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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안양시 요가 '인센스요가&아뜰리에' 김윤희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인센스요가&아뜰리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안양 인센스요가&아뜰리에 대표 김윤희입니다.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과정에 있으며, 요가 경력은 15년이 되어가고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한 지는 6년 차입니다. 인센스요가&아뜰리에서는 요가 수련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한 요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기초 및 전문가 교육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골격계 기능 부전과 관련된 개인 레슨 또한 DTC 유전자 키트를 통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자신의 유전적 성향을 알고 영양이나 운동 특성, 개인 특성에 맞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요가와 아로마테라피는 신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까지 포함하는 전인적인 보완 대체요법입니다. 이 둘의 시너지를 통해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쉼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회원님들이 운동의 개념으로 요가에 접근하시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요가를 수련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아마도 접근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대중화된 생활체육인 요가 안에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숨을 쉬고 내 몸을 인지하고 조절하면서 결국에는 마음과 정신적인 부분까지도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느끼면 삶이 힘들어도 자기 치유 능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요가를 통해서 삶에 스며들게 되는 것이고, 느껴지는 것으로 이것이 진정한 요가라고 생각합니다.     Q 인센스요가&아뜰리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요가와 아로마테라피의 조화입니다. 수업 전에 다양한 향이 주는 정신적, 정서적 안정감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단지 좋은 향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식물 에너지를 수업 전에 맡으면서 일상에서 돌보지 못했던 나의 마음과 정신을 위로하는 시간입니다. 일상이 지치고 힘드신 분들도 힘을 내서 와야 하는 운동이라기보다는 휴식하러 오신다고 생각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밖에 건강에 관련하여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는 만큼 원하시는 건강 정보나 생활습관과 관련해서 도움을 많이 드릴 수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수강생들의 통증 개선이 가장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만성 통증이 있으신 분들의 삶의 질은 굉장히 낮습니다. 하실 때 힘들어하셔도 끝나고 웃으면서 가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몸과 마음과 정신은 하나라는 면에서 몸이 편해야 마음도 여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요가와 아로마테라피가 특정 계층만이 누리는 것이지 않길 바랍니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같은 경우는 기초 지식만 가져도 누구나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칼립투스가 호흡기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근육통에도 사용할 수 있고 공기 살균 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대부분 모르십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강의와 워킹테라피, 아로마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몸과 마음이 지치신 분들께 가까운 요가센터 방문이나 요가 체험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그저 몸을 늘리고 숨을 쉬고 힘을 빼는 것만으로도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내 몸이 내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방법 하나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나마스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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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미술교육의 중심지인 강남점‧홍대점‧용인기숙점 '아트포엠미술학원' 진윤민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아트포엠미술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아트포엠 미술학원은 미술교육의 중심지인 강남, 홍대, 용인기숙학원까지 전국에 단 3곳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직영점으로 각 반 정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학기 초 조기 정원 마감이 되어 대기한 순서대로 등록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수준 높은 수업과 확실한 피드백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학원이기 때문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학원들이 대형화되면서 프랜차이즈의 한계점을 깨닫고 미대 입시학원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강남, 홍대, 용인기숙학원 3곳을 아트포엠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어 운영 중입니다. 아트포엠 기숙 학원은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미대 전문 기숙 학원으로 운영해오다가 프랜차이즈의 한계점에 문제를 직시하고 이번에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아트포엠기숙학원의 취지는 공부와 실기, 생활관리를 개별적으로 한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개원하여 결과와 반응이 너무 좋아서 상담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특화되어있는 미대 입시 전문학원입니다. 우리 아트포엠은 강남점, 홍대점, 기숙 학원 3곳 모두 정원제 교육으로 관리가 중점인 학원입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매달 강사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도 높이고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기 위해 아트포엠을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선생님을 면접을 볼 때, 어떤 선생님을 좋은 선생님인지 질문을 꼭 합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선생님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분석해서 장단점을 어떻게 보완할지 문서로 정리하며 체계적인 지도를 하는 것이라는 답변해 주셨습니다. 그만큼 학원에서 책임감 있게 지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아트포엠미술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아트포엠 미술학원은 미대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으로 올케어가 가능합니다. 특장점 첫 번째는 3곳 학원들의 다른 콘셉트입니다. 강남점에서는 유학 미술까지도 지도가 가능한 학원이며 디자인, 회화 쪽과 동양화 조소 디자인까지 모든 지도가 가능한 학원입니다. 홍대점은 상위권 디자인 대학을 전문적으로 진학시키는 학원이고 용인기숙학원은 학과, 실기, 생활, 멘탈 관리 등 미대입시를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형태를 모두 얹은 곳으로, 수능 점수가 전보다 오르지 않으면 학과 수업료 전액을 환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원제 운영입니다. 