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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3.10.30. ~ '23.11.03.) 입찰동향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동국일보] 조달청은 ’23.10.30. ~ '23.11.03. 기간 중 경기도 양평군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관급자재(외장패널) 구입' 등 총 310건, 약 1,256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경기도 양평군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관급자재(외장패널) 구입'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4.1%인 303억 원,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환승시설 정류기시스템 제조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6.4%인 331억 원,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2023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다방향 복합모험활동(곡선형 하강시설 포함) 구조물 제작 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2%인 115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8.2%인 103억 원,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우선공급지 기반시설 설치공사 관급자재-조립식철근콘크리트암거블록'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2.1%인 40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852억 원 중 본청이 45억 원으로 5.3%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807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 경제
    2023-10-25
  • 농림축산식품부, 2023 구제역 백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학계, 산업계, 현장 수의사 및 구제역 방역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2023 구제역 백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10월 25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그간 검역본부에서 연구 개발한 구제역 백신 기술과 함께 백신 항원의 생산성 증대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한 구제역 백신 현장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중 하나인 백신 안전성이 향상된 구제역 백신의 연구 결과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차세대 백신 기술들은 동물 백신 산업에 실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산업체에서는 국산 구제역 백신 상용화를 위해 그간 진행한 연구 결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종현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은 “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위한 연구지원과 함께 축산 현장의 문제점 개선을 통해 세계적인 품질의 구제역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10-25
  • 농림축산식품부, 2024.1.1.부터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대상 품목 확대 시행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업무처리 절차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하여 원산지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통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녹두, 대파, 당근, 고사리 등 4개 품목과 냉동 양파(에이치에스(HS)분류 기준에 따른 종류 추가)를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대상 품목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품목은 원산지 위반 적발 현황과 사회적 이슈 등을 고려한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유통이력관리심의회’와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에 관한 고시'개정 절차를 거쳐 지정한 것으로 지정기한은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며, 이로써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지정 품목은 총 22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제도'는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품목을 수입하거나 이를 유통하는 업체(자)가 유통단계별 거래정보를 의무적으로 정부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의무 불이행시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대상 품목 확대 시행(2024.1.1)에 따라 현장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일로부터 6개월까지는 지도·홍보 중심으로 계도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운영을 위해 수입·유통업체(자)에 대한 교육 및 지도·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품목 확대 시행으로 농식품 공정거래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회수 등 소비자 안전관리 강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앞으로도 부정유통 우려 품목을 중심으로 유통이력관리 품목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0-25
  • 농림축산식품부, 소 럼피스킨병 발생에 총력 대응 중
    럼피스킨병(LSD) 발생현황[동국일보]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서해안 중심으로 충남과 경기의 소 사육 농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북 음성군, 강원 양구군에서도 추가 발생하는 등 총 2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럼피스킨병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 중이다. 발생 즉시 발생농장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긴급 소독 등의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발생농장 인근지역 긴급 백신 접종, 흡혈곤충 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3주 가량 소요되고 현재까지의 발생 추세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중수본은 이에따라 우선, 사전비축한 54만두분의 백신을 활용하여 최초 발생농장 인근 20km 내 농장과 추가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농장에 대해 발생 시점으로부터 5일 이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발병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총 400만두분의 백신을 국내로 긴급 도입키로 했다. 우선 127만두분을 10월 28일까지 도입하고, 잔여분 273만두분은 10월 31일까지 국내로 도입할 예정으로 국내 백신공급업체, 해외 백신제조업체 등과 최종 조율 중에 있다. 백신이 국내로 도입되는 즉시 발생 시·군, 인접 시·군, 발생 시·도, 여타 시·도의 순으로 신속히 배분하고, 11월초순까지 전국 소 농장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완료될 경우 항체형성기간(접종 후 3주)을 고려할 때 11월 중에는 럼피스킨병 발생추세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국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시·군 및 인접 시·군 농장의 소(牛) 이동을 제한(도축장 출하만 허용)하고 가축분뇨의 경우에도 정밀검사 후 음성인 경우에만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사람·차량뿐만 아니라 럼피스킨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을 집중 방제하기 위해 시·군 보건소 차량 등을 활용하여 농장주변 연무소독 등을 실시하고, 웅덩이 등 서식지 제거와 농가의 흡혈 곤충 방제 교육을 중점 추진 중이다. 