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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산업기술유출 등 ‘경제안보 위해 범죄’ 총력 대응 선언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에서는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과학기술·첨단산업 분야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기술 유출 등 경제안보 위해범죄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자국 우선주의 확산으로 경쟁국 간 산업주도권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핵심산업 분야 기술 탈취 시도 증가가 예상되는 등‘기술 보호’가‘국가안보’ 차원으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안보 위해범죄 대응역량 강화 차원에서 1) 경찰청 내 전담 부서인‘경제안보수사 전담팀’(TF)을, 2) 전국 안보과가 설치된 57개 경찰서에 안보수사팀을, 3) 202개 경찰서에‘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경제안보 위해범죄 대응조직을 대폭 확대하여 구축했다. 지난 2월부터는 시도청ㆍ경찰서 수사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기술유출범죄 및 국가경제·국방력을 약화하는 방위산업 분야 범죄를 대상으로 '2023년 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안보 전담 수사관 전문성 강화 ▵기술 보호 관계부처들과 단계적 협업 기반 구축 ▵경제안보 위해범죄 전반으로 수사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3월 6일(월) '경찰청 경제안보 수사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했다. 안보수사국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변화하는 미래 치안환경과 진화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기법 관련 연구 활동과 수사관들 대상 전문화 교육을 지원하는 연구센터 설립을 검토 중이다.”라고 했다. 또한, “기술유출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 누리집에 개설된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온라인)에 신고 또는 가까운 경찰서 안보계ㆍ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볼 것을 당부한다. 앞으로도 경찰은 국가경쟁력과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경제안보 위해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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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환경부, 현장 중심의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출범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구성[동국일보] 환경부는 수소 상용차(버스, 화물차 등)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을 3월 14일 출범한다. 수소 상용차 지원단은 차종별 이해관계자와 정례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수소 상용차 보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이 겸임으로 지원단장을 맡으며 수소 버스 보급 지원계와 수소 화물차 보급 지원계로 조직이 구성된다. 지원단은 차종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급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450만 대 보급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중 광역버스, 대형 화물차 등 대형 상용차는 전기차 대비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수소차로 보급될 계획이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는 올해 수소 버스 700대와 수소 화물차 100대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수소 상용차는 2020년 출시된 시내버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 광역버스가 정식으로 출시되어 인천,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수요가 있는 지자체 중심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11톤급 수소화물차는 경기, 대전 등 주요 물류 기지가 입지해 있는 지자체와 주요 물류사를 중심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3월 22일 서울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차종별 정례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간의 수요가 실제 보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 버스 보급을 위해 시내버스 운수사업자, 전세버스 운수사업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 화물차 보급을 위해 주요 물류사 및 화물차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등과 정례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수소차 제조사, 상용차 충전소 사업자, 각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수소 상용차의 보급은 가야 할 길이지만,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라며,“수요가 보급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는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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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더 퍼스트 슬램덩크', 누적 400만 관객 돌파…'슬램덩크 페스티벌' 개최 확정!
    더 퍼스트 슬램덩크 [동국일보] 지난 1월 4일 개봉 이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역대 일본 영화 국내 흥행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워 온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월 12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누적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3월 5일(일) 개봉 61일 만에 380만 관객을 넘으며 역대 일본 영화 국내 흥행 1위에 오른 데 이어 400만 돌파까지 전무후무한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슬램덩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슬램덩크 페스티벌'은 4월 초 일본 성우의 내한 행사부터 주제가 '제Zero감'을 부른 가수 10-FEET의 내한 라이브 이벤트까지 풍성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찾으며 팬들에게 그야말로 축제 같은 한 주를 선사할 전망. '슬친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슬램덩크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추후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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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배우 '황혜림', 뮤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이색적인 마스크에 이목 집중!
