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Home >  핫이슈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인터뷰] 오지연 하남시의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만들고 싶어...
    문화도시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지연 의원 [동국일보] “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수한 문화 예술행사를 발굴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찾아내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하남시의회에서 만난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을 “작은 체구로 연약해 보이지만 ‘초지일관’의 정치 철학으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단호함과 결단력이 장점인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지연의원, 문화예술 행사 선정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외유내강. 오지연 의원과의 인터뷰 내내 든 느낌이다. 성악을 전공한 여린 감성의 소유자일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정치는 거짓과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닌 원칙과 신뢰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맞아 떨어졌다. 지난 수년간 체육, 재활,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보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 의원은 “늘 그들을 돕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랜기간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개인의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제도적 복지정책으로 지원해야겠다는 ‘정치적 사명감’이 생기더라”라며 정치계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지연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지 10여개월. 짧은 소감을 물었다. “ 처음 한동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별히 지역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용어도 생소한 것도 많았고 그렇다고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무조건 공부 했습니다.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이제는 어느정도 파악이 됐고 감 잡았습니다” 가식없는 솔직함이 오 의원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상임위를 제가 잘 할 수 있는 전공과 연관된 문화복지위원회를 선택하지 않고 도시건설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도 지역의 도시계획 및 심사,도로, 교통, 주택정책 및 재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을 제대로 파고 들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우고 싶었습니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많은 시민을 직접 만나오며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시정 질의에서 매서운 질문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에서 ▲하남시의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 문제 ▲동 행정 경계구역 재조정 촉구 ▲지속적인 셉테드 사업으로 시민의 안심 길 제공 ▲ 옥외광고물 정비로 깨끗한 도시 경관 유지▲이름만으로 위치 파악할 수 없는 교량과 공원에 대한 명칭 시민공모 제안▲원활하게 관리되지 않는 사설업체의 전동킥보드 문제 제기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 및 관리 ▲하천 산책로의 벤치 위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처리 등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들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하고자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난 달 21일에는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 동료 의원들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와 [문화예술 연구단체]에서 활동중인 오 의원은 “중앙·타 지자체 등 의회발전 연구사례 조사를 통해 선진시스템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하남시의회가 전국 최고의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특히 ‘문화예술연구단체’에서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축제,▲지역형 문화▲문화의 거리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로 하남에 특화된 대표축제를 발굴할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남시는 지역 특성상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하남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여러 방면 사업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GB해제지침) 개정안을 행정 예고함에 따라 이현재 시장의 민선8기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오지연 의원은 “시장님께서 정말 큰 일을 하신 겁니다. 기초자치단체의 힘으로 이루어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이며 그동안 규제로 인해 무산됐던 여러 사업들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또한 발맞춰 하남시가 대한민국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를 존경하며 그의 결단력과 리더십을 본받고 싶다는 오지연 의원. 그녀의 열정이 문화도시 하남으로 완성되길 기대해본다.
    • 핫이슈
    • 사회
    2023-04-21
  • 덕수고, 새천년 융복합 인재의 요람 ‘덕수역사관’ 개막
    ‘덕수역사관’ 개막식[동국일보] 덕수고총동창회(회장 김복진)는 덕수고등학교의 위례 이전에 따라 행당동 교정에 있던 개교 백주년기념관인 덕수백년관을 위례교정으로 이전하고, ‘덕수역사관’으로 개칭하여 2023년 4월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김복진 총동창회장 개막인사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도전을 통해 새 역사를 일궜던 덕수의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며 위례시대에도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제18대 장현수 총동창회장이 90년 역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덕수역사관’을 개관하여 모교에 기증했고, 개교 100주년이던 2010년 제23대 김상열 총동창회장이 덕수역사관을 ‘덕수백년관’으로 변경하고 전시 내용과 규모를 확장하여 재개관했었다. 덕수고등학교는 그 동안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융복합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 3월 2일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교사를 신축하여 신입생을 선발했다. 위례시대의 개막에 맞춰 제 30대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덕수백년관 이전을 결의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계획안을 마련했다. 추진위원회는 ‘덕수역사관’으로 명칭 변경과 7차례에 걸친 교사 이전의 역사에 대한 스토리와 시대적인 발전과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시계획을 수립했다. 수 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전시물의 선정, 학교 역사와 교육내용의 배치 계획, 전시 방법 등을 확정하고 ‘덕수역사관’의 개관을 추진하여 왔다. 덕수고등학교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한성부 수하동에서 1910년 개교하여 수송동(1933년), 서소문동(1939년), 남대문(1946년), 을지로(1947년), 행당동(1978년), 위례교사(2022년)로 이전과 개편을 했다. ‘덕수역사관’은 그 동안의 연혁, 시대별 역사, 교육자료, 학교 교육 및 동문활동, 유물, 덕수를 빛낸 인물, 동창회 자료, 학예 활동, 행사 활동 등의 지난 역사의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위례시대 덕수고는 10년 안에 10대명문고로 재도약하려는 “10 in 10”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수역사관은 덕수 역사의 발자취와 동문들의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재학생과 동문, 지역 사회에 덕수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덕수역사관] 2022 3월 2일 위례신도시에 교사를 신축하면서 김복진(64회) 총동창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덕수백년관 이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고문으로 김상열(54회), 허남진(58회)동문, 위원으로 이상원(58회), 류장림(64회), 박건호(64회), 박완석(66회), 구기동(74회)동문, 최승택교장(덕수고) 등 9명이 선임됐다. 학교교육, 동창회 역사, 전시자료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교육은 학교 역사 개관, 해방이전, 을지로 시대, 행당동시대의 교육활동과 교육기자재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동창회 조직은 동창회 역사, 덕수를 빛낸 인물, 산학협력, 스포츠, 문화예술품 전시 등을 정리했다. 전시 자료는 교육 활동사진, 교지 및 학교 간행물, 졸업앨범, 표창장 및 상패, 교육 활동자료, 교육 기자재 등이다. 동영상 교육공간에서 덕수의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덕수의 역사와 전통] 1910년 4월 13일 공립 수하동실업보습학교 개교 1929년 2월 22일 수하동 공립상업실수학교로 개칭 1933년 4월 1일 경성공립상업실수학교로 개교 1939년 4월 1일 경성덕수공립상업학교로 승격과 서소문 이전 1946년 9월 17일 덕수공립상업중학교로 승격과 남대문 이전 1947년 8월 16일 을지로 교사로 이전 1951년 9월 1일 덕수상업고등학교로 개편 1960년 11월 29일 4.19 학생의거 위령탑 제막 1971년 11월 17일 국내 고등학교 최초 전자계산기 설치 1978년 2월 28일 성동 교사로 이전 1980년 11월 15일 야구부 창단 1981년 10월 14일 전국 최우수 상업고등학교 문화부장관상 수상 1983년 3월 10일 부설 정보 처리 중등 연구원 개설 1984년 3월 2일 여학생 첫 입학(240명) 1986년 6월 9일 제41회 청룡기 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첫 우승 1989년 4월 11일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성공적 수행 대통령 표창 수상 1992년 12월 30일 전국 최우수 상고 선정 교육부 장관상 수상 1994년 제4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제2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1997년 2월 13일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2000년 11월 3일 덕수90주년 기념 역사관 개관 2006년 8월 2일 제58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3연패) 2007년 3월 1일 덕수고등학교 교명 변경 11월 6일 기념비 설치(교명 변경 및 개교 100주년 즈음) 2008년 10월 16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야구대회 첫 우승(금메달) 2009년 5월 3일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2010년 4월 10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잠실학생체육관) 12월 10일 덕수백년관 (역사관) 개관 2014년 7월 29일 제6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3연패) 2019년 10월 17일 제1회 덕수취업박람회 개최 2022년 3월 2일 위례신도시 신축 교사 이전 2023년 4월 13일 덕수역사관 개관
