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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복잡한 건물 안에서도 길 안내 서비스 가능해진다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체험[동국일보] 앞으로는 복잡한 건물 안에서도 빠르고 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2월 7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과학기술원과 파파야(주) 등 실내내비게이션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 그동안 내비게이션은 위성신호(GPS)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호가 차단되는 건물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으며, 건물 밖과 외부의 도로를 안내하는 기능을 수행해왔다. 행안부는 이번 건물안 내비게이션 시연을 통해 건물 내 상가 찾기 등 생활 편의 향상과 재난상황 시 긴급출동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복합건물 실내내비게이션’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소기반의 혁신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들이 개발해왔다. 이번 시연을 위해서 복잡한 건물 내부를 전자지도로 구축하고 상가마다 호수(401호, 402호)를 부여하여 주소체계 세분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새로 구축된 실내 전자지도와 여러 가지 실내 측위 기술이 결합하여 실내내비게이션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연에서는 건축물 도면을 주소정보로 제작하는 도구(툴)와 모바일에서 실내위치를 정확하게 바로잡아 주는 실내 특화형 맵매칭(Map Matching) 기술이 새롭게 등장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시연을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 대하여 상세주소 등 주소체계를 세분화하고 실내내비게이션에 필요한 실내이동경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실내에서도 실외와 같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용래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가 첨단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혁신서비스 창출의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성구 전역으로 실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전국 어디서나 위치표시가 가능하게 주소표시를 촘촘히 할 것”이라며 “주소는 이미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국가의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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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행정안전부, 신기술 적용한 디지털 정부서비스 개발기반 최신 버전 발표
    표준프레임워크[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공공정보화사업 개발기반인 표준프레임워크 최신판 공개와 구축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2022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 발표회’를 12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재사용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공통기능을 표준화한 개발도구이다. 2009년 최초 공개 후 101만 회 이상 내려받기 됐고, 5,700개 이상의 공공 정보화 사업에 적용된 국내 최고의 공개 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다. 표준프레임워크는 매년 최신 버전을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번의 크고 작은 개선(업데이트)을 통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왔다. 올해는▴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환경 지원을 위한 개발구조 추가, ▴모바일신분증 연계 공통 요소(컴포넌트) 개발, ▴예시 과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새로운 기능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최신 버전을 공개한다. 이번 표준프레임워크 최신판에서는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비동기 처리방식을 분석하여 실행환경에 반영했고, 지난해 디지털원패스에 이어 인터넷 환경에서 모바일신분증을 통한 본인 인증 개발 시 필요한 절차 및 예제를 제공한다. 또한, 골디락스(GoldiLoks) 데이터베이스(DB) 지원과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에 친화적인 구조의 표준프레임워크 활용 예시를 개발하여 최신 기술 대응 및 개방형 개발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행정 공공기관의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각 기관 담당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활용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모를 통해 8개의 기관이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디지털 플랫폼’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통일부 비무장지대(DMZ) 통합시스템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개발자 의견수렴을 위한 ‘2022년 표준프레임워크 컨트리뷰션’ 참여기와 표준프레임워크 개발자 모임의 최신 정보기술 현황 발표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좀 더 많은 공공부문 정보화 담당자 및 관련 학계‧산업계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참여 희망자는 표준프레임워크 포털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 발표회 개최’ 공지사항 화면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전자우편을 통해 전달된 유튜브 채널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급변하는 국민수요와 신기술에 대응하여 기반 기술도 빠르게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면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가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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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소방청, 2022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개최
