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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당근마켓·토스·우리은행과 애자일 혁신 전략공유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이용자 수요에 민첩하게 부응하고 조직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애자일 혁신’이 주목받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모여 애자일 혁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3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애자일 혁신, 조직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제23회 워크스마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스마트포럼은 공공부문과 기업, 단체, 학계가 만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2015년에 시작한 후 매번 ‘인공지능 비서’,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혁신 선도 기관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해왔다. 이번 포럼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부혁신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하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당근마켓, 토스, 우리은행의 발표가 진행된다. 당근마켓은 성장 원동력이 된 ‘애자일 개발 문화’를 소개하고, 공개와 공유, 자율과 책임을 중심으로 한 기업의 ‘수평적 문화’를 발표한다. 당근마켓은 목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군이 모여 있는 여러 개의 작은 팀(목적조직)을 운영하여 실제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빠르게 구현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에 최적화된 협업도구를 활용하고, 매주 전 직원이 구성원 회의(타운홀 회의)에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업무 진행 상황이나 주요 정보를 공유한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고객 수요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애자일 서비스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개별 과업을 작은 단위로 나누고 이를 맡은 소규모 팀이 신속하게 서비스 개선사항을 찾아 적용하고, 끊임없는 환류(feedback)와 재조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 개선하는 서비스 개발 방식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모든 정보를 전 직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사결정 체계를 간소하게 운영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부와 같이 거대한 조직규모를 가진 우리은행은 애자일한 조직운영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신속한 의사결정에 대해 발표한다. 특정 과업을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애자일 코어 팀’(ACT)을 만들어,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임무를 마치면 바로 해산하는 조직운영 방식을 공유한다. 또한, 담당자가 바로 최종결정권자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한 신속한 의사결정 방식을 소개한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 구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재난 등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조직의 유연한 운영, 형식주의 타파 등 정부혁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이어 토의시간에서 애자일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해결한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을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서주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애자일 혁신으로 정부의 업무효율성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례와 경험을 활용하여 더욱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3-14
  • 외교부, 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
    외교부[동국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14일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금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임을 강조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아울러,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도발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되는 만큼, 한미동맹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
    2023-03-14
  • 경찰청, 경찰 과학수사, 최고의 외부 전문가 111명과 함께한다
    과학수사 자문위원 주요 자문사례[동국일보] 경찰청은 3. 14일 선도적 미래치안,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치안 구현을 위해 과학수사 분야에서 경찰을 지원해줄 제6기 과학수사 자문위원 111명을 위촉했다.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하는 과학수사 자문위원은 분야별 최고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과학수사 관련 제도・기법 등 정책자문,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과학적・기술적 분석 및 지원을 담당한다. 지난해에는 아파트 붕괴 사고, 어린이 스포츠센터 살인사건 등에서 사고 현장 합동조사, 법심리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범죄의 지능화・고도화 추세에 따라 매년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하여 과학수사 자문위원의 분야별 자문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그간 인공지능(AI) 분야, 아동학대 관련 법의학 분야 등을 보강해왔으며, 이번 6기 자문위원에는 뇌공학・수의법의학 분야 전문가 등을 신규로 위촉하여 뇌파 분석, 동물 부검 등으로 자문영역을 확장했다. 경찰청은 “과학적 증거와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범죄수사를 지원하는 과학수사 분야는 감식에서 감정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수사 기법의 연구개발까지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찰의 과학수사 역량에 자문위원들의 활동이 더해져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경찰 수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3-14
