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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한 경기 3골’ 통영고, 보물섬남해와 3-3 무
    통영고와 FC김해U18의 고등리그 전반기 경기 모습.[동국일보] 통영고는 25일 창원축구센터 인조 1구장에서 열린 2023 전국고등리그 후반기 경남 권역 경기에서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8 창선(이하 보물섬남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통영고는 전반을 3-2로 마치며 올해 리그 첫 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고대하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날 3골로 올해 한 경기 팀 최다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패를 거듭하던 전반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경남 권역은 오는 31일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통영고는 전반기 10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후반기에도 2무 2패에 그치고 있으나 직전 경남합천스포츠클럽U18과의 경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넣었고, 이날 3골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보물섬남해와의 전반기 맞대결에서 당했던 0-5 대패의 아쉬움도 덜어냈다. 전반 11분 만에 보물섬남해에 선제골을 내준 통영고는 1분 뒤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3분 보물섬남해가 또다시 한 골을 넣으며 달아났지만 통영고는 전반 31분 동점을 만들더니 전반 36분 기어코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전반전에만 세 골을 만든 통영고는 하프타임에 선수들끼리 “한 번 해보자고!”라고 큰 목소리로 외치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통영고를 이끌고 있는 윤신영 감독대행은 “들뜨지 말고,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지 말자”며 오히려 선수들을 가라앉히는 모습이었다. 통영고는 올해 첫 승리를 위해 힘썼으나 후반 37분 코너킥에서 이어진 보물섬남해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결국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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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지소연-케이시 페어 선발’ 벨호, 태국전 선발 명단 발표
    벨호, 태국전 선발 명단[동국일보] 태국전에 나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2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샤먼 이그렛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태국(46위)에 앞서고, 역대전적에서도 한국이 7승 1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올림픽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A대표팀이 출전한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시작된 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한국은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콜린 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지난 7월 말에 열린 월드컵에서 여자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가 선발 기회를 잡은 점이 눈에 띈다. 최전방에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배치돼 상대 골문을 노리며, 전은하(수원FC)가 그 밑에서 자유롭게 움직인다. 미드필드 라인은 천가람(화천KSPO), 지소연(수원FC), 장슬기,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이 구성한다. 천가람과 강채림이 양 측면에 배치되고 지소연과 장슬기가 3선에서 활약한다. 장슬기는 지난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게 됐다. 추효주, 심서연(이상 수원FC), 김혜리(인천현대제철), 이은영(세종고려대)이 포백 수비진을 형성하며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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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30일(월) 오후 6시 30분 수원에서 시작하는 NC와 KT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수원에서 개최되는 1,2,5차전은 오늘(26일) 각각 14시, 15시, 16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창원에서 개최되는 3,4차전은 내일(27일) 각각 14시, 15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3-10-26
  • KBO,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 위해 안전 요원 최대 67% 추가 배치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 진행을 위해, 정규시즌 대비 최대 67% 증가한 경호, 안전 요원을 각 경기장에 배치, 운영한다. KBO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 총 경호 인력이 포함된 안전 요원 130여명을 배치했다. 준플레이오프에는 140명 이상이 투입됐다. 2023 정규시즌 때 창원 NC파크에 배치되는 안전 요원 숫자에 대비하면 평일 경기 기준 60%, 주말 경기 기준 29% 증가한 인원이다. KBO는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각 구장의 출입구 및 관중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안전 요원을 운영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56%, 주말 경기와 비교하면 40%가 증가한 14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플레이오프가 열릴 예정인 수원 KT 위즈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38%, 주말 25% 증가한 130여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가 개최되는 잠실구장에는 150여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역시 정규시즌 평일 대비 67%, 주말과 비교하면 50% 증가한 인원이다. KBO는 포스트시즌 경기가 개최되는 각 구장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받아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경기 전 각 구단에 응원 계획서를 확인하는 등 포스트시즌 경기를 관람하는 야구 팬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야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 스포츠
    2023-10-26
