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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제1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 개최
    국방부[동국일보]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제1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약칭: 마이콘 MAICON, Military AI CompetitiON)'본선전을 11월 30일과 12월 1일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이노베이션아카데미 소재)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국방부-과기정통부 협업으로 추진중인 “군 장병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국방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여 장병 및 일반인이 디지털 신기술 발전에 관심을 모으고,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군 장병 부문(간부, 병사 등)과 일반인 부문(대학(원)생)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국방과 관련된 과제를 주어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모집 결과 총 1,100여명이 이번 대회에 도전했으며, 열띤 경쟁 끝에 각 부문별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개팀(4인 1팀) 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군 장병들에게는 △ 야간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한 열화상 데이터 내 객체 추적, 대학(원)생들에게는 △ 전천후 작전 수행을 위한 화상 이미지 노이즈 데이터 제거가 과제로 주어졌으며,실시간으로 팀별 인공지능 모델 성능 평가점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팀들은 우수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데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대회 후 운영진에서 각 팀들이 제출한 결과물을 심사하는 동안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의 특별강연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국방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및 후원기업의 주요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군 장병 부문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해군미래혁신연구단” 팀이 최우수상 (국방부 장관상, 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고, 일반인 부문에서 “Deep Sleeping”팀이 최우수상(과기정통부 장관상,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부문별로 2위부터 5위팀에게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이 수여됐다. 별도로 우수한 성적을 위해 노력한 ①육군사관학교 인공지능·데이터학과 ②공군 정보체계관리단 신기술 체계개발팀 ③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기술융합센터 ④777사령부 본부근무대대가 우수부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취․창업 상담 및 인공지능 기술 분야 멘토링, 실무 근접 사례 공유 및 성장 로드맵 코칭을 지원하며, 후원 기업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참여시 선발 우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별히, 군 장병 수상자에게는 금번 대회 후원기업(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엘리스, 네이버)의 인턴십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국방부 신범철 차관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과학기술 강군, 국가 디지털 산업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 믿으며 본 대회가 장병 및 청년들이 서로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무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이 앞으로 미래 과학기술강군을 선도할 전문인력과 디지털 산업계의 핵심인재로서 활약해주시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과학기술강군 육성 및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장병 부문 우승팀 “해군미래혁신연구단”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해군과 부대의 전폭적 지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했으며, 일반일 부문 우승팀 “Deep Sleeping“의 대표는 “짧은 대회기간이지만 몰입하여 공부하고 연구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12-02
  • 외교부, 우리 정부 대북 독자 제재대상 추가 지정
    독자제재 추가 지정 대상[동국일보] 우리 정부는 11.18일 북한의 ICBM 발사를 포함하여,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 고조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차원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대북제재 회피 등에 기여한 개인 8명 및 기관 7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 8명은 △유엔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은행 등 북한 금융기관 소속으로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금융거래에 관여1)하거나, △선박간 불법 환적을 통한 유류 등 제재 물자 운송에 관여2)했다. 한편, 제재 대상 기관 7개는 △북한 불법 금융활동 지원1), △북한 노동자 송출2), △선박 간 환적 등을 통한 제재물자 운송3) 등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조치 회피에 관여했다. 금번 조치는 “외국환거래법” 및 “공중 등 협박목적 및 대량살상무기확산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금번 금융제재대상자로 지정된 대상과 외환거래 또는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 총재 및 금융위원회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정부는 그간 동일한 개인이나 기관을 관련국들이 함께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한층 높임으로써 제재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미ㆍ일측과 긴밀히 공조해왔다. 금번 우리 정부의 독자제재 대상 지정은 이러한 효과를 달성해 우방국간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금번 조치를 통해 북한 해당 기관 및 개인과의 자금 거래를 차단하고 이들 대상과의 거래 위험성을 국내 및 국제사회에 환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정부는 북한 중대 도발에 대해 추가 제재를 포함하여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강력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국들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 국제
