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동국일보]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0월 12일, 중동지역의 위중한 안보상황과 관련하여 동명·아크부대 등 해외파병부대장들과 통화를 갖고, 작전 및 부대운영 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신원식 장관은 동명·아크부대장으로부터 현지 정세와 부대 안전성 평가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대통령님께서 우리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시면서 현 상황과 관련하여 중동지역에 파병 중인 장병들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셨다”고 말했다.

그리고 신원식 장관은 “작전임무 수행과 부대 운영 간 부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무를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하며,“특이징후나 이상 동향 등이 식별되면 경시하지 말고, 평소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부대를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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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중동지역 상황 관련 해파부대 긴급상황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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