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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마크맨', 4월 28일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동국일보] 액션 레전드 리암 니슨의 새로운 매력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마크맨'이 4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이에, 영화 '마크맨'은 베테랑 사격수였던 은퇴한 군인 '짐'(리암 니슨)이 마약 카르텔에게 쫓기는 소년을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들고 길을 나서는 추격 로드 액션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사상 초유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흥행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 없는 액션 레전드 리암 니슨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사단의 만남이 화제이다.또한, 메가폰을 잡은 로버트 로렌즈 감독은 아카데미 4관왕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아메리칸 스나이퍼', '미스틱 리버' 등을 제작하면서 할리우드의 명작제조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손잡은 리암 니슨의 새로운 액션에 국내 관객들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이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카리스마 넘치는 명사수로 변신한 리암 니슨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는 장총을 쥔 채 흔들림 없는 자세로 매서운 눈빛을 보여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아울러, 독보적인 존재감과 액션 레전드다운 품격을 드러내는 리암 니슨의 모습이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지킨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측하게 한다.한편, 그간 분노에 찬 복수의 화신과도 같은 모습을 선보였던 리암 니슨이 소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백전노장 명사수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호기심이 고조되면서 격이 다른 신상 액션을 선보일,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마크맨'은 오는 4월 28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 문화
    • 영화
    2021-04-09
  •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동국일보] 국가보훈처는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오늘 11일 오전 10시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에, 기념식은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등 9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기념식은 주요 인사들의 효창공원 내 묘역 참배로 시작되며 본식은 태극기 입장, 국민의례, 여는 영상, 임시헌장 낭독, 기념공연(1막), 기념사, 기념공연(2막),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묘역 참배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임정요인 및 삼의사 묘역을 찾아 진행되면서 여기에는 이경희(이동녕 선생 손), 차영조(차이석 선생 자),    윤주경(윤봉길 의사 손), 백재승(백정기 의사 손), 김용만(김구 선생 증손) 등 5명의 후손이 함께한다.   또한, 국기 입장에는 현재의 태극기와 함께 독립운동에 쓰였던 남상락 자수 태극기, 임시의정원 태극기, 김구 서명 태극기, 광복군 서명 태극기 입장을 통해,   임시정부가 국민의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에서 수립됐음을 표현한다. 아울러, 여는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의를 배우 조진웅의 강연으로 들으면서 임시정부의 수립 과정과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이어,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을 통해 현재의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낭독은 광복회장과 시민 10명이 임시헌장의 각 조항과 관련된 장소에서 낭송하는 영상으로 소개된다.또한, 기념공연 1막은 대한민국이라는 귀중한 선물을 우리에게 전해주었지만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독립유공자에게 바치는 공연으로 리코더 남형주, 건반 이석원의 연주로 '프론티어(frontier)' 곡을 연주한다.아울러, 기념공연 2막에서는 주제영상과 합창이 이어지며 주제영상은 임시정부가 꿈꾸고 계획했던 위대한 대한민국이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실현되고 있음을 담아내면서,합창은 2020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립합창단이 제작한 '나의 나라'를 국악인 고영렬과 테너 오영인, 바리톤 차광환이 노래한다.이어, 공연자와 현장 참석자들이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한편, 보훈처는 "이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자주 독립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09
  • 최종건 차관, '유럽 27개국 공관장 화상회의' 개최
    [동국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4.8일 오후 유럽 27개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유럽 국가들이 추진 중인 對아시아 정책을 검토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對유럽 외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최 차관은 유럽 주요국들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유럽연합(EU)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유럽의 관심과 관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특히 유럽측의 아시아 중시 기조가 한-유럽 협력의 호혜적 심화‧발전 및 우리 외교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럽 주재 우리 공관들이 외교 현장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우리가 강점을 갖는 분야 및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유럽과의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했으며,    우리 외교의 핵심 과제인 신남방정책 플러스와 유럽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 및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유럽 국가들이 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배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對유럽 외교 전략을 점검하고 본부와 재외공관간 소통을 강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최 차관은 "유럽 내 다수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각 공관 차원에서 우리 국민 보호 및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서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국제
    • 유럽
    2021-04-09
  • 방위청, '제6대 신임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임명
    [동국일보]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7일 자 출연기관에 대한 인사발령을 통해 국방기술기획과 국방품질관리 등을 총괄하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으로 허건영(만 55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에, 신임 허건영 원장은 1988년(육사 44기)에 임관하여 한미연합사 지휘통제실장, 합참 화력항공전력과장, 육군항공작전사령관과 합참 전력기획부장을 지내는 등 33년간의 군 복무를 통해 항공전력 분야뿐만 아니라,    국방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정책과 전략을 수립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방위사업청은 "오랜 군 복무를 통해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 내 신망이 돈독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국방기술품질원을 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국방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부음/인사
    2021-04-09
  • 환경부, '고속도로 휴게소 초급속 충전기 설치' 추진