    [사진 제공: 뮤a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신예 배우 황혜림이 뮤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이색적인 마스크와 남다른 피지컬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배우 황혜림이 전(前) 구구단 출신 배우 신연서가 소속된 뮤a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배우로서의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호주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황혜림은 홍콩에서 국제학교에 다녔고 어학연수를 하며 영어 회화는 물론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그림 실력도 출중한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다. 어린 시절 수영과 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하며 갈고 닦은 탄탄한 피지컬과 강렬한 분위기로 패션 화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황혜림은 뷰티, 아이스크림, 브랜드 화보 등 여러 광고를 비롯해 웹드라마 '내일부터 우리는', '시작은 키스', 영화 '커터', '소공녀' 등 여러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단편영화 서든어택'에서는 첫 주인공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황혜림의 강력한 존재감은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긴 생머리와 오버핏 재킷으로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한편, 똑단발과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사진에는 도회적인 미(美)를 표현한 것. 특히 검은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신예답지 않은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이처럼 프로필 사진만으로도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황혜림은 베테랑 실무진들이 모인 뮤a 엔터테인먼트에서 모델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독특한 마스크로 대중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신예 배우 황혜림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뮤a 엔터테인먼트의 황현희 대표는 "황혜림 배우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라며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독보적인 캐릭터로 다가갈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황혜림은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뮤a 엔터테인먼트에서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움할 신예 배우 황혜림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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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선미와 비오가 뭉쳤다, '불이 꺼지고' 22일 전격 발표…히트 명곡 탄생 예감!
    선미[사진 = 빌리언뮤직 제공] [동국일보] '차트 이터'(Chart Eater)로 각광받아온 남녀 아티스트 선미와 비오가 뭉쳐,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빌리언 뮤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악사이트에 '핫'아티스트인 선미와 비오가 협업한 '불이 꺼지고'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티스트 뿐 아니라, 참여 프로듀서진인 엘 캐피탄(EL CAPITXN), 벤더스(VENDORS) 등 내로라한 히트맨들의 참여 또한 화제를 불러내고 있다. 우선 음악팬들이 가장 놀라워하는 부분은 '핫' 남녀 아티스트인 선미와 비오의 조합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트렌디함으로 각광받고 있는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이미 보안을 유지한 채 시작된 곡 작업 초반부터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음악계와 팬덤 사이에서 적지않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K팝계에서도 각각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대표적인 스타로 손꼽힐 만큼 음악계에서 색깔있는 스타들로 높은 신뢰를 누려온 바 있다. '불이 꺼지고'는 현재 프로듀서로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EL CAPITXN'(엘 캐피탄)과 프로듀싱팀 'VENDORS'(벤더스)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이들은 그동안 글로벌 스타들과 자주 협업하며 다양한 화제곡으로 써온 히트작곡가들로 유명하다. 'EL CAPITXN'은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부른 'That That'(prod. & feat. SUGA of BTS)으로 차트를 평정했다. 앞서서는 아이유와 BTS 슈가가 협업한 '에잇'(Prod. & Feat. SUGA of BTS)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차트 정상을 휩쓸기도 했다. 'VENDORS' 역시 글로벌 그룹 엑소, NCT, 워너원 등과 작업하며 화제를 흩뿌려왔다. 비오는 '불이 꺼지고'에서 랩 뿐만 아니라, 빛나는 랩메이킹을 가미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노래는 80~90년대 감성을 표방하는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이다. '불이 꺼지고'의 제작사인 '빌리언 뮤직'의 대표이자 프로듀싱팀 '벤더스'의 일원인 김재호 대표는 "노래는 무대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 공허한 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일이 끝나고 난 후 겪게 되는 많은 이들의 공허한 마음이 이 노래로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되었다"고 설명했다. 노래를 관통하는 선미 특유의 매혹적인 보컬 음색,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비오의 매력적인 랩, 두 아티스트의 탁월한 곡 해석 능력이 노래의 중독성을 드높인다. 또 하나의 히트 명곡 탄생을 예감케하는 '불이 꺼지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 연예
    • K-pop
    2023-03-14
  • EU-미국, EU 기업의 IRA법 전기차 보조금 수혜 위한 협상 즉시 개시 합의
    [동국일보] EU와 미국은 10일(금) 양자 간 정상회담에서 EU 기업의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상을 즉시 개시 및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협상 데드라인 설정에 합의하고, 對중국 대응 관련 정책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메시지는 EU와 미국 사이의 친환경 산업지원 관련 대립보다는 장기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핵심 기술, 원자재 및 공급망 안정화와 관련한 對중국 주도권 경쟁에서 양측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U 기업의 IRA법 전기차 보조금 접근성] 양측은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선언문에서 EU 기업의 IRA법 전기차 보조금 혜택 부여를 위해 양자 간 핵심광물 원자재 공급망 협력 및 보조금 투명성 강화를 위한 협상을 즉시 개시하는데 합의했다. 해당 대화 채널을 통해 양측의 산업지원 프로그램을 조율 및 상호 보완하고, 양자 간 무역 및 투자 흐름의 장애를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RA법 관련 협상에서 양측이 직면한 도전과제 해결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과 같이, 핵심광물 및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양측 간 협력을 심화하는데 합의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美 행정부의 단독 결정으로 EU에 대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 부여가 가능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협상 데드라인] 양측은 친환경 철강 및 알루미늄 표준에 관한 협상을 타결하기 위한 데드라인을 설정하는데에도 합의했다. 