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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美상무부, 반도체법상 3억불 이상 소재·장비 제조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지원기준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6월 23일 18시(한국시간) 美상무부는 美반도체과학법 상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중 대규모(3억 달러 이상) 소재‧장비 제조시설 및 웨이퍼 제조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의 세부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반도체법에 따라 상무부에서 운영하는 재정 인센티브는 ➊반도체 제조시설,➋반도체 소재‧장비 제조시설, ➌R&D 시설 투자에 대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공고는 지난 2월 28일에 발표한 반도체 제조시설 투자에 대한 세부 지원계획에 이어서 두 번째로 발표된 세부 지원계획이며, 소재‧장비 소규모(3억 달러 미만) 제조시설 및 R&D 시설에 대한 지원기준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대규모(3억 달러 이상) 소재‧장비 제조시설 및 웨이퍼 제조시설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의 세부 지원계획은 지난 2월 28일에 발표한 세부 지원계획과 동일한 지원 기준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조금 수령 규모가 1.5억 달러 미만인 경우에는 초과이익 공유 및 보육프로그램 마련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반도체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를 수령할 의향이 있는 소재‧장비기업(웨이퍼 제조기업 포함)들은 금번 공고상의 혜택과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9.1일부터 사전 신청(선택적), 10월 23일부터 본 신청을 거쳐 재정 인센티브 지원 여부 및 규모를 美정부와 협의하게 된다. 인센티브 수혜 기업은 투자액의 5~15%의 직접 지원을 받게 된다. 우리 업계는 소재‧장비 및 웨이퍼 제조 분야 설비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제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으로, 정부는 금번에 발표된 세부 지원계획이 업계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업계와 긴밀히 논의하여 미 정부와의 협의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3-06-25
  • 尹 대통령, 한·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현대건설이 수주…"정부와 기업은 원팀"
    [동국일보]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Aramco)가 사우디 동부 쥬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현대건설이 수주했다.이에, 이번에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는 50억 달러(6.4조) 규모로 우리 기업이 그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이며, UAE 바라카 원전('09),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14) 등에 이은 역대 7위 규모의 수주로, '14년 이후 9년여 만에 50억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쾌거이다.특히, 이번 수주는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인프라 분야에서의 대규모 경제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한 후 이루어진 정상외교의 성과이다.    또한,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1.1~6.24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13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전 세계적인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장기화, 유가 약세 등 어려운 수주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상반기(1.1~6.30) 수주실적(120억 달러)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제7차 및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올해 신년사 등을 통해 "정부 간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서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위한 수주환경을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면서 인프라 건설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특히 "제2의 해외건설붐 실현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발로 뛰겠다"라면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수주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혀 왔다.이어, 그간의 노력으로 이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미랄 프로젝트('23.6, 50억 불 규모) 수주에 성공했으며, 그 외에 미국 고밀도폴라에틸렌 사업('22.7, 5억 불), 이집트 엘다바 원전 공사('22.8, 3조 원 규모), 필리핀 남부통근철도 사업('22.9, 14.5억 불) 등의 인프라 수주 성과도 있었다.또한, 앞으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프로젝트 등 중동지역 대규모 인프라 공사, 인도네시아 신수도 프로젝트, 미국 등 북미 시장 수주 확대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아울러, 참고로 동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사우디 40조원 MOU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추가 성과이고, 40조원 MOU는 정상 추진 중이며, S-oil 샤힌프로젝트(9.3조원 규모) 기공식('23.3월), 그린수소 개발 프로젝트(65억불)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23.5월), 한국벤처투자-사우디 벤처투자 간 1.6억불 공동펀드 조성 MOA('23.6월) 등 구체적인 협력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와 한-중동 경협 민관추진위원회를 통해 한-사우디 경제협력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점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해외건설 수주가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한·사우디 양국의 신뢰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정부와 기업은 원팀이 되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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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尹 대통령, 한-베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육성 프로그램의 규모를 넓혀나가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4일 오전 베트남 국빈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하노이 삼성전자 R&D센터를 방문, '한-베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이 자리에는 베트남의 쩐 르우 꽝 부총리 및 후잉 타잉 닷 과학기술부 장관,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R&D센터 임직원,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디지털 기업 및 한국에 진출한 베트남 디지털 기업, 한‧베트남 양국의 디지털 청년 인재들이 함께했다.