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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4.29일 오후 '니나 바스쿤라티(Nina Vaskunlahti)' 핀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차관보와 제4차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실질협력 강화, 디지털 전환‧저탄소 경제 대응, 공급망 및 기후변화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에, 양측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19년 6월 한-핀란드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벤처 및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 대응, 성평등을 포함한 관련 성과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우리측은 디지털 전환‧저탄소 경제‧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대변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취약성이 확인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4.1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핀란드측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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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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