    2022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수상작 [동국일보] 소방청은 12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찰청, 특허청, 해양경찰청과 송기헌·김용판·송재호·윤준병·양금희·임호선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소방연구원이 주관하는'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소방청·경찰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865건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들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현장 활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김종오 경위의 '사제폭발물 처리장비'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경기 시흥소방서 배오복 소방위의 'B.O.B 앵커'와 해양경찰교육원 연구센터의 이시찬 연구사의 '굴곡진 선체측면 신속하강 자석 신발'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소방·경찰·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실제 현장 경험과 관심이 담긴 아이디어는 수상자들과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올 한해동안 함께 고민하며 컨설팅을 통해 제품화했고 나아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종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기업으로 기술이전 등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지속적으로 소방, 경찰, 해양경찰 공무원의 뜻깊은 아이디어가 국민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용적인 결실이 되어 재난현장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현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참석 규모를 10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며, 수상작은 의원회관 방문자가 볼 수 있도록 당일 오후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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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국토교통부, ICAO와 위성 등을 활용한 미래 항공안전 방안 모색
    항행안전시설의 역할[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12월 7일‘위성 등 항행안전시스템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제31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를 개최(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는 정부와 산‧학‧연 간항행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으로 항공안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CAO 아태지역 사무소와 EASA의 국제전문가를 영상으로 초청하여 미래 항행시스템 발전방향과 유럽의 위성항법기술 활용사례 등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산·학·연 전문가들은 도심항공교통(UAM), 무인항공기, 드론 등신 항공교통 수단의 관제와 운영을 위한 항법기술, 3D 통합관제시스템 등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국산위성 개발, 우주사업 개발 현황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토론을 통해 기술개발과 상용화 전략, 추가 기술혁신과제, 기술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성을 이용한기술발전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국내 항공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국토교통부는 `23년 항공위성서비스(KASS)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계획이며, 아울러 위치 산업분야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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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국토교통부, 촘촘한 안전·사업관리로 드론 활용산업에 날개를 달다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더욱 촘촘하게 해 나가기 위해 12월 8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 업무를 항공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는 지방항공청이수행하여 왔으나, 한정된 인력만으로 급성장하는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위한 점검활동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드론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드론활용산업의 성장이 사고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 및 국민 생활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 등록, 사업개선명령 등 사업관리와 안전활동, 안전개선명령 등 안전관리 업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좀 더 촘촘한 사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더불어, 현장점검은 지방항공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점검하도록하여 보다 공정하게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른 사업등록취소·정지, 과징금 등 처분사항은 지방항공청에서 지속 시행토록 하였다. 반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관리가 위탁된 후에도 사용사업 등록 등 절차와 사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는 동일하여 부담이 늘어나는 부분은 없다. 국토교통부는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관리업무의 위탁운영을 위해 그간법령정비, 정보체계 구축, 인력 및 예산확보 등 운영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다. 항공사업법 등 개정을 통해 업무위탁 및 정보체계 구축·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업무수행을 위한 인력과 관련예산도 확보하였으며, 안전 및사업관련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정보체계도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항공정책관은 “이번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관리업무위탁을 통해 세밀한 안전 및 사업관리가 가능해 짐에 따라, 실효성 있는안전대책 마련 등 국민의 생활안전 수준이 향상되고, 더불어, 드론배송, 드론쇼 등 활용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드론산업이국민의 생활 깊숙이 빠르게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12-06
  • 추경호 부총리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환영사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환영축사를 했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과 베트남 정부․기업인사가 참여하여 양국간 경제협력 및 투자․교역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금번 포럼은 양국 수교 30주년과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 ‘한-베 수교 30주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행사 전 응우옌 쑤언 푹 국가수석 및 팜 빙 밍(Pham Binh Minh) 수석부총리와 각각 사전환담을 갖고, 양국 관계가‘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에 따른 한-베 경협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양국 정부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비즈니스 포럼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지난 30년간 공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교역․투자 부문에서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 발전했다고 평가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방향 3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팬데믹 확산, 경제 블록화 등으로 경제안보를 위한 한국과 베트남 간 공급망 협력이 중요해진 만큼, IPEF 등을 통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양국 간 통상 외연을 지속 확대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2023년 양국 간 교역규모 1,000억불 달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추 부총리는 그린․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해 스마트시티, ICT, 신재생 에너지, 환경 인프라 분야 등 양국간 협력을 확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사회