    2022-12-02
  • 농촌진흥청, 수출 딸기 '킹스베리' 복합 기술 지원 날개 달고 수출 훨훨
    클로렐라 대량배양 최적화 기술 [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융복합연구로 대과형 딸기 ‘킹스베리’를 재배하고 수출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킹스베리’는 기존 딸기보다 2배 크고 무게가 더 나가며 당도도 높아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흰가루병에 약하고 생장 초기 기형 과율이 높아 안정적인 생산이 어렵다. 또한, 단단한 정도가 낮아 이동할 때 상처가 나거나 물러질 위험이 크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킹스베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면서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복합 기술을 연구했다. 흰가루병 발생을 줄이고 과일의 단단함을 높이는 ‘클로렐라 대량 배양 최적화 기술’, 딸기 수정에 꼭 필요한 꿀벌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돕는 ‘맞춤형 화분매개용 꿀벌 관리‧이용 기술’, 수출할 때 완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라텍스 재질의 수출형 포장재’를 개발해 농가에 적용했다. △클로렐라 대량 배양 최적화 기술= 클로렐라를 대량(기존 30리터→2톤) 배양해 딸기 유기농 재배에 활용토록 했다. 잎과 토양*에 2주 간격으로 번갈아 클로렐라를 처리한 결과, ‘킹스베리’ 당도는 1.1브릭스, 단단함은 10~30% 높아졌고, 흰가루병 발생은 20~24% 줄었다. △맞춤형 화분매개용 꿀벌 관리‧이용 기술= 화분매개 전용 꿀벌의 먹이와 벌떼(봉군) 온도를 관리하고, 화분매개용 꿀벌 공급기준과 이용기술을 표준화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이후 꿀벌 수명은 53일 늘었으며 정상 과율은 6% 높아졌다. △라텍스 재질의 수출형 포장재= 3차원(3D) 인쇄기로 라텍스 재질의 완충 포장재 시제품을 개발해 적용한 결과, 수확과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상품화 과일 비율(5~10%)을 최대 1%까지 낮출 수 있었다. 세 가지 기술을 복합적으로 지원한 결과, ‘킹스베리’ 수출량이 지난해 1.6톤에서 올해 3톤으로 190% 뛰었다. 수출국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3개국이 추가돼 모두 6개국으로 늘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지난 6월과 9월 대과형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와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은 “그동안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잘 물러지는 ‘킹스베리’ 특성상 수출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기술 개발로 딸기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 실적까지 올리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라며, “내년부터는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전국 8개 도에서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02
  • 문화체육관광부,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환경에서의 저작권을 논하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FT) 저작권 쟁점과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확장 가상세계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확장 가상세계의 과거-현재-미래’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현재-미래’ 2개 분과로 나누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각 분과에 앞서 먼저 위원회 김찬동 법제연구팀장이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쟁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연구한, 신기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11가지 저작권 쟁점을 소개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확장 가상세계 분과’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윤상보 부사장과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김주한 실장이 확장 가상세계 산업 활성화와 함께 변화하는 콘텐츠 유통 방식과 그로 인한 저작권 쟁점을 통해 확장 가상세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본다. ‘대체 불가 토큰 분과’에서는 팔라스퀘어 엄준호 테크 리드(TL)와 대체 불가 토큰 작품(컬렉션) ‘마이너 히어로즈’를 기획한 레이레이(LAYLAY) 작가가 대체 불가 토큰 산업 발전에 따른 시장과 창작자의 역할, 대체 불가 토큰과 저작권 쟁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저작권법학회 배대헌 회장의 진행으로 바이브컴퍼니 안창원 소장, 바른손랩스 박재하 이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준성 선임연구원, 홍익대학교 홍기훈 교수, 서울회생법원 이석준 판사, 법무법인 율촌 임형주 변호사 등 산업‧연구‧법조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펼쳐 신기술 환경에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작권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확장 가상세계와 대체 불가 토큰 등이 새롭게 등장하는 환경에서는 기존과 다른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미래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면서도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조화롭게 정책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12-02
