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文 대통령, 화이자 회장 접견…'다각적 백신 협력 방안' 논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현지시각) 화이자사의 앨버트 불라(Albert Bourla) 회장을 접견하고 한국과 화이자 다각적인 백신 협력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오늘 접견은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던 백신 외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스테판 반셀 모더나 CEO를 화상으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대면 접견을 가졌고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회장을 올 1월 화상으로 4월에는 한국에서 얼굴을 마주했다.   특히,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6월에는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회장(대면)과 프란츠 베르너 하스 큐어백 대표(화상)를 만나 계약 물량의 조기 공급과 국내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대조백신 확보 등의 성과를 만들어왔고,   오늘 불라 화이자 회장 접견으로 얀센을 제외한 주요 백신 개발사 5곳의 대표를 모두 면담한 것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 "화이자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기업이 됐다"고 인사말을 꺼내면서 "화이자가 차질없이 공급해준 덕분에 한국 국민들도 지난주 인구 70%가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었고,    다음 달 말까지 인구 70%가 2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며 "화이자 백신은 한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백신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내년도 1차 계약에 이어 추가 도입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면서 "부스터샷과 접종 연령 확대로 최대한 계약 물량을 조기 공급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불라 회장은 "요청 사항을 유념하고 진지하게 검통하겠다"면서 "내년의 경우 여유가 있기 때문에 협약을 빨리 체결하면 조기 공급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불라 회장은 "한국 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얼마나 잘 대응했는지 알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퇴치하기 어려운 질병이어서 전 세계 모든 정부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데 한국은 매우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화이자의 우수한 백신 개발 능력과 한국 생산 역량이 결합한다면, 전 세계에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하여 개도국까지 접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은 네 가지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한 건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의 생산능력을 신뢰해도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불라 회장에게 고위험군뿐 아니라 일반인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물었으며,    불라 회장은 미국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다는 점과 이스라엘, 프랑스, 독일, 영국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화이자 입장에서는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12세부터 17세뿐 아니라 5세에서 11세까지 어린이도 접종하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했고 불라 회장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 5세에서 11세까지는 백신을 1/3만 접종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의약품 연구 개발과 생산에 있어 화이자와의 협력을 환영하며, 협력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고,    불라 회장은 "한국을 계속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회담을 마쳤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22
  • 김정숙 여사, BTS와 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실 방문
    [동국일보] 제76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현지시간 9월 20일 오후 5시 5분에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실을 방문했다.   이에, 이 자리에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BTS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위원장,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이자 미국 최대 규모의 미술관으로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미술관으로써 한국과는 매우 각별하며,    1998년 한국실을 개관했고 전담 큐레이터를 고용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한국 관련 특별전시들을 개최하는 등 미국인과 세계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거점 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김정숙 여사는 로비에서 미래문화특사인 BTS와 반갑게 인사하며 "오늘 오전에 있었던 SDG 모멘트 연설과 공연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고,    맥스 홀라인 미술관 관장은 방탄소년단을 맞아 "오늘 BTS의 SDG 모멘트의 연설과 퍼포먼스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관심을 갖게 해 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후 한국실로 이동하여 신라의 금동반가사유상, 고려시대의 청자피리, 현대의 분청사기와 달항아리 등 전시품들을 관람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삼국시대의 신라 금동반가사유상을 보며 "좋아하는 작품"이라면서 포즈와 미소를 따라하기도 했으며 고려시대의 청자피리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달항아리 앞에서 RM이 "달항아리의 찌그러진 형태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말하자 김정숙 여사는 "두 개의 반구를 합쳐서 하나가 되는 것이 달항아리"라고 설명하면서 "방탄소년단이 다양한 예술에 조예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분청사기의 전통 묘사 기법을 사용하면서 추상적인 형태와 문양을 올린 윤광조 작가의 작품을 보며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과 현대의 작품이 공존하는 한국실에서 한국문화의 자존심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미술관 루프가든에 마련된 한국공예품 전달식에 참여했으며 오는 12월 개막 예정인 '한국 나전칠기 특별전'에 전시될 이 작품은 정해조 작가의 '오색광율'로서 한국 전통 직물인 삼베를 다섯 가지 색의 천연 옻칠로 겹겹이 이어붙여 만든 작품이다.   또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작품에 대해 "다양한 색과 표정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BTS와 닮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숙 여사는 이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미술관의 한국실에서 한국에서 온 다양한 문화유산과 현대의 작품들이 문화외교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실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약동하는 오늘의 한류를 세계인에게 전하는 뜻깊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희 장관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1998년 한국실을 설치한 이후,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정부와 MOU를 체결하여 한국실 전시 등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12월 개막 예정인 '한국의 나전칠기 특별전' 또한 오랜 협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또한, 맥스 홀라인 관장은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2023년은 한국실 개관 25주년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면서 "진취적이고 학술적으로 우수한 한국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왔고, 앞으로도 범위를 더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RM은 "한국문화의 위대함을 알리려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K-팝, K-드라마, K-무비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들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국문화의 위대함과 K-컬쳐으가능성을 믿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와 미래문화특사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현대 한국문화예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21