  • 새만금 산단, 반도체용 가스 제조 우수기업 투자
    투자 예정지[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 14일 ㈜솔머티리얼즈와 새만금 산단에 ‘산업용 가스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솔머티리얼즈는 오는 10월 새만금 산단 34천㎡ 용지에 54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24년 10월 가동할 예정이다. 청주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20년 ㈜한솔케미칼이 하나머티리얼즈㈜의 가스 사업부를 인수해 출범했다. 현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초고순도 특수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반도체 관련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새만금 공장 건립은 모바일기기, 태블릿 PC 등의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반도체 수요 및 필수 소재인 가스 수요가 급증하는데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머티리얼즈는 새만금 공장에서 반도체 제조공정 중 세척, 에칭(식각), 증착에 사용되는 이산화탄소(CO2)와 사불화탄소(CF4), 사수소화게르마늄(GeH4)을 연간 약 30,000톤 생산할 계획으로, 이는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통한 공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공급을 위해 제품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위험을 방지하는 시설과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할 계획이다. ㈜솔머티리얼즈는 새만금이 도로·항만·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고, 법인세·소득세 등의 세제감면과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 등 우수한 투자혜택을 제공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솔머티리얼즈 허지행 대표는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인 반도체용 가스 산업의 발전과 함께 고객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우리나라 신산업을 이끌어 나갈 새만금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솔머티리얼즈와 새만금의 상생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3-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계 최초 트리플 모드 셀을 활용한 DRAM-PIM 개발
    DynaPlasia 인공지능 DRAM-PIM 칩(Chip)[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KAIST’)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DRAM 메모리 셀 내부에 직접 연산기를 집적하여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하는 PIM 반도체인 ‘다이나플라지아(DynaPlasi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PIM(Processing-In-Memory)이란 하나의 칩 내부에 메모리와 프로세서 연산기를 집적한 차세대 반도체로, 메모리와 프로세서가 분리되어 있는 기존 컴퓨팅 구조(폰 노이만 구조, Von Neumann Architecture)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현상 및 과다한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도 PIM 반도체가 개발되기는 했지만, 대부분 셀* 하나에 8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필요한 SRAM-PIM 방식이거나, 기존 PIM과 같이 DRAM 기반 PIM으로 구현됐더라도 연산기를 메모리 셀 어레이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 근접하게 배치하는 디지털 PIM(Near Memory PIM) 방식이었다. 이러한 디지털 PIM 방식은 메모리와 연산기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대역폭을 넓혀 데이터 병목현상은 감소했지만 메모리 셀 내부에 직접 연산기를 집적하여 연산성능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번에 연구팀이 발표한 ‘다이나플라지아(DynaPlasia)’는 아날로그형 DRAM-PIM 기반 AI 반도체로, 3개의 트랜지스터만으로 셀을 구성했으며, 메모리 셀 내부에 연산기를 집적하고 높은 병렬성과 에너지 효율의 아날로그 연산 방식을 이용하여 집적도와 연산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누설전류 내성 컴퓨팅을 통해 모든 메모리 셀들이 병렬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디지털 DRAM-PIM 방식 대비 약 300배 높은 병렬성으로 15배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보인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형 PIM 반도체에서는 메모리와 연산기, 그리고 아날로그-디지털 데이터 변환기를 별도로 구현하여 고정된 하드웨어 구조를 사용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세계 최초로 하나의 셀이 메모리, 연산기, 데이터 변환기의 기능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트리플-모드 셀’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형 PIM 반도체는 연산 회로 자체의 잠재적 성능이 높더라도 고정된 하드웨어 구조로 인해 실제 인공지능 연산에서는 모델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어 적용이 어려웠으나, ‘다이나플라지아’는 ‘트리플-모드 셀’을 이용, 실제 인공지능 연산에 맞춰 하드웨어 구조를 형성하는 동적 코어 형성 아키텍처로 기존 아날로그형 PIM 반도체보다 2.5배 가량 높은 효율성을 얻는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PIM인공지능반도체핵심기술개발(설계)’ 사업을 통해 설립된 ‘PIM반도체 설계연구센터(‘PIM-HUB’)’에서 진행됐으며,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ISSCC)에서 발표됐다. ‘PIM-HUB’는 반도체 대기업과 산·학·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며 상호 인력파견 및 공동연구 수행,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 인력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KAIST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인공지능 반도체가 가지고 있던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높은 처리량과 가변성을 갖는 고메모리 용량의 DRAM-PIM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격적인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최근 더욱 거대해지고 다양해지는 인공지능 모델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PIM반도체 기술은 메모리 반도체 기술에 강점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앞서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뿐 아니라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관련 기술개발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3-14