  • 문화체육관광부, 신기술 만난 우리 콘텐츠, 세계인과 더욱 가까워지다!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함께 12월 2일(금) 오후 1시,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를 개관하고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비비드 스페이스'는 생생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이란 뜻으로 신기술을 만나 더욱 새롭고 매력적으로 변한 우리(케이)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전시관은 연간 국내외 여행객 약 912만 명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마련했다. 총 396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은 몰입형 콘텐츠를 주로 전시하는 '스페이스_1(SPACE_1)', 관람객의 참여로 콘텐츠가 완성되는 체험공간인 '스페이스_2(SPACE_2)', 다양한 분야의 우리 콘텐츠를 전시하는 '케이-콘텐츠 홍보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몰입형·체험형 콘텐츠로 공항에서부터 한국 여행의 즐거움이 시작 '스페이스_1'의 대표 작품은 '트와일라잇(Twilight)'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현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실제 해변을 걷고 있는 듯한 감동을 안겨준다. '스페이스_2'에서는 색다른 체험콘텐츠 '드림 플라이트(Dream Flight)'를 전시한다. 실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항공기를 하늘에 날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케이-콘텐츠 홍보관'에서는 방송, 음악,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영상과 사진, 가상현실(VR) 형태로 전시한다. 세계인에게 우리 콘텐츠 자랑, 우수 콘텐츠 홍보 기회 제공 특히 '비비드 스페이스'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자체 개발 콘텐츠 이외에도 우리나라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기업들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성과전시회를 개관일인 12월 2일(금)부터 31일(토)까지 개최한다. 이 기간에 ㈜이지위드의 '브레스 오브 포레스트(Breath of Forest)', ㈜디자인실버피쉬의 '서울 이야기' 외 3종, ㈜쓰리프레임의 '시간의 여신, 오늘', ㈜알마로꼬의 '슬릭: 라운지(SLICK: LOUNGE)', ㈜엑스오비스의 '신선들의 잔치', ㈜스페이스엘비스의 '아바타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라이브케이의 '메타 스페이스 케이', ㈜바우어랩의 '메타버스 테마랜드', ㈜에스엠지엔터테인먼트의 '확장현실(XR) 라이딩 극장', ㈜콘랩컴퍼니의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소프트젠의 '안녕자두야 가상현실(VR)' 등 완성도 있는 우수 성과물을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천국제공항에 자리 잡은 '비비드 스페이스'가 우리 콘텐츠의 매력을 확산하는 문화교류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정과제 '우리(케이)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달성하기 위해 신기술융합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창업부터 제작과 유통까지 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비비드 스페이스'를 활용한 기업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02
  • 산림청, 숲영상 만들던 청년들, 산림기업으로 성장!
    숲딜리버리 활동사진[동국일보] 산림청은 청년들이 모여 숲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숲딜리버리협동조합'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2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숲딜리버리는 울산지역의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그루경영체로 숲영상과 숲문화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모두 각자의 독립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이다. 2019년 11월 그루경영체로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원을 받기 시작하여 2020년 8월에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그루경영체는 대부분 임산물 가공, 숲 교육·체험 분야가 많은데, 숲 문화와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영상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다른 그루경영체와 차별화된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산림기능인경진대회(2022) 현장(스케치) 영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숲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포럼)·연수회(워크숍)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도심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어 숲과 도시를 영상매체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업체가 되기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다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막연한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성장시키는 말 그대로 발전소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산림일자리발전소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 경제
    2022-12-02
  • 기획재정부, 온라인복권(로또 6/45) 발행 2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개최
    기획재정부[동국일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온라인복권(로또 6/45) 발행 20주년을 맞이하여,12.2일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복권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차세대 복권시스템 개발 및 복권기금 운용체계 효율화 방향 등 복권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공론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최상대 복권위원회 위원장(기획재정부 2차관)은 토론회에 앞서 축사를 통해 복권위원회가 지난 20년간 복권의 공익적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운용으로 복권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인식이 제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이번 토론회에서 온라인복권 시스템 고도화 및 기금운용의 효율성 제고 방향 등 복권사업과 기금운용체계를 더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고 격의없는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복권위원회는 이번 토론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복권시스템 개발 추진방안과 복권기금 사업이 국민의 복지증진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개편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2-12-02
  • 드라마 스페셜 2022 '프리즘', 운명처럼 만난 '스위치 같은 파트너' 김민철X홍서희의 완벽 호흡!
