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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은 물론 원근해까지 우리 주변해양 해수 방사능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에, 정부는 작년부터 삼중수소에 대한 해수 방사능 감시를 54개 지점에서 71개 지점(원안위 22→32, 해수부 32→39)으로 확대했으며 해수 유입 주요 6개 지점에 대해 세슘137은, 

 

월 1~2회(나머지 지점은 연 4회), 삼중수소는 연 4회(나머지 지점은 연 1회) 해수 시료채취‧정밀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슘137의 특이변화 모니터링을 위해 해상부이 등에 19대 감시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4대가 2020년 태풍(마이삭, 하이선)으로 파손‧유실 됐으나 현재 복구 및 이전 설치 후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우리 주변해양에 대한 감시를 더욱 촘촘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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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국내 해양 해수 방사능 감시'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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