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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경북도-산림항공본부 대형산불 공중진화체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
    산림항공본부[동국일보]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15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북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림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발생 시 산림헬기를 산불현장에 신속하게 지원하며,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간 간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산불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공동캠페인 진행 등 산불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진화를 위한 산림헬기 지원 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계류장 및 진화인력과 헬기 정비장비의 지원사항에 대한 부분도 협력을 합의했다. 경북도청과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상호 협력을 초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호 발전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작업이 가능해졌다”며, “산림항공본부와 경상북도청이 함께 노력하여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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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외교부,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 기념리셉션 개최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 기념리셉션[동국일보] 이도훈 제2차관은 3.15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와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이 주최한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번 리셉션에는 자프룰(YB Senator Tengku Datuk Seri Utama Zafrul Tengku Abdul Aziz) 국제통상산업부 장관과 그 대표단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추진 관련 우리측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틀 전인 3.13.(월)에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우리 주말레이시아대사관 주최로 동일한 행사가 개최됐으며, 이 행사에도 자프룰 장관이 직접 참석하고, 박진 외교장관이 영상 축사를 했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최근 FA-50 18대의 수출 계약 체결을 포함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일구어 왔다고 하면서, 그 과정에서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이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반영한 ‘한-아세안 연대구상’ 추진을 통해 한-말레이시아 양자 관계를 한층 고도화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자프룰(Zafrul) 장관은 동방정책이 지난 40년 동안 한-말레이시아 양국간 무역, 투자, 인적교류를 크게 증진시키는 등 양국관계 발전의 굳건한 토대가 되어왔다고 하고, 향후 한국과 AI, 디지털, 환경 등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는 올해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되어왔던 고위급 교류를 재활성화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중 실시함으로써 양국 국민들 간 상호 관심 및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진 장관은 자프룰 장관과 별도 환담을 가지고, 올해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 원년을 맞이하여 향후 양국이 방산, 인프라, 첨단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프룰 장관은 이에 적극 공감하는 한편, 양국간 고위급 교류 강화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박 장관이 올해 빠른 시일 내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 국제
    2023-03-15
  • 산림청, 제주 숲 연구, 고객 의견 수렴해 추진 방향 설정한다
    연구고객 간담회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3월 15일에 관내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연구고객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난대·아열대 기후대에 속하기 때문에 내륙지역의 숲과는 차별화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민의 소득향상 및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연구 분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 세계 유산본부, 제주대학교, 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의 전문가들을 두루 초청했다. 간담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제주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를 소개하고, 향후 제주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수요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제주도의 숲은 귀중한 자원이자 삶의 터전이기에, 지속가능한 관리와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의 목소리를 연구에 담아 제주지역 숲의 보전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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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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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산림청, 임목육종에도 초분광 이미징 기술 적용한다
    전문가 초정 세미나[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5일 임목육종 분야에서 최신 ICT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초분광 이미징 분석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목육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IT기술 등 융복합 기술적용 및 이를 활용한 최근 임목육종 연구동향 파악을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초분광 이미징은 최신 디지털 육종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식물에 대해 가시광선과 근적외선 영역까지 수백에서 수천개의 분광정보를 취득함으로써 식물의 육종, 생육 및 생리 특성분석, 병해충 예찰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초분광 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최신 식물 연구 동향, 임목육종 연구를 위한 초분광 이미징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대학교 박연일 교수는 수목의 병해 및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이와 관련된 수목의 생리적 변화 양상을 정량화하기 위해 초분광 이미징 분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초분광 이미징 기술을 통해 각 식물 픽셀마다 세분화된 스펙트럼 정보를 측정함으로써 식물의 통합적인 특성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로부터 얻어진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생물학적 및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우수한 수목을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앞으로 초분광 이미징 분석과 같은 최신 IT 기술의 적용을 통해 수목의 생리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우수 임목 육성 및 산림의 건강성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3-15
  • 산림청, 전국 강풍불며 산불 발생위험 '높음!'