    [사진 제공: KBS 2TV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프리즘 방송 캡처] [동국일보] KBS ‘드라마 스페셜 2022’의 세 번째 단막극 ‘프리즘’이 흔들리는 꿈과 우정, 사랑을 담은 10대들의 불완전한 이야기와 대반전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어제(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세 번째 단막극 ‘프리즘(연출 이대경 / 극본 위재화)’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날개 꺾인 백조 최낙현(김민철 분)과 유명 발레리나 김혜연의 딸 김안나(홍서희 분), 지난 실기에서 지젤로 입상한 이다미(표영서 분), 만년 2등 고태준(김선빈 분)의 꿈을 향한 청춘들의 치열한 여정이 펼쳐졌다. ‘프리즘’은 발레 콩쿠르 대회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최낙현이 재활을 마치고 학교로 복귀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줄곧 1위만 하던 최낙현의 복귀 소식에 학교는 떠들썩해졌다. 최낙현은 콩쿠르 본선 대회 당일 자신의 발레 슈즈를 망가뜨린 사람이 고태준이라고 확신, 그를 향해 증거를 찾아내겠다고 분노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1등 자리를 되찾으려는 최낙현은 천재적 재능을 물려받은 전학생 김안나에게 첫눈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전히 악몽에 시달리던 최낙현은 과거 부상으로 6년간 힘든 시간을 보낸 김안나에게 부상 공포증에서 벗어날 방법을 물었고, 김안나는 무표정한 얼굴로 “알아서 찾아”라고 답했다. 김안나 역시 이다미에게 최낙현에 대한 정보를 물으며 그를 의식하는가 하면 두 사람은 이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학교 개교 50주년 기념발표회 무대에 설 지젤과 알브레히트 오디션 소식이 전해졌다. 유학 비용 전액 지원과 해외 발레단에서 스카웃 기회가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접한 학생들은 술렁거렸다. 최낙현은 발표회에 나가지 않겠다는 김안나에게 그녀의 어머니이자 유명 발레리나 김혜연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히며 김안나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낙현은 김안나가 오디션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한껏 들떴지만, 고태준이 김안나와 함께 나가겠다고 선언하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최낙현은 파트너가 되어달라는 이다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네 사람은 단 두 자리의 지젤, 알브레히트 자리를 놓고 치열한 연습에 돌입했다. 김안나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고태준은 항상 무표정이었던 김안나가 최낙현에게 미소를 보이자 강렬한 질투심을 느꼈다. 김안나는 소문으로 무성했던 이다미와 학과장이 차 안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 그녀를 믿었던 자신에게 화를 냈다. 고태준은 최낙현을 더 높게 평가하는 주변 친구들의 목소리에 불안해졌고, 이내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전에 사용했던 무언가를 구해달라고 요청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디션을 앞두고 각성제에 손을 댄 고태준은 약에 취한 채 무대에 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자리는 김안나와 최낙현에게 돌아갔다. 악에 가득 찬 고태준은 발표회를 앞두고 김안나를 찾아가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왜 이렇게 떨어, 내가 너 이사장님 숨겨진 딸이라고 폭로하러 왔을까봐 이래?”라고 비꼬았고, 이를 듣고 있던 이다미는 “네가 이사장 딸이라고? 어차피 안 될 게임이네”라며 허탈해했다. 김안나 역시 학과장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며 맹비난, 두 사람의 우정은 산산조각이 났다. 급기야 고태준은 김혜연이 자신의 엄마에게 남긴 편지를 건네 흥미를 배가시켰다. 자신의 존재로 인해 엄마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안나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발표회를 앞두고 공연장 옥상으로 향한 김안나는 건물 아래로 몸을 내던지는 비극을 선택했다. 방송 말미, 바닥에 쓰러진 김안나를 발견한 최낙현은 “나 절박하다고. 내가 이번에 마지막 기회라고 했잖아. 네가 이걸 망가뜨리면 안 되잖아”라고 절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안나가 이사장의 숨겨진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최낙현이 발표회에서 1위를 거머쥐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 한편 김안나와 자주 만났던 연습실을 홀로 찾은 최낙현은 뒤늦게 그녀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에 회한의 눈물을 쏟아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김안나를 찾아간 최낙현은 그녀의 전담 파트너가 되어주겠다고 약속, 뒤늦은 고백을 건네 먹먹한 여운을 선사했다. ‘프리즘’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10대 청춘들의 흔들리는 꿈과 우정, 사랑을 개인의 이기심과 나약함, 욕망으로 인해 산산이 부서지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스스로 이러한 ‘프리즘’에 속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10대들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출, 안방극장에 짙은 감동을 남겼다. 배우 김민철과 홍서희는 극 중 인물들의 성장하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본인들만의 서사를 완벽히 완성했다. 오는 12월 7일(수) 밤 9시 50분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네 번째 단막극 ‘열아홉 해달들’이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2-12-02