친환경 철강 표준을 통해 미국의 EU에 대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면제에 관한 협상을 오는 10월까지 타결할 방침이나, 현재 협상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친환경 철강 표준 설정은 제조공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은 방식의 철강 및 알루미늄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함이나, 사실상 중국의 철강 덤핑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가된다. [對중국 정책 공조 협의] 양측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청정에너지 분야의 대화 채널 구축을 통해 중국의 비시장적 경제정책 및 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양자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 정상은 EU와 미국이 청정에너지 산업지원에 대한 서로 다른 접근 방식에도 불구, 관련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의 위협을 억지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의 對중국 외교통상정책 공조 요구에도 불구, EU는 독일 등의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과의 통상관계 악화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한 美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전례 없는 수준의 對중국 정책 공조를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EU가 정상회담에서 對중국 정책 협력의 의지를 밝혔으나, 미국의 추종자가 아닌 EU 독자적 이해관계에 따른 對중국 정책 수행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對러시아 지원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EU의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 완화를 위한 미국의 對EU LNG 수출 확대 등 지원 사례를 언급, 향후 對러시아 압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 국제
    2023-03-14
  • 한국무역협회 , EU 이사회·유럽의회, 2030년 각 회원국의 11.7% 에너지 소비 절감 의무화 합의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9일(목)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2020년 대비 11.7% 절감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에너지효율지침(Energy Efficiency Directive)' 개정안에 합의했다. '에너지효율지침' 개정안 합의의 핵심 내용은 EU 모든 회원국에 대해 매년 1.5%의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해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총 11.7% 에너지 절약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앞서 2021년 EU 집행위는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에너지효율지침' 개정안을 발표, 2030년까지 9%의 에너지 소비 절감 의무화를 제안.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및 에너지 위기 등을 배경으로 당초 에너지 절약 목표를 13%로 상향 조정하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EU 이사회, 유럽의회 및 집행위 3자협상에서 이사회는 9% 절감안을, 유럽의회는 14.5% 절감안을 주장, 최종적으로 11.7%*의 에너지 소비 절감안에 합의했다. EU 27개 회원국이 2030년까지 11.7%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게 되면, 절감되는 에너지 소비량은 스페인의 1년 전체 에너지 소비량에 해당된다. 합의안은 EU 이사회의 요구에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대신 유럽의회는 각 회원국의 에너지 절감 의무 이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것을 조건으로 타협안을 수용했다. 또한, 합의안은 이른바 '에너지 빈곤(Energy Poverty)'의 공식적인 정의를 확립하고, 에너지 빈곤 및 소비자의 권리를 통해 에너지 빈곤층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의 공정한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접근성을 부여했다. 한편, 환경시민단체 등은 최종 합의안이 화석연료 공급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역부족이라며 합의안의 효과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다.
    • 국제
    2023-03-14
  •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대상·방법 총정리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올해부터 2년간 1,200만원으로 더 크게 지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개요부터 신청방법까지 총정리해 드립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중소기업의 청년채용을 지원합니다.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은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식서비스기업, 문화콘텐츠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은 5인 미만 기업도 신청 가능합니다. Q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대상 청년은 어떻게 되나요? A. 2023년 취업애로청년 범위 확대! 만 15~34세의 청년 중 · 6개월 이상 실업 · 자립지원 필요 청년 · 고졸 이하 학력 · 북한이탈청년 · 고용촉진장려금 지원대상 · 폐자영업 청년 ·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 1년 미만인 청년 (*졸업 후 3개월 미만 청년 제외) Q2.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내용 및 지원한도가 궁금해요! A. 2023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기업당 최대 30명, 2년간 최대 1,200만원 지원! · 지원 내용 - 청년채용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지원 - 최초 채용 후, 2년 근속시 480만원 일시지급 (2년간 최대 1,200만원) · 지원 한도 - 기업당 최대 30명 지원 - 수도권 : 기준 피보험자 수의 50%   비수도권 : 기준 피보험자 수의 100% ※필요시 지방관서의 심사를 거쳐 지원한도를 2배(단, 최대 60명)까지 확대 가능 Q3. 2023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방법은? A. ’23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지금 바로 참여 가능합니다!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 누리집 접속 → 누리집에서 기업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지정하여 참여 신청 → ①기업의 온라인 참여승인 ② 청년채용     *사업 참여신청 전 청년채용시 3개월 이내 사업참여신청 필요
    • 생활
    2023-03-14
  • 관세청, 면세한도 초과물품 자진신고 감면액 20만원으로 상향
    관세청[동국일보] 해외여행하면서 산 물품이 면세한도($800)를 넘었다면, 세관에 자진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면세한도 초과물품 자진신고시 감면액 한도상향 15만원 → 20만원 (관세의 30% 범위 내) * 관련 규정- 관세법 96조 2항 신고서 작성하기 인적사항 작성 → 신고사항 체크 → 상세내역 작성  주의! 신고할 물품이 있는데도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납부세액의 40% 또는 60%)가 추가 부과되거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해당 물품은 몰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 관련 규정 - 관세법 제241조5항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통관에 관한 고시 즐거운 해외여행의 마무리, 자진신고로 완성하세요!