특히, 50여 명의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의 사회는 Korea IT School 수료 후 메가존 베트남 법인에 취업한 쩐 티 투 히엔이 맡아 양국 언어로 진행했으며, 한국 유학 출신으로 하노이 삼성전자 R&D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딘 쭝 득, 베트남에서 사업을 성장시키려는 김승용 코코넛사일로 대표, 한국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팜 옥 선 부사장 등 한-베트남 디지털 미래 세대들이 그간의 한국과의 교류 경험을 밝히고, 국제 공동 연구, 문화 협력 등 양국의 협력 확대를 제언했다.또한, 대통령은 제조 협력 파트너에서 연구개발 핵심 파트너로 진화한 한-베트남 디지털 파트너십의 의미를 강조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국 간 공동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의 규모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에 앞서, 한국이 설립을 지원한 베트남의 VKIST, 베트남의 SW 인재를 양성하는 Korea IT School, 폴더블폰의 힌지 부품에서 세계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디지털 기업인 KH바텍의 부스를 찾았다. 먼저, VKIST는 우리나라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모델을 토대로 설립된 베트남의 미래형 과학기술 연구기관이며, VKIST의 부 득 러이 부원장(원장 대행)과 팜 두이 합 연구책임자는 '범용성 있는 자율주행 로봇' 등 그동안 KIST와 VKIST가 공동 연구한 성과를 시연했다.이어, Korea IT School은 베트남 청년들에게 SW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을 이수한 베트남의 인재들이 현지 한국 기업의 인력으로 채용되도록 돕는 선순환 프로그램이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208명을 교육했고, 이 중 172명을 현지 우리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 연계했다. 실제 Korea IT School에서 교육받은 후 현재는 컴퓨터 프린터 제조업체인 DS Global에 근무하고 있는 황 민 뚜언이 자신의 교육 및 취업 경험담을 소개했다.또한, KH바텍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으로 폴더블폰의 경첩 역할을 하는 힌지를 제조·생산하는 기업이며, 폴더블 힌지 분야에서 약 80%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베트남 현지 직원도 9,000여 명을 고용했다.아울러, 이번 삼성전자 R&D센터에서 열린 '한-베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는 베트남의 미래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디지털 파트너로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삼성전자 R&D센터에 취업한 연구원, Korea IT School 교육생 등 베트남 청년들의 이름을 새겨 파트너로서의 한-베 미래세대를 형상화한 백월에는 당사자들이 찾아와 자신의 이름을 찾고,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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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김 여사, '스마일 포 칠드런' 봉사현장 방문…"아이들의 미소를 되찾아 주시는 분들"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6월 24일 오전 베트남의 108중앙군사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수술 봉사를 지원하는 '스마일 포 칠드런(Smile for Children)'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김 여사는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미소를 되찾아 주시는 분들"이라며 양국 의료진과 관계자에 감사를 전하면서 "27년째 기적을 만들고 계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여사는 "한-베트남 관계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제 성숙한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면서 "그 바탕에는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있었다"면서, "'스마일 포 칠드런'으로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며,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과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김 여사는 작년 11월 캄보디아에서 만난 소년 '로타'에 대해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던 로타가 올해 초 한국에서 수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고 축구를 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이 과정을 지켜본 저로서는 의료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스마일 포 칠드런'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과거 주변국들의 도움으로 전쟁의 아픔을 극복한 한국이 이만큼 성장했다"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아울러, 김 여사는 '스마일 포 칠드런' 활동사진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인생뿐 아니라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한 후, 동 사업의 지원으로 수술을 받은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여러분도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SK가 지원하는 '스마일 포 칠드런' 프로그램을 통해 구순구개열 수술 지원을 받은 한 환아는 "인생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겼고, 내 삶을 더 사랑하게 됐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양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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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尹 부부, '트엉' 국가주석 부부와 친교 조찬…"조기에 한국을 방문하여 주시길"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트엉 국가주석 부부와 함께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6월 24일 이른 아침 베트남 현지식당 'Luc Thuy'에서 약 1시간 10분에 걸쳐 친교 조찬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 부부는 트엉 국가주석 부부와 함께 호안끼엠(還劍,) 호수 인근 식당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들면서, 호안끼엠 호수에 담긴 베트남의 영웅담과 외세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추구해온 양국의 역사적 유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또한, 조찬 후 양국 정상 부부는 하노이 시민들의 쉼터인 호안끼엠 호숫가를 함께 거닐면서, 지난 30년간 눈부시게 발전해 온 양국 간 우정과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부부는 트엉 주석 부부의 따뜻하고 세심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트엉 주석 부부가 조기에 한국을 방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늘 친교 행사는 트엉 