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1조 6,000억 VND(5억 달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 최고 매출이다.

그러나 베트남항공의 1분기 총 손실액은 약 4조 5,000억 VND(1억 9,420만 달러)로 9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의 손실은 1조 6,000억 VND(6,910만 달러)다.

순손실액은 약 2조 6,200억 VND(1억 1,310만 달러)다.

특히 연료 부문에서 예산 추정치에 비해 약 4,650억 VND(2,010만 달러)이 추가로 지출했다.

연료 가격은 전체 운송비의 30%를 차지한다.

베트남 국내선 시장의 빠른 회복세에도 불과하고 코로나19의 영향을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항공의 국제선 시장은 여전히 저조한 회복세를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연료 가격이 급등한 것이 원인이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말까지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동성 확보와 구조조정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 밝혔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companies/vietnam-airlines-posts-113-mln-q1-loss-44663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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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베트남항공, 2022년 1분기 손실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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