    2022-12-06
  •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과제와 미래 대비를 위해 조직 개편
    농식품부 본부 기구 개편(안)[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농정수요에 선제적대비하기 위한 기능조정안을 담은'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22.12.6 ~ ‘22.12.12) 했다. 농식품부의 조직 개편안은 ①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②식량안보와 농가경영안정체계 구축, ③농촌공간 개선 및 동물복지 강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의미가 크다. 이번 조직 개편(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1급(정책실) 별로 유사 기능을 집적하여 정책 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하고,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명칭도 변경 - 차관보를 농업혁신정책실로 개편하고 스마트농업,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의 공익가치 제고, 청년농업인 육성, 대체식품 소재 발굴 등 식품 관련 신산업 육성 기능 등을 분장하여 우리 농업의 혁신을 견인토록 함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 요구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생산여건이 악화되고, 국제공급망 불안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 등을 반영하여 식품산업정책실을 식량정책실로 개편하고 농축산물 생산·유통업무를 분장하여 국민에게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식량안보 구축)토록 함 ➋ 국정과제 수행 및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局) 단위 기구 신설 및 기능 개편 - 농업생명정책관을 농식품혁신정책관으로 개편하여 스마트농업 등 미래농업 관련 법률·제도 정비,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표준화, 빅데이터 활용, 첨단농기자재 육성 및 연구개발(R&D) 등 일련의 과정을 전담토록 함 - 농업정책국은 농가경영안정과 공익직불 기능에 집중토록 하고, 미래 대비를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도 보강 - 식품산업정책관 기능과 조직은 식품산업 발전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라는 역할을 좀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 바이오) 및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신산업 육성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 -동물학대 및 유기 방지, 맹견 등 안전관리, 동물의료(진료·수술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펫푸드, 미용·장묘업 등)에 대한 행정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이들 업무를 전담하는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신설 - 농업·농촌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농촌재생에너지팀(한시조직)을 농촌탄소중립정책과로 정규화하고, 직제상 소관을 농촌정책국장에서 동물복지환경정책관으로 변경 ➌ 이번 정부 국정과제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을 감안하여, 청년농업인,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 바이오), 가루쌀산업 육성에 필요한 조직은 기관 운영비를 절감하여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 등으로 우선 신설 - 종자와 생명산업의 전문성과 산업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종자생명산업과를 발전적으로 해체하는 등 일부 과 기능도 조정 박순연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직개편방안은 최근 3개년 과별 업무 추진실적 등 조직진단 결과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따른 업무증가 요인 등을 고려하여 마련했으며, 직제개정안이 시행(‘22.12.20, 잠정)되면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농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입법예고 및 법제처 심사결과에 따라 일부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 경제
    2022-12-06
  • '커튼콜' 강하늘, 진짜 손자 노상현 만났다!…'운명적 첫만남'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방송 캡처 [동국일보] ‘커튼콜’의 가짜 손자 강하늘과 진짜 손자 노상현이 불꽃 튀는 운명적 첫 만남을 가졌다. 어제 5일(월)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9회에서는 호텔 낙원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분)의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분)과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분)의 정면 맞대결로 쫓고 쫓기는 진실 추격전 서막이 시작됐다. 앞서 연극배우 유재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금순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생 연극의 막을 올렸다. 자금순의 오른팔인 정상철(성동일 분)이 이 모든 연극을 기획했고, 가짜 아내 서윤희(정지소 분)까지 섭외해 자금순 가문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이에 자금순도 유언장까지 고쳐가며 새 상속자로서 위신을 세워줬고, 유재헌도 3개월 후엔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금순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이 유재헌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지인 송효진(정유진 분)으로부터 유재헌의 정체를 들은 박세연은 연극배우로서 활동했던 이력을 인터넷으로 확인했다. 그러던 중 유재헌뿐만 아니라 서윤희 그리고 호텔 낙원에서 함께 일하는 몇몇 동료들까지 모두 같은 극단 소속 배우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박세연은 그제야 현실 속 거짓 연기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유재헌의 비밀을 즉각 할머니에게 털어놓으려 했으나 행복해하는 모습에 망설였다. 대신 가정부 정숙(배해선 분)에게 “엄청난 거짓말을 알게 됐는데 진실을 말해야 하냐”라고 우회적으로 털어놓자 “당사자가 진실로 생각하고 그걸 들키지 않는다면 그게 과연 거짓말일까”라는 우문현답에 박세연도 폭로를 유보했다. 그 사이 한국땅을 밟은 리문성과 장태주(한재영 분)는 자금순 가문에 어떻게 접근할지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자금순가 식구 중 리문성의 존재를 가장 반길 박세준(지승현 분)에게 가장 먼저 알리기로 결심했다. 박세준은 이미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재헌을 진짜 가족이라 믿고 있었던 터라 장태주가 제공한 기습 정보가 유언비어처럼 느껴졌던 상황. 또한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만 볼 수 없었던 리문성은 자금순을 만나러 무작정 호텔 낙원으로 갔다. 오히려 그곳에서 놀랍게도 가짜 손자 유재헌을 만났고, 단박에 그를 알아봤다. 진짜 손자 리문성이 나타나 놀랍고 당황스러운 건 유재헌도 마찬가지였다. 가짜가 되기 위해서는 진짜를 알아야 했던 법. 유재헌은 자금순 가문에 들어오기 전 온갖 시뮬레이션을 하며 리문성의 얼굴을 익히 알고 있었던 터라 보자마자 알아챘다. 다른 곳에 있어야 할 리문성이 갑자기 왜 호텔에 나타난 것인지 어안이 벙벙했다. 리문성의 실체를 정상철과 서윤희에게 알렸고, 모두가 충격에 휩싸이면서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가짜와 진짜의 정면 맞대결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유재헌 내외가 늘 못마땅했던 박세준이 리문성을 만나 직접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친자확인서까지 손에 넣게 되면서 맹수의 이빨을 드러내려 하고 있다. 