아트포엠은 정원제로만 학생을 받고 그 이상 학생을 늘리지 않으므로 확실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학생들의 성공을 바라는 강사진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강사진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지만 과연 대학만 가서 끝나는 일인가를 항상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트포엠은 대학 진학 후 진지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직업부터 한 걸음 나아가는 것에 있어서 선배로서 선생님으로서 조언뿐 아닌 직접적인 제시도 해주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20년 넘도록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디자인 회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자들이 이미 사회에 나가 자리를 잡고, 회사를 설립하기도 하며, 제 일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젠 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제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제자들이 있어 보람되고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아트포엠 강남점, 홍대점, 용인기숙점이 모인 취지는 질 높은 강사진과 교육, 그것을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자 함입니다. 아직까지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을 병행해서 진행하는 학원들은 없습니다. 아트포엠은 국내와 해외 대학 어디든 진학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목표이며 제 개인적인 목표는 학생들의 입시 이후 제가 운영하는 디자인 회사 그리고 연계된 많은 회사에 뜻이 있다면 그 길을 열어주고 있고, 이것이 시스템적으로 자리 잡아가면 학교 형태로 입시부터 직업까지 연계되는, 교육에서의 제자뿐만이 아닌 동료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사회적인 기업이 되도록 하는 것이 계획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미대 입시를 목표로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목표는 높게 잡고 끝까지 노력했을 때 반드시 성공한다는 생각을 가져라"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욕심도 적고 멘탈도 약한 친구들이 간혹 있는데 중도 포기하다 보면 나중에 후회할 일들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선생님들이 해주는 역할은 좋은 대학을 보내는 것도 있지만 학생들이 완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선생님들의 역할입니다. 서로가 끝까지 믿고 노력해가는 그 과정 역시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부모님 역시도 아이에게 질책보다는 응원 메시지로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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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광주 렛츠롤 주짓수&킥복싱' 정용범 관장, 실전 호신술 주짓수를 렛츠롤짐에서 배워보세요!
    [동국일보] '광주 렛츠롤 주짓수&킥복싱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염주사거리에서 주짓수와 킥복싱을 배울 수 있는 렛츠롤짐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 정용범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기도 하고, 어릴 적부터 운동을 꾸준히 해왔지만 "이 운동은 많은 사람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너무 재밌고 매력 있는 운동이다", "주짓수와 킥복싱, 타격과 그래플링을 같이 가르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지금의 렛츠롤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회원들의 부상입니다. 본인이 재밌어서 하고 좋아서 운동하러 나왔는데 다치게 된다면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 시작 전에 스트레칭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을 통해 안 다치고 재밌고 즐겁게 오래 운동을 하자는 마인드입니다.     Q 광주 렛츠롤 주짓수&킥복싱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쾌적하고 넓은 운동 공간, 광주, 전남에 12개의 지부로 연결된 네트워크 및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25년간 쌓아온 저의 운동 경력이 바로 지금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는 지도자의 성향이나 경력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해오면서 보고 느끼고 배웠던 저의 노하우를 통해 디테일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얼마 전 뉴스를 보고 있는데 어느 한 중학교 여학생이 길을 가다 50대 남성 괴한에게 겁탈을 당할 뻔한 사건이 있었던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여학생이 주짓수를 수련한 친구였고 50대 남성을 되려 제압을 하고 경찰에 인계까지 한 것을 보면 내 제자가 아니어도 같은 주짓수를 가르치는 관장으로써 너무 대견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저와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하면서 시합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 그동안 고생한 걸 보상이라도 받는 듯 너무나도 보람찬 느낌을 받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목표가 있다면 지금, 그리고 또 새로 마주하게 될 제자들과 부상 없이 즐겁게 계속 운동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제자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지원하면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더 강해지는 게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오늘 걷는 자, 내일은 뛰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지금까지 미루셨던 운동을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 사회에 좋지 않은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고 내 몸을 지키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운동 하나쯤은 취미로 배워 삶의 질을 향상해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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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유지력 좋고 최신 디자인이 많은 광진구 중곡동 네일샵 '라뷰티' 장소라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라뷰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중곡동 라뷰티 원장 장소라입니다. 저희 라뷰티는 네일 경력 12년 차 원장이 운영하는 높은 퀄리티의 네일샵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현재 거주 중인 이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서 네일샵을 한번 해 보고 싶어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고객의 만족입니다.     Q 라뷰티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젊은 감성과 고급스럽고 화려한 네일을 편한 분위기에서 받으실 수 있고, 속눈썹 펌, 속눈썹 증모 시술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서 한 곳에서 두 가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먼 곳에서도, 이사 가신 후에도 찾아 주시는 고객님들이 주변에서 다들 예쁘다고 칭찬한다는 말을 하실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건강한 체력을 길러서 오래 라뷰티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대충대충 시술하지 않습니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시술을 진행하여 젤 유지 기간까지 아름답게 유지되는 것을 보시면 재방문하고 싶으실 만큼 만족하실 겁니다. 섬세한 시술을 위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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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제시, 신곡 'Gum' 호평 속 화제성 잇는다…화려한 영상미로 리스너 취향 저격!