  • 尹, 박정희 前 대통령 44주기 추도식…"한강의 기적이라는 위업을 이루어내셨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前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이에, 박정희 前 대통령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됐는데,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박정희 前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前 대통령도 동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또한, 이날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식순 종료 후, 대통령은 박근혜 前 대통령 및 직계 유족들과 함께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면서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렸다.아울러,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前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루어내셨다"면서,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前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오늘 추도식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 등 유족,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김병민·김가람·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민족중흥회 및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인사,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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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3-10-26
  • 힐링로즈 필라테스 & 현대무용, 은명숙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힐링로즈 필라테스 & 현대무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힐링로즈 필라테스 & 현대무용 대표 은명숙입니다. 저희 건강 센터는 회원분들의 컨디션에 맞게 식이요법부터 아로마요법, 근막, 근육이완, 근육강화, 운동감각 키우기 등 단계별로 회원들의 건강과 성장을 도와드리기 위해 필라테스와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제가 호르몬 이상, 기초체력 부족, 틀어지고 굳어진 근육으로 인해 매우 아프고 일상생활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다양한 방법들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 치유 과정에서 섭렵한 노하우들을 모으고 모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저처럼 아픈 이들을 공감하고 세밀한 치유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었고, 더불어 한참 성장해야 하는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멈춰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여러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성장이 멈추어 걱정하던 아이들이 키가 자랐다며 키 재는 걸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도 생각나고, 족저근막염으로 발이 아파 침대에서 기어 나와야 한다며 우울해하던 분이 테라피 두 달 만에 발이 호전되어서 여행을 가게 되셨다며 좋아하셨던 회원님으로 보람 있었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앞으로도 아픈 분들을 도와서 통증에서 벗어난 분들과 함께 현대무용 프로그램으로 더 활기차고 즐겁게 시간들을 보내고 싶고, 성장이 멈추어 걱정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건강함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우리 몸은 뼈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 근육의 상태에 따라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근육은 섭취하는 영양과 통증관리, 운동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력이 없거나 통증으로 움직이기 힘든 분들부터 활력이 넘치는 분까지, 본인 몸 상태에 맞는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꼼꼼하게 알려드릴 수 있는 저희 힐링로즈 필라테스 & 현대무용 센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힐링로즈 필라테스 & 현대무용, 연락처 010-9218-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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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양주시 승격 20주년 기념, 장흥면에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 대회’ 개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 대회 포스터[동국일보] 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그 기념으로 장흥면에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거 큰 관심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되어 이번에는 ‘장흥테마기행’의 여섯 번째 테마로 선보인다. 이 행사는 10월 28일에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길에서 약 2.3km 거리를 맨발로 걷게 될 예정이다. 그 동안의 걷기 경로를 따라 우이령의 아름다운 단풍과 원시 생태림을 감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우이령은 과거 서울과 양주를 잇는 중요한 교통 통로로 활용됐으나, 여러 사건으로 인해 잠시 폐쇄된 후 다시 개방됐다. 현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양주시 장흥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의 가까움을 활용하여 다양한 예술인들과 협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양주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이 대회는, 양주시와 장흥면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미지 클릭시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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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26