    • 핫이슈
    • 사회
    2023-04-14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호남검무보존회, 호남 검무의 예술성과 보존가치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광주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김자연)[동국일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과 사)광주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김자연)가 호남 검무의 예술성과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호남검무보존회와 공동 발전을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배 이사장과 김자연 이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호남검무의 보존 가치 및 홍보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검무(劍舞)”는 상고시대 수렵무용이나 의례무용 혹은 전투무용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고구려의 수렵무용,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맥을 잇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춤으로 꼽힌다. 호남검무 공연 형태를 갖춘 검무는 신라의 황창랑 설화에 기반한 황창검무로 고려와 조선 초까지 처용무와 함께 연희됐으며 숙종 이후 여기검무로 전승돼 현재 각 지역에서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호남검무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김자연씨는 호남지역의 명인이였던 故한진옥 선생의 제자로 한 선생이 가장 활발히 활동할 당시에 검무를 포함하여 굿거리춤·입춤·살풀이춤·승무·장고춤·부채춤·소고춤·화관무·한량무·산조 등을 전수 받아 한 선생과 함께 수많은 전국 공연과 해외공연에 참가했다. 한 선생이 작고한 이후로 9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여년 동안 제자들을 양성하며 한 선생의 정신과 춤, 호남검무 전승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자연은 후학들을 양성하며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광주비엔날레 공연,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월드컵 홍보 공연, 한진옥류 춤 발표회, MBC 문화방송 출연, 미국 텍사스주 초청 순회공연, 국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과 매체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건재함과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호남검무의 보존과 전승활동을 홀로 이어온 김자연이 체계적 계승과 보존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과 호남검무보존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호남검무의 활성화를 위한 전승 계획에 대한 사항 ▲호남검무의 예술성과 보존 가치에 대한 홍보 사항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사항 ▲문화예술기관 교류 및 활동 지원 모색 등에 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진흥원과 호남검무보존회는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해 호남검무가 세계 예술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무려 다섯종목의 전통춤이 무형문화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광주광역시에서는 작년(2022년)에 처음으로 호남검무가 최초 전통춤으로서 종목지정이 되는 뜻깊은 기록을 얻게 됐다. 하지만 현재 전승 단체의 발표가 되고 있지 않아 국가의 날카로운 판단이 시급하다. 호남검무를 가장 가까이서 사사받고 산증인으로서 오랫동안 전승한 김자연은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호남검무를 후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호남검무가 한국적 특색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K-교류 전통문화 컨텐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배 이사장은 “호남검무의 뛰어난 보존가치와 예술성은 이미 여러 전문가에게 입증이 된 상태지만 이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만한 창구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호남검무보존회와 협력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까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핫이슈
    • 사회
    2023-04-11
  • [인터뷰]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힘을 더하는 것이 나의 역할”
    경기도의회 김시용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지난 30일 경기기자협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동국일보] “국회의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는 선 넘은 일” “매립지 면적의 15%,주변 영향지역 인구 12%에 달하는 김포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1%에 불과...말도 안돼 ”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은 김포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광역철도망 “세상을 조금씩 더 낫게 만드는 것이 행정이라면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는 활동이 도의원으로서 나의 역할이고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무신불립(無信不立:백성의 신뢰가 없다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을 평소 정치 철학으로 삼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라는 명확한 뜻을 마음에 담고 지역정치인으로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시용의원(안전행정위원회.김포3)의 말이다. 1991년 초대 김포군 의원 출신으로 김포군청 공무원 재직 시절 봉사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입안했을 때, 시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 정치에 뜻을 갖게 됐다는 김시용 의원을 30일 오전 경기기자협회가 만났다. 김포군 의원 후 다시 경기도의회 제 9대,11대 의원이 되기까지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가 한동안 정치계를 떠났던 이유와 현재 지역구의 다양한 현안들과 도의원으로서의 역할,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김포시, 70만 대도시 향한 도시 기반 조성 필요 유난히 큰 귀. 일명 부처님귀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40여년 정치 인생이 몸에 배여서인지 부드러운 미소에 언뜻 언뜻 보이는 매서운 카리스마,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가 김시용 의원의 첫인상이었다. 건강해 보인다는 인사를 건넸더니 “건강관리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며 짧지 않은 사연을 털어 놓았다. 김포군 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에게 간경화 말기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이 내려졌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당시 25세이던 아들의 간을 이식 받아 제 2의 인생을 설계하지만 후유증으로 오랫동안 현실정치를 떠나있어야만 했다. 좌절과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 회복과 함께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봉사의 삶을 살았다는 김 의원은 언젠가부터 “ 김포를 위한 일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예산을 가져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또 그의 정치 입문을 이끌어 준 “이규세 전 경기도의회 의장님의 당부와 정치 철학에 대한 확신으로 제 9대 도의원에 도전한 것이 경기도 의정과의 인연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김포 시민의 뜻에 따라 다시 제 11대 의원으로 당선 된 만큼 김포시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행정 경험이 있는 공무원 출신으로서 그가 바라보는 김포시는 대도시로 성큼 다가섰음에 기대감도 크지만 많은 부분들이 부족한 상황이라 우려감도 적지 않다. “김포시는 지난 2월 1일 행정안전부 공고로 50만 대도시에 진입했다. 그리고 지난해 11.11일 국토부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신도시 조성과 광역 교통대책으로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을 발표함으로써 명실공히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 기반 조성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그러나 2023년 김포시 예산을 보면 자체수입이 5,226억원 37%로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이 8,237억원 59% 차지하여 세수 의존율이 높은 편이다. 