    [동국일보] 환경부는 최근 충전속도가 개선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충전수요가 높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350kW 초급속 충전기 3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주요 고속도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등 8개 고속도로의 휴게소 16곳에 초급속 충전기 32기를 구축하는 배치계획을 확정했으며,    올해 1월부터 죽전휴게소에는 2기의 초급속 충전기 설치 공사가 시작됐다. 특히, 초급속 충전기를 보완해 연내 200kW 급속충전기 1,000기를 공용시설, 주차시설 등에 추가로 설치(3월까지 250기 설치 완료)하여 전기차 신차종 출시에 따른 충전 환경을 조성하면서, 전기차 사용자의 생활 속 완속충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4월 9일부터 2021년도 완속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대 200만 원의 설치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올해는 그간 주로 설치하여 오던 독립형 충전기(7kW 이상) 외에 220V 콘센트에 과금기능이 도입되고 별도 전용주차공간 구획이 필요하지 않은 콘센트형(3kW 이상) 유형도 추가됐으며,실수요자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기차 소유자 거주지에 충전기가 없는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충전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충전기 위치, 수량, 사용가능상태 등을 공개하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정보공개 대상 충전기를 3월 31일부터 확대했으며 그간 정보공개된 약 3.5만기 충전기에,    미공개 충전기 약 3만기 정보를 추가로 공개하여 전기차 사용자들이 이사로 인한 거주지 변경 등 충전기 정보 확인이 필요할 때 정보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미공개 충전기는 공동주택, 사업장 등 출입이 제한된 장소에서 사용되는 부분 공용 충전기이기 때문에 거주자 등에 한정하여 사용되는 충전기임을 표시하면서,충전속도가 높은 충전기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200kW 급속충전기와 향후 구축되는 초급속 충전기는 별도 표기를 추가했다. 한편,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초급속 충전기를 처음 도입하고 200kW 급속충전기를 확대 구축하여 전기차 사용자들이 주요거점에서 보다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도 충전 정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도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 경제
    • IT/과학
    2021-04-09
  • 국토부, '고속도로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모집 공고
    [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탄소중립을 구현하고자 '2021년 고속도로 자산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모집 공고를 4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사업방식은 민간사업자가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여 20년간 운영하고 운영기간 중 부지 사용료를 한국도로공사에 납부하는 방식이다.특히, 국토교통부는 2012년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현재 319개소에 14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거나 건설하고 있으며,해당 시설은 약 14만 명이 가정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인 연간 195GWh의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다.또한, 올해 추진하는 사업 규모는 총 30MW이며 현재 추진중인 설비와 더하면 2025년 태양광 시설 운영 목표인 243MW의 약 73% 수준을 달성하게 된다.   이어, 사업대상지는 고속도로 성토 비탈면, 고속도로 나들목‧분기점의 녹지대, 건물 상부 및 주차장 등으로 모집 공고 후 제안서 접수‧평가를 통해 10월 중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시행하면서 사업신청자의 사업 이행능력, 재무, 경관, 건설, 관리운영계획 및 사용료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5년까지 고속도로에서 소요되는 전력량만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추진 중에 있으며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더불어 새롭게 연료전지 설비도 구축할 예정이다.   끝으로,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이상헌 과장은 "고속도로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 민간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제
    • IT/과학
    2021-04-09
  • 문재인 대통령,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접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비공개 접견에서 "한국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국방력과 방산무기체계를 갖춘 믿을만한 방산 협력 파트너일 것"이라면서,    "방산 협력 시 한국은 단순히 완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전, 기술협력, 공동생산, 제3국 공동 진출을 통해 호혜적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전투기와 잠수함 등 첨단 무기체계의 공동개발과 생산은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프라보워 장관은 "한국이 성공적으로 국가를 발전시켜오고 현대화한 점, 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킨 점에 저는 감탄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전투기 프로젝트를 비롯한 한국과의 협력 사업들이 성공해야 한다"며,    "한국 국방장관과 방사청장이 좋은 분들이기 때문에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또한, 프라보워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는 "미래의 국방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담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으며 청와대 예방 전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에게는,    자신의 이번 '한국형 전투기(KF-X) 시제기 출고식' 참석이 'Good message'라고 말하기도 했다.아울러,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2015년부터 2028년까지 8조 8,000억 원을 들여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양산하는 사업인 'KF-X 공동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프라보워 장관이 문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공동개발 사업 성공에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 프라보워 장관은 접견 말미에 "국방장관으로서 저는 인도네시아의 식량기지 사업도 주관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협력을 요청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경제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국방부 장관 등에게 당부했으며 프라보워 장관에게는 "나의 친구 조코위 대통령께 안부 인사를 전해 달라"고 말하면서 접견을 마쳤다.  
    • 정치
    • 청와대
    2021-04-09
  • 고용부, '국내 유명 게임업체 수시감독 결과' 발표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장시간근로 의혹이 제기된 국내 유명 게임업체인 ㈜○○○○에 대해 수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근로감독 결과 전체 근로자 1,135명 중 329명이 1주당 연장근로 한도(12시간)를 초과하여 근로하는 등 장시간 근로를 했고 연장근로수당 등 임금 3억8천만원도 미지급한 사실이 드러났으며,노사협의회의 근로자 위원 선출에 개입한 사실, 취업규칙 변경내용 미신고 등도 확인됐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감독을 통해 확인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에 대해 사측에 시정지시(3.9)했으며 사측은 모든 시정지시 내용을 수용하면서 장시간근로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체불금품 전액을 지급완료하는 등 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을 완료했다.  한편,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주 52시간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기본적인 근로조건"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시간 문제가 제기되는 업종이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독 등을 통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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