  • 文 대통령, BTS와 함께 UN 인터뷰…"미래는 미래세대의 것"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특별대사' BTS와 함께 20일 오전(현지시각) SDG 모멘트(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개회식에서 연설을 한 직후 UN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유엔 글로벌소통국 사무차장 멜리사 플레밍이 사회자로 나선 인터뷰는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17개 항목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미래세대의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전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유엔측은 문 대통령에게 BTS를 특사로 임명한 배경과 기대, SDG 모멘트에 BTS와 함께 참석한 이유를 물었고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에게 매우 중요하고, 또 미래는 미래세대의 것"이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에 실패하면 미래세대가 그 고통을 전적으로 짊어져야 하므로 미래세대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BTS는 코로나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받은 사랑을 선한 영향력으로 돌려준다"고 말하면서,    "BTS가 미래세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 특사로 임명하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번째 질문은 "수십년만에 개도국에서 선진국이자 공여국으로 도약한 유일무이한 국가인 한국에게 여전히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반세기 만에 절대 빈곤에서 벗어나 경제성장과 함께 민주주의를 달성하여 선진국으로 발전했으나,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고 언급하며,    노인빈곤율, 양극화, 여성 사회활동제약, 코로나 불평등을 거론한 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원칙은 '사람 중심의 혁신적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한국 정부의 정책과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한국의 노력과 국제적 기여를 묻는 질문에는 "한국은 방역 모범국가였지만 그 과정에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더 어려워졌고,    돌봄격차와 교육격차 문제도 생겨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확장적 재정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과 125개 국가와의 방역 관련 협력과 지원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BTS리더 RM은 '지속가능발전목표가 BTS와 전 세계에 중요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 세상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도출한 17개의 목표로 알고 있다"면서,    "저희는 현재세대이면서 앞으로 살날이 많은 미래세대인만큼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현재세대와 미래세대 간의 균형을 맞추고, 모두가 공평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공동의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17개 목표 중 인종차별과 혐오에 대한 목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SNS에 의사를 표명하고 발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 지민은 유엔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설을 준비하면서 미래세대로부터 대답을 많이 들었는데, 소중한 기회였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멤버 제이홉은 팬들이 실천해줬으면 하는 점을 묻자 "준비하면서 다양한 답변을 들었는데, 꿈과 열정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면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가 아니라 환영의 세대(welcome generation)"라고 설명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21
  • 文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한반도 평화 관련 연대 표명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유엔사무국 27층 회의실에서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글로벌 위기대응을 위한 한국과 유엔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SDG 모멘트에 BTS와 함께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한국과 유엔이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평화와 안보, 지속가능 발전, 인권, 기후변화 대응 등 모든 분야에 있어, 한국이 유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하여 전적으로 연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구테레쉬 사무총장에게 "연임을 축하하며, 사무총장 임기 중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5년 연속 유엔 총회에 참석한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SDG 모멘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 사무총장께 축하드리고, 저와 BTS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언급하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사무총장님의 지속적인 지지와 평창올림픽이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데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올해 남북한 동시 가입 30주년의 뜻깊은 해"라고 말했으며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이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사무총장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한국은 책임 있는 일원으로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언급하며 면담을 마무리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21
  • 文 대통령, 한-슬로베니아 정상회담…'무궁화대훈장' 수여