아직 철도, 문화·복지시설, 도로, 상·하수도 시설, 공원, 체육시설, 주차장 등 대도시 기반 조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대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과 도비 등 경기도 차원의 예산지원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실한 역할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발전과 김포시의 70만 대도시를 향한 살기 좋은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용 의원이 인터뷰중 질의를 받고있다. ♣ 김포한강선 조기착공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김시용 의원은 지역구를 위해 ▲김포한강선 조기착공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 자연과 함께하는 구래시립도서관 건립 ▲유수지를 활용한 수영장 체육복합문화센터 건립 ▲ 구래동 문화의거리 랜드마크화 등을 공약으로 내 놓았다. 공약 중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을 묻는 질문에 “ 지역을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지만 우선적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은 윤석열 정부의 1호 신도시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김포 연장을 발표했다. 김포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광역철도망으로서 읍·면지역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또 “인천지하철 2호선은 빠른 시일내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문 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그동안의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 수도권매립지 관련 김포지원 확대 요청 김 의원은 수도권 매립지 관련 김포지역 지원 확대에 대한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1992년 폐기물 반입을 개시한 수도권매립지(1천636만m2)는 4매립장까지 부지가 확보된 상황이다. 그중 1매립장(409만m2)과 2매립장(378만m2)은 이미 사용이 종료됐고, 2018년부터 3-1 매립장(103만m2)이 사용 중이다. 1995년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시 서구에 편입됐고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 종료를 앞두고 쓰레기 대란을 우려한 환경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2016년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최종합의’를 통해 3-1 매립장을 2025년 말까지 연장 사용 후 종료하는 것으로 공식 선언 된 상태이다. 김시용 의원은 “1995년 이후에도 제4매립장의 상당부분이 김포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는 매립지 면적의 15%에 해당한다. 그리고 주변 영향지역 인구가 12%에 달하는 김포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이 1%에 불과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 영향지역 주민들은 각종 악취와 침출수로 인한 오염, 쓰레기 도시라는 오명과 재산권 피해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17.6%의 반입 수수료는 당연히 김포시로 돌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최종합의’ 이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적립된 ‘인천시 특별회계’는 4,900억원에 달하는데 비해, 김포시 지원금은 2021년 13억원, 2022년 11억원 등 연 1% 수준의 예산만을 지원 받았다. 말이 되는가?” 또 “각종 SOC 사업과 문화·환경 관련 사업 확대 등 대규모 지원 혜택을 인천시에 몰아준 반면, 김포시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었다는 것은 4자협의체 주체인 경기도에서 직무 유기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경기도는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무엇보다도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를 ‘매립지정책과’라는 과단위에서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반면, 경기도는 4자협의체 주체이며 15% 관할지역 면적이 포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1명이 담당하고 관리하는 것은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노력이 부족함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년부터 직매립 금지와 각 지자체의 소각장 확충이 절실한 만큼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매립지 담당 조직 신설과 그에 따른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자료=수도권매립지관광공사 ♣ 쓰레기 배출 저감 기여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센티브 부여 환경부가 2021년 종량제 폐기물을 선별·소각하지 않고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 규칙을 공포했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을 묻는 대신 선별해 재활용하거나 소각장에서 처리해야한다. 수도권은 최대 1년간 유예됐다. 이 때문에 광역 소각장이 제때 가동되지 않으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 365회 정례회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로 김동연 지사로부터 수도권매립지 공동현안에 대한 답변과 소각시설 신·증설 및 대보수 추진 등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김 의원은 “ 우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시민들도 님비현상에서 벗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는 쓰레기 배출 저감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반대의 경우 제재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고 언급했다. ♣ 국회의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는 풀뿌리 지방자치에 역행 하는 일 김 의원은 지난 2월 5일 5분 발언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일침을 가하는 소신 발언을 했다. “지금까지 보통 국회의원은 주요 국비사업과 행정안전부 소관 특별교부세 관련된 신청과 확보 결정에 관여하여 지역에 본인의 성과를 홍보해 왔다.” “그런데 지난 2022년 7월 이후 도의회에 들어와 경기도 관할인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는 중에 언제부터인지 지역구 국회의원이 본인의 성과로 홍보하는 일이 지역신문에 보도되고 현수막이 게시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것은 풀뿌리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선을 넘어선 행동”이라며 “ 국회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은 명확히 중앙정치와 지방자치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오히려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이 본인들의 권한을 내려놓고 도의원과 기초의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성숙한 정치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용 의원이 도의회 국민의힘의 당내 분열을 우려하며 화합의 정치,양보의 정치를 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 도의회 국민의힘 당내에서의 분열은 자멸의 씨앗 될 수 있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자리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좀처럼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당내 연장자로서 고민이 크다고 한다.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도민 다수가 외롭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밤잠 설치며 고금리 고물가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이유에서든지 같은 당내에서의 분열은 자가당착으로 정치적 명분이 없다고 본다” “40여년 정치 인생에서 이런 일은 처음 본다. 몇 몇 개인의 지나친 권력욕이 법정공방까지 가게 했다. 그러나 서로의 명분 싸움이 자칫 자멸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신뢰의 정치, 화합의 정치, 양보의 정치를 해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또 연장자로서 갈등의 골을 메우고 협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르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구심체가 되고 싶어 김시용 의원은 이전에 활동할 때와 지금 도의회는 많은 부분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우선 “11대 의원 중 최연소 의원 나이가 24살로 정치 연령이 많이 낮아졌다는 것과 경기도의회 사무처 조직도 7담당관, 13전문 위원실로 319명의 정원으로 급증하여 불과 9대 도의회와는 비교할 수 없이 사무처 조직도 확대되고 도의회 전문성과 집행기관에 대한 독립적 기능도 더욱 강화 됐다.” “결국 집행기관에 대한 수준 높은 감시와 견제 기능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작용했다고 생각하며, 특히 지금까지 정치적 치적 쌓기로 활용되는 도지사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사업을 꼼꼼히 살펴서 예산누수 및 행정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는 정치 환경이 좋아진 만큼 지역구인 김포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의원 출마하면서 지역구민과 경기도민께 약속드렸던 일 중에서 제대로 된 지하철 시대를 열고 통진을 지나 강화까지 그 혜택을 보도록 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한 선출직과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구심체가 되고 싶다.” 다산 정약용 선생을 공직자로서 지금은 정치인으로 가장 존경하고 본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김시용 의원. 공직자. 즉 목민관으로서 공정한 자세와 청렴한 생활을 강조한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은 하늘의 권한을 위임받은 자로, 사람이 하늘의 권한을 대신 쥐고서 삼가고 두려워할 줄 모르면, 결국 살려야 되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죽여야 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의 의미를 지금도 지역 정치인로서 도민을 신뢰하고 두려워하며 늘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있다는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한번 더 강조했다. “정치는 의리가 있어야 하고 정의로워야 한다”고...