    • 생활
    2023-03-14
  • 질병관리청, 나와 가족을 위한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질병관리청[동국일보]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이 실천해야 할 10대 생활 수칙과 실천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일반인과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공통 수칙 1.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 고혈압과 당뇨병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혈당과 혈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로 콩팥 합병증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 - 식이 요법, 운동 요법, 금연, 체중 관리 · 처방 약을 거르지 않고 꼭 복용합니다. · 가정에서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한 자료를 진료받을 때에 제출합니다. 2.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비만 환자는 체중 조절을 통해 단백뇨를 줄이고 콩팥 기능 저하 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비만 치료는 식사 조절과 운동부터 시작합니다. 3. 음식은 싱겁게 먹습니다 ·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일반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성인 기준)이나, 한국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10g입니다. 따라서 소금 섭취를 1/2 이상 줄여야 합니다. · 소금 섭취를 줄이는 방법 - 소금의 양을 서서히 조금씩 줄여 담백한 맛에 익숙해지기 -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양을 반으로 줄여 조리하기 · 국이나 찌개 대신 숭늉이나 보리차를 마십니다. 4. 매일 30분 이상 운동과 신체활동을 합니다 ·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틈틈이 서고 움직입니다. · 매일 30분 이상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청소, 달리기 같은 중간 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을 합니다. · 질병이 있거나 몸이 쇠약한 분은 의사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운동합니다. 5.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 금연을 목표로 하여야 하며 금연에 성공한 후에도 금연 상태를 꼭 유지합니다. · 현재 금연 중임을 주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 음주 욕구가 없어지도록 간식 먹기, 물 마시기 등 다른 행동을 하여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6. 콩팥의 상태에 따라 물을 적당히 마십니다 · 본인의 하루 수분 섭취량을 알고, 그날 마신 물의 양을 기록합니다. · 콩팥의 상태를 고려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여 자주 마십니다. - 일반인은 하루에 맹물 1~1.5L(200mL 잔으로 5~7잔, 식후 1~2잔의 물) · 폭염일 때는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바깥활동을 줄입니다. 7. 정기적으로 단백뇨와 크레아티닌 검사를 받습니다 ·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어도, 정기적으로 크레아티닌과 단백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8. 만성콩팥병 환자는 단백질을 하루 권장량을 넘겨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만성콩팥병 환자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 본인의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파악합니다. -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0.8g   (성인 기준, 예: 70kg인 사람의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56g) 9. 만성콩팥병 환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만성콩팥병 환자는 콩팥 기능이 떨어져 칼륨을 정상적으로 배출하기 어려우므로 과일, 채소, 콩, 견과의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 칼륨이 적게 포함된 음식을 골라 먹는 법과 칼륨을 낮추는 조리법을 배워 실천해야 합니다. -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사과, 바나나, 오렌지, 채소, 밤, 고구마 등 10. 만성콩팥병 환자는 콩팥의 상태에 맞게 처방받은 약을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합니다 · 만성콩팥병 환자는 의사가 콩팥 상태에 맞게 처방한 약을 용량과 용법을 정확히 지켜 복용합니다. · 약 복용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합니다. · 새로운 약물이나 여러 가지 약물을 동시에 복용해야 할 때는 의사 또는 약사와 꼭 상의합니다. - 위험 약물 유무, 용량과 용법, 중복, 중요 부작용 등을 확인 우리 모두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 생활
    2023-03-14
  • 클린스만호, 3월 콜롬비아-우루과이 2연전 명단 발표
    클린스만호, 3월 콜롬비아-우루과이 2연전 명단 발표[동국일보]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의 데뷔 무대가 될 3월 콜롬비아-우루과이와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26명의 소집명단을 13일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달 27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결정되면서 직접 선수를 살필 시간이 부족했기에 이번 명단에는 지난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됐다.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명단과 비교하면 두 명이 달라졌다. 윤종규(김천상무)와 홍철(대구FC)이 빠지는 대신 이기제(수원삼성)와 오현규(셀틱, 스코틀랜드)가 합류했다. 이기제와 오현규는 파울루 벤투 전임 감독 시절 대표팀에 뽑힌 바 있다.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 이기제는 지난 2021년 6월 열린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과 스리랑카전에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는 월드컵 직전인 지난해 11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손흥민의 부상 회복이 더딜 경우에 대비한 예비 멤버로 카타르 현지에 동행했으나 손흥민이 정상적으로 출전하면서 최종 엔트리에 들지는 못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파주NFC로 소집한다. 