    산불 위험지수.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강풍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고조될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15일, 경북내륙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는 순간 최대 15m/s∼25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산불 발생위험 지수와 낙엽의 수분함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국 적으로 강수의 양이 적어 산불 예방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나타났고, 경북지역의 위험 지수는 70점 이상의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산불 발생과 확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낙엽의 수분함량을 예측한 결과, 전국(3.15∼3.17) 평균은 10% 수준이나 경북 일부 지역은 7% 이하로 급격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경북지역에는 강수량이 낮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수분함량이 15% 이하인 낙엽은 35% 낙엽과 비교했을 때 발화율이 약 25배 높아지면서 일 평균 7∼1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산불확산에 바람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험·분석한 결과 6m/s의 속도로 바람이 불면 무풍일 때보다 산불확산 속도가 최대 26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울진 산불 등 피해 면적이 넓은 대형산불은 대부분 건조한 날씨와 강하게 부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강풍에 의해 산불확산이 빨라지게 되면 불이 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으로 옮겨붙는 수관화로 이어지게 되며, 이는 산림의 상단부를 빠르게 태우며 지나가기 때문에 산불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 권춘근 박사는 "강풍이 불면 사소한 불씨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위"라 전하면서 "한순간의 실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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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소방
    2023-03-15
  •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한여농 이취임식 행사 참석
    제14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중앙임원[동국일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개최되는 제13·14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제13대 임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드리면서 제14대 임원으로 취임한 분들을 축하하고 각종 여성농업인 정책을 설명하면서 농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농업·농촌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확대, 농작업 여건 개선을 통한 노동 부담 경감, 여성 친화형 농기계 개발 등 여성농업인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인중 차관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단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3-15
  • 외교부 장관 특사, 동티모르 방문
    외교부 장관 특사, 동티모르 방문[동국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3.15.-17.) 중인 김창범 前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최경희 서울대학교 교수는 3.15일 동티모르 대통령 '조세 하무스 오르타(José Ramos-Horta)'을 예방하여 우리 정부의 인태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하 한국과 동티모르의 협력 관계 강화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의 오랜 친구인 오르타 대통령을 6월 초 개최되는 제주 평화 포럼 개막식에 초청하고, 동 방한을 통해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 특사단은 한국과 동티모르는 외교관계 수립 이전부터 맺어온 특별한 관계임을 상기하고, 현재는 개발, 노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노동 분야에서 현재까지 5천명 이상의 동티모르 근로자들이 한국에 근무하면서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어 특사단은 아세안이 동티모르의 가입을 원칙적으로 승인한 것을 환영하며,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식 회원국 지위 획득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오르타 대통령은 한국이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의 독립 이전부터 도움을 준 매우 각별한 우방임을 강조하며, 한국을 동티모르의 발전 모델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티모르 발전을 위해 양국 간 교육 협력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어, 인태전략을 통해 역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한국의 의지를 환영하며,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을 위한 한국의 지원 의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올해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기조하에 동남아 친선그룹('Friends of SEA(Southeast Asia)')을 발족하여 동남아시아 중소국들(동티모르·라오스·브루나이)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사단의 동티모르 방문은 2017년 외교부 제1차관 이후 5년만에 이루어진 고위급 방문으로서, 특사단은 3.16일 외교장관 면담을 비롯하여, 개발 협력 현장 답사, 동티모르 공무원 대상 강연, 한국 유학 동문회 리셉션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 국제
    2023-03-15
  • 尹, 韓日관계 원로 오찬간담회…"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관계 원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이번 간담회에는 이홍구 前 총리,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최상용 前 주일대사, 라종일 前 주일대사, 유명환 前 외교부 장관(前 주일대사), 유흥수 前 주일대사, 이대순 한일협력위원회 회장 등 한일관계에 정통한 사회 원로 7인이 참석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6일 발표한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판결 해법과 향후 한일관계 추진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오랜 기간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일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원로 인사들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 원로들은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굳건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12년 만에 이뤄지는 우리 정상의 양자 방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한일 간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정부는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배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3-15