    • 핫이슈
    • 사회
    2023-04-03
  • 해학과 눈물 속에 치매를 풀어내는 新마당극 ‘청아! 청아! 심청아!’
    新마당극 ‘청아! 청아! 심청아!’[동국일보] 마당극으로 풀어낸 치매 이야기 ‘청아! 청아! 심청아!’가 06월 01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극단 소원이 제작한 ‘청아! 청아! 심청아!’는 코로나19 해제의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당극 형식의 치매공감 문화공연이다. 우리의 전통 설화인 심청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뺑덕이에게 홀려 심청을 쫓아낸 후 재산을 빼앗기고 치매까지 걸리게 된 심봉사가 알거지 신세로 떠돌다가 다시 만난 심청이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특히 뺑덕에 의해 심봉사가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되는 내용 등이 실감 나게 묘사되는 등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경계해야 하는 지식들을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극본을 맡은 최재민은 국내에서 '치매 전문 극작가'로 알려진 작가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따스하게 그려낸 연극 ‘아부지(我不知)’. 치매에 걸려서도 여전히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 ‘마중’, 상상 속 마을인 기억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환자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드러낸 연극 ‘기억해줄래요?’ 등이 모두 최 작가의 작품이다. 그는 이번 공연 ‘청아! 청아! 심청아!’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래설화인 심청전의 틀을 빌린 마당극 형식으로 관객들이 함께 웃고 우는 가운데, 치매의 위험성은 물론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가족의 역할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적 정서를 완성도 높은 특유의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내며 존재감을 극단 미추에서 관록을 쌓아온 서상희 배우가 직접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상희 연출은 " 지금까지는 치매를 주제로 한 공연들이 주로 관객이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형태였다면, 이번 공연은 관객과 배우가 어울려 호흡하며 함께 치매를 생각해보는 그야말로 주객이 일치되는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상희 배우와 함께 미추에서 연기를 이어왔던 장덕주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말뚝이역을 맡았는데, 심청전이라는 전통 소재에 치매라는 주제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이 관객들에게는 재미와 함께 치매 환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할 것 같아 기대가된다.“ 고 밝혔다. 심청 역에는 [강지원,양시은]. 심봉사 역에는 [권혁준,신재성], 뺑덕 역에는 [윤설아,안주영], 그리고 유용범, 장덕주, 김류하. 장서우 등이 출연한다. 치매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게 될 이 작품의 공연 초대 문의는 ㈜제이예스엔터테인먼트(02-749-3175)로 하면 된다.
    • 핫이슈
    • 사회
    2023-03-20
  • 24일 제2회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포럼 세미나 부산 개최
    제2회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포럼 세미나 부산 개최[동국일보]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User 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용자 중심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된,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특히 빅테크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에 의한 독점과 격차의 심화 문제를 해소하고, 자동차, 컴퓨터, 미디어가 큰 기업과 조직의 소유물에서 개인의 소유물로 발전해온 것처럼, 인공지능의 소유, 개발 및 활용을 모든 이해관계자, 즉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거대한 사회적 비전이자 실천과제다.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UCAI, 다시 말해, 사용자가 데이터 주권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로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UC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무리하게 수집 통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법, 사용자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상태를 수시로 측정하여 사용자의 상태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행동을 추천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미(Digital Me)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하여 공유하는 플랫폼이 각 분야에서 발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30일 창립 세미나를 가진, UCAI포럼이 3월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에서 제2회 포럼을 개최한다. UCAI포럼과 사단법인 부산디지털 혁신 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경영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부산정보산업 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금융, 유통, 의료 등 산업에 이미 활용되고 있는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접근방법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동향도 검토한다. 제2회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포럼 세미나 일정 행사는 UCAI 포럼 사무총장인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UCAI 포럼 의장인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의 개회사, UCAI 포럼 정책위원장인 최형림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이사장의 환영사,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의 축사,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의 축사, 김종원 한국경영 정보학회 회장의 축사, '현대 인공지능 아버지'라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스위스 루가노대학 교수의 축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메인 세션에서는 前 울산시 부시장인 조원경 UNIST 교수의 "울산 UCAI 추진비전" 제하의 강연과UCAI 포럼 연구소장인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ChatGPT 혁명과 UCAI로 발생하는 새로운 사업기회" 제하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경전 교수는 미국 인공지능학회의 혁신적인 인공지능응용상을 3회(1995년, 1997년, 2020년) 수상했으며, 사용자중심 인공지능의 개념을 정립한 우리나라의 권위있는 AI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이어 양문호 하렉스인포텍 부사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UCAI 적용사례 - 울산페달" , 미국 Consilient사의 "부산 금융산업에서의 UCAI 적용 방안 - 돈세탁, 피싱 등 금융범죄 방지 중심으로", 감진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부센터장의 "병원과 시민 중심의 의료 AI 기술 동향" 제하 의 발표가 이어진다. 모든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최형림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공동이사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리스트로는 박경양 UCAI 포럼 공동의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이경전 경희대 교수, 이상봉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공동이사장, 정석찬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 (동의대 교수)이 참여한다. 포럼 공동의장이며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The Father of Modern AI)”라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Jürgen Schmidhuber)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의 중요한 모델중 하나인 LSTM(장단기 기억 모델)을 창시한 업적으로, 스위스 루가노대학 교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KAUST 교수직을 겸직하고 있다. MIT Technology Review 등 각종 전문 미디어로부터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여러 번 언급되고, 미국 블룸버그로부터는 인공지능계의 대부(God Father)로 언급된 바 있다.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포럼 비전 선언문 위르겐 슈미트후버 교수는 일부 대기업이나 빅테크가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모든 개인이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이른바 'AI for ALL '이라는 개념을 주창해왔는데, 그의 주장이 이번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결성된 글로벌 포럼인 UCAI 포럼의 비전과 일치하여, 본 포럼의 공동의장을 맡게 됐다. 