    [사진 = 모어비전 제공] [동국일보] 제시(Jessi)가 새로운 시도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제시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Gum (껌)'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강렬한 레드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시는 레드와 엘로우, 그린, 핑크 등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커다란 입술 모양 오브제를 통해 제시가 가진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내며 관심을 받았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제시의 매력을 껌의 다채로운 맛에 비유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시의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 레전드 글로벌 팝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미국의 톱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2000년대 어반 음악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댄서블하고 경쾌한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호미들, ILLSON(일선), Bobblehead Music(보블헤드 뮤직) 등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댄스곡으로 다시 한번 대중을 만난 제시는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시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제시는 'Gum'에 이어 꾸준한 음악 활동과 공연을 이어가며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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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골든걸스' 박미경, 첫 걸그룹 무대는?…아이브 'I AM(아이엠)'!
    [사진 제공=KBS 2TV] [동국일보] '댄싱 디바' 박미경이 '골든걸스' 첫 개인 무대를 앞두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내일(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걸그룹 탄생기로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박미경이 "단 하루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라고 고백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이 박미경을 위해 선곡한 곡은 4세대 걸그룹 아이브의 'I AM(아이 엠)'. 이에 박미경은 "가수 박미경이 아닌 신인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잘 까먹는다. 근육도 하나도 없어"라며 현실적인 고충을 고백한다. 이에 박진영은 "이대로 끝낼 거야?"라며 "박미경 목소리 이대로 끝내?"라고 호통쳐 울컥하게 만든다. 박진영은 "가슴이 터질 거 같은 무대를 만들고 싶어"라고 말해 결국 박미경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고. 그러나 박진영은 "우리가 하려는 그림은 미경이 누나랑 가장 가깝다"라며 "아이 엠의 고음은 미경이 누나가 베스트 컨디션일 때 낼 수 있는 음들이다. 저는 미경이 누나가 이걸 육성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며 사악한 마음을 드러낸다. 드디어 첫 개인 무대 당일. 가장 먼저 도착한 박미경은 "(박진영이)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라며 "(그동안) 제대로 잠도 못 잤다"라고 토로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드러낸다. 실제로 박진영 사진을 눈앞에 두고 연습한 박미경은 전성기의 음색으로 3옥타브에 도전한다고. 뜨거운 관심 아래 박미경은 본 무대 당일 아이브의 'I AM(아이 엠)'을 안정적인 진성으로 3옥타브의 고음을 소화하는가 하면, 고난이도 랩과 춤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댄싱 디바의 자태를 뽐냈다는 후문. 이에 무대가 끝난 후 이은미는 "역시 프로구나. 달리 박미경이 아니구나"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박미경의 노련미와 열정이 폭발한 첫 무대는 '골든걸스'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진영이 기획 제작하고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화제를 모으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내일(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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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3-10-26
  • 수진, 오피셜 채널서 개화 퍼포먼스 비디오 기습 오픈…독보적 무드X고퀄리티 퍼포먼스!