이후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FIFA 랭킹에서 콜롬비아가 17위, 우루과이가 16위로 25위인 한국보다 높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콜롬비아에게는 4승 2무 1패로 앞서있지만 우루과이에는 1승 2무 6패로 열세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9일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팀 코치진(안드레아스 헤어초크, 파올로 스트링가라, 안드레아스 쾨프케, 김영민, 베르너 로이타드)과 기술 자문(차두리)을 확정했다. 12일에는 기술 자문을 맡은 차두리와 함께 FC서울과 울산현대의 K리그1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 감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3월 소집명단(총 26명) GK : 김승규(알샤밥, 사우디아라비아)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쇼난 벨마레, 일본) DF : 김민재(나폴리, 이탈리아)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일본)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MF : 정우영(알사드, 카타르) 손준호(산둥타이샨, 중국)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그리스) 이재성(마인츠, 독일)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독일) 이강인(마요르카, 스페인) 손흥민(토트넘, 잉글랜드) 황희찬(울버햄턴, 잉글랜드) 나상호(FC서울) FW : 황의조(FC서울) 조규성(전북현대) 오현규(셀틱,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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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김은중 감독 “한국 축구에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자리한 성진영과 김은중 U-20 대표팀 감독.[동국일보] 김은중 감독은 중국을 상대로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역전승을 거둔 원동력으로 한국 축구의 끈질긴 근성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꼽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17분 김용학의 동점골과 연장 전반 10분 성진영의 역전골, 연장 전반 15분 최석현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위까지 주어지는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 코치진, 지원스태프에게 모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아시아에서 월드컵을 나서는 것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 어느 특정 나라가 아닌 모든 나라와 경쟁해야 하는데, 이번 대회를 보면 더 어려워진 게 느껴진다. 어려운 걸 해낸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한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지난 조별리그 3경기에서 실점이 없었던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대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김은중 감독은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오랜 시간 강자로 남을 수 있었던 건 끈질긴 근성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다. 이것이 한국의 문화이기 때문에 먼저 실점을 하더라도 항상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하는 것 같다”며 “한 골을 실점한 뒤 공격적으로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주문했고, 선수들이 이를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은중 감독은 중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도자이다. 1998년 AFC 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중국을 상대로 2골을 득점해 한국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009년에는 창사 진더 소속으로 중국리그에서 1년간 활약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에 국가대항전을 많이 하면서 중국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다. 이에 중국이 초반에 피지컬적으로 강하게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당황하지 말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우리의 스타일로 경기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충분히 얘기했다. 그래서 선수들도 위기를 잘 넘겼던 것 같고,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4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15일 23시(한국시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한편 14일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1-1(5 PSO 4)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보다 하루 더 휴식을 갖는다. 김 감독은 “객관적으로 보면 하루 더 쉰 팀이 체력이 더 좋은 게 맞다. 그러나 이는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오늘 선수들이 120분을 소화하면서 체력적으로 문제없이 진행했고, 지금부터는 회복 싸움이다. 이틀 동안 회복을 잘해서 수요일 준결승도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강 상대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이 연령대에서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팀이다. 한국은 지난 11월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 1무를 거둔 바 있다. 김 감독은 “단판 토너먼트에서는 어느 한 팀이 준비를 잘하느냐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작년 11월에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가졌는데, 서로 잘 알고 있는 팀이므로 경기 당일에 어느 팀이 더 컨디션이 좋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 같다”고 답했다. 역전골의 주인공 성진영은 “선수들, 코치진이 원하던 월드컵 티켓을 따와서 모두 행복한 상태이다. 이번 경기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우즈벡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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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올림픽, 아시안게임 대표팀 카타르 원정 명단 발표