포럼 공동의장인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사용자중심인공지능의 글로벌 확산 동향’을 중심으로 한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박 공동의장은 UCAI포럼의 상임대표로 최근 '사용자중심 AI'의 개념을 정립하고, 초개인화 인공지능 서비스로 모든 사용자와 사업자가 가치를 증대하고 전 세계 지역의 구분이 없는 새로운 경제질서의 구축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UAE 정부와 다양한 분야의 시민 중심의 인공지능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및 재무부 테러금융 차관보를 역임한 후안 자라테가 설립한 컨실리언트(Consilient)는 AI 공유방식에 기반한 국가간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AML/CFT) 최신동향을 발표한다. 현재의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및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은 각 나라가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그 효과성과 효율성이 모두 떨어지는 방식이라고 지적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가 자금 이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을 생각해볼수 있으나, 각 나라의 법률과 개인정보 보호,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를 교환하는 것 자체의 불가능성으로 인해 데이터나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AI 공유 방식, 기술적으로는 연합 기계 학습 방식으로, 각 은행이나 국가들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및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챗GPT와 GPT-4등 생성AI의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러한 대화형 AI가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어떤 새로운 사업기회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UCAI 포럼 관계자는 제2회 UCAI 포럼 부산 세미나가 한국 최고의 웰빙 도시 부산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면서, 현재 UAE, 아프리카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용자중심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국내에서도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울경 지역의 뜻있는 여러 단체와 기업, 개인이 모여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에 대해 논의하고, 금융, 유통, 제조, 헬스케어,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및 정책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제2회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포럼 세미나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핫이슈
    • 사회
    2023-03-20
  •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로 열린 패션쇼와 그림전시회
    1. 사진설명 - 왼쪽부터 최성희 작가, 김중식 화백, 김예진 디자이너[동국일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열리는 김중식, 최성희 작가의 명작 전시회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 특별한 패션쇼와 그림 전시회가 함께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시작되자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의 그림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선율이 있는 타악기의 오묘한 음악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모델들의 틈새로 화백들의 그림이 보일 듯 말 듯하면서 차례로 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디자이너가 함께 뭉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협업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쓰나미 같은 변화의 혁신과 교란의 시장에서 좋은 사업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3인방의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다. 전시는 3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사진설명 = 행사 참가자들이 전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으로 김중식 화백의 달, 항아리에 그려진 마릴린 먼로와 최성희 작가의 색채 그리고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로 진행됐다. 김예진 한복 패션쇼를 보면서 두 작가의 대표작들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미 대한민국 화백으로 많이 알려진 김중식 화백은 국제문화 예술 공로 대상, 프랑스 재불 작가협회 회장 역임했고 수많은 수상경력과 활동으로 특히 달, 항아리 속에 세계의 명화를 담은 이색 작품으로 유명하다. 최성희 화백은 화가로서의 활동과 최성희 자연 미술 놀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숲과 자연 그리고 미술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 시니어 치매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김중식 화백과 최성희 작가의 전시에 한복 패션쇼를 진행하는 한복 명장 ‘김예진 한복디자이너’는 이번 전시작품들과 어울려 하나의 쇼를 개최했다. 이날 축하곡은 기부 천사 가수 김장훈, 가수 한소민, 소프라노 정꽃님 교수가 전시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연출을 기획한 김민주 실장은 이번 성공적 전시회를 기반으로 화가와 패션의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 투자로 해외 진출과 구매자 연결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3인방’으로 열리는 이번 첫 전시 패션쇼는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아 계속해서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이 주최하고 JBS TV가 주관하여 진행했다.
    • 핫이슈
    • 사회
    2023-03-12
  • 승LEE호, 오늘(10일) 러브 테마곡 ‘비추는 너’ 싱글 앨범 발매
    [사진=RNX 제공][동국일보] 지난 해 11월초 이별을 주제로 한 ‘이별 탑승’ 앨범으로 데뷔한 매니져 출신의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사랑을 주제로 한 곡 ‘비추는 너’로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처음으로 멜로디를 떠올려서 만든 곡으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가 큰 곡이다. 10여년 전 처음 떠오른 멜로디를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저장해 놓았지만 이제서야 결국 오랜 세월이 흘러 세상에 나오게 됐다. 승LEE호는 "이번 곡의 완성은 30대에 했지만 20대의 감성을 떠올리면서 곡 작업에 임했다."며 "가사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기억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 핫이슈
    • 사회
    2023-03-10
  • 제8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부문 대상_백경현 구리시장 인터뷰
    백경현 구리시장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부문대상[동국일보] 지난 3월 7일 백경현 구리시장의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부문대상” 수상소감 인터뷰가 (재)국제언론인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 한국언론포탈통신사,라이프방송,잡포스트,인천중부신문 등 언론사의 참여로 진행 됐다. 좌) (사)액티브퀸모델협회 강현채 회장 백경현 구리시장 (재)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1) 구리시가 '제8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구리시가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구리시 1천여 공직자들이 오롯이 시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값진 결과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고 기쁩니다. 저는 올해 화두를 유소작위(有所作爲)로 정했습니다.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준비하고 뜻을 이뤄낸다.’라는 말입니다. 앞으로도‘민생 안정, 경기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발전과 도시 혁신을 위한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차별화된 지역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황이 궁금합니다. 먼저, 구리테크노밸리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구리시가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20만 구리시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미래형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임 후에는 선제적인 행정 역량을 발휘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두 차례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지역 반도체 연구단지와 연계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을 비롯해,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GTX-B 갈매역 정차 등 광역교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기북부 거점도시인 구리시에 4차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리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고용과 생산 유발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물류단지 조성사업’부지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4차 첨단산업 기술연구단지를 유치하고, 구리테크노밸리 면적이 확대 반영되도록 건의했습니다. 