  • 尹 대통령,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 확정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5일 오전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은 핵심 성장엔진이자 안보·전략자산이고, 우리의 일자리와 민생 문제와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최근 반도체에서 시작된 경제 전쟁터가 배터리, 미래차 등 첨단산업 전체로 확장되고 있으며, 각국이 첨단산업 제조시설 유치에 대규모 보조금과 세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는 메모리반도체, OLED 디스플레이 등 일부 분야에서 이미 세계 수준의 기술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더 성장해 나가기 위한 민간의 투자를 정부가 확실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2026년까지 계획 중인 반도체 등 첨단산업 6대 분야에 대한 총55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가 입지, R&D, 인력, 세제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면서, "오늘은 그중에서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한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우선 3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기존 메모리 반도체 제조단지, 150개 이상의 국내외 소부장 기업, 판교팹리스와 연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것"이라고강조했다.    이는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유치 전쟁 속에서 국가 경제와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살리기 위한 윤 대통령의 결단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적극적인 민관협력의 결과로 국내에 대규모 투자가 결정됨으로써 글로벌 반도체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방에도 우주, 미래차, 수소 등 첨단 산업을 키우기 위해 전체 3,300만㎡, 총 1,000만 평이 넘는 규모의 14개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의 발전은 전체 경제성장과도 연결되지만 지방 균형 발전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후보시절부터 일관되게 지켜온 지방 균형발전 기조에 따른 정책 발표임을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선거운동시에도 지방 균형발전의 기조에 대해 지방이 스스로 비교우위 분야를 선택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며, "이번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 역시 지역이 주도해 지역의 최우선 과제를 제시한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에 따라 "지역 스스로 비교우위 분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토지이용 규제를 풀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14개 국가 첨단산업단지는 충청권에서 대전(나노·반도체, 우주항공), 천안(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청주(철도), 홍성(수소·미래차, 2차전지등)에, 호남권에서 광주(미래차 핵심부품), 고흥(우주발사체), 익산(푸드테크),완주(수소저장·활용 제조업)에, 영남권에서 창원(방위, 원자력), 대구(미래자동차·로봇), 안동(바이오의약), 경주(소형모듈원전), 울진(원전 활용 수소)에,강원권에서 ⑭강릉(천연물 바이오)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중요한 건 속도"라며, "오늘 발표된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가 첨단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 확대 법안(최대 25~35% 세액공제)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입지 '규제'에서 탈피해,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을 도와주는 국가로 산업단지 개발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방침이다.    이어, 이번에 조성되는 신규 국가산단은 종전 대비 사업 준비 기간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1/3가량 단축하고, 지자체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30만㎡에서 100만㎡로 완화하는 등 역대 어느 정부보다 더 신속하고 과감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첨단산업벨트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산업단지별로 앵커기업의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적극 지원하여 기업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 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산업부), 스마트혁신지구(중기부) 및 창업중심대학(중기부등) 등 지방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부처별 지원을 다각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발표한 '첨단산업 육성전략'인 초격차 기술력 확보, 혁신인재 양성, 지역 특화형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튼튼한 생태계 구축, 투자특국 이룩 및 국익 사수 통상외교 수행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총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어, 이번 발표는 첫째,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국가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획기적인 결단이며, 둘째, 주요국들이 앞다투어 자국 첨단산업 제조시설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간기업이 선제적인 투자로 앞장서고, 정부가 입지 조성과 규제완화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는 대표적인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민간기업들은 '26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및 로봇 등 6 첨단산업 분야에 총 55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으며, 신속한 정책 지원,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 대·중소기업 상생형 클러스터 조성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오늘 토론에는 김형준 서울대 명예교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남이현 파두(반도체 팹리스업체) 대표이사, 조용진 성균관대학교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 등 학계, 업계, 중소기업,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하여 의견을 나눴다.  
