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동국일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23일 오후 2시 30분‘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하여 희망지원센터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한파·폭설 대비 거리노숙인 보호 현황을 살폈다.

올해 초 미국을 강타한‘북극 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여, 1월 26일 금요일까지 맹추위와 폭설이 전망된다. 따라서 이번 방문은 기온 급강하 등 환경에 가장 취약한 거리노숙인을 위한 한파 대비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우선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하여,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동절기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서울역 인근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아웃리치팀(현장상담반)* 운영 상황도 확인했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지자체 및 노숙인시설 등 관계기관은 노숙인 밀집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 경찰·의료기관 등 공동대응반과 협력하여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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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파 대비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상황 점검 및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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