    [사진 제공: BRD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수진이 소속사 계약 후 첫 공식 콘텐츠 영상을 오픈했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개화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조명 아래 홀로 앉아 있는 수진의 모습으로 시작, 시네마틱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곡에 맞춰 오롯이 춤과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우아한 자태가 신비롭게 다가온다. 흑백의 단조로운 영상미가 수진의 유려하고 디테일한 춤선과 몽환적인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영상 말미에 다다를수록 긴장감 넘치는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사운드가 그의 고혹적인 몸짓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꽃피웠다. 수진은 본 영상을 시작으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반전되는 매혹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듯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진의 행보에 기대가 배가된다. 한편 수진은 최근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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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2023-10-26
  • 실력파 보컬리스트 '휴이', 흥행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리워해 너를' 28일 전격 발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휴이(Huie)가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주자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휴이가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리워해 너를'이 발매된다. '그리워해 너를'은 이별 후 찾아온 지독한 상실감과 슬픔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난 아직도 혼자 남아 널 그리며 하루하루 널 놓지 못하며 잠도 못 들고/아무렇지 않은척해도 한없이 눈물만 흘리며 이렇게 잊지 못하나 봐 그리워해 너를'처럼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를 휴이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인기 드라마,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안솔희, 이주용이 힘을 보탰다. 특히 휴이는 부드러우면서도 가슴 울리는 보이스로 이별 감성을 드리우며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휴이는 다수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드라마와 웹툰 OST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바, '그리워해 너를'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베이비 드래곤'은 19살 왕따 여고생 나희주의 기억을 갖고 다시 드래곤으로 환생한 에일린 드 샤이아가 겪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웹툰. 한편 휴이가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리워해 너를'은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연예
    • 방송
    2023-10-26
  • 국립고궁박물관에 ‘활옷이 활짝 피었습니다’
    ‘활옷 만개(滿開), 조선왕실 여성 혼례복’ 특별전[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노명구)은 ‘활옷 만개(滿開), 조선왕실 여성 혼례복’ 특별전(9.15.~12.13.) 개최를 기념하여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 ‘활옷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먼저, 10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당일 배포되는 홍보물(리플릿)에 나와 있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거나 현장 설문조사에 응한 선착순 각 200명에게 문화상품 2종(반짇고리 꾸러미 1종과 박물관 캐릭터 배지 1종)을 증정한다. (중복 참여 가능) 온라인 행사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행사 당일 게시되는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반짇고리 꾸러미 1종을 증정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행사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왕실 여성들의 혼례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적극행정의 하나로 앞으로도 전시 내용이나 소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박물관이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문화
    2023-10-26
  • 문화재청, 구례 화엄사 등 전국의 17세기 「사천왕상」 8건 보물 지정
    구례 화엄사 소조사천왕상[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사찰 입구 천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국토를 수호하는 17세기 「사천왕상(四天王像)」 8건을 30일간의 예고 기간(‘23.9.7.~’23.10.6.)을 거쳐 보물로 지정하였다. 「영광 불갑사 목조사천왕상(靈光 佛甲寺 木造四天王像)」이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8건에 포함됨에 따라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보물 「영광 불갑사 불복장 전적(靈光 佛甲寺 佛腹藏 典籍)」 에 포함되어 있던 사천왕상 복장전적은 사천왕상과 함께 일괄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기존 목록에서는 해제하였다. 사천왕은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살며 동서남북 네 방위에서 불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이다. 사찰 정문인 일주문(一柱門)과 주불전(主佛殿)인 대웅전을 연결하는 중심축에서, 사천왕상은 주불전으로 진입하기 직전인 천왕문에 배치된다. 