    • 정치
    • 청와대
    2023-03-15
  • 케플러, 15일 日 두 번째 싱글 'FLY-BY' 발매…케플러표 청량 상큼 매력 예고!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 제공] [동국일보] 그룹 Kep1er(케플러)가 일본에서 돌풍을 이어간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늘(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FLY-BY'를 발매한다. 'FLY-BY'는 목표에 닿기 위해 비행하는 '접근 비행'이라는 의미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닿고 싶은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싱글이다. 앞서 발매한 첫 번째 싱글 'FLY-UP'으로 날아오른 케플러가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타이틀곡은 펑키 디스코 리듬의 업템포 댄스곡 'I do! Do you?'로, 케플러만의 청량하고 상큼한 에너지가 담겨 있다.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순수한 관심과 점점 더 커져가는 마음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소녀들의 풋풋함과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이번 싱글에는 일본 오리지널곡 'tOgether fOrever', 지난해 1월 발표한 국내 데뷔 앨범 'FIRST IMPACT'의 타이틀곡 'WA DA DA' 일본어 버전 리믹스, 수록곡 'MVSK'의 일본어 버전과 지난해 10월 발표한 국내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의 타이틀곡 'We Fresh'의 일본어 버전 등 총 5곡이 실린다. 케플러는 지난 6일 방송된 일본 대표 음악 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타이틀곡 'I do! Do you?'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이어 10일 생방송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과 11일 NHK 'Venue101' 등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에너제틱과 풍성한 챈팅으로 생동감을 전했을 뿐 아니라, 노래 제목과 가사처럼 알쏭달쏭하고 미묘한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손동작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또한, 케플러는 싱글 발매에 앞서 '제 37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 아시아 부문'과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 아시아 부문'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증명했다. 오는 5월에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를 개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 연예
    • K-pop
    2023-03-15
  • 박지현, '미스터트롯2' 준결승 최종 2위!…"모든 경연곡 음원차트 진입"
    [사진캡처-TV조선 '미스터트롯2'] [동국일보] 박지현이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주목받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눈부신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 이에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트롯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박지현은 부르는 곡마다 족족 차트진입을 성공하며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올하트를 획득하며 매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현은 2023년 11주 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올랐다. 지난 본선 4차 라이벌전에서 부른 '거문고야'가 19위,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못난놈'이 29위, 준결승전에서 부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90위, 본선 3차전의 '대전 부르스' 92위까지. 그동안 경연에서 선보인 모든 곡들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모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을 접수한 박지현의 팬카페 가입자는 오늘 15일 기준 가입자 7천여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대형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이 트롯 '眞'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준결승전에서 최종 2위를 했으며,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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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사진 제공: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동국일보] 주원이 단짠단짠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극 중 주원은 비밀을 품고 있는 한량 공무원 황대명 역할로 분해 심장이 쫄깃해지는 이중생활을 그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황대명(주원 분)과 그의 분신 문화재 털이범 스컹크의 극과 극 하루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재를 둘러싼 새로운 다크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평범치 않은 방법으로 근무 중 농땡이를 피우고 있는 황대명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구석진 곳에서 귀마개를 꽂고 자고 있는가 하면 두 눈이 그려진 장난감 안경을 쓴 채 태연하게 숙면을 취하고 있는 것. 보다 못한 막내 직원 진애리(민수화 분)의 고함에 비명을 지르며 튀어 나가는 황대명에게서 강한 허당의 기운이 느껴진다. 황대명이 이렇게 근무 시간에 잠만 자는 데에는 말 못 할 이유가 숨어 있다. 해가 지고 문화재 밀거래꾼들이 활개를 치는 밤이 찾아오면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도둑놈 터는 도둑놈’ 스컹크로 변신하기 때문. 벽 하나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양의 문화재를 훔친 스컹크의 본체가 태평한 웃음으로 장꾸미(美)를 뽐내던 황대명이라는 사실이 흥미를 끌어올린다. 그렇다면 황대명이 왜 스컹크로 둔갑하게 됐는지 궁금해지는 상황. 문화재 밀거래 현장을 찾아 화려한 도둑질을 선보이던 스컹크가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라고 선언, 문화재 밀거래꾼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이 길을 택할 수밖에 없던 황대명의 이야기를 주목하게 만든다. 특히 “나예요. 그 스컹크가”라고 말하는 황대명 뒤로 마스크를 쓴 스컹크와 마스크를 벗은 황대명의 얼굴이 번갈아 조명돼 다크 히어로의 이중생활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한층 기대를 부르고 있다. 다크 히어로 주원에게 빠지는 건 시간문제인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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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신규 선수 입단식 개최 … 신용구 등 4명 영입해 총 8명으로 구성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신규 선수 입단식 개최[동국일보] 금강주택이 신규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15일 서울 강남 소재 금강주택 본사에서 진행된 입단식에는 금강주택 김태우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에 새롭게 영입된 선수는 신용구(32), 최영준(21), 김경민(21), 한태현(19)이다. 