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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항공방제는 총 17,539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대형 6대, 소형 8대)를 투입하여 운영됐으며 지역별 방제면적은 경남 8,038.8ha, 충남 6,108.2ha, 전남 2,561.2ha, 충북 634.9ha, 세종 196.7ha 순이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등 감염병 대응과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폭염 속에서 임무팀원의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태였음에도 사전 안전점검 및 체계적인 운항 관리로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악조건 속에서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하여 항공방제 무사고 14년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임업인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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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항공방제 무사고 14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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