  • 산업통상자원부, 풍력·태양광 발전 주민참여자금 융자 지원 실시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도'녹색혁신금융사업(풍력‧태양광 발전 주민참여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3월 14일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3월 2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를 희망하지만, 자금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장기간 저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풍력 3MW 또는 태양광 500kW 이상의 발전소 주변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5인 이상)이며, 발전소의 설치로 인해 어업권 등에 피해를 입는 주민도 포함한다. 융자조건은 20년간 저금리(‘23년 3월 현재 2.5%, 분기별 변동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의 최대 90%까지 200억 원 한도로 융자지원하며, 전체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한 368억 원(0.75% 증가)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제
    2023-03-14
  • 행정안전부,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유족 신고기간이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이 3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행정안전부와 여순사건위원회는 2022년 1월 2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1년을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유족 신고기간’으로 지정하고 총 6,599건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그러나, 신고기간 종료 후에도 꾸준히 신고‧접수 요구가 있고, 수형인 명부 등 희생자 자료 추가 발굴, 진실화해위원회에 접수된 사건 이관 등으로 새로운 신고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신고기간을 연장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및 유족들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전라남도 내 거주자는 가까운 시·군,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전라남도 외 거주자는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전남도청 소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서 희생자 및 유족들이 빠짐없이 신고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14
  • 조달청, 업무 관련 외부인 접촉 시… ‘의무 신고’
    조달청[동국일보] 앞으로 조달청 직원은 업무와 관련해 조달기업 임·직원 및 조달청 퇴직자 등 외부인과 접촉 시 의무적으로 기관에 그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조달청은 공정, 투명한 조달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실현하기 위해 ‘조달청 공무원의 외부인 접촉관리 규정’을 개정하여 외부인과의 접촉 시 반드시 기관에 신고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은 공공조달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불공정 조달 유착 요인을 원천 차단해 공정한 조달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신고 범위는 조달물자 계약, 비축물자 구매 및 관리 등 모든 조달업무와 관련해 불공정행위 여부와 상관없이 외부인과 접촉이 있을 경우 모두 신고해야 한다. 기존에는 일정금액 이상 계약, 우수조달물품 지정 등 일부 조달업무와 관련해 외부인과 접촉해 청탁, 접대 등 부정행위가 있는 경우에만 신고해왔다. 조달청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보고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직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개정과 함께 입찰평가 과정 불공정 개입 차단, 청렴 조달인 선정 포상 등 공정하고 청렴한 재정 전문 집행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강도 높게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번 규정 시행으로 직원과 외부인 간의 불필요한 접촉이 감소돼 조달행정 업무에서 외부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시도가 효과적으로 차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투명한 조달행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공정한 경쟁으로 조달기업이 건전한 경제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3-14
