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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안위, '제136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1.4.9일 제13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건을 심의‧의결했다.이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의 고리3‧4호기 및 한빛3‧4호기 제2차 주기적 안전성평가를 심사한 결과 한수원의 시정‧보완이 필요한 안전성 증진사항이 도출됨에 따라,    한수원이 수립한 '고리 3‧4호기 및 한빛 3‧4호기 제2차 주기적 안전성평가 관련 안전성증진사항 이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또한, 한수원이 신청한 한빛1‧2호기의 안전등급 밸브 공급사 등 기기정보를 추가하는 사항 및 신월성1‧2호기에 기존 설비보다 수명이 긴(6년→10년) 바나듐 노내계측기를 실증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운영변경허가와,    신고리5‧6호기 필수냉수계통 등의 상세설계가 확정됨에 따라 이를 배관 및 계장도에 반영하는 건설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건설 및 운영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제128회(2020.11.13)부터 진행해온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심의 관련사항(9차)을 보고받았으며 기타사항으로 한수원으로부터 원전의 안전관련설비와,    인허가서류 간의 불일치사항에 대한 확대 점검결과 및 재발방지대책을 보고 받았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10
  • 고용부, '산재 사망사고 감축 연석회의' 개최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4. 9일 박화진 차관 주재로 8개 대표(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8개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연석회의' 를 개최했다.   이에, 올해 산재 사고사망자 20% 이상 감소(2020년 882명 → 2021년 705명 이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전 지방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에서는 '산재 사망사고 20% 이상 감축'을 기관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면서,"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사망사고 발생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촘촘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또한, "공단이 패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도‧점검하고, 법 위반 현장은 고용노동부가 엄정하게 행‧사법처리를 실시하며 재점검을 통해,    조치사항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확인하는 3중 점검‧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차관은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추락‧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3대 안전조치 집중 점검을 확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하면서 "4월 중 대폭 확대된 패트롤카의 배치가 완료되는 만큼,    위험현장을 구석구석 순찰하고 점검하여 현장에서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사업장의 지속적인 사망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안전보건진단 명령, 안전보건개선계획수립 명령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고용부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는 매월 지방관서,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 등이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제
    • 정책
    2021-04-10
  • 외교부, '한국케미호' 이란 당국 억류 해제
    [동국일보] 2021.1.4일부터 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되어 이란 반다르압바스 항 인근 라자이 항에 묘박 중이던 우리 국적 선박(한국케미호)과 동 선박의 선장에 대한 억류가 9일 해제됐다.이에, 제1차관 이란 방문(1.10.~12.) 이후 양국 외교당국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속한 억류 해제를 촉구하고 선박 및 선원에 대한 영사 조력도 적극 제공해 왔다.한편, 외교부는 "선장 및 선원들의 건강은 양호하며, 화물 등 선박의 제반 상황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동 선박은 현지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늘 10:20(이란 현지시간 05:50) 무사히 출항했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4-10
  • 문재인 대통령, '전투기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 열린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주 국방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항공산업 발전의 역사적인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도 우리 손으로 만든 첨단 초음속 전투기를 갖게 됐고, 세계 여덟 번째 쾌거"라고 강조하면서 "이제 지상시험, 비행시험을 마치면 2028년까지 40대,    2032년까지 모두 120대를 실전에 배치할 계획"이라며 "우리 공군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F-21 '보라매'는 음속의 1.8배에 달하는 비행속도, 7.7톤의 무장탑재력으로 전천후 기동성과 전투 능력을 갖췄다"며 "'전자전' 대응 능력도 뛰어나,    우리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최첨단 항전 장비를 장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KF-21에는 3만개 넘는 부품이 들어가고, 국산화율이 65% 이상"이라며 "진입장벽이 높아 소수의 세계 상위국들만 육성할 수 있었던,    고부가 가치 선진국형 지식기반 산업을 우리도 드디어 따라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번 경쟁력을 확보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입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정부는 2030년 항공분야 세계 7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항공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첨단 국산전투기 개발 비전을 제시했고, 사업 타당성 조사를 일곱 차례나 거쳐 2010년 비로소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회의론도 많았지만 우리 개발진은 의심과 불안을 확신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냈다"고 개발진을 격려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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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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