일반적으로 갑옷을 입고 보검(寶劍) 등 지물을 들고 있으며, 눈을 부릅뜨고 입을 벌려 악귀 등의 생령(生靈)으로부터 사찰을 지키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사천왕상은 「장흥 보림사 목조사천왕상」 등 이미 보물로 지정된 3건을 포함해 현재 전국적으로 약 20여 건이 전하는데, 17세기부터 18세기 전반까지 조성되다가 이후에는 불화 등의 형태로 그려졌다. 전란 이후 사찰의 재건과정에서 불교의 부흥이라는 범불교적 역사적 소명을 담아 17세기에 집중적으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한 사천왕상의 지정기준은 ▲ 17세기 중엽 이전 작품으로 전란 이후 재건불사 및 불교 중흥과 관련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 ▲ 17세기 후반 작품으로 그 구성이 완전하고, 전하는 과정에서 변형이나 왜곡이 적으며, 시대성 또는 작가의 유파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 작품으로 동일 유파의 작품 중 가장 확실하고 대표성 있는 작품이다. 「구례 화엄사 소조사천왕상(求禮 華嚴寺 塑造四天王像)」과 「여수 흥국사 소조사천왕상(麗水 興國寺 塑造四天王像)」은 전란 이후 벽암각성(碧巖覺性)과 계특(戒特)대사에 의해 사찰이 복구되는 과정에서 조성한 것이다. 두 사천왕상 모두 의자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제작된 의좌형 사천왕상이며, 전체적으로 중량감 넘치는 조형 감각, 사각형의 주름진 큰 얼굴, 넓고 두텁게 표현된 콧방울 등은 동일 지역 내 17세기 전반기 양식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소조사천왕상」을 제작한 조각승(彫刻僧) 응원(應元)과 그 제자 인균(印均)으로 이어지는 유파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여진다. 두 사천왕상 모두 발밑에 악귀 등 생령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보은 법주사 소조사천왕상(報恩 法住寺 塑造四天王像)」 역시 전란 이후 벽암각성(碧巖覺性)에 의해 주요 전각이 순차적으로 중창되는 과정에서 조성된 것이다. 양식적 특징 및 목재 연륜연대분석(나이테연대분석) 결과 등으로 볼 때 17세기 중엽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 현전하는 사천왕상 중 매우 드문 입상이며, 5.7m에 이르는 최대 크기의 사천왕상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발밑에는 생령으로 청나라와 조선의 관리를 등장시켰는데 이는 1636년에 일어난 병자호란의 치욕을 극복하고 조선의 탐관오리들에게 종교적 감계(鑑戒)와 교훈을 주고자 의도한 최초의 조각이라는 점에서 사회사적으로도 의의가 있다. 「김천 직지사 소조사천왕상(金泉 直指寺 塑造四天王像)」은 조선 후기 사천왕상으로는 드물게 발원문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통해 1665년 완주 송광사를 근거로 활동하던 단응(端應)과 그의 유파 조각승인 탁밀(卓密), 경원(敬遠), 사원(思遠), 법청(法淸) 등을 초청하여 조성한 것임이 밝혀졌다. 방위가 적힌 묵서가 함께 발견되어, 그동안 논란이 분분했던 사천왕상의 각 천왕별 방위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호남과 영남 조각승들의 불상 제작과 교류 활동도 알 수 있어 조선 후기 불교조각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된다. 「고흥 능가사 목조사천왕상(高興 楞伽寺 木造四天王像)」은 17세기에 제작된 가장 이른 시기의 목조사천왕상으로, 같은 전남 지역의 화엄사, 흥국사 등의 사천왕상과는 전혀 다른 계통의 조각 양식을 띠고 있다. 천왕문 해체 복원 시 발견된 상량문, 복장발원문 등을 종합해 볼 때 1666년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조각승은 밝혀지지 않았다. 개성적인 신체 비례, 곧은 자세에 정면을 향한 무표정한 얼굴, 단순하고 평면적인 보관 등이 보이는데, 이는 소조상에서 목조상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가늘고 야윈 형태적 특징은 당시 궁핍한 백성들의 삶을 비교적 표현이 자유로운 사천왕상에 담은 것으로 이해될 여지가 커 사회사적 관점에서도 연구 가치가 크다. 「영광 불갑사 목조사천왕상(靈光 佛甲寺 木造四天王像)」은 원래 전라북도 무장 소요산 연기사에서 17세기 후반 제작한 것으로, 연기사가 폐사되면서 설두선사(雪竇禪師)가 1876년 영광 불갑사로 옮겼다. 여러 편의 나무 조각을 접목하여 전체적인 형태를 만들고 동시에 머리카락이나 세부장식, 양감이 필요한 부분은 흙으로 정교하게 제작하여 소조상에서 목조상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한 17세기 전반 중량감 있는 당당한 체격을 갖춘 사천왕에 비해 균형 잡힌 장신형으로 조형감각이 변모되고, 좁고 높은 화형 보관을 쓰고 있는 등 17세기 후반의 우수한 조각적·예술적 양식을 갖고 있으며, 원형의 손상과 큰 변형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이미 보물로 지정된 「영광 불갑사 불복장 전적」 중 사천왕상에서 나온 복장전적을 사천왕상과 함께 보물로 지정·관리하기 위해 당해 목록에서 해제하고 새롭게 「영광 불갑사 목조사천왕상 및 복장전적(靈光 佛甲寺 木造四天王像 및 腹藏典籍)」이라는 명칭으로 지정하였다. 「홍천 수타사 소조사천왕상(洪川 壽陀寺 塑造四天王像)」은 봉황문이라는 현판이 달려 있는 천왕문 안에 모셔져 있다. 강원도에 현전하는 유일한 사천왕상이라는 점에서 희소하며,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사천왕상이라는 점에서 조각사적으로도 중요하다. 또한 사적기를 통해 1676년 승려 여담(汝湛)에 의해 조성되었음이 명확하게 확인된 17세기 후반의 기준이 되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사천왕상의 형식과 양식 변천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여러 요소들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 우리나라 현전 사천왕상 중 세부 표현이 가장 뛰어나고 섬세하다. 「공주 마곡사 소조사천왕상(公州 麻谷寺 塑造四天王像)」은 내부에 남겨진 묵서를 통해 1683년 조성되었음이 명확하게 확인된 작품으로, 사천왕상 편년 연구에 기준이 된다. 단응 유파가 영산전(靈山殿) 과거칠불을 제작하였고, 양식적으로도 단응 유파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 이 사천왕상은 단응 유파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되는 소조기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직지사, 마곡사를 거쳐 「예천 용문사 소조사천왕상」으로 이어지는 단응계 사천왕상 양식의 변화와 흐름을 연구할 수 있어 17세기 사천왕 도상 및 조각 유파의 활동범위와 동향, 불상의 제작 방식과 순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 이번 일괄 지정은 중요한 조각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개방, 노출되어 있어 보존관리가 쉽지 않았던 사천왕상을 적극행정의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의하고 전국 조사를 거쳐 추진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사천왕상(四天王像)」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 문화