아울러, 발생농장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2일 이내로 완료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한다. 과거, 럼피스킨병은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발생하는 풍토병이었으나, 2012년 중동지역으로 확산된 이후 러시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중국(’19), 대만(’20) 등)로 확산되고 있었다. 현재까지 국내 발생양상을 감안할 때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 등 흡혈곤충이 기류를 타고 넘어왔거나, 코로나 이후 해외와의 교류가 증가하면서 선박 등 항만을 통해 국내로 넘어왔을 개연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역학조사 중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되어 식품 유통망(food-system)으로 들어오지 못하므로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소고기와 우유를 소비하셔도 된다.”고 강조하며, “국내 소고기 수급 상황, 우유 가격 결정구조 특성 상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모든 소 사육농가들은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주시고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10-25
  • 산림청, 올해도 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송이버섯 농사짓는 시대 ‘성큼’
    2023년에 발생한 송이버섯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 연구를 추진하여, 2010년에 처음으로 버섯이 발생한 이후, 2017년부터 2023년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버섯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이감염묘는 송이버섯이 나던 곳에 어린 소나무를 심어 뿌리에 송이버섯 균을 감염시킨 후 큰 소나무가 있는 산에 다시 옮겨 심어 송이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송이버섯은 홍천 시험지에서 2010년 1개가 발생한 이후, 2017년 5개, 2018~19년 각각 1개, 2020년 21개, 2021년 2개, 2022년 11개가 발생했으며, 2023년에는 현재까지 10개가 발생했다. 올해는 9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버섯 발생(9월 29일)이 예년(9월 12일)보다 17일 늦어졌으나 생산기간은 13일로 예년(12일)과 유사했다. 송이는 최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종의 보전 상태가 ‘취약’으로 지정됐으며,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됐다. 이는 병해충에 의한 소나무림 감소, 산림파괴, 부영양화, 벌채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그러나 간벌, 가지치기, 하층식생 정리, 지피물 제거작업 등의 숲가꾸기를 실시하면 송이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홍천 송이 시험지는 이러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매년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산림미생물연구과 장영선 연구사는 “송이감염묘의 발생률을 높이고, 좀 더 쉽게 인공재배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0-25
  • 고용노동부, 추락 사망사고 위기경보 발령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0월 25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대재해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추락(떨어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추락 사고는 비계, 지붕, 고소작업대, 사다리처럼 작업자가 직접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전에 위험성을 예견할 수 있고, 사고 예방도 충분히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착용,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추락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는 사업장을 점검하는 한편,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추락 사망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하여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한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대 착용이 특히 중요하다. 추락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안전대를 착용해야 함을 명심해달라.”고 하면서 “높은 장소에서 작업해야 하는 근로자도 안전조치가 되어 있지 않다면 사업주에게 안전조치를 요구하고, 필요하면 근로자 작업중지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를 보면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고용노동부에 신고(안전신문고 앱 또는 전화: 1588-3088)해달라.”라고 덧붙였다.
    • 사회
    2023-10-25
  •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의 회계투명성을 높여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어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이어 오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노동조합 회계공시 제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법치를 기반으로 노사관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동개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히고, “양대 총연합단체의 참여를 통해 노동조합의 투명한 회계공시가 확산되면 조합원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주성이 한층 더 높아지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투명성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정부는 교육, 홍보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노동조합 회계공시 제도가 현장에 차질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제
    2023-10-25
  • 해양수산부, 메탄올 추진 선박의 연료 공급 더 쉬워진다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최근 증가하는 메탄올 추진 선박의 연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운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하는 내항해운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10월 25일부터 시행한다. 고시의 주요 내용은 선박연료공급업에 등록된 케미컬 수송선과 석유제품 및 케미컬 겸용선이 내항화물운송업을 겸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석유제품 선박 연료 공급선의 대부분은 부식성이 강한 메탄올 운반에 맞지 않는 철로 된 탱크를 사용하여 메탄올 운반에 적합한 스테인리스 탱크를 갖춘 선박이 많지 않고, 내항화물운송업에 등록된 케미컬 수송선은 메탄올을 운반할 수 있으나 선박연료공급업으로 등록 시 내항화물운송업 종사에 제한을 받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관련 업계 및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두 업종 간 겸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이는 총톤수 500톤 이상의 선박 중 메탄올을 연료로 공급하는 케미컬 수송선 등에 한하며, 2025년 12월 31일을 기한으로 정하여 메탄올 연료 공급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두 업종 간 간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그린메탄올이 컨테이너 선박에 공급될 당시 육상 항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박으로 공급하는 ‘PTS(Port To Ship) 방식’이 사용됐지만, 이번 고시 개정으로 선박에서 선박으로 공급하는 ‘STS(Ship To Ship) 방식’으로도 연료 공급이 가능해졌다. 메탄올 추진 선박 건조 중 연료 공급 시에도 선박에서 선박(STS)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조선소 내 탱크트럭을 활용한 공급방식보다 작업자 안전 확보 및 작업효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내항해운고시」 개정에 따라 국내를 기항하는 메탄올 추진 선박에 연료공급이 원활해지면 우리 항만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메탄올 추진 선박 생산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을 지속 경청하고 제도 혁신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10-25