구리시는 앞으로 ‘구리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 구상안을 마련하고, 이곳에 지능형 로봇·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하는데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3) 구리테크노밸리 사업과 함께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사업은 현재 훼손된 토평동 한강변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정비해 도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환경과 도시 정책·첨단기술을 종합적으로 융합해 최첨단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선행과제로 사업지구 지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대통령 공약사항인 콤팩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 개발해 세계가 주목할 만한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인 토평동 지역과 GTX-D·E 신규노선을 연결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밀도 있는 개발을 통해 여러 기능이 집약된 콤팩트시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청사진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설명하고 긍정적인 공감대를 나눴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GTX-D 노선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 플러스 E노선 확충 계획에 따라, 이들 노선이 구리시 토평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추후 사업 시행 방안이 확정되면, 주택건설과 병행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는 등 구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4) 구리시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대책에 소외돼 피해를 보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리시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구리시는 서울시와 남양주 3기 신도시 사이에 있지만 인근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대책에는 소외돼,출퇴근 시간이면 시 전역이 교통체증으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리시에 수도권 물류센터 증가로 물류 이동이 많아진 데다, 향후 남양주시 왕숙과 진접 3기 신도시, 태릉CC, 갈매역세권 등의 대규모 택지 개발로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돼 광역교통 대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구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 대광위 광역교통쟁책국장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보다 근본적이면서 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파급력이 크고 효과적인 방법은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입니다. 구리시는 갈매역 정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일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이 발생한다면 구리시도 비용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GTX-D·E 노선의 구리시 연결,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 추진,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대중교통 노선 확충,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등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대책을 추진해,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인근 지역과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5) 구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정책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수립,구리시 자체 온라인 쇼핑몰 구축, 상하수도요금 감면,음식배달업종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지원,각종 마케팅을 활용한 구리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일자리 교육부터 고용,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관리를 위해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3~2026년)’을 수립했습니다. 앞으로 4년간 고용률 66% 일자리 7만 2천여 개 창출을 목표로,각계각층의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우고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한 구리시 핵심산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와 민관 협력으로 구리시형 일자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발맞춰 유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지역자원을 활용해 인력풀 구성, 경매실습 등 현장 중심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사업을 계획 중입니다. 이외에도 앞서 설명한 구리테크노밸리 사업과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등을 추진해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등,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충분하게 확보해,구리시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경제적 활동으로 증대된 세수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 끝으로,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 주시죠. 구리시는 행정에 대한 전략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고자 최근‘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올해부터 민원 상담관 제도를 신설해, 시민들이 행정에 관한 모든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리시의 행정은 늘 시민을 향해 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과 창의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지금보다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약진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도시 전체에 활기를 전할 봄기운 가득한 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리시의 봄, 가을 대표축제였던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가 부활하고, 구리시 빛 축제, 군악대 마칭밴드 축제,구리시 책의 날 행사가 새롭게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 주관 K4리그 참가를 위한 (가칭)구리시민축구단도 창단을 준비 중입니다. 대내외에 구리시를 널리 알려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생활 향유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새롭게 열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불편해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들은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꿈의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좌) 백경현 구리시장 국제언론인클럽 노미경 아나운서 인터뷰사진 백경현 구리시장 인터뷰
    • 핫이슈
    • 사회
    2023-03-09
  •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 23년 드디어 해외로 출격!
    사진=퍼스트 파운데이션 제공[동국일보]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퍼스트 파운데이션 (의장 김요셉)의 시그니쳐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의 23년 한국 대회 정규 에디션이 오는 5월 10일 베트남 미케비치 템플다낭 비치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 하이야트호텔에서, 20년에는 인플루언서 대회형식으로 개최했으며 21년에는 한국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하여 당시 이미진 양이 6관왕의 기염을 토하며 위너에 오른바 있다.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는 2015년부터 내리 4년을 중화권 상하이, 항주, 닝보, 샤먼을 잇는 대표적인 미시즈대회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대회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한국대회 정규 시리즈로 RNX가 주관하며 4월 22일 사전 예심을 거친 18인 내외의 본선 참가자들을 데리고 베트남이 자랑하는 휴양지 다낭에서 개최한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베트남 여행관련 항공, 호텔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제세공과금은 별도) 위너 및 세미위너 2인 총 3인은 올 7월 예정되어 있는 아시아 결선에 모든 체제비용을 주최측이 지원한다. 참가 비용 등은 일체 없으며 참가 지원자격은 만 25세에서 45세 까지의 기혼자 혹은 기혼 경험자이며 네이버 퍼스트파운데이션 홈페이지 검색 후 ‘미시즈 퍼스트’ 카테고리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 핫이슈