주석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를 특별히 환대하고자 국빈방문 일정과 별개로 마련한 자리로서, 양국 정상 부부가 장시간에 걸쳐 격의 없고 진솔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개인적 유대관계가 더욱 두터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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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尹, 베트남 국빈만찬 참석…"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계속 늘려나가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6월 23일 금요일 저녁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트엉 국가주석 내외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이에, 트엉 국가 주석 내외의 안내로 만찬장 앞에 전시되고 있는 '한-베트남 관계 발전 30년 성과 사진전'을 돌아본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모범적인 수준으로 발전해온 양국 간 우정과 파트너십을 평가했다.특히,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그간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양국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0년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어야 하고, 100년을 위해서는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호치민 전 국가 주석의 말을 인용하면서, "양국 국민들이 새로운 100년의 번영을 누리고, 양국 청년들이 더욱 밝은 미래의 주인공이 되도록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계속 늘려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통령은 부친이 1993년에 베트남 학생들을 연세대에 입학시킨 경험을 일례로 소개하면서 상호 간 인적교류와 교육에 대한 투자가 양국 간 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양분이 됐음을 강조했다.아울러, 트엉 주석 또한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한국의 격언을 인용하며 "대통령 내외의 베트남 방문은 양국이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 그리고 좋은 사돈으로 동행하는 중요 여정의 첫 걸음이 될 것이며 베트남은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한편, 양국의 대표단과 수행 기업인 등 백여 명이 참석한 오늘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트엉 국가주석은 자국의 기업인을 상대 정상에게 직접 소개하며 테이블을 도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만찬 도중 오늘이 삼성 이재용 회장의 생일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깜짝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끝으로, 베트남 태고 연주단의 연주로 시작된 국빈만찬은 베트남 전통 모자 공연과 한국 부채춤으로 이어졌으며, 공연단의 마지막 아리랑 합창 순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트엉주석 내외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2시간 넘게 이어진 신뢰와 우정의 시간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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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尹 대통령,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면담…"양국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야"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3일 한-베트남 정상회담, 총리 및 당서기장 면담에 이어, 같은 날 오후 베트남 국회에서 '브엉 딩 후에(Vuong Dinh Hue)'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대통령은 "베트남 국회의 일관된 지지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해 왔고, 작년에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베트남 국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대통령은 "양국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양국이 양국 기업과 국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고, 베트남 국회가 입법기관으로서 주요 국내법의 제‧개정 시에 양국 기업과 국민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후에 국회의장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시작하는 첫해 이뤄진 이번 대통령의 방문이 양국 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양국 국회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면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 국회로서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후에 의장은 "베트남 내 한국 기업과 국민들의 권익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한국 내 베트남 기업과 국민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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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尹 대통령, '쫑' 당서기장 면담…"인적교류와 교육훈련이 첨단기술 분야로 이어져야"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3일 한-베트남 정상회담 및 총리 면담에 이어, 같은 날 오후 베트남 중앙당사에서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당서기장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작년 6월 화상 통화 이후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새로운 30년 협력을 위해 인적교류와 교육훈련이 첨단기술 분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쫑 당서기장은 "베트남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작년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여 양국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쫑 당서기장은 "계속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한국이 바로 베트남이 닮고자 하는 최적의 모델이며, 베트남 청년들이 한국으로부터 더 많이 배워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쫑 당서기장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 필요성을 중시한다"고 하고, "수천년 역사에서 많은 역경과 피침(침략)의 역사를 극복한 양국이 앞으로 더욱 강력한 동반자가 되어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에 공감하면서, "오랜 세월 투쟁을 통해 주권과 독립을 지켜온 한-베 양국이 다른 나라들의 주권과 독립을 존중하면서 세계 평화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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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JTBC '한국인의 식판', BTS도 함께한 달고나 게임 예고!