  • 뮤직 유니버스 K-909 '박진영', '그녀는 예뻤다' 등 재해석한 스페셜 스테이지 공개!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전세대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박진영이 ‘뮤직 유니버스 K-909’ 무대를 씹어먹는다. 내일(3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10회는 본투비 아티스트 박진영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허니(Honey)’, ‘날 떠나지마’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또한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의 밴드 버전도 즐길 수 있다. 시간이 흘러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는 박진영의 콘서트를 안방극장에서 미리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진영과 보아가 함께 춤을 추는 귀한 장면이 공개된다. 박진영의 ‘그루브 백’과 보아의 ‘포기브 미(Forgive Me)’ 댄스 챌린지가 공개되는 것. “언젠간 보아와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박진영. 두 K-POP 레전드들의 환상의 호흡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화제가 된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 챌린지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박진영은 온라인에서 쏟아진 신조어 섞인 칭찬 세례에 감회를 털어놓는다고. 60살 댄스가수를 목표로 열정을 불태우는 박진영의 귀여운 의문이 담긴 소감이 궁금해진다. 이날 ‘뮤직 유니버스 K-909’는 전세계를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랑랑과 넘버원 힐링 보이스 악뮤 이수현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영화 ‘코코’ OST인 ‘리멤버 미(Remember Me)’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음원차트를 점령한 영원한 발라드 황태자 테이는 ‘같은 베개...’와 ‘모놀로그(Monologue)’ 무대를 공개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박진영의 ‘너뿐이야(You're The One)’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준비한 특별한 헌정 무대가 기대를 높인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무대에 오를 앨리스는 선미의 ‘열이올라요(Heart Burn)’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재재와 엔믹스 해원의 글로벌 차트 포럼은 K-POP의 레전드 유닛 그룹을 짚는다. ‘뮤직 유니버스 K-909’ 10회는 내일(3일) 오후 4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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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스킵' 유재석X전소민X넉살, '연애세포 자극'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tvN ‘스킵’] [동국일보] tvN ‘스킵’이 유쾌하고 설레는 당일 소개팅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오는 15일(목) 첫 방송되는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8인의 매력적인 청춘 남녀들은 대화를 통해 취향과 가치관을 알아가고, 하트와 스킵을 주고받으면서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색다른 ‘속전속결’ 당일 소개팅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오늘(2일)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단 3초면 충분하다. ‘하트 OR 스킵? 용건만 간단히’라는 문구는 운명 찾기에 나선 청춘 남녀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MC 3인방 유재석·전소민·넉살의 유쾌하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믿고 보는 MC이자 연애세포가 1% 부족한 ‘연애세포 저혈당’ 유재석을 필두로 ‘사심 충만’ 사랑의 큐피드 전소민, ‘공감 요정’ 넉살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서 활약을 펼친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속전속결 4:4 소개팅 ‘스킵’은 오는 15일(목)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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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영화 '탄생', 3~4일 무대인사 전격확정…감독‧배우진 총출동!
    [제공: 아이디앤플래닝그룹㈜|제작: 민영화사|공동제작: 가톨릭문화원 ALMA ART|공동배급: CJ CGV㈜,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해외배급: ㈜콘텐츠판다|감독: 박흥식|개봉: 11월 30일] [동국일보] 11월 30일 개봉한 영화 ‘탄생’의 감독과 배우진이 개봉 첫 주 주말인 12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총출동한다. ‘탄생’의 무대인사는 12월 3일(토) 메가박스 코엑스, CGV 천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월드타워에 박흥식 감독님,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송지연, 하경, 박지훈 배우가 참석한다. 4일(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박흥식 감독, 윤시윤, 이문식, 이호원, 송지연, 하경, 로빈 데이아나 배우가 관객들과 만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생’은 약 200년 전, 새로운 조선을 꿈꾼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중국어·라틴어·프랑스어·영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고, 서양 문물과 세계 지리에 밝아 지도를 번역·색도화하는 등 우리가 몰랐던 글로벌한 인재로서의 김대건 신부가 걸어온 10년 역사를 최초의 극영화로 담아냈다. 이번 영화로 김대건 신부 역을 맡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윤시윤을 필두로 국민배우 안성기, 윤경호, 이문식, 이경영, 신정근, 이호원, 송지연, 최무성, 백지원, 하경, 성혁, 임현수, 남다름, 김광규, 박지훈, 차청화, 강말금, 이준혁, 그리고 김강우, 정유미, 로빈 데이아나 등이 출연해 열연한다. ‘탄생’은 희망조차 보이지 않던 시대, 그 희망마저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청년 김대건의 인내와 용기에 대한 공감을 더해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국민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시대를 뛰어넘는 열정적인 청년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위대한 인물에 대한 갈망과 감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전 세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것이다. 영화 ‘탄생’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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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15일 컴백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The Road : Celebration' 개인 티저 공개 완료!