  • 플래뮤 향동미술학원, 나선미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플래뮤 향동미술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플래뮤 향동 미술학원 원장이자, 달을 모티브로 꿈을 찾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작가 나선미입니다. 저희 플래뮤 향동 미술학원은 우리 동네 미술관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유아부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까지 전 연령대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미적 체험과 경험을 위한 미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막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때부터 미술교육 일을 하며 유아부터 중·고등, 대입, 성인취미까지 거의 모든 연령대를 수업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도 맞았고, 학생들의 그림이 향상되며 기뻐하고 즐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관점을 알려주는 사람이라는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배우는 모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것을 알려주며 한 명이라도 더 제가 느낀 미술의 즐거움을 함께하길 바랍니다. 또한 작가생활을 하면서 시너지를 함께 낼 수 있을 것 같아 현재 플래뮤 향동 미술학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구인공고 이력서를 확인하는데 왠지 낯익은 얼굴과 이름이 보였습니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이 커서 결국 상위권 미대에 진학했고, 이력서를 낸 것이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일했던 특별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참 자유롭고, 내면이 단단하고, 본인의 능력을 꾸준히 키워가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른으로 자랐습니다. 이렇듯 제가 가르친 교육이 작지만 보탬이 되어 제자가 훌륭한 어른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했습니다. 인연이 이어져 그 어린 제자가 함께 일하는 직원이 되니 제가 일을 오랫동안 꾸준히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예술가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학원은 큰 캔버스에 선생님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작업하는 과정이 있는, 살아있는 유기적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고 싶은 작품이나 전시가 있으면 지방도 당일로 방문해서 관람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올해 5월에 미술관 관람을 위해 네덜란드와 독일을 혼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시간과 돈이 들어도 전시를 보러 가는 이유는 제 사고의 확장과 더불어 마음의 양식으로서 치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미술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아이들의 기본기와 작품성을 키워주고, 미래의 창의인재를 위한 씨앗을 심어 가는 것. 그리고 지역 공동체로서 향동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님, 주민분들이 미술로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좀 더 크게는 향동을 대표해 우리나라라는 큰 미술관에서 빛나는 반짝반짝한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아이가 학교에서 그림을 못 그려 고민이신 학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그림 잘 그린다는 소리를 듣고 싶으시다면 두 가지 팁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시간과 노력이 들어도 아이의 기초 그리기를 탄탄하게, 성실하고 올바른 자세로 배우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학문이 그렇지만 미술 역시 기초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 생각의 자료인 우수한 이미지를 통해 뇌에 영양분을 넣어주시는 것입니다. 플래뮤의 수업은 명화 기반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보는 눈을 키워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우수한 이미지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뇌에 저장되며 스스로 그릴 수 있는 창의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 두 가지가 함께 된다면 자연스럽게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습니다.   (출처 : 플래뮤 향동미술학원, 연락처 02-315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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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커들링아트, 황효미 센터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커들링아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커들링 아트 그림책 심리미술 센터는 커들링이라는 의미에 담겨 있듯이 그림책과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안아주는 공간입니다.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심리 미술 프로그램을 통하여 내면의 힘을 키우는 작업으로 하고 발달적·심리적 미술치료가 필요한 친구들에게는 저의 전공을 살려 미술치료를 통해 건강한 발달과 심리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국공립 교사로, 그리고 아동발달센터 미술치료사로 일하며 다양한 아이들을 경험하였고 마음이 아픈 친구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학부모님을 만나며 치료실의 문턱이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너무 높아 편하게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일반아동 대상으로는 예방적 심리미술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고, 치료가 필요한 친구들에게는 발달센터, 치료실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그림책 심리미술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학부모님들께서 저희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알아주시고 집이 먼 곳에서도 찾아와 주시고 지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실 때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또 떠오르는 기억은 우울증과 자해를 경험한 초등학교 6학년 친구가 커들링 아트센터의 미술치료 프로그램 종결 후 "선생님 센터를 다니기 전에는 내가 왜 살지?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한번뿐인 인생 행복하게 살자"라는 생각으로 살게 되었다며 항상 좋은 말, 예쁜 말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입니다. 