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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국가보훈처는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기억의 노래'를 영어로 개사한 노래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억의 노래'는 작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수 하림이 작곡하고 국민과 함께 작사하여 완성한 곡으로 무료 음원을 배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새롭게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Michael K. Lee)가 영어로 가창했다.

또한, 이번에 영어로 개사한 '기억의 노래'는 원곡자 하림의 주도하에 이뤄졌으며 가창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영어 개사는 가수 안신애가 맡았다.

아울러, 이번 영상은 국가보훈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27일)부터 볼 수 있고 향후 유엔참전국 관련 국제보훈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음원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영상을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줄 것으로,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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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유엔군 참전의 날' 기억의 노래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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