    U-23(현재 U-24) 대표팀이 지난해 AFC U-23 아시안컵 당시 훈련하는 모습[동국일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3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대표팀도 함께 카타르 원정을 떠나 중동 팀과 연습경기 형식으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은 20일 소집돼 곧바로 출국하고 29일 귀국한다. 도하컵에 출전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22세 이하 선수들 2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UAE 원정 평가전 이후 4개월만의 소집이다.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엄지성, 허율(이상 광주FC), 조현택(울산현대) 등 K리그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이현주(바이에른 뮌헨),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홍윤상(뉘른베르크, 이상 독일), 정상빈(그라스호퍼, 스위스)까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 4명도 포함됐다. 그러나 주축 멤버인 양현준(강원FC)은 최근 K리그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제외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1999년과 2000년생 선수 25명이 선발됐다. 골키퍼 이광연(강원FC)을 비롯해 조영욱(김천상무), 엄원상(울산현대), 고재현(대구FC), 최준(부산아이파크) 등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 당시 주축 선수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 리그의 홍현석(KAA 헨트)과 J리그에서 뛰는 오세훈(시미즈), 김태현(센다이), 장민규(마치다)가 해외파로 합류한다. 황선홍 감독은 “두 팀 모두 함께 훈련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평가전을 잡게 됐다. 좋은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인만큼 이번 원정에서 호흡을 맞추며 조직력을 끌어올릴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두 팀을 한꺼번에 소집하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많은 선수들을 차출하게 됐다. K리그 구단 감독들께 미리 충분히 양해를 구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올림픽대표팀 도하컵 U-22 친선대회 참가 명단(25명) GK :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조성빈(전남드래곤즈) DF :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서명관(부천FC), 이상혁, 장시영, 조현택(이상 울산현대), 이태석(FC서울), 조성권(김포FC), 황재원(대구FC) MF : 고영준(포항스틸러스), 권혁규(부산아이파크), 박창환(서울이랜드), 백상훈(FC서울), 안재준(부천FC), 엄지성(광주FC), 이진용(대구FC), 이현주(바이에른뮌헨), 정상빈(그라스호퍼) FW : 김신진(FC서울), 허율(광주FC),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 홍윤상(뉘른베르그) 아시안게임대표팀 카타르 원정 참가 명단(25명) GK : 고동민(경남FC), 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 이광연(강원FC) DF :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이상민(성남FC), 이재익(서울이랜드), 임덕근(대전하나시티즌), 장민규(마치다 젤비아), 조진우(대구FC) MF : 김봉수(제주유나이티드), 김태환(수원삼성), 박경민, 황태현(이상 서울이랜드), 어정원, 최준(이상 부산아이파크), 이수빈(전북현대), 정호연(광주FC), 홍현석(KKA 헨트) FW : 고재현(대구FC), 엄원상(울산현대), 오세훈(시미즈 S펄스), 이호재(포항스틸러스), 조상준(경남FC), 조영욱(김천상무), 천성훈(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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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KPGA-머스코코리아,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 진행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 [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스포츠 조명의 글로벌 리더 기업인 머스코코리아(유)(대표 제프리에이로저스, 머스코코리아)가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13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머스코코리아 이대우 지사장과 KPGA 한연희 수석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은 2021년 국내 최초 야간 프로골프 대회로 출발했다. 올해는 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규모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13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일몰 이후 4인 1조로 나눠 18개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 방식으로 운영된다. 머스코코리아 이대우 지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3년 연속 KPGA 챔피언스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머스코의 최첨단 LED 조명시스템을 통해 야간에도 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야간 골프의 저변확대는 물론 KPGA 챔피언스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3년째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머스코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이 K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머스코코리아는 글로벌 기업인 Sports Lighting, LLC(머스코 스포츠 라이팅)의 한국법인으로 약 47여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스포츠·대공간 조명 솔루션의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미국 시장에서 7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면에서 놀라운 향상을 이뤄내고 새나가는 빛과 눈부심을 제어하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공한 LED 기술을 사용하는 시스템을 개척해 효율적이고 고장이 없는 조명 솔루션을 계획, 설치 및 유지하고 있다. 초대 대회였던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는 박성필(52), 2회 대회였던 ‘제2회 머스코 문라이트 시니어 오픈’에서는 이주일(52)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두 선수 모두 본 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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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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