  •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수산물 PLS 시험.검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도 등 축·수산물 시험·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잔류물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소개하고 신속검사 시험법 교육을 위해 10월 26일 비앤디파트너스 회의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축·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축·수산물의 PLS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제도 시행으로 달라지는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축·수산물 PLS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마련한 157종의 동물용의약품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신속 검사법 등 제·개정 시험법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험·검사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축·수산물 잔류물질 시험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험·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축·수산물 PLS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경제
    • IT/과학
    2023-10-25
  •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분석법 제공…품질 신뢰도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계와 시험‧검사기관에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법을 안내하여 국내 화장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과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을 10월 25일 개정·배포한다고 밝혔다. ❶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에서는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 성분 수가 3종에서 7종으로 늘어나고,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의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배합금지 성분 23종에 대한 최신의 분석법을 제시했다. ❷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에서는 화장품 사용 한도를 정해 관리하는 소듐라우로일사코시네이트(보존제) 등 30종에 대한 물질 정보, 국내 보존제 사용기준, 시험방법(전처리법, 크로마토그램, 계산식) 등의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여 국내 화장품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 규제기관·수입업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과 영문자료집이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법을 제공하여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 국산 화장품의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분석법을 지속해서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문자료집의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누리집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IT/과학
    2023-10-25
  • 산업통상자원부, 한-중-일-베 산업소재 디지털화 협력 강화
    4대 소재 분야 12대 선도프로젝트[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3 아시아 소재데이터 심포지엄(AMDS)’을 개최하고,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독일 등 6개 국가의 주요 기관과 소재데이터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은 데이터 축적을 통한 디지털 소재개발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국가들로 오늘 AMDS에서 주요 성과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특히 아시아 4개국(한, 중, 일, 베)은 데이터 표준구축, 디지털 소재 개발 활용·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그간 화학, 금속, 세리믹, 섬유 등 4대 소재분야에 대해 12대 AI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397만 건의 양질의 표준화된 데이터*를 생성·축적 했으며, 프로젝트별 소재 인공지능(AI) 개발을 추진해왔다. 개발된 소재 인공지능(AI)은 올해 연말까지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국내 소부장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기업의 디지털 연구역량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분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민간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시 소재개발 비용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소재분야 선진 국가들과 협력을 계기로 소재데이터 관련 국가표준(KS) 제정, AI 선도프로젝트 확대, 인력양성(연 600여 명), 소재 인공지능(AI) 제공 등 국내 소부장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경제
    • IT/과학
    2023-10-25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을 안방에서 공짜로 즐겨요!
    「2023 방송대상 특별관」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을 시청자들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홈초이스(케이블TV), IPTV 3사, KT 스카이라이프 등에 「방송대상 특별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송대상 특별관」은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로,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와 홈초이스(케이블TV),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및 KT 스카이라이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방송대상 특별관」은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열리며, 셋톱박스의 ‘메뉴’ - ‘TV 다시보기’를 통해 총 9편*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대상 특별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SBS의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는 대자연의 수려한 영상미와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조화된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작인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더불어 KBS의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 KNN의 '천년의 기억' 등 명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시청할 수 있다.