이처럼 내담자가 목표를 달성하고 종결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저의 개인적인 목표는 늘 배움에 힘쓰며, 성장하고 나아감에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커들링 아트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는 이곳을 통해 그림책 심리미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생님들을 양성하여, 그림책과 심리미술이라는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아이들과 어머님들의 자존감, 회복탄력성 등 내면의 성장은 그냥 생겨나지 않습니다. 커들링 아트는 아동발달에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발달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머님들과 발달적 미술치료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활짝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그림책을 통한 통찰과 미술치료의 승화를 경험하며, 내면의 성장을 경험하길 추천해 드립니다.   (출처 : 커들링아트, 연락처 010-6674-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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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경기도 안양시 안양일번가 쑥뜸 '쑥뜸본가좌훈쑥뜸방' 차민정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쑥뜸본가좌훈쑥뜸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희 쑥뜸본가좌훈쑥뜸방은 저질 중국산 쑥을 사용하지 않는 정직하게 강화쑥만 사용하는 매장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재활치료사로 일하면서 왼쪽 어깨와 팔꿈치, 손목 등이 생활하기에도 불편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쑥뜸을 하게 되어 수술해야만 했던 손목이 호전되었고 이를 통해 쑥뜸의 효능과 중요성을 알게 되어 그때부터 혼자 쑥에 관한 공부를 하고 연구하며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면서 제가 직접 쑥뜸방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건 원재료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중국산 쑥에 비하면 2배 이상이지만, 우리나라 강화쑥을 사용하여 오시는 분들에게 믿음과 신뢰, 그리고 더 높고 확실한 효과를 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쑥뜸본가좌훈쑥뜸방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다시 강조하게 되지만 국내산 강화쑥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성이자 장점이며, 두 번째는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예약제로 하다 보니 오시는 손님들이 프라이빗하게 치료와 휴식을 받고 가실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암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하시고 계셨던 분이 오셨는데, 쑥뜸을 뜨면서 백혈구 수치를 올리면서 무사히 항암과 방사선을 받고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으시고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는 분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지금은 작게 운영하고 있지만 확장 계획이 있었으며 아직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고객님들께서 좀 더 크고, 쾌적한 곳에서 편안한 상태로 뜸을 뜨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쑥뜸은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병이나 증상도 꾸준히 하게 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간요법은 길고 인내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며 한두 번 하고 좋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내 생활방식도 변화시켜야 하고 생각의 전환점도 필요합니다. 민간요법이라고 무조건 배제하려고 하지 마시고 한번 꾸준히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좋은 민간요법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발전되고 편안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핫이슈
    • 사회
    2023-10-26
  • 국악공연의 새 지평!! 감동과 환희의 무대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11월 7~8일 서울남산국악당이 당신을 부릅니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동국일보]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가 주최하고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이 다가오는 11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오전11시 부터 오후9시 까지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 홀에서 국악공연의 새 지평을 열어갈 감동과 환희의 ‘제1회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팡파레를 울린다.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 채수정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판소리를 주제로 하는 국제음악축제로, 60명의 소리꾼과 20명의 고수(鼓手), 10명의 사회자가 이틀간에 걸쳐 20시간의 릴레이로 진행되는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새 역사를 쓰려는 참가자들과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열정과 투혼으로 벌써부터 서울 장안이 들썩인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한국의 전통 성악 판소리를 알릴 때입니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소리꾼을 모집했다. 소리꾼은 남녀노소와 국적,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공의 여부를 불문하고 10살의 초등학생부터 90세의 소리꾼까지 다양한 세대가 영상 오디션을 거쳐, 외국인으로는 안나 예이츠(독일), 마포 로르(프랑스), 헤보디얀 크리스티나(아르메니아), 알리셔푸르 마후르(이란), 리설 위안(중국) 등 5명이 선발됐고, 내국인으로는 박해준(교직, 정년퇴임) 씨, 강재희 군을 비롯한 장애인 5명과 판소리 동호인 등 총 60명의 소리꾼이 선발되어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고수로 참가하는 20명의 고수들은 무형문화재 박근영, 박시양 선생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고수 20명이 참가하고, 사회자는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박애리 씨를 비롯한 ‘난감하네‘의 주인공 김나니, 경기민요 소리꾼 김용우, 조선판스타 김선옥, 판소리학회장 최혜진 씨 등 10명이 10개 그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1일차 5개 그룹과 2일차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워크샵, 전시, 체험 등으로 나누어 크라운해태홀 로비, 지하 연습실, 야외마당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워크샵의 ‘얼씨구 학당’은 주제인 판소리를 4개의 파트로 나누어 판소리 기초부터 심화까지, 대상별 맞춤 판소리 워크샵으로, Ⅰ. 