    [사진제공 : 한국인의 식판 방송캡쳐] [동국일보] K-미디어 속 음식들이 급식으로 재구성된다. 오늘(2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14회에서는 한국 영화, 드라마에 등장한 음식들과 K-미디어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LACC(Los Angeles City College)에 상륙해 맛있는 재미를 더한다. 이날 급식군단은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인 LA를 찾은 만큼 K-미디어를 상징하는 음식들을 모아 급식 한 판을 꾸린다. 영화 ‘올드보이’의 군만두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 그리고 ‘미나리’라는 영화 제목에서 착안한 한예리 표 새우 미나리전까지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이는 것.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미국에서는 생소한 식재료인 미나리가 LACC 학생들의 입맛에 맞을지 우려를 표한다. 이에 미나리가 지닌 특유의 향이 새우와 만나 어떤 맛을 자아낼지, 새우 미나리전이 미국 학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간식 계의 월드 스타로 다시 태어난 달고나는 학생들의 폭발적인 리액션을 불러일으킨다. 우산 모양의 달고나를 받은 학생은 “왜 저를 죽이려고 하세요”라는 농담으로 실제 ‘오징어 게임’ 참가자가 된 듯한 유쾌한 반응을 보인다. 또 다른 학생은 “BTS도 달고나를 만들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급식군단은 이런 학생들의 반응에 “K-미디어가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덩달아 보람을 느낀다고 해 의미 깊은 미국 급식 대장정의 마무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과연 급식군단이 미국에서의 마지막 급식을 영화 엔딩처럼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JTBC ‘한국인의 식판’ 14회는 오늘(2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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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X안보현, 사무실서 돌발 아이컨택 '심멎'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의 노 브레이크 직진에 결국 안보현의 입덕부정기가 시작된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측은 24일(토) 3회 방송에 앞서 신혜선(반지음 역)과 안보현(문서하 역)의 심멎 아이컨택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과 안보현은 사무실에서 뜨거운 눈을 맞추며 설렘을 최고조로 이끈다. 신혜선은 여전히 ‘사랑은 노 브레이크’ 모드로 안보현의 얼굴이 뚫어질세라 쳐다보고 있는데 이전과 사뭇 다른 안보현의 표정에 이목이 쏠린다. 신혜선의 노 브레이크 직진에 철벽을 치며 “이상한 허언증”이라고 여기던 안보현은 온데간데없고 신혜선의 깊고 맑은 눈에서 누군가를 찾듯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 이에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안보현은 “왜 이 여자만 보면 자꾸 누나 생각이 나는 걸까?”라며 의아해했다. 어디서 본 듯 익숙한 호기심을 느끼던 신혜선이 첫사랑과 겹쳐 보이기 시작한 것. 앞서 안보현은 느닷없이 자신의 인생에 끼어든 신혜선으로 인해 곤혹스러워했다. 첫 만남부터 “저랑 사귀실래요?”, “나랑 결혼하자”라며 다짜고짜 고백하는 신혜선의 당돌한 매력에 당황하면서도 신혜선을 향한 호기심 또한 더욱 커진다. 무엇보다 안보현은 신혜선이 방황하던 시절 본인이 만났던 특별한 인연이라는 것을 알게 된 상황. 이처럼 철벽을 칠수록 신혜선의 개미지옥 마력이 더욱 강력해질 것을 예고한 가운데 안보현은 신혜선에게서 환생한 첫사랑을 발견할 수 있을지, 안보현의 입덕부정기 시작이 그려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3회 방송에 벌써 기대감이 커진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안보현이 ‘기다리지 말고 쟁취하라’고 외치던 신혜선의 촘촘한 어망에 걸려든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안보현의 마음에 신혜선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길지 신혜선의 인생 19회차 내공으로 점점 변화될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오늘(24일) 3회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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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K트롯 여신' 김소연, 귀엽고 흥겨운 신곡 '또또'로 올 여름 사로잡는다!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동국일보] 'K트롯 여신' 김소연이 흥겨운 세미 트로트 '또또'로 올 여름을 사로잡는다. 