  • 국가보훈처, 순직 경찰관과 소방공무원, 사망 시기에 관계없이 국립묘지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동국일보] 그동안 특정 시점 이전에 사망하여 현충원에 안장될 수 없었던 경찰관과 소방공무원들의 현충원 안장이 가능해진다. 국가보훈처는 14일“순직 경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망 시기에 관계없이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은 1982년 1월 1일 이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사람을, 소방공무원은 1994년 9월 1일 이후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 사람을 현충원에 안장해왔다. 경찰관은 1982년 국립묘지령이 개정되면서 현충원 안장을 시작했고,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준 시점 이전에 순직한 경찰관이나 소방공무원도 현재 현충원에 안장되는 경찰관이나 소방공무원과 직무나 국가를 위한 희생·공헌도에는 차이가 없는데, 단지 사망 시기가 다르다는 이유로 안장되지 못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국회에서도 논의를 계속해왔다. 국가보훈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구현의 일환으로 순직 경찰관과 소방공무원을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광복 이후 순직한 경찰관과 소방공무원을 전사자 등의 입법사례처럼, 사망 시기에 관계없이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안장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내용으로 국립묘지법 개정안 통과를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3월 중 공포·시행되면, 순직 경찰관과 소방공무원 약 1천4백여 명이 추가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게 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국립묘지법 개정으로 경찰·소방관과 같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제복근무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대국민 안전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몸 바쳐 희생·헌신한 제복근무자들을 한 분도 소홀함 없이 예우하는‘일류보훈’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3-03-14
  •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지자체[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으로 18개 시·군을 선정했다. 올해 2년째 9천명 대상으로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검진율을 높이고 검진편의 제공을 위해 검진버스로 농촌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검진형’을 올해 최초 도입했으며, 관내 병원급 이상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전북 진안군을 이동검진형으로 최종 선정했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기존 유형인 ‘병원검진형’으로 진행된다. 작년 최초 시범사업에 비해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9개 도 11개 시·군에서 18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선정했으며, 검진에 참여할 의료기관의 수도 시·군 위치를 고려하여 작년보다 늘릴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하여 농작업 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진행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에 거주하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 누구나 지자체 담당 부서에 참여를 문의할 수 있고, 해당 지역 소재 병원도 특수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으로 참여하고 싶은 경우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으로 참여를 문의할 수 있다. 이 외에 세부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과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수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정한 특수건강검진병원(병원검진형) 또는 검진버스(이동검진형)에서 검진을 진행하되,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은 일반건강검진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며, 짝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은 특수건강검진만 받으면 된다. 농식품부 오미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장기간의 준비 끝에 올해 2년째 시행되는 시범사업인 만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시행하여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들은 반드시 검진을 신청하여 미리 질환을 체크하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3-14
  • 관세청,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orea Customs Week) 2023 기업 참가자 등록 개시
    해외 관세당국 초청 1:1 비즈니스 회의(미팅) 안내문[동국일보] 관세청은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orea Customs Week) 2023」에 참가하는 민간 기업의 등록 절차를 3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orea Customs Week) 2023은 70여개국 관세청장, 국내외 기업인 및 국제연합(UN),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 관계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국가간 관세·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통한 무역원활화로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의 관세행정 적용, ▲마약 등 불법물품 수사 공조 등 국제 관세협력 이슈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 관세청이 사상 최초로 개최하는 세계적 관세협력회의다. 관세청은 주요 수출국에서 수출관련 애로(원산지·품목분류 분쟁, 통관지연 등)를 겪고 있거나 현지 세관과 연계망(네트워크) 구축, 통관정보 등이 필요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 기간 중 해외 79개국 관세당국과 우리 수출기업 간의 1:1 비즈니스 회의(미팅)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관세당국과 상담을 희망하는 국내 수출기업은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orea Customs Week) 2023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이진희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 2023 준비기획단장은 “통상적으로 수출기업이 현지 관세당국을 접촉하거나 소통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 기획한 비즈니스 회의(미팅)는 수출기업과 수출상대국 관세당국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수출기업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원산지·품목분류 분쟁, 통관지연 등 수출 시 통관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제
    2023-03-14
  • 안예은,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 감동 잇는다…19일 컬래버 음원 발매!