    • 사회
    2023-03-09
  • ‘2023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 오는 5월 25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서 개최
    사진제공=퍼스트 파운데이션[동국일보]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오는 5월 25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 1차 대회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세계 5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은 올해로 51회를 맞았으며 지난 해에는 베트남이 최초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는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기존의 미인대회에서 벗어나 각종 탈렌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신청을 하고 있다.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서울1차 대회는 ㈜제이콥스아트웍스와 RNX가 책임 주관한다. 대회조직위는 “미스인터콘티넨탈 23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다.”라며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동을 알리며 지역 에디션의 일정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 등과 최종 수도권 에디션,한국대회 결선 에디션을 거쳐 오는 8월 하순 서울에서 열리는 최종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 아울러 대회 조직위는 “3년만에 중국 쇼케이스도 준비중이라며 중국 단체 관광이 허용되는 시기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핫이슈
    • 사회
    2023-03-08
  • 제1회 마스터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 및 제18회 재호주대한 태권도대회 개최
    제1회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에서 천공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일보] 대한민국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3월 5일 호주 시드니 허스트빌 아쿠아틱 레져센터에서 호주 무도인과 재한국인 무도인들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 검도, 우슈, 해동검도, 무예타이 무도인들이 참석하여 겨루기, 시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권성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도 정신 회복과 도덕성 회복을 통한 폭력 범죄가 난무하는 이때 슬기로운 범죄 퇴치에 무도인들의 지혜를 구했다. 이날 마스터 천공은 호주 잼버리 단제에 청소년의 올바른 길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 했으며,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은 무도를 통한 화합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세계종합무도협회, 마스터 천공께 고마움을 전했다. 제1회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에서 선수들이 겨루기 시범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 노인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제이슨 리 호주 국회의원, 샘 엘미어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벤왕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크레그 충 전, 시드니 지방의원, 상옥 전, 스트레트필드 시장, 크리스티나 우 조지리버 전 지방의원. 손광석 한국종합무술연합회장, 재호주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 유문길 초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윤치관 제2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멜번 김정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유선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하지우 전 재호주 대한체육회 회장 현 재호주대한 권투협회 회장, 최성환 재호주 상공회의소 회장, 성희정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권도사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성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한용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기술 감독, 임호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회원, 조우 인그라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뉴사우스웰스 회장, 이강웅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퀸스랜드 지부 회장 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제임스 히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빅토리아 지부 회장, 이재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켄베라 지부 회장, 데릭 머래이.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 클라디아 머래이. 경기진행위원장이 참석했고 각국에서의 축전으로는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 축전, 템버린 베이 보이스카우트 일동, 독일 축전, 이티오피아 축전, 태국 축전, 필리핀 축전, 튀르키예, 인도. 브라질등 많은 나라에서 축전을 보내 왔으며, 1,000여명의 무도인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핫이슈
    • 사회
    2023-03-07
  • 대한민국 식품명인 드라마 제작발표회 성황리 열려
    드라마 '명인' 제작발표회 [동국일보] 대한민국 식품명인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지난 2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드라마 '명인'은 12부작으로, 전통식품명인들의 역사와 열정을 담은 대한민국 '명인'들의 음식과 사랑 그리고 그들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것이다. 또 한 명인 드라마 제작사 (주)토브제이 서동재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전통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다음 세대로 나아가는 K-food의 초석을 열어주는 드라마로 사실적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명인' 제작발표회 대한민국 식품명인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는 홍수아, 최웅, 박가령, 박정민(SS501 출신), 이철민 등이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에 의상을 담당하고 직접 출연까지 하게 된 한복 명장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는 출연 배우들의 개념에 맞는 한복을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는 3월 11일부터 김중식 화백, 최성희 화백과 함께 광진구 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복 패션쇼를 개최 하기도 한다. 드라마 '명인' 제작발표회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 원로회 이해룡 회장과 영화배우 강철, 김하림, 문철재, 채주이, 김학구 등 20여 명의 원로 영화인들과 이철민 감독, 모델 박지현, 모델 신새롬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식품명인 드라마 발표회에 자리를 빛냈다. 촬영 협조는 JBS TV, 국악신문, 외교저널, 시사1, 사단법인 대한민국 식품명인협회, 사단법인 한국영화인 원로회 등이 참여하여 명인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 핫이슈
    • 사회
    2023-03-05
  • 제8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 2023국제인플루언서대상 & 모델의밤" 성료