24일 소속사 초이랩(회장 최신규)은 "김소연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K트롯 여신' 김소연의 새 싱글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또또'는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 김소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극대화시켰다. 특히 '또또' 뮤비에는 김소연과 반려견 또또의 일상 스토리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의 귀엽고 깜찍한 안무와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라는 맛깔스러운 후렴구가 더해져 흥겨움을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또또'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가수 장윤정의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최신규 총감독이 '또또'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소연은 이날 음원 공개에 앞서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 여름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김소연의 신곡 '또또'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소연은 신곡 '또또'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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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김선호,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출연 소감…"좋은 배우들과 함께여서 영광"
    [사진 제공: 스타뉴스] [동국일보] 배우 김선호가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선호는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 개최에 앞서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재중,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와 함께 ‘男神’ 콘서트를 진행하는 소감에 대해 김선호는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귀한 인연으로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정말 기분 좋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최근 공개된 ‘男神’ 전체 스팟 영상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수트핏을 뽐내며 ‘남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멋있는 콘셉트를 쑥스러워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촬영했다.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라 생각해주시고,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음 지었다. 김선호는 “남몰래 보지 마시고 다 같이 오셔서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7월 8일에 만나자”라며 공연 타이틀 ‘男神’으로 센스 있는 2행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선호는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 저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것이다. 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7월 8일에 열리는 ‘男神’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류 스타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출연하는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은 오는 7월 8일(토)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개최된다.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박건일은 단독 MC로 이번 콘서트에 출격한다.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의 국내 공식 티켓은 오는 6월 27일(화) 오후 11시 59분까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티켓피아, 티켓파크 등의 예매사이트를 통해 일반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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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오프닝 2023', 이순재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라인업…배우들의 열연 기대!
