재' 전면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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