    • 문화
    2023-10-25
  • 기획재정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이행상황 점검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정부는 10월 24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1급이 참석하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이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9월 26일 발표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경우 대부분의 과제가 법 개정을 요하지 않는 시행령, 내규, 행정지도 등으로, 정부는 관련 제도의 신속한 개정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와 사업여건 개선을 국민들과 건설업계가 체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고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지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특별 상담창구를 개설(10.16일)했으며 10.20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 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한도 확대(사업비의 50→70%), 보증요건 완화(시공순위 폐지, 선투입 요건 완화 등), 중도금대출 책임비율 상향(90→100%) 등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HF) 역시 대책 발표 후 즉시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보증규모(5→10조원)와 중소 건설사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매입한도(3조원)을 확대했으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정상화 자금(펀드) 우대 상품(대출 보증비율 90→95%로 확대)도 11월 중 조기 출시할 예정이다. 공급 촉진을 위한 실물 제도개선의 경우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 청약 시 무주택 간주기준 확대 등 시행을 위한 8개 법령․훈령에 대한 입법․행정예고를 완료했으며, 비(非)아파트 건설자금 지원(호당 7,500만원, 금리 최저 3.5%)에 착수하는 등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여건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기(旣) 발표 대책의 효과가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의 이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택공급 사업 정상화에 있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대주단과 시행사·시공사 등 원만한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대주가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경우 지난 4월부터 가동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주단 협약」을 통해 이해관계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금융기관 외 대주가 포함된 일부 사업장의 경우 이해관계 조정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부처는 시행사·시공사 등을 통해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다양한 조치들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공-민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한 주택 건설사업의 경우 사업장별/애로사항별 맞춤형 대응을 위해 「민관합동 건설투자 사업 조정위원회(국토부 1차관 주재)」를 통해 합리적인 조정·중재안을 지속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관계부처는 사업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취급 관행에 대해서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행사·시공사의 자금애로를 가중시키는 장애요인에 대해서도 개선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윤석열 정부 주택공급 청사진인 '주택 270만호+알파(α) 주택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 현장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3-10-25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한 박상현, KPGA 코리안투어 200개 대회 출전 ‘눈 앞’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한 박상현,[동국일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40.동아제약)이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 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그 해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부터 이번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총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 이 기간동안 박상현이 쌓아 올린 우승은 12승이다.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이었고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15일 종료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또한 박상현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을 획득해 199개 대회 출전만에 상금 5,040,861,839원을 벌어들여 역대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5회 진입하고 있다. 박상현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DP월드투어에서도 뛰었다.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는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해외 무대에서는 일본에서만 2승을 달성했다. 2016년 ‘JT컵’, 2019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상현은 “KPGA 코리안투어 200개 대회 출전이라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꾸준하게 활동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지표이기도 해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대회에 나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골프에만 집중하게 큰 도움 주시는 메인 스폰서 동아제약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박상현은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과 함께 낮 12시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박상현의 가세로 이번 시즌 ‘200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6명으로 늘었다. 최진호(39.코웰), 박성국(35.케이엠제약), 김승혁(37.금강주택), 김성용(47), 김봉섭(40.조텍코리아)이 올해 차례로 200개 대회 출전을 달성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전까지 김태훈(38.비즈플레이)이 198개 대회, 문경준(41.NH농협은행)이 197개 대회에 나서고 있어 두 선수도 2023 시즌 내 200개 대회 출전이 유력하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20번째 대회로 열리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코스(파71. 7,103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10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P가 주어진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는 우승자 부상으로 현금 2억 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우승자는 우승상금 2억 원과 부상으로 지급되는 현금 2억 원까지 합해 총 4억 원의 상금을 수령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KPGA 주관방송사 SBS Golf2를 통해 대회 기간 내내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23-10-25
  • 엘라스트, 박력 칼군무는 바로 이런 것…'Kiss me baby'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사진 제공 = 이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엘라스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iDENTIFICATION(아이덴티피케이션)'의 타이틀곡 'Kiss me baby(키스 미 베이비)'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네온사인을 포인트로 삼은 곳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청청 스타일링과 수트 착장을 선보인 엘라스트는 자연스러움과 성숙한 매력을 오가는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뽐낸 멤버들은 치명적인 표정 연기로 여심을 흔들었고, 완벽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인 'Kiss me baby'의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군무 호흡이 돋보인 다양한 구성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은 손 키스를 날리는 두 손가락으로 목을 짚거나 골반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등으로 섹시미까지 발산해 보였다. 엘라스트의 미니 4집 타이틀곡 'Kiss me baby'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이내믹함을 극대화시킨 댄스곡이다. 여기에 사랑을 갈구하는 솔직한 메시지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 미니 4집 'iDENTIFICATION'으로 컴백한 엘라스트는 팬 쇼케이스에 이어 유튜브 콘텐츠 '와우스튜디오', '김혜선의 점핑머신'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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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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