    제8회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2023국제인플루언서대상 단체사진[동국일보] 지난 2월 23일 리베라호텔 에서"제8회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2023국제인플루언서대상" "모델의밤" 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조직위원회 주최 (사)액티브퀸모델협회, (재)국제언론인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한국노동경제연구원, 국제인플루언서협회(IIA) ,라이프방송(LIFE TV), 주관 국제언론인클럽,의료생활협동조합추진위원회. 에스미디어솔루션, 협찬 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대우패션그룹.브리스바이오.아라세이브.(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후원으로 성대히 진행됐다. 2023 인플루언서 대상 소비자만족대상은 각 계층 인플루언서들의 사회적 선한 영향력 발휘를 위한 능력개발과 사회발전중심의 노력을위한 격려와 보상으로 인플루언서의 사회발전 기여도 향상과 국내외 CEO들의 소비자의 삶의 질의 향상과 최상의 민족을 위하여 끊임없는 개발과 소비자 중심의 경영에 대한 보상 및 격려로 사회발전 기여도를 향상시키는 취지하에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및 CEO들의 참여로 진행 됐다. 행사의 진행은 1부 (사)액티브퀸모델협회의 "모델의밤" 2부"제8회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2023국제인플루언서대상" 순으로 진행 됐다. 제8회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수상자 2부"제8회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2023국제인플루언서대상" 시상식에는 40여명의 CEO.인플루언서들이 수상 했다. 2023국제이플루언서대상 수상자 대회 수상자들의 소비자들의 삶의 질의 향상과 소비자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소비자중심의 경영 마인드에 극찬을 보낸다. 시상위원 한은수 대표는 요즘대세는 인플루언서라고 말했다. 패션업계와 인테리어업계또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고있고 그어떤 마케팅보다 인플루언서의 메시지가 대중에게 더 많은 파급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은수대표는 선정위원을 맡으며 인플루언서들이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주길 바라며 긍정적인 인프라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 후원 할 것이라 밝혔다. H컨설팅 대표 한은수 / 시상위원 [수상자 명단] -모델의밤 수상자- 베스트모델상-박재석모델 수상 베스트드레스상-김군자모델 수상 협찬사상 오엘라쥬얼리상-김혜진모델 수상 그레이스송스칼프헤어상-김진아모델 수상 천연화장품봉프레상-강미자모델 수상 지회장 및 시민기자 위촉 시민기자위촉-김연진(닥터쁘띠의원 강남점 대표) 시민기자위촉-이동준(블루힐릭스 전략기회이사) 성북구지회 지회장-황영주(로제아네일 대표) -홍보대사위촉- 최광연(액티브퀸모델협회 모델) 김군자(액티브퀸모델협회 모델) 박재석(액티브퀸모델협회 모델) 이서현(쇼호스트) 디니(아이돌가수) 김소린(영화배우.탈렌트) 최서연 소지현(쇼호스트) -2023국제인플루언서대상- -조세현(ESG실천부문.대한민국브랜드협회 회장) -강소하(언론시사부문.중부일보 문화부국장) -양성길(SNS부문. 인싸이트컨설팅 대표) -백승철(연극.영화부문. 영화배우) 임동구(SNS부문.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 박사)-1열 우3 곽은수(SNS부문.심리상담연구소 하노 대표)-1열 우1 김도경(SNS부문.보정식품 이사)-1열 우2 진화자(사회공헌부문.구리시 전 3선의원)-1열 우3 황주원(프로듀서부문.(주)골든이엔엠 대표)-2열 좌2 김태원(글로벌블록체인신사업콘텐츠부문.(주)쿵월드 총괄이사)-1열 우4 최서연(뷰티부문)-1열 좌2 소지현(쇼호스트부문)-1열 우5 이서현(쇼호스트부문)-1열 좌5 정원근(블록체인기업진흥부문.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회장)-2열 우2 디니(DINI)(가수.DJ.유튜브부문.아이돌가수)-1열 좌1 전은주(뷰티부문.오늘마케팅컴퍼니 대표)-2열 우4 김춘봉(사회공헌부문.수원시지체장애인연합회 회장)-2열 우1(대리수상) 박해일(사회공헌부문.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구리지회 지회장)-2열 우5 김소린(영화배우.탈렌트부문)-2열 좌3 우희준(자동화시스템부문.제일감속기(주) 영업이사)-2열 좌1 노희섭(문화예술부문.스카이아트홀 관장)-2열 좌5 이정곤(방송광고미디어부문.비젼엔터 대표)-1열 좌5 강승희(모델부문.레이싱,패션모델)-1열 우5 전진홍(언론시사부문.잡포스트 발행인)-1열 좌3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어기구(의정부문.국회의원 충남 당진) -민병덕(의정부문.국회의원 안양시 동안구 갑) -최은실(토탈뷰티부문. 이에스뷰티샵 대표) 김혜진(뷰티부문.로제아네일 대표)-1열 좌4 김정화(코스메틱부문.영광그라코스 대표)-1열 우3 나승도(글로벌해외물류사업부문.(주)국제로지스틱 대표)-2열 좌3 이승규(쥬얼리부문.마이젬쥬얼리 대표)-1열 좌2 강구환(호텔부문.호텔렉시 대표)-1열 우1 백경현(시정부문.구리시장)-2열 중간(대리수상 홍보팀장) 신학균(여성의류부문.신영어패럴 대표)-2열 좌2 박명숙(전통한복명인부문.박명숙궁중컬렉션 대표)-2열 좌1 황주원(공연문화컨텐츠부문.(주)골든이엔엠 대표)-1열 우2 김연진(피부미용부문.닥터쁘띠의원 강남점)-2열 우2 김태원(글로벌체인블록신사업부문.(주)쿵월드 총괄이사)-1열 우4 이명륜(건설안전부문.(주)대산종합산업개발 대표이사)-2열 우1 최성열(언론시사부문.한국협회뉴스 발행인)-1열 좌1 어기구(의정부문.국회의원 충남 당진)-2열 우3( 박노성(건설시공부문.성경종합건설 회장)-1열 좌3 김철우(시정부문.보성군수)-2열 좌3(대리수상)
    • 핫이슈
    • 사회
    2023-02-27
  •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들과 메타버스.AI 혁신사례 공유
    한-UAE 대표단 환담(오른쪽부터 Ohood Bint Khalfan Al Roumi UAE 미래•개발부 장관, 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동국일보]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 Summit)’에 공식 초청을 받아 ‘정부 서비스 포럼(Government Services Forum)’과 ‘(정부 민첩성 포럼)Agility in Government Forum’에 참가해 서울시 ‘메타버스 서울’을 통한 시민참여 채널의 운영 방안과 공공영역의 AI 서비스를 통한 정부민첩성 개선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은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 Summit)은 UAE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로, 올해는 “미래정부를 설계하다”(Shaping Future Governments)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경제포럼 설립자 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를 비롯해 국제통화기금 총재,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는 22개의 포럼, 300개 이상의 세션에 150개국의 정부대표단과 250명 이상의 국제기구 및 정부의 리더들이 참가해 각국 정부의 현안과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서밋의 의장이자 UAE 내각 장관인 모하메드 알 게르가위(Mohammad Al Gergawi)는 기조연설에서 지난 십년간 세계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하이테크가 첨병이된 세계 경제의 변화 속도는 이미 과거 10년을 초월했고, 10년 전에 비해 5,000% 이상 증가한 데이터 생산 추세를 설명하며 “정부의 AI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부민첩성 포럼 패널토론 참가(사진 : 오른쪽부터 Rolands Lappuke 라트비아 대통령실 스마트기술 고문,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Vahan Kerobyan 아르매니아 경제부 장관, Huda Al Hashimi UAE 내각 전략담당 차관, Pooja Warier Apolitical CPO)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행사 2일차인 14일 ‘민첩성, 혁신 및 정부 쇄신’(Agility, Innovation, and the Government Renewal Challenge)세션에 참여해 외부로부터의 사회적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정부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재단에서 기획한 AI 안전 서비스인 ① AI기반 건축 공사장 위험 요소 관제 서비스 ② AI 기반 노후교량 결함탐지 서비스 ③ AI기반 도시 변화탐지 서비스의 사례를 들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정부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와 민첩한 정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부서비스 포럼 패널토론 참가(사진:중앙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Ulvi Mehdiyev 아제르바이젠 대통령 직속 국가공무원 및 사회혁신처 위원장, Saeed Al Mulla 아부다비 고객경험부문 총괄책임자, Kapil Raghuraman E&Y Partner, Rupert Soames OBE 대표, Vincenzo Aquaro UN 경제사회부 디지털 정부 책임자) 15일에는 ‘시민 참여’(Citizen Engagement: Designing the Future of Government Services and Service Centers)세션 패널토론에 참석해 ‘메타버스 서울’을 통한 서울시의 시민참여 방식과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을 소개하며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부 서비스에 대해 각국 대표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1월 15일 오픈한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영역의 메타버스 플랫폼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단에서 추진 중인 ‘어디나 지원단’의 1:1 노노(老老)케어 사업을 소개하며, 세계도시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각국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서울디지털재단은 서밋 기간 동안 ▲한-UAE 대표단 회의 ▲UAE 통신.디지털 규제국(Telecommunications and Digital Government Regulatory Authority) ▲ 두바이 디지털국(Digital Dubai Authority) ▲샤르자 디지털청(Sharjah Digital Office) ▲ 아부다비 인재개발원(Abu Dhabi School of Government) ▲ 아부다비 인공지능대학교(Mohamed bin Zayed University of Artificial Intelligence)와의 회의를 통해 UAE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Majed Al Mesmar UAE 통신·디지털 규제국장 간담회 아울러, Majed Al Mesmar 국장(UAE 통신.디지털 규제국)과의 회의에서 서울-두바이간 경쟁력 있는 기업의 서비스 교차실증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며 두 도시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이번 2023 WGS에서는 시민 중심의 정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참여 기반의 ‘메타버스 서울’과 같은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새삼 느낀다”고 전하며 “이번 서밋 참여를 통해 양국간의 실질적인 협력모델 발굴과 함께, 챗GPT가 등장한 뉴패러다임의 인공지능 시대에 시민(사용자) 중심의 AI서비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핫이슈
    • 사회
    2023-02-24
비밀번호 :