    [동국일보]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각) 보루트 파호르(Borut Pahor)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양 정상 간 회담은 파호르 대통령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슬로베니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공식 방한한 이후 두 번째이며 슬로베니아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내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슬로베니아의 주한대사관 개설을 환영하며,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중‧동부 유럽 물류 거점인 슬로베니아는 교역과 투자 확대 잠재력이 충분한 나라이며, 특히 코페르항을 통한 운송을 통해 우리 기업의 물류 효율성이 향상되고 현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호르 대통령은 "코페르항은 수년 내에 현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에게 열린 항구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슬로베니아의 올해 하반기 EU 의장국 수임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EU와 한국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공유하며,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며,    "한-EU FTA 발효 10주년을 계기로 미래성장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한-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호르 대통령은 "한국은 동북아 역내에서 중요한 파트너로 슬로베니아와 공통점이 많다"며 "슬로베니아는 한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고 또 한국 역시 슬로베니아로부터 배울 것이 있을 것이며 슬로베니아는 한국의 좋은 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호르 대통령은 "3년 전에 만났을 때는 당시 대통령님이 생각하시는 평화와 화해의 방법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대통령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정치가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님의 비전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행운을 빌고, 또 그렇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슬로베니아 외교‧국방장관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슬로베니아가 추진 중인 신규 원전 건설사업과 크르슈코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사업에 같은 종류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한국 기업이 참여해 양국 원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상회담 후 양국 정상에 대한 훈장 수여식이 이어졌고 문 대통령은 파호르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으며 파호르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슬로베니아 정부의 '특별공로훈장'을 수여했고 슬로베니아의 배우가 슬로베니아 측 훈장을 낭독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21
  • 文 대통령,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양국 간 지역협력 강화
    [동국일보] 제 76회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각)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는, 지난 6월 G7 정상회의 계기로 만난 이후 100일 만의 양국 정상회담으로 영국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존슨 총리는 "한국과 영국 간에 백신 교환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문 대통령은 "백신 교환은 한-영 우호 관계를 잘 보여 주는 사례로, 백신 교환을 계기로 한영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존슨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 물었으며 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라고 답하자 존슨 총리는 자신도 같은 백신을 접종했다면서 반가워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영국의 '위드 코로나'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며 백신 접종의 선배 국가로 조언을 구했고 존슨 총리는 "한국이 코로나에 훌륭하게 대응하고 있고, 백신 접종을 효과적으로 하면서 잘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존슨 총리는 콘월 정상회담에서 제안한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에 대해 언급했으며,    문 대통령은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 초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우리는 한반도, 아세안을 포함하는 지역협력 강화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계속 조율해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가 언급한 퀸 엘리자베스 항모단과 관련하여 "퀸 엘리자베스 항모단 방한이 양국 간 국방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하며, 코로나 상황으로 제한적으로 진행됐으나 유익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가 언급한 경항모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양국 해군 간 기술 협력이 보다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존슨 총리는 "최근 영국, 호주, 미국이 맺은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는 역내 어떤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3자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가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이 한반도 정세 관련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협조에 사의를 표한 데 대해 존슨 총리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한국의 입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영국은 2008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법'을 통과시키며 기후 문제 해결을 이끌고 있다"면서 "영국의 잠재력을 살려 기후변화 대응과 성장을 함께 이루는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존슨 총리는 "내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느꼈던 점은 한국만큼 기술을 활용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가진 국가가 없다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그러한 분야에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내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양자 협력뿐 아니라 한반도 문제,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11월 글래스고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21
  • 文 대통령, 제2차 SDG Moment 개회식…국제사회 협력 강조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유엔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제2차 SDG Moment(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개회 세션에 참석해 코로나 위기 속 인류 공동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BTS도 함께 참석해 미래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UN대학의 연구소는 '지구촌의 모든 재난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며 "문제가 연결되어 있다면, 해법도 연결되어 있을 것으로 인류가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위기 극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6년 전, 유엔은 바로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합의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체됐다"며 "하지만 코로나는 역설적으로 그 목표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일깨워줬고, 단지 위기 극복을 넘어 '보다 나은 회복과 재건'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포용과 상생의 마음을 지금 즉시, 함께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코로나 백신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평한 접근과 배분을 시작으로, 한국은 G7 정상회의에서 코백스 2억 불 공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경을 넘는 협력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한국은 그린 뉴딜 ODA를 확대하고,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개도국의 녹색 회복과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존중하며 세대 간 공존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빈곤과 불평등, 기후변화 같은 기성세대가 해결하지 못한 위기에 대해 미래세대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것은 기성세대의 의무"라고 미래세대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함께 개회 세션에 참석한 BTS를 소개하며 "오늘 이 자리에는 전 세계 청년들과 교감하고 있는 탁월한 청년들, BTS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함께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미래세대의 선한 의지와 행동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모두가 안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국제 협력의 여정에 언제나 굳건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또한, BTS 멤버 7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세상과 이후에 펼쳐질 세상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연설에 임했다.   