판소리 워크샵은 사)세계판소리협회 수석이사이자 국제담당 이사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이수자인 민혜성 이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Ⅱ. 판소리 및 남도민요 강습은 시민을 대상으로 사)세계판소리협회 정회원이자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박사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정수인 선생이 진행을 맡고 Ⅲ. 판소리 창작자 되기 과정은 판소리 배우이자 국제연극제 그랑프리상을 수상하고 이데일리 문화대상 국악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박인혜 선생이 판소리 창작자의 꿈을 실현시킬 밑밥을 던진다. Ⅳ. 글로벌 판소리를 향하여 과정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인 국민대학교 김희선 교수가 판소리의 세계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부대행사로 전시장에서는 2023년 판소리학회 수상작 및 유네스코후보 등재 논문과 포스터를 전시하고, 체험행사로 한국의 오방색, 전통문양 도안 등을 활용한 나만의 부채 만들기로 판소리 연행의 필수 요소인 부채의 의미를 전달한다. 한국의 전통머리 장식을 체험하고 인생 네 컷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즉석 인화 포토 부스를 설치하여 ‘최신 유행에 밝다’라는 의미의 ‘힙’과 전통을 의미하는 ‘트레디션‘의 신조어 ’힙트레디션‘의 추세에 맞게 우리의 전통문화가 고리타분하지 않고 힙하다고 여기는 MZ 세대의 맞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의 공연이 새 지평을 여는 매머드급이다 보니 참여자들의 에피소드도 감동적이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안나 에이츠는 독일인이다. 영국의 런던 대학에서 학부과정은 인류학, 석사과정은 정치학, 동아시아 문화정책을 연구하다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2013년 박사학위 주제를 판소리로 택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조교수로 학생들에게 판소리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중이다. ”판소리를 배우는데 큰 효과는 산공부에서 느껴요. 겨울이나 여름에 일주일에서 한달씩 산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소리하는 것이 확실히 목을 만드는 것에 제일 큰 도움이 된다“는 안나 에이츠 교수. 소리꾼 안나 예이츠, 마포 로르 마포 로르는 프랑스인이다. 판소리에 반해 프랑스에서 2017년 한국까지 오게 된 카메룬 출신 마포 로르(39세)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는 회계 감사를 전공하고 프랑스 현지 삼성전자와 코카콜라에서 경영 코스트를 관리하다 2015년 주 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운명같은 판소리를 만나게 됐다고 한다.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2주동안 열리는 ‘판소리워크샵’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민혜성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보고 판소리에 빠져 “어떻게 하면 판소리를 배울수 있는지 묻자” “판소리를 배우고 싶다면 한국으로 와야한다”라는 말에 ‘제가 한국에 가면 판소리를 가르쳐 주실수 있으세요?“라고 묻자 ”오케이“라고 하는 말에 2년동안 돈을 모아 가족들을 설득했다고 한다. 2017년 한국으로 오게 된 마포 로르는 민혜성 명창에게 소리를 배웠고 일년에 두 번하는 산공부를 시작해 새벽부터 밤까지 피나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2018년 파리 엘리제궁 국빈 만찬 때 문재인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 앞에서 공연했고, 고향인 카메룬의 한국대사관에서도 공연을 했으며, 2019년에는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다문화부문)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입학해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 “판소리에는 옛날 단어와 한자, 사투리가 많아 어렵다”라고 투정을 부리는 마포 로르. 리셜 위안(중국)은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고, 크리스티나(아르메니아) 양도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알리셔푸르 마후르(이란)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서 이론을 전공하고 있다. '월드판소리페스티벌'에는 다섯 명의 장애인이 소리꾼으로 참가한다. ‘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4그룹에 참가하는 ‘최준’(34세) 씨는 생후 30개월에 발달장애자폐증후군 2급 진단을 받았다. 타인의 도움없이는 혼자는 생활조차 어려운 더구나 자폐성 장애는 낯선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나오지 못한다. 하지만 최준 씨는 장애를 딛고 자신과 같은 조건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기 위해 작곡 활동과 편곡도 하며 노래도 부른다. 11월 3일에는 남산국악당에서 아카펠라 그룹 ‘바닥소리’와 '춘향'을 공연하는데 공연의 모든 곡을 작곡하거나 편곡했으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판소리 피아노 병창‘을 창시한 작곡가 이기도  하다. 소리꾼 최준, 강재희 ‘월드판소리페스티벌’ 7그룹에서 출연하는 소리꾼 강재희(19세 방산고 3년) 군은 미숙아로 태어나 낮은 시력과 폐활량으로 목소리까지 문제가 있었지만 판소리를 시작하고부터 폐활량도 좋아지고 목소리도 정상인과 같은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각종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는 등 자신과 같은 이웃들에게 장애는 극복할 수 있다며 "행복한 판소리로 희망을 주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 공연의 최고령 출연자인 국립창극단 단원이었던 윤충일(90세) 옹은 자신의 제자인 초등학교 4학년 최슬아 양과 합동공연으로 2일차 7그룹에 출연한다. 2그룹과 6그룹 7그룹에는 3남매인 변관영, 변서영, 변서빈 남매가 출연하고 3그룹에는 최연소 출연자인 방년 10세의 김진현 군이 출연하기도 하며,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영화 ‘소리꾼’의 주인공 이봉근 영화배우가 실제의 무대에서 판소리를 한다. 