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28일(월) 오후, 제62회 「2.28 민주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개최된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국립묘지인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국립 신암선열공원*은 대구·경북지역 애국지사들의 혼을 모신 곳으로 ’18년부터 국립묘지로 승격(’18.5.1)이 되어 현재까지 애국지사 52명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김 총리는 먼저, 선열공원 내 애국지사들의 위패와 대구지역 독립운동 기록물을 전시 중인 단충사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어서, 항일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임용상 지사와 독립운동가인 김태련 지사, 김용해 지사, 이혜경 지사 등 네 분의 애국지사 묘역을 직접 찾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다시 한번 기리며 헌화했습니다.

김 총리는 선열공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많은 국민과 유족분들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계속 찾을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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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대구지역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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