아울러, 리더 RM은 "지금의 10대, 20대에 대해 길을 잃게 됐단 의미에서 '코로나 로스트 제네레이션'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길을 잃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은 "그런 의미에서 '로스트 제네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네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며 "변화에 겁먹기보단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라는 의미에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RM은 "세상이 멈춘 줄 알았는데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다"면서 "모든 선택은 엔딩이 아니라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는다"며 "모두에게 미리 전하고픈 저희의 웰컴 인사"라면서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특별 영상을 소개했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형태의 특별영상은 유엔총회장을 비롯한 유엔본부 등을 배경으로 사전 제작됐다가 이날 유엔의 유튜브 채널과 웹티비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됐다.   한편, SDG는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2016~2030년 전 인류가 달성해야 할 공동 목표를 말하며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다'(Leave One Behind, LNOB)는 표어와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21
  • 文 대통령, 美 존 F.케네디 국제공항 도착…3박 5일간 일정 돌입
    [동국일보] 유엔총회 참석 등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각) 뉴욕에 도착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서울공항 출발 13시간여 만에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했으며 공항에는 조현 주유엔 대사와 이수혁 주미대사, 장원삼 주뉴욕 총영사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다.   또한, 첫 번째 일정으로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8시(한국시각 오늘 저녁 9시)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개회식'에 참석해 녹색 회복을 위한 포용적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BTS도 함께 참석해 SDG에 대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도 함께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청와대 유튜브 계정 등에서 라이브된다.   한편, 이날 뉴욕 숙소 앞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찾아와 푸른색 풍선을 흔들며 대통령 부부의 방문을 환영하기도 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20
  • 文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 등 美 방문…서울공항에서 출국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 등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국내외 현안에 대해 당부를 했고 항공기에 탑승 후 이륙 전 국민들에게 보내는 추석인사 동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5년 연속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번 총회에는 기조연설과 SDG(지속가능방전목표) Moment 개회연설 및 인터뷰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19일부터 23일까지 계획되어 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19
  • 文 대통령, 2021 유엔 총회 참석…美 뉴욕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이에, 문 대통령은 19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유엔 총회 기조연설,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참석, 베트남‧슬로베니아 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화이자 회장 접견 및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참석, 미국 ABC 방송 인터뷰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22일까지 호놀룰루에서 펀치볼 국립묘지 헌화 및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식 참석,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9-19
  • 뮤지션 김수영, 신곡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공개
    [동국일보] 깊이 있는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가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신곡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를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했다.이에, 중저음의 감미로운 음색 단 하나로 단숨에 수많은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김수영은 이번 신곡에서 그 장점을 한껏 발휘하며 곡에 매력을 더했다.또한, 신곡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는 갑자기 생각난 모든 대상에 대한 회고를 하는 김수영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였으며 지난날에 대한 후회를 김수영식 화법인 담담한 어투로 써 내려가면서,    따뜻한 기타 멜로디 라인이 곡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느낌의 곡으로 선선해진 초가을 밤의 감성에 잘 어울리는 곡을 완성했다.아울러, 이번 곡에서 김수영은 작사, 작곡, 편곡을 전체 앨범 제작에 참여하여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유망주의 모습을 확고히 하면서 신곡 발매를 통해 "요즘 계절에 특히 잘 어울리는 곡이라 발매에 기대가 크다"며,    "올해가 가기 전 공연을 통해 팬 여러분과 무대에서 꼭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수영은 올해 초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 '포커스'에 출연했으며 가수 유승우와 함께 포크 듀오 '세모와 동그라미'를 결성하고 영화 '쎄시봉' OST '백일몽'을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은 완벽한 무대로 만들어내면서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 연예
    • 스타
    2021-09-19