금년, 부산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세계적인 음악축제의 무대인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정자경 앙상블 콘서트‘로 국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인에게 들려주었던 운사당(雲絲堂) 대표 정자경 명창도 가야금병창으로 2그룹에서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인 유영애 명창의 소리로 시작하는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송재영 문화재의 소리를 마지막으로, 울려퍼지는 감동적인 피날레가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에 참가한 참가자들과 이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숱한 시간을 땀으로 적신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의 노력이 세상에 울려 퍼져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한국의 전통 성악인 판소리를 알릴 때입니다”라는 바램이 결실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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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화곡동 문화인재 발굴에 힘쓰는 댄스&보컬학원 '빈뮤직아카데미' 홍지의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빈뮤직아카데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28세 빈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홍지의라고 합니다. 저희 아카데미는 다양한 댄스 장르 수업과 보컬 레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강사 활동을 했었을 당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 친구들이 학원 이외에 다른 곳에서 빛을 발했을 때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제 경험을 통해 수강생들이 더 멋진 문화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댄서와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들이 문화로 더 빛을 발했으면 하는 마음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이같이 끈기와 노력이 제일 중요하며 인성을 갖춘 교육자가 되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빈뮤직아카데미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현 강사분들의 경험을 통하여서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수업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는 것과 무대 경험이나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여러분들이 바라시는 꿈과 소망은 늘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여러분들의 빛이 늘 찬란히 빛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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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국기원, 2024년도 벽걸이용 달력 첫 제작
    국기원이 만드는 2024년도 벽걸이용 달력 표지. 그림은 국내에서 주목받는 팝아티스트인 간지(GANZ) 작가가 그렸다.[동국일보] 태권도의 동작 등을 담은 2024년용 벽걸이용 달력이 나온다. 국기원(이동섭 원장)은 2024년용 벽걸이용 달력을 제작할 예정으로 태권도의 진취성과 긍정적인 의미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력에 사용된 그림은 한국에서 주목받은 팝아티스트 가운데 한명인 ‘GANZ’ 작가다. 스트릿, 댄스, 패션계 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과 예술적 감각을 지닌 작가로 다양한 아트 페인팅 작업과 서울 도시 벽화예술, 전시활동 등 꾸준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타워 미디어아트 전시, 아트성수 개막식 라이브 페인팅 및 전시 등이 대표 전시 작품이다. 간지 작가는 "나의 작업들로 인해 보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밝아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며 "이번 국기원 달력 작업이 이러한 뜻이 잘 전달됐다"고 말했다. 그래픽 디자인 작품인 달력의 내용은 태권도의 다양한 동작, 의미 등을 환하고 밝은 색상을 이용해 담았다. 1월은 새해를 행복하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해피 2024’ 글자아래 통해 신년임을 알 수 있게 했다. 피부색이 다른 세계 태권도인들이 기본준비 자세를 한 모습은 국기원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외 태극 문양과 발차기를 형성화한 그림, 태권도의 격파, 겨루기 등을 축약한 그림 등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팝아트로 꾸며져 있다. 국기원이 제작하는 달력은 표지와 작가의 시그니처를 담은 페이지까지 총 14장이며, 제작 수량은 1,000부.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1~12월을 한 장으로 작업한 1장용 달력은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12월1일 오후 12시부터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인들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달력을 만들어 태권도인들이 한마음, 한뜻을 느낄 수 있는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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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카페 키아베, 김동관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Chiave di Cafe (카페 키아베)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Chiave di Cafe 대표이자 트레이너인 김동관입니다. Chiave di Cafe의 이름은 '커피 음자리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에서 사용되는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의 의미를 가지고 이태리어로 발전시켜 만든 이름이며, 이태리어로 높은음자리표가 Chiave di High인 것을 착안하여 커피음자리표인 Chiave di Cafe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이름의 의미로는 많은 사람들의 삶에 음악이 있고, 음악을 통해 기뻐하기도 하며 슬퍼하기도, 공감하며 위로받기도 합니다. 이처럼 커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쁘고 즐겁고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로고도 직접 디자인하게 되었는데, 그 의미를 담아 커피콩 모양에 오선지의 모양을 더하여 만들어진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설립하게 된 계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계기는 커피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설계해 드리고, 더욱 유의미한 가치를 얻어 가시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학원에 와서 창업을 상담받고 교육받은 후, 많은 돈을 지불하고 컨설팅받으십니다. 하지만 그 금액에 맞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종종 보았습니다. 