    2023-10-26
  • 국방부,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최종 입상자 명단 및 출품작[동국일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개최한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육군 수도군수지원단 70정비대대 소속 추영진 주무관 등 6명과 국방부 소속 김병재 중령이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는 지난 25일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경진대회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 진흥회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의 기술 · 공정혁신을 통한 △ 실제 활용 우수사례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을 통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했다. 5월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70여 건이 넘는 공모작이 출품됐으며 8월부터 9월까지 산학연(産學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국방부장관상, 각 군 참모총장상을 비롯한 입상작 총 19개 작품을 선정했다. 실제 활용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육군 수도군수지원단 70정비대대 소속 추영진 주무관 등 6명이 군에서 경계작전을 위해 운용 중인 열상감시장비의 조종장치 기능버튼 31종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사례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버튼은 금형 가공에서 제작이 불가한 부분이라 기존 버튼 노후화 시 부속 조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도군수지원단팀은 3D프린팅을 통해 최적의 소재를 연구하여 기존 장비에 100% 호환되는 우수한 내구성을 가진 버튼을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장비운용성을 향상하고 작전수행여건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국방부 소속 김병재 중령은 특수 작전부대나 중대급 이하 부대에서 유사시 폭약류와 상용드론 비행체계를 손쉽게 결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자폭형 드론 프레임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중령의 아이디어는 현대전에 걸맞고 곧바로 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래전력을 제시한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육해공군 참모총장상은 육군 종합정비창 정재삼 주무관 등 6명, 해군정비창 김영훈 주무관 등 2명, 공군 제86항공전자정비창 김현호 주무관 등 4명이, 육해공군 군수사령관상은 육군 2기갑여단 최성환 상사, 해군정비창 이용진 주무관, 국방대학교에서 위탁교육 중인 정선화 대위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현역병 신분으로 입상한 육군 제31동원지원단 소속 이정혁 상병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군 외부 참가자 중에는 3D프린팅 전문업체 캐리마에서 3D융합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국방부는 경진대회 개최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방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금속부품에 대한 제조기술개발’ 등을 실시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군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군은 지난 3년간('20~'22)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2만 2천여 점의 부품을 제작해 약 2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등 3D프린팅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방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군 내에 3D프린팅 기술 활용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의 국방 분야 확대 적용을 통해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제
    • IT/과학
    2023-10-26
  •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통 의료기기 관리 제도 합리적 정비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의료기기 품목갱신, 표준코드 제도 등에 관한 고시 2건을 개정해 유통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 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운영한다고 밝혔다. ❶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는 이미 허가·신고·인증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도입(’20년 4월)됐으며, 업체가 최신의 안전성·유효성 자료, 제조·수입실적 등 자료를 5년마다 제출하면 식약처가 그 타당성을 검토 후 제조‧수입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상대적으로 인체 위해도가 낮은 ‘신고 제품’과 환자 안전을 위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의 경우 제출자료 중 ‘최신 기준규격 반영 입증자료’를 ‘적합성선언서’로 대신 제출하도록 하고, ‘유지관리용 제품’의 경우 ‘생산·수입실적’과 ‘안전성정보 조치사항’으로 대신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갱신 1주기(’25~’29년)에는 품목명·등급을 현행 규정에 맞춰 정비하는 등 유통제품 정비에 집중하고, 갱신 2주기(’30~’34년)부터 최신 기준규격 반영과 안전성정보 조치사항 등 의료기기 안전성·유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새롭게 도입되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와 운영 계획을 민원설명회, 가이드라인 마련, 교육·홍보 실시 등 토대로 널리 알려 업계에서 품목갱신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❷의료기기 표준코드 제도는 의료기기를 식별하고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20년 7월)됐으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가 의료기기 용기나 외장 등에 표준화된 체계에 따라 표준코드(바코드)를 생성해 표기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종전에는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된 제품명 또는 모델명이 단순히 변경되는 경우에도 새로운 의료기기 표준코드를 생성·표시하도록 해 안전성·효과성에 있어 사실상 동일한 제품임에도 다른 제품인 것으로 혼동할 수 있고, 새로운 제품 포장지 인쇄 비용 등 업계의 부담도 발생했다. 