    [사진 = Label SJ 제공] [동국일보]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9인 9색 따뜻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개인 티저 속 희철, 이특, 예성, 동해, 은혁, 신동, 시원, 규현, 려욱은 포근한 니트 의상부터 화려한 셔츠 스타일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슈퍼주니어만의 깊이감 있는 연말 바이브를 구축했다. 반짝이는 조명을 배경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곳으로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컷은 다양한 소품과 색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묻어난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11집 앨범 Vol.1 때보다 조금은 정적인 티저 이미지를 통해 성숙한 느낌을 전달했다. 이번 'The Road : Celebration' 역시 슈퍼주니어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담아낼 전망이다. 'The Road : Celebration'은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올해 스페셜 싱글과 정규 11집 등 다양한 신곡은 물론, 3년 만의 월드투어 콘서트로도 활발한 단체 활동에 나선 슈퍼주니어가 연말까지 선물 같은 컴백을 준비했다. 그 시작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로 예고한 코지한 콘셉트가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에는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슈퍼주니어는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티저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차곡차곡 더해갈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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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싱어게인2' 출신 '한이서', 화제의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Falling in love' 발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한이서가 사랑스러운 고백송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다. 지난달 25 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이서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Falling in love’가 발매된 가운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Falling in love’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사랑스러운 고백송으로,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FALLING IN LOVE/퍼즐처럼 딱 맞는 너/너를 마주하고 내 맘 전해볼래/너의 맘도 나와 같을까’처럼 솔직하고 순수한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가창에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 톱 18 출신이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무명 가수전’에 56호로 출연한 한이서가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이서는 녹음 당시 ‘음색 요정’다운 맑고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곡 소화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곡은 에이프릴, 김동현(AB6IX),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워너원), 성민(슈퍼주니어), 딘딘, 제아(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프로듀서 김남원과 신예 작곡가 MZ가 의기투합해 퀄리티를 높였다. Nica 작가의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순정물이다. 한편 한이서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Falling in love’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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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드라마 '슈룹', 강찬희 출생의 비밀…오프닝 영상엔 모두 담겨 있었다 오브제 공개!
    사진 제공: tvN 슈룹 오프닝 영상 캡처 [동국일보]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슈룹’의 오브제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에서 오프닝 영상 속에 담긴 오브제들의 의미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높이고 있는 것.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슈룹’ 오프닝 영상은 고풍스러운 장식장 안에 갖가지 물건들이 정성스럽게 놓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김혜수(화령 역), 김해숙(대비 역), 최원영(이호 역) 등 드라마 주역들의 이름이 등장, 영상만으로 기대감을 물씬 일으킨다. 먼저 중전 화령(김혜수 분)을 표현하는 오브제로 우산과 공진단이 빠질 수 없다. 우산은 자식들을 비바람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패이자 화령의 사랑을 상징하고 공진단은 사랑의 힘을 고취시키는 영양제 역할을 하고 있다. 지혜와 의욕이 필요한 순간 공진단 한 알을 오독 씹어먹으며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은 화령만의 파이팅 의식처럼 여겨질 정도다. 김해숙이 연기한 대비의 오브제는 태인세자를 독살하는 데 사용한 간수(소금물)로 밝혀졌다. 