    [사진 = 안예은 제공] [동국일보] 가수 안예은이 애달픈 감성을 노래한다. 안예은은 오는 19일 '낮에 뜨는 달' 컬래버 음원 '낮에 뜨는 달'을 발매한다. 안예은이 가창한 '낮에 뜨는 달'은 네이버웹툰 동명의 원작 '낮에 뜨는 달'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애니메이션 출시 전 컬래버 음원으로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예은은 '낮에 뜨는 달'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원작이 가진 수많은 이야기와 특유의 분위기를 곡에 최대한 많이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안예은은 특유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낮에 뜨는 달'을 표현하며 원작의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네이버웹툰 '낮에 뜨는 달'은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로 2013년 5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연재됐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 작품은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넘어서는 등 연재 종료 후에도 독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올해 2월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를 발매하고 기념 콘서트 '쉽게 듣는 노래들'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안예은은 일상의 솔직한 생각을 담은 첫 에세이 '안 일한 하루'를 발간하는 등 가수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방면에서 재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안예은이 가창에 참여한 네이버웹툰 '낮에 뜨는 달' 컬래버 음원 '낮에 뜨는 달'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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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날린 '불꽃' 따귀…화끈한 반격 예고!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이 유쾌한 휴먼 메디컬 코미디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14일, 차정숙(엄정화 분)의 화끈한 반격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편이자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불꽃 따귀를 날리는 차정숙의 비범한 아우라가 인생 리부팅을 시작한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이 차정숙의 삶을 뒤바꾼 범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면,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을 기대케 한다. 남편 서인호의 뺨을 풀스윙으로 시원하게 날리는 차정숙. 후련한 표정에 더해진 '왜 이래? 나도 날리던 사람이야'라는 문구가 차정숙의 달라진 인생을 짐작게 한다. 차정숙의 불꽃 따귀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인호의 얼굴은 웃음을 더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상황 파악도 안되는 듯한 그의 어리둥절 모먼트는 부부에게 벌어진 관계 역전을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엄정화, 김병철이 빚어낼 코믹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엄정화는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뜻밖의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가족을 위해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하며 인생의 대전환기를 맞는다. 벼랑 끝에서 '인생 리부팅'에 도전한 차정숙을 엄정화가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지만, 모두를 경악케 할 뻔뻔한 비밀을 가진 그는 아내의 레지던트 도전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돌아온 김병철은 극단적 도덕군자 서인호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낸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진정한 '나'를 찾아 인생 봉합을 시작한 차정숙의 다이내믹한 변화가 사이다 웃음과 공감을 안길 것"이라며 "엄정화, 김병철의 차진 티키타카로 완성한 휴먼 메디컬 코미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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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실력파 신예 '이태경', 백일섭‧고주원 소속사 네모이엔티와 전속 계약 체결!
    배우 이태경 [동국일보] 영화 '죄 많은 소녀', '평평남녀', '고속도로 가족' 등 에 출연하며 실력파 신예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태경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네모이엔티 측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온 신예 이태경이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 식구가 됐다. 앞으로 네모이엔티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배우로 성장해나갈 이태경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얼굴인 이태경은 그동안 tvN '군검사 도베르만', '지리산', JTBC '이태원클라쓰', KBS '경찰수업'과 영화 '고속도로 가족',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이날 이태경은 소속사를 통해 "한가족이 된 네모이엔티와의 인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배우 이태경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태경은 지난 2019년 '영화로운 나날', '파도치는 땅'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후 영화 '평평남녀', '경주의 진실', '죄 많은 소녀' 등의 작품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픽션들'에서는 불안에 머무르려는 인물 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이태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네모이엔티는 배우 백일섭, 고주원, 정예서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주요 뉴미디어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이 대거 포진해 있는 신생 엔터사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토대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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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킹더랜드' 이준호, 기품‧카리스마‧지성까지 완벽 그 자체…고객님들 벌써부터 심쿵!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 [동국일보] 베일에 가려진 '킹더랜드'의 신입 본부장 이준호의 실물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에서 타고난 기품과 카리스마, 남다른 지성까지 모두 갖춘 구원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 이준호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돋우고 있는 것.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준호가 맡은 구원 역은 호텔과 항공, 유통을 거느린 국내 굴지의 대기업 킹 그룹의 외아들이다. 최고의 미소를 자랑하는 '킹 호텔'의 본부장이라는 직함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극도로 싫어하는 까칠한 성격과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엄청난 마이웨이로 험난한 사회생활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여러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이준호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구원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에 완벽히 녹아든 이준호의 새로운 얼굴을 엿볼 수 있어 벌써부터 설렘을 더한다. 이준호는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와 몸에 맞춘 듯 딱 맞는 쓰리피스 수트로 남다른 여유와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뭇 여성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눈웃음 대신 서늘한 시선으로 웃음을 경멸하는 역할의 특성을 표현해 이준호와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킹더랜드' 제작진은 "이준호 배우 특유의 다정한 에너지가 구원의 까칠함마저 사랑스럽게 만들어주고 있는 중"이라며 "기다려주시는 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이준호의 활약은 오는 2023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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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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