이에 식약처는 제품명 또는 모델명이 변경되어 새로운 표준코드를 생성하지 않도록 생성 기준을 개선해 기존에 생성한 의료기기 표준코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의 합리적인 운영과 제품을 식별하는 표준코드 제도의 도입 취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2023-10-26
  • 문화체육관광부, 영국에서 한국 신기술융합콘텐츠 총 80종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영국 런던, 현대미술의 상징적인 장소인 사치갤러리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 ‘더 어울림(The Oulim)’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조화로운 이음(Harmonious Connect)’을 주제로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적 영감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교류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을 비롯해 다양한 신기술 활용한 문화콘텐츠로 구성 전시는 ▴인공지능(AI) 저작도구 및 콘텐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및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가상현실(VR) 콘텐츠, ▴미디어예술(미디어아트) 등 신기술을 망라한 총 80개 문화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챗지피티(Chat GPT)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가상 인간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저작도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과 (여자)아이들의 콘서트 영상,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상·게임 등 인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세계적인 문화 흐름을 이끌어 가는 한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예술 분야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포스트미디어의 '조선왕릉' 등을 비롯해 디스트릭트, 칼로스 등의 기업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재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가상현실(VR) 콘텐츠와, 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활용한 게임, 영화, 드라마, 음악 콘텐츠를 다채롭게 전시할 계획이다. 10. 28. 개막식에서 양국 업계 교류 행사 개최 10월 28일 오후 5시에는 전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영국의 샌드박스브이아르(SandboxVR) 등 현지 주요 콘텐츠 기업 40여 개사와 국내 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30일(월)에는 콘진원과 피코(PICO)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가상현실(VR) 콘텐츠의 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더어울림’ 행사를 통해 기술과 한류 지식재산(IP)이 어우러진 신기술융합콘텐츠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적 역량을 영국 등 유럽에 선보이겠다.”라며 “‘더어울림’ 행사가 우리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성공적인 첫 시작을 연 ‘더 어울림’은 이번 영국 행사에 이어 12월에 일본 도쿄(12. 14.~25.)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 문화
    2023-10-26
  • 멕시코에서 한국 생활문화와 케이팝 함께 즐긴다
    ‘2023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10월 27일과 28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023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열어 한국의 생활문화를 알린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한류를 매개로 국가 간 상호 문화이해를 높이는 지구촌 한류 생활문화축제이다. 2020년 카자흐스탄과 미얀마, 필리핀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생활문화를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행사를 개최해 한류팬 5만 3천여 명이 다양한 한국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올해는 중남미의 주요 국가인 멕시코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과 멕시코는 196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2000년대 초반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시작된 한류의 인기가 높고 지금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케이팝의 열기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 생활문화 전시, 체험 기회 제공, 케이팝 가수와 한류팬 이야기쇼 등 진행 ‘모꼬지 콘서트(10. 28.)’에 엔시티 드림, 엠씨엔디 출격 올해 ‘모꼬지 대한민국(10. 27.~28.)’은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올림픽위원회(Mexican Olympic Committee)에서 즐길 수 있다. 