    [사진 제공: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O'PENing(오프닝) 2023’이 티저 영상을 공개해 무지갯빛 이야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각 드라마의 고유한 분위기가 엿보이는 티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는 것. 먼저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연출 윤혜렴/극본 이충한)의 고수와 아린이 나란히 선 채 당당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이들이 써 내려갈 청춘의 한 페이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산책’(연출 노영섭/극본 천세은)은 이순재와 이연희의 평화로운 산책길을 비추면서 잔잔한 감상을 더한다. 한여름을 뜨겁게 달굴 순정 느와르 ‘여름 감기’(연출 정종범/극본 서현주) 속 엄지원과 박지환은 가만히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연출 김동휘/극본 이가영)는 유이와 강상준의 강렬한 입맞춤을 담아 다양한 사랑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에서는 정이서, 신현수의 어렴풋한 한때와 최원영의 쓸쓸한 눈빛이 대비를 이뤄 무슨 사연이 숨어있을지 여운을 남기는 상황. ‘2시 15분’(연출 정세령/극본 박연옥)은 박소이와 기소유의 동화 같은 순간을, ‘나를 쏘다’(연출 조은솔/극본 정지현)는 배강희와 한수아 사이 위태로운 긴장감을 조성해 다가올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이렇듯 영상에는 반짝반짝 빛나기도, 몽글몽글 아련하기도 한 그림 같은 장면들이 그려진 바. 특히 짧은 순간이지만 각 작품에 녹아든 배우들의 변신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떠올라 어떤 ‘눈부시고 찬란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프닝 2023’ 제작진은 “7개의 작품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청춘과 사랑 그리고 현실을 조명한다. 각 인물과 사연을 따라가며 다채로운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전할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은 오는 7월 16일(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그에 앞선 7월 13일(목) 오후 4시 TVING에서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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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유인수, 소똥 치우는 소순이 오빠 '나적봉' 역…첫 스틸 공개!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동국일보]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유인수가 카운터즈 새로운 신입의 등장을 알리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7월 29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이 23일(금)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분한 ‘뉴페이스 카운터’ 유인수(나적봉 역)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전무후무한 컨셉 악귀 사냥꾼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와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유인수는 대한민국 농촌의 희망을 드러내는 무공해 순박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덥수룩한 더벅머리에 멜빵바지, 목장갑 나아가 토시까지 농촌 필수 아이템을 야무지게 착장한 유인수는 흡사 레전드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를 찢고 나온 듯하다. 특히 유인수는 지게로 애지중지하는 소순이의 소똥을 열심히 치우고 있는데, 더벅머리와 얼굴이 젖을 만큼 땀이 뻘뻘 나는 와중에도 싱글벙글 웃는 얼굴은 볼수록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처럼 순진무구한 유인수의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구수한 무공해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인수가 신입 카운터로 펼칠 통쾌한 활약과 유인수의 투입으로 더욱 강력해질 카운터즈에 벌써 관심이 집중된다. 나아가 유인수가 카운터즈의 새로운 피로서 갖게 될 새로운 능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유인수는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로서 ‘경이로운 소문2’에 참여하게 됐다고 들었을 때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나적봉의 순수하지만, 순순히 당하지 않는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7월 29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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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한국무역,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 역량 목표 40GW에서 45GW로 상향
    한국무역[동국일보] 프랑스 정부는 2050년 기후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작년 2월 제시한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0기가와트(GW) 목표를 45GW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프랑스 에너지전환부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장관은 20일(화) 작년 2월 2050년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제시한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0GW 목표는 최소한의 수준이며,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해상 풍력 역량 목표를 기존 제시한 40GW에서 45GW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미 지방 정부에 이해관계자 공청회 실시를 요청, 이를 바탕으로 2024년까지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 장소를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프랑스는 유럽 8개국과 공동으로 북해, 셀틱해, 아일랜드해 및 대서양에 총 300GW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에 협력하는 선언문에 서명하는 등 해상풍력 발전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에너지 업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5GW 목표보다 높은 50~60GW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프랑스 전력망 운영사 RTE는 프랑스의 해상 풍력 발전 역량이 최대 62GW에 달하나, 현재 운영 또는 건설 중인 해상 풍력 발전 역량은 8GW 수준에 그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첫 번째 해상 풍력 발전은 작년 11월 대서양 연안의 500메가와트 발전소이며, 현재 3개소 총 1.5GW의 해상 풍력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음. 또한, 현재 운영 또는 건설 중인 해상 풍력 발전소 확대를 위한 공공조달 사업 입찰이 연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육상 풍력 발전 역량도 매년 확대할 예정으로, 작년 2월 정부가 제시한 2050년 육상 풍력 발전 역량 40GW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국제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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