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동국일보] 기획재정부는 2.24일, 전체 119개 과장 직위 중 84개(71%)를 교체하는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코로나 위기극복, 고용 안정 등 민생경제 회복을 본격화하고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뒷받침하는 한편, 조직 쇄신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① 첫째, 1↔2차관실 적극적인 교차 인사를 통해 실국간 인적 교류를 확대(’21년 2명 → ’22년 13명)하여 전문성의 활용도 및 조직의 생산성 제고를 도모했다.

* 박정현(45회, 정보통신예산과장→개발사업과장) ,박성궐(46회, 혁신정책담당관→신성장정책과장), 정여진(46회, 청년정책과장→기후환경예산과장) 등

특히, 세제, 예산, 정책조정간 인적 교류를 통해 정책 역량 및 대응 능력을 보완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 한재용(44회, 행정예산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 , 박지훈(44회, 지역경제과장→법인세제과장) ,윤수현(48회, 국제조세협력팀장→예산관리과장),이미혜(48회, 탄소중립전략팀장→안전예산과장)

② 둘째, 조직 기여도와 업무 성과가 높은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개인의 역량과 경력 등을 종합하여 직위별 최적임자를 배치했다.

* 김태곤 예산총괄과장(42회), 배정훈 조세정책과장(43회),김영훈 종합정책과장(44회), 오재우 국제금융과장(43회),김위정 재정전략과장(43회), 오기남 재정관리총괄과장(43회) 등

③ 셋째, 47~48회의 젊고 유능한 인재를 주요 과장*으로 적극 발탁(현행 2명 → 변경 9명)하여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

* 이혜림 지역예산과장(47회), 정원 지역경제정책과장(47회), 곽소희 녹색기후기획과장(47회), 윤수현 예산관리과장(48회) 등 9명

④ 넷째, 역량 있는 여성 과장이 다수 임용됨에 따라 여성 과장 비율이 13%(16명)에서 17.6%(21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 '신규' 이혜림 지역예산과장(47회), 김의영 경영관리과장(47회), 곽소희 녹색기후기획과장(47회) 윤정주 규제개혁법무담당관(48회), 이미혜 안전예산과장(48회) 총 5명

특히, 예산정책과장 직위에 최초로 여성 과장을 보임하고 주무관 공채 출신 과장을 2명 추가 발탁함으로써 균형인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 장윤정(43회, 복지예산과장→예산정책과장), 정성원 방위사업예산과장, 박성주 회계결산과장

이번 과장급 인사는 부총리가 1·2차관과 논의하여 인사 기준 및 방향을 정한 후, 개인별 희망 실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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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22년 과장급 정기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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