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동국일보]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김수환)은 12월 14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아산시민과 경찰대학 구성원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연주하는 편안하고 친근한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아산시민과 아산시청·경찰서·아산경찰교육타운의 소속 직원 등 약 1,0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절찬리에 개최됐다.

공연은 신호등(이무진),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방탄소년단), 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등 대중가요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제곡(OST)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 등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곡들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곡으로 편성하여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음악은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사람들을 이어줄 수 있는 또 다른 언어이다.”라며, “앞으로도 경찰대학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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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아산시민과 함께하는'송년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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