  • 중기부, '컴업(COMEUP) 2021'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조직위원회(민간위원장 직방 안성우 대표)는 컴업 누리집를 통해 '컴업(COMEUP) 2021' 온라인 사전등록을 9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를 비롯해 '컴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참관객은 9월 16일(목)부터 10월 15일(금)까지 1개월간 컴업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컴업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 중에서 전시‧박람회에 적용된 '사전 예약제 의무'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기 위함이다. 또한, 올해 '컴업'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타트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매칭 등 오프라인 중심의 소통교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며, '컴업'의 사전 붐 조성과 (예비)창업자나 투자자 및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참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전등록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어, 사전등록 '챌린지' 참여 방법은 컴업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신청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전등록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컴업 관련 핵심어표시(해시태그, Hashtag)를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아울러, 사전등록자 중에서 컴업 행사기간(11.17~11.19) 동안 글로벌 투자자와의 비즈매칭, 선후배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컴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연사 및 투자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올해 컴업 행사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사전등록과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9-18
  • 고용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모집
    [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3주간) 2022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을 모집한다.이에, 이번 모집은 정규교육기관, 군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업훈련기관 운영과정은 10월 중 별도 공고할 예정이고 2022년 운영과정은 새로 추가되는 14개 종목을 포함해 총 178개 종목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특히, 2015년부터 도입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현장실무중심 교육‧훈련 이수 후 평가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제도로써,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자들이 현장실무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기업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과정평가형 자격이 현장 상황과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훈련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2년부터는 자율편성교과를 허용한다.이어,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인력수요를 반영해 공학, 법률 등 필수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개발되지 않은 신규기술교육 등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자율편성교과의 내부평가도 점수제 방식에서 합격‧불합격(Pass-Fail)제로 전환하여 운영기관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아울러, 참여희망 기관은 과정평가형 자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방법은 '과정평가형 자격 지정평가 신청서 작성 매뉴얼' 동영상(씨큐넷 홍보자료실) 또는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2022년도 운영과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후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확정‧공고할 계획이다.한편,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가 자격취득자 취업 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면서,   "더 많은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자가 기업에서 현장실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격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9-18
  • 전쟁기념관, '유엔문화주간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동국일보] 전쟁기념관은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 유엔평화유지군 활동 등을 주제로 대학생(외국인 포함) 대상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에,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 발발 71주년과 우리나라의 유엔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제 1회 전쟁기념관 유엔문화주간(10월 19~23일)'과 연계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또한, 참가 희망자는 팀 또는 개인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5분 이내의 영상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 후 주소(URL)를 참가 신청서에 기재하여 9월 14일~10월 15일 안에 제출하면 되고,    출품작은 주제 적합성‧창의성‧활용성 등을 심사해 6개 당선작을 선정하며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19일 예정이다.아울러, 당선자에게는 전쟁기념사업회장 표창장과 대상(1작품, 300만 원), 최우수상(2작품, 100만 원), 우수상(3작품, 50만 원)등 총 65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유엔문화주간 동안 전쟁기념관 중앙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하고 홈페이지와 SNS에도 게시한다. 한편,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9-18
  • 해수부,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 공모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의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오션뉴딜 사업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연안 지역의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사업은 연안 기초지자체가 연안‧해양 공간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재생에너지 전환, 해양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국가에서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70억 원의 범위 내에서 4년간 사업비의 70%를 국고로 지원하게 된다.또한, 사업 시행 첫 해인 2022년에는 오션뉴딜 사업의 대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사업은 연안과 배후지역을 이용한 탄소저감사업으로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 간 협의를 거쳐 공모계획을 마련한 뒤 신청할 수 있다.이어,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업선정 위원회를 통해 올해 12월 중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지원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선정 위원회는 사업계획의 구체성, 탄소저감 효과, 사업 완료 후 운영방안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기간 중 지자체의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에 오션뉴딜 사업추진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자문단 등을 운영하여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오션뉴딜 사업의 신청 방법과 작성 양식 등 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끝으로, 윤현수 해양환경정책관은 "바다는 주요 탄소흡수원이자 넓은 유휴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생산의 적지"라며 "내년도 오션뉴딜 시범사업을 통해 연안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대표 모델을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9-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