운영에 대한 교육도 미흡하고 창업 이후에 관리해 주는 부분들이 매우 미흡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폐업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상담자는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큰 결심을 하고 오시기 때문에 그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창업예정자들이 가진 많은 고민을 함께하면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더 나아가 현재 운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운영 중인 매장이 가진 맹목적인 부분들과, 발전 방향성을 같이 고민해 주고 싶어서입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거짓말 같겠지만 저에게는 모든 사람들이 다 제 보람이었습니다. 커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좋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절함 끝에 저를 선택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고, 그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제가 가진 지식을 전달하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면서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목표는 단 한 가지입니다. 취미로 시작하는 사람들, 취직을 원하는 사람들,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사람들, 창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 역량이 더욱 커져야 하는 점을 절실히 깨닫고 있으며, 언젠가는 기업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제가 운영하는 기업의 최종적인 목표는, 기업에서 개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고 보유하여 교육장, 매장, 그리고 더 나아가 홈 카페를 차리는 분들에게까지 컨설팅해 드리는 것입니다. 커피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모든 곳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가장 좋은 것, 이 말이 갖는 무게는 매우 무겁습니다. 저에게 교육받는 것이 최상의 경험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제 교육이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다른 트레이너, 또는 다른 기관에서 교육받는 것이 더 좋은 경험으로 남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제 교육이 가장 좋다고 감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것만은 약속합니다. 교육받는 수강생의 상황이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마음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진 고민을 함께 나누어 가지는 트레이너를 만나는 것은 아주 큰 행운일 겁니다. 제가 여러분의 행운이 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출처 : Chiave di Cafe (카페 키아베), 연락처 010-3056-9175)  
    • 보도자료
    2023-10-26
  • 지하수 산업 불공정 행위 근절에 총력
    지하수는 안보와 직결된다고 강조하는 한국지하수 지열협회 전동수 회장[동국일보] 업계 좀 먹는 부정부패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전동수 회장은 이 같은 업계 숙원 해소에 방점을 찍고, 산업 경쟁력을제고하는데 만전을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2월,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2005년부터 협회 수원시 지부장과대의원, 지회장 및 이사 등을 두루 역임한 베테랑이다. 특히 국내 지하수 산업의 공익성 강화에 힘써 온 전 회장은 오랫동안 곪아 온 환부를 드러내 업계가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부실 시공업체 난립으로 국내 지하수 시공 업계의 병폐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하수조사연보에 따르면 2019년기준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체 수는 3,850개로 태반이 연매출 2억원 미만인 영세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정상적인 시공과 경쟁은 찾기 힘들고 과도한 출혈경쟁과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된 배경이다. 이에 전 회장은 지하수 시공사의 공공입찰 경쟁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병폐는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 한데서 기인한 결과이다. 243개 지자체 중 30여곳 안팎만이 지하수 관리부서를 두고 있다는 것이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을여실히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공사단가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지적이다. 전동수 회장은 “가장 공정성과 공공성이 요구되는 관급 공사마저 이러한 불공정 관행이 지속되고 있어 시공업체의 경제적 피해는 계속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20년 말부터 현실적인 공사비 단가책정 기준 마련을 위해 지하수개발‧이용시설공사 표준품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페이퍼컴퍼니의 입찰참여 제한을 비롯해 기술인력, 장비 등 지하수개발 이용시공업 면허 등록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시공업체 대상의 경쟁입찰이 가능할 수있도록 관련제도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회장직을 맡으면서 ‘지하수공사 유령회사 입찰금지’ 공약을 가장 우선순위에 배정했다. 근본적으로 법제화 확립과 협회의 법정단체화를 관철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그렇게 되면 페이퍼컴퍼니 진입을 막을수 있는 인허가도 협회가 관장할 수 있다. 전 회장은 “8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술네트워크를 구축해 지하수 지질분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각종 기술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회원사의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회원사 위주의 혁신적 행정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구두점을 찍었다. 한편 올해 협회는 존재감을 더욱 드러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장학사업과 창업지원, 그리고 공공지하수 개발 사업도 전개해 나간다는방침이다. 특히 지하수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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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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