현지 한류 애호가들이 다양한 한국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생활문화 전시와 체험 행사, ‘모꼬지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10월 28일에 열리는 ‘모꼬지 콘서트’에는 인기 케이팝 가수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엠씨엔디(MCND)’가 함께한다. 방송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은 한류 애호가들과 소통하는 이야기쇼를 진행한다. 케이팝과 함께 멕시코에서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와 예능 등 케이(K)-콘텐츠 속 한국 생활문화를 주제로 엔시티 드림, 엠씨엔디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한류 애호가들이 양국의 문화를 함께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꼬지 콘서트’는 전 세계 누구나 다시 볼 수 있도록 11월 중순에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류 관련 소비재 등 연관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다양한 소비재 상품도 소개한다. 문체부는 향후 케이(K)-콘텐츠 등 한류 확산이 연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힘쓴다. ‘모꼬지 콘서트’에서 대한민국 부산을 소개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한편, 유치위원회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협력 기관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다양한 케이(K)-컬처를 만나볼 수 있는 홍보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3-10-26
  • 문화체육관광부, 인공지능 저작권의 국제 규범 논의 선도할 ‘2023 서울저작권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0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과 저작권’을 주제로 ‘2023 서울 저작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저작권에 대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반영해 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챗지피티(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둘러싼 치열한 이해관계 대립과 규범 정리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인공지능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원하기 위한 저작권 규범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포럼)가 인공지능 저작권 국제 규범에 관한 선도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정부, 업계,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인공지능 저작권 관련 최신 법제와 업계 동향, 법률 쟁점 등 깊이 있는 정보를 교류한다.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 데이비스 로스쿨의 미라 순다라 라잔(Mira Sundara Rajan)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업계의 시각에서는 엘지(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AI Lab) 고한규 선임연구원과 미국 미드저니(Midjourney) 맥스웰 실즈(Maxwell Sills) 법무실장이, ▴권리자의 시각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황선철 사업2국장이 생성형 인공지능의 창작 기술 현황과 관련 저작권 현안을 소개한다. 이어 미국 저작권청 정책국제협력국 앤드류 포글리아(Andrew Foglia) 부국장, 부산대학교 계승균 교수,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법과대학 알리나 트라포바(Alina Trapova) 교수, 싱가포르 지식재산청 저작권과 가빈 푸(Gavin Foo) 과장이 ‘각국의 저작권 보호와 산업 발전의 균형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주제로 각각 미국, 한국, 영국, 유럽연합(EU), 싱가포르의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한 정책적 고려사항, 법·제도 현황 및 과제를 살펴본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인공지능대학원의 윤혜선 교수는 인공지능 거버넌스라는 정책 과제와 저작권 규범이 교차하는 지점을 분석하고 국제적으로 디지털 저작권 질서 마련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정책적 요소를 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 결과물, ‘인공지능-저작권 관련 활용 가이드’ 소개 특히,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위원회 김혜창 정책연구본부장이 ‘인공지능-저작권 관련 활용 가이드’의 초안을 소개하고 국내외 전문가는 물론 유튜브를 통해 참여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약 9개월간 ‘인공지능-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학계와 법조계, 산업계 등과 함께 급변하는 인공지능-저작권 정책환경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소개하는 ‘인공지능-저작권 관련 활용 가이드’는 그동안 ‘워킹그룹’에서 나온 논의를 바탕으로 작성한 결과물이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저작권 포럼’은 2008년부터 개최한 대표적인 국제 저작권 행사이다. 현장 참석 희망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등록해야 하며, 행사 당일에는 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하고 댓글로 의견을 낼 수 있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이번 포럼은 전 세계 최신 인공지능-저작권 법제와 동향 정보를 공유해 인공지능-저작권의 세계적인 추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특히 ‘인공지능-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의 결과물인 ‘인공지능-저작권 관련 활용 가이드’를 이번 포럼에서 처음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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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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