할머니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가짜 인생을 살게 된 유재헌과 시궁창 같은 진짜 인생에서 희망을 건져 올리고 싶은 리문성의 팽팽한 인생 줄다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새 국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날 냉혈한 리문성이 차가운 심장을 갖게 된 과거사도 공개됐다. 손 쓰지 못한 채 아버지 리영훈(김영민 분)을 먼저 떠나보냈던 리문성은 아내마저도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 하지만 수중에 돈이 없어 간을 고칠 방도가 없었다. 애쓰지 말라는 아내의 만류에도 “다시는 돈 때문에 사람 보내는 일 없다”라고 강력하게 다짐하는 모습으로 리문성의 굴곡진 인생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배우 백진희가 아내 진숙 역으로 특별 출연해 캐릭터의 섬세함을 살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최고의 드라마네”, “이건 뭐 발각돼도 또 조마조마”, “찐문성 사연 은근히 불쌍해”, “가짜와 진짜의 만남 흥미롭다”, “둘이 만났을 때 간이 붙었다 떨어졌다 휴~”, “가짜문성 찐문성 둘 다 맴찢”, “갈수록 더 재밌어진다” 등 진짜 손자 자리 쟁탈전의 본격적인 2막을 올린 ‘커튼콜’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허탕을 친 리문성은 결국 자금순 집 앞까지 찾아가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이 완성됐다. 가짜와 진짜의 운명적 만남으로 롤러코스터급 시청 재미를 안기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10회는 오늘 6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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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엠씨더맥스 '이수', 신곡 '흩어지지 않게' 단편 영화 형식 제작…콘서트서 풀버전 최초 공개!
    [사진 = '흩어지지 않게'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동국일보]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흩어지지 않게'를 발매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어린 소년과 노인이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내 숲에 들어선 소년과 소년을 발견한 노인이 각자의 손바닥에 그려진 열쇠 그림을 맞대는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인 감독 노낙훈과 작가 24가 의기투합했으며, 이수가 스토리라인에 직접 참여해 수개월 전부터 기획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다수의 상업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이 합류해 단편 영화 형식으로 제작되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상속에 담긴 의미와 풀영상은 '겨울나기' 콘서트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흩어지지 않게'는 이수가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엠씨더맥스만의 색채를 짙게 녹여낸 감정선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동명의 타이틀곡 '흩어지지 않게'는 이별 후 빈자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와 이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다시 한번 대중을 만난 이수는 음악팬들의 호평과 함께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 광주에서 시작되는 전국투어 '겨울나기'의 매진 소식을 알리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드러낸 이수는 이후 부산과 서울, 대구, 대전, 인천에서 전국투어 '겨울나기'로 내년까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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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영화 '자백', 6일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주) | 감독: 윤종석 | 출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동국일보] 예상을 벗어난 전개, 몰입감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박스오피스 1위 릴레이를 펼쳤던 '자백'이 오늘 12월 6일(화)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자백'이 오늘 12월 6일(화)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자백'은 결백을 주장하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유민호와 그의 진술에서 허점을 찾아내며 사건을 재구성하는 변호사 양신애의 폭발하는 긴장과 심리전 그리고 허를 찌르는 엔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첫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소지섭, 팽팽한 긴장감을 이끄는 김윤진, 사건의 키를 쥔 미스터리를 감쪽같이 표현한 나나의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에도 평단과 관객의 찬사가 쏟아졌다. 촘촘한 플롯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 '자백'은 바로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위성 TV(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Apple TV, 쿠팡 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 on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부터 N차 관람을 이어가고자 하는 관객들까지 오늘부터 드디어 ' 자백'을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올가을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로 사랑받은 '자백'은 전국 극장과 함께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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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손소망,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사국화 役 캐스팅!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동국일보] 배우 손소망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손소망이 내년 1월 27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손소망은 극 중 영포필성병원의 간호사이자 태정원(김다솜 분)의 절친인 사국화 역을 맡았다.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으며 정원이 난처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의리 있는 인물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tvN 드라마 '이브'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드라마 출연을 앞둔 손소망은 '꼭두의 계절'에서 또 한 번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영화 '간이역' 등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손소망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023년 1월 2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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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일당백집사, '집사커플' 사랑의 큐피트 대동단결?!