신용구는 2022년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20개 대회 출전해 TOP10 4회 포함 12개 대회서 컷통과했고 데뷔 이후 개인 통산 최초로 상금 3억 원을 돌파했다. 최영준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루키’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한 최영준은 2020년 ‘제24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제34회 전라북도협회장배 학생 골프선수권대회’, 2021년 ‘제28회 송암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최영준은 ‘KPGA 스릭슨투어 12회 대회’ 우승을 포함해 12개 대회 출전해 TOP10에 4회 진입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통해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김경민과 한태현은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약할 유망주다. 특히 두 선수는 금강주택에서 설립해 운영 중인 장학재단 시안장학회의 ‘골프인재 장학생’ 출신이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은 ‘아시안투어 인터네셔널 시리즈 코리아’ 우승자 옥태훈(25)을 필두로 허인회(36), 최호성(50), 김승혁(37), 신용구, 최영준, 김경민, 한태현까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 시즌부터 금강주택의 글자와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KPGA 투어를 누빌 예정이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김태우 구단주는 “올해 새롭게 입단한 4명의 선수들이 금강주택과 함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원년부터 함께 해온 허인회, 옥태훈, 최호성, 김승혁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금강주택은 ‘시간을 이기는 아파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의 100년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주거 아파트인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SIGLO(더 시글로)’를 전국 각지에 공급하며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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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콜롬비아, 우루과이전 A매치 티켓 16일부터 차례로 판매
    콜롬비아, 우루과이전 A매치 티켓[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치르는 친선 A매치 입장권을 16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에 킥오프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다. 티켓이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를 한다. 다만,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판매만 한다. 24일 열리는 콜롬비아전은 16일부터 플레이KFA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먼저 진행한다. ‘Red’ 회원은 오후 7시부터,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살수 있으며, 이후 일반 예매가 시작될때 추가로 2매를 더 살수 있다. 회원 등급은 플레이KFA 사이트의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콜롬비아전 1등석은 8~9만원, 2등석은 4~6만원이다. 3등석은 3만원,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5천원에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고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원이다. 대표팀 레플리카가 선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A, B, C로 구분돼 각각 25만원, 20만원, 15만원에 판매된다. 프리미엄 A석은 뷔페까지 제공된다. 피크닉석은 3인 24만원, 4인 32만원이다. 구역에 따라 12만원부터 30만원까지 구분된 테이블석도 운영된다. 돗자리가 비치된 6인 테라스석은 42만원이다. 28일 우루과이전은 20일에 플레이KFA 회원에게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콜롬비아전과 마찬가지로 ‘Red’ 회원은 오후 7시부터,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등석은 좌석별로 7만원부터 18만원까지, 2등석은 4~6만원이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며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원이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25만원이고 성인만 구매할 수 있다. 대표팀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30만원에 판매된다. 스카이박스는 플레이KF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두 경기의 입장권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대한축구협회의 홈페이지와 SNS, 플레이KF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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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통일부, 국민·국제사회와 함께 통일미래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통일부[동국일보]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3.15일 14시 권영세 통일부장관 참석하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통일미래구상」 수립방향, 「담대한 구상」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해답은 통일에 있으며, 우리가 꿈꾸는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통일준비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운영과 관련하여 다음의 세가지를 당부했다. ① 자유·인권·소통·개방 등 인류 보편적 가치가 실현되는 통일미래의 바람직한 모습과 이를 이뤄나갈 전략 제시 ② 대한민국의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존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일정책 기반 마련 ③ 국민과 국제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고가는 소통의 통로 역할 참석 위원들은 통일미래 청사진과 추진전략 재정립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신통일미래구상」 수립방향, 「담대한 구상」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지난 2.28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 명단 발표 이후, 1명의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별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신통일미래구상」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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