대비(김해숙 분)로부터 시작된 독살은 태인세자를 비롯해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었음을 의미한다. 겹겹이 쌓인 서책과 상소문들은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성군 이호(최원영 분)의 어진 성정을 짐작게 하며 많은 후궁을 거느린 만큼 화병에 꽃들도 가득함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영의정(김의성 분)의 오브제가 거울이란 점이 흥미롭다. 영의정은 손에 쥔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는 간신배로 인간이기에 그릇된 욕심을 품기도 하지만 정도를 넘진 말아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영의정 황원형 캐릭터를 구상할 때 굉장히 평범한 사람을 생각했다. 어쩌면 우리 모두를 보여주는 캐릭터”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日(일)과 月(월)이란 제목의 책을 쌓으니 비로소 보이는 明(명) 글자는 바로 건방진 애물단지에서 국본이 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오브제다. 제작진은 “형이 죽어 해를 상징하는 일(日)이 성남대군에게 투영되어 밝은 사람이 됐으면 하는 의미”라며 숨은 뜻을 전했다. 귀인에서 숙원으로 강등된 황숙원(옥자연 분)의 오브제인 주전자와 찻잔은 늘 차를 즐겨 마시는 취미를 떠올리게 함은 물론 그녀가 차에 독을 타 대비의 독살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분명한 오브제가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석함 주위에 놓인 옥구슬 가운데 검은 빛을 띈 구슬은 의성군(강찬희 분)을 묘사, 그가 이호의 자식이 아니라는 출생의 비밀을 내포하고 있다. 이처럼 오프닝 영상 속 오브제들은 각각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층 더 깊게 스며들게 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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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2-12-02
  • '떼춤-100댄서',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떼춤 퍼포먼스…'소울 특별시' 감동!
    [사진 = JTBC '떼춤-100댄서' 방송 캡처] [동국일보]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100댄서'가 댄서들의 열정으로 감동을 줬다. 지난달 3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떼춤-100댄서'('떼춤')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가 글로벌 떼춤 단과 서울에서 떼춤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떼춤 퍼포먼스 공개에 앞서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는 댄서들과 펼칠 떼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립제이는 마이클 잭슨 추모 플래시몹을 떠올리며 "같은 에너지가 다 같이 느껴지면서 눈물이 나더라. 굉장히 오묘한 감정, 희열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이키는 "이 멤버면 끝났다. 댄스계의 블랙핑크. 이 조합이면 우주 최강 조합"이라며 멤버들의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들이 떼춤을 펼칠 첫 도시는 서울이었고 키워드는 '소울 특별시'였다.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200명의 댄스 크루들과 떼춤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한국을 비롯 러시아, 인도네시아 보스턴에서도 댄서들이 찾아와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서울 명소에서 펼쳐진 떼춤 퍼포먼스 준비 과정과 결과물이 공개됐다. 립제이는 명동과 여의도의 한 쇼핑몰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완선의 '리듬 속에 그 춤을', 이효리의 'U-Go-Girl (유 고 걸)', 아이브의 'ELEVEN (일레븐)'을 선곡한 립제이의 이야기 있는 대형과 댄스가 시선을 모았다. 다음 차례인 리헤이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시대별 힙합 무드 떼춤을 만들었다. 리헤이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업타운의 '다시 만나줘', 비와 박진영의 '나로 바꾸자'를 선곡해 청춘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감동을 줬다. 이어 하리무는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앞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순신 장군의 뒤를 지키는 200명의 병사로 퍼포먼스 콘셉트를 잡고, 팔로알토의 '거북선'에 맞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하리무는 "내 좌우명이 '하면 된다'다. 그게 딱 맞는 느낌이 들었다. 든든한 군단과 함께 걷고 있는 기분과 그 순간을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아이키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송창식의 '가나다라', 박재범의 'GANADARA (가나다라) (Feat. 아이유)'를 선곡해 유쾌한 한글 댄스를 준비했다. 숨은 자음 찾기, 노 젓기&초대형 파도를 비롯 센스 있는 'ㅋㅋㅋ' 대형으로 유쾌함을 전했고, 마지막 태극기 대형으로 엔딩을 지었다. 모든 멤버들의 떼춤이 끝난 뒤 파이널 떼춤 무대로 가는 50인을 1차 글로벌 선발했다. 이들은 2023년 라스베이거스로 떠나게 됐다. '아마겟돈', '다이하드' 프로듀서 아놀드 아놀드 리프킨과 댄스 프로젝트를 만들게 된 이들은 2월에 있을 공연을 위한 특별한 무대 준비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100댄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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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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