    사진 제공 = 아이윌미디어 [동국일보]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을 위한 사랑의 큐피트(?)들이 대동단결했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6일 한자리에 모인 백동주(이혜리 분),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 빈센트(이규한 분), 미카엘(오대환 분)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김태희의 할머니 복순(선우용여 분)까지 깜짝 등판해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백동주, 김태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죽지 못해 버티는 삶을 선택했던 김태희. 백동주의 마음을 받을 수 없었던 그의 고백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특히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 엔딩은 ‘집사커플’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며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일당백 사무실에서 포착된 백동주, 김태희, 빈센트, 미카엘의 모습이 흥미를 더한다. 두 삼촌의 눈을 피해 서로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백동주와 김태희 사이엔 설렘이 흘러넘친다. ‘사랑의 큐피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삼촌즈’ 빈센트와 미카엘이 또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일당백 하우스를 찾은 김태희 할머니 복순(선우용여 분)의 모습도 흥미롭다. 흐뭇한 미소로 백동주를 바라보고 있는 복순. 과연 그가 일당백 하우스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11, 12회에서는 백동주와 김태희의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진다”라며 “또, 깊어진 로맨스와 함께 과거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도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11회는 7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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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정동원, '걍나와' 최연소 게스트 출격!…"내가 Z세대 국민 남친" 파워 당당
    [사진 = 네이버 NOW. '걍나와' 영상 캡처] [동국일보] 가수 정동원이 능청스러운 Z세대의 매력을 전한다. 정동원은 오는 7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스물여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동원은 최연소 게스트로 소개되자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인사를 전했다. 또 "Z세대 국민남친"이라는 강호동의 소개에 "맞다. 내가 국민남친이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동원은 MZ세대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조어 맞히기에 나섰다. 그는 '켈박'이 문제로 나오자 "캘린더 박제. 날짜 딱 정하기"라고 정답을 맞힌 뒤 "제가 대단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이후 정동원은 위기에 봉착했다. 계속해서 모르는 신조어가 나온 것. 그러나 정동원은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신조어를 해석하며 신박한 주장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정동원이 출연하는 '걍나와' 26화는 오는 7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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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남승민, MBN '불타는 트롯맨' 출격!…"성숙해진 모습 보여주겠다"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남승민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다. ‘돌아온 국민 손자’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총 100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남승민은 공식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불타는 트롯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남승민은 “청소년 시절 트로트 경연을 처음 도전했고, 성인이 되고 많은 일들도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일들을 발판 삼아 도전해 보려 한다”라며 “예전과는 다른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임하는 다짐을 전했다. 남승민은 지난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 1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은 감성과 깔끔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위권에 랭킹 됐던 바 있다. 특히 본선 2차전 당시 정동원과의 1 대 1데스 매치에서 선보였던 ‘사모’ 무대는 기립박수와 함께 극찬 받으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이후 남승민은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곡을 발매함과 더불어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가수로 참여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TV조선 ‘아내의 맛’, ‘사랑의 콜센타’,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맥콜’등의 CF 모델로도 활동,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욱 깊고 짙어진 감성, 깔끔한 창법과 함께 성인이 되어 돌아온 ‘국민 손자’ 남승민이 새로이 도전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승민이 출연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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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이무진, 6일 '플레이리스트' OST 'Slainte!' 발매!…아일랜드 느낌 물씬
    [사진 = SBS M, SBS FiL PLAYLIST 제공] [동국일보] 가수 이무진이 아일랜드 여행의 자유와 낭만을 신곡에 담았다. 이무진이 가창한 SBS M ‘플레이리스트’ OST ‘Slainte!’가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BS M ‘플레이리스트’는 ‘여행의 순간, 음악으로 기록하다’라는 콘셉트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다. 이무진은 예술과 음악, 버스킹의 성지이자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아일랜드 더블린을 여행하며 직접 보고 느낀 자유와 낭만을 ‘Slainte!’에 기록했다. 이무진의 보컬과 작사, 작곡, 편곡을 한 곡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Slainte!’는 아일랜드 음악을 상징하는 아이리쉬 휘슬과 콘서티나, 전통 타악기 바우런을 사용해 아일랜드 특유의 정취를 가득 담아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을 함께 했던 친구 Paul과 전통 술집에서 잔을 부딪히며 외쳤던 ‘건배’라는 의미의 ‘Slainte!’를 제목에 활용하는 등 여행의 추억들을 고스란히 가사에 녹여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무진은 지난 2020년 JTBC ‘싱어게인’을 통해 대중과 만난 이후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최근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이자 전국투어 공연 ‘별책부록’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무진의 ‘별책부록’은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이어진다. 이무진이 가창